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21:53:27

IEM Season XI - Gyeonggi

1. 개요2.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1. 스타 2 종목 졸속 운영 및 홀대 논란
2.1.1. 마이크 송출 사고
2.2. 일정
2.2.1. 조별 리그2.2.2. 8강전2.2.3. 플레이오프
2.3. 결과2.4. 참고 자료
3. 리그 오브 레전드4. 오버워치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IEM 시즌 5 아시아 챔피언십 이후 약 8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IEM 대회이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였다. 티켓 가격은 S석 2만 원, R석 3만 원으로 정해졌으며 ESL과 OGN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일부 보도자료에는 IEM 월드 챔피언십이 열린다고 하지만 실제로 이 기간에 열리는 IEM은 지역대회로 인텔측에서 지역대회를 월드 챔피언십,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결선을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이라고 사용해서 그렇게 표기했다고 한다.
  • IEM의 통상적 영문 대회 표기 이름을 보면 시즌 파이널 대회 이외에는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표현을 쓴 예가 없다. Season 9 이후에는 대부분이 "IEM 도시이름"으로 표기한다. IEM 홈페이지에는 개최지인 고양이 아닌 IEM-Gyeonggi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경기도에서 주도적으로 유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지사가 e스포츠와 인연이 있기도 하다.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종목의 경우 2017년 블리자드의 WCS 운영 계획에서 WCS KOREA 단기 토너먼트 대회로 인정받아 WCS 포인트를 부여받게 되었다.

2.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017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정규 대회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분기 12월 - 3월 4월 - 6월 7월 - 9월
WCS Global <colbgcolor=#72a7b9,#467b8c> Global IEM Katowice IEM Shanghai
SSL Premier SSL Season 1 SSL Season 2
WCS Korea GSL GSL Season 1 GSL Season 2 GSL Season 3
Tournament IEM Gyeonggi ST Season 1 ST Season 2
WCS Circuit DreamHack Austin Valencia
Jönköping Montreal
2017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올스타전
GSL vs World
2017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최종 결선
2017 WCS Global Finals
}}}}}}}}} ||


블리자드의 WCS 계획에 따라 이 대회 스타2 종목이 WCS 코리아 단기 토너먼트 대회로 인정받아 WCS 코리아의 2017 시즌 첫 대회로 열리게 되었다.

2.1. 스타 2 종목 졸속 운영 및 홀대 논란

스타크래프트 2의 정신나간 일정 배분이 공개되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심지어 16강, 8강은 직관 자체가 불가능서울 OGN e스타디움 O스퀘어(보조 경기장)에서 진행하며, 티켓 사전 구매자들과 팬들에게 제때 통보조차 하지 않아서 스타 2 홀대 논란까지 빚어지게 되었다. 이 정도 상황이면 한국에서 열렸던 역대 스타 2 대회중 최악의 대회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다. 설상가상으로 OGN에서는 과거 스타리그를 스타 2로 전환한 후 고작 두 번 하고는 헌신짝처럼 내팽개칠 때는 언제고 오히려 스타 2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늘어놓으며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심지어, 예선이 아닌 상금과 WCS 포인트가 배정된(될) 16강 조별리그를 A, B / C, D 로 묶어서 동시 진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방송으로 중계된 경기는 A조 1, 2세트 B조 승자, 패자, 최종전 C조 1, 2세트 D조 승자, 패자, 최종전 뿐. 총 20경기 중 절반은 중계도 하지 않았다. 이쯤되면 정말 역사상 최악이라 할 수 있다.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스타 2 팬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옥션에서는 환불을 원하는 티켓을 수수료 없이 환불해주고 있으며, 잔여표가 속출하자 ESL 측에서는 티켓 가격을 50% 인하(R석 3만원 → 1만 5천원, S석 2만원 → 1만원)하기까지 하였으나 OGN 측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위로랍시고 IEM 마우스패드를 증정한 것이 고작이었고[1], 자신들은 끝까지 잘못한 게 없다고 일관하며 오히려 스타 2 팬들을 개돼지 취급하고 있다. 직관까지 막아가며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된 16강과 8강의 방송 퀄리티도 좋지 못했는데, 진행 도중에 마이크 관리도 안 하고[2] 영어나 다른 언어로 진행되는 스트림과는 달리 사설 도박 사이트 홍보, 출전 선수 및 해설진에 대한 패드립, 승부조작 관련 발언과 욕설 등 온갖 도를 넘는 광고/어그로 채팅 내용이 판을 쳐도 채팅창에서 차단하거나 주의를 주는 기본적인 행동도 취하지 않아 더 막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방송 도중 잦은 버퍼링과 거슬리는 잡음이 들리는 것은 덤이며 선수의 종족과 아이디 표기조차 틀리는 등 이게 오랜 기간 e스포츠를 중계한 전문적인 한국 방송사가 맞는지, 과거 스타리그를 운영했던 곳이 맞는지조차 의문이 드는 허접한 진행력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예전에 WESG 진행할 때는 전태양중국인으로 표기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심지어 대회를 개최하는 장소가 접근성도 안 좋아서 관중석 비추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음에도 생방송 중에 텅 빈 좌석의 모습이 그대로 노출될 정도로 흥행에 처참하게 실패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고양절이라고 조롱받고 있다. 얼마나 흥행이 안됐으면 이런 식으로 까지 뿌리고 있다. 8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IEM 대회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스타크래프트2뿐만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 대회 전반적으로 최악의 흥행 성적을 가진 IEM으로 남게 되었다. 특히 OGN의 막장대응으로 큰 상처를 받은 스타크래프트 2 팬들에게는 이번 IEM은 2012년 워커힐 참사와 해운절, 2014년 3연속 스튜디오 결승전들을 능가하는 최악의 결승으로 기억되었다.

