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7 10:20:02

Les Chant des Partisans


1. 개요2. 가사3. 여담

1. 개요

프랑스 파르티잔의 노래


프랑스군가이자 민중가요, 그리고 자유 프랑스군의 실질적인 국가.[1]

1943년에 런던으로 망명한 러시아계 프랑스인 싱어송라이터 안나 마를리가 한 러시아 민요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했고 작가 조세프 케셀모리스 드롱이 가사를 붙인 노래다. 작곡가 본인이 녹음해서 BBC가 프랑스 전역에 방송했고 이를 들은 레지스탕스 부대들이 자기들의 상징곡 쯤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그 위상을 얻게 되었다.

전후에 아예 라 마르세예즈를 버리고 이 곡을 새 국가로 지정하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유명하고 프랑스인들을 자극했던 노래다.

현재도 사회주의, 공산주의 성향의 집회에서 언제나 이 곡이 불릴 정도로 프랑스 좌파, 사회주의 진영에서는 상징성이 높은 곡이다. 국가는 아니지만 특정 진영에서 국가에 준하는 의미를 지니는 곡이라는 점에서 한국의 임을 위한 행진곡과 같은 위상을 지니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계곡과 언덕을 넘어와 제목이 비슷하다.

2. 가사

프랑스어 원어 한국어 해석
Ami, entends-tu le vol noir des corbeaux sur nos plaines ?
[aˈmi, ɑ̃tɑ̃ˈty lǝvɔlˈnwaʁ de kɔʁˈbo syʁ no plɛn]

Ami, entends-tu les cris sourds du pays qu'on enchaîne ?
[aˈmi, ɑ̃tɑ̃ˈty le kʁiˈsuʁ dy peˈi kɔ̃nɑ̃ˈʃɛn]

Ohé, partisans, ouvriers et paysans, c'est l'alarme.
[oˈe, paʁtiˈzɑ̃, uvʁiˈe e pɛiˈzɑ̃, sɛlaˈlaʁm]

Ce soir l'ennemi connaîtra le prix du sang et les larmes.
[sǝˈswaʁ lɛnǝˈmi kɔnɛˈtʁa lǝpʁiˈdy sɑ̃ e le laʁm]

Montez de la mine, descendez des collines, camarades !
[mɔ̃ˈte dǝlaˈmin, desɑ̃ˈde de kɔˈlin, kamaˈʁad]

Sortez de la paille les fusils, la mitraille, les grenades.
[sɔʁˈte dǝlaˈpaj le fyˈzi, la mitʁɑˈj, le gʁǝˈnad]

Ohé, les tueurs à la balle et au couteau, tuez vite !
[oˈe, le tɥœʁ a la bal e o kuˈto, tɥeˈvit]

Ohé, saboteur, attention à ton fardeau : dynamite…
[oˈe, sabɔˈtœʁ, atɑ̃ˈsjɔ̃ a tɔ̃faʁˈdo: dinaˈmit]

C'est nous qui brisons les barreaux des prisons pour nos frères.
[sɛˈnu ki bʁiˈzɔ̃ le baˈʁo de pʁiˈzɔ̃ puʁ no fʁɛʁ]

La haine à nos trousses et la faim qui nous pousse, la misère.
[laˈɛn a no tʁus e laˈfɛ̃ ki nuˈpus, la miˈzɛʁ]

Il y a des pays où les gens au creux des lits font des rêves.
[ilja de pɛˈi u le ʒɑ̃ o kʁø de li fɔ̃ de ʁɛv]

Ici, nous, vois-tu, nous on marche et nous on tue, nous on crève…
[iˈsi, nu, vwaˈty, nu ɔ̃ maʁʃ e nu ɔ̃ ty, nu ɔ̃ kʁɛv]

Ici chacun sait ce qu'il veut, ce qu'il fait quand il passe.
[iˈsi ʃaˈkœ̃ sɛ skil vø, skil fɛ kɑ̃t‿il pas]

Ami, si tu tombes un ami sort de l'ombre à ta place.
[aˈmi, si tyˈtɔ̃b, œ̃n‿aˈmi sɔʁ dǝˈlɔ̃bʁ a ta plas]

Demain du sang noir séchera au grand soleil sur les routes.
[dǝˈmɛ̃ dy sɑ̃ˈnwaʁ seʃǝˈʁa o gʁɑ̃sɔˈlɛj syʁ le ʁut]

Chantez, compagnons, dans la nuit la Liberté nous écoute…
[ʃɑ̃ˈte, kɔ̃paˈɲɔ̃, dɑ̃ la nɥi la libɛʁˈte nuz‿eˈkut]

Ami, entends-tu ces cris sourds du pays qu'on enchaîne ?
[aˈmi, ɑ̃tɑ̃ˈty se kʁiˈsuʁ dy peˈi kɔ̃nɑ̃ˈʃɛn]

Ami, entends-tu le vol noir des corbeaux sur nos plaines ?
[aˈmi, ɑ̃tɑ̃ˈty lǝvɔlˈnwaʁ de kɔʁˈbo syʁ no plɛn]
동지여, 까마귀가 평원 위로 날아오는 것이 들리는가?
동지여, 굴레에 묶인 조국의 비명소리가 들리는가?
오 파르티잔이여, 노동자와 농민이여, 이것이 신호이다.
오늘 밤, 적들은 피와 눈물의 대가를 알게 되리라!

동지들아, 탄광에서 나와라, 산에서 내려오라.
짚에서 기관총, 수류탄을 꺼내 들으라.
자, 암살자여, 탄환과 나이프로 신속히 처리하라!
자, 공작원이여, 너의 다이너마이트를 조심하라!

우리는 형제들을 위해 감옥의 쇠창살을 부수리라.
우리에게 항상 붙어다니는 증오, 배고픔, 고난 따위 아무것도 아니다.
나라 곳곳에서 사람들이 잠자리에서 꿈을 꿀 때에도,
아무도 모르는 이곳에서 우리는 나아가고, 죽이고, 그리고 죽는 것이다.

여기에 오는 누구라도 각자의 임무를 알고 있다.
동지여, 자네가 쓰러져도 다른 동지가 자네의 뒤를 이으리라.
내일 거리의 검은 피가 햇볕이 말라가리.
동지여 휘파람을 부르라, 밤에 자유가 우리의 소리를 들을지니.

동지여, 굴레에 묶인 조국의 비명소리가 들리는가?
동지여, 까마귀가 평원 위로 날아오는 것이 들리는가?

3. 여담


한국광복군이 이곡을 행진곡으로 쓴 적이 있다.
[1] 진짜 국가는 당연히 라 마르세예즈. 본 노래는 자유 프랑스의 상징가라고 보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