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1 10:33:56

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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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en.G의 2025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LCK 스토브리그/2024

스프링 우승과 팀 창단 첫 MSI 우승을 거두는 상반기 최고 성과를 거두었으나 서머시즌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할줄 알았으나 바텀의 저점이 터지는바람에 한화에게 우승컵을 뺏기고 심지어 월즈에서 또 다시 아쉬운 실패를 거둔 뒤 맞는 스토브리그.

모든 선수들의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다. T1이나 한화생명처럼 든든한 모기업이 없는 젠지 입장에서는 샐러리 캡 시행으로 인해 꽤나 머리 아픈 스토브리그가 될 전망인데, 작년에도 기인리헨즈가 재계약이 불발되어 갑자기 시장에 나온 것을 받아먹고 캐니언의 페이컷으로 인해 꾸려진 팀인 데다가 스프링, MSI 우승 이후에 서머 준우승, 월즈 4강이라는 우하향 곡선을 보였던지라 예측이 쉽지 않다.

팬들이 꼽는 최우선 과제는 상체 트리오의 재계약, 특히 기인과의 재계약이다. 쵸비와 캐니언은 타 팀으로 가기가 쉽지는 않지만 기인은 한화생명이라는 선택지가 남아있는 상황이라 경쟁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캐니언은 우승권을 위해 페이컷을 감수하고 계약한 것이라 우승급 스쿼드가 붕괴될 경우 다른 팀을 알아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1] 바텀의 경우 페이즈는 아카데미 사업을 하고 있는 젠지 입장에서 성골 유스라는 상징성을 버리면서까지 교체할 가능성은 없었고, 리헨즈 또한 재계약을 노릴 것으로 보였지만 둘 다 월즈에서 대놓고 약점으로 지목당한 상황에다가 팀의 심장이었던 룰러가 FA 시장에 나오는 변수가 생겨버린지라 타 라인을 다운그레이드하더라도 바텀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생각이라면 룰러의 리턴도 고려해볼 만하다.[2]

감코진의 경우에는 MSI 우승을 기록했다고 하나 수 년째 젠지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장기 휴식 후 경기력 저하 및 메타 부적응이라는 문제점을 그대로 반복했다는 점에서 전임자들과 별반 차이는 없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조세형 코치와 권영재 코치는 전신인 삼성 갤럭시와의 인연도 있으면서 능력도 호평받고 있기에 재계약을 바라는 팬들이 많고, 김정수 감독은 애초에 젠지가 추구하는 감독과는 꽤나 다른, 소위 말해 큰 결심을 하고 선임한 인물인데 결국 실패한 결과를 받아들게 되어 거취를 알 수 없게 되었다.

11월 9일, 한상용 前 감독에 의하면 산 넘어 산이라고 표현할 만큼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여러 가지 찌라시를 종합해봤을 때 쵸비는 LPL의 관심을 받고 있고 도란KT, 킹겐DRX, 두두농심이라는 찌라시가 나오고 있으며, 거기에 기인을 두고 한화생명과 머니게임을 해야 할 상황에 놓였으며 리헨즈 또한 전쟁 중이라는 표현을 썼을 만큼 경쟁이 붙은 상황이고[3] 당연히 몸값이 높은 룰러에다 페이즈도 연봉이 꽤나 높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젠지가 저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준의 연봉을 제시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인 만큼 로스터에 변화가 있을 확률이 높아졌으나, 11일 방송에서는 한화생명과 T1을 제외하면 슈퍼팀을 꾸릴 가능성이 높은 팀이 젠지라는 발언을 하면서 그동안 부정적이었던 여론이 뒤집히게 되었다.

