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3-24 23:29:37

중앙 유지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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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유지아 연합
Federation of Central Usea (FCU)
파일:FCU2026.jpg 파일:USEAN.png
국기 지도
중심도시 세인트 아크 (Saint Ark) 추정
수도 시브
위치 유지아 대륙 동부
정치체제 연방제
국가원수 로버트 싱클레어
군사기관 FCU군 → UAF[1]ISAF[2] → FCU군
모티브 유럽연합, 아시아
1. 개요2. 행보3. 외교4. 군사5. 주인공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에이스 컴뱃 시리즈 내의 가공의 국가. 유지아 대륙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국이자, 유럽아시아를 아우르는 현실에서도 몽골 제국 이후로 보기 힘든 초 다문화연방 국가이기도 하다. 에루지아와는 전통적인 숙적이기도 하며 '산 살바시온'이나 '우겔라스', '엠버' 공화국 등을 완충지대로서 사이에 두고 대립하고 있다. 이러한 대립은 두 차례의 대륙 전쟁이라는 정면 대결로 치닫기도 했다.

가끔 가다가 구성국들이 숙적 에루지아의 편을 들기도 하는 점을 보아 연방제 자체는 느슨한 듯하다. 8편의 시대에 이르러서야 중앙정부가 생겼다고.

2. 행보

에루지아와 비슷하게 평가가 갈리는데, 거대한 비극에 저항하는 불쌍한 약소국 연방이란 동정과 함께 남의 힘에만 의존하는 무능한 찌질이들의 모임이란 조롱을 받는다. 그마저도 에루지아와 달리 전체적으로 무능하다는 비판이 더 큰 편이다.[3]

연방 국가로서의 제대로된 중앙 정부가 에이스 컴뱃 8편 시점에서야 만들어 졌을 정도로 중앙 정부의 주도력은 미약했다. 사실 그간 있었던 사건들을 연표로 나열하면 미약해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연방 국가로서 리더십은 0점에 가깝다.

이러한 역사는 에이스 컴뱃 1을 기준으로 1995년에는 남부 '스칼리 섬'에서 대규모 쿠데타가 발발하여 FCU 중앙군을 압도함으로써 이를 명목상 특수전술전투비행대로 스카페이스 1을 포함한 각종 용병들을 끌여들여 겨우 제압하는 것을 시작한다. 1996년에는 FCU 대통령이 율리시즈의 지구충돌을 전역에 공표하고 미사일 방어체계와 주요 도시에 지하 셸터등을 설치하지만 동시에 소문과 오보가 일으킬수 있는 패닉을 막기 위해 인터넷과 휴대전화등의 개인 통신망을 규제하는 것은 물론, 서둘러 해외 주둔군 철수시키는 바람에 에루지아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크게 밀려났으며 유겔라스 자치주와 엠버 공화국 남부에서 IUN 국제연합군까지 철군시키게 만드는 결과를 만들어낸다.[4]

그 뒤 1997년 에이스 컴뱃 2 (3D)의 시점에서 이러한 연방에 신뢰감을 가지지 못한 연방의 남부 국가들이 벨카 전쟁 이후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오시아 연방 가입을 시도함으로써 FCU의 주도력은 다시한번 악화되고 여기에 오시아가 벨카 전쟁 때처럼 광산 등 경제권등을 노리고 유지아 국가들을 자신들의 진영에 끌어들인다는 두려움에 빠진 보수 극단주의자들이 연합령 NA-P2700을 시작으로 세인트 아크 일대에서 쿠데타를 벌임으로서 또다시 개판에 빠지고 만다. 결국 FCU를 비롯한 유지아 대륙의 국가들은 유지아 연합군(UAF)을 창설하여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게 된다.

