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 추가 지역에 대한 내용은 Project Zomboid/MOD 문서 참고하십시오.
캐릭터 | <colbgcolor=#fff,#000>직업 · 스킬 · 특성 · 무들 |
아이템 | 총기류 · 근접무기 · 식량과 요리 · 의복 차량과 정비 · 건축과 가구 |
세계관 | TV 및 라디오 · 지역 (루이빌 지역) · 랜덤 인카운터 |
시스템 | 게임 모드 · MOD (NPC) · 업데이트 |
공략 | 팁 · 적 |
1. 개요2. 녹스 컨트리(Knox Country)
2.1. 멀드로우(Muldraugh) ★2.2. 웨스트 포인트(West Point) ★2.3. 로즈우드(Rosewood) ★
3. 루이빌(Louisville)4. 구현 예정인 지역2.3.1. 켄터키 주립 교도소(Kentucky State Prison)
2.4. 리버사이드(Riverside) ★2.5. 브렌든버그(Brandenburg)2.6. 에크런(Ekron)2.7. 어빙턴(Irvington)2.7.1. 어빙턴 경주장 (Irvington Speedway)
2.8. 마치 릿지(March Ridge)2.9. 호그 월로우(Hog Wallow)2.10. 도 밸리(Doe Valley)2.10.1. 폴라스 레이크(Fallas Lake)2.10.2. 에코 크릭(Echo Creek) ★
2.11. 밸리 스테이션(Valley Station)2.10.2.1. 건스 언리미티드(Guns Unlimited)
2.10.3. 도 밸리 서부 지대2.10.3.1. 북쪽 변두리2.10.3.2. 서쪽 변두리2.10.3.3. 남서쪽 변두리2.10.3.4. 버려진 마을2.10.3.5. 웨이버리 힐즈 요양원(Waverly Hills Sanatorium)2.10.3.6. 디어헤드 호수(Dearhead Lake)
2.10.4. 도 밸리 동부 지대2.11.1. 크로스로드 몰(Crossroad Mall, 백화점)
4.1. 포트 녹스(Fort Knox)4.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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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게임에서의 모습 |
공식 지도에서의 모습 |
B42 좀보이드 맵 전 지역(영문, 임시)
B41 좀보이드 맵 전 지역(영문)
플레이어는 루이빌 시[1]와 그 교외 지방인 녹스 컨트리(Knox Country)라는 하나의 월드맵에 존재하는 멀드로우(Muldraugh)와 웨스트 포인트(West Point), 로즈우드(Rose Wood), 리버사이드(Riverside), 에코 크릭(Echo Creek) 지역 중 한 곳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맵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어디서 플레이를 시작하건 다른 도시로 건너갈 수 있다. 지리라던가 건축물 위치 등은 월드를 갱신해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오랜 기간 플레이를 하면 어느 정도 길을 외우게 된다.
영국 제작사의 작품이지만, 게임의 배경은 미국 켄터키 주에 위치한 루이빌과 그 주변 시골 지방을 모델로 한다. 북쪽에 흐르는 강은 켄터키 주와 인디애나 주를 가로지르는 오하이오강(Ohio river)이고,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곳 저곳에 성조기가 휘날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2D 타일셋 방식의 그래픽과 게임 밸런스 등의 이유로 실제 지형과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비교해보면 그럭저럭 비슷한 편이다.[2] 지형의 미묘한 차이를 빼면 크게 다른 점은 리버사이드(Riverside)와 로즈우드(Rosewood)는 실제로 각각 루이빌 서남쪽과 오하이오 강 건너편에 위치하여 있고 리버사이드가 위치한 곳에는 화학 공장 단지가 있다.
지역마다 인구수가 있긴 하지만 그게 좀비의 전체 머릿수를 의미하진 않는다. 멀드로에서 좀비를 몇천 마리를 잡아도 좀비를 완전히 근절시킬수는 없다는 뜻. 정확히는 지역 인구수는 좀비들의 밀집도와 연관이 있다. 아래 맵 설명에서 좀비 숫자는 밀집도에 따른 대략적인 계산이며 좀비 배율 1배 기준이다. 좀비 근절을 목표로 놀고 싶다면 샌드박스에서 리스폰 기능을 전부 0으로 맞춰두면 된다.
41빌드에서는 뜬금없는 숲에 좀비가 가득하고 길가 주변 농지에 엄청난 수가 흩어져 있는 등 대체로 좀비들이 흩어져 있었지만, 42빌드로 들어오며 시내나 중요한 시설 등이 있는 곳에 몰려 있게 바뀌었다. 기존에 비해 직관적이라고 볼 수 있으나 시내나 중요한 시설에는 보통 중요한 아이템이 많으므로 난이도도 따라서 높아졌다.
세부 스폰 위치는 직업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리버사이드로 스폰 위치를 정하고 백수, 건설 인부, 퇴역군인 등 척 봐도 못 사는 직업을 선택했다면 비교적 작은 집이나 아예 트레일러 촌인 씨닉 그로브에서 스폰될 확률이 높으며, 의사는 2층집이 밀집된 부촌이나 상가에 있는 드러그스토어에서 스폰된다. 경찰관은 아예 시작부터 경찰서에서 스폰된다.
