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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 타츠 | 잭 모리스 | 다가 | ||
OZAWA |
NOAH | |
<colcolor=#009740><colbgcolor=#000000> 링네임 | 오자와 타이시 OZAWA[1] |
본명 | 오자와 타이시 [ruby(小澤 大嗣, ruby=お ざわ たい し)] |
생년월일 | 1996. 10. 23 ([age(1996-10-23)]세) |
신장 | 181cm |
체중 | 87kg |
혈액형 | O형 |
출생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
학력 | 대학 졸업 |
유형 | 힐 스타일 + 하이 플라이어 |
시그니쳐 무브 | 선풍각 썬더 파이어 파워밤 |
피니시 무브 | 피닉스 스플래시[2] |
별명 | [ruby(The Real Rebel, ruby=ザ・リアル・レベル)][3] |
테마곡 | Dream Catcher |
데뷔 | 2022년 9월 15일 (25세) 도쿄도 분쿄구 코라쿠엔 홀 NOAH STAR NAVIGATION 2022 1일차 vs 이나무라 요시키 |
SNS |
1. 개요
일본의 프로레슬러.2. 커리어
2.1. 초창기
초등학교 시절 TV로 본 프로레슬링에 빠지면서 미스티코의 경기를 보면서 기계체조 선수가 되었다.프로레슬러의 꿈을 키우며 2021년에 프로레슬링 NOAH에 입문하면서 훈련을 받게 되고, 2022년 9월 15일 코라쿠엔 홀에서 열린 STAR NAVIGATION 2022 1일차에 이나무라 요시키와 데뷔전을 치르지만 이나무라 요시키의 힘 앞에 밀려 패하고, 이후로 NOAH에서 뛰고있는 베테랑들과도 경기를 가져보지만 대부분 실력이 뛰어난 강자들 뿐이라 오자와 타이시는 패할 수밖에 없었다.
2023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도 출연해 야노 야스타카와 팀을 이뤄 오오이와 료헤이 & 후지타 코세이를 상대하지만 패하고, 이후로 NOAH에선 오카다 킨야와 팀을 이뤄 태그팀 경기에도 출전하지만 둘다 아직 실력이 모자란지라 태그팀 경기에서도 패하고 다녔다.
드래곤 게이트에도 출연해 마사 키타미야 & 후지무라 카이와 팀을 이뤄 빅 보스 시미즈 & 모치즈키 주니어 & 야나기우치 다이키를 상대로 경기를 갖지만 패하고, NOAH에선 계속 패하고 다니다가 새롭게 데뷔한 신인인 오오와다 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한다. 이후로도 출전하는 경기에선 데뷔가 빠른 선수들을 이길 수 없어 대부분 오오와다 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것밖에 없었고, 후지무라 카이와 팀을 이뤄 태그팀쪽에서 활동하는 일이 많아진다. 후지무라 카이 & 오오와다 유와 같이 NOAH에선 약자에 해당되어 3명이서 팀을 이뤄 출전하는 일도 생기고, 드래곤 게이트에 다시 출연해 후지무라 카이 & 오오와다 유와 같이 카토 요시키 & 타나카 료야 & 모치즈키 주니어를 상대로 2단체의 루키들간의 태그팀 경기가 벌어지지만 시간경과로 인한 무승부로 끝난다.
때때로 NOAH에 다른 선수들과 팀을 이뤄 태그팀 경기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싱글경기에선 여전히 최약체인 오오와다 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경기밖에 없었다.
2024년 1월 2일에 계속 연패중인 오오와다 유와 또 맞붙지만 오오와다 유의 롤업에 당하며 패한다.
오자와 타이시는 1월 23일자로 성장을 위해 영국으로 무사수행을 떠났고, 영국의 PROGRESS에 출연해 랍 드레이크, 잭 브랜드쿳, 테이트 메이페어스, 코너 밀스 등 영국의 유명 레슬러들과 대결하여 모두 패했지만 경험을 쌓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영국 외에도 이탈리아 & 독일의 각 단체들을 돌며 유명한 선수들과의 경기를 통해 NOAH에서 활동했을때와 반대로 싱글에서도 제대로 이기는 경기가 생기며 차츰 성장해 나갔다.
