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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 ED1 (1~6화) / 52화 삽입곡 New Futu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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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64980,#764980><colcolor=#ffffff,#ffffff> 노래 | Changin' My Life 이용신, 신용우 |
작사 | myco 신동식, 윤희선 |
작곡 | 헨미 노리타카(辺見鑑孝) 타나베 신타로(田辺晋太郎) |
편곡 | 헨미 노리타카(辺見鑑孝) |
1. 개요
"아파도 상관없어. 아무리 가슴이 아프다고 해도, 그 고통도 아픔까지도... 다 내 꿈의 일부니까!"
루나, 1화 <그래도 노래하고 싶어>
루나, 1화 <그래도 노래하고 싶어>
애니메이션판 달빛천사(풀문을 찾아서)의 삽입곡이자 1기 엔딩곡이며 달빛천사의 서막과 대미를 장식한 노래. 작사는 myco, 노래는 Changin' my Life(myco)가 담당했다. 특히 마지막회는 눈물제조곡으로, 타토를 처절히 부르는 모습과 함께 'Let's sing a song'이 울려퍼질 때는 그야말로 마음을 울리는 달빛천사 최고의 명장면.
국내에서는 미츠키(루나)의 성우인 이용신이 담당했으며, 코러스는 에이치 성우인 신용우가 담당했다.[1]
한국 내수판은 일본 내수판과 대동소이 하지만, 미츠키가 에이치를 그리는 마음을 더 직접적으로 명시하는 쪽으로 번안되었다.[2]
신동식 PD의 블로그에 따르면 일본 제작사 측에서 음악 MR을 제공받지 못해 New Future를 제외한 모든 번안곡은 시중에 있는 Inst 파일을 사용했지만, New Future의 경우에는 Inst 파일이 시중에 없기 때문에 직접 제작하여 녹음하여 사용했다고 한다.[3][4]
국내 노래방에는 일본 내수판이 금영과 TJ에 41962, 25903번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한국 내수판은 81642, 17708번으로 수록되어 있다. 금영의 경우 한국 내수판 반주가 원곡보다 빠르고 1절 가사가 반복된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2017년 9월 기준 수정이 완료되었다. 2017년 10월 기준 금영에 수록된 달빛천사 번안곡 중 유일하게 100% 정상인 곡. 단 TJ의 경우 1절만 수록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주의. 2022년 8월 기준 이 부분도 수정되었다.
1화 끝부분부터 나온 곡으로 작중에선 미츠키의 아버지가 쓴 곡, 오디션에서 불렀다.[5] 이후 데뷔 에피소드 전까지 엔딩곡으로 사용되다가 데뷔 이후로는 MR이 배경음으로써 사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등장하지 않지만 최종화에서 풀버전이 나옴으로써 처음과 수미상관을 이룬다. 비록 1년 뿐이지만 잠시나마 성대종양의 아픔을 딛고 미래의 자신의 모습이 되어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는 점과 더이상 그때의 그 풀문으로서의 생활은 할 수 없게 되었지만 바뀔 수 없으리라 여겨졌던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차근차근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점을 비교해본다면 굉장히 적절한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애니에서 먼저 나온 곡이지만 원작 코믹스에도 반영이 되어 마지막화 공연 때 미츠키가 이 곡을 부르면서 끝이 난다.[6] 특히 마지막 부분은 이 노래를 사용해 폭풍감동 + 임팩트를 잘 살려냈기 때문에 아직도 달빛천사하면 Myself나 이 곡을 제일 먼저 떠올린다. 국내 정발본에서는 센스있게도(?) 일본판 가사를 그대로 번역하지 않고 더빙판 가사를 상당수 참고하여 집어 넣었다. 다만 완전히 그대로 갖고 온 것은 아니고 조금 다르게 번역된 부분도 있다.[7]
곡 자체는 밝은 느낌의 곡이지만, 에이치가 처한 상황을 미츠키가 모르고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마냥 밝지만은 않은 가사이다. 특히 이 경향은 에이치에 대한 마음을 더 직접 드러내는 한국판에서 강한데, '언제나 빛나는 둥근 달처럼 기다리고 있을테니 너무 늦지 않게 와달라'는 미츠키의 외침은 애초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이며, 다시 만나기 위해 '같은 하늘에 빛나고 있을게'라 했으나 역시 대답을 들을 수 없는 약속이다. '내일이란 희망을 준' 에이치는 이미 고인이기 때문이다. 이를 모르고 미츠키가 New Future를 불렀다는 걸 생각하면 어떤 면에선 참 잔인한 가사.