도시 | <colbgcolor=#fff,#000>루이빌 |
주요 마을 | 멀드로우 ★ · 웨스트 포인트 ★ · 로즈우드 ★ · 리버사이드 ★ · 브렌든버그 · 에크런 · 어빙턴 |
지방 | 도 밸리 · 호그 월로우 · 밸리 스테이션 |
마을 | 에코 크릭 ★ · 폴라스 레이크 · 마치 릿지 · 딕시 · 씨닉 그로브 ★[리버사이드] |
좌표는 (수평 좌표, 최서단이 0) × (수직 좌표, 최남단이 0) × (층, 지상층이 0) 순서다.
1.1. 게임 내 지도
위 사진은 루이빌 지도 아이템 중 하나이다.
본 게임에는 미니맵이 있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탐험하거나 지도 아이템을 찾아서 읽어야 미니맵이 그려진다. 지도 아이템은 주요 도시와 마을만 존재하며, 나머지 지역은 플레이어가 직접 탐사해야 한다. '메모가 적힌 지도'라는 아이템이 드물게 등장하는데, 해당 지도에 표시된 건물은 무조건 특수 인카운터로 지정되니 참고. 루이빌 지도와 메모가 그려진 지도는 구분자가 없어 서로 다른 아이템이라도 그냥 겹쳐지므로, 빠르게 찾기 위해서는 플레이어가 임의로 구분자를 추가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M키를 눌러 지도를 열어볼 수 있다. 아이템 지도를 봐서 그려진 곳, 직접 탐험해서 그려진 곳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필, 펜, 빨간색 펜, 파란색 펜이 있다면 지도에 임의로 메모를 적거나 심볼을 그려넣을 수 있다. 메모와 심볼을 옮기거나 지우려면 지우개가 필요하다.
지도의 건물은 용도에 따라 특정한 색으로 칠해져 있다.
- 베이지색: 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예외로 공사장 근처에 있는 트레일러 사무실이나 화장실, 휴게실 같은 건물도 이 색을 사용한다.
- 연녹색: 상점, 상가, 주상복합. 사무실도 여기 분류된다.
- 파란색: 관공서, 학교, 마을회관 등
- 노란색: 식당
- 하늘색: 모텔, 호텔 등
- 검은색: 창고, 공장, 차량정비소, 공구보관실 등
- 분홍색: 병원, 클리닉, 약국
녹색: 지도 아이템에는 공원을 나타낸다고 적혀 있으나, 41버전 기준으로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1.2. 지하실
42빌드에 새로 추가된 컨텐츠. 고정된 위치에 고정된 구조로 생성되는 지하실과 무작위한 건물에 생성되며 내부 구조도 무작위하게 정해지는 지하실 2종류가 존재한다. 샌드박스에서 랜덤 지하실의 생성 빈도를 설정할 수 있다. 42베타 초기에 알려진 것중 가장 깊은 지하실은 연구소의 지하 17층이다.주택의 지하실 입구는 주로 집 귀퉁이에 달려있는 문과 통해 있으며, 일부 2층집에 한해 2층 계단 밑에 위치해 있기도 하다. 예외로 저 두 케이스에 속하지 않고 거실이나 구석진 방에 그냥 계단이 뚫려 있을 수도 있다. 주택을 제외한 건물의 지하실은 대부분 고정 생성이다.
2. 녹스 컨트리(Knox Country)
녹스 컨트리 전역 지도 |
2.1. 멀드로우(Muldraugh) ★
멀드로우는 켄터키주의 중심인 '녹스 카운티'로 알려진 지역에 있는 아담한 마을입니다. 이곳은 군사 도시로 성장했지만 이제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일부는 인근의 더 큰 도시로 통근하고 일부는 군인 가족과 일부는 마을 아래편에 살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켄터키에서 유명한 Spiffo의 최고급 치킨과 비스킷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곳은 무척이나 평화롭지만, 그것이 이곳이 지루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좋은 사람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켄터키에서 유명한 Spiffo의 최고급 치킨과 비스킷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곳은 무척이나 평화롭지만, 그것이 이곳이 지루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녹스 컨트리 서쪽 중간 부분에 위치한 큰 규모의 마을로 시작 마을 중 하나다. 그리고 게임 초기부터 존재했으며 알파 테스트 당시 튜토리얼의 무대이기도 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지역이다.
마을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마을 전체가 대로를 따라 길게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한 마을 안에 트레일러촌부터 높은 벽으로 둘러쳐진 부촌까지 다양한 형태의 거주공간을 찾아볼 수 있으며, 다른 시작 마을에 비해 유달리 시내와 근교에 공장과 창고가 많다. 즉 시작 지역 중 물자와 도구가 가장 풍족한 곳이다. 대신 동선이 길고 주요 시설이 흩어져 있어서 다른 마을처럼 상가만 집중적으로 털어서 필요한 물자를 빨리 구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41시절에는 주요 동선인 대로변에 좀비가 바글바글했고, 그에 반해 서점이나 병원, 경찰서 등 다른 주요 수급처가 부실했고, 주택가 쪽의 파밍 영양가도 떨어졌던 까닭에 스타팅 지역으로 삼기 쉽지 않아 로즈우드에서 넘어와 정착하는 식으로 자주 활용됐었다.
42빌드에서는 기존 지역 중 가장 많은 변경이 가해졌다. 많은 주택들이 확장되고 기존 주택에도 차고가 다수 추가되며 주택가의 파밍 영양가가 늘었다. 여기에 기존의 상점과 병원, 학교, 경찰서 등 주요 시설이 확장되고 보관함 수도 크게 늘며 재료와 도구를 제외한 주요 아이템들을 파밍하기도 쉬워졌다. 그리고 버전이 오르며 좀비 밀도도 올라간 로즈우드와 리버사이드와는 달리 오히려 밀도가 전체적으로 내려간 편이라 생존 난이도가 낮아졌다.
