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1f2638><colcolor=#d3d7f7> MOHO 모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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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 Raf Sandou, dress |
| 발매 | |
| 장르 | 힙합, R&B Soul |
| 길이 | 13:37 |
| 발매사 | 포크라노스 |
| 기획사 | POV, Other things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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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日の終わりにお会いできて嬉しいです 하루의 끝 무렵에 만나 뵙게 되어 기쁩니다 長い一日の終着を私と一緒に 긴 하루의 종착을 저와 함께 - MOHO 中 | |
2. 트랙리스트
| MOHO 트랙리스트 | |
| <rowcolor=#d3d7f7> # | 제목 |
| 1 | MOHO |
| 2 | TITLE Skin of gold (feat. DIMO REX,Joh!) |
| 3 | 긴 밤으로 큰 집을 지어 널 기다리네, 어제처럼 (Feat. 안다영) |
| 4 | TITLE ~할때만 (Feat. JUNNY) |
| 5 | Think of me |
| 6 | MGL (Feat. OKASHII) |
| dress & Raf Sandou - 'MOHO' EP MV |
2.1. MOHO
MOHO Prod. by dress |
2.2. Skin of gold (feat. DIMO REX, Joh!)
Skin of gold (feat. DIMO REX, Joh!) Prod. by dress, Samson, Raf Sandou, 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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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뮤직비디오
| dress & Raf Sandou - Skin of gold (Feat. DIMO REX, Joh!) MV |
2.3. 긴 밤으로 큰 집을 지어 널 기다리네, 어제처럼 (Feat. 안다영)
긴 밤으로 큰 집을 지어 널 기다리네, 어제처럼 (Feat. 안다영) Prod. by dress, 안다영, Raf Sand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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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할때만 (Feat. JUNNY)
~할때만 (Feat. JUNNY) Prod. by PAPRIKAA, 임정우, Joh!, 종한, dress, Raf Sandou, J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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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뮤직비디오
| dress & Raf Sandou - ~할때만 (Feat. JUNNY) MV |
2.5. Think of me
Think of me Prod. by dress, Raf Sand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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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MGL (Feat. OKASHII)
MGL (Feat. OKASHII) Prod. by dress, Raf Sand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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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뮤직비디오
| dress & Raf Sandou - MGL (Feat. OKASHII) MV |
3. 평가
협업의 갈래는 보통 둘이다. 서로의 능숙한 요소를 극대화하여 시너지를 도출하거나, 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새롭게 끄집어내거나. <Moho>는 후자다. <쇼미더머니 12>에서 타격감 높은 랩으로 이목을 끌었던 신예 래퍼 라프산두와 프로듀서 드레스가 함께 만든 EP는 뜻밖에도 낭만적 알앤비로 뛰어들었다. 주로 작은 규모의 베드룸 팝 성향이 두드러지던 드레스의 디스코그래피를 놓고 봐도 상당한 경로 이탈이다.타이틀곡 'Skin of gold'는 가벼운 외도일 것이라는 오해를 곧바로 불식시키는 트랙이다. 도입부 신시사이저부터 30여년 전 컨템포러리 알앤비의 충실한 재현을 목표로 선포하는 노래는 라프산두의 싱잉 랩과 디모 렉스라는 활동명을 새로 내건 방예담의 미성, 'ABG'로 이름을 알린 조(Joh!)의 안정적인 음색을 교대로 출격하며 옛 보컬 그룹의 향수를 자극한다. 서늘한 감촉이 시그니처인 인디 록 뮤지션 안다영도 여기에서는 1990년대 팝 디바의 아우라를 덧입었다. 보컬 재해석과 탁월한 기용 전략의 승리다.여섯 곡의 트랙리스트에 인트로와 인터루드를 하나씩 넣었으니 애당초 긴 호흡을 유도한 음반은 아니지만, '긴 밤으로 큰 집을 지어 날 기다리네, 어제처럼'을 제외하면 러닝타임을 모두 3분 아래로 절삭한 탓에 무르익은 감정을 되새길 자리가 넉넉하지 않다. 힙합 크루 오카시가 단체로 참여해 막바지에 분위기를 전환하는 'MGL'도 올라간 흥겨움에 비해 급박하게 마무리된다는 인상이 든다. 장르 선택 심리의 한 축에는 숏폼 기반 소비 양상에 대한 반발감도 있지 않나. 지나친 배려다.해외에서도 켈라니 등의 아티스트를 필두로 컨템포러리 알앤비 복각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추세다. 복고로 시작해 점차 현대적 스타일로 돌아오는 구성은 두 아티스트가 트렌드를 빠르게 쫓아가는 것 이상으로 시대를 아우르는 통찰력까지 보유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단발성 파트너십에 그치지 않고 더 큰 볼륨으로 확장되길 자연스레 바라게 만드는 프로젝트. 첫 결과물만 본다면 이 조합, 장기적으로 투자해도 좋을 법하다. |
4. 여담
- dress가 인디펜던트로 선보이는 첫 작업물이다.
- MOHO의 시발점이 된 곡은 타이틀곡 중 하나인 'Skin of Gold'이며, dress가 비트를 만들고 Raf Sandou에게 들려주면서 "우리 이런 거 하자"라고 말했다고 한다.
- 본래 앨범명은 'Teenage Fantasy'가 될 뻔 했다. 예전부터 해당 앨범명을 드레스가 언젠가 꼭 쓰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지만 막상 이번 앨범에 붙이려고 보니 결이 안맞았다고 하며,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보다가 초반에 제작사인 '모호필름'을 보고 모호라는 단어를 의외로 많이 안 쓰는 것 같다는 생각에 MOHO라는 이름으로 짓게 되었다고 한다.
- 3번 트랙 '긴 밤으로 큰 집을 지어 널 기다리네, 어제처럼'의 가제는 '택시 안에서'였으며 김연우의 이별택시의 정서를 오마주처럼 가져가보고 싶었다고 한다.
- 'Skin of Gold'에서 피처링을 한 DIMO REX를 섭외할때 드레스가 디모 렉스와 방예담이 동일인물임을 모르고 디모 렉스에게 DM을 보냈는데 방예담 계정으로 답장이 왔다고 하며, 그렇게 피처링이 섭외되었다고 한다.
- '~할때만'의 뮤직비디오에서 JUNNY와 라프산두가 각각 빨간색, 파란색 상의를 입고 등장하는 것은 우연이라고 한다.
- 'MGL'은 막걸리의 이니셜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