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3:25:30

HL7528

파일:596E0AC4-B291-4813-B93D-1025709AFB58.jpg
BOEING 767-38E, HL7528[1]
HL7528[2]
세부기종 767-38E
제작일자 1998년 3월 12일
등록일자 1999년 9월 28일
퇴역일자 2024년 하반기 예정[3]
시리얼넘버 29129/693
1. 개요2. 상세3. 운항 스케줄4. 특징5. 퇴역6. HL7428과의 공통점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현재 아시아나항공에서 유일하게, 그리고 전세계에 마지막으로 남은 현역 767-300이다.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에서만 하루 4회 왕복으로 운항 중이다.

2. 상세

파일:597BE686-C2C2-4E30-A781-7AFD1889FFC7.jpg

2009년 8월 29일 구도색 시절,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서 택싱중인 모습.

1998년 3월 12일에 생산되어 1999년에 아시아나항공으로 인도되었다. 아시아나에서 도입한 19번째 767 기체였다.[4]

HL7428과 동일한 이유로 당시의 IMF 사태로 인해 1년간 한국 땅을 밟지 못한 채 보관되다 인도되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중 90년대에 도입되어 운항중인 마지막 항공기이기도 하다.[5]

3. 운항 스케줄

현재 HL7528의 운항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매일 4왕복으로 운항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만약 이 항공기를 탑승하고 싶다면 아시아나 예매 홈페이지에서 운항 시간대를 자주 확인하기 바란다.
김포/GMP→제주/CJU (OZ8907) 제주/CJU→김포/GMP (OZ8912)
06:50 출발/08:00 도착 09:00 출발/10:10 도착
김포/GMP→제주/CJU (OZ8927) 제주/CJU→김포/GMP (OZ8940)
10:55 출발/12:05 도착 12:50 출발/14:00 도착
김포/GMP→제주/CJU (OZ8965) 제주/CJU→김포/GMP (OZ8964)
14:45 출발/15:55 도착 16:40 출발/17:50 도착
김포/GMP→제주/CJU (OZ8983) 제주/CJU→김포/GMP (OZ8982)
18:35 출발/19:45 도착 20:30 출발/21:40 도착

4. 특징

국내 풀서비스 캐리어 보유 광동체 중 유일하게 AVOD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과거에는 시애틀이나 동남아 노선에 AVOD가 없는 이 항공기가 투입되는 경우도 있었다. 퇴역한 일부 항공기에 자그마한 PTV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이 항공기는 그런 것도 없다. 비싼 돈주고 아시아나항공의 동남아행 표를 발권했는데 이 항공기가 당첨되어 4시간이 넘는 노선을 저비용 항공사들과 동일하게 AVOD없이 가야하는 대참사가 벌어지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기령 노후화로 국내선밖에 다니지 않으니 1시간만 버티면 돼서 별 문제는 없다.

좌석은 290석으로 모두 이코노미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때문에 객실을 구분하는 칸막이가 없어서 광동체중 유일하게 항공기의 앞부분부터 뒷부분까지 모두 뚫려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6]

안 그래도 김포-제주 셔틀을 돌리면서 혹사 당하고 있는 대표적 기종이며,[7] 아시아나 김포-제주 노선 탑승시 운이 나쁘면 20%~25%의 확률로 당첨되는 항공기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최후의 767-300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라 항덕들은 일부러 이 항공기를 골라 탈 정도로 오히려 좋아라는 반응이고, 특유의 푹신한 좌석 덕에 767을 오히려 좋아하는 고객층도 있다.

이 기체가 2024년 말에 퇴역하면 이제 여객형 보잉 767은 대한민국 항공사에선 완전히 사라지며, 아시아나항공은 34년[8] 767 여객기 운항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9] 추가로 보잉 767-300 노말 항공기는 38년만에[10]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다만 아직 남아있는 화물기 1대 (HL7507)는 계속 운항할 예정이다.

이 항공기처럼 전 세계적으로 보잉 767을 퇴역시키는게 추세이긴하다. 787이라는 아주 훌륭한 대체재가 있기때문이다. 일례로 아메리칸 항공 같은 경우엔 2020년 6월에 보잉 767을 전량 퇴역시켰다. 콴타스영국항공도 28년~30년씩 보잉 767을 돌리다가 퇴역시켰다. 다만 유나이티드 항공과 델타항공은 이러한 추세를 거스르고 있는데, 특히 델타 항공은 보잉 767을 대체할 항공기가 아직 없고 애매해서 보잉 767을 더 오래쓰겠다며 아예 내부를 리모델링했다.

