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tor vs. Animation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에피소드 | |||||||
Animator vs. Animation | 시즌 1 구 I~IV | 1 | 2 | 3 | 4 | |||
시즌 2 구 V | 5 | 6 | 7 | 8 | ||||
시즌 3 구 VI | 9 | 10 | 11 | 12 | ||||
13 | 14 | 15 | ||||||
Animation vs. Minecraft | 본편: Animation vs. Minecraft | |||||||
Shorts: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4 | ||||||||
Animation vs. Education | vs. Math · vs. Physics · vs. Geometry | |||||||
Influencer Arc | Green's Channel! · IS GREEN OKAY!? · Burnout | |||||||
기타 | vs. Youtube · vs. League of Legends · vs. Pokémon · Blue's New Superpower · vs. Super Mario Bros · vs. Arcade Games · vs. Trash | |||||||
Actual Shorts | ||||||||
게임판 · 2차 창작 | ||||||||
등장인물 | ||||||||
Alan Becker · victim · The Chosen One · The Dark Lord The Second Coming · Sticks Fighters (Red · Yellow · Green · Blue) StickFigurePurple · King Orange · Mitsi 그 외 등장인물은 등장인물 문서를 참조. | ||||||||
관련 채널 | ||||||||
Green Stick Figure | ||||||||
ItsMeYellow(팬메이드) |
<colcolor=#000000,#999999> Mitsi 밋시 | |
이름 | Mitsi |
종족 | 스틱맨(일반인) |
퍼스널 컬러 | 흰색과 회색[1] |
첫 등장 | AvA 11 |
생일 | 2007년 3월 15일 |
관계 |
[clearfix]
1. 개요
Animator vs. Animation 시리즈의 등장인물. 희생양의 과거를 다루는 11편에서 나왔으며 그레이스라는 애니메이터에 의해 탄생한 여성 캐릭터다.2. 작중 행적
2.1. Animator vs. Animation
2.1.1. Season 3
탄생한 후 처음 만난 희생양과 매우 친해졌다. 자신을 두려워하고 공포에 질린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어준 희생양에게 있어서는 자신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첫번째 인연이기도 했다.[2] 갈 곳 없는 희생양을 받아주고 마을에서 함께 살아갔으며 때로는 그가 때로는 그가 고통에 휩싸여도 잘 보듬어주며 그의 상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줬다.희생양의 동반자이자 로켓 사의 공동 창업자로서 함께 회사를 급성장시키고[3][4]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희생양을 위로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5] 이후 창립 4주년 기념 파티 도중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가 뉴그라운즈 세계관에서 벌인 난동에 휘말렸을 때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한다.[6][7]
결국 희생양은 마지막 한 줄기의 빛까지 잃어버렸고, 그 마지막 빛을 앗아간 자들에게 복수하려 단단히 이를 갈게 된 계기가 되었다.
3. 부활 가능성?
밋시의 죽음 이후에도 아직 남은 4개 회차가 있다보니 그 안에 부활할 수도 있어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고, 그 의견은 찬반이 나뉘었다.3.1. 가능 여부 논쟁
- 가능하다는 의견
묘하게 뉴그라운즈에 원본 데이터가 업로드될 때 시각화된 데이터 흐름이 8편에서 각성 세컨드 커밍이 소멸되었던 이들을 다시 살려낼 때 나타난 현상들과 같은 색상을 띠고 있다던지, 희생양의 과거 회상 속에서 그가 죽었다가 부활하는 모습의 반복을 떡밥으로 추측하며, Mitsi 또한 뉴그라운즈 어딘가에 데이터가 남아있다던지 혹은 제작자인 그레이스가 다시 한 번 동일한 이름으로 캐릭터를 지어 만들어내면 희생양처럼 다시금 부활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다. 영혼처럼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 불가능하다는 의견
희생양은 파일을 저장하지 않고 꺼서 죽었지만(?)[8], 밋시는 스틱맨 세계에서 자연적인 형태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보라의 어머니, 킹 오렌지의 아들이 자연적으로 사망했기에 부활할 수 없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만약 부활이 가능하다면 그 전에 사망한 스틱맨들도 부활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똑같이 반론이 가능하기 때문. 그 외에도 8편에서 스틱 파이터즈가 어둠의 군주의 손에 소멸했던 것은 실제로는 데이터화되어 흩어진 것이고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바이라봇 능력으로 무언가가 소멸될 때는 1과 0이 되었기 때문에 각성 세컨드 커밍이 컴퓨터를 조작할 때 흩어진 디지털 데이터가 다시 모여서 부활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것.[9]
또한 부활가능 여부를 떠나서 부활이 남용되면 서사의 긴장감이 급감할 수 있으며, 세월이 흐르며 병사한 보라의 어머니, 마인크래프트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발생한 오류로 사망한 킹 오렌지의 아들과 달리 Mitsi를 비롯한 뉴그라운즈 사태의 사망자들이 스틱맨 세계가 아닌 뉴그라운즈 세계에서 사망해서라는 식 혹은 세컨드 커밍의 소생 능력은 1회성이거나 제한이 있다는 식으로 부활의 정당성이 확보되는 게 아닌 이상 부활은 그들의 죽음을 가볍게 만들게 되며 오히려 설정 및 세계관 붕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영상을 시청하는 시청자들 역시 캐릭터들의 죽음을 보고도 “어차피 다시 부활하겠지“라는 식으로 생각할 경우가 우후죽순 늘어나기 때문에 작품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괜히 자연적인 죽음을 맞이한 캐릭터가 부활하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유례가 매우 드문 게 아니다.[10]
4. 기타
- 개별 문서가 분리된 AvA/AvM 시리즈 캐릭터 중 유일하게 여성으로 나오는 캐릭터이며, 시리즈의 몇 안되는 여캐이자 여성형 스틱맨이기도 하다. 또한 앨런의 창조물이 아닌 존재들 중 유이하게 창조주가 직접 그려내고 업로드하는 장면이 나온 캐릭터이기도 하다.[11]
- 스펠링 때문에 읽을 때 [mɪ.t͡si]가 맞는지 [mɪt̚.si]가 맞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 AvG 리뷰 영상에서는 후자에 가깝게 발음하고 있다.[12] 공교롭게도 전자대로 읽는 경우 일본어로 '길'을 뜻하는 道(みち[mʲi.t͡ɕi])와 발음이 비슷한데 이는 작중 그녀의 행적과도 잘 들어맞는다.[13] 앨런이 이걸 알고 의도한 건지 그냥 우연이었는지는 불명이다.