국내 더빙 방영된 애니 주제곡 중 손에 꼽는 초 고음을 자랑한다. 마지막 클라이맥스의 샤우팅은 무려 3옥타브 라까지 올라간다. 원곡은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샤우팅 없이 무난하게 지나간다. 이용신 본인의 유튜브에 따르면 이 샤우팅은 본인의 아이디어였다고. #
2019년 5월 15일 이용신 성우가 해당 곡을 이화여대 대동제에서 공연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겐 웬만한 연예인보다 위로가 된다", "이화여대는 연예인이 아닌 추억을 섭외했다"라는 댓글이 인기 댓글이 될 정도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성우 세리자와 유우가 콘서트에서 커버했다. 공연영상 이 성우는 자주 자신이 언급했지만 달빛천사 팬이다.
유튜버 잠뜰이 커버했다. 커버영상
2019년 9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국내정식 OST 발매 펀딩을 받았다. 녹음 메이킹
2. 곡 분석
- 기본 조성: 바장조(F Major)
- 조성 진행: [1절/2절] 바장조(F Major) → 사장조(G Major) → 마장조(E Magor) → 바장조(F Major)
[클라이맥스/마무리] 마장조(E Magor) → 바장조(F Major) - 최고음: 3옥타브 라
- 최저음: 1옥타브 솔
- 곡 진행: [처음간주] - Verse - Bridge - Chorus×2 - [중간간주] - Verse - Bridge - Chorus×2 - [중간간주] - 후렴구 클라이맥스 - 마무리 - Outro
곡의 기본 조성은 바장조(F Major)로 시에 ♭이 붙어있다. 이후 파에 ♯이 붙어있는 사장조(G Major) → 파·도·솔·레에 ♯이 붙어있는 마장조(E Magor) → 시에 ♭이 붙어있는 바장조(F Major)로 진행한다.
처음 Verse 도입부의 조성은 바장조로 시작하여 Bridge 구간에서는 사장조(G Major)로 조바꿈이 일어나며 Chorus 구간은 1절·2절 후렴구와 마찬가지로 마장조(E Magor)로 조바꿈이 일어났다가 가사가 반복되면서 바장조(F Major)로 조성이 환원된다.[8]
2절 부분도 동일하게 이어지며 2절 부분이 끝나고 간주가 이어지는 다음에 후반부 코러스 구간에서 마장조로 조바꿈되었다가 바장조로 조성이 환원되는 것도 동일하다.
이처럼 조바꿈이 도합 8번으로 무진장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음고를 맞춰서 노래를 부르기도 제법 어려우며 무엇보다 곡의 길이가 5분에 육박할 정도로 길기 때문에 호흡을 맞춰서 완창하는 것도 매우 힘든 곡이다.[9] 곡 진행을 보면 나와있듯이 길이가 긴 중간간주가 2번이나 들어가며 후렴구 클라이맥스까지 나오기 때문에 주제가치고는 일반 대중가요 뺨칠 정도로 길다.