강을 끼고 있지는 않지만 북서쪽, 남동쪽, 남서쪽 숲 속 3곳에 호수가 존재한다. 북서쪽 호수는 술집과 3창에 거주할 때 이용하기 좋고, 남서쪽 호수는 부촌 쪽에 거주할 때 유용하다. 남동쪽 호수는 시내와 거리가 상당해 활용하기 어렵다.
- 게임 내 지도 및 주요 시설 일람(펼치기·접기)
- 멀드로우는 수평으로 길게 형성된 마을이므로 중앙의 교차로를 기준으로 상하로 나누어 설명한다.
파일:PZ_42멀드로우북부.webp- 술집
Smokey's Saloon & Restaurant 간판이 달려 있는 제법 규모가 있는 술집이다. 정면 왼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 계단을 오르면 가정집으로 사용되는 공간이 나온다. 3창 바로 위에 위치해 있고 좀비 밀도도 높지 않은 터라 41 시절부터 거점으로 자주 활용되던 건물이었다. 가정집 부분이 좁다고 생각하면 대형 망치로 벽을 뚫어서 술집 2층과 연결할 수도 있다.
가정집 거실의 창문 너머에는 1타일 너비의 공간이 있으며, 야외 판정이라 발전기를 둘 수 있다. - 대형 창고
Mass-Genfac CO. 사의 창고로 일명 멀드로우 3창으로 불린다. 물자가 대량으로 보관되어 있고 2층과 옥상도 아무 조건 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수원도 가까워서 41 시절에는 멀드로우 최고의 거점으로 꼽혔다. 42빌드 기준으로도 여전히 최상위권의 거점 중 하나다. - 개인 창고 겸 소형 창고
┌자로 꺾인 건물은 개인 창고고, 그 남동쪽에 있는 건물은 소형 창고다. - 카센터
작은 카센터로 차고 문이 있어 차를 들여와 작업하기 좋다. 로즈우드와 달리 주유소와 거리가 있는 게 흠이다. - 멀드로우 상가 1
옷가게 하나, 뷔페 하나가 들어서 있다. - 멀드로우 상가 2
맨 위는 비어 있고, 그 밑으로 세탁소와 버거 식당이 들어서 있다. - 파일오크레페
팬케이크나 감자 부침 등 온갖 부침 요리를 다루는 식당이다. - 잡화점
41 시절에는 선반 몇 개 있던 작은 잡화점이었지만 42빌드에 들어오며 물자가 많아졌다. - 제이의 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별 건 없다. - 편의점
Zippee Market. 각종 식량과 잡다한 의약품, 잡템 등이 나온다. 41시절에는 옆에 작은 빵집이 있었는데 42에 들어오며 편의점의 규모가 커진 대신 빵집이 사라졌다. - 스피포즈
패스트푸드점으로 그닥 영양가는 없는 건물이다. - 변호사 사무소
개인 사무소로 큰 가치는 없는 건물이다. 휴게실에 식량이 좀 있으니 초반에 급할 때 한 끼니 때우는 정도의 가치는 있다. - 작은 식당
- 녹스 은행
큰 가치는 없는 건물이다. 42빌드에서는 지하실이 생겼으며, 금괴 한 더미가 보관되어 있다. - 폐차장
대량의 폐차가 널브러져 있다. - 소교회
왜 2층? 수준으로 매우 작은 교회다. 옆에 있는 창고만 털면 된다.
- 기타 건물
- A1: '밥과 케이트의 안전가옥'으로 알파 테스트 당시 튜토리얼의 배경이다. 낮은 확률로 밥과 케이트, 침입자가 좀비가 되어 나오는 이스터 에그가 발생한다. 자세한 정보는 이 문서로.
- A2: 내려오는 안개, 다가오는 겨울, 진정한 CDDA 등 일부 챌린지의 고정 시작 지점이다. CDDA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불타는 수난을 겪는다.
- A3: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주택이다. 입구만 막아도 방호력을 확보할 수 있고, 맵 외곽 지역이라 좀비가 적어서 거점으로 자주 선택된다. 수원과 거리가 있는 것이 단점. 일반 가정집이라 첫 스폰 건물로도 지정되는 곳인데 스폰 지역으로써는 좋지 않다. 1층 주택 중에서도 그리 시설이 좋지 않은 편이라 챙겨나갈 것도 별로 없는데 외곽이라 주변에 파밍할 곳도 마땅치가 않기 때문이다.
- A4: 우물이 있는 텃밭이다. 집 자체는 별 거 없지만 텃밭에 우물에 양계장까지 존재한다.
- A5: 고정 지하실이 존재하는 집으로 지하실에 총기 보관함이 하나 존재한다.
