FC 아우크스부르크 역대 시즌 | ||||
2015-16 시즌 | ← | 2016-17 시즌 | → | 2017-18 시즌 |
FC 아우크스부르크 2016-17 시즌 | |
회장 | 클라우스 호프만 |
단장 | 슈테판 로이터 |
감독 | 마누엘 바움[1] |
주장 | 파울 페르하흐 |
부주장 | 다니엘 바이어 |
팀 최종 성적 | |
분데스리가 | 13위 |
DFB-포칼 | 2R 탈락 |
1. 개요
FC 아우크스부르크의 2016-17시즌을 다루는 문서다.2. 2016-17 시즌 스쿼드
2016-17 시즌 FC 아우크스부르크 1군 스쿼드 | ||||
<rowcolor=#ffffff> 번호 | 포지션 | 국적 | 이름 | 영문 이름 |
1 | GK | 안드레아스 루테 | Andreas Luthe | |
3 | DF | 코스타스 스타필리디스 | Kostas Stafylidis | |
4 | DF | 다니엘 오파레 | Daniel Opare | |
5 | MF | 모리츠 라이트너 | Moritz Leitner | |
6 | DF | 제프리 하우레우 | Jeffrey Gouweleeuw | |
7 | MF | 마르첼 헬러 | Marcel Heller | |
8 | MF | 라니 케디라 | Rani Khedira | |
10 | MF | 다니엘 바이어 (주장) | Daniel Baier | |
11 | FW | 미하엘 그레고리치 | Michael Gregoritsch | |
13 | GK | 파비안 기퍼 | Fabian Giefer | |
14 | MF | 얀 모라벡 | Jan Morávek | |
16 | DF | 크리스토프 얀커 | Christoph Janker | |
17 | MF | 요나단 슈미트 | Jonathan Schmid | |
18 | DF | 얀-잉버 칼센-브라커 | Jan-Ingwer Callsen-Bracker | |
19 | MF | 구자철 | Koo Ja-cheol | |
20 | MF | 고이코 카차르 | Gojko Kačar | |
21 | MF | 세르히오 코르도바 | Sergio Córdova | |
22 | FW | 지동원 | Ji Dong-won | |
23 | FW | 마르코 리히터 | Marco Richter | |
25 | DF | 클리안 야콥 | Kilian Jakob | |
26 | MF | 에리크 토미 | Erik Thommy | |
27 | FW | 알프레드 핀보가손 | Alfreð Finnbogason | |
28 | MF | 게오르그 테이글 | Georg Teigl | |
30 | FW | 카이우비 | Caiuby | |
31 | DF | 필립 막스 | Philipp Max | |
32 | DF | 라파엘 프람베르거 | Raphael Framberger | |
35 | GK | 마르빈 히츠 | Marwin Hitz | |
36 | MF | 마르틴 힌테레거 | Martin Hinteregger | |
38 | MF | 케빈 단소 | Kevin Danso |
3. 이적시장
3.1. 여름 이적시장
15-16 시즌 종료 후 팀의 수비자원 라그나르 클라반과 홍정호가 팀을 떠났고 팀을 잘 이끌어온 마르쿠스 바인치에를 감독 역시 팀을 떠났다. 다르크 슈스터 감독이 새로 부임했고 고이코 카차르 등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여 전력보강을 하였다. 마르틴 힌터레거 영입을 위해 구자철의 클럽 최고 이적료 지출을 한 시즌만에 갈아치웠다.3.2. 겨울 이적시장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SS 라치오의 선수인 모리츠 라이트너를 영입하였다.[2]4. 1. 분데스리가
2016-17 1. 분데스리가 / FC 아우크스부르크 순위 (34라운드 종료) | |||||||||
<rowcolor=#ffffff> 순위 | 경기수 | 승점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
13 / 18 | 34 | 38 | 9 | 11 | 14 | 35 | 51 | -16 |
4.1. 전반기
포칼컵 64강전 라벤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구자철이 득점하여 2:0으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32강 상대는 뮌헨으로 결정되었다. 여담으로 뮌헨과의 포갈컵 32강전 이후 바로 치러지는 리그 경기의 상대는 또 바이에른 뮌헨...리그 1차전에선 홈에서 볼프스부르크에 0:2로 패하여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2:1 역전승하여 한숨 돌렸다. 하지만 마인츠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참패했다. 아직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갖춰지진 않은듯한 모양인듯 아무튼 이번 시즌도 생존왕의 모습이 보인다.
