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Treasure Hunt

1. 개요

2. 주인공

3. 공략

• 게임의 목적은 주인공을 다음 계층까지 이동하도록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이지 보물 탐색이 아니다. 따라서 보물을 찾는다고 무리수를 두지 말고 포기할 곳은 포기해가면서 전진해야 한다. 중반 계층인 60계층을 넘어가면 포기해야 할 지역이 점점 늘어나게 된다.

• 게임을 진행하면서 등장하는 탐욕스런 미라 상점에서 주인공의 장비 소지 한계를 증가시키는 곡괭이 벨트, 다이너마이트 가방, 지도 보관통을 구입해야 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체력을 늘려주는 강화된 심장도 구입해야 한다. 최대 수치는 생명력이 5로 증가하고 각각의 장비 소지 한계가 30까지 늘어나는 것이다.

• 탐욕스런 미라 상점에서 돈을 사용할 때는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다음에 상점이 다시 등장할 때에는 가격이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돈을 절약할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구입의 우선순위는 장비 소지 한계 증가품 > 주인공의 체력 증가품 > 지도 > 다이너마이드 > 곡괭이이며 방패는 구입시 방패만 등장하는 버그에 걸리기 쉽고 방패의 유용성이 별로 좋지 않아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 도구 중에서는 지도가 가장 우월하다. 특히 벽돌벽으로 막혀있고 입구만 1개 뚫려 있는 등의 골치아픈 경우에 위력을 발휘하는데 이런 곳을 곡괭이로 돌파해보려고 하면 최소 3개를 사용해야 하며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하려고 해도 2개 정도는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3개 도구의 가격이 모두 동일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돈이 부족할 경우에는 지도를 구입해야 한다.

• 지도가 가장 유용한 도구지만 다이너마이트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 아주 복잡한 지형이나 아예 함정이나 벽돌벽으로 포위된 곳에 도달하려면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처리를 하고 진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이너마이트도 일정 수량 이상은 소지해야 한다.

• 곡괭이도 유용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지선다를 해야 할 경우에 곡괭이를 사용하면 좋으며 일반 암석으로 가로막힌 곳은 곡괭이로 돌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곡괭이도 구입해야 한다.

• 환생의 부적도 상당히 유용하다. 부활하는 과정에서 탐욕스런 미라 상점이 열리는데 보통 구입이 어려웠던 장비 소지 한계 증가품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생의 부적을 자주 사용할수록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나중에는 구입하고 싶어도 불가능한 수준으로 가격이 올라간다는 점을 기억하고 가급적 사용횟수를 줄여야 한다.

• 생명력 증가 아이템을 모두 구입해서 생명력이 5로 증가했다면 추가적인 보물 탐색을 위해 이지선다를 돌파할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생명력을 사용하는 것도 공략방법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다. 어차피 다음 계층으로 가면 생명력이 최대로 회복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 보물의 경우에는 초반전에는 가치가 상당히 낮아서 모두 찾아내더라도 탐욕스런 미라 상점에서 쓸 돈도 모자란 경우가 많다. 30계층 정도에 도달하면 보물의 가치가 올라가서 큰 돈을 손에 쥐게 되지만 점점 도구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므로 100계층 정도에 도달하면 가치가 낮은 보물을 찾기 위해 가치가 높은 도구를 사용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그러므로 고단계 계층에 도달했을 때는 취사선택을 잘 해서 의미가 없는 곳에 도구를 낭비하면 안된다.

• 가급적이면 보너스 계층을 찾아내야 한다. 보너스 계층에서는 그 동안의 계층 돌파로 잃어버린 생명을 다시 100% 회복이 가능하며 보물의 가치를 2배로 늘려주는 클로버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데다가 보너스 계층에서 확보 가능한 금액의 양도 높은 편이다. 특히 낮은 계층에서는 보너스 계층에서 나오는 금액이 더 높을 수준이므로 게임 초반에 금액이 모자라서 장비를 못사는 경우를 최대한 줄여준다.

• 보너스 계층에 들어갔다가 완료 후에 나오면 해당 계층이 초기화되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한다. 해결책은 보너스 계층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게임 스크린샷을 찍어놓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미리 지도를 확보해놓은 셈이라서 같은 계층을 2번 반복하면서 더 많은 보물을 찾고 추가 자금을 얻을 수 있다.

• 찾아낸 함정은 모두 표시를 가급적 빠르게 해놓아야 한다. 표시를 한 지역은 절대로 주인공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클릭 실수 등으로 인해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장비를 사용해서 노출된 함정을 표시한 함정과 같다고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표시한 함정의 숫자만 세고 게임을 진행하다가 함정에 걸리는 사태가 많다.

• 벽돌벽 같은 장애물로 완전히 가로막힌 구역에 보물이 있는 경우에는 가격 대비 성능을 생각해봐야 한다. 낮은 계층은 도구의 가격이 낮으므로 벽을 폭파하거나 제거한 후 진입해도 금액상 이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높은 계층으로 올라갈수록 도구의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오히려 손해가 나기 쉽다. 종종 보물 1개 정도만 보이는 고립된 지역도 있는데 실제로 도구를 사용해가면서 진입해보면 해당 보물 1개 외에는 없는 경우도 많아서 손해가 막심해질 수도 있다.

