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3 10:05:16

OCN 드라마틱 시네마

OCN 드라마틱 시네마
OCN DRAMATIC CINEMA
파일:OCN DRAMATIC CINEMA.jpg
종류 드라마틱 유니버스
제작사 파일:OCN 로고.svg[1]
발표일 2018년 12월 10일[2]
시작일 2019년 (트랩)
1. 개요2. 특징
2.1. 이름2.2. 기획/제작2.3. 세계관 구성
2.3.1. 연계 조건
3. 작품 목록
3.1. 2019년3.2. 2020년3.3. 2021년
4.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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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J ENM의 영화 전문 채널 OCN에서 제작하는 드라마틱 유니버스. 줄여서 OCN 유니버스라고도 표현한다. 다만 이 표현은 OCN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전반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OCN 드라마의 등장인물이 한 곳에 모이는 웹툰 오리지널 씬의 후신쯤 될 듯.

2. 특징

2.1. 이름

이름의 '드라마틱 시네마'는 얼핏 보면 약간 이상한 표현이다. 해석하자면 '극적인 영화', '드라마 같은 영화'쯤 되는 표현이다. 영화 같은 드라마를 표현하고 싶었다면 '시네마틱 드라마', 드라마 세계관을 표현하고 싶었다면 드라마틱 유니버스가 적절할 것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영화적 연출과 드라마를 결합한다는 의미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2018년 12월 10일 인터뷰에서 OCN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웰메이드 장르물로 완성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으며, 박신우 감독은 "처음엔 시네마틱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만났는데 드라마틱 시네마라고 해서 영화적 완성도를 향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링크)라고 말했다.

2.2. 기획/제작

OCN STUDIO가 자체 기획하고 있는 시리즈로, 다른 제작사들이 제작에 참여하는 형태이다. 지금까지 참여한 제작사는 '필름몬스터'[3], '영화사 우상'[4], '콘텐츠지음'[5], '영화사 반딧불'[6], '아센디오'[7]가 있다.

또한 번외수사 때는 마동석의 콘텐츠 기획회사인 '팀 고릴라'가 OCN 스튜디오와 함께 기획했다.

OCN 주요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은 제작에 참여한다는 정보가 없다.

2.3. 세계관 구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혜정 OCN 국장은 19년 10월 25일 스릴러 하우스(링크) 기자회견에서 마블이 세계를 지키는 히어로라면 OCN의 세계관은 권선징악, 사회정의 구현을 중심으로 한다고 밝혔으며, 지금까지 사회적 공감을 일으키는 애정 어린 한국형 히어로들이 많이 탄생했고 이 세계관들을 이어 나가보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마블의 비즈니스는 하나의 IP가 강력하게 이어가면서 팬덤을 형성하고 즐거움을 주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하며, 이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OCN이 가야 할 길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번외수사 기준으로 크게 세계관 연결성이 드러나는 부분은 없고, 드라마 각각의 완성도도 좋은 편이다. 아무래도 판타지보다는 현실을 기반에 둔 드라마이다 보니 번외수사까지는 설정 충돌도 없는 편.



2021년 방영작인 다크홀에서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한 '소정화' 순경이 출연하는 것이 확인되며 처음으로 프로젝트 작품간의 세계관 연계를 (느슨하게나마) 진행하게 되었다.

2021년 6월 5일 기준 다크홀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으며 종영해 유니버스가 성공적으로 이어질지 의문이 드는 상태이다.

2.3.1. 연계 조건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 내의 세계관 연계는 제작진이 동일하거나 제작사가 같다는 전제 조건이 성립하는 작품에만 한정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드라마틱 시네마가 시작된 이후 OCN 오리지널에 속하는 작품이어도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들이 생겨났다.

이를테면 트레인의 경우 OCN 토일 오리지널이라는 것도 충족하고[8], 평행세계를 다루는 만큼 완결 이후를 기준으로 세계관을 빠르게 전개시키기 좋지만[9] 공식적으로 여기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결말부에 남긴 떡밥이 무색해져버렸다. 다만 세계관이 다시 진행됨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른 형태로든 편입될 수 있음은 감안해야 한다.

트랩과 다크홀 사이에 방영된 토일 오리지널 중 기존 작품들의 후속작[10]이나 원작이 따로 있는 작품[11]을 제외하면 연계되지 않는 작품은 킬잇, WATCHER, 모두의 거짓말, 본 대로 말하라, 루갈, 트레인, 미씽: 그들이 있었다, 타임즈로 총 7작이다.

3. 작품 목록

매해 1~2작품 정도 공개되고 있었으나, 다크홀의 부진 이후로 여기에 해당하는 작품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구해줘 역시 연계된 적이 있으나, OCN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은 아니다. 그냥 같은 제작사라 넣은 까메오 같은 느낌인 듯하다. 여담으로 구해줘는 오리지널 씬과 OCN 드라마틱 시네마에 모두 연계되는 유일한 작품이다.

3.1. 2019년

파일:트랩포스터.jpg
파일:타인지옥 드라마 공식포스터.jpg
트랩 (2019) 타인은 지옥이다 (2019)

3.2. 2020년

파일:번외수사(포스터).jpg
파일:써치메인포스터2.jpg
번외수사 (2020) 써치 (2020)

3.3. 2021년

파일:다크홀_메인 포스터(2).jpg
다크홀 (2021)

4. 설정


[1] CJ ENM의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을 맡지 않았으며, 다른 제작사들이 별도로 제작했다. 이에 대해선 하단 서술 참고.[2] 출처[3] 트랩(OCN)[4] 타인은 지옥이다(드라마), 다크홀.[5] 번외수사.[6] 써치.[7] 다크홀.[8] 트랩부터 다크홀까지의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은 모두 토일 오리지널이었다.[9] 이는 앞서 언급된 MCU에서도 멀티버스 사가로 진행 중이다. 물론 드라마틱 시네마는 인피니티 사가를 기준으로 기획되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10] 보이스 3[11] 경이로운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