처음에는 반란이 조기진압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쿠데타 군의 기세는 끝도 없이 강해진다. 이들에게 보다 전 세계적인 대처 방법 논의를 위해 노스 포인트에서 세계 평화 회담이 되었으나, 그러던 도중 세계 평화 회담이 열리던 노스 포인트(North Point)에서도 쿠데타 발생하게 되고 이 쿠데타로 당시 FCU 정부가 붕괴되어 군인들이 집권하게 되는 국가로서는 최악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쿠데타 군의 막강한 전력에 밀린 UAF군은 자군의 전력을 증강하기 위해 다시 한번 특수전술전투비행대 '스카페이스(Scarface)'를 고용하게 되고, FCU군을 포함한 UAF는 양갈래로 나뉘어 진격하여 적군을 양분하고 포트 에드워즈(Port Edwards)까지 퇴각시키는데 성공한다. 그 후 많은 적병들이 지키고 있는 쿠데타 진영의 수도 '세인트 아크'에서 결전이 벌어진다. 이 전쟁은 쿠데타 지도자들이 은거한 비밀기지와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위험한 미사일을 파괴하는 작전으로 종결된다. 전쟁은 UAF의 승리로 끝났지만 내전으로 발생한 많은 장병 손실은 결과적으로 에루지아에게 큰 전략적 우위를 달성해 주는 데에 공헌하였다.

1998년에는 중립국가 '산 살바시온'의 사막지대에 운석을 요격하기 위한 스톤헨지 레일건 시설을 완성하지만 정작 운석이 낙하하기 시작했을 때는 크게 활약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상당수 난민들을 FCU 측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에루지아로 떠넘기는 최악의 행태를 저지른다. 20만 명 이상의 난민을 받아 수용능력 한계에 도달한 에루지아가 결국 비자 발급 조건을 까다롭게 개정하고, 에루지아는 자신들의 국가 상황 역시 최악이라고 호소했으나[5] FCU는 이를 비난하여 양국의 관계를 극도로 악화시켰다. 이러한 FCU의 막장 행태가 대륙 전쟁의 단초를 제공하게 된 것이 사실.

이후 제1차 대륙 전쟁 발발 직전까지 산 살바시온을 점령한 에루지아 연방을 상대로 스톤헨지와 해당국에서 철군하지 않으면 FCU 군을 투입하여 공격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지만 결국 FCU 기존 세력에 유지아 대륙의 각종 중립국들과 군소국가까지 참가시킨 ISAF를 창설을 주도하여 맞섰음에도 원래는 중립국이었던 '노스 포인트'까지 밀려날 정도로 처참하게 박살이 난다. 그 뒤 뫼비우스 1의 활약을 통해 겨우 대륙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제2차 대륙 전쟁의 시점에서 이미 일전에 크게 무너진 에루지아에게 다시 한번 공격당함으로써 전선에서 크게 밀려난 것을 보면 정말 뭐하는 연방국인지 알 수 없을 정도. 제2차 대륙 전쟁의 배경이 되는 에이스 컴뱃 7이 오시아 군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큰 존재감은 없지만, 전선 지도를 보면 FCU가 또 다시 영토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음이 잘 확인된다.

2029년에는 다시 많은 국가들이 FCU의 구성국이 되었다. 그러나 중앙 유지아 정부는 오랜 세월에 걸친 전후 처리나 축적한 경제 과제에 대응할 수 없는 지경으로 피폐해져 회원국들로부터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었다.

에이스 컴뱃 8에서 또다시 침공을 받아 전쟁터가 된다. 2029년 7월에 소토아 공화국의 일방적인 기습 공세를 받아 순식간에 모든 영토가 함락되었다고 한다.

에이스 컴뱃 3의 시대에는 유지아 대륙에 한해 국가의 개념이 없어져 있으니 중앙 유지아 연방도 에루지아와 더불어 사실상의 껍데기만 남은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3. 외교

