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lissa Sunseeker
영어판 명칭 | Glissa Sunseeker | |
한글판 명칭 | 글리사 썬시커[1] | |
마나비용 | {2}{G}{G} | |
유형 | 전설적 생물 — 엘프 | |
선제공격 {T}: 마법물체를 목표로 정한다. 그 마법물체의 마나 값이 당신이 가진 사용하지 않은 마나의 양과 같다면 그 마법물체를 파괴한다. "There's a secret at the heart of this world, and I will unlock it." | ||
공격력/방어력 | 3/2 | |
수록세트 | 희귀도 | |
Mirrodin | 레어 |
마크 로즈워터가 만든 카드로 처음으로 마나풀에 담긴 마나에 신경을 써야 하는 능력을 가진 카드다. 마나소비 없이 매턴 하나의 마법물체를 부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매력적인 부분이지만 부술 마법물체만큼의 마나를 뽑아야 한다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 당시 환경을 휘어잡던 것이 어피니티 덱은 Myr Enforcer같이 실제 능력에 비해 전환마나비용이 컸기 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이었다. 거기다가 당시에는 마나번이라는 것이 존재했기에 뽑은 마나를 사용하지 못 하면 그만큼 자신이 얻어터져야 했고 파괴기 때문에 다크스틸 세트에서 새로 생긴 Darksteel Colossus류의 무적이 있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으며
그래서 마법물체 대응으로는 엘프덱이 아닌 이상 간혹 1장씩 넣는 것이 아니면 그냥 1발비 더 비싼 대신 매턴 희생시키는 Molder Slug를 사용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모던에서는 어피니티의 후속 덱이라 볼 수 있는 1,2발비 마법물체 생물들을 쓰는 "로봇"이란 어그로 덱에서는 0마나 마법물체들을 많이 쓰기 때문에 아예 마나를 안 뽑고 Mox Opal, Memnite들을 마구 찍어죽이는 기행이 가능해서 조금 낫지만 모던에서 4마나로 나온 다음에 신속이 없어서 다음 턴에야 쓸 수 있다는 단점이 너무 크다. Galvanic Blast 류로부터 살아남는다 치더라도 그냥 Fracturing Gust나 Creeping Corrosion를 쓰는 것이 낫기 때문에 경쟁적 모던 토너에서는 등장하지 못한 카드.
2. Glissa, the Traitor
영어판 명칭 | Glissa, the Traitor | |
한글판 명칭 | 배신자 글리사[2] | |
마나비용 | {B}{G}{G} | |
유형 |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좀비 엘프 | |
선제공격, 치명타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이 죽을 때마다, 당신의 무덤에 있는 마법물체 카드 한 장을 목표로 정한다. 당신은 그 카드를 당신의 손으로 되돌릴 수 있다. | ||
공격력/방어력 | 3/3 | |
수록세트 | 희귀도 | |
Mirrodin Besieged | 미식레어 | |
From the Vault: Lore | 미식레어 |
피렉시안이 된 글리사. 능력 자체는 선제공격, 치명타라는 엄청난 능력 덕분에 접근전에서 이길 생물 자체가 없었고, 3발비 3/3이란 능력이 나쁜 것도 아니기 때문에 Wolf Run이나 어그로 등에서 쓰이는 등 위의 글리사보다는 훨씬 많이 쓰인 편. 하지만 전설이라는 것 때문에 한 덱에 여러 장이 들어가는 경우는 드문 편이었다.
3. Glissa Sunslayer
영어판 명칭 | Glissa Sunslayer | |
한글판 명칭 | 태양시해자 글리사 | |
마나비용 | {1}{B}{G} | |
유형 |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좀비 엘프 | |
선제공격, 치명타 태양시해자 글리사가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하나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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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방어력 | 3/3 | |
수록세트 | 희귀도 | |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 | 레어 |
피렉시아에서 간만에 재등장한 글리사. 희귀도가 레어로 내려갔으나 성능이 더 좋아졌다. 일단 무덤에 마법물체를 묻어야 뭔가 할 수 있고, 그마저도 그냥 맞아주면 아무것도 없는 SOM 시절과 달리 생물을 내주거나 카드 한 장을 추가로 주거나 고통의 선택을 강요하기 때문.
