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9:48:53

GUYS

1. 설명2. 멤버
2.1. GUYS Japan2.2. GUYS Ocean
3. 탄생4. 라이센스5. 구호6. 정보의 관리7. 메테오8. 설비 및 장비

1. 설명

파일:/pds/201008/16/96/guys.jpg

GUYS(가이즈) (Guards for UtilitY Situation)

울트라맨 뫼비우스에 등장하는 인간들의 지구 방위 조직. 25년전의 방위대가 해산된 후, 10년에 걸쳐서 세계 각국이 협력하여 새로이 만든 방위대이다. 일본을 포함해서 총 16개의 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총본부는 미국의 뉴욕에 위치. 최고 상관은 타케나카 총의장.[1] 하지만 각 나라의 지부의 총감들은 총 의장보다 아래라는 개념은 아닌거 같다. 협력자의 느낌? 근데 총감은 국방부 장관보다는 아래의 서열인거 같다.

본편의 무대가 되는 GUYS JAPAN을 비롯하여, 공해의 방어를 임무로 하는 GUYS OCEAN, 우주 방어를 임무로 하는 GUYS SPACY, 남극권을 방어하는 GUYS ANTARCTICA 등이 존재한다.

이 GUYS에 소속된 실전 부대를 CREW GUYS라 한다.

역대 빛의 나라 세계관 울트라 시리즈의 방위대들 중에서도 가장 과학&기술적 발전이 컸던 방위대이며 메테오를 비롯한 기술력의 진보적 발전은 먼 미래의 방위대인 ZAP의 우주진출에 큰 영향을 끼쳤다. 실제로 ZAP의 장비들을 보면 GUYS 시절의 흔적이 어느정도 남아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인격적으로 매우 성숙한 집단으로 구성원 모두가 친구같이 대등한 관계에 있으며 신뢰로 이어져있다. 문제라고 해봐야 아이하라 류가 성질이 급해서 사고치는 정도고 고문관 토리야마 보좌관조차도 알고보면 착한 사람일 정도이다. 히비노 미라이가 울트라맨인 걸 알고나서도 놀랐지만 그 이후 그게 뭔 상관이냐며 여전히 친구처럼 지낸다. 도저히 인간 세계의 직장으로 보이지 않는 이상적인 집단이라 팬들은 거의 부처의 집단 정도로 취급한다. 대충 역대 방위팀의 장점들만 골라 모은 팀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여담으로 최종화에서 사코미즈 대장을 제외한[2] GUYS 전원이 미라이와 함께 울트라맨 뫼비우스 피닉스 브레이브로 변신하는데, 초기 기획 단계에서 미라이와 류 이외의 4명은 최종결전 시 울트라 형제들과 하나가 되어 변신할 예정이었다. 죠지는 울트라맨 잭으로[3], 마리나는 울트라맨 에이스[4], 코노미는 울트라 세븐으로[5], 텟페이는 울트라맨으로.[6]

현재는 뫼비우스 시간선에서 수천년이 지났기에 GUYS 멤버들은 전원 사망한 상태라 GUYS 조직도 자연스레 공중분해당했다.

2. 멤버

2.1. GUYS Japan

2.2. GUYS Ocean

3. 탄생

GUYS가 탄생된 원인은, 명왕성 궤도에서 귀환한 사코미즈 신고가 "지구 外는 이미 노려졌고, 곧 지구도 수많은 침략 우주인에게 노려지고 있으며, 은빛의 거인인 울트라맨이 그걸 막아주고 있다." 고 보고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 보고 이후 GUYS가 만들어진 이후에도, 지구는 괴수나 우주인의 공격을 받지 않았고, 이런 위협에 대한 실전은 작중 제 1화가 최초가 되었다.

4. 라이센스

이 GUYS의 라이센스(면허)는 특이하게도 16세부터 누구라도 시험을 통과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극중에는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있는 민간인도 많이 있다.