- 주유소
포스오일 사의 주유소로 가스건 8개와 작은 편의점이 존재한다. 마을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이용하기 쉽지 않다. - 식료품점
41 시절에는 작았는데, 42빌드에 들어오며 규모가 꽤 커졌다. - 모텔
평범한 모텔로 챙겨갈 물자는 딱히 없다. - 빈 상가
빈 식료품점, 사무소, 빈 상점이 들어서 있다. 아무 가치 없다. - 선스타 모텔
꽤 큰 규모의 2층 모텔로 식당이 딸려있다. 챙겨갈 건 없는데 위치가 환장하게 좋아서 주유소 이용을 방해한다. - 개인 창고
U-Store It 사의 개인 창고로 차고 문을 딸 도구가 있어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없다면 좀비를 열린 실내로 유인한 다음 죽여서 열쇠가 나오기라도 기도해야 한다. 마을 한복판이고 옆에 모텔도 있으므로 좀비 구하기는 어렵지 않다. - 멀드로우 상가 3
빈 상점과 세탁소가 들어서 있다. 상점 쪽의 창문은 항상 판자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다. - 가구점
꽤 큰 규모의 2층 가구점이다. 41시절에는 1층에 가전제품만 존재했다. - 멀드로우 상가 4
Acorn Plaza로 건물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위쪽 건물에는 주류판매점, 편의점, 옷가게, 성인교육센터가 들어서 있고 우측 건물에는 작은 사무소와 빵집이 존재한다. - 멀드로우 학교
41시절에는 도서관도 없고 1층이라 유달리 가치가 낮은 학교였지만 42빌드에 들어와서 2층이 생기고 작게나마 도서관이 생기며 파밍하기 좋아졌다. - 탈의실
위 학교에 딸린 탈의실이다. 별 건 없다. - 편의점
각종 보존식량과 차량정비 용품 등이 나온다. 41 시절에는 규모도 작고 식료품점에 더 가까운 구성이었다. - 병원
41 시절에는 평범한 2층 주택 수준에 1층만 병원이고 2층이 가정집인 단촐한 구성이었는데, 42빌드에 들어와서는 병원과 주택이 반쯤 분리되고 주택도 루이빌 부촌에서나 볼 법한 으리으리한 저택으로 바뀌었다. '반쯤'이라고 표현했듯이 주택 쪽에도 병원 시설이 존재해 의약품을 파밍할 수 있다. - 식당
41 시절에는 빈 식당이었는데 42빌드에 들어오며 멀쩡하게 영업하던 식당으로 바뀌었다. 위에는 작은 드라이브스루가 붙어있다. - 피자 월드
피자 프랜차이즈로 별 건 없다. 밀가루가 부족하거든 찾아오는 정도. - 멀드로우 상가 5
위는 편의점이고 아래는 비었다. - 멀드로우 상가 6
위부터 사무소 사무소 비어있고 사무소 문신소가 들어서 있다. 별로 가치 있는 시설은 없다. - 중형창고 겸 개인창고
Clark Storage 사의 창고가 2개 존재한다. 왼쪽은 개인창고 오른쪽은 중형창고다. - 교회
평범한 교회다. 멀드로우의 대부분의 건물이 그렇듯 42빌드에 들어오며 크고 화려해졌다. 왠지 1층과 2층에 잡지 코너가 각각 하나씩 있으므로 레시피 잡지 파밍 중이라면 한 번 들러보는 게 좋다. - 식료품점
정문에 문이 없으므로 창문을 깨거나 뒷문으로 진입해야 한다. - 멀드로우 상가 7
위부터 식당 비었고 미용실 순이다. - 멀드로우 상가 8
위부터 사무소 편의점 비었고 서점 옷가게 순서다. - 사무소
건물이 2개인데 둘 다 그냥 사무소다. - 개인 창고
Stor-A-Max 사의 개인 창고다. 실내에 있는 차고 문은 건물 열쇠로 열 수 없으므로 도끼를 챙겨가야 한다. 위에는 같은 회사의 사무소 트레일러가 있는데, 냉장고 하나 말고는 별 게 없으니 초반에 급하게 식량이 필요할 때만 관심을 가지는 게 좋다. - 경찰서
2층에 지하실이 딸린 큰 경찰서로 1층 중앙, 2층 서장실, 지하 북서쪽 귀퉁이에서 총기를 파밍할 수 있다. 이외에는 캐비닛에서 경찰 의류와 보호구, 조준과 재장전의 스킬북을 구할 수 있고 오른쪽 차고에서 차량정비 물자도 파밍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에는 영안실이 존재해 응급처치 물자까지 파밍할 수 있다. 41빌드 시절에는 시골 마을 파출소 수준으로 작았지만 버전이 오르며 환골탈태 수준으로 커졌다. - 소형창고 2개
L&B Warehousing 사의 소형창고 2개가 위치해 있다. 42빌드에는 작은 사무소도 추가되었는데, 안쪽의 선반에서 보존식품을 좀 구할 수 있다. - 용접공장
42빌드에 추가된 소규모의 용접공장으로 모루 등의 시설이 존재하며 프로판 통이나 산소통 등을 구할 수 있다. - 비디오 가게
평범한 비디오 가게다. 41 시절과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성인 비디오 코너가 추가됐다. 실제로 뭐가 있진 않고 그냥 조명만 분홍색인 곳이다. - 폐차장 2
- 식당 2개소
둘 다 평범한 레스토랑이다. - 술집 및 여관
Rusty Rifle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술집과 여관으로 규모가 꽤 크며 (거의 비어 있는) 지하실과 2층의 가정집이 딸려 있다. 밖에는 공구 창고와 술 창고[4]에 간이 영화관도 존재한다. 여관 쪽은 화장실에서 물건이 잘 나오는 편이라 다른 여관과 달리 뒤져볼 가치가 있다. 41시절에는 아담하고 고요한 술집으로 좀비가 거의 없어서 거점으로 자주 쓰였다. - 주유소
멀드로우 시내 최남단에 위치한 주유소로 가스건 8개가 존재한다.