뒤이어서 레버쿠젠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두었고[3] 다름슈타트 와의 홈 경기에서 구자철의 도움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었다.
그 와중에 포워드인 카이우비가 전반기 아웃, 라울 보바디야가 1달동안 전력에서 이탈해버렸다. 공격력이 안 그래도 매우 빈약한 상황에서 더 난감한 일이다. 그나마 남은 1군 수준의 포워드는 핀보가손과 리그 49경기 무득점의 지동원정도인데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50경기 만에 드디어 승격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안타깝게 팀은 2:1로 패배했다.
그 이후로 그냥 흔한 중하위권 팀의 모습을 보이는 중. 앞서 적힌 바이에른 뮌헨 과의 2연전은 각각 3:1로 털렸다. 그 와중에 구자철과 지동원이 뮌헨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동원의 득점은 보아텡을 뚫고 노이어를 상대로 넣은 이게 지동원이 맞나? 하는 수준의 득점.
1617시즌 전반기 당시 새로 부임한 슈스터 감독은 수비라인을 극단적으로 내리고 전방 공격수에게 후방에서 롱볼을 날리는 그야말로 노잼 실리축구를 보여줬는데 애초에 아우크스부르크 맡기 전인 다름슈타트 감독때부터 이런 축구로 유명했으니 아우크스부르크 팬들은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심각하게 지겨운 축구를 계속 봐야했다.
이당시 처음 슈스터감독이 구상한 스쿼드는 원톱 핀보가손/ 2선 카이우비-구자철-보바디아/ 3선 도미닉코어-바이어/ 수비엔 스타필리디스-힌터레거-하우레우-베르헤흐/ 마빈히츠 이었고 지동원,슈미트같은 2선 자원이 교체투입 되는 상황이었지만 공격진에있는 카이우비부터 보바디아 핀보가손이 리그7라운드 전에 차례대로 부상이탈하면서 원톱에 지동원/2선 필립막스-구자철-슈미트로 주전이 교체되었다.
하지만 의외로 지동원이 잘해주면서 슈스터감독의 총애를 받기 시작했고 이란과 월드컵 예선을 치르고 복귀한 이틀뒤 샬케전에 지동원을 원톱 선발로 내보낼 정도였다. 당시 슈스터 감독은 걷기만해도 괜찮으니 출전만 해달라고 할정도...
실제로 1617시즌 전반기 지동원 스텟이나 유럽 축구 전문매체 평가를 보면 상당히 호평이많다. 국내에선 경기보는 사람이 적고 지동원도 스텟이 그렇게 좋은게 아니니 골 못넣는다고 까이지만 이건 경기를 안보고 자기가 잘 모른다는걸 광고하는 꼴.
이당시 스텟보면 분데스 전체 경기당 공중볼 획득 4.6회로 전체2위, 경기당 슛팅 2.1회로 팀내1위, 드리블 1.3회 팀내1위, 경기당 키패스 1회로 팀내2위로 공격 전반에 걸쳐 상당히 좋은 활약을 했다. 관련기사
또한 키커지 선정 전반기 승자에 선정#
풋볼 365 선정 유럽 5대리그 기량 급성장 선수 8위 지동원#
참고로 가끔씩 이당시 지동원은 경쟁자들 부상으로 기회받은거고 지동원이 주전으로 나왔기 때문에 순위가 낮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부상으로 기회받았다 까지는 맞는 말이지만 지동원의 활약도 좋았고 무엇보다 지동원이 주전으로 뛴 전반기는 12위로 마쳤으며 지동원이 슬슬 밀리면서 핀보가손이나 보바디아가 주전으로 나온 후반기엔 16위까지 떨어지며 강등권 싸움을 했었다.
