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플리퍼 House Flipp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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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599d9,#5599d9><colcolor=#ffffff,#ffffff> 개발 | Empyrean |
유통 | Frozen District / PlayWay S.A.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Store[지역제한]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청소 시뮬레이션 |
출시 | PC 2018년 5월 17일 PS4 2020년 2월 25일 XBO 2020년 2월 26일 NS 2020년 6월 12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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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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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레일러 |
1인 리모델링 업자가 되어 청소, 도색, 가구 배치, 설비 조립, 벽 공사 등의 온갖가지 방법을 통해 집을 리모델링하고 돈을 버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고객에게 의뢰를 받아 요구사항대로 리모델링을 해주고 수수료를 받거나, 아예 헌 부동산을 싸게 구매하여 리모델링한 뒤 경매에 부쳐 차익을 남기는 식으로 돈을 벌 수도 있다. 게임의 주제로만 본다면 상당히 복잡하고 난해한 게임이 될 수도 있겠으나, 게임적 허용을 통해 리모델링 과정을 적당히 캐주얼하게 표현함으로써,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게임이 되었다.
출시 전에 여러 차례의 발매 연기를 겪은 탓에 게이머들의 불만이 많았으나,[2] 출시 이후엔 장사는 곧잘 되는지 스팀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추가 DLC가 발매되고 있는 중. 우리나라에서도 스트리머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많이 유명해졌는데, 다만 게임의 주제가 주제인지라 추레라 기사 하는 게임처럼 불효자 게임이라는 드립이 붙었다.
가격은 ₩20,500이고,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또한 화폐 단위로 달러($) 외에 다양한 국가의 화폐를 지원하는데, 원화(₩)도 지원하므로 보다 현실감 있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처음에는 '$100 = ₩1'이었다가 나중엔 '$0.000928 = ₩1'이 되는 등, 이상한 환율이 적용되기도 했다. 현재는 제대로 수정되어 대략 '$1 = ₩1080' 정도의 환율로 계산되고 있는 중.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5599d9,#5599d9><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64-bit) or newer |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3 3,20GHz AMD Phenom II X4 955 3,2 GHz | Intel Core i5-8400 AMD Ryzen 5 1600 |
메모리 | 4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GeForce GTX 560 AMD R7-260X | GeForce GTX 970 AMD Radeon RX 580 |
API | DirectX 버전 11 | DirectX 버전 11 |
저장 공간 | 6 GB 사용 가능 공간 | 6 GB 사용 가능 공간 |
macOS | ||
운영체제 | Mac OS X 10.12+ | Mac OS X 10.12+ |
프로세서 | 3.2GHz Intel Core i3 | 3.5GHz Intel Core i5 |
메모리 | 4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AMD Radeon R9 M390 | Radeon Pro 580 |
저장 공간 | 6 GB 사용 가능 공간 | 6 GB 사용 가능 공간 |
한편 Garden DLC 출시로 집 밖에 각종 식물은 물론 야외 램프 등을 많이 설치하게 되면서, 성능 저하 및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는 빈도가 증가했다. 심지어 야외 램프들은 'ECO 광원 모드' 옵션을 활성화해도 항상 켜져 있기 때문에, 메모리 누수를 막기 위해서는 스크린샷을 찍을 때 등과 같은 상황을 제외하면 가급적 꺼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정원에 잔디 롤을 까는 작업을 하다 보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 또한 다른 부동산을 들렀다 옴으로써 깔아준 잔디 롤 수를 리셋해주면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3. 게임 모드
플레이어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데, 하나는 고객의 요구사항대로 리모델링을 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 또 다른 하나는 헌 부동산을 구매하여 리모델링한 뒤에 경매에 부쳐 차익으로 돈을 버는 것이다. 사무실의 노트북에 접속하면 둘 중 어떤 작업을 할 지 고를 수 있으므로, 그때그때 원하는 방식의 작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3.1. 의뢰
노트북에 접속하여 메일함을 열어보면, 고객들의 여러 가지 리모델링 의뢰가 들어와있다. 플레이어는 이 중 원하는 의뢰를 선택하여 고객의 요구사항대로 리모델링을 해주고 수수료를 받으면 된다. 처음엔 단순한 청소나 설비 조립 정도의 쉬운 의뢰들만 들어와있지만, 의뢰를 점점 완료해갈 수록 방을 통째로 꾸미거나 건물 전체를 개조하는 등의 복잡하고 큰 의뢰가 들어오게 된다. 수행 가능한 의뢰를 모두 완료하면 더 이상의 새로운 의뢰가 나오진 않지만, 언제든지 메일함 아카이브에서 이전에 완료했던 의뢰를 또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의뢰를 수락하면 해당 고객의 집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고객의 요구사항은 명확하게 정해져 있으므로 이를 그대로 수행하기만 하면 의뢰를 완료할 수 있다. 다만 작업 목록은 방 단위로 나뉘어져 있어, 방 안에 들어가야만 그 방에서 수행해야 할 작업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방에서의 작업 목록을 수행하면 전체 작업 진행도가 점점 채워지는데, 최소 완료 조건만큼의 진행도만 달성하면 언제든지 의뢰를 완료할 수 있다. 하지만 작업 달성률이 100%에 가까울수록 받는 보수가 늘어날 뿐더러, 모든 의뢰의 달성률을 100% 달성하는 도전 과제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100%를 채우는 것이 좋다.