이후 대회 우승자인 이신형에게는 고작 IEM 월드 챔피언십 64강 오프라인 예선 직행 시드를 주면서 우승자의 권위마저 바닥으로 내려놓았다.

이신형도 어이가 없었는지 한국 온라인 서버 예선을 참가하여 본선행 티켓을 얻어냈다.

2.1.1. 마이크 송출 사고

2016년 12월 15일에 진행된 IEM 8강전에서 쉬는 시간에 유대현 캐스터의 마이크가 꺼지지 않는 해프닝이 일어났고, 그 사실을 모른채 해설진들의 담화 도중 익숙지않은 스2 해설을 하는 고충을 토로하는것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게 되었다. 당시 채팅이 있는 트위치 다시보기 #1#2 요지는 이번 해설진에 합류하게 되면서 많은 비난과 비판을 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해설하는것이 힘들고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으며 다시는 스2 해설을 맡지 않겠다는 것. 이에 채팅창은 불타올랐으며, 신정민 해설은 표정이 굳어져가는 모습을 보이며 동요하는 낌새를 보였다. 이후 유대현, 황영재 해설과 함께 해명 및 사과를 하게 되었다.

이 해프닝의 시작인 고인규, 박진영 해설과의 비교를 살펴보면 트위치 IEM 중계방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기존의 스2 해설진이 아닌 신정민을 보면서 저 해설은 누구냐, 왜 고인규나 박진영은 해설진에 참여하지 않았나에 대한 의문을 품었기 때문이며 이에 신정민이 자신을 비난하는 몇몇 채팅에 대해 많은 부담을 느낀것으로 여겨진다. 신정민은 해설 일거리가 들어왔으니 맡은 것 뿐인데, 스2 시청자들은 고인규나 박진영(혹은 이승원) 등 기존 해설자들이 참여하지 않고 히오스를 주력으로 하는 신정민이 해설을 맡았다는 것이 의아했기 때문. 물론 신정민도 스타2 프로게이머였고 현직 해설이기도 하며, 스2 해설을 하기 위해 해설 전에 개인방송으로 공유 래더를 십수시간 돌리며 노력하였지만 기존의 탄탄한 해설진들에 비해 아쉬운 느낌이 없잖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핵심적인 문제는 신정민 해설에 대해 악성적인 채팅이다. 신정민 해설의 "여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뭐라고 하네."라는 말로 함축이 가능하다. 16강 2일 일정 전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는 긴 시간인데 그동안의 봐왔을 채팅들을 생각하면 적어도 사적인 대화에서 욕설을 하지 않고 불만을 표현한 것에 대해 대부분은 생불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비방적인 채팅이 다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옹호하고 칭찬하는 채팅 또한 상당수 있었으며, 신정민 해설이 히오스와 스2 분위기를 비교한 것 또한 오해의 소지를 제공할 가능성도 있었다. 결국 신정민 해설도 스2 시청자도 만족할수 없는 분위기였고, 몇몇 악성 어그로와 방송 피드백이 매우 느린 연출진, 그리고 프로리그 및 SSL 폐지 등에 대해 민감해진 스2 시청 분위기 등이 겹쳐 위와 같은 해프닝이 발생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분위기가 가라앉으며 신정민보다는 온게임넷에 대한 비판이 쇄도했으며, 신정민이 사과하자 '망겜 스2가 미안해'라는 자조섞인 채팅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