아무튼 1617시즌 전반기가 끝나갈 무렵 바인지를 감독의 후계자로 온 더크 슈스터 감독이 뜬금없이 경질되었다.[4] 임시 감독으로 유소년팀 감독인 바움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고 이후 묀헨 글라드바흐 상대로 승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나름 호성적을 거두었다. 전반기 성적은 리그 12위.
4.2. 후반기
시즌 후반기 들어서는 그냥 이길만한 팀들 상대론 어떻게던 후반 막판이던 추가시간이던 어떻게던 꾸역꾸역 골을 넣어서 승점 3점씩 꾸준히 챙기고 있고 강팀 상대로 가끔식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 25라운드 까지 치른 상태에서 승점 29점이고 보통 35점 정도가 잔류 마지노선이라 현실적으로 잔류가 팀 목표인 상황에선 낙관적이라 볼수 있으며, 잉골슈타트와 다름슈타트가 강등 두 자리를 거의 맡아놓고 있어 강등의 위험은 낮긴 하나 그렇다고 아주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25라운드 기준으로 16위 함부르크와 9위 샬케04와의 승점차가 불과 6점인 점을 감안하면 남은 9라운드에서 중위권과 강등권이 완전히 뒤바뀌는 상황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 게다가 2부리그 3위팀으로 슈투트가르트나 하노버가 걸린다면 승강 플레이오프 레벨 자체가 중상위권 팀과의 리가 맞대결 수준까지 올라갈 수도 있으므로 15위 이내로 안정적으로 잔류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착실히 승점을 쌓아야 될 것이다.여기서 상황이 살짝 꼬인게. 브레멘, 볼프스부르크가 아욱국보다 순위가 낮았으나. 시즌 후반 들어서 갑자기 리그 2위에 위치한 라이프치히가 의적풀 모드를 발동했는지 하위권 팀들에게 이상하리만치 자주 패배하고 강등 위기 팀들에게 승점을 헌납해버려서[5][6] 브레멘이 골득실차 우위로 아욱국 위에 올라갔고 볼프스가 골득실로 밀려서 1순위 아래다 즉 어느센가 승점이 동률이 되어버렸다.[7] 라이프치히 정도 되는 팀이면 강등권 팀쯤은 가볍게 잡을걸로 예상되었던 만큼 아욱국에 어느정도 피해가 되어버렸다.[8]
상황이 이런 만큼 A매치 데이가 끝나고 혼란한 상황에서 분위기 쇄신이 사실상 필수였지만 26라운드 상대가,,,, 결국 바이에른 뮌헨에 6:0으로 탈탈탈 털려버렸다. 이는 아욱국이 1부리그에 올라와서 당한 최다 실점차 패배이기도 하다.[9] 그리고 운이 조금 따라줬어야 했던 다른 구단의 경기 결과가... 브레멘은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5-2로 대승하여 승점차를 3점으로 벌려놨고, 함부르크 또한 쾰른을 2-1로 꺾으며 순위가 서로 뒤바뀌면서 아욱국은 강등 플레이오프 순위권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27라운드에서 만난 잉골슈타트 또한 아우구스부르크를 꺾으면 강등 플레이오프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었는데,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휘청거리다가 2-3으로 패배하며 17위 잉골슈타트와의 승점차가 4점으로 줄어들었다. 28라운드 베를린 원정에서 0-2로 패한 사이, 잉골슈타트는 강등이 사실상 확정된 다름슈타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3-2로 승리하면서, 승점차가 순식간에 1점까지 좁혀지며, 16위마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불행 중 다행은 승점이 1점 차이인 볼프스부르크와 마인츠가 동시에 연패했다는 점... 이건 뭐 희망고문인지...
29 라운드에서 리그 7위 쾰른과 맞붙어 2-1로 승리하였으나, 볼프스부르크와 마인츠도 같이 승리하며 16위를 유지했다. 잉골슈타트가 볼프스부르크에 패배하며 승점차를 4점차로 벌려 놓은 건 다행이지만, 구자철과 핀보가손의 퇴장으로 남은 경기가 힘들어졌다.