  • 에루지아: 주적. 제1차 대륙 전쟁도 그렇고 제2차 대륙 전쟁 때도 중앙 유지아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제1차 대륙전쟁 때는 중앙 유지아 연방 내에서도 질 나쁜 모습을 보였으나 제2차 대륙 전쟁 내에서의 죄질은 에루지아가 더 나쁘다. 그리고 제2차 대륙전쟁 후에 두 국가 모두 상황이 안 좋아지게 된다.
  • 오시아: 구성국들이 중앙 유지아 연방이 싫다고 오시아에 들어가겠다고 함에도 오시아와는 우호관계인 듯하다. 제2차 대륙전쟁 때는 오시아가 자신의 부담으로 유지아에 도움이 되라고 우주 엘레베이터를 만들어 주었다. 제2차 대륙 전쟁 당시 오시아는 중앙 유지아 연방과 에루지아에 맞서 싸웠으니 우호관계가 더 강해졌을 확률이 크다.
  • 소토아 : 무슨 관계였는지는 모르나 2029년에 중앙 유지아 연방을 공격해 그들이 수세에 몰리게 했다.
  • 오렐리아 : 과거 에루지아와 싸울 때 지지해 준 나라 중 하나다. 그리고 에루지아의 EASA가 레서스를 지원해 오렐리아에 타격을 주었으니 오렐리아는 중앙 유지아 연장과 우호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4. 군사

사실 율리시즈 이전, 정확히는 2와 그의 리메이크 작품인 3D의 시점인 1997년까지만 해도 FCU군은 분명 약체라고 하기 힘든 전력을 가지고 있었고, 덩치에 맞게 상당히 강력한 국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신팍시급 잠수 항공모함보다 거대한 SSBN을 건조하고, 신형 스텔스 폭격기인 XB-10을 개발하였기 때문. 노스 포인트에 건설된 인톨레랑스 요새도 그렇고 산 살바시온에 건설된 스톤헨지도 FCU가 주도적으로 건설한 것이며, 그룬더 인더스트리즈ADF-01과 더불어 시리즈 최초의 가상기체의 자리를 차지한 XFA-27도 FCU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투기로 추정되는 것을 보면 기본적인 기술과 자본은 확실하게 보유하고 있다.

쿠데타를 2번이나 제대로 진압하지 못하고 피닉스에게 의존한 것은 변명할 수 없지만, 제1차 대륙 전쟁 당시 스톤헨지가 무너지자마자 FCU군을 대체하던 ISAF가 최전방 에이스 파일럿인 뫼비우스 1의 버프를 받고 에루지아를 순식간에 수도 파반티까지 밀고 들어가 제압한 것만 봐도 잠재력은 충분했다. 문제는 그 후인데, 구 에루지아 강경파 출신이 모여 구성한 자유 에루지아가 각각 2007년, 2014년에 일으킨 반란의 진압을 신화적인 에이스에게 전적으로, 그것도 2번이나 의존한 것으로 보아 FCU가 여전히 내외부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4연벙 심지어 등대 전쟁 당시에도 이렇다 할 언급은 없지만 ISEV아스널 버드를 순식간에 강탈당하고 제 영토 간수를 제대로 못해 다시 에루지아에게 쭉쭉 밀려버린다. 이렇게 거대한 체급에도 총체적으로 정말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재앙과 전쟁이 겹치고 겹쳐져 약해진 탓인지 2029년 발생한 소토아의 침공에서는 거의 모든 전력과 영토를 잃어버리고 다시 대륙에서 쫓겨나는 추태를 되풀이한다.

공중 전력은 2004년 기준 함재기로 F-4E 팬텀 II, 하이급 기체로 F-22A 등이 등장하고 2019년에는 IUN-PKF 소속 기체들로 F/A-18E/F 등을 운용하였으며, 2029년에도 F/A-18E/F를 여전히 굴리고 있다. 해상 전력의 경우 1997년에는 드라고넷급 SSBN을 최소 2척 운용했으며, 2019년에는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알바트로스가 등장했지만 2029년에는 구형 항모인 인듀어런스와 구형 F/A-18C 호넷 전투기가 등장한다. 이 인듀어런스 함은 에식스급으로 추정되는 함선으로, 알바트로스와는 비교도 안 될 노후함이며 FCU가 얼마나 몰락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5. 주인공

