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NAN 14DAYS외전 · PARADISE LOST후속작
애니메이션 · 드라마 (1998년 · 2012년 · 2024년) ||
GTO PARADISE LOST ジーティーオー パラダイス・ロスト | |
장르 | 학원, 액션, 성장 |
작가 | 후지사와 토오루 |
출판사 | 코단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주간 소년 매거진 찬스 |
레이블 | 코단샤 코믹스 찬스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4년 04월 ~ 2024년 10월 |
단행본 권수 | 20권 (2022. 11. 04.) 19권 (2024. 11.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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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지사와 토오루의 만화 GTO의 후속작.2. 줄거리
오니즈카 에이키치(영길)가 GTO 본편 3년 후, 킷쇼학원 고등부로 발령이 나서 G반이라는 연예인 전용 특수반(소위 G반)에 부담임으로 가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만화다. 첫 화에서 오니즈카가 난데없이 감옥에 갇힌 모습으로 나오는데 현재 정발 시점까지는 계속 감옥에서 고등부 부담임 시절에 발생한 일들을 회상하는 모습으로 나온다.전술했듯 연예인 반에 대해 다루다보니 전작과 같이 고교생을 소재로 다룸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학교가 배경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연예계를 배경으로 해당 업계에서 벌어지는 어두운 부분을 다룬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기본적으로 G반의 경우 일반적인 고등학생들과 달리 일찍이부터 경쟁사회에 뛰어든 반 사회인이라는 점과, 대체적으로 연예계에서의 트러블만 부각될 뿐 학교 생활에서의 트러블이랄만한게 거의 없기 때문.
GTO나 GTO SHONAN 14DAYS보다 작화가 발전되었고, 상남2인조 시절의 친구들이 등장하는 비중이 늘어났다. 아이돌 성접대 에피소드에서 신도지 후미야가 등장한데다, 후술할 텐도 타케토라 라는 인물을 통해 과거 쇼난 시절이 언급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
전작에서 비판받던 조연급 인물들의 얼굴 구분 면에서 나아졌고, 스토리도 전작에 비해 흐름이 매끄럽고 학생들의 연령대가 올라가면서 일본 연예계의 어두운 뒷모습(성접대나 사생팬 문제)을 그리면서 더욱 현실성이 생겼지만 해결 방식은 GTO 답게 어느 정도는 작위적이다.
3. 발매 현황
2014년 08월 06일(日) 2019년 06월 13일(韓) | 2015년 03월 06일(日) 2019년 07월 15일(韓) | 2015년 08월 06일(日) 2019년 08월 22일(韓) |
2016년 04월 06일(日) 2019년 10월 24일(韓) | 2016년 06월 06일(日) 2020년 01월 21일(韓) | 2016년 09월 06일(日) 2020년 07월 21일(韓) |
2016년 12월 06일(日) 2021년 05월 28일(韓) | 2017년 03월 06일(日) 2021년 09월 17일(韓) | 2017년 06월 06일(日) 2022년 03월 10일(韓) |
2017년 09월 06일(日) 2022년 05월 24일(韓) | 2018년 01월 05일(日) 2022년 08월 17일(韓) | 2019년 11월 06일(日) 2023년 02월 24일(韓) |
2020년 07월 06일(日) 2023년 07월 14일(韓) | 2020년 10월 06일(日) 2023년 11월 24일(韓) | 2021년 02월 05일(日) 2023년 12월 20일(韓) |
2021년 07월 06일(日) 2024년 04월 16일(韓) | 2021년 11월 5일(日) 2024년 06월 05일(韓) | 2022년 03월 04일(日) 2024년 10월 10일(韓) |
2022년 07월 06일(日) 2024년 11월 05일(韓) | 2022년 11월 04일(日) 0000년 00월 00일(韓) | 0000년 00월 00일(日) 0000년 00월 00일(韓) |
3.1. 휴재 및 완결
계속하여 연재가 안되고 휴재를 계속 하고 있다가 GTO 실사화 제작 소식에 작가가 트위터로 글을 썼는데 '드라마 부활은 기쁘지만 최종장을 가고 있는 GTO가 코단샤에게 쫓겨나 연재 중단 중'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도대체 무슨 이유, 무슨 일을 하면 네임드 작품 후속작이 쫓겨나냐며 의문을 표했다. 발매량도 준수한 수준이였다.작가는 연재처가 어디 없냐는 글도 남겼는데 다른 잡지에서 데려가지 않는 이상 완결을 보기는 힘들어진 상황이다.