해외 활동 중 NOAH가 영국에서 벌어지면서 오랜만에 NOAH에서 경기를 갖지만 여전히 NOAH에선 실력이 높은 선수들을 상대로는 싱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진 못했고, 독일에서 벌어진 NOAH & DEFY & PROGRESS의 합동 흥행에서는 카라 느와르와의 경기에서 심판 중단에 의한 판정승으로 패한다.
10월 14일 NOAH의 코라쿠엔 홀 대회인 STAR NAVIGATION 2024, 키요미야 카이토 vs 마사 키타미야의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 이전 키요미야와 권왕이 중심이 된 군단 ALL REBELLION의 멤버로 깜짝 소개받으면서 9개월 간의 영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복귀 직후 매치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연습 도중 왼발 입방골 골절상을 입어 일본 복귀전이 늦춰졌다.
2.2. 폭로계 힐 레슬러 OZAWA의 시작
2024년 11월 17일, 나고야시 돌핀즈 아레나에서 열린 사이토 아키토시 은퇴 기념 대회 Deathtiny의 메인 이벤트인 키요미야 카이토 vs 스기우라 타카시의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 종료 이후 ALL REBELLION의 동료들과 마무리 마이크웤을 하던 키요미야를 갑자기 목발로 후려치고 충격의 턴힐을 했으며, 그대로 요시 타츠가 이끄는 힐 군단 TEAM 2000 X에 가입했다. 이로써 해외 수행 이후 일본에 복귀한 선수가 일본 복귀전을 치르기도 전에 군단을 갈아타는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백 스테이지에서 키요미야에게 '동거하고 있는 여친에게 달래달라 해라' '니가 엄하게 지랄해서 니때문에 반 년만에 연습생들이 3명에서(자기 빼고) 1명 됐다' 등 상당히 강렬한 레벨의 트래시 토크를 선보이며 복귀 이후 대립을 예고했으며, 이후에도 '팬이랑 같이 자는 녀석' '여친도 있는데 캬바쿠라 다니는 녀석' 등등 상상을 넘어가는 온갖 종류의 폭로를 이어가며 키요미야가 가지고 있는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벨트에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러던 와중 11월 30일, SUNNY VOYAGE 2024 in SHINAGAWA2 vol.2 에서 키요미야가 출전한 제 5시합 중간에 목발을 짚고 나타난 오자와는 의자를 펴고 입장로에 앉아 시합은 안 보고 폰만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키요미야가 승리하자 TEAM 2000 X의 나머지 멤버와 함께 링 위에 올라가 자신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 키요미야 카이토 앞에 자신의 사인을 미리 해둔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조인서를 들이밀었다.[4]
키요미야가 그래도 무시하자 요시 타츠에게 팬들 앞에서 너의 사생활을 공개 폭로 해주겠다고 말한 오자와는 요시 타츠에게 지시를 내렸고, 요시 타츠가 백 스테이지에 들어간 후 캬바쿠라에서 여성에게 키스를 받는 키요미야의 영상을 틀었다. 이에 분노한 키요미야가 내일이라도 싱글 매치로 싸워주겠다며 오자와에게 달려들자 오자와는 목발로 키요미야를 우선 공격한 다음, 목발 없이 스텝을 밟더니 타점 높은 드롭킥과 스탠딩 슈팅 스타 프레스까지 사용했다.[5] 그 와중에 다시 목발을 짚고 돌아간 오자와는 백 스테이지에서 "너가 조인서에 사인을 할 때까지 몇번이나 와주마. 하지만 키요미야, 방금 내일이라도 싱글 매치로 싸워 주겠다던가 했는데... 아직 내가 다리가 아파서 말이지. 1월 1일에 제대로 나을 것 같으니까. 그러니 1월 1일 일본 무도관에서 함께 GHC를 걸고 시합을 하자고"라며 자신의 다리 상태를 어필하며 키요미야를 또다시 도발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12월 1일, 신주쿠 FACE에서 열린 SUNNY VOYAGE 2024 〜Road to BUDOKAN〜 제 2경기인 키요미야 카이토 & 스기우라 타카시 vs 잭 모리스 & 다가의 매치에서 잭 모리스가 타이거 드라이버로 스기우라에게 승리를 거두자마자 다시 나타난 오자와는 또다시 키요미야를 도발했고, 열받은 키요미야가 GHC 타이틀전은 해줄 생각 없고 지금 당장 싸워주겠다고 하자 "야이 비겁자야!"라고 키요미야를 역으로 매도했고, GHC 조인서에 사인하라고 링 위에 어기적거리면서 올라왔다.