3/3 선제공격 치명타라는 스펙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덤으로 붙은 부여마법 파괴 모드는 결혼 발표나 수맥 구속 등을 견제하는 데에 탁월한 면모를 보인다. 원래 부여마법 제거 수단이 많은 흑녹색이지만, 3턴에 칼같이 내놓고 이득을 보는 생물이 이런 기능을 제공한다는 건 상당한 위협. 마지막 기능은 +1/+1 카운터 제거로 생물 약화나 플레인즈워커 견제 등에도 사용할 수 있고, 전투를 사용할 경우에도 수비 카운터를 임의로 제거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4. Glissa, Herald of Predation
영어판 명칭 | Glissa, Herald of Predation | 파일:glissa_herald_of_predation.png |
한글판 명칭 | 포식의 전령, 글리사 | |
마나비용 | {3}{B}{G} | |
유형 |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좀비 엘프 | |
당신의 턴 전투시작에, 하나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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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방어력 | 3/5 | |
수록세트 | 희귀도 | |
기계군단의 행진 | 레어 |
5. 설정
미로딘 블록의 주인공인 인물이다. 원래 몸속에 인지하지 못한 플레인즈워커 스파크가 있었지만 결국 멤나크한테 뜯겨서 고블린 땜장이 슬로바드한테 들어가게 되고 슬로바드도 멤나크가 똥을 뿌린 미로딘 차원을 원상복귀 하는데 스파크를 써버리면서 글리사 자신은 써 보지도 못하고 스파크는 사라진다. 그 후 글리사는 카른에 의해 아르겐툼의 수호자로 임명된다.
이후 미로딘의 상처 블록에서 후속 얘기가 나오는데 멤나크에 의해 끌려온 1세대 생물들은 슬로바드에 의해 다 돌아갔지만 2세대들은 다 남아있기 때문에 높으신 분들을 잃고 완전히 패닉에 빠져 난동을 치고 있는 상황. 슬로바드는 그 와중에 살해당하고 글리사는 그들을 피해 Mirrodin's Core에 들어가서 동면에 빠진다.
이렇게 그녀가 동면에 빠져있을 동안 미로딘의 상황은 점점 악화되기 시작하고, 글리사가 이 차원을 지키기 위해 한 노력을 아는 세대들은 슬로바드의 소원으로 원래 있던 차원으로 떠나 버렸기 때문에 남아있는 자들은 이 모든 것을 글리사의 책임으로 몰아 그를 배신자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거기다가 그녀가 동면하던 곳에 피렉시아의 기름이 침범. 결국 그녀도 오염되어 버리고 굶주림의 목소리 보린클렉스의 마무리로 결국 그녀는 피렉시아의 믿음직한 일원이 되어 버린다. 결국 보린클렉스의 챔피언으로써 활동하며 동료 엘프들을 도륙하고 싸움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덤으로 카른을 경멸한다고 한다.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에서는 구리 갑옷을 둘러입고, 한쪽 손이 아예 검이 되어버린 형상이며, 글리사 선슬레이어라는 이름으로 등장. 보린클렉스와 신나게 대련하다가, 니사 레베인과 루카와 마주쳐 그들과 싸운다. 하지만 루카가 피렉시안 짐승과 유대를 맺은 탓에 피렉시안으로 변해 결국 글리사와 눈이 맞아 함께 니사를 공격하는 골 때리는 상황을 연출한다.
이후 니사를 루카와 함께 붙잡아 그녀도 보린클렉스의 일원으로 만들어버린듯.
어째 배신자 기믹이라던가 생긴 게 사라 케리건을 닮았다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