더군다나 마지막 클라이맥스 구간의 고음은 3옥타브 라까지 올라가기 때문에(Oh Let’s sing a song 예예예 워(F5)우 워(G5) 어(A5)어(G5)어(F5)) 본인의 음역대가 높지 않다면 가성을 질러야 하는 구간이기도 하다.[10][11] 고음도 고음이거니와 처음 벌스 부분에서 최저음이 1옥타브 솔까지 내려가기 때문에(1절 ─ 지금껏 그려왔던(G3) 작(A3)은 꿈) / (2절 ─ (혼자란 외로움에(G3) 지(A3)쳐서) 저음을 내리기에도 쉽지 않다. 만약 여성이 이 곡을 완창할 수 있다면 웬만한 여자 가수 노래들은 쉽게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노래는 물론이거니와 검은 건반을 모두 사용하는 곡이라 피아노로 연주하기에도 쉽지많은 않은 곡이다. 특히 1절이 끝나고 이어지는 중간간주와 2절이 끝나고 후렴구 클라이맥스로 이어지는 구간에서의 중간간주는 일렉트릭 기타의 멜로디 선율이 이어지는데 제법 빠른 속도로 속주를 해야 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3. 가사
3.1. 일본어
たったひとつ変わらないもの ずっと描いてた夢 탓타 히토츠 카와라나이모노 즛토 에가이테타 유메 그저 하나 변하지 않는 것, 항상 그려왔던 꿈 今の自分はどう映るの? あの頃の小さな瞳に 이마노 지분와 도 우츠루노 아노 코로노 치이사나 히토미니 지금의 난 어떻게 비춰질까? 그 시절의 조그만 눈동자에 ねぇ 見上げて こんなに広い夜空だから 네에 미아게테 콘나니 히로이 요조라다카라 저기, 올려다 봐 이렇게나 넓은 밤하늘이니까 そう すぐにわかるように 소우 스구니 와카루요우니 그래, 금방 알 수 있도록 精一杯 輝くから早く フルムーンをさがして 세이잇파이 카가야쿠카라 하야쿠 후루무-운오 사가시테 온 힘을 다해 빛날테니까 어서 풀문을 찾아서 (let's sing a song!) いつでも一緒 君のため 今の私にできるすべて 이츠데모 잇쇼 키미노 타메 이마노 와타시니 데키루 스베테 언제라도 함께 그대를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Day by day) 今日までの運命 明日からの希望この胸に抱え 쿄오마데노 운메이 아시타카라노 키보우 코노 무네니 카카에 오늘까지의 운명 내일부터의 희망 이 가슴에 안고 (let's sing a song!) いつでも一緒 君となら 辛いこと乗り越えられるよ 이츠데모 잇쇼 키미토나라 츠라이코토 노리코에라레루요 언제라도 그대와 함께라면 괴로운 일도 헤쳐나갈 수 있어 (More and more) もっともっともっと 近づきたい 今ここにいてくれて 못토 못토 못토 치카즈키타이 이마 코코니 이테쿠레테 좀 더 좀 더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 지금 이 곳에 있어줘서 many thanks for you! 不思議な出会い 繰り返すうち 大切なものが増えて 후시기나 데아이 쿠리카에스우치 다이세츠나모노가 후에테 신기한 만남이 반복되는 동안 소중한 것이 늘어나고 偶然とゆう いたずらな日々 今では笑って愛せる 구젠토유우 이타즈라나 히비 이마데와 와랏테 아이세루 우연이라며 장난치던 날들을 이제는 웃으며 사랑할 수 있어 そう いつも 広いステージに憧れてた 소 이츠모 히로이 스테-지니 아코가레테타 맞아, 언제나 넓은 무대를 동경했어 もう 私 ひとりじゃない みんなの笑顔が溢れてる 모오 와타시 히토리쟈나이 민나노 에가오가 아후레테루 이제 나 혼자가 아닌 모두의 미소가 넘쳐흐르는 ここが居場所なのかナ? 코코가 이바쇼나노카나 이 곳이 내가 있을 무대인 걸까? (let's sing a song!) 今夜はスポットライトより 今の私を輝かせる 콘야와 스폿토라이토요리 이마노 와타시오 카가야카세루 오늘 밤엔 스포트라이트보다 지금의 날 환하게 빛내줘 (Day by day) 熱い眼差しと声援が 流れる汗を照らしてる 아츠이 마나자시토 세이엔가 나가레루 아세오 테라시테루 뜨거운 시선과 응원이 흘러 내리는 땀을 비춰줘 (let's sing a song!) 今夜は永遠に変わらない 熱い思いあると信じたい 콘야와 에이엔니 카와라나이 아츠이 오모이 아루토 신지타이 오늘 밤엔 영원히 변하지 않는 뜨거운 마음이 있다고 믿고 싶어 (More and more) もっともっともっと 叫びたい この歌この夢は 終わらない 못토 못토 못토 사케비타이 코노 우타 코노 유메와 오와라나이 더욱 더욱 더욱 외치고 싶어 이 노래 이 꿈은 끝나지 않아 (let's sing a song!) (Repeat and repeat) (let's sing a song!) (Repeat and repeat) This is the song for you |
