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 |
이름 | 핑크 빗치 클럽(PINK BxxCH CLUB)[1][2] |
첫 영상 | 2021년 10월 9일 |
제작 | 비비노스(VIVINOS) |
[clearfix]
1. 개요
아티스트 비비노스가 개인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3]관련 영상들은 대체로 2000년대 서브컬쳐의 문화를 자주 강조하고[4], 귀엽지만 잔인하고 고어한 분위기도 특징이다.
멤버들은 미나코, 갸루코, 샤를로트, VYT-24, 총 4명이다. 그리고 국내외로 유명해진 오니기리 댄스의 주인공들이기도 하다.
2022년 만우절 기념으로 BL 성전환 버전인 Cherry Bitch Club이 업로드되었다. 영상
2. 등장인물
미나코, 갸루코, 샤를로트, VYT-24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끔 미나코의 반려견인 포치[5]도 포함된다.2.1. 미나코
메인 테마송은 PINK BxxCH CLUB[6]
비비노스 영상의 주인공격 인물이자 핑크 빗치 클럽을 만든 소녀. 짧은 리본으로 묶은 하프 트윈테일을 한 남색 머리카락, 죽은 눈 속성을 하고있다. “저 위에 사진만 봐도 완전 멀쩡한데 뭔 소리냐” 한다면 이걸 보고오자. 죽은 눈을 렌즈로 가리는 것 뿐이다.
미나코의 방 영상을 참고해보면 하단 문단에 있는 3명을 모두 죽였고, 후에 자신도 목매 자살했다는 추측이 제일 유력하다. 하지만 90년대 에니메이션처럼 꾸며 내서 상단의 미나코의 방 쇼츠와 캐릭터들이 춤추는 쇼츠 영상과 오프닝 영상 밖에 없어서 추측이 난무한 상황.
체빗클 버전의 이름은 미나토. 아이돌 컨셉으로 본래 클럽 창시자 설정과 그 외의 성격은 별로 달라진게 없다.
2.2. 갸루코
개인 캐릭터 송은 초전박살 의리GAL!
미나코를 제외한 3명 중에서 캐릭터 송이 제일 늦게 나왔다.
금색 머리카락와 날렵한 주황빛 눈동자, 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는 갸루계 소녀. 핑빗클 멤버들 중 신장이 가장 크며, 체형 또한 성숙한 편이라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여담으로 샬롯이 얀데레 포지션이라면 갸루코는 츤데레 포지션이다.
과거에는 집단적으로 생활하던 양키였다. 캐릭터 송의 가사를 보면 동료들을 엄청 아끼는 듯. 타집단과 싸우던 중, 타집단의 리더와 교섭한 동료가 갸루코를 배신하고 그녀의 복부에 칼을 찔러 부상을 크게 입었었다. 다행히 동료들과 타집단의 일원을 전부 혼자서 이기긴 했지만(...). 거의 쓰러져 가던 참에 미나코를 만나게 된다.
핑빗클 멤버들 중 미나코랑 제일 친한듯 하지만... 결국엔 미나코에게 끔살 당한다. 팬들에게는 총살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외에 눈알이 빠진듯한 묘사가 있어서 댓글 추측을 보면 눈알을 빼서 미나코가 눈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죽인 다음에 그것을 가공해서 렌즈로 만들었다는 추측이 있다.
체빗클 버전의 이름은 갸루오. 본체의 갸루 컨셉과 달리 스포츠 컨셉으로[7][8], 미나토에 의해 강제로 지문 찍히는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다. 입부신청 타래를 잘 뒤져보면 강제로 찍혀서 번진 지문이 처참하게 남아있다(...). 참고로 R-18도 미나토가 모르는 새에 대리로 사인해버려서 반강제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그래서 자의로 지문 찍고 들어온 사람은 베르무트 밖에 없다.
2.3. 샤를로트/샬롯
개인 캐릭터 송은 墜ちる満月 ✞ ~Chi no squi~
영상 곳곳에 룬 문자가 숨겨져 있다.
웨이브 진 새하얀 머리카락에 붉은빛 눈동자, 그리고 창백하리만큼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는 고스계 소녀. 비비노스 말로는 어린 오타쿠때 좋아했던 얀데레 설정 다 때려박았다고 한다. 실제로 공식에서도 얀데레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왼쪽 눈에는 안대[9]를 하고 있는데 그건 그냥 패션이고 실은 두쪽 다 멀쩡하다. 가끔 안대를 오른쪽에 쓰거나 아예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쪽도 축 늘어진 손과 조각난 토끼인형을 보아하니 미나코에게 끔살당한것으로 추정되지만 사인은 알수 없다.[10] 보통은 고스로리 복장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캐릭터 송엔 수녀복과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있다.
