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3집 수상 내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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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핑계> (1994) | → | 김건모 <잘못된 만남> (1995) | → | 김건모 <스피드> (1996) |
대상 | ||||
김건모 <핑계> (1994년) | → | 김건모 <잘못된 만남> (1995년) | → | 김건모 <스피드> (1996년) |
* 2006부터 음반 대상과 디지털 음원 대상으로 나뉨 |
<colbgcolor=#ffffff><colcolor=#000><colkeepall> Kim Gun Mo 3 | |
발매일 | 1995년 1월 24일 |
스튜디오 | 서울스튜디오 |
장르 | 레게, 팝, 발라드, 댄스 |
재생 시간 | 47:29 |
곡 수 | 11곡 |
레이블 | 덕윤산업 |
프로듀서 | 김창환 |
타이틀 곡 | 잘못된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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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발매된 김건모의 세 번째 앨범.2. 상세
1993년 말 발매된 김건모 2집은 판매량 180만 장을 기록하면서 1994년 음반판매량 전체 1위를 차지하였으며, 방송 3사 가요대상·골든디스크·서울가요대상에서 모두 대상 수상을 하는 등 공전절후의 히트를 하였다. 그리고 그 기세를 이어 발매된 3집은 2집보다도 훨씬 히트하게 되는데, 발매 후 3달 만에 250만 장이 넘게 팔렸으며 총 판매량은 300만 장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1995년 음반판매량 전체 1위를 달성함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음반판매량 신기록을 수립하였다.[1] 타이틀곡 '잘못된 만남'은 가요톱텐 5주 1위를 차지하고 하우스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김건모는 2년 연속 방송 3사 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말 그대로 당시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의 기록이란 기록은 모조리 갈아치운 앨범이라 할 수 있다.공식적인 판매량은 330만장으로 기록되어있으며 당시 리어카에서 유통되던 불법 음반까지 고려하면 엄청난 양의 앨범이 판매되었다고 추정해볼 수 있다.
판매량도 굉장하지만 음악적으로도 상당히 뛰어난 앨범이다. 현재는 잘못된 만남이 너무나 유명해진 나머지 이 앨범을 90년대의 흔한 댄스 앨범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앨범은 댄스 음악보다는 레게의 비중이 훨씬 더 크며, 수록곡들을 하나하나 들어보면 그 질 또한 매우 우수함을 알 수 있다. 당시 절정에 오른 김창환의 작곡 능력과 프로듀싱, 김우진·김건모의 감각적인 편곡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2]으로, 90년대 댄스, 레게 앨범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록, 인디 앨범을 다소 편애하는 경향이 있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오르기도 하였다. 다만 이 앨범을 제작하면서 김창환과의 충돌이 잦았던 김건모는 이후 앨범에서는 김창환이 아닌 최준영과 손잡고 자신이 직접 프로듀서를 하게 된다.
3. 트랙 리스트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재생 시간 |
1 | 아름다운 이별[3] | 김창환 | 김형석 | 김형석 | 4:11 |
2 | 드라마 | 김창환 | 김창환 | 김건모 | 4:20 |
3 | 이 밤이 가면 | 김창환 | 천성일 | 김우진 | 4:15 |
4 | 너에게(마음으로 하는 말) | 김창환 | 천성일 | 김우진 | 3:56 |
5 | 너를 만난 후로 | 김창환 | 김창환 | 김건모 | 4:34 |
6 | 잘못된 만남 [TITLE] [4] | 김창환 | 김창환 | 김우진 | 4:17 |
7 | 멋있는 이별을 위해 | 김창환 | 천성일 | 김우진 | 3:59 |
8 | 겨울이 오면 | 김창환 | 김창환 | 김건모 | 4:33 |
9 | 넌 친구? 난 연인! | 김창환 | 김건모 | 김우진 | 4:30 |
10 | 그대와 함께 | 김창환 | 천성일 | 김우진 | 4:12 |
11 | 겨울이 오면 (Bonus Track) | 김창환 | 김창환 | 김건모 | 4:42 |
3.1. 아름다운 이별
아름다운 이별 |
눈물이 흘러 이별인 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만큼 너도 슬프다는 걸 알아 하지만 견뎌야 해 추억이 아름답도록 그 짧았던 만남도 슬픈 우리의 사랑도 이젠 눈물로 지워야 할 상처뿐인데 내 맘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 거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 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 것만 같아 두 눈을 감고 지난 날을 돌아 봐 그 속엔 너와 나의 숨겨둔 사랑이 있어 언제나 나는 너의 마음 속에서 느낄 수 있을 거야 추억에 가려진 채로 긴 이별은 나에게 널 잊으라 하지만 슬픈 사랑은 눈물 속의 널 보고 있어 내 맘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 거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 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 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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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드라마