하지만 25년이나 괴수가 나타나지 않았기에, 현재에 와서는 취학이나 취직에 편리한 자격증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으며, 라이센스 취득후 GUYS에 입대하는 사람은 실제로는 소수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Crew로 활동하는 사람의 한정이고, 실제로 GUYS의 식당이나 정비소등 세세한 부분에서는 꽤 인력들이 가동하고 있는 것 같다. 실질적으로 군대와 같이 국방부의 소속에 놓여있는 듯.

매스컴에 노출되는 빈도도 높으며, 울트라맨에 의해 지켜진 지구라고 생각하는 시민들도 꽤나 많아서 방위군도 25년 동안 신망도 많이 잃었던 것 같다.

5. 구호

대원들은 명령을 받았을 때, 라져라는 의미로서 "G.I.G."라는 구호를 외친다. 이는 'GUYS IN GREEN'이라는 의미로 대답하는 대원(GUYS)의 의지가 받은 명령을 수긍(Green)한다는 뜻. 작중 대답할 때 몇몇 상황을 보면 명령에 불복종할 뻔 하거나 해당명령에 납득이 가지않더라도 일단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라는 듯한 의미도 포함된 듯한 구호다.

또한 출격할 때는 대장이나 현장 지휘권자가 "GUYS, Sally Go!"라는 호령을 외친다.

6. 정보의 관리

총본부의 데이터 베이스에는 과거에 활약한 특수, 방위팀과 싸웠던 괴수와 우주인의 정보가 모여있다. 그것들의 데이터는 "아카이브 무브먼트'라 불리는 역대 팀의 이름을 대표하는 다큐멘트 파일로 분류/보존된다.

예를 들어서, '다큐멘트 SSSP'(과학특수대), '다큐멘트 UG'(울트라 경비대), '다큐멘트 MAT'(MAT)같은 식이다.

이외에도 '아웃 오브 다큐멘트'라는 파일이 존재하며, 이는 SSSP 이전(울트라 Q)이나 울트라맨 레오의 팀 MAC 전멸 이후 울트라맨 80UGM 설립까지 '5년간 방위팀이 없던 시기'에 출현한 괴수나 우주인의 정보가 보존되어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괴수나 우주인들이 지구에 출현하고 있었던 일들이나 상황, 울트라맨이 패배하거나 했던 세세한 내용까지도 모두 보관하고 있다.[7]

괴수와 우주인등이 출현할때는 '레지스트 - 버전 - 코드'식으로 지구에서의 명칭이 붙어 있다. 또한 다큐멘트에 등록된 괴수와 우주인의 경우 등록된 이름을 그대로 레지스트 코드로 사용한다. 참고로 울트라맨도 우주인이기에 똑같이 레지스트 코드가 붙는다. 본작의 주인공인 울트라맨 뫼비우스도 사실은 레지스트 코드명.

다만 지구원인 논마르트, 서성괴수 자미라, 우주조사원 메이트 성인의 자료는 금지건으로 되어 있는것과 소설판에서 자미라 에피소드의 후일담을 보면 본편의 묘사와 다르게 상층부 쪽은 기존의 높은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하다.[8]

7. 메테오

Much Extreme Technology of Extraterrestrial ORigin(지구 외 생물 기원의 초절과학)
메테오라 불리는 물건.

통칭 '초절과학 메테오로서, 울트라맨을 포함한 우주인들이 남긴 우주선이나 병기, 기술등을 연구해서 손에 넣은 오버 테크놀러지. 1분이라는 제한 시간동안 인류가 괴수나 우주인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게 해주는 놀라운 과학력의 결정판. 응용하면 마켓괴수라는걸 불러내서 같이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불명인 점이 많기 때문에 상층부의 허가 아래에 1분이란 제한된 시간 안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단, 조항에 의거하면 민간인 피해나 대형 참사가 발생할 것 같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상부의 허가 없이도 독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9]