5. 퇴역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에 노후화로 인해 퇴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HL7428의 퇴역식을 진행했기 때문에, HL7528 역시 퇴역식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11]

하반기에 퇴역 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정확히 언제쯤 퇴역할지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직접 알려주지 않는 이상 알 방법은 없다. HL7428처럼 마지막 운항 날짜를 알려주고 퇴역식을 진행한 것과 달리,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퇴역한 A320처럼 (HL7772)[12] 이 항공기도 고별행사를 하지 않고 조용히 퇴역할 수도 있다. 항공기의 퇴역행사를 할지말지 결정하는 것은 항공사 마음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2024년까지 운항한다는 점은 사실이다.[13]

6. HL7428과의 공통점

7428 (747-400)과 7528 (767-300) 둘 다 다른 항공기 기종이지만, 의외로 공통점이 존재한다.
  • 1998년에 제작되었다.[14]
  • IMF 사태로 인해 1년간 한국 땅을 밟지 못한 채 보관되다 인도되었다.[15]
  • 아시아나항공에서 운항했던, 또는 운항중인 최후의 여객기이다.[16]
  • 한동안 단일 여객기 기종으로 운항을 했거나, 운항 중이다.[17]
  • 2024년에 퇴역했거나, 퇴역 예정이다.[18]
  • 항공기 등록번호가 2번째를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하다.[19]

7. 관련 문서

  • HL7428 - 국내 마지막 여객형 B747-400
  • HL7644 - 마지막으로 생산된 여객형 B747
  • N863GT - 마지막으로 생산된 B747


[1] 2023년 12월 2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택싱중인 모습.[2] 테스트 비행 당시 등록번호는 N6005C.[3] 2024년 3월 기준 기령 26.1년[4] 화물기 및 767-300ER 포함. 노말 767-300만 포함한다면 9번째 767-300이었다.[5] A333, B777은 2000년대 초반에 처음 도입하였다. 나머지 기종들은 모두 2010년대 이후에 도입된 기체들이다.[6] 2021~22년까지만 하더라도 동일 기종이 4~5기 정도가 운항하고 있었지만, 기체 노후화와 리스 종료 등의 사유로 2022년 10~11월 잇따라 송출되면서 2024년 여객형은 이 기체 1대만 남아있다.[7] 한때 잦은 고장으로 지연, 취소 등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는 주인공이었다. 지금은 조금 괜찮아지긴 했으나, 그래도 노후화 된 기체라 고장이 간혹 가다 발생할 수 있다는 건 알아두어야 한다.[8] 1990년 첫 운항 시작[9] 대한민국 노선에 운항중인 보잉 767 여객기는 인천공항의 경우 에어 아스타나미아트 몽골항공, 김포공항은 일본항공밖에 없다.[10] 1986년 첫 운항 시작[11] 747만큼 의미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운항중인 767 여객기일 뿐더러 위에서 서술한대로 전세계 최후의 767-300 노말 항공기이기 때문.[12] 747 여객기, 767 여객기와 같이 1대밖에 남지 않았었다. 이 항공기도 767과 같이 하반기에 퇴역을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으나, 4월 초에 갑자기 퇴역하였다.[13] 사실 3-4년 전부터 항공동호인들 사이에서 가끔씩 '아시아나항공의 각 1대만 남은 747 (여객기), 767 (여객기), 그리고 A320는 언제쯤 퇴역할까' 하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었다. 2024년 국토교통부의 항공기 처분 계획이 나오기 이전, 그리고 747 퇴역 일자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계속 '이때쯤 퇴역하지 않을까'라는 추측만 있었을 뿐, 정확히 퇴역시기가 언제쯤이라고는 확답을 주지는 못했었다.[14] 7428 - 1998년 5월/7528 - 1998년 3월[15] 7428 - 1999년 6월/7528 - 1999년 9월[16] 7428 - 대한민국 최후의 747-400 여객기/7528 - 전세계 최후의 767-300 (노말) 여객기[17] 7428 - 2020년 이후 퇴역 전까지 유일하게 운항했던 기종/7528 - 2022년 이후 지금까지 유일하게 운항중인 기종[18] 7428 - 2024년 3월 25일 퇴역/7528 - 하반기 퇴역 예정[19] 7428, 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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