사실 안타깝지만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것이 '불량학생 등장 → 오니즈카 수난 → 응징 → 당하려다...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 오니즈카의 훈훈 마무리'란 고질적인 패턴 반복 때문에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그 재미가 떨어져 용두사미스러운 느낌을 주는 점도 뼈아프며, 신규 팬층 확보 면에서도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잘 먹힐 거란 확실한 보장도 없어 반복 패턴으로 인해 작가가 고단샤에서도 퇴출 될수밖에 없는 상황었다.
그러다 2024년 웹 연재에서 재연재를 시작하였으며 10월 191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오니즈카 주변 인물
4.2. 킷쇼 학원
4.2.1. 경영진
4.2.2. 고등부 교사
- 우치야마다 히로시(부교장)
- 코다마 나나
오니즈카가 부담임으로서 담당하게 될 G반의 담임. 작년까지만 해도 G반의 부담임이었다고 한다. 연예인 반인 G반의 담임이라 그런지 몰라도 과거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이라고 한다.
사실상 전작의 후유츠키 아즈사 포지션으로, 후유츠키 만큼은 아니라도 이쪽도 오니즈카를 내심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둘이 연인관계 인것으로 착각당해도 내심 싫지는 않다고.
허나 2부에서 밝혀진바로는 사실 아라라기와 연관이 있던 아가씨였고, 심지어 컬트 종교 단체인 '위대한 네리마의 은하수' 에서 무녀로서 세뇌되어 떠받들여졌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드러난바로는 그녀의 소변을 마시는 것이 의식 중 하나라고. 현재는 오니즈카가 한바탕 난리를 피워서 그녀를 빼냈고, 이후로도 몇번이나 아라라기 일당에게 노려졌으나 그때마다 오니즈카가 구해주기도 했다. 결국 계속해서 호감을 쌓아나가다 결국 오니즈카와 거사를 치르게 된다
- 텐도 카케토라
오오이시의 전 소속사인 '플라티나코트'의 사장 이누마루가, 오오이시를 빼간 오니즈카를 죽이기 위해 고용한 아쿠자.
사실 오니즈카나 류지와 마찬가지로 쇼난 출신이며, 사에지마와는 중학교때 같은 학급에 있었기에 안면이 있다. 그 시절부터 쇼난에선 유명인이었던 오니즈카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오니즈카와는 대비되는 행동을 보여왔으나, 결정적으로 오니즈카와는 달리 농구부라 키만 클 뿐 싸움에는 영 소질이 없었기 때문에 이름을 떨치지는 못했고, 싸움꾼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남들에게 약하게 보이기 싫다는 허세 때문에 등에 문신을 절반 정도 새겼을 뿐이었다.
허나 상남2인조의 후반부, 오니즈카+류지의 죽음을 가장한 도주에 그만 깜빡 속아버렸고, 오니즈카의 죽음(을 가장한 도주)에 정신을 차린건지 성실하게 공부해서 교사 자격증을 따서 교사가 된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인지 우연히 교육실습 당시의 오니즈카를 목도한 후[1] 본인도 라이벌 의식을 다시 불태우며 '교사로서는 너를 뛰어넘어 주겠다'고 마음먹으며 교사로서 농구부를 우승시키는 등 몇가지의 업적을 쌓았으나, 등에 문신(이레즈미)가 있다는게 발각되어 자의반타의반으로 교직에서 퇴출.[2] 현실에 비관한 나머지 반만 그렸던 문신을 다시 완성하고 조직에 들어가게 되었다는게 PL의 이전 시간대의 스토리.