- 리모델링을 얼마나 깔끔하고 멋지게 하느냐는 작업 진행도나 보수와는 전혀 상관없다. 예를 들어 '가구 배치: 의자 X 4'라는 작업이 있을때, 주변의 테이블과 열을 맞춰 배치하든, 벽을 따라 일렬로 배치하든, 그냥 아무곳에나 마구잡이로 배치하든, 동일하게 취급된다. 심지어는 넘어져 있는 가구를 정돈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론, 애초에 이 게임을 하는 사람 치고 그런 걸 내버려둘 사람이 있겠냐만은...그리고 작업 목록 외에 추가 리모델링을 해줘도유저가 선심을 써도마찬가지로 영향이 없다. - Garden DLC 의뢰의 경우엔 작업 공간이 실외 정원인지라, 정원을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마다 작업 목록을 준다. 즉, 방마다 작업 목록이 나뉘는 것처럼, 나뉘어진 구역들 중 한 곳에 들어가면 해당 구역에서의 작업 목록이 표시되는 식이다. 단, 작업 구역과는 별개로 정원 전체에 대한 작업 목록도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리모델링 의뢰는 사실상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튜토리얼을 담당하는 모드라고 볼 수 있다. 우선 특정 의뢰를 수락해야만 새로운 작업 도구가 하나씩 해금되기 때문에, 의뢰를 진행해봄으로써 모든 작업 도구를 해금하고 사용법을 익혀볼 수 있게 된다.[5] 또한 의뢰에선 작업 목록이 명확하게 제시되므로, 이를 그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이 게임에서 대충 어떤 식으로 리모델링을 해주면 될지 감을 잡을 수 있다.
3.2. 부동산 구매
노트북에서 브라우저를 열면 판매 중인 부동산들을 볼 수 있다. 부동산을 구매한 뒤에 리모델링을 하고 경매에 넘길 수 있다. 사무실로 사용 중인 곳은 경매에 넘길 수 없으며 다른 집으로 사무실을 옮긴 다음에 팔 수 있다. 사무실을 옮기는 방법은 사무실로 삼을 집에서 ESC를 누르고 사무실 이사하기 메뉴를 누르는 것이다.[6]리모델링을 할 때 구매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의견을 말하니 잘 참고하자. 또한 로딩 중에도 각자의 의견이 표시되니 참고하자. 이때 말한 의견이나 입찰 시의 최종 의견은 태블릿의 구매 희망자 탭에 저장된다. 따라서 싼 값의 부동산부터 리모델링을 해가면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집해서 최종적으로는 비싼 부동산을 사서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을 하여 웃돈을 많이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흥정 스킬을 따면 흥정이 가능해서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다.
경매를 시작하면 제일 높은 가격을 부른 사람과 거래가 가능해지고 흥정을 통해 가격을 좀 더 높일 수 있다.[7] 이때 집에 관심 있는 구매 희망자들이 각자 의견을 내놓는데 이 의견을 바탕으로 경매를 취소[8]하고 인테리어를 좀 더 보완한 뒤 다시 경매에 내놓을 수 있다. 경매에서 판매한 집은 판매 완료 카테고리로 분류되며, 재방문이나 재구매가 불가능하다.[9] 사무실로 쓰고 싶은 집이 있다면 함부로 팔지 않게 주의하자.