• 도구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모든 도구가 주인공을 중심으로 해서 작동하기 때문에 작동가능영역이 표시하는 곳을 잘 살펴보고 실제로 사용해야 한다. 특히 지도의 경우에는 작동면적이 넓으므로 가급적 탐색하지 않은 곳으로 깊게 접근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계층에서 미리 위치가 알려진 곳이 있다면 접근이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실제로 가보는 것이 좋다. 주인공이 접근할 경우 인접한 함정이 없는 지역까지 한꺼번에 자동으로 열리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다음 계층으로 나가는 출구가 확보되는 경우가 많다.

• 주인공이 죽은 다음에 다시 시작하면 돈과 구입한 도구는 잃어버리지만 기존에 구입한 영구적인 한계 증가 아이템은 그대로 적용된 채 다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따라서 돌파에 한계가 느껴지면 죽은 후에 다시 게임을 시작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처음부터 생명력 5에 도구 소지 제한이 30까지 풀린 상황이라면 게임 진행이 더 쉽게 전개되며 최대한 도달 가능한 계층도 증가하게 된다.

4. 아이템

4.1. 장비

4.2. 계층 등장

5. 장애물

• 벽: 자갈벽과 벽돌벽으로 구분된다. 통행을 막으며 자갈벽은 곡괭이와 다이너마이트로 제거가 가능하고 벽돌벽은 다이너마이트로만 제거가 가능하다.

• 함정: 5종류의 부비트랩으로 구성되며 주인공이 해당 칸에 들어가면 생명력 1을 깎는다. 지도로 위치를 드러낼 수 있고 곡괭이로 파내서 주인공이 접근하지 못하게 할 수 있으며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해서 제거가 가능하다.

• 몬스터: 4종류가 나오며 주로 통로를 가로막는 장애물로 등장한다. 배치된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으며 화살과 마체테로 살해할 수 있고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해서 없앨 수도 있다. 죽을 때 괴이한 비명을 지르며 사라진다.

6. 조언

• 탐욕스러운 미라 상점에서 생명력 증가나 소지 제한 증가 아이템을 구입한 것은 새로 게임을 시작해도 계속 유지되므로 기본적으로 탐욕스러운 미라 상점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아이템 구입 자금을 번다는 의미로 계층을 돌파하면 된다.

•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주인공을 중심으로 해서 사용된다. 그래서 사용시 미리 범위가 표시되는데 해당 계층의 경계선등의 사유로 일부 범위가 줄어들어서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 주인공을 중심으로 아이템이 적용되므로 일반적으로 아이템 적용 범위중 절반 정도는 이미 파악한 지역에 적용되는 바람에 손해를 본다. 특히 지도가 이런 증상이 심하다. 효율을 높이려면 주인공이 찍기 신공등을 통해서 외길로 한참 깊숙히 전진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다가는 생명력 다 날리고 죽기 딱 좋다.

• 방패는 기본적으로 게임 내부에서 획득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탐욕스러운 미라 상점에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방패를 구입하면 방패만 계속 상점에 나오는 버그가 있기 때문이다.

• 좁은 입구에서 이지선다를 만나면 지도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곡괭이나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해봤자 바로 그 뒤에 추가적으로 함정이 깔린 경우가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 자금이 부족하다면 일단 특수상품란에 나오는 생명력 증가나 소지 제한 증가 아이템 구입이 1순위고 지도가 2순위이며 다이너마이트가 3순위이고 곡괭이가 4순위라고 보면 된다. 환생의 부적은 보통 게임 극초반에 매우 저렴해서 이미 구입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고 방패는 구입을 비추천한다.

• 게임 중 강제로 광고를 시청하거나 보너스 스테이지 종료시 마우스 클릭질을 빠르게 하거나 하면 버그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니 마음이 급하더라도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

• 보너스 스테이지 방문시나 게임을 오래 진행하면 해당 계층이 초기화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므로 그 전에 게임 스크린샷을 미리 찍어놓으면 손쉽게 해당 계층을 다시 돌파할 수 있다.

• Microsoft Treasure Hunt는 지뢰찾기 게임에 나오는 모험모드와는 전혀 다른 독립된 게임이다. 놀랍게도 지뢰찾기 모험모드를 하면서 탐욕스러운 미라 상점이 안나온다고 하는 식의 불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확인해봐야 한다.

7. 지뢰찾기 모험모드와의 차이

• 예비 목숨 역할을 하는 환생의 부적이 존재한다.

• 5n+1층에 돌입할 때 탐욕스런 미라가 상점을 열고 있는데 그 상점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살 수 있다.

• 곡괭이, 다이너마이트, 지도를 2개까지만 소지 가능하다. 다만 상점에서 상한을 영구적으로 늘려주는 아이템을 팔기도 하기 때문에 게임을 오래 할수록 플레이어가 강해진다.

•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가 약간 더 빠르다.

• 보너스 스테이지로 연결되는 계단이 랜덤한 계층마다 존재한다. 해당 스테이지로 들어가면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돈을 찾아 먹는 계층이 나온다.

• 여기에 갔다오면 생명력이 최대 수치로 다시 회복되기 때문에 생명력이 1개 밖에 없을 때 가면 유용하다.

• 그리고 들어갔다 나오면 클로버를 자동으로 얻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보너스 스테이지가 나올 때를 대비해서 돈을 모두 남겨놓았다가 보너스 스테이지에 갔다와서 남겨놓은 돈을 두 배로 먹으러 다니는 방법도 있다.

• 이지선다를 요구하는 게 더 흔하다. 이지선다를 회피하는 아이템을 상점에서 살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8.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