30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현재 잉골슈타트가 28점으로 17위고 아욱국,마인츠,뵐페,함부르크가 16~13위로 전부 승점 32~33점이다. 운이 나쁘면 이 중에서 강등 직행 팀이 나올수도... 아무튼 남은 일정이 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묀헨글라드바흐-도르트문트-호펜하임 순이며 현실적으로 어려운 도르트문트-호펜하임 2연전 이전에 최대한 승점을 벌어놔야 할 것이다.
하지만 30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볼프스부르크, 함부르크, 잉골슈타트가 나란히 패배하고, 마인츠도 바이에른 뮌헨을 잡을 뻔하다가 아쉽게 비기면서 순위에 큰 변화는 없었다. 어찌됐든 아우크스부르크 입장으로서는 31라운드 함부르크전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는데, 함부르크 또한 강등권을 쉽게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기에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하루 먼저 치러지는 마인츠,뵐페가 패배하여 각각 승점 33점을 유지했고 잉골슈타트가 레드불에 비기면서 승점 29점으로 상승했다. 판은 아욱국에 매우 유리하게 짜여졌지만 그건 비슷한 처지인 함부르크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라... 그리고 간만에 4:0 대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 결과로 16위 강등 플레이오프 순위권에서 13위로 뛰어 올랐고 맞상대 였던 함부르크가 16위로 내려앉았다.[10]
32라운드 묀헨 글라드바흐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하여 승점 1점만을 얻었다. 승점 36점으로 13위를 유지했다. 강등 경쟁팀인 뵐페가 승리하여 같은 36점이지만 득실차에 밀려 14위고 마인츠 함부르크 와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나 둘 다 34점으로 15,16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잉골슈타트가 무승부를 거두며 30점을 기록중이다. 다름슈타트는 강등이 확정 되었으며 다른 한 자리는 거의 잉골슈타트가 되는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33라운드 도르트문트 전을 앞두고 마르빈 히츠가 갑자기 부상당하여 안드레아스 루테 골키퍼가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점유율 면에서 압도적으로 밀렸지만 오히려 선제골을 넣는 등 선전 하였고 루테 골키퍼가 의외로 신들린 모습을 보여주며 1:1로 비겼다! 승점이 37점이 되었으나 마인츠가 승리하여 승점 37점에 골득실로 앞서서 13위로 올랐고 아욱국이 14위로 추락했다. 그리고 막판 뒤집기가 성공하나 했었던 잉골슈타트의 강등이 확정되었다! 이 시점에서 잔류의 9부 능선은 거의 넘은듯 하지만 아직은 플레이오프로 떨어질 경우의 수가 희박하게나마 남아있으니 방심은 금물. [11]
최악의 경우 강등 플레이오프로 떨어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선 호펜하임의 맹 공격을 간신히 막아내며 0:0 무승부로 비기고 자력 잔류를 확정지었다! 리그 최종 순위는 승점 38점으로 13위 결국 강등 플레이오프 자리는 2시즌 전 준우승팀인 볼프스부르크로 결정이 되었다. 이번에도 루테 골키퍼가 의외의 약 빤 활약을 보여줬고 골라인을 넘기 전에 수비가 공을 걷어내기도 하고 골대를 2번 맞는 운도 따라주었다.
5. 시즌 총평
답이 없는 공격력리그 총 득점이 불과 35점이며 이는 2부리그로 강등당한 잉골슈타트 보다 낮은 득점력이다. 최다골 보유자가 6골의 하릴 알틴톱이며 이는 클럽이 1부리그로 승격한 이후 두번째로 낮은 기록이기도 하다. 핀보가손 보바디야 카이우비 등 공격자원이 싸그리 부상당한 이유도 있긴 하지만.. 국내 축구팬들이 지동원을 믿고 쓰는 감독이 보살이라 생각하지만 어찌보면 지동원을 쓸 수 밖에 없었다는 상황이였다고 보는게 더 맞는 답이겠다. 시즌 막바지엔 부상당한 공격자원들이 복귀하고 나선 후반 교체로만 나왔기도 하고.[12]
그렇다고 수비를 잘한것도 아니고... 특히 이런 점에서는 슈스터 감독 경질 이후 유소년팀 감독이였던 바움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 정점을 찍는데 자신이 지도했었던 유소년 팀의 케빈 단소 라는 어린 센터백에서 무언가 장점을 발견한건지 후반기 중반 정도 들어서 자주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포백 전술에서 쓰리백을 여러 차레 시도하기도 하였다. 그 결과로 수비진에서 호러쇼가 벌어졌다... 이를 증명하듯 27R땐 다이렉트 강등권 팀이였던 잉골슈타트와 승점차가 1점이 되었기도 하고 이후 바움 감독은 단소를 제외하고 힌터레거 구벨레우로 센터백 라인을 맞추었고 그제서야 안정감이 붙었다.