- 기타 시설
- A1: 배전실
- A2: 고정 지하실이 존재하는 주택으로 지하실에 상당한 양의 재료와 공구 보관함이 존재한다.
- A3: 홈브루어리가 고정 지하실로 존재하는 주택이다.
- A4: 고정 지하실 주택으로 옛날식 오븐과 통나무 더미가 설치되어 있다.
- A5: 고정 지하실 주택으로 총기 보관함이 하나 존재한다.
- A6: 작은 텃밭과 양계장, 우물이 딸린 주택이다.
이하는 멀드로우 주변의 지역이다. 넓은 곳이므로 북동 북서 남동 남서 4분할해서 설명한다.- 북동쪽
- 10839×8944: 숲속의 작은 농장, 너무 작아서 뭘 하기는 힘들다. 멀드로우 북쪽 숲 속에 숨겨져 있다.
- 10824×9077: 숲속 대형 농장으로 양 목장과 공구 창고가 딸려 있다. 넓지만 뭐가 많지는 않은 고정 지하실도 있다. 숨어 살기 좋지만 지나치게 깊고 진입로가 그냥 흙길이라는 점이 걸린다.
- 10967×9168: 숲속의 폐가다.
- 11093×9237: 폐쇄된 기차역. 카운터에서 잡템을 좀 구할 수 있다.
- 11247×8955: 북동쪽 숲속 오두막. 옛날식 오븐이 하나 있지만 주변에 수원이 없다.
- 11599×9296: 폐건물과 실험실 트레일러. 폐건물 쪽에서는 잡템을 구할 수 있고 실험실 트레일러에서는 총기류와 마스크 등을 구할 수 있다. 뜬금없는 곳에 위치한 트레일러인 데다 현미경이라는 희귀 가구가 배치되어 있어서 떡밥이 있는 곳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간간히 나온다.
- 북서쪽
- 10277×8749: 라디오 중계국. 별 건 없다. 남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는 건설 계획이 있었는지 목재로 채워진 트레일러가 홀로 서 있다.
- 10339×9332: 맥코이 벌목 공장. 공장 2채와 창고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공장 쪽은 대부분 목재만 나오고 창고 쪽은 헌 물건도 나온다는 단점이 있다.
- 10378×9634: 맥코이 벌목 제재소. 엄청나게 많은 양의 통나무가 쌓여 있어서 목공작에 유용하다. 트레일러가 몇 개 있지만 역시나 전부 목재다.
- 10074×9551: 공사장. 별 건 없다.
- 9668×8779: 북서쪽 숲속 오두막. 우물과 옛날식 오븐이 있어 멀드로우 근방의 숲속 오두막 중에서는 살기 가장 좋다.
- 남동쪽
- 11071×10641: 남서쪽 숲속 오두막. 역시 옛날식 오븐이 있고 주변에 수원이 없다.
- 남서쪽
- 10383×10068: 변전소가 있으며 배전실 말고는 크게 중요한 건 없다.
- 10482×10078: 남서쪽 대형 목장. 소와 돼지와 닭 목장이 전부 갖춰져 있는 농장으로 꽤 큼지막한 차고도 존재한다.
- 9638×10158: 건설 계획이 있는지 휴게 트레일러와 사무 트레일러가 하나씩 존재한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 9349×10297: 남서쪽 숲속 오두막으로 옛날식 오븐이 있지만 수원과 멀다.
- 술집
2.1.1. 멀드로우 남부 공업지구
교차로에서 서쪽으로 좀 가다 보면 있는 곳에 공장 3개소, 공장에 딸린 창고 2개소, 카센터 1개소, 식당 1개소, 사무소 2개소가 있다. 동쪽에 있는 공장 하나는 거의 비어 있지만 나머지 두 곳에는 물자가 좀 있다.
2.1.2. 딕시(Dixie)
멀드로우에서 웨스트 포인트로 연결된 고속도로를 이동하다 보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은 마을을 발견할 수 있다. 무지막지한 수의 폐차가 들어오는 양쪽 길을 전부 막고 있는 것이 특징. 옆에 오프로드로 좁게나마 차가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이 어지간하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는데, 운 없으면 그조차도 없을 수 있다. 이럴 경우 벌목으로 길을 터야 한다.
일반적인 파밍 때문에 갈 만 한 곳은 아니다. 마을은 죄다 빈민촌이라 주택에서 털 건 전혀 없고, 대형 공장이나 창고가 있는 것도 아니다. 멀드로우에서 웨스트 포인트로 넘어갈 때 거쳐야 하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조금만 더 가면 고속도로 휴게소가 나오기 때문에 잠시 쉴 곳이 필요하더라도 거기서 쉬는 것이 더 낫다.