3.2.1. 부동산 목록
자세한 내용은 하우스 플리퍼/부동산 문서 참고하십시오.3.2.2. 구매 희망자
자세한 내용은 하우스 플리퍼/구매 희망자 문서 참고하십시오.4. 작업 목록
경험치 시스템을 도입하여 게임을 진행하면 점점 숙달되는 것을 표현하였다. 가격 흥정, 청소, 철거, 도색, 건축, 황금손의 스킬트리가 있는데, 청소의 경우 청소 도구를 몇 번 쓰거나 쓰레기를 몇 개 버리면 레벨업을 하여 빗질이 빨라지거나 하는 등의 스킬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보통 게임처럼 공통된 스킬 포인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킬 트리마다 각각 레벨업을 하고 포인트도 스킬 트리마다 나누어져 있으니 분배 시 참고하자.4.1. 쓰레기 치우기
집 안에 널브러져 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이다. 별도의 작업은 필요 없고 그냥 클릭만 하면 알아서 치워진다. 스킬을 올리면 한 번에 여러 개의 쓰레기를 치울 수 있다.4.2. 먼지닦기
벽이나 바닥에 있는 먼지, 얼룩, 거미줄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스킬 레벨을 올려서 청소 범위와 청소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주로 스폰되는 위치는 바닥, 창틀, 천장, 모서리 부분, 각종 오브젝트(싱크대 등) 위가 있으며 건물 외부에도 생성된다.의뢰를 하다 보면 보이는 먼지는 다 제거했는데 먼지 제거율 100%를 찍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총 세 가지 경우가 있는데,
- 먼지가 있는데 보지 못한 경우: 벽돌집에서 얼룩이 있으면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 먼지는 옆방에 있는데 먼지가 걸쳐져 있다고 인식하는 버그: 옆방에 가서 청소를 하면 먼지가 제거되었다고 한다.
- 먼지가 보이지 않는 버그: 그냥 빗자루 들고 방 안을 구석구석 모두 쓸면서 돌아다니는 수밖에 없다.
이를 최대한 방지하는 법은 처음 청소부분 스탯 찍을 때 도구부터 올리는 것과 미니맵에 먼지를 보이게 하는 스킬을 찍는 것이 그나마 팁이라면 팁이다.
추가로 단축키 4번을 눌렀을 때 나오는 물건 판매기로 바닥이나 벽을 훑다 보면 청소해야 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다. 미니맵 상에 먼지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대걸레를 아무리 문질러도 청소가 되지 않을 때 활용해보도록 하자.
4.3. 바퀴벌레(유리조각) 제거
이 게임에서 가장 극혐인 작업이다. 바닥과 벽에 붙어 움직이는 수십 마리의 바퀴벌레를 청소기로 제거해야 하는데 바퀴벌레를 질색하는 사람은 환장할 수밖에 없다.더 극혐인 점은 바퀴벌레들이 바글바글한 부분 중에서도 스폰되는 부분(바퀴벌레집)이 있는데 이 부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바퀴벌레를 쓸어담아도 다시 스폰된다는 점이다. 초반 의뢰 중 바퀴벌레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냉장고 뒤에 바퀴벌레집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냉장고를 들어내지 않고 겉부분만 청소기로 빨아들여도 계속해서 다시 스폰된다. 바퀴벌레집이 제거되면 바퀴벌레는 더 이상 스폰되지 않는다. 어느 정도 바퀴벌레를 청소하다 보면, 팁창에서 "바퀴벌레를 충분히 잡았습니다. 바퀴벌레집이 제거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이때 소수의 바퀴벌레가 남아있더라도 기다리면 저절로 사라진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날아다니거나 빛을 보고 도망간다거나 하는 것 없이 그냥 꾸물꾸물 기어다니면서 특정한 위치 바깥으로 나오지 않고 붙어있기만 한다는 것 정도.
덧붙여 이 게임에서 유일한 사플 요소를 담당하고 있다. 청소하려고 집이나 방에 다가갔을 때 바퀴벌레 바스락거리는 소리들이 들린다면 소름이 절로 돋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2018년 7월 4일 업데이트로 설정에서 바퀴벌레를 유리조각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도전 과제 중에는 바퀴벌레를 망치로 때려잡는 것이 있다. 실제로 잡히진 않고 순전히 도전 과제용.
4.4. 설비 설치
라디에이터 등 각종 설비나 가구 등을 설치하는 작업. 가구 같은 완제품들은 각도만 조절하여 배치하면 끝나지만 화장실의 세면대, 샤워부스, 세탁기 등 몇몇 설비들은 직접 조립을 해야 한다. 팁에 따라 순서대로 클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킬 레벨을 올려서 작업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작업 시 뭘 클릭해야 할지 헷갈릴 수 있는데, 팁을 켜놓으면 파란색으로 어딜 클릭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간혹 순서를 따르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있으나, 극히 일부분이다. 예를 들어 콘센트를 교체하는 작업이라면 전선 3개를 연결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는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것 말고 다른 전선부터 연결할 수도 있지만, 나사를 조이는 과정이라든가 라디에이터의 파이프 조립하는 과정 같은 건 순서가 틀리면 붉은색으로 표시되고 소리가 나면서 조립을 시행하지 않는다.