링 위에 올라오자마자 키요미야가 오자와를 습격했지만, 오자와는 눈 할퀴기에 이어 키요미야를 로프 반동시키고 원 암 테이크다운으로 제압했으며, 이윽고 킥 콤비네이션 → 선풍각 → 썬더 파이어 파워밤까지 작렬시킨 후 단숨에 탑 로프에 올라가 피닉스 스플래시까지 완벽한 폼으로 사용하면서 발 골절상이 블러핑일 확률을 95% 이상으로 높였다.
이윽고 다운된 키요미야의 손에 펜을 쥐어주고 억지로 조인서에 사인을 시켜 타이틀 매치가 성립됐음을 선언한 오자와는 광소를 터트리며 문자 그대로 키요미야의 얼굴을 두 번이나 핥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6]
그리고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이 사인된 조인서가 공인되어 1월 1일 NOAH의 연간 최대 PPV인 “THE NEW YEAR” 2025에서 정말로 키요미야 카이토와의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었음이 발표되었으며, 오자와 타이시가 새로운 링네임 OZAWA로 활동하는 것도 밝혀졌다. 이로써 NOAH 팬들의 화제를 끌어모으며 성공적인 턴힐을 한 OZAWA는 귀국 첫 경기를 NOAH의 가장 큰 무대에서, 가장 큰 경기로 치르게 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3. 여담
- 고등학생 때 기계체조, 대학생 때 브레이크댄스를 해온 경력이 있어 몸의 탄력이 상당하다.
[1] 2024년 11월 30일 키요미야 카이토를 습격하고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조약서를 들이밀었을 때 '오자와 타이시'라고 표기된 부분에 볼펜을 긋고 OZAWA라고 적었으며, 다음날인 12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링네임을 변경한 것이 확인되었다.[2] 한 때 이 기술의 명수였던 이부시 코타가 이걸 하다가 부상을 당해 두 번 다시 원래 기량을 찾기 못 했을 정도로 공중기 중에서도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공중기 중 하나인데, 181cm의 신장에도 탑 로프에 단숨에 올라가서 머뭇거리는 시간 없이 피닉스 스플래시를 할 수 있는 엄청난 신체능력을 자랑한다.[3] 2024년 12월 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되기 시작한 별명. 뜻은 '진정한 반역'으로, 별명부터 TEAM 2000 X의 선전포고 대상인 키요미야 카이토와 권왕의 스테이블 ALL REBELLION을 도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4] 이 때 조인서 이름 부분에 '오자와 타이시'부분에 줄을 긋고 'OZAWA'라고 표기했다.[5] 오자와의 결장 사유가 왼발 골절임을 생각하면, 왼발 골절이라는 것 자체가 블러핑일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6] 그 와중에 퇴장할 때는 또다시 목발을 짚고 퇴장했는데, 해설진들 조차도 "피닉스 스플래시 썼지요;;?" "그것도 화려하게요..."라면서 거의 블러핑을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