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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제1라디오에서 06:58~22:58까지 평일 19:58 제외[1] 매 시마다 방송하는 코너. 말 그대로 날씨 정보를 알려준다. 1989년 시작하여 초창기에는 하루 12차례 나갔으나 90년대 이후로 매 정시마다 방송하고 있다. 기타 다른 라디오 일기예보와 특별히 다른 점은 없다. 원래는 '오늘의 날씨'였으나 2011년 11월 개편 때 'KBS 58분 날씨'라는 명칭이 붙였다. 평일 10시 58분에는 세계 날씨(도쿄, 파리, 토론토 등)를 간략하게 소개했었으나, 오전 11시 코로나19 통합뉴스룸 수중계 지속으로 10:58 날씨가 1분으로 단축 편성하는 과정에서 사라졌다.[2]주간시간대(06:58~20:58)까지는 여성 캐스터 4명(2024년 9월 현재 강혜종[3], 최형우[4], 조하늘[5], 송소진[6])가 3~4시간 단위로 돌아가면서 방송하며, 21:58, 22:58 방송은 전근배 기상상담사 및 박성준 캐스터가 격일로 방송한다.
지진 및 태풍 등으로 기상특보 발생시에는 프로그램 명이 기상특보로 바뀌며[시그널] 특보사항을 추가한다. 다만 방송시간 자체는 동일하며 이는 야간에 방송하는 기상통보도 동일하다. 58분 날씨 외에 아침 또는 저녁 정보 프로그램 방송시 수시로 날씨정보라고 하여 약 1분내외로 날씨정보를 간략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또 이 기상캐스터들은 타 채널인 KBS 1FM '출발 FM과 함께', 2FM/지역2R 'FM대행진'에 고정으로 번갈아가며 출연하여 기상정보를 전달하고 있다.[8] 여담으로 방송시 문구는 리포터가 직접 작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강릉 1라디오에서는 한때 평일 08:58과 17:58에 자체 58분 날씨를 편성했던 바 있으나, 현재는 본사 58분 날씨를 수중계하고 있다.
이 코너 시작 음악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음악이다. 1995년부터[9] 이 음악이 채택됐으며, 이후 2004년경 한 차례 리메이크만 했을 뿐, 큰 틀에서는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1999년 당시 음악. (7분 33초부터)
21시대 방영하는 58분 날씨는 제3라디오, 한민족방송으로도 청취 가능하다. 21시부터 22시까지 1라디오를 수중계하기 때문이다.
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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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S 열린토론을 방송한다.[2] 코로나19가 2022년 들어 다소 잦아들면서 코로나19 통합뉴스룸 체제는 끝났지만 11시 뉴스가 여전히 국제 뉴스 성격을 회복하고 있지 않기도 해서 10시 58분 방송분도 계속 일반적인 날씨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11시 시간대에 통으로 국제 뉴스를 편성한 2024년 이후에도 변동 없다.[3] 1990년대 오늘의 날씨 시절부터 방송해 온 경력이 있다.[4] 2006년 KBS 기상요원으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 행사 아나운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활동도 하고 있다.#[5] 2022년 1월 12일 부터 진행한 박다효 하차에 따라 2024.5월부터 방송하고 있다.[6] KBS 라디오 기상캐스터로 2011년 입사, 여행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시그널] 뮤직도 바뀜[8] 이는 58분 날씨 및 날씨정보, 기상통보 등은 라디오 스튜디오가 아닌 기상청에 위치한 방송실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필요시마다 연결해서 방송하므로 가능한 것이다. 3R '오늘의신문'에서도 기상정보를 전했으나 현재는 프로그램이 종영되었다.[9] 80년대까지는 양금으로 연주하는 국악풍 음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