가끔씩 버그로 인하여 나사를 완전히 다 조이지 않았는데 그냥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라디에이터의 경우 아래쪽 나사를 덜 조였는데 카메라 시점이 위쪽으로 넘어가버려서 클릭을 하지 못하게 되어 설치 완료 시 물이 콸콸 쏟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의뢰를 다시 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것도 버그인데, 간혹 콘센트를 분해하고 새걸로 재조립하다가 나사가 안 조여져서 뒤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ESC를 눌러서 버그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 시도해보자.
또한 스토리 중 최악의 집이 있는데 라디에이터를 설치해야 하는데 잘 보면 밸브가 없다. 이는 버그로 조립을 시도하면 플래시를 제외한 어떠한 것도 조작할 수 없다. 해결방법은
- 1. 먼저 라디에이터 고정대를 꾹 눌러 움직이게 한 뒤 우클릭으로 취소한다. 그러면 밸브가 생긴다.
- 1-1. 이 상태로 조립하면 아래쪽 밸브는 조립이 되나 볼트가 조여지지 않으며 ESC키로 나갈 수 있다. 2~3번 정도 반복하면 아무런 키도 작동하지 않는다.
- 2. 주위의 사물을 치운다. 어차피 다 팔아야 한다(화장실 제외).
- 3. 모든 라디에이터에 같은 작업을 반복한다.
현재 패치로 최악의 집 의뢰 목록에서 라디에이터 설치가 사라졌고 라디에이터가 이미 설치되어있다.
유치원 미션에서 커튼을 깔 때 안 깔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닥에 물건이 놓여있기 때문이다. 웬만한 물건은 겹쳐서 둘 수 없고, 일부는 가구 위에 올릴 수 있긴 한데 올릴 수 있을 법한 것도 못 올리는 경우가 있다.
4.5. 디자인
페인트칠, 타일 깔기 등등의 작업. 리모델링할 때 제일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작업이다. 페인트칠 소리가 ASMR 같다는 반응도 있는데, 사운드 자체에 대한 의견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이 작업이 ASMR 영상만큼이나 반복적으로 계속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나 타일의 경우 일일이 1줄씩 갖다 붙여야 하는데, 세로 줄이 얼마나 길고 짧은지에 상관없이 1줄에 타일 1개씩 소모해서 창틀 윗부분 조그마한 부분과 그냥 쌩 벽이 똑같이 타일 1개를 잡아먹는 불합리함을 체감할 수 있다. 거기다 타일은 페인트처럼 한번에 여러 줄씩 붙이는 스킬도 없다. 같은 툴을 공유하는 벽지나 패널은 타일과 마찬가지로 한번에 붙이는 스킬은 없지만, 타일과 달리 거의 즉시 달라붙어 불편함이 덜한 편이다. 그리고 기존 타일을 뜯어내는 등 실제 인테리어에서 할 만한 현실적인 작업 없이 타일은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된다.또한 페인트칠의 경우 한번에 벽을 2개, 3개씩 칠하는 스킬이 있는데 이 경우 한번에 3줄을 바로 칠하는 것이 아니라 드래그를 해서 벽을 지정해 줘야 한다. 또 굳이 이 스킬을 찍지 않더라도 마구 좌우로 드래그를 해서 여러 줄을 동시에 칠해도 칠해지긴 하지만 효율이 적다.
사실상 건물 리모델링 과정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작업들인데다 가장 유저 친화적이지 못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페인트칠이 대표적인 예인데 의뢰인이 요구하는 색상을 써야 하는데다 그 색상마저 유저(특히 한국인 유저들)들이 선호하는 색상과는 거리가 멀다. 예시로 오피스로 사용되었던 한 가옥을 어린이집으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의뢰인이 요구한 놀이방 페인트칠 색상을 두고 호불호가 갈렸다.
이 외에도 의뢰에는 나오지 않지만 부동산을 구매해서 리모델링을 하는 과정에서 침수된 집이나 오래된 집은 벽이 손상되어서 석고로 다시 메꿔야 페인트칠이나 타일을 붙일 수 있다. 이런 집의 경우 보통 집 밖에도 보기 흉하게 벽이 손상되어서 밖에도 석고로 메꿔야 해서 매우 손이 많이 간다. 다행인 점은 페인트와는 다르게 한번 석고를 퍼서 메꾸면 넓은 범위를 한번에 메꾼다는 점과 석고는 한번 사면 계속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4.6. 벽 철거&설치
방을 나누거나 구조를 변경할 때 하는 작업이다. 미니맵에 철거할 벽은 빨간색, 벽을 설치해야 하는 곳은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일반 벽의 경우 벽 설치이며 문틀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인방보 설치를 하여야 한다.벽 설치의 경우 건물 내부에만 설치할 수 있어서 집 외부에 벽을 추가적으로 건설하여 부지를 확장하는 등의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5. 사용할 수 있는 도구
- 노트북
맨 처음 사무실 책상에 있으며 리모델링 의뢰, 매물로 나온 부동산을 볼 수 있다. 판매 불가. 사무실을 이사할 때, 이것만 옮겨주면 이사가 끝난다.