- 사망 당시 시간대는 2011년으로 존속 기간은 4년 조금 넘는 정도.
- 의외로 사업이나 경영에 일가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업 자체도 그녀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으며 잡지에 희생양이랑 공동CEO로서 표지를 장식할 정도였고 더군다나 희생양은 주로 드로잉 툴을 통한 개발 담당이었기에 회사 초기에는 그녀의 영향력이 상당했을 것은 물론 희생양보다 회사 내 지분이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14][15]
- 태생이 춤추는 플래시에서 탄생한 캐릭터여서 그런지 춤도 잘 추는 편이다.
- 추측으로는 8편에서 세컨드 커밍이 어둠의 군주를 이기는 데 쓴 초록빛 초능력의 정체는 Mitsi를 비롯한 어둠의 군주로 인한 피해자들의 원혼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세컨드 커밍의 초능력과, Mitsi가 생성되고 사라질 때 둘 다 초록빛이라는 점이 복선이 아니냐는 것.[16]
[1] 몸 전체는 흰색을 베이스로 했으며 머리카락은 짙은 회색, 옷은 연한 회색으로 되어있다.[2] 작중 묘사를 보면 단순하게 친해졌다는 감정 이상으로 그 관계가 깊어지고 있었던 듯 하다. 서로 사랑하는 관계까지 이른 듯.[3] 기술 분야를 희생양이 담당하고 사무직 전반을 밋시가 담당했다. 묘사로 보아 Rocket Co.의 스타트를 알린 수리 사업도 밋시의 아이디어였던 것으로 보인다.[4] LINE이라는 타임지를 패러디한 듯한 잡지에 실리기도 했다. 부제목은 'Rocketing To Success'인데 여기서 Rocket은 희생양과 밋시의 회사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이다.[5] Alan으로부터 지독한 짓을 당했던 희생양은 탈출 이후로도 지독한 트라우마에 시달려 환영까지 보게 되지만 Mitsi의 도움으로 환영을 보아도 아무렇지 않는 수준까지 회복하는데 성공했다.[6] 사실 혼자라면 충분히 도망칠 수 있었겠지만 어도비 스틱맨과 미처 대피하지 못한 다른 캐릭터들을 도와주려다 본인이 콘크리트에 깔려 미처 도망치지 못하고 어도비 스틱맨이 채 구하기도 전에 누군가가 쏜 폭발성 구체에 맞아버렸다.[7] 다만 그 직후 나타난 선택받은 자는 폭발성 구체를 날리는 능력은 사용한 적이 없었기에 밋시를 살해한것이 선택받은 자가 아닌 어둠의 군주이며, 하필 운 안좋게 그 직후에 나타난 선택받은 자를 어도비 스틱맨이 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뭐 물론 이 가설이 맞다 해도 당시의 선택받은 자 또한 공범이였으니 할 말은 없지만.[8] 다만 첫날만 이랬고, 그 후에는 참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을 수도 있다.[9] 아니면 각성 세컨드 커밍이 그 자체로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만큼, 당시에는 그대로 코드로 분해되어 삭제된 물체(정확히는 스틱 파이터즈)의 코드의 짜임을 세컨드 커밍이 똑같이 구성해서 다시 복구했을 수도 있다.[10] 부활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또한 반대로 부활이 가능하기에 오히려 이후 전개를 우려하기도 한다.[11] 다른 하나는 마을의 양치기.[12] 희생양과 밋시가 만난 곳이 안개 진 곳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안개 진 곳을 영어로 했을 때의 발음인 Misty에서 따 왔을 가능성이 높다.[13] 트라우마로 방황하던 희생양에게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줌으로서 그에게 앞으로 나아갈 길을 만들어줬으며 그녀의 죽음으로 희생양은 나아갈 길을 잃고 다시 방황하는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14] 이 초기 구도 예상은 묘하게 애플이 떠오르는 부분이다. 당시 희생양의 역할이 워즈니악과 비슷했다면 밋시의 역할은 잡스와 비슷했다고 볼 수 있는 것.[15] 작중 그녀가 사망한 뒤 회사는 7년 동안 주가가 폭락하는 등의 암흑기를 겪었을 정도였다. 물론 이는 희생양이 밋시의 죽음과 선택받은 자에 대한 복수심으로 회사운영을 소홀히 한 탓도 있었다.[16] 다만 그렇다기엔 어째서 세컨드 커밍이 앨런과 자기 친구들만 재생성했는지가 설명이 안 된다. 게다가 어둠의 군주가 가진 바이러스, 즉 악성 소프트웨어의 힘은 응용 프로그램의 물량으로 이길 수 있는 개념이 아예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바이라봇 밴드에 닿으면 죄다 삭제되어 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