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라디오 제1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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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¹⁾ JRN, NRN 동시 가맹. ²⁾ NRN 공동 키국 ³⁾ 간토 지역에서 지상파 송출 ⁴⁾후지산케이 소속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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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 지진으로 인해 가나자와 방송국 방송분은 위성 103번 채널로 한시적 동시 송출 중.[2] 북미 제외 전세계[3] 북미(미국,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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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2800> 국가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개국		1925년 7월 12일
호출부호		JOAK (도쿄)
주파수	AM	594㎑ 도쿄
	와이드FM	-[1]
방송망		*NHK* 네트워크
방송품질		모노럴 사운드
언어		일본어
가청취권역		일본 전역
운영/소속		일본방송협회
링크		NHK 라디오 제1방송

1. 개요2. 특징3. 프로그램4. 주요 주파수, 방송권역

[clearfix]

1. 개요

NHKラジオ第１放送

일본의 공영방송 NHK의 지상파 중파(MW) 라디오 방송.

1925년 3월 1일 JOAK라는 콜사인으로 일본 열도에서 최초로 라디오 전파를 쏘아올린 이래 같은 해 7월 12일 본방송을 개시하였다.[2]

2. 특징

한국의 KBS 제1라디오 + KBS 제3라디오와 비슷한 성격으로 뉴스와 정보・와이드 프로그램, 스포츠 중계 등을 방송한다. 주말에는 버라이어티와 음악 프로그램도 방송한다.[3]

매 정시 마다(심야시간 포함) 전국 뉴스를 방송하고 매시 55분에는 지역 뉴스, 교통정보, 기상정보를 방송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매시 30분 쯤에도 교통정보가 나오는 곳이 있다. 주요 시간대의 종합뉴스의 경우 여기에서 또는 팟캐스트(iTunes)로 다시듣기가 가능하다.[4] NHK NEWS WEB에 올라온 기사를 아나운서의 정확한 발음으로 그대로 읽어주기 때문에 일본어 학습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라디오 드라마 등 일부 녹음방송을 제외하고는 24시간 종일 생방송을 실시한다. 24시간 종일 방송이 시작된 배경은 쇼와 덴노의 상태를 전하기 위한 철야방송을 한 것에서 기인한다. 1988년 말 쇼와 덴노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오늘 내일 하게 되자 시시각각 변하는 덴노의 상태를 전하기 위해 심야 시간에도 최대한 정숙한 분위기의 클래식 음악과 함께 뉴스를 방송했는데, 밤 새도록 조용한 분위기의 자극적이지 않은 듣기 편한 음악이 흐르는 방송 내용에 ~~새벽감성 포텐 터진~~ 청취자들이 크게 마음에 들어하여 철야방송이 끝난 후 심야방송 재개를 원하는 청취자들의 요청이 쇄도하였다. 결국 1990년 4월 심야시간에 라디오 심야편(ラジオ深夜便)[5]이 편성되면서 24시간 종일방송 체제가 되었다.[6]

방송 도중에 뉴스나 철도운행정보, 지진정보가 들어오면 "방송 도중입니다만, 여기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番組の途中ですが、ここでニュースをお伝えします)라는 멘트와 함께 원래 하던 방송을 음소거 하고 뉴스를 전한다.[7]

일본의 국가기간방송이기에 민방에 비해 송출 출력이 아주 높다. 때문에 일본과 가까이 접하고 있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연중 깨끗한 음질로 방송 청취가 가능하다.[8] 도쿄에서는 사이타마현 소재 송신소에서 주파수 594kHz, 300kW의 출력으로 송출된다.[9] 와이드FM은 일부 난청지역용 소출력중계소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직 전면적인 송출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예외로 고치는 유일하게 키 스테이션 와이드FM(92.8㎒)이 있으며 2023년 3월 22일에 개국하였다. 그간 중계국에선 와이드FM이 일부 송출되어 왔으나 키 스테이션 중에선 최초이다. 다만 키 스테이션임에도 출력은 100W로 민방인 고치 방송(500W)에 비하면 강하지 않다.

매일 아침 6시 30분에 10분 간 라디오 체조를 방송한다.[10]

NHK의 국제 단파방송 채널인 NHK World 라디오 일본을 통한 재송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저녁과 밤에는 9750k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매년 12월 31일에 열리는 NHK 홍백가합전을 TV와 동시에 방송하고 있다.[11]

국명고지는 오전 5시, 정오, 오후 7시 시보에서만 내보내고 그외 시간대에는 내보내지 않는다.