- 태블릿
탭 키. 물건 구입, 스킬 관리, 구매 희망자의 의견 저장, 갤러리(사진 찍기), 통계 확인에 사용한다.
- 손
(실내, 실외 공통) 1번 슬롯. 쓰레기를 치우거나 물건을 옮길 때 사용한다. 물건을 옮길 때는 마우스 왼쪽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물건 및 가구를 옮길 수 있으며 물건을 놓을 수 있는 자리에서는 녹색, 자리가 충분하지 않아 물건을 놓을 수 없는 자리에서는 적색으로 표시된다. 스크롤을 통하여 물건의 방향을 세밀히 조절할 수 있으며 Shift키를 함께 눌러 스크롤하면 90도씩 딱 맞추어 방향을 정할 수도 있다.
- 대걸레
(실내) 2번 슬롯. 바닥을 닦거나 거미줄을 치울 때 사용한다. 그 어떤 얼룩이든지 그 얼룩이 어떤 재질에 묻었든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 방에 지워지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있다.
- 정원 호스
(실외) 2번 슬롯. Garden DLC에서 추가된 도구. 물을 뿌리면서 바닥이나 벽에 묻은 먼지나 얼룩을 청소할 때, 식물을 심고 난 뒤, 수영장 시공 후 물을 줄 때 사용한다. 호스를 들고 실내로 들어가면 대걸레로 자동 스왑된다.밖에서 벽에 붙어서 쏘면 실내의 바닥 얼룩까지 지워진다
- 롤러
(실내, 실외 공통) 3번 슬롯. 페인트를 바를 때 사용한다.
- 가격표시기
(실내, 실외 공통) 4번 슬롯. 쓸모없는 물건을 파는데 사용한다. 들고 갖다 대면 팔았을 때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릭하면 즉시 매각된다. 가치가 없는 아이템은 그냥 삭제되므로, 쓰레기를 치우는데도 쓸 수 있다. 의뢰를 하면서 필요 없는 물건들을 팔아달라고 할 때 지정된 물건 외의 다른 물건을 팔려고 하면[10] "이런 짓 해서는 안 돼요.", "이런 방식으로는 돈을 벌지 않겠어요.", "저 그런 사람 아니에요.", "이건 도둑질 시뮬레이터가 아니에요." 등의 메시지가 뜨면서 팔 수 없다. 쓰다 남은 페인트나 타일 등도 이걸로 팔 수 있으니 잘 활용하자.
- 도끼
(실외) 5번 슬롯. 나무를 벨 때 사용한다. 한 곳만 중점적으로 패는 것보다 양옆으로 패 주는 게 더 쉽게 나무를 벨 수 있다.
- 벽올리기
(실내) 5번 슬롯. 벽을 새로 생성할 때 사용한다. 원하는 곳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으로 벽 세우기가 가능하며, 벽을 세울 수 있는 자리에서는 녹색, 자리가 충분하지 않아 벽을 세울 수 없는 곳일 때에는 적색으로 표시된다. 설비가 있는 곳에는 벽올리기가 불가능하다. 벽을 3개 이상 올릴 수 있는 스킬을 찍으면 Q키와 마우스 스크롤을 통하여 한번에 지을 수 있는 벽의 개수를 변경할 수 있다.
- 인방보 올리기
(실내) 6번 슬롯. 일반 벽과 다르게 문을 만들 수 있는 벽을 생성한다. 나머지 사항은 벽올리기와 동일.
- (자주식)예초기
(실외) 6번 슬롯. Garden DLC에서 추가된 도구. 배부식 예초기보다 편하고 빠르게 잔디를 깎을 수 있다. 나무와 같은 지형지물을 무시한다.
- (배부식)예초기
(실외) 7번 슬롯. Garden DLC에서 추가된 도구. 잔디를 깎을 때 사용한다. 시점에 따라 깎는 잔디의 높낮이가 달라진다.