울트라 시리즈는 당초 장기 시리즈로 할 예정이 없던 시리즈라 초대 울트라맨, 울트라 세븐에서 매우 강한 무기가 나오다 이후 시리즈에서 갑자기 안 나와 시간이 흘렀는데도 기술 수준이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설정 오류가 있었는데 그걸 이 설정으로 보완했다. 초대와 세븐의 병기는 너무 세고 정체를 알 수 없어서 봉인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메테오의 진정한 개발 의의는 인류가 울트라맨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지구와 수백만광년이 떨어져있다는 빛의 나라에 물건까지 보낼 수 있다. 울트라맨 타이가 보이스 드라마 2화에서 나오길 이 메테오를 이용하여 빛의 나라에 음성 녹음이 된 총을 보냈다고 한다. 물론 빛의 나라에서도 난리가 났다고(...).

8. 설비 및 장비

  • 피닉스 네스트
    GUYS 일본 지부 기지. 최상층에는 CREW GUYS의 작전사령실이 있다. 건 스피더를 건 피닉스에 탑재하는 기능이 있으며 지하의 기지본체와 분리하여 플라이트 모드로 변형할 수 있다. 플라이트 모드에서는 대기권 돌파와 우주 항행이 가능하며 피닉스 캐논이라는 강력한 주포를 가진다. 메테오르를 발동하여 디멘셔널 디졸버나 피닉스 페노메논 같은 강력한 무기도 쓸 수 있다.
  • GUYS 메모리 디스플레이
    GUYS의 대원증 역할을 하는 소형 모바일 패드. 통신과 영상해석은 물론 마켁 괴수 실체화 기능이이나 트라이거 샷 연계기능, 아카이브 검색이나 건 스피더 기동인증기능 등 여러모로 쓰인다.
  • 트라이거 샷
    레이저 빔 건. 용도에 따라 삼연 실린더 트리플 쳄버를 회전시켜 여러가지 기능을 쓸 수 있다. 평소에는 핸디 샷 상태이지만 접혀있는 총신을 펴서 롱 샷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 건 피닉스 / 건 피닉스트라이커[10]
    건 크루세이더를 대신해 GUYS 재팬에 배치된 통합 공격 전투기. 건 윙거와 건 로더로 분리가 가능하며 건 피닉스는 주로 현장까지 이동할 때 사용하고 도착한 후 분리해서 전투한다.
    건 부스터가 추가되면서 건 피닉스트라이커로 파워 업한 이후에는 전투력과 기동력이 대폭 상승했으며 메테오르를 발동하여 매뉴버 모드로 변형하면 강력한 필살기 인빈시블 피닉스까지 쓸 수 있다.
    • 건 윙거
      GUYS 재팬의 주력 전투기. 고속 공중 전투 성능이 뛰어난 공격 전투기이다. 매뉴버 모드로 변형하면 UFO같은 관성을 무시한 기동과 분신 잔상을 통한 시야 교란이 가능하며 스페시움을 사용한 스페시움 탄두탄을 쏠 수 있다.
    • 건 로더
      GUYS 재팬의 주력 전투기. 다용도로 운용되는 중전투기이다. 건스피더를 두대 탑재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 매뉴버 모드로 변형하여 사용하는 하전 입자 허리케인인 브링거 팬은 괴수조차 날려버리며, 이걸로 46화에서 산산조각이 난 뒤 재생하려고 한 냉동성인 그로잠을 해치우는데 성공한다.
    • 건 부스터
      GUYS 재팬에 추가 배치된 고속 추적 전투기. 도쿄에서 뉴욕까지 수십 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조종도 어렵다. 매뉴버 모드로 변형하면 기체를 고속 회전시켜 적의 공격을 튕겨내는 스파이럴 월을 사용할 수 있다.
  • 건 스피더
    GUYS 항공 메카의 조종석이 되는 소형 포드. 건 스피더 자체에도 간소하나마 무장이 있으며 주행은 물론, 비행이나 잠수도 가능하다.
  • 시 윙거
    GUYS 오션의 주력 전투기. 건 윙거를 개량한 정식 채용기. 필살기는 스페시움 탄두탄을 좌우에서 동시에 쏘는 스페시움 트라이던트.
  • 블루 웨일
    GUYS 오션의 이동 사령부.
  • 건 크루세이더