여담으로 지금까지 4인방중 유일하게 어린 시절과 부모님의 모습이 공개되었다.[11]
체빗클 버전의 이름은 베르무트. 중2병 컨셉으로 본래의 조곤조곤한 샬롯과 성격이 확 달라졌으며, 남자 버전중 유일하게 장발로 남아있다. 앞머리로 왼쪽 눈을 가린채[12] 검은 마스크를 쓰고 인형이 아닌 검은 뱀을 데리고 다닌다. 건장한 미나토나 갸루오와 달리 조금 마른 체형이며[13] 상당한 저질체력인 것으로 추정된다.
2.4. VYT-24
개인 캐릭터 송은 OTOMEROID
연보라색[14] 머리카락을 가진 안드로이드. 4명 중 유일하게 인간이 아니며 앞머리가 굉장히 특이한 단발 머리를 하고 있다. 게임 투하트의 히로인중 하나인 HMX-12 멀티를 모티브로 얻었다고 밝혔다.[15]
미나코의 집에 같이 사는듯 하다. 작중 묘사되는 사인은 가슴이 움푹 패여 채 죽는 걸로 묘사된다. 또한 로봇이라는 연출이 많이 나온다. 얘가 등장할때만 노이즈가 낀다던지 소리에 결함이 생긴다던지 하는 연출로 제일 많은 복선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현실 같지 않고 약간 비현실적인 모습때문에 제일 추측이 많은 인물중에 하나다.
체빗클 버전의 이름은 R-18(...). 본체와 달리 얼굴 절반이 회색빛이며, 안경을 쓰고 있다. 무려 도S 집사 컨셉으로, VYT-24와 달리 다같이 노래방에 놀러갔을때 아예 등 돌리고 누워버린다거나[16], 본체가 입는 메이드복을 입고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는 행적을 보여주었다(...).
공식적인 말투를 보아하니 존댓말 캐릭터인 듯.
2.5. 포치
시바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거의 마법소녀물의 마스코트급 존재이며, 미나코의 반려견인 것으로 추정된다.
체빗클 버전에서는 랙돌로 바뀌었다.
3. 스토리에 대한 추측?
스토리에 대한 매우 다양한 추측이 있다. 캐릭터의 대사는 갸루 토크 라는 영상에서밖에 안 나와서 매우 비공식적인 추측이 많은 상황. 하지만 대사, 연출 등 스토리가 없고 그저 고어하게 만든 영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다음은 스토리에 대한 추측들이다.
- 미나코를 제외한 3명은 실존 인물이 아니다.[17]
- 핑크 빗치 클럽은 현실의 모임이 아닌 인터넷 모임이며, 3명의 친구들은 인터넷 친구들이다.
- 미나코가 친구들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했다.[18]
- 사실은 미나코와 아이들은 친구가 아니지만 미나코가 정신병 때문에 친구로 착각한 것이다.
현재까진 3번이 제일 유력하다는 댓글이 많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명색이 PINK인데 왜 핑크색과 관련된 사람이 미나코 하나밖에 없냐며 그녀를 제외한 나머지 3명에 대한 떡밥이 더 있는거 아니냐는 의견을 바탕으로 한국인부터 외국인까지 몰려들어 무한 추측 중이다.
4. 표절 논란
VYT라는 캐릭터가 투하트의 HMX-12 멀티의 후손이라는 설정으로 디자인이 비슷한데, 오마주라기엔 컨셉과 외형이 지나치게 빼다 박은 수준으로 닮아 파쿠리 논란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별 논란이 없었으나 펀딩으로 다이어리 상품을 판매하자 저작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이후 불을 지핀 것은 비비노스가 올린 그림이었는데, 《조상님 액자는 늘 깨끗하게》라며 멀티의 사진을 VYT가 닦는 그림이었다. 이에 투하트 팬들이 오마주라며 디자인을 똑같이 만들어서 상업적 이용한 것으로 모자라 기만한다며 논란이 시작됐다.
논란이 점점 커지자 비비노스는 VYT의 머리색을 연보라색으로 수정하는 등 디자인을 변경하였다.삭제됨 이후에도 비비노스의 동인시절 남의 그림을 파쿠리했던 과거가 밝혀져 아직도 옹호와 비판으로 논란이 진행되는 중이다.
이외에도 최근까지 레트로 스타일[19]이라는 명목으로 세일러문이나 슈퍼갤즈 등 여러 고전 애니메이션의 화풍을 파쿠리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해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다. [20]#
5. 여담
- 현재 비비노스 세계관에서 제일 인지도가 높다.[21] 외국인들의 유입이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핑빗클 관련 영상 댓글창에는 100%의 확률로 한국어 반 외국어 반으로 나뉘어져 있다.[22]
- 그에 따라서 만우절 버전인 체빗클도 꽤나 유명한데, 원곡을 커버한 사람이 무려 심규혁 성우이기 때문이다.