- 망치
(실내/실외) 7번/8번 슬롯. 벽을 허물 때 사용한다. 망치 자체에도 오브젝트 판정이 있는지 망치를 들고 돌아다니면 걸리는 듯이 움직이게 된다. 망치를 든 상태로 배경음악을 잘 들어보면 비트가 바뀐다.쿵 따다닥
- 미장칼
(실내/실외) 8번/9번 슬롯. 타일이나 벽지를 바를 때 사용한다.
- 화염방사기
(실내/실외) 9번/0번 슬롯. Garden DLC에서 추가된 도구.[11] 말 그대로 화염방사기로, 쓰레기는 물론 잔디와 가구까지 태울 수 있다. 쓰레기를 빠르게 정리해버릴 수 있지만, 원하는 것만 골라서 태울 수 없기 때문에 잘못하면 비싼 가구들까지 다 날려버릴 수 있다. 다만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집 꾸미는 게임이므로 집 자체나 나무 등은 태울 수 없다. 연료가 떨어지면 보충해야 한다.[12] 화염방사기 연료에 대고 쓸 경우 터지지만, 가구로 취급되는 가스통에 대고 쓰면 터지지 않는다. 쓰레기 치우는 건 범위 내 쓰레기 버리기 스킬만 찍어도 클릭 몇 번으로 간단히 할 수 있고, 안 태워지는 것도 있다 보니 그렇게까지 유용하지는 않다. 다만 잔디를 깎을 때는 예초기보다 훨씬 빠르고 간단해서 제법 유용하다.
- 창문청소기
창문을 닦아야 할 때 활성화된다. E키를 눌러 성에처럼 끼어 있는 먼지를 클릭 & 드래그하면서 닦아주면 된다.
- 진공청소기
바퀴벌레를 죽일 때 혹은 유리조각을 처리할 때 사용한다. 아무 때나 꺼낼 수는 없고 바퀴벌레나 유리조각이 있을 때만 E키를 눌러 꺼낼 수 있다.
- 삽
쌓인 눈이나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를 치울 때, 땅을 팔 때 사용한다. 진공청소기와 마찬가지도 아무 때나 꺼낼 수는 없고 눈이 쌓인 곳이나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는 곳에만 E키를 눌러 사용할 수 있다.
6. DLC
- Apocalypse DLC
2018년 5월 18일 출시. 가격은 무료. 핵전쟁에 대비한 방공호가 갖춰진 집과 의뢰, 생존주의 물품이 추가되었다. 벙커 부동산은 구매 희망자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 특징. 벙커라고 해서 폴아웃 시리즈마냥 대규모급 벙커는 없다. 애초에 벙커의 규모는 플레이어가 정할 수 없고, 정해진 규모 안에서 리모델링만 하는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이 점은 아쉬운 부분.
- Garden DLC
2019년 5월 16일 출시. 가격은 ₩15,500. 정원을 꾸밀 수 있게 되었다. 잔디를 깎고 나무를 심고 울타리 치고 두더지를 잡는 등의 행동이 추가되고, 각종 놀이기구와 운동기구, 바베큐 그릴이나 개집, 조그만 수영장과 핫터브 등이 추가되었다. DLC 중 가장 평가가 나쁜 편인데, 정원 작업이 너무 심한 노가다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연료 잔디깎기가 있어서 빠르게 작업할 순 있긴 한데 이것도 최대속도로 5분 이상 걸릴 정도로 만만치 않다.
- HGTV DLC
2020년 5월 15일 출시. 가격은 ₩10,500. 실제로 하우스 플리퍼처럼 집을 리모델링하는 프로그램인 HGTV에서 모티브를 따온 DLC. 단순히 의뢰 메일을 받아서 찾아가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매사추세츠 만을 모티브로 한 선셋 베이라는 지역이 추가되어 주문맵에서 집들을 볼 수 있게 하였고, 각종 새로운 집들이 추가되어 집 앞에 바다가 보이는 전혀 색다른 배경을 볼 수 있으며, 리모델링 과정을 TV 쇼처럼 꾸며서 양쪽의 요구 중 어떤 걸 들어줄지 정하거나, 마지막에 비포 & 애프터를 보여주는 등[13] 단순히 아이템만 추가한 기존 DLC와 다르게 시스템 자체를 개편하여 평가가 좋다.
- Luxury DLC
2021년 10월 15일 출시. 가격은 ₩15,500. 문라이즈 베이라는 새로운 지역과 새로운 집, 클래식, 앤티크, 모던풍 등의 수십 가지의 새로운 가구가 추가되었다. HGTV DLC에서 진일보하여 주문을 받을 때 고객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하는데 목소리도 전부 더빙되어있어 좀더 생동감이 느껴지며, Cyberpunk DLC에서 등장했던 아파트는 물론 대저택, 요트 같은 색다른 집들이 등장하였고, 가구를 보수하는 등 새로운 작업도 추가되었다.