드라마 |
어제는 나의 친구가 망설이는 얼굴로 오해하지 말라며 이런 말을 했어 니가 다른 사람과 함께 걷고 있는 걸 봤다며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겉으론 덤덤한 척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나도 알고 있는 것처럼 넘겼지만 뒤돌아 나오는 길에 난 화가 너무 났던 거야 너에 대한 믿음이 깨지면서 성급한 마음에 나는 너를 만났어 그 모든 게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너는 고개를 숙인 채로 내게 아무런 변명조차 하지 않은 거야 이런 일이 어떻게 내게 있을 수 있어 드라마에서나 보아오던 그런 얘기가 지금 나에겐 웃지도 못할 얘기로 내 얘기를 하고 있잖아 하소연도 할 수 없고 나는 답답한 마음에 제일 먼저 보인 공중전활 찾았어 다행히 너의 목소리가 나의 귓가에 들려왔을 때 난 한숨을 쉬며 약속을 했지 성급한 마음에 나는 너를 만났어 그 모든 게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너는 고개를 숙인 채로 내게 아무런 변명조차 하지 않은 거야 이런 일이 어떻게 내게 있을 수 있어 드라마에서나 보아오던 그런 얘기가 지금 나에겐 웃지도 못할 얘기로 내 얘기를 하고 있잖아 이런 일이 어떻게 내게 있을 수 있어 드라마에서나 보아오던 그런 얘기가 지금 나에겐 웃지도 못할 얘기로 내 얘기를 하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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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드라마(김건모) 문서 참고하십시오.
3.3. 이 밤이 가면
이 밤이 가면 |
긴 어둠은 나에게 너의 기억들을 펼쳐놓고 널 잊어버리라 하지 시계소리만 들려오는 밤 눈 감으면 벌써 내 맘 속에 가득 차 버린 네 모습들이 벼개 위로 흘려 버린 눈물 아무도 몰래 혼자 느끼는 슬픔 이 밤 이 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 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난 어느새 어둠과 너무 친해지고 있었나 봐 나 혼자서 배워버린 어둠 속에 나의 독백들이 주소 없는 나의 편지 위로 그리움을 가득 채워놓고 나도 몰래 구겨버린 편지 아무도 몰래 혼자 지우는 이름 이 밤 이 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 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이 밤이 날 떠나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감겨진 두 눈엔 눈물이 고여 있겠지 이 밤 이 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 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이 밤이 가면 어둠 속에 감춰 둔 너와의 추억을 마음 속에 묻고 새벽이 오는 회색빛 하늘 보며 붉어진 두 눈을 감으며 잠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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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너에게(마음으로 하는 말)
너에게(마음으로 하는 말) |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한 마디 난 언제나 너에게 사랑의 노랠 하지 너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마음으론 항상 난 사랑을 말하지만 막상 네 앞에 서면 태연해지려 하고 너와 둘이 있을 때면 널 안아주고 싶지만 눈이 마주칠 때면 겸연쩍어서 웃지 나의 맘을 모두 다 네게 주고 싶지만 소중한 사랑일 수록 아껴둬야 하는 걸 난 알기에 너에게 표현하지 않을 뿐 사랑은 내 맘 속에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눈빛으로 전할 뿐이야 너를 보고 있을 때면 난 편안함을 느끼지 너의 미소 속에서 사랑을 느끼며 너의 손을 잡을 때면 난 따스함을 느끼지 너의 마음속으로 내가 들어 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지만 아름다운 사랑일 수록 아껴둬야 하는 걸 난 알기에 너에게 표현하지 않을 뿐 사랑은 내 맘 속에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눈빛으로 전할 뿐이야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사랑해 한 마디 난 언제나 너에게 사랑의 노랠 하지 너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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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너를 만난 후로
너를 만난 후로 |