일단 오니즈카를 죽이기 위해 고용된 히트맨인만큼 오니즈카를 죽이기 위해 벼르고 있었고, 킷쇼 학원에 잠입해 교사가 된 이후 오니즈카와의 라이벌 의식가 맞물려 그와 소소한 충돌이 일어나지만, 등 뒤의 이레즈미로 오니즈카의 도움을 받은 후 마음이 누그러지게 된다. 게다가 아쿠자의 길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마침 이누마루가 개인적으로 벌인 재재가 발각되어 아라라기에게 들키게 되자 아쿠자의 보스가 직접 그를 해방시켜주어 아쿠자가 아닌 일반인의 몸으로 돌아가게 된다.
- 사사모토
- 키리시마
킷쇼 학원 고등부에 새로 부임해온 선생. 아마추어 수준은 한참 넘는 복싱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비록 복싱 룰이라곤 해도 오니즈카를 밀어붙힐 정도의 싸움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오니즈카, 텐도와 같이 움직이며 연예계와 정재계의 어두운 면을 파해쳐 들어간다.
4.2.3. 고등부 G반
- 니이자키 테츠야
현재 인기 아이돌 그룹 'SAMURAI'의 핵심멤버. 전작의 무라이 쿠니오 포지션으로, 오니즈카를 싫어해서 그를 내쫓기 위해 갖은 수작을 부린다. 원래 아역배우였다가 아이돌로 데뷔했으며[3], 자신이 인기 아이돌이라는 점을 이용해 팬덤을 동원해 오니즈카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한다. 실제로 한번은 청부살인 수준의 사고를 치는 바람에 나락으로 떨어질뻔 했지만[4], 오니즈카를 통해 갱생한다. 이후에는 그럭저럭 오니즈카의 조력자 포지션이 되었고 타케토라를 역관광 시킬 때 도움을 줬었다.
- 나리타 유토
니이자키와 함께 현재 인기 아이돌 그룹 'SAMURAI'의 핵심멤버. 갱생 이전에는 갖은 말썽을 부리고 다녔던 니이자키에 비해서는 비교적 정상적인 아이돌로서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키쿠치 요시토같은 상식인 포지션으로, 별다른 말썽 없이 오니즈카가 재미있다며 빠르게 아군화 된다.
- 아카사카 유지
니이자키와 마찬가지로 아역배우 출신이지만 현재는 거의 무명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인기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A그룹에게 무시를 받고 있는 실정이며 사실상 본 작품의 요시카와 노보루 포지션이다. 다만 요시카와 노보루처럼 왕따를 당하는건 아니고 그나마 비슷한 처지의 학우들이 많기 때문에 소외감은 느끼지 않는다는 것 정도.