- Pets DLC
2022년 5월 12일 출시. 가격은 ₩15,500. 10개의 고양이, 강아지 종들과 토끼, 거북이, 앵무새 혹은 햄스터 같은 애완동물들, 700가지가 넘는 새로운 특별한 아이템들과 11개의 목장 테마의 부지들이 추가되었다. 이 확장팩 역시 주문맵이 준비되어있고, Luxury DLC처럼 풀더빙된 고객의 이야기가 나온다. 또한 첫 의뢰를 완료한 후에는 다양한 반려동물을 집으로 입양할 수 있다.
- Farm DLC
2023년 4월 13일 출시. 가격은 ₩16,500. 1,500가지 이상의 농장 테마 아이템, 소, 돼지, 닭, 양 등의 가축들, 집을 확장할 수 있는 매커니즘, 밭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 새로운 주문맵과 10가지의 고유한 스토리 주문 등이 추가되었다. 출시 후 한동안은 최적화와 버그 문제로 혹평을 받았으나, 이후 여러 차례의 패치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이 되면서 평가가 나아졌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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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house-flipper/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house-flipper/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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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critic.com/game/6206/house-flipper|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6206/house-flipper|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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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1310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1310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발매 당시에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알려졌던 게임이긴 하지만, 워낙에 자체적인 콘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에 인기가 빠르게 식었다. 초기 플레이는 재밌지만 엔드 콘텐츠가 그저 집을 사서 개조한 후 파는 것에 불과한 데다가, 그렇게 돈을 모아봤자 딱히 쓸데가 없다는 게 문제. 게다가 집을 개조하는 부분도 순전히 시간만 많이 들어가는 노가다다. 특히 페인트칠과 타일&패널 깔기가 엄청난 노가다 작업이라 별로 재미가 없다. 페인트칠은 스킬 업그레이드라도 해서 한꺼번에 칠할 수라도 있는데 타일과 패널은 하나하나 일일이 붙여야 하고, 페인트와 다르게 타일과 패널은 이미 붙인 곳에 또 붙여질 수 있어서 잘못 클릭해서 낭비하기 쉽다. 거기다 페인트칠할 때 창문 틀 사이 조그만 곳까지 칠해야 해서 까다롭다. 또한 의뢰인이나 구매 희망자가 원하는 스타일이 유저들 입장과 상충되는 경우가 많아, 자기 마음대로 집을 꾸미는 것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강박증 수준으로 정리하는 사람들에게 거슬리는 것 중 하나는 가구 배치가 힘들다는 것. 1인칭 시점이다 보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각을 맞춰서 딱딱 대칭으로 놓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여간 고생이 아니다.
그리고 의뢰를 하거나 부동산을 사서 개조를 하다 보면 한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대부분 집 구조를 돌려쓰기한다. 다른 의뢰, 다른 부동산인데도 가구 배치와 벽, 바닥만 다르다 뿐이지 집 구조는 똑같은 경우가 너무 많다. 때문에 어느 정도 하다 보면 척 보고 집 구조를 예상할 수 있어서 쉽게 질려버린다. 그러나 이 부분은 바닐라 기준이고, HGTV 이후의 DLC에서 다양한 구조의 집[15]이 추가되면서 해결되었다.
이후 HGTV DLC를 기점으로 몇 가지 문제가 해결되었다. 새로운 집과 배경, 의뢰, 각종 가구 등이 추가되고, 어떻게 꾸밀지 선택지가 나오고, 비포 & 애프터를 보여주는 등 이전과 다른 시스템을 차용한 것에 대해 호평이 많으며,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인터넷 방송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나온 DLC들도 평이 좋은데, 대부분 HGTV에서 인기가 좋았던 요소들을 차용하거나 강화했기 때문이다.
본편과 일부 DLC의 가격이 분량에 비해 다소 비싸다는 평이 있다.
8. 후속작
자세한 내용은 하우스 플리퍼 2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한국어 번역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오역, 어색한 번역, 통일되지 않은 번역 등이 적지 않게 보인다. 다만 복잡한 게임이 아니라 그런지 일부 오역을 제외하면 게임플레이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패치와 DLC 발매 등을 통해 일부 매끄럽지 못한 번역이 수정되었다. 그럼에도 거예요를 죄다 거에요라 써놓거나, 각종 띄어쓰기 및 오타 문제는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아래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대표적인 잘못된 번역 사례들.
