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아메리카
1.1. 미합중국
세계대전의 참상은 피했으나, 당 내부 긴장으로 인한 민주당 붕괴 이후 미국의 정치 지형은 영원히 바뀌었습니다. 이로써 공화당은 10년 동안 장기 집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공황으로 인해 공화당의 통치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자유방임주의를 신봉하는 경제학자인 앤드류 멜론의 수중에서 대공황은 악화되었을 뿐입니다. 1936년 선거가 다가오면서 4개의 주요 정당들이 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인지를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전쟁의 물결과 함께, 미국은 다시는 예전같지 않을 것입니다.
- 집권이념: 자유주의(공화당)
- {{{#!folding 국가 정신
- 자유의 땅
미국은 탄생 이래로 민주주의 국가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 할 수 있으며, 그들의 정부를 바꿀 수 있고, 독재자에 의한 통치가 없을 것이라는 이론은 비록 모든 사람들이 이룩할 수 없는 목표이지만, 미국의 시민들에게는 이상으로써 남아있으며, 국가 내에서도 지지받고 있습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25
안정도: +20.00% - 더스트 볼
1930년 이래로 농업적 관행이 서중부에 경제 재앙을 초래했습니다. 극심한 가뭄과 지속할 수 없는 농업으로 인해 대규모 먼지 폭풍을 일어남으로써 농사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죠. 이것은 이 지역 내 농업에 의존하는 사람들을 빈곤하게 만들었고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이 상황은 그대로 유지될 뿐입니다.
소비재 공장: 25.0%
안정도: -10.00% - 대공황
미국은 1931년 런던 주식시장 붕괴 이후 경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서, 1934년 뉴욕 충돌로 미국 경제는 파괴되었습니다. 미국 전역의 대량 실업이 일어나고 있고 경제는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앤드류 멜론이 경제 내부의 개입을 거부하면서 상황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습니다.
소비재 공장: 20.0%
건설 속도: -30.00%
공장 생산량: -30.00% - 약화된 군대
위협의 부재로 인해 미군은 정체되고 약화 되었습니다. 미군은 오직 니콰과라와 같은 작은 분쟁에만 개입하며 매년 적은 예산 지원을 받아왔죠. 의회는 매년 총참모부가 요청한 예산의 절반을 지원 했을 뿐입니다. 이러한 예산 부족으로 군대는 아주 기본적인 것만 남아있을 뿐이며, 미국이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빠른 변화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사단 훈련 시간: +40.0%
사단 회복률: -10.0%
전쟁 지지도: -35.00% - 조직 범죄
대공황의 혼란과 금주법로 조직 범죄가 붐을 이루었습니다. 직업과 술 모두를 잃어버리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조직 범죄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러한 범죄가 만연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정부가 이에 맞서 싸워왔고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조직범죄는 여전히 강력하고 많은 분야에서 지배적입니다.
안정도: -25.00%
기반시설 건설 속도: -20.00% - 금주법
18조 헌법 수정안과 함께 술은 미국 내에서 불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술을 단속하는데 실패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조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18조 헌법 수정안을 폐지할 것인지, 아니면 단속을 더 강화할 것인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소비재 공장: 10.0% - KKK 내전
안정도: -7.00%
전쟁 지지도: -10.00% - 상치되는 정부
안정도: -10.00%
항복 한계치: -5.00%
이념 변화 방어:-50.0%
OTL과 달리 우드로 윌슨은 끝까지 미국의 참전을 거부하며 고립주의를 고수했고, 덕택에 3선까지 성공했다. 문제는 윌슨의 건강 상태는 2번째 임기 말부터 좋지 않았고 윌슨이 완전히 혼수상태에 빠지자 부통령이자 윌슨의 사위인 맥아두와 영부인 이디스가 국정수행을 위해 KKK단을 비롯한 남부의 보수주의자들을 끌어들여서 정치가 요동쳤고 결국 1924년 선거에서 민주당이 패배하며 민주당이 붕괴되었다. 지리적 이점 덕에 공산주의의 위협에선 벗어나 있어도, 34년에 불어닥친 대공황 속에서 대통령 앤드류 멜런이 방임주의를 택한 탓에 상황이 크게 나빠졌다. 정치적으로 망한 민주당의 잔해에서 보수주의 성향의 미국당과 진보적인 성향의 무직자 진보당이 등장했고 집권 공화당에 촉진주의 세력인 테크노크라트들까지 4파전이 벌어진다.