- 오오이시 나츠
아카사카, 니이자키와 마찬가지로 아역배우 출신으로, 현재 한창 떠오르는 떠오르는 신인 여배우이자 GTO PL 초반부 사건 메인 히로인이다. 만나자마자 오니즈카에게 뜬금없이 "자신을 납치해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사실 오오이시가 얼마 안 돼서 떠오르는 신인이 된 이유는 방송국의 이토 모리노신이라는 이름의 PD에게서 그녀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의 주역으로 캐스팅해주는 것에 대한 대가로 성상납을 종용받았으며, 사무소도 사실상 그것을 묵인하고 있었기에 꼼짝없이 PD에게 성상납을 해야만 하는 처지에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든 도피하고자 오니즈카에게 그런 부탁을 한 것. 다행이 오니즈카의 도움으로 성상납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소속사에서 나와 오니즈카가 직접 만든 '고블린 프로덕션'이라는 소속사로 옮기게 된다.[5] 다만 이때 일로 오니즈카가 본격적으로 연예계의 어둠에 발을 걸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6]이후 중반 쯤에 예전 소속사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이미 소속사가 이전의 사장이 물러난데다 후미야의 지원하에 고블린 프로덕션이라는 이름 그대로를 유지한 상태로 돌아가게 되었다.[7]
- 니시와키 리리카
이사장인 사쿠라이 료코의 외손녀로, 사실상 오니즈카가 킷쇼 학원 고등부에 연예인 특수반인 G반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이자 오니즈카가 이 G반으로 파견오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G반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이미 배우로서의 길을 걷고 있었으며 그에 따른 따돌림과 괴롭힘을 겪고 있었다. 이에 본인이 할머니인 사쿠라다 이사장에게 부탁을 해 자신과 같은 처지인 아이들을 모아놓은 G반을 신설해달라고 부탁한 장본인이었다.[8]
허나, 괴롭힘과 따돌림은 변함이 없었고 리리카 본인의 인기가 점점 생기면 생길수록 질투섞인 학우들의 괴롭힘만 이어질 뿐이었다.설상가상으로 버팀목이었던 아버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그런 마음의 빈틈을 노린[9] 사기꾼들에게 세뇌되어 자신의 진짜 가족이 따로 있다고 믿게되었고[10], 동시에 그들에게 속아 알몸을 찍히고 스트립 쇼가 유출되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오니즈카가 개입하여 진상이 드러나고, 사실 자신이 계획적으로 속아넘어간게 밝혀지자 세뇌에서 깨어나 평소의 삶으로 돌아간다.[11] 그리고 오니즈카가 교도소에서 밝히는 후일담으로는 자신이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다시 재기 중이라고 한다.
- 타니 히토미
아역 액션배우 출신의 학생. 과거에 아유의 대역 스턴트 배우였으나, 키가 너무 자란 나머지 대역 스턴트는 물론이고 큰 키 때문에 캐스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고심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아유에게서 '일류회'라는 재벌2세, 연예계 인물들의 모임에 초대되게 되었고, 이후 참가비인 10만엔을 벌기 위해+자신을 꾸미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방과 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혹여 불건전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아닌가 오해받았으나, 알고보니 평범한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던것 뿐이었다. 이후 오니즈카에게 과도하게 돈을 쓰며 꾸미지 않아도 자신에게 어울릴 수 있는 무대인 여자 프로레슬링을 소개받는다
- 사쿠라 아유
4.2.4. 舊 중등부 3학년 4반 관계자
4.3. 연예계 관계자
- 아라라기 소이치
화장품, 건강사업 교육사업에 발을 걸치고 있는 기업 회장임과 동시에, 여러 연예기획사를 보유하고 있는 연예계를 숨은 얼굴이자 해당 업계에서 절대적인 발언력까지 가진다고 알려진 정체불명의 사내. 업계의 룰을 중시하며 연예계의 룰을 어기는 자들을 제제할 권한과 힘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누마루 사장이 오니즈카를 없애겠다고 야쿠자까지 고용하는 일이 벌어지며 자기 위치가 위험해지자 한 발 물러나게 된다.
- 이누마루
오오이시 나츠의 전 소속사 '플라티나코트'의 사장. 오니즈카가 오오이시를 멋대로 빼내간것에 불만을 품고 아라라기에게 오니즈카의 처단을 의뢰했으나 오니즈카의 정체가 사실 교사라는 점, 그리고 성접대의 관행이 있었다는 점 때문에 재제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개인적으로 오니즈카를 처리할 목적으로 야쿠자까지 동원해서 오니즈카를 해치려 했다. 허나 이 일이 아라라기에게 발각되면서 플라티나코트에서 실각하게 된다. 이후 회사는 아라라기의 손에 고블린 프로덕션에 병합된다
4.4. 기타 인물
- 아라키 코우타(쥬몬지 하야토[12])
동 작가가 그린 만화 가면 티처의 주인공. 평상시에는 얼빠진 선생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헬멧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불량학생들을 교정하는 '가면티처'. 엄청난 싸움실력을 가지고 있다. 2부에서 감옥에 들어간 오니즈카를 조력해주는 인물로 등장한다.