2부에서도 함께 했었고 아직까지도 팀의 핵심이자 주장,부주장인 폴 베르헤그와 다니엘 바이어의 노쇠화로 인해 슬슬 세대교체가 필요한듯 하다. 베르헤그의 경우는 구단에서 라파엘 프람베르거 라는 선수를 키우고 있지만 바이어의 경우는 기량도 예전만 하지 못한데 대체자 소식이 딱히 들리진 않는다.
[1] 14라운드 이전까진 디르크 슈스터.[2] 도르트문트 유망주 시절일때 당시 2부리그에 있었던 아욱국에 임대신분으로 온 적이 있던 선수다.[3] 참고로 지난 시즌 레버쿠젠 원정 경기에서도 레버쿠젠이 엄청난 삽질덕에 무승부를 거뒀었는데 이번 시즌도 삽질을 해준 덕에 겨우 비겼다.[4] 우사미 영입으로 구단과 마찰이 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더크 감독은 우사미가 탐탁 찮았던지 써먹지 않았다. 이후 우사미 출전한 경기를 보면 안 내볼만 하다.[5] 함부르크 3:0 패, 볼프스부르크 1:0패, 베르더 브레멘 3:0패 이뭐병...[6] 브레멘전의 경우 팀의 핵심인 나비 케이타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온 브레멘에게 탈탈탈 털려버렸다.[7] 근데 이렇게만 적으니 아욱국에 피해밖에 없는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 아욱국도 홈경기에서 라이프치히에 2:2 무승부를 거두어서 레드불의 발목을 잡기는 했다. 근데 잔류 경쟁은 단 1~2점 차이로도 희비가 갈리는지라...[8] 게다가 21라운드부터 갑자기 브레멘이 크레이지 모드를 발동하면서 순식간에 아우크스부르크를 따돌리고 말았다. 만약 이번 시즌에 아우크스부르크가 브레멘을 잡지 못했다면 강등의 위험이 더욱 높아졌을 것이다.[9] 기존은 1516 시즌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당한 5:0 패배.[10] 여담이지만 경기 이전에 막스가 이제 함부르크의 시간을 멈출때가 왔다며 거의 "니가 가라 2부리그" 급 도발을 시전했고 1골 2도움을 올려 언행일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생존이 패시브인 함부르크가 강등될지는 글쎄..?[11] 아우크스부르크는 9승 10무 14패 승점 37점을 올리며 14위와 함께 잔류에 근접해졌다. 15위 볼프스부르크와는 승점 동률이지만 골득실(아우크스부르크 -16, 볼프스부르크 -17)에서 앞서고, 16위 함부르크에 승점 2점 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함부르크와 볼프스부르크가 최종전에 맞대결을 펼치기에 호펜하임에게 1골 차로 패하더라도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게 된다. 설령 0-2로 패하더라도 아우크스부르크는 볼프스부르크에 다득점에서 2골 앞서고 있기에 볼프스부르크가 함부르크 원정에서 2골 이상 넣고 1골 차로 패하지 않는 이상 잔류한다. 반면 볼프스부르크가 함부르크에게 승리하거나 비기면 아우크스부르크는 아무리 큰 점수 차로 패하더라도 잔류한다.[12] 막바지엔 거의 종료 직전에만. 바움 감독이 지동원의 리그 전 경기 출장 기록을 위해 배려해 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