플린의 집권으로 미국이 붕괴하고 나면 러스트 벨트를 중심으로 아나키스트 국가가 수립돼 미국 통일전의 한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1.1.1. 캘리포니아
생성 조건은 무직자진보당의 제임스 랜쇼 콕스[1]가 당선되고 엘리자베스 걸리 플린이 부통령으로 지목될 경우 발생한다. 제임스 콕스는 반드시 암살당하게 되며 원래는 그저 무직자진보당 내의 극좌를 달래기 위해 부통령으로 임명했던 엘리자베스 걸리 플린이 대통령이 되어버리게 된다. 제임스 콕스 자체는 극좌까지는 아니었지만 엘리자베스는 극좌인 아나키스트라 대규모 개혁 복지 정책을 펼치게 된다. 그런데 그 와중에 제임스의 정책까지는 찬성하던 버몬트 주지사가 극좌인 아나키즘 정책에는 반대하다가 아나키스트에게 암살당하고 그것에 반발해 미국이 붕괴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갈라져 나오는 여러 세력 중 하나. 사민주의 세력인 싱클레어주의자들이나 촉진주의 세력인 심령주의자들이 집권할 수 있다. 에드워드 롱스트리트 보딘이 이끄는 심령술 오컬트 음모론자들이 미국을 통일하면 세계를 비밀리에 지배하는 랩틸리언 외계인들을 때려잡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2]1.2. 캐나다
영국의 자치령 상태. 아직 별도의 컨텐츠는 없다. 뉴펀들랜드가 자치령이었던 점이 반영됐는지 해당 지역만은 영국령으로 되어 있다.1.3. 멕시코
2. 중앙아메리카
옛 CSA(중앙아메리카 합중국) 소속 국가들. 전반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민주주의가 대세지만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죄다 급진파나 군부 세력, 혹은 역사적 대립자들에게 뒤집어지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 놓여 있다. 원주민, 군부, 공산당, 신지학회, UFC(United Fruit Company)가 골고루 버무려져 있으므로, 앞으로 컨텐츠만 추가된다면 아랫동네인 남미와 더불어 개판이 뭔지 보여 줄 예정2.1. 니카라과
민주정치는 유지하고 있지만 매우 불안정한 나라 중 하나.
구판에서는 "민주정이 아닌 공화정"을 지지하는 조지 반 혼 모슬리가 휘하의 미군이 점령한, 사실상 기업정으로 전환될 채비가 된 점령지였다.
2.2. 온두라스
주요 수출품인 바나나에는 병이 들고 주변에서 혼란을 피해 온 이민이 쏟아지는 가운데, 자국 내 미국 과일 수출입 회사인 유나이티드 프루트 컴퍼니는 정부를 착취하는 한편 빈민층은 이를 두고 이를 갈고 있다.2.3. 과테말라
중점상으로는 민주정을 지키려는 의지가 충만한 희망찬 나라지만 대통령부터가 민주정을 뒤집으려 든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2.4. 엘 살바도르
수많은 원주민들을 학살했던 사회갈등이 다시 표면으로 떠오르려 한다.2.5. 파나마
2.6. 코스타 리카
3. 남아메리카
3.1. 브라질
파자마 혁명이 성공하면서 사회주의 스펙트럼에 속하는 좌익 분파들이 집권해 사회주의 국가를 세웠다. 독일에서 유학한 정통 사회주의자이자 혁명 당시 정부에 맞서 영내 반란을 이끌었던 필리핑투 뮐레르가 현재 평의회를 대리 중이다. 전위주의의 주엉 어머조너스, 기독사회주의의 아키아누 지 쿠러이어 등이 지도층 후보군에 올라있다.브라질은 플레이 초반 중점을 통해 회의를 개회하고 집권 세력을 결정하게 되는데, 회의 장소나 경비 담당 조직에 따라 이념별 지지도와 집권 가능성이 달라진다. 이때 경비를 경찰과 현지 민병대에 맡기게 되면 회의 도중 총격전이 벌어지게 되며, 브라질은 내전으로 향하게 된다. 브라질은 반동주의, 전제주의, 민주주의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택할 수 있는 브라질 공화국으로 회귀할 수도 있지만, 만약 과두정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게 되면 국가 자체가 붕괴하며 닛케이 브라지루, 브라질 헤트만국, 아마조너스 과학령[3] 등의 소국들로 갈라진다. 플레이어는 이때 분열국가들 중 하나를 택해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3.2. 파라과이
게임 시작 시점에 볼리비아와 전쟁중이다.3.3. 페루 코뮌 공화국
과거에는 아타왈파 2세를 자처하는 어떤 촉진주의자 에스파냐인이 '타완틴수유우'라는 이름으로 통치하는 중이었으나 2022년 6월 업데이트 이후 삭제됐다.
[1] 현실에서도 동명의 군소정당 무직자진보당을 창당한 급진주의 성향 신부.[2] 이때쯤 되면 이제 후계자가 선정되는데 역시 촉진주의 세력이자 심령주의자들답게 후계자들도 사이비가 섞여있다. 찰스 맨슨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유명한 크리슈나 벤타, 사이언톨로지교의 창시자인 라파예트 로널드 허버드가 대표적.(만약 재통일시 나오는 슈퍼 이벤트의 노래도 사이언톨로지교에서 창시한 노래이다) 나머지 두 명은 각각 기술과 심령술 양쪽에 큰 관련을 가졌던 어니스트 노먼과 알챈젤 우리엘 2인방이 함께 집권할 수도 있고 로켓 엔지니어로도 이름을 날렸던 잭 파슨이 후계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3] 선택에 따라 용병들이 장악해 용병들의 국가를 만들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