3.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일본방송협회/방송 프로그램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주요 주파수, 방송권역

방송권역: 일본 전역[12]

주파수	호출부호	출력	방송국	송신소	가청권역
567㎑	JOIK	100㎾	삿포로	홋카이도 에베츠시	이시카리 진흥국, 소라치 [13], 시리베시 종합진흥국 관내
594㎑	JOAK	300㎾	도쿄	사이타마현 쿠키시	간토 지역 일원, 야마나시현·시즈오카현 일부
729㎑	JOCK	50㎾	나고야	아이치현 야토미시	아이치현 일원, 기후현·미에현·시즈오카현 일부
666㎑	JOBK	100㎾	오사카	오사카부 사카이시	긴키 지역 일원, 시코쿠 중동부
990㎑	JORK	10㎾	고치	고치현 고치시	고치현 일원
92.8㎒	JORK	100W	고치	고치현 고치시	고치현 일원
612㎑	JOIK	100㎾	후쿠오카	후쿠오카현 카스가시	후쿠오카현 [14]
540㎑	JOSK	1㎾	기타큐슈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후쿠오카현 북부, 시모노세키시 등
684㎑	JOAG	5㎾	나가사키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나가사키현 일원

자세한 주파수는 일본방송협회 문서의 방송권역 문단 참조.

[1] 고치현 등 일부 전파혼신 지역 및 재난 지역 한정으로 실시중.[2] 당시에는 사단법인 도쿄방송국에서 소유.[3] KBS 제1라디오 역시 90년대 중반까지는 음악, 오락 프로그램을 소수나마 편성했으며 2016~2018년에도 <음악이 흐르는 밤>이라는 음악 프로그램을 편성하기도 했다. 지금처럼 뉴스, 시사교양 전문 채널로 전환된 건 2003년부터.[4] 참고로 방송 후 하루가 지나면 내린다.[5] 매일 오후 11시 5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방송. 예전에는 오후 11시 15분부터 방송되었다가 2019년부터 현재 시간으로 고정되었다. NHK-FM에서도 다음 날 오전 1시 5분부터 오전 5시까지 방송된다. 제1방송이나 FM의 정파가 부정기적으로 있는 날에는 본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방송 시작 때 코너 소개시 일부 지역에서는 정파가 있으니 제1방송 혹은 FM방송으로 청취해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정파일 오전 1시 직전에 정파 알림을 고지한다.[6] 본래 0시부터 5시까지 정파 시간이었다. 사실 NHK에서도 이전부터 심야시간의 지진, 쓰나미 등 재해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위해 심야방송을 계획하고 있던터라 청취자와 방송사 간의 필요가 잘 맞아떨어진 걸로 보인다.[7] 근데 이게 하도 난발하고 진도 2~3 규모의 지진같은 적어도 일본에서는 별 시답잖은 내용으로도 방송을 잘라먹으니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는다.[8]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송신소는 후쿠오카현 카스가시에 있으며, 주파수 612kHz, 송신출력 100kW.[9] 서울 남부, 인천,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는 KBS 제2라디오(603kHz)의 어마어마한 간섭으로 KBS 2라디오 정파시간(오전 3~5시)을 제외하고는 대역폭 조절이 가능한 PLL DSP 수신기가 아니라면 이 주파수의 수신이 매우 힘들다. 서울 강북과 경기 북부지역은 603kHz의 신호가 그렇게 강하진 않으니(정확히는 감쇄되므로) 선택도가 우수한 수신기라면 해당 방송의 수신은 무리없다.[10] 여름방학 시즌이 되면 동네 공터나 운동장에 모여서 라디오 체조를 하고 확인 도장을 받아가는 초등학생들을 볼 수 있다.[11] 대한민국에서도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연말 가요제를 TV와 FM방송, AM방송을 통해 동시에 방송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MBC의 10대가수가요제가 부산MBC 라디오 개국 시절 이전부터 해 오던 행사라서다. NHK는 현재까지 제1라디오와 동시 방송을 고수하고 있다.[12] 국내에서도 야간에 594KHz(위 문단 참조), 612KHz, 666KHz 등 일부 주파수에서 청취 가능하며 특히 도쿄 본국의 594KHz의 경우 모스크바에서 수신했다는 제보도 있다.#[13] 타키카와시 이남[14] 부산, 경남 지역과 경북 일부지역, 전남 동부권에서 종일 청취할 수 있다. 밤이라면 세종특별자치시 인근에서도 들을 수 있으나 깨끗하지 못하다.

NHK 라디오 제1방송

1. 개요

2. 특징

3. 프로그램

4. 주요 주파수, 방송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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