지난 시즌에도 한상용 감독은 젠지가 좋지 못한 스토브리그를 보낼 것 같다고 언급하였으나, 젠지는 쵸비를 잡고 기인과 캐니언, 리헨즈를 영입했던 바 있으며 긴축 재정의 가능성이 매 시즌 스토브리그마다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생각 이상으로 좋은 선수단을 꾸렸던 만큼 긍정적인 전망 역시 적지 않은 편이다. 샐러리 캡이 시행되며 선수들의 연봉도 변화가 있는 만큼 이 상황을 잘 이용하여 팀의 핵심 멤버를 잘 지키고, 발생하는 공백을 어떤 식으로 메우는가가 2025 시즌의 성패를 가를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17일, 공신력이 높은 LPL 썰쟁이인 '한이'가 내년 젠지의 라인업을 기인 - 캐니언 - 쵸비 - 룰러 - 듀로로 꾸리는데 성공했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동시에 LEC쪽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내년 젠지의 라인업을 이와 같이 예측했다. 이 로스터가 사실이라면 기존 상체 3인방 + 룰러의 몸값을 고려해보았을때 어마어마한 사치세를 감수하면서까지 윗선에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는 소리. 다만 쵸비의 경우 3년 연속 젠지에서 근속하였으므로 30% 샐러리 캡 감면 혜택은 받는다.

바로 다음날 11월 18일, 소문대로 프랜차이즈 스타 룰러가 2년만에 친정팀으로 리턴한다는 단독 기사가 전해졌고 기인, 캐니언, 쵸비의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룰러 기인, 캐니언, 쵸비

그렇게 각종 소문이 떠돌던 중 스토브리그 개막날인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경 1군 전원과 계약이 종료되었다. 다만 지난해에도 일단 잔류 멤버까지 전원 계약종료를 한 후 재계약 소식을 발표한 적이 있기에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이다.

11월 20일, 젠지 공식 X 계정에서 "누가 2025년 젠지 로스터에 있을까요?"라는 글로 단어찾기 퍼즐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단어찾기에서 누가 있을지 찾고 있는 한편 지루하다며 빨리 오피셜을 내달라는 반응도 소수 있다.# 참고로 이 단어찾기에서 위에 언급된 선수 5명의 닉네임이 확인되었고, 추가로 BIN, TIAN이라는 문자열이 발견되어 소소한 웃음을 주었다.
GEN.G 2.0
그리고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 썰대로 "기인-캐니언-쵸비-룰러-듀로"로 2025 시즌 로스터가 확정되었다.# 놀랍게도 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쵸비와 룰러가 3년씩 계약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스토브 시작 전 예상과는 달리 기캐쵸 트리오는 FA시장에 나오지도 않았다는 비하인드까지 풀리면서 낭만과 실속 모두를 챙겼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다만 코치진 쪽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11월 22일 김정수 감독과 권영재 코치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한숨 돌렸지만, 조세형 코치는 전날인 21일 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고 22일 T1 영입 오피셜이 떴다. 만약 마타가 2025년에도 남았더라면 신인인 듀로를 잘 지도해 줄 코치로 예상되었고, 그 동안 팀 영상 등에서 멘탈 케어나 메타 파악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코치진의 약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많다. 보통 3인 이상의 감독-코치진을 두는 경우가 많은 만큼 추가적인 코치 영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목소리도 많았는데, 실제로 로스터 완성 이후 김다빈 코치가 젠지로 복귀한다는 루머가 수없이 돌았고, 12월 1일 오피셜이 뜨며 다시 감코진 3인 체제가 갖춰졌다. 하지만 팬덤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은데, 김다빈 코치가 2021년 반지원정대 시절 젠지와 2024년 징동에서 유의미한 실적이나 기여가 없기 때문이다. 룰러의 애착 인형이라는 부정적인 평가까지 받고 있는데, 질질 끌다가 공개해서 여론이 나쁘다. 오죽하면 기캐쵸룰듀 결성에 김정수 감독, 권영재 코치의 재계약, 그리고 밈화가 되어버린 쇼케이스로 좋은 분위기였던 젠지의 스토브리그가 김다빈 코치의 복귀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을 정도.