- 체빗클이 업로드 된 2022년 4월 1일을 마지막으로 핑빗클 관련 영상은 더이상 올라오지 않고 있다. 원래부터 등장인물 4인의 캐릭터송을 끝으로 종료할 프로젝트였는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 잠시 제작을 중단하는 건지 알 수 없어서 팬들의 혼란이 있는 상황이다.
- 「핑빗클 프로젝트가 완결된 것」일 경우 스토리에 수많은 맥거핀이 남는다는 애로사항이 있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밀려 핑빗클 작품을 제작하지 못하는 것」일 경우 팬들은 언제 올라올지 모르는 후속작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애로사항이 있다.
- 이후 공개된 비비노스의 새로운 시리즈인 에일리언 스테이지는 기존 팬들에게 호평을 받긴 했으나, 핑빗클의 넘사벽 인기에 비하면 아쉬운 편이었기 때문에 핑빗클 프로젝트를 재개했으면 하는 반응이 많았다.
- 에일리언 스테이지의 R O U N D 2가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고 점차 인기를 모으는 추세이다.
- ROUND5와 6는 대부분의 핑빗클 시리즈 조회수를 넘어서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캐릭터송의 평가가 굉장히 좋다. 기본 100만회는 가볍게 넘겼으며, 각자 고유의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제일 먼저 공개된 샬롯은 2000년대 보컬로이드 호러나 로젠메이든 같다는 평을, VYT는 로로미야 카루타의 "sweet parade" 같다는 평을[23], 갸루코는 전형적인 일본의 양키 문화를 잘 살렸다는 평을 들었다.
- 앞서 말했듯 오니기리 댄스의 주연들인 덕분에 이 밈을 계기로 유입된 사람들이 꽤 많은 듯. 또한 비비노스가 2차 창작까지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어서 해당 문서에 작성된 것처럼 여러가지 버전의 패러디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 미나코를 제외한 3명의 캐릭터송에는 항상 미나코가 등장한다. 물론 OTOMEROID에는 미나코 말고도 갸루코와 샬롯도 아주 짧게 등장하긴 하는데 떡밥을 감추고 있는 느낌을 내는 인물은 미나코가 유일하다.
- 펀딩을 통해 핑크 비치 클럽 공식 굿즈가 생겼다.
[1] 줄여서 핑비클 혹은 핑빗클[2] 외국인들 사이에선 PBC나 pinkbclub으로 불린다.[3] 핑빗클 세계관이 확장됨에 따라 작중인물의 행적을 캐릭터마다 따로 정리해 문서를 만들 예정이다.[4] 다만 OTOMEROID 영상에서는 2010년대 후반에서 2020년대의 문화인 숏폼이 등장하기도 했다.[5] 견종은 시바견으로 추정된다.[6] 개인 캐릭터 송이라고 하기엔 애매한게 이 곡은 개인보다는 핑빗클 4인방에 대한 서사가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사의 서술자가 미나코 라는걸 생각해보면 개인 캐릭터 송이라는 의견도 무시할 순 없는 노릇.[7] 본체가 거유 속성답게, 이 쪽은 식스팩과 건장한 몸매를 자랑하였다(!).[8] 자세한 내용은 저 위의 체빗클 비하인드를 확인하자. 그 뒤로 오만상을 찌푸리며 비실비실하게 지나가는 베르무트가 압권이다(...).[9] 혹은 붕대나 레이스[10] 인형을 뺏긴 모습이 영상 후반부에 나온다. 모든 영상에서 그 인형을 들고있는 묘사가 나오는데, 매우 소중한 물건인 듯 하다.[11] 정확히는 아버지만 공개됐고, 어머니는 공식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12] 이는 안대를 쓰고 다니는 샬롯과 동일하다.[13] 이는 R-18도 해당된다.[14] 전 모습은 녹발이었다. 투하트의 HMX-12 멀티의 후손 컨셉으로 디자인하였으나 이후 오마주라기엔 컨셉과 외형이 지나치게 빼다 박은 수준으로 닮아서 투하트 팬덤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문제점 때문에 파란색 섞인 보라색으로 리뉴얼 되었다.[15] 외형 이외의 캐릭터 성격의 경우 세리오에서 모티브를 얻은걸로 보인다.[16] 갸루오도 뚱한 표정으로 삐딱하게 앉아있었고, 베르무트는 그래도 예의상 같이 불러주었다.[17] 비슷하게 갸루코만 실존인물 이라는 추측도 있다.[18] 자살하지 않았다거나 포치도 함께 가담했다는 추측도 있다.[19] 비비노스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그림체를 완전히 갈아엎은 듯 보인다.[20] 인혜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파쿠리와 트레이싱 의혹이 존재하고 있다.[21] 일단 핑빗클 재생목록의 모든 영상들이 기본 100만회는 넘는다.[22] 간혹 외국인의 비율이 더 높은 경우도 있다.[23]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송 중에서 제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인들의 코멘트가 꽤 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