해프닝과는 관계 없이 신정민은 발음과 상황전달에서는 호평이었으나 유대현(박상현), 황영재 해설과의 호흡이나 경기 중 판세파악에서 이따금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적인 스2해설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면 그럭저럭 만족스럽다는 평이 주였다.

2.2. 일정

2.2.1. 조별 리그

A조
선수 승점 승점 선수
1경기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김대엽 1 2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이신형 에코, 만발의 정원, 여명
2경기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황강호 2 1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김준호 뉴커크 지구, 돌개바람, 만발의 정원
승자전 이신형 2 1 황강호 에코, 여명, 돌개바람
패자전 김대엽 2 1 김준호 여명,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에코
최종전 황강호 1 2 김대엽 에코, 돌개바람, 바니 연구소
B조
선수 승점 승점 선수
1경기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주성욱 1 2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이동녕 돌개바람, 뉴커크 지구, 만발의 정원
2경기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최성일 0 2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어윤수 만발의 정원, 돌개바람
승자전 이동녕 1 2 어윤수 뉴커크 지구, 에코, 여명
패자전 주성욱 1 2 최성일 여명, 뉴커크 지구,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최종전 이동녕 1 2 최성일 여명, 만발의 정원, 뉴커크 지구
C조
선수 승점 승점 선수
1경기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박령우 2 0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정지훈 에코, 여명
2경기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한지원 1 2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김도우 바니 연구소, 만발의 정원, 여명
승자전 박령우 2 0 김도우 여명, 뉴커크 지구
패자전 정지훈 0 2 한지원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돌개바람
최종전 김도우 1 2 한지원 바니 연구소, 뉴커크 지구, 여명
D조
선수 승점 승점 선수
1경기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변현우 2 0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iAsonu 뉴커크 지구, 여명
2경기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조성주 2 0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강민수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여명
승자전 변현우 1 2 조성주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여명, 바니 연구소
패자전 iAsonu 2 1 강민수 만발의 정원, 에코,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최종전 변현우 2 0 iAsonu 에코, 여명
조별 리그와 8강전은 각각 2016년 12월 14일(수)과 15일(목) 양일간 서울 OGN e스타디움 O스퀘어(보조 경기장)에서 진행하였으나, 직관을 막고 온라인으로만 송출하였다.

D조의 iAsonu는 중국의 저그 선수이다. #

VOD 다시보기: #

2.2.2. 8강전

8강전
선수 승점 승점 선수
1경기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박령우 3 2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변현우 여명, 바니 연구소, 만발의 정원, 에코, 뉴커크 지구
2경기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이신형 3 0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최성일 바니 연구소, 만발의 정원, 여명
3경기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조성주 1 3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김대엽 만발의 정원, 바니 연구소, 에코,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4경기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어윤수 2 3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한지원 만발의 정원, 뉴커크 지구,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돌개바람, 에코
VOD 다시보기: #

2.2.3. 플레이오프

준결승전
선수 승점 승점 선수
1경기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박령우 2 3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이신형 만발의 정원, 바니 연구소, 여명,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돌개바람
2경기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김대엽 3 2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한지원 바니 연구소,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만발의 정원, 뉴커크 지구, 돌개바람
VOD 다시보기(4강 1경기): #
VOD 다시보기(4강 2경기): #
결승전
선수 승점 승점 선수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이신형 4 0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김대엽 바니 연구소,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돌개바람, 에코
VOD 다시보기: #

2.3. 결과

순위 상금 포인트 성명
우승 $15000 1500점 이신형
준우승 $6000 1050점 김대엽
3위 $2500 675점 박령우 한지원
5위 $1500 450점 변현우 최성일 조성주 어윤수
9위 $500 225점 황강호 이동녕 김도우 iASonu
13위 $250 김준호 주성욱 정지훈 강민수
한마디로 요약가능하다. 혁신이 돌아왔다.