3.2. 한국어
오직 한 가지 간직하고 있는 건 지금껏 그려 왔던 작은 꿈 지금의 내 모습 어떻게 보일까 나 어릴 적 함께한 너에게 저 하늘을 봐 서로 멀리 있어도 함께할 수 있어 나 너에게 언제나 빛나는 둥근 달처럼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너무 늦지 않게 내게 와 줘 Let’s sing a song 숨 쉬는 동안에 느낄 수 있게 내게 내일이란 희망을 준 널 위해서 Day by day 힘겨운 날들도 흘린 눈물도 다 시간 속에 묻어 둘 수 있을 거야 Let’s sing a song 멈추지 않을래 나의 꿈들에 너와 함께하는 시간들을 담아 볼게 More and more 조금만 더 너에게 용길 내 볼래 이제 수줍었던 마음 열고 many thanks for you 그래 한때는 돌아서고 싶었어 혼자란 외로움에 지쳐서 좌절의 끝에서 내 손을 잡은 건 잊지 못할 추억 속의 눈동자 나 약속해 너와 같은 하늘에 빛나고 있을게 넌 나에게 위로가 되어 준 밝은 미소를 다시 보여 주길 바랄게 이젠 아무 망설임이 없어 Let’s sing a song 숨 쉬는 동안에 느낄 수 있게 내게 내일이란 희망을 준 널 위해서 Day by day 힘겨운 날들도 흘린 눈물도 다 시간 속에 묻어 둘 수 있을 거야 Let’s sing a song 멈추지 않을래 나의 꿈들에 너와 함께하는 시간을 담아 볼게 More and more 조금만 더 너에게 다가가 볼래 나 수줍었던 어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Let’s sing a song Repeat and repeat Let’s sing a song Repeat and repeat This is the song for you This is the song for you |
[1] 15년 후에 발매된 음원에서는 코러스를 맡지 않았다.[2] 또한 일본 내수판의 풀문(만월)을 찾아서라는 부분이 한국어판은 너무 늦지 않게 내게 와줘로 바뀌었다. 국내에 정발된 코믹스판에서는 '만월을 찾아서'라는 원제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이 부분만큼은 더빙판 가사와 다르게 번역했다.[3] New Future만 유독 한국판과 일본판이 다르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4] 이 당시에는 제작사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지 않을 때라 대부분의 수입 애니메이션이 자체 제작 주제가를 사용했고 아마 제작사도 그것을 예상하고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오프닝인 ‘나의 마음을 담아’ 외에 총 7곡이 엔딩과 삽입곡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음악 제작에 부담을 느껴 그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번안곡을 선택했을 것이다.[5] 파이널 라이브 앨범 책자에 따르면 너무나 훌륭한 명곡이지만 작중에서는 마지막화를 제외하면 고작 6화까지만 엔딩에서 쓰였던지라, 일종의 보상으로서 미츠키의 아버지가 만들었다는 좋은 설정을 붙였다고 한다.[6] 풀버전 가사가 다 나오는건 아니고 2절까지만 나온다.[7] 대표적으로 위에 언급한 '만월을 찾아서' 부분. 그 외에도 약간씩 표현에 차이가 있다.[8] Bridge 구간의 코드가 Em으로 시작하여 조성이 혹시 마단조(E minor)가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종지 부분이 C에서 D로 코드진행이 이루어지는 특성상 사장조로 봐야 정확하다.[9] 이렇게 조바꿈이 수시로 일어나는 노래는 찾기 매우 힘들다. 기껏해야 벌스나 브릿지 구간에서 코러스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조바꿈이 1번 일어나며 곡 전체에서 도합 3번만 일어난다.[10] 보통 여자 노래에서 최고음은 3옥타브 레나 미 정도로 잡는데 3옥타브 라는 음고를 완전5도 올려 남자키로 바꾸면 3옥타브 미까지 올라가는 노래라는 것이다. 물론 남자키로 바꾸지 않고 그냥 불러도 쉬운 노래는 아니다.[11] 해당 구간은 가사가 따로 없어서 소몰이창법으로 불러도 무방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