[1] 사실 엄밀히 말하면 오니즈카는 대학교 교육실습 중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정교사는 아니었다. 사실상 이 시점에서 텐도는 이미 오니즈카를 앞서 갔었는데 그 놈의 열등감과 허세가 또 텐도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2] 문신 문서에도 쓰여져 있지만, 일본에서의 이레즈미에 대한 인식은 한국의 그것보다 몇배는 더 심하다.[3] 그 과정에서 소속사 여사장에게 성상납을 하기도 했다.[4] 그의 팬 중 여러 번 문제를 일으킨 심각한 수준의 사생팬에게 오니즈카의 청부살인을 부탁했고 성공했다는 말을 듣자마자 니이자키는 바로 그 팬에게 살인누명을 씌우고 버려버렸다. 하지만 미리 대비해놨던 오니즈카가 그녀에게 현실을 보여주며 설득하고 덤으로 사에지마와 신도지까지 동원한 시나리오에(니이자키에게 배신당한 사생팬이 모든 걸 폭로하고 자살함으로서 니이자키의 인생이 파멸로 치닫는 것) 참가하는 것으로 멋지게 복수에 성공한다.[5] 이 때 나츠의 매니지먼트를 토모코의 매니저에게 부탁한다.[6] 이 때 오니즈카에게 호감이 생겼는지 오니즈카라면 자신의 처녀를 줘버려도 상관없다라며 사실상 고백을 했다. 오미쿠지에 자신을 음흉한 눈으로 바라보는 남자들이 사라졌으면이라고 적은 나츠가 이런 말을 했다는 건 사실상 호감을 가졌다라고 봐야한다.그리고 토모코는 본의 아니게 등장한 라이벌에 혼란에 빠졌었다.[7] 직원 몇몇은 그대로 있는 사람도 있지만 나츠의 성상납을 주도한 사장과 바로 밑에 직원들은 물갈이 당했는지 보이지 않았다.그리고 토모코의 매니저인 오키노미야는 전무가 되었다.[8] 자신과 같은 연예인들만 있는 학급이면 자신에 대한 괴롭힘도 없어질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9] 심지어 당시 리리카의 아버지는 아내와 통화하던 중에 사고를 당했고 이를 알게 된 리리카는 어머니를 증오하게 되었다.[10] 사에지마를 통해서 오니즈카가 알게 된 이야기로는 이 사기꾼들은 일가족이었고 주동자는 리리카의 프리랜서 스타일리스트였다. 남편은 폴댄스 클럽 운영자였고 딸은 그 클럽의 스트립 폴댄서였다. 그러나 남편의 장사가 안되자 사기행각을 시작했고 아내쪽이 부업으로 운영하던 점으로 사기를 쳐 왔다. 오래전에도 물을 성수라고 떠벌이며 팔고 일가족을 세뇌시켜서는 집에 눌러 앉거나 홋카이도 여행을 수행이라면서 보내고는 자기들은 그곳에 가서 호의호식을 하는 등의 악질들이었다. 리리카에게 가족이라고 떠벌였지만 사실상 그녀를 그저 돈 버는 기계밖에 보질 않았었다.[11] 물론 그 과정이 순탄지는 않았는데 사기꾼 일가족에게서 벗어났지만 어머니에 대한 증오는 풀리지 않은 상태였고 이에 오니즈카가 개입해서 해결해 주었다.[12] 가면라이더 2호의 본명 이치몬지 하야토의 패러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