3. 2024 LoL KeSPA Cup

Gen.G
감독 [[김정수(e스포츠)|김정수
KIM
]]
코치 [[권영재|권영재
Helper
]]
로스터
<colbgcolor=#000><colcolor=#aa8a00> 파일:TOP_icon_geng.pn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1. [[김기인|김기인
Kiin
]]
파일:JGL_icon_geng.pn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4. [[김건부|김건부
Canyon
]]
파일:MID_icon_geng.png
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 [[정지훈(2001)|정지훈
Chovy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시훈(프로게이머)|김시훈
Kemish
]]
파일:ADC_icon_geng.png
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형석(프로게이머)|문형석
about
]]
파일:SUP_icon_geng.pn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주민규(2002)|주민규
Duro
]]
당초 2군 중심의 로스터로 참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기인, 캐니언, 쵸비, 듀로가 참가한다. 22 아시안게임으로 군문제를 해결한 쵸비도 참가하는 것이 특이점. 한화생명, T1, 디플러스 기아, 농심, 베트남 올스타와 함께 B조에 배정받았다.

3.1. 조별리그

파일:KeSPA_Cup_logo_white.png 조별리그 B조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베트남 국기.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 라이트.svg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케스파컵 심볼 (화이트).svg 조별리그 B조 순위표
순위 비고
1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GEN 5 0
2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DK 4 1
3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HLE 3 2
4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 라이트.svg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NS 2 3
5 파일:베트남 국기.svg VIE 1 4
6 파일:T1 로고.svg T1 0 5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 진출 | 탈락
  • vs DK 승리 (2일차 3경기)
    쵸비가 아닌 케미쉬가 출전한다. 전원 1군이 출전한 DK를 상대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다.
  • vs VIE 승리 (2일차 6경기)
    이번 경기에는 쵸비가 출전한다. 중간중간 위험한 장면들이 꽤나 많았으나 쵸비가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 듯 쵸비를 앞세워서 승리했다.
  • vs T1 승리 (2일차 8경기)
    전원 2군이 나온 T1 상대로 무난히 승리했다. 해당 경기에서는 다시 케미쉬가 나왔다.
  • vs HLE 승리 (4일차 2경기)
  • vs NS 승리 (4일차 6경기)

3.2.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

파일:케스파컵 심볼 (화이트).svg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 R1 4경기
OKSavingsBank
BRION
L W Gen.G
2R 1경기 진출 결과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
A조 1위 브리온에게 무난히 승리하면서 전승으로 4강에 선착했다.

3.3. 4강

파일:케스파컵 심볼 (화이트).svg 4강 2경기
(2024.12.07 17:30)
Gen.G 1 2 Dplus KIA
× × ×
탈락 결과 결승 진출
디플러스와의 리매치에서 승패패로 지면서 케스파컵을 마무리했다.

3.4. 총평

1군 3명과 2군 2명이 섞인 로스터로 임했으나 전체적으로 가능성과 보완점을 모두 보인 대회였다는 것이 주요 평가이다. 이번에 새롭게 챌린저스에 영입된 케미쉬와 어바웃에 대해서는 호평이 상당하다. 비록 4강에서 패배하였으나 조별 경기는 전승으로 올라갔고, 이 과정에서 2군 선수임에도 팀에서 요구하는 템포를 제대로 따라오고, 팀에서 요구하는 플레이를 무난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작년에 챌린저스 리그에 참여했던 젠지 2군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에, 미드와 원딜이라는 핵심적인 포지션에서 새로이 영입된 선수들이 케스파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모습은 매우 고무적이다.

한편 1군에 새롭게 영입된 듀로는 팀합을 맞출 시간이 매우 짧았음에도 본인에게 기대한 모습, 특히 2군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음에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4강에서 몇 가지 부족한 모습을 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가 전원 1군으로 임했던 디플러스 기아였음을 감안하면 우려보다는 새로운 시즌에 대한 희망이 더 기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지난 몇 년 동안 젠지의 서포터들에 비해서 1군에서 활약한 경험이 매우 부족한 것은 사실이기에 팀의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스텝업이 필요해 보인다.

