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8 13:08:29

J 모레노

단간론파: 절망의 시간에 등장하는 희망봉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행운 타와키 테루코 반역자 알렉산더 매튜 화학자 찰스 쿠에바스 중매인 위트 영
기수 에이스 마키 볼링선수 나게이시 아레이 위작화가 로즈 라크루아 치터 징 후
시계장인 토비사 에덴 개인
스타일리스트
리바이 폰타나 성형외과 의사 아르투로 길스 학생 정민
동기부여 데이빗 치엠 호러 애호가 베로니카
그레벤슈치코바
특수효과
아티스트
J 모레노 펫 테라피스트 니코 하코뱐
〈초고교급 특수효과 아티스트〉
J 모레노
J Moreno
파일:profilej.png
신체 사이즈 신장 - 170.2cm (5'7")
체중 - 63.0kg (139 lbs)
가슴둘레 - 94cm (37 in)
생일 4월 20일
좋아하는 것 어두운 옷
싫어하는 것 “여자애 같은” 것들
담당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bblackroses

1. 소개2. 캐릭터 특성3. 작중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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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쯧, 너 진짜 짜증난다고."
J 모레노는 연극 특수효과를 전문으로 하며, 여러 유명한 연극이나 뮤지컬의 작업을 맡았다.
J는 배우를 싫어하며, 모든 배우는 자기중심적인 관종들이라고 믿는다.
터프하게 행동하려 하지만, 내면은 상당히 연약하다.

2. 캐릭터 특성

감정적이고 짜증이 많아 욕을 달고 살지만, 정이 많은 츤데레 캐릭터. 찰스처럼 부끄러움이 많아 금방 얼굴이 빨개지고 당황하는 반전면모가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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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

에이스랑 쌍두마차로 작중 욕쟁이를 담당한다.
SHUT! UP!!

재판 때 초반에 선동당해 테루코를 무작정 범인으로 지목한 인물 중 한 명이고, 이후 딱히 재판에 큰 도움을 주지는 않지만, 전공을 살려 전기에 대한 지식을 제공한다.

챕터 2

아르투로에 의해 학생들 중 가장 먼저 비밀이 까발려진다.

J는 마리아벨라 로잘레스라는 유명배우의 딸인데,
자기밖에 모르고 어린 자식들을 카메라 앞으로 내모는 자신의 엄마를 굉장히 싫어하고[1], 로잘리스라는 성 때문에 받는 지나친 관심을 극도로 싫어해 실명인 줄리아 로잘레스를 쓰지 않고, 이름의 첫 글자인 J와 연출가인 아버지 톰 모레노의 성인 모레노를 사용한다. 이렇게 사용되는게 J 모레노라는 가명인 것이다.[2]

실제로 언론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지는 10년 정도 되었으며, 10년 전과는 매우 크게 모습이 달라졌다고.

비밀이 알려지자,
그러니까 내가 이걸 비밀로 한 거라고! 니들이 이 사실을 알아내자마자, 마리아벨라 어쩌구 마리아벨라 저쩌구 소리를 멈추지 않을 걸 알았으니까!
예상대로 굉장히 화를 내며 불쾌감을 표현한다.

하필 비밀을 받은 인물이 외모지상주의 아르투로인 바람에 비밀이 바로 공개된 것도 모자라, 이후에 준 스토킹까지 당하게 된다.

스토킹을 피해 테루코에게 옷을 갈아입자며[3] 테루코를 강제로 탈의실로 끌고 들어갔다가 테루코에 의해 목에 칼이 드리워지며 갈등을 겪게 된다.
파일:테루코의 인질극.jpg

이후 재판 때, 그 때의 기억이 꽤나 스트레스로 남았는지, 테루코는 검정일 수가 없다. 테루코라면 50번 정도 찌르고 더욱 험악한 살인법을 차용했을거다... 라는 발언을 한다.내가 야생동물인 줄 알아!?

그리고, 재판 때 아르투로가 에덴을 협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하며, 후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아르투로에게 접근금지 처분을 내리는데 성공한다.

그 후 분을 삭히지 못하고 심증만으로 아르투로를 범인으로 몰아가지만, 아르투로는 자신과 계속 붙어 다녔다는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어 용의선상에서 제외된다.

4. 여담

눈동자는 왼쪽 눈동자엔 정사각형, 오른쪽 눈동자엔 삼각형이 그려진 형태.

아레이가 J를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다. 조금만 건드려도 금방 얼굴이 빨개져서 귀엽다고. 그 때문에 팬덤에선 이 둘을 커플링으로 신나게 엮어먹고 있다.

남동생의 이름은 라이언 로잘레스. J와의 나이 차이는 1~2년.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며 J와 자주 함께 게임을 한다고 한다. J를 짜증나게 하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취미 중에 크로스 드레싱이 있다고.

스페인어 어원인 성에서 유추할 수 있듯, 히스패닉 또는 라티노 캐릭터이다.


[1] 그녀가 모든 배우들을 자기중심적 관종으로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2] 히스패닉 같은 스페인어 문화권에선 모계의 성을 이은 이름과 부계의 성을 이은 이름을 둘 다 가지는 경우가 흔하다. 마리아벨라와 모레노는 둘 다 스페인어권 성씨이다.[3] 옷을 갈아입는다고 하면 이성인 아르투로가 따라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