다만 금속용접에 관심이 많다면 매력적인 장소다. 폐차가 엄청 많은 곳이라 폐차들을 잔뜩 분해하면서 레벨업을 하기도 좋고, 겸사 겸사 금속 자재들을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작정하고 눌러앉아 살 거라면 괜찮은 지점이 한 곳 존재한다. 주유소가 있기 때문에 연료 걱정은 할 필요가 없고, 마침 주유소 쪽 식당 건물이 천장이 평평해서 천장 위에 뭔가를 올려놓고 살기 좋다. 식당 건물 뒷편이 좀비가 파괴할 수 없는 나무 담으로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거기에 집을 지어도 좋다. 그리고 수원지는 없지만 편의점에서 서쪽으로 조금 가보면 주차장에 트레일러 3대가 있는데, 이 중 Citr-8 Wave 사의 트레일러 안에서 상당한 양의 음료수가 있어 당장의 식수 걱정은 할 필요가 없기도 하다. 물론 수원지가 없는 만큼 낚시가 안 되기 때문에 함정의 필요성이 상당히 커지며, 딕시 내에서 물자 보충은 어렵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필요한 물품을 모두 가져오긴 해야 한다.
딕시 동남쪽에는 기차 차량사업소가 있다. 가는 길이 좀 사납긴 하지만 창고나 개방되어 있는 기차 칸에서 도구나 무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멀드로우의 창고를 전부 털었는데도 대형 망치를 못 찾았다면 둘러볼 만 하다. 차량사업소 동쪽에는 숲을 두고 외진 공장이 존재하나, 물자가 많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이외에는 북쪽에서 차량사업소로 들어가는 길 중간에 나란히 서 있는 오두막과 트레일러가 숨어있는데, 높은 확률로 총기가 스폰된다. 총기 말고도 침대 제작용 매트리스도 굴러다니고 있다. 특히 트레일러가 거점으로 가치가 높은데, 입구를 제외하고는 높은 철창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울타리 퇴비통 울타리 조합으로 무적의 거점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럴 필요도 거의 없을 정도로 좀비가 적은 편. 물과 열량 공급만 어떻게 할 수 있다면 숨어 살기 좋은 곳이다.
2.1.3. 북부 고속도로 휴게소
멀드로우와 웨스트포인트 중간에 위치한 휴게소.
의외로 꽤나 안정적인 거점으로 삼을 수 있는 곳이다. 딱 봐도 좀비가 많아 보이는 곳이지만 좀비가 상당히 적은 편이며, 상당히 외진 곳이라 헬기가 떠도 좀비가 그리 몰리지 않는 등 주변 좀비들을 정리한 후에 기습을 당할 걱정도 할 필요가 크게 없다. 또한 현재까지 구현된 지도상의 중심 지점에 해당하는 곳이라 교통의 요충지기도 하다. 멀드로우와 웨스트포인트가 지척에 있고, 리버사이드로 가는 길도 멀지 않고, 고속도로를 타거나 송전탑 경로를 따라 가면 루이빌로도 바로 이어진다. 어차피 오는데 차량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차량으로 자주 이동하는 유저라면 이 곳을 거점으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수자원이 없기 때문에 빗물받이 통은 필수적이며, 가정집이 전혀 없기 때문에 침대를 구할 수도 없는 만큼 가구도 어느 정도는 떼와야 한다.
주요 건물들
- Barg-n-Clothes
바-겐-클로스 프랜차이즈[5]의 대형 의류점. 부족한 의류가 있을 때 찾아보기 좋으며 거대한 건물이기 때문에 거점, 중간기지, 창고 따위로 개조해서 쓰기에도 좋다. - Gas-2-Go
편의점이 딸린 주유소. - Spiffo's
햄버거 프랜차이즈. 물론 신선 음식은 전기가 끊기면 얼마 안 가 썩어버리는데 시작 지점과 거리가 제법 있는 곳이기도 해서 식량 파밍으로 쓸 만 한 곳은 아니다. 휴게소 내에 제대로 된 오븐이 있는 유일한 곳이라 그 점을 활용하면 좋다. - Molan's Used Cars
중고차 매장. 사무실과 비슷한 수준의 잉여 시설이다.
2.1.4. 버려진 캠프장
북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동쪽으로 도로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나 있는 흙길을 따라 숲 속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곳. 호수를 중심으로 탁 트인 공터에 버려진 오두막 몇 채가 듬성듬성 서 있다. 이 중 호수 북서쪽에 붙어있는 오두막은 옛날식 오븐이 고정으로 존재하고 수원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유유자적하게 은둔 생활을 하기 제법 좋다. 워낙 벽지다 보니 좀비가 거의 없는 데다, 숲속 오두막 플레이의 가장 큰 적인 숲속에서 기습하는 좀비도 넓은 공터 덕에 덜 위협적이다.
반면 주유소와 거리가 상당히 있는 데다 들어가고 나가기가 까탈스러워서 기름을 구하기는 어려운 편이며, 주변에 가구랄 게 거의 없으므로[6] 목공 레벨작을 해서 직접 만들거나 멀리서 뜯어와야 한다.
이외에는 남쪽에 있는 나무집에도 옛날식 오븐이 하나 더 있고, 서쪽에 위치한 휴게실의 선반에는 소량의 탄약이 남아있다.
2.2. 웨스트 포인트(West Point) ★
마을 광장을 산책하든, 수제 파이를 먹든 친절한 주민들과 대화를 하든, 이 마을은 진정한 미국의 작은 마을입니다.
생기 없는 거리, 적당한 가격의 주택, 그리고 뒹굴고 있는 거대한 농지를 놀리지 마세요 - 이곳은 녹스 컨트리의 행정 중심입니다. 시장이 시청에서 대충 때우는 공문에 바쁘지 않다면, 유명한 술집인 트위기에서 그를 만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아무리 오래 머무르더라도 웨스트 포인트의 환영은 계속됩니다.