오예 아리아 오 아리아리아 오아 지금 내게 필요한 건 너의 관심 뿐이야 오예 아리아 오 아리아리아 오아 너를 만난 후부터 난 달라지고 있어 너는 나를 처음 만난 그 날부터 내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어 나의 머리 나의 패션 나의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는다면 바꾸길 원했고 그런데 나는 왠지 익숙하진 않았지만 사랑이 뭔지 나를 바꿔가기 시작했어 처음에 거릴 걸을 땐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 것만 같은 어색함을 느꼈지만 이제는 나도 괜찮아 모든 게 익숙해져 있어 널 사랑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바꿀 거야 변해가는 내 모습은 꼭 널 위해서만은 아니야 내 자신을 내 스스로 너에게 맞춰갈 뿐이지 오예 아리아 오 아리아리아 오아 지금 내게 필요한 건 너의 관심 뿐이야 오예 아리아 오 아리아리아 오아 너를 만난 후부터 난 달라지고 있어 누구의 말에도 나는 내 생각을 굽힌 적은 없어 지금껏 나는 누구의 간섭도 받고 싶지 않았는데 왜 너는 나에게 있어 그렇게 특별한 것처럼 지금껏 나의 생각들을 모두 바꿔버렸는지 너에게만은 왠지 나는 이기고 싶진 않아 너와의 거릴 좁혀가고 싶은 마음 뿐야 이런 걸 흔히 말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일까 너에게만은 자존심도 필요 없는데 이제는 나도 괜찮아 모든 게 익숙해져 있어 널 사랑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바꿀 거야 변해가는 내 모습은 꼭 널 위해서만은 아니야 내 자신을 내 스스로 너에게 맞춰갈 뿐이지 그래 난 변했어 나는 달라졌어 그래 난 변했어 너를 만난 후로 나는 변해가고 있어 그래 난 변했어 나는 달라졌어 그래 난 변했어 너를 만난 후로 나는 변해가고 있어 난 쉽게 무너져 버렸지 넌 내게 특별했으니까 아무런 강요도 너는 내게 하지 않았는데 나는 네게 너무 쉽게 끌려가고 있어 난 나의 감정들을 모두 너 네게 맡겨버린 거야 사랑이 없던 내 마음에 너는 다가와서 너만의 공간 속에 나를 가둬 버린 거야 이제는 나도 괜찮아 모든 게 익숙해져 있어 널 사랑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바꿀 거야 변해가는 내 모습은 꼭 널 위해서만은 아니야 내 자신을 내 스스로 너에게 맞춰갈 뿐이지 오예 아리아 오 아리아리아 오아 지금 내게 필요한 건 너의 관심 뿐이야 오예 아리아 오 아리아리아 오아 너를 만난 후부터 난 달라지고 있어 오예 아리아 오 아리아리아 오아 그래 난 변했어 달라졌어 오예 아리아 오 아리아리아 오아 그래 난 변했어 너를 만난 후로 나는 변해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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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잘못된 만남
잘못된 만남 |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 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 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 하던 그 어느 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 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 거야 모든 것이 잘못돼 있는 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 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 것 같아 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자연스럽게 너와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어디서부터 우리의 믿음이 깨지기 시작했는지 난 알지도 못한 채 어색함을 느끼면서 그렇게 함께 만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질 수록 넌 내게서 조금씩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 걸 그 어느 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 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 거야 모든 것이 잘못돼 있는 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 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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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멋있는 이별을 위해
3.8. 겨울이 오면 (Acapella)
겨울이 오면 |
지난 겨울은 내게 너무도 길었어 너를 내게서 데려갔기에 눈이 내리면 혼자 울고 있었지 널 눈물과 바꾼 채로 다시 하얀 겨울은 슬픔에 지친 내게 눈물을 준비하라 하지만 지난 날들은 언제나 겨울이었어 널 지울 수 없었기에 항상 내 마음속엔 하얀 눈이 내렸지 지난 겨울로 떠난 널 그리며 하얀 눈이 내리면 다시 걷고 있겠지 너의 흔적이 남겨진 거리를 올해 겨울도 나는 왠지 너무 길 것만 같아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하지만 견딜 수 있을 거야 지난 겨울에 너는 추억으로 남겨질 테니 다시 하얀 겨울은 슬픔에 지친 내게 눈물을 준비하라 하지만 지난 날들은 언제나 겨울이었어 널 지울 수 없었기에 항상 내 마음속엔 하얀 눈이 내렸지 지난 겨울로 떠난 널 그리며 하얀 눈이 내리면 다시 걷고 있겠지 너의 흔적이 남겨진 거리를 올해 겨울도 나는 왠지 너무 길 것만 같아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하지만 견딜 수 있을 거야 지난 겨울에 너는 추억으로 남겨질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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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넌 친구? 난 연인!