2.4. 참고 자료

팀 리퀴드 # ##
IEM 공식 #
트위치 #

3. 리그 오브 레전드

IEM Season XI - Gyeonggi/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참고.

4. 오버워치

우승팀 LW Red
준우승팀 Lunatic-Hai
IEM Season XI - Gyeonggi에 시범종목으로 초청대회가 확정되었으며 차후 정식종목이 될지는 미지수이나 최초로 오버워치가 포함된 IEM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참가팀에 Misfits, Rogue등 쟁쟁한 팀들이 참가했으며 국내 팀 라인업도 APEX 준우승팀 아프리카 블루, 오버워치 월드컵 우승한 주역들이 다수 속해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강한 팬층을 가진 Lunatic-Hai, 그 루나틱 하이와 맞먹는 팬층을 가진 LW Red와 스크림 최강자라는 소리를 듣는 콩두 판테라 등이 참가했다.

그리고 LW Red[3] 루나틱 하이를 3대1로 제압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5. 기타

흥행이 매우 부진하여 결국 이벤트를 급조해 무료 표까지 뿌리는 등 처참한 실패를 경험한 대회로 남게 되었다. # [4]

흥행 실패의 원인은 크게 다음과 같은 이유가 제시되고 있다.
다만 ESL에선 예상 못한 상황은 아닌 듯 다음에도 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터뷰를 통해 남겼다. # 그리고 잊지않았는지 다음 시즌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IEM 평창을 개최하게 되었다.

6. 관련 문서



[1] 이마저도 티켓 구매자에 한해 선수 팬사인회를 열려다가 취소했다.[2] 아래 마이크 송출 사고 항목 참고[3] 팀명은 LW Red로 나왔지만 멤버들은 LW Blue멤버에 나노하나만 넣은 라인업이다[4] 무료 표까지 뿌렸음에도 S석은 텅텅 비어서 카메라도 R석 위주로 잡았으나 오전에 결승을 진행한 오버워치와 스타2는 R석도 텅텅 빈 좌석을 다 채우진 못했다. 그나마 삼성과 콩두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마저도 빈자리를 보다못한 OGN측에서 2•3층에 앉아있던 관객들에게 1층으로 내려가서 자리를 채워달라고 부탁해서 1층이나마 가득 채운 것이다.[5] 위의 저 시험기간과 주중 오전이라는 시너지가 겹쳐 첫날 오전경기는 선수가 더 많아보였을정도로 흥행이 처참했다.[6] 만약 오후였다면 학교를 마치고 올시간은 된다.[7] 이 의견으로 차라리 KINTEX에서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의견도 있, 으 IEM이 열리는 기간은 행사주최 측들도 기피하는 KINTEX도 대여가 생기는 연말이고 IEM이 열린 고양체육관하고는 얼마 안되는 거리다보니 접근성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8] 그리고 장소 문제로 한 스테이지에 3개의 종목을 몰아 해버리면서 특정 게임을 좋아해서 산 유저들이 나가버리면서 결론적으로는 가뜩이나 적은 관객들이 많아보일 수도 없게 되어버렸다. 실제로 월드 챔피언십은 스테이지가 나뉘어 있으며 직전에 열렸던 오클랜드도 스테이지가 나뉘어있다.[9] 당장 직전에 열렸던 오클랜드 티켓 세트중에 팀리퀴드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팬들을 위한 팀리퀴드 세트가 있는데, 팀리퀴드 선수들의 장비, 선수옷, 백스테이지에서 만날수있는 기회 등을 다 합쳐서 파는 가격이 100달러(한화 약 11만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