4.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Gen.G
파일:2025 LCK CUP GEN.jpg
감독 [[김정수(e스포츠)|김정수
KIM
]]
코치 [[권영재|권영재
Helper
]]|[[김다빈(프로게이머)|김다빈
Lyn
]]
로스터
<colbgcolor=#000><colcolor=#aa8a00> 파일:TOP_icon_geng.pn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1. [[김기인|김기인
Kiin
]]
파일:JGL_icon_geng.pn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4. [[김건부|김건부
Canyon
]]
파일:MID_icon_geng.png
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 [[정지훈(2001)|정지훈
Chovy
]]
파일:ADC_icon_geng.png
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박재혁(1998)|박재혁
Ruler
]]
파일:SUP_icon_geng.pn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주민규(2002)|주민규
Duro
]]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경기 결과표
<colbgcolor=#555169> 라운드 그룹 배틀








PO 2R PO 3R 최종전 결승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BNK FearX 2025.pn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DN 프릭스 로고.svg파일:DN 프릭스 로고 화이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TBD_LOL.png
세트 2 2 0 2 1 2 3
0 0 2 0 2 3 2
결과







전적 1 2 2 3 3 3
0 0 1 1 2 2
득실 +2 +4 +2 +4 +3 +3
순위 1 1 3 1 2 2

4.1. 그룹 배틀

후픽 장로 그룹이 되면서 DK, KT, 농심, DRX와 팀을 이루어 한화생명, T1, BNK, DN, 브리온을 상대한다.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그룹 배틀 5경기
(2025. 01. 17.)
GROUP ELDER 2 0 GROUP BARON
Gen.G Hanwha Life
Esports
- × × -
1승 결과 1패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그룹 배틀 5경기 Player of the Match
박재혁
(Ruler)
King is back. 룰러가 돌아왔다. 상대 바론그룹의 적장 한화생명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1차전에서 유일하게 2 대 0 승리를 거둔 팀이 되었다.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그룹 배틀 10경기
(2025. 01. 19.)
GROUP BARON 0 2 GROUP ELDER
BNK FEARX Gen.G
× × - -
2패 결과 2승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그룹 배틀 10경기 Player of the Match
정지훈
(Chovy)
사전 예상보다 힘든 경기를 치렀으나 결국은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다음주 일정이 OK브리온-DN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기에 오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야할 것이다.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그룹 배틀 13경기
(2025. 01. 23.)
GROUP BARON 2 0 GROUP ELDER
OKSavingsBank
BRION
Gen.G
- × × -
1승 2패 결과 2승 1패
결국 2차전에서 나온 불안감이 제대로 터지면서 브리온에게 초대형 업셋을 당했다. 이날 젠지의 밴픽과 경기력 모두 최저점을 찍으며 말그대로 멸망했다.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그룹 배틀 18경기
(2025. 01. 25.)
GROUP ELDER 2 0 GROUP BARON
Gen.G DN FREECS
- × × -
3승 1패 결과 1승 3패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그룹 배틀 18경기 Player of the Match
김건부
(Canyon)
앵그리 젠지 모드가 나오며 DN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1세트는 캐니언의 리신이 맹활약을 펼쳤고, 2세트는 젠지 특유의 말려죽이는 운영이 나오며 승리를 거뒀다.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그룹 배틀 23경기
(2025. 02. 01.)
GROUP BARON GROUP ELDER
T1 Gen.G
× × ×
4승 1패 결과 3승 2패

시즌 첫 젠티전에서 패배하며 그룹배틀을 3승 2패라는, 기대치에 비해서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 총평
    기-캐-쵸-룰이라는 강력한 스쿼드를 가졌지만 생각보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한화생명과의 1차전을 승리할때만해도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BFX와의 2차전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브리온에게 완패했고, 마지막 5차전에서는 숙적 T1에게까지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그 과정에서 팀원 전원이 저점을 한번씩은 노출했으며 특히 캐니언과 듀로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젠지의 특기였던 운영적인 부분에서도 리헨즈의 공백때문인지 의아한 판단이 많았고 초반 설계도 인상적이지 않았다. 특히 아타칸에서의 플레이가 굉장히 좋지 않았는데, 아직 아타칸에 대한 적응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어찌저찌 2위를 확보하며 플옵 2라운드에 직행했기 때문에 시간은 벌었으나 쉬고 오면 경기력이 안좋아지는 환장할만한 징크스때문에 기대보다는 걱정이 커지는 LCK컵이 되어가고있다.