6. 기타

  • 중앙 유지아 연방의 자체 개발 병기에 관한 이야기가 연표 상에서 짤막하게 나마 언급되기도 한다. 유크토바니아가 시니그라드에서 열린 당회의에서 신팍시급 잠수항모의 건조를 발표하자 오시아 외무장관인 '하워즈'가 유크토바니아 신형 감수함 건조 발표에 '평가할 값어치가 없다'라고 발언하며, 신형 잠수함은 FCU (중앙 유지아 연방)이 보유한 '드라고넷급' 잠수함과 너무 흡사하며 위조 혐의도 있다고 깎아내리는 기록이 있다. 실제로 에이스 컴뱃 3D 상에 등장한 드라고넷급 잠수함은 상당히 신팍시급과 유사한 디자인을 가졌다.# 길이 350미터, 폭 64미터, 높이 22미터에 달하는 초 거대 잠수함.[6] 다만 신팍시급과는 달리 잠수항모로서의 기능은 없고 순수하게 SSBN으로서 이용된다. 작중 쿠데타군에 의해 '펜살리르' 함과 '폴크방' 함 두기가 탈취되어 연합군에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가하지만 펜살리르는 연합군 정찰헬기가 씰 브릿지 협곡의 도크에 정박해있는 것을 확인하여 스카페이스 편대를 파견하여 격침하였고, 폴크방 역시 후에 교전하여 격침하였지만 격침 직전 '세인트 아크' 시로 SLBM을 발사하는데 성공하기는 한다. 물론 후에 SLBM은 피닉스에 의해 격추.
  •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의 미션 6 〈Long Day〉의 로카 로하 사막에 주둔 중인 에루지아 왕국군의 기지는 사실 FCU의 기지였으며 전쟁 발발과 함께 에루지아 측에 점거된 것이라고 한다.
  • 해군 항공대의 비행대대 명명법이 현실 미 해군에 비해 직관적이다. 미 해군의 전투공격비행대대의 경우 VFA(V=고정익 항공기/F=전투기/A=공격기)-숫자 XXX 순으로 명명하는 반면 중앙 유지아 연방의 해군 항공대는 추정이긴 하지만 'FAS(F=Fighter/A=Attack/S=Squadron)-숫자 XXX'으로 붙는 굉장히 직관적인 명명방식을 가지고 있다.
<nopad> 파일:wallpaper_e_1024_768_wook210.jpg
* 상단의 국기는 에이스 컴뱃 3D Cross Rumble에서 공개된 유지아 대륙 쿠데타 직전에 결성된 UAF(Usean Allied Force / 유지아 연합군)의 상징기로, 기존까지는 FCU의 국기와 동일시되어왔다.[7] 그러나 에이스 컴뱃 8에서 FCU의 명확한 국기가 나오며 별개의 상징기였음이 밝혀졌다.

7. 관련 문서


[1] 유지아 대륙 쿠데타 직전에 설립된 연합군[2] 2011년 이전 시점, 에루지아의 위협이 억제되어 대륙국가경제동맹이 ISAF를 해체시키고, 평화유지임무를 IUN에 이양되었다. 일부 ISAF군 비행대는 IUN군으로 합류했다.[3] 아닌 게 아니라 FCU 주도로 유의미한 대책을 세웠다고 할 만한 것은 스톤헨지 하나 뿐이고, 그 외에는 자기들끼리 분열하다가 막상 위기가 다가오면 외세의 힘이나 일부 에이스들에게 의존하기만 했다. 율리시즈의 경우는 천재지변이니 어쩔 수 없었다 치더라도 제 1차 대륙 전쟁에 한해서는 FCU 소속 국가들이 같은 피해자인 에루지아의 심기를 계속 긁다가 발생한 사태이니 그야말로 제 손으로 제 무덤을 판 격.[4] 이외 극동에 전개한 제6함대가 모항 '와오순'으로 귀환했다는 내용이 있다.[5] 이 시기 수도 바로 앞바다에 거대한 파편이 낙하하여 정부 기능만 간신히 살아있는 수준이었다.[6] 현실에 존재하는 가장 거대한 잠수함인 타이푼급 잠수함의 두배 이상에 달한다. 또한 그냥 300미터 이상이다 라는 정보만 알려진 신팍시급과는 달리 명확하게 350미터라는 정보가 있어, 신팍시급보다 더 거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후 신팍시급이 324m 임이 밝혀져 26m 더 큰게 맞다고 확정되었다.[7] 실제로 UAF는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처럼 유지아 대륙 외부의 강대국들의 영향력에 대응하고자 결성된 연합군이며 FCU군이 주력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