생기 없는 거리, 적당한 가격의 주택, 그리고 뒹굴고 있는 거대한 농지를 놀리지 마세요 - 이곳은 녹스 컨트리의 행정 중심입니다. 시장이 시청에서 대충 때우는 공문에 바쁘지 않다면, 유명한 술집인 트위기에서 그를 만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아무리 오래 머무르더라도 웨스트 포인트의 환영은 계속됩니다.
지도 상 위치
녹스 컨트리의 동북부에 위치한, 오하이오 강을 끼고 있는 마을이다. 8빌드에 추가된 멀드로우 다음으로 오래된 지역이다. 멀드로우의 약 2/3 정도 되는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스타팅 지역 중에서는 2번째로 크다. 설정상의 인구수는 약 4000명 정도로 스타팅 지역 중 가장 많다.
지역의 특징은 동쪽에 번화가가 몰려 있으며, 마을 중앙에 있는 주택가는 거의 전부 차고를 끼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스타팅 지역 중 루이빌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서, 시작하자마자 루이빌로 돌진하는 플레이에서 자주 선택된다.
41빌드 시절에는 기본 설정 기준 좀비가 약 5,000마리 정도로 스타팅 지역 중 가장 많았으며, 그에 비해서는 물자가 부족한 편이라 가장 난이도가 높은 스타팅으로 평가됐다. 42빌드에서는 좀비 수가 줄어들고[7] 기존의 저난이도 시작 지역이었던 로즈우드와 리버사이드의 난이도가 오르며 어느 정도 평준화되었다.
- 게임 내 지도 및 주요 시설 일람(펼치기·접기)
- 작은 예배당
- 슈퍼마켓
식량과 잡템을 찾을 수 있다. - 학교
체육관 쪽에 긴 둔기가 잘 스폰되는 체육물품 창고가 있다. 이외에는 다른 학교와 비슷하게 도서관에서 책, 캐비닛과 책상에서 각종 잡다한 간식류나 옷가지를 구할 수 있다. - 외곽 상가
좌측부터 빈 상가, 편의점, 옷가게, 작은 사무소가 들어서 있으며, 빈 상가 쪽에서 옥상으로 나갈 수 있다. - 편의점
지피마켓 편의점으로 건물 규모에 비해 진열대가 많지는 않다. - 피자 월드
- 기타 시설
- A1: 2층집으로 옛날식 오븐과 접근 가능한 통나무 더미가 배치된 고정 지하실이 있다.
- A2: 2층집으로 책장 10개가 배치된 고정 지하실이 존재한다.
- A3: 단층집으로 옛날식 오븐과 접근 가능한 통나무 더미, 간이 침대와 잡다한 물자가 나오는 선반, 그리고 작은 냉동고가 배치된 고정 지하실이 있다.
- A4: 차고가 딸린 2층집으로 재료와 공구가 보관된 나무 상자가 잔뜩 배치된 고정 지하실이 있다.
- A5: 차고가 딸린 2층집으로 총기 보관함이 하나 배치된 고정 지하실이 있다.
- A6: 2층집으로 옛날식 오븐과 접근 불가능한 통나무 더미가 배치된 고정 지하실이 존재한다. 다른 보관함도 몇 개 있다.
- A7: 2층집으로 AV 촬영장이 고정 지하실로 존재한다. 별 건 없다.
- A8: 2층집으로 재료와 공구가 보관된 나무 상자가 잔뜩 배치된 고정 지하실이 있다.
- A9: 차고가 딸린 2층집 두개로 두 곳 모두 옷이 잔뜩 보관된 고정 지하실이 존재한다.
- A10: 작은 1층집으로 옛날식 오븐, 총기 보관함 3개, 수제작 아마추어 무선통신기가 배치된 고정 지하실이 존재한다.
- 카센터
- 세탁소
- 드러그스토어
미국의 드러그스토어로 한국의 약국과 달리 편의점의 역할도 겸한다. 진열대에서는 의약품과 식량, 카운터나 안쪽의 선반에서는 주요 응급처치 물품을 구할 수 있다. - 스피포즈
- 총포상
구석진 곳에 위치한 작은 총포상으로 진입로가 철 펜스로 막혀 있어 41시절에는 대형 망치로 철거하거나 불로 오브젝트를 태우거나, 혹은 계단을 지어 지붕으로 올라간 뒤 뚫고 천 밧줄을 매어 내려가는 방법으로만 진입할 수 있었다. 42빌드에서는 펜스를 프로판 토치로 해체할 수 있게 되며 진입이 쉬워졌다. - 술집
KnoxTalk Radio에서 등장한 트위기의 바. 이 사람은 사태 발발 직전 친척을 보러 웨스트 포인트를 떠난 덕에 봉쇄선에 갇히는 것은 면했다. 그러나 개를 데리고 왔는데 개가 아프다고 한다. 좀비 바이러스와 연관해 개가 주요 매개체 또는 원인이라는 가설이 가장 유력하다 보니, 트위기는 생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설령 면역자라 하더라도 그가 개를 데리고 다른 지역까지 이동하며 만날 대다수의 사람들은 면역자가 아닐 것이기 때문에 봉쇄선 외부 지역까지 바이러스를 퍼트린 셈이 되어버린다. 건물 자체는 주점답게 술이 많은 정도로, 42빌드에서 화려하게 리빌드됐으며 야외 무대도 추가됐다. - 개인 주유소
가스건 4개가 존재하는 개인 주유소다. - 웨스트포인트 상가 1