4.2. 플레이오프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
(2025. 02. 16.)
Gen.G 2 3 Hanwha Life
Esports
× × × × ×
패자조 진출 결과
승자조 진출

2주의 휴식기간이 있었지만 역시나 좋지 못한 밴픽, 좋지 못한 팀합, 좋지 못한 운영 등 그룹 배틀에서의 단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캐니언과 듀로의 부진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룰러도 기대치 대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기인과 쵸비만이 정신줄을 붙들고 있었으나 고작 기인과 쵸비 둘만으로는 5명 모두가 자신의 클래스를 한껏 발휘한 한화생명을 상대로 역부족이었다. 밴픽이야 젠지의 고질적인 약점이고, 팀워크는 결성된 지 얼마되지 않은 스쿼드라 그렇다고 쳐도 수 년간 젠지의 장점이었던 스마트한 운영이 완전히 실종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문제다. 역설적으로 혹평만이 가득한 밴픽과 경기력임에도 불구하고 유력 우승후보로 거듭난 한화생명과 풀세트 접전을 갔다는 것은 이 팀의 고점은 여전히 상당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전 라인에서 비춰지는 심각한 기복과 형편없는 운영, 절망적인 밴픽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아도 너무나도 많다. 당장 패자조 농심과의 경기에서도 낙승을 장담할 수 없다. 여담으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정수 감독이 스크림 승률 90퍼센트가 넘는다고 언급했다.[4][5]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플레이오프 3라운드 패자조
(2025. 02. 20.)
Nongshim
RedForce
2 3 Gen.G
- - - - - - - - - -
결과
어쩌면 지금 젠지가 가장 그리워할만한 인물인 리헨즈의 농심을 만난다.

대부분의 예상대로 이기긴했지만, 기인과 쵸비의 차력쇼+지우의 처참한 폼 덕분에 역스윕 패배 목전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결진전에 갔다.

5. 2025 LoL Champions Korea

6. 팀별 둘러보기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LCK 2025 시즌 팀별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HLE GEN DK T1 KT
파일:BNK FearX 2025.png 파일:DN 프릭스 로고.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DRX 로고.svg파일:DRX 로고(화이트).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BFX DNF NS DRX BRO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50%;
해당 팀별 목록은 2025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캐니언을 영입할 만한 팀은 자금 사정에 여유가 생겼다는 KT나 친정팀인 디플러스 정도다. 전자는 가능성이 낮고, 후자는 성골 유스인 루시드가 다년 계약으로 있지만 젠지에게 룰러가 가지는 의미가 크듯 디플러스에게도 캐니언의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는 편. 그래도 쇼메이커가 프차 스타로 있으므로 캐니언의 디플러스 리턴은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되었고, 결국 그렇게 되었다.[2] 실제로 페이즈를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스탠스의 젠지 팬덤도 룰러가 리턴한다면 페이즈의 교체를 납득한다고 할 만큼 룰러가 젠지에게 가지는 상징성은 차원이 다르다.[3] 정황상 디플러스 기아로 추정된다.[4] 이것이 참으로 의문인 점은 초반 설계 과정에서 특출난 장점을 보이지도 않고 운영적으로도 별로인데 앞서가더라도 아타칸 근처에만 가면 희한한 판단을 내리면서 벌어놓은 이득을 죄다 토해내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폼 자체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스크림 승률이 이토록 높을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다.[5] 반면 이현우 해설은 개인 방송에서 어떻게 이겼는지 너무 잘 알겠다고 말했는데, 움직임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하는 대회와는 달리 스크림의 경우 막 한다고 표현할 정도로 공격적인 플레이가 자주 나오며, 그 과정에서 체급만 좋은 팀이 상대를 찍어누르고 이기는 경우가 잦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재 젠지와 몹시 유사하게 라인전 원툴, 체급 원툴 + 무뇌 운영, 떨어지는 팀합 + 스크림 패왕의 삼박자로 악명 높았던 사례가 이미 존재하는데, 바로 2023 시즌의 디플러스 기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