넌 친구? 난 연인! |
난 모르겠어 너의 마음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넌 때론 내게 관심없는 듯 곧잘 토라지곤 하지만 또 어떤 땐 내게 너무도 상냥해서 나는 할 수 없이 이끌려 가지 너의 맘도 모르는 채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 사랑이라 난 믿고 있지만 넌 항상 내게 강조하지 우린 언제까지 친구일 뿐이라고 난 믿고 싶어 너의 마음을 그래도 날 사랑한다고 넌 가끔 내게 짜증을 내고 곧잘 투정도 부리지만 또 어떤 땐 내가 기분이 울적해 있으면 너는 부드럽게 날 감싸주지 마치 다정한 내 연인처럼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 사랑이라 난 믿고 있지만 넌 항상 내게 강조하지 우린 언제까지 친구일 뿐이라고 또 어떤 땐 내가 기분이 울적해 있으면 너는 부드럽게 날 감싸주지 마치 다정한 내 연인처럼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 사랑이라 난 믿고 있지만 넌 항상 내게 강조하지 우린 언제까지 친구일 뿐이라고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 우ㅡ 사랑이라 난 믿고 있지만 넌 항상 내게 강조하지 우린 언제까지 친구일 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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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그대와 함께
그대와 함께 |
그대 눈빛에 취해 잠들고 싶은 이 밤 나 혼자 느끼고 싶은 사랑 그대 숨결마저도 내가 느끼는 사랑 노래 이젠 그대 마음 안에서 쉬고 싶어 그대와 내가 함께 가는 이 길이 때론 힘들고 외로워 내가 지친다 해도 사랑하기에 모두 참고 견디며 그대만을 위해 나는 사랑을 하리 언제까지 그대와 하나가 되어가리 영원히 그대 곁에 머물며 그대는 나만을 나는 그댈 위한 사랑을 항상 함께 하는 맘 속에 간직하며 그대와 내가 함께 가는 이 길이 때론 힘들고 외로워 내가 지친다 해도 사랑하기에 모두 참고 견디며 그대만을 위해 나는 사랑을 하리 언제까지 그대와 하나가 되어가리 영원히 그대 곁에 머물며 그대는 나만을 나는 그댈 위한 사랑을 항상 함께 하는 맘 속에 간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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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겨울이 오면 (Bonus Track)
겨울이 오면 (Bonus Track) |
지난 겨울은 내게 너무도 길었어 너를 내게서 데려갔기에 눈이 내리면 혼자 울고 있었지 널 눈물과 바꾼 채로 다시 하얀 겨울은 슬픔에 지친 내게 눈물을 준비하라 하지만 지난 날들은 언제나 겨울이었어 널 지울 수 없었기에 항상 내 마음속엔 하얀 눈이 내렸지 지난 겨울로 떠난 널 그리며 하얀 눈이 내리면 다시 걷고 있겠지 너의 흔적이 남겨진 거리를 올해 겨울도 나는 왠지 너무 길 것만 같아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하지만 견딜 수 있을 거야 지난 겨울에 너는 추억으로 남겨질 테니 항상 내 마음 속엔 하얀 눈이 내렸지 지난 겨울로 떠난 널 그리며 하얀 눈이 내리면 다시 걷고 있겠지 너의 흔적이 남겨진 거리를 올해 겨울도 나는 왠지 너무 길 것만 같아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하지만 견딜 수 있을 거야 지난 겨울에 너는 추억으로 남겨질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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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LBUM CREDIT
· Executive Producer : 사맹석 for 라인음향· Supervisor : 김광환
· Producer : 김창환
· Dance Trainer & Choreographer : 강원래
· Photographer : 이재하
· Design : 구준엽
· Distribution : 이성균 for 덕윤산업
[1] 이 기록은 24년 후에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가 깨게 된다.[2] 김형석과는 '아름다운 이별'으로 헤어졌고, 최용준·서영진 등 많은 뮤지션들과 공동작업했던 음대출신 김우진이 이 앨범을 시작으로 라인음향에 이름을 남겼다.[3] 원래 타이틀곡으로 쓰일 예정이었다.[4] 잘못된 만남은 애초에 타이틀곡이 아니었으나, 큰 인기를 얻어서 타이틀곡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