    건 피닉스가 배치되기 전에 사용하던 CREW GUYS JAPAN의 주력 전투기. 1화에서 디노졸에서 전부 격추당했으며 이 때문에 건 피닉스에는 메테오르 기능이 장착되었다.
  • 건 크루세이더 MX
    메테오르 탑재 시험기. MX는 METEOR EXPERIMENTAL의 약자이다.
  • 우주기뢰 라이톤 R30 마인
    우주에서 지구로 침공하는 외적을 맡기 위해 설치된 우주 기뢰. 과거 울트라 경비대가 우주로봇 킹죠를 쓰러트릴 때 사용한 라이톤 R30 폭탄의 강화형으로 그 위력은 우주에서 지구로 향하던 우주참철괴수 디노졸 수십 개체를 단 한 마리만 남긴 채 모조리 전멸시킬 정도로 뛰어나다.
  • 실버 샤크 G
    가이즈 스페이시의 괴수 요격 위성. TAC의 광선포 실버 샤크의 확대 개량 형이다.
  • AZ 2006
    대형 미사일. ZAT의 AZ 1974 폭탄의 개량형.
  • GUYS 애로우 MA1형
    MAT의 매트 애로우 1호를 개수한 기체. 1화에서 건 크루세이더와 함께 디노졸에게 분전했으나 싸그리 전멸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 파이널 메테오르 - 스페시움 리더블라이저
    본편 마지막화에서 등장한 가이즈의 최종병기. 직접적인 공격 기능은 없지만 서포트 병기로선 그야말로 절륜하다. 빛의 나라 출신 울트라맨들이 사용하는 광선의 에너지원인 스페시움 에너지를 증폭시킨다. 이 병기를 통과한 스페시움 에너지는 그 위력이 몇 배나 올라간다. 굳이 광선 형태가 아니어도 일단 스페시움 에너지가 리더블라이저를 통과하기만 하면 위력이 증폭되기에 울트라 다이너마이트 같은 물리적 기술도 스페시움 리더블라이저를 통과해 위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1] UG 시절 참모였다. 울트라 세븐 당시 활동했던 배우가 그대로 등장해 올드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고.[2] 사코미즈는 조피와 융합하여 조피로 변신한다.[3] 죠지의 축구선수 시절 필살 슛 이름이 유성 슛이며, 울트라맨 잭 에피소드에서 죠지가 픽업된 것은 이 설정의 잔재이다.[4] 에이스 게스트 등장 회차에서 마리나의 능력이 픽업되었었다.[5]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뿔태안경이 울트라 아이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평소 미크라스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다. 울트라 세븐 게스트 회차에서 활약하기도 했다.[6] 울트라맨 게스트 등장회에서 텟페이가 픽업되었었다.[7] 일례로 울트라맨 에이스에서 야플이 독나방초수 드라고리를 사용해 요성 고란의 충돌을 저지하려 한 로켓 발사 시설을 파괴하려 한 기록에선 환각우주인 메트론 성인거대어괴수 무르치도 동시에 나타났다는 세세한 기록이 나와있고 울트라맨 레오가 괴수나 우주인과의 싸움에서 처음엔 패배하더라도 새로운 기술을 익혀 다음 도전에선 반드시 이겼다거나 당시 방위팀인 MAC원반생물 실버부르메에게 전멸한 흑역사 격인 기록까지 있다.[8] 다만 소설판은 본편과 페러렐 월드적 성격이 강해서 정사에 들어가는거로 봐야할진 애매하다[9] 물론 콕핏트를 통해 사용한다는 말은 반드시 해야한다.[10] 일본 현지, 우리나라 특촬 팬들 사이에서도 혼동하는 명칭 중 하나다. 건 피닉스 스트라이커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본래 명칭은 건 피닉스트라이커이며 피닉스(ス)스(ス)트라이커를 겹쳐서 쓴 일종의 말장난이 섞인거라 영어로 쓰면 되게 이상한 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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