- 의뢰를 받은 집에서 페인트칠을 해야 하는 경우, 주문 목록에 'A색 그리고 B색'과 같은 식으로 써져 있는데, 이는 오역이다. 원문은 'or(또는)'로써, 제시된 여러 색들 중 하나만 사용해도 된다.
- '작은 토끼'라는 동명의 아이템이 2개가 존재한다. 그러나 한쪽은 장식품 정도 취급인데 비해 한쪽은 완전 유아용 장난감으로 취급되어, 방에 배치했을 때 고객들의 반응이 완전 다르다.
- 욕실과 부엌용을 가리지 않고 세면대를 모두 '싱크대'로 번역하거나, 욕조를 '수조', 선풍기를 '풍차', 불러오기를 '하중'이라고 번역하는 등, 자잘한 오역이 많이 보인다.
- 구매자 중 Jimmy Traitor(지미 트레이터)가 왠지는 몰라도 브라이언 트래플이라고 되어 있다.
- 한국어 번역 문제와는 별개로, 상점에서 한국어로 아이템을 검색하는 방법이 상당히 불편하다. 한국어로 타이핑한 뒤에 엔터키를 치는 방식으로만 검색이 가능하고, 검색 결과 미리보기 목록을 눌러 해당 아이템 구매화면으로 직접 이동하는 기능은 사실상 동작하지 않는 상태. 그리고 어절 앞부분을 이용해야만 검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화장실휴지 걸이'를 검색할 때, '화장실', '화장', '걸이', '걸'로는 검색이 되지만, '휴지', '장실', '이'로는 검색이 안 된다.
- 치트는 따로 없지만, 게임 파일의 데이터를 조작해서 돈과 스킬 포인트를 올려놓는 꼼수가 존재한다. 영상
- Luxury DLC가 나오고 적지 않은 숫자의 플레이어가 자괴감을 느꼈다는 웃픈 평이 있다. 플레이어가 상류층의 의뢰를 맡는 말단 청소부가 되는 느낌 때문.
[지역제한] [2] 자잘한 발매 연기 몇 차례 이후 2018년 4월로 출시 예정이 잡혔으나, 그마저도 출시 바로 전날(!)에 한 달 가량 출시일을 연기하면서 불만이 폭주했다.[3] 주기적으로 자동 저장이 되긴 하지만 주기가 짧은 편이 아니므로, 인위적으로 저장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별도의 저장 메뉴가 있지 않고 로딩이나 게임 종료 과정에서 자동 저장되기 때문에, 일부러 다른 집을 왔다갔다 하는 식으로 자동 저장을 유도해야 한다.[4] 플레이어가 위치한 방의 전등만 켜고, 나머지 방의 전등은 모두 꺼주는 기능이다. 연산하는 광원의 수 자체가 줄어들어 성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된다.[5] 다만 작업 도구가 해금되는 것은 직접 구매한 부동산을 리모델링할 때에 한해서이다. 의뢰 모드에선 각 의뢰마다 사용 가능한 작업 도구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특정 도구를 해금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의뢰에서도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6]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사무실을 변경하면, 사무실 로딩 화면도 그 부동산의 처음 모습으로 고정된다는 점. 아무리 깔끔하게 청소하고 꾸몄더라도 로딩 화면에는 반영되지 않으므로, 처음 사진에 바퀴벌레와 쓰레기가 가득했던 곳을 사무실로 삼으면, 사무실로 돌아갈 때마다 그 사진을 보게 된다.[7] 흥정 스킬의 레벨을 올리면 더 많이 받을 수 있다.[8] 취소 시 일정한 비율의 금액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 한다.[9] 다만, 게임 진행 중 도움말에 의하면, 모든 부동산을 판매 완료한 후에는 재구매하는 기능이 해금된다고 나온다.[10] 팔 수 있는 물건은 초록색 테두리, 팔 수 없는 물건은 빨간색 테두리가 생긴다.[11] 단 이쪽은 정원 관련 도구가 아니다. 때문에 Garden DLC를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화염방사기는 쓸 수 있다. 실제로 화염방사기 튜토리얼 역할의 맵은 정원이 아니다.[12] 보충 전 연료통은 가구 취급이지만 사용 후 연료통은 쓰레기로 취급된다.[13] 이 비포 & 애프터는 HGTV DLC 부동산뿐만 아니라 구매 이후 작업한 모든 맵에 적용된다.[14] 추가된 부동산은 1개이고, 의뢰는 없다.[15] 대저택, 아파트 등. 가장 압권은 Luxury DLC 첫 맵인 바다 위의 요트 하우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