위에는 술집, 아래에는 빵집, 2층에는 가정집 4개가 들어선 상가다. 뒤쪽에서는 제법 널찍하지만 잡템밖에 없는 고정 지하실로 진입할 수 있다. 건물 구성은 상가지만 들어선 시설이 전부 식당이기 때문에 지도상에서는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 웨스트포인트 상가 2
왼쪽 위부터 옷가게, 개인 사무소, 미용실, 사무소, 치과가 들어서 있고 2층에는 가정집 5개가 존재하는 상가다. - 웨스트포인트 상가 3
왼쪽부터 서점, 식당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가정집 3개가 존재하는 상가다. - 웨스트포인트 시청
문단 초입의 지역 소개문구에서도 언급된 시청이다. 시장실 같이 특이한 방을 찾아볼 수 있지만 파밍할 영양가는 없다. - 웨스트포인트 상가 4
왼쪽에는 카페가, 오른쪽에는 2층짜리 사무소가 있다. - 기가마트
대형 마트로 신선식품과 냉장식품 등을 찾아볼 수 있고 진열대에서는 보존식량과 잡지, 도구, 잡템 등 다양한 물건을 파밍할 수 있다. 뒤쪽 창고에는 식량만 존재하며, 사무실만 있는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 유치원
장난감이나 잡지 정도만 나온다. - 잡화점
식량이나 도구, 옷 등 다양한 물건이 나온다. 2층에는 창고로 사용되는 공간과 가정집이 있으며, 잡템이 스폰되는 보관함과 물레와 베틀이 배치된 고정 지하실이 존재한다. - 웨스트포인트 상가 5
왼쪽 아래부터 사무소, 빈 상가, 병원, 옷가게가 들어서 있고 2층에는 가정집 6개가 존재한다. - 녹스 은행
- 경찰서
중간 크기의 경찰서로 지상층에 총기보관함 2개, 지하층에 3개가 존재한다. 41빌드나 42빌드나 녹스 컨트리에서 2번째로 큰 경찰서다. - 식당
규모가 있는 식당으로 1층 오른쪽 구석에 자재 창고와 가정집으로 사용되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 웨스트포인트 상가 6
왼쪽부터 우체국, 철물점, 식료품점이 있고 2층에는 가정집 2개가 존재한다. - 가구점
- 대형 사무소
여러 회사가 들어선 사무소로 지하층부터 3층까지 사무실만 존재한다. - 모텔
평범한 쓸모 없는 숙박시설이다. 그런데 의사, 소방관, 경찰관을 제외하면 첫 스폰 건물로 지정될 수 있는 곳이다. 철물점이랑 우체국이 있는 주상복합 건물 바로 맞은 편이라 뚫고 갈 수 있다면 좋은 스폰 지역이지만 건물이 구색 있는 무기는커녕 프라이팬이라도 나오면 다행인 수준이라 초반 무장 갖추기가 힘들다. - 공사현장
- 차량용품점 및 카센터
American Tire 사의 차량용품점으로 진열대와 안쪽 창고, 뒷편의 카센터 모두에 차량 부품과 차량정비 물자가 가득하다. 42빌드에서 괜찮은 짧둔인 타이어 지레와 래칫 렌치가 추가되며 무기 파밍처로도 유용해졌다. - 교회
- 개인 창고
- 식당
- 공장
작은 공장으로 파밍할 거리가 많지는 않다. 42빌드로 들어오며 41빌드 시절 도구와 재료가 있던 상자에서는 자재만 나오게 바뀌었으며, 대신 비어 있던 카운터에서 도구류가 나오게 되었다. - 주유소
가스건 8개가 딸린 포스오일 주유소다. 편의점 쪽의 진열대는 적다.
- 기타 시설
- A1: 별 물자는 없지만 어떤 식물을 숨겨 기르던 흔적이 남아있는 고정 지하실이 존재한다.
- A2: 고정 지하실이 존재하는 차고 딸린 2층집이다. 지하에는 가죽 자켓이 엄청나게 쌓여있다.
- A3: 작은 주택으로 고정 지하실이 딸려있지만 도축장이라 별 가치는 없다. 대신 창고에 옛날식 오븐이 고정으로 배치되어 있다. 42빌드로 넘어오며 건물 자체가 삭제된 멀드로우의 옛날식 오븐이 있는 오두막과 달리 살아남았다.
- A4: AV 촬영장 고정 지하실이 있다.
- A5: 배전실로 전기와 금속용접의 스킬북과 자재를 구할 수 있다.
- 근교 시설
- 12047×7370: 숲속 식당: 비포장도로를 한참 타고 들어가야 하며, 가봤자 신선식품 위주라 건질 게 없다.
2.3. 로즈우드(Rosewood) ★
로즈우드에서의 짧은 체류는 즐겁지만, 긴 체류를 한다면? 아마, 유명한 녹스 형무소의 수감자들은 말할 것입니다. "그거 참 재미없네!"
접근 용이성을 위해 지리적으로 이상적인 위치에 있는 로즈우드는 행정 및 지역사회 서비스를 위한 중심지일 뿐 아니라 대표적인 교도 중심지입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소방서와 활기찬 법 집행 시설로 이 지역은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마을 중 하나입니다!
오늘 방문하러 오세요!
지도 상 위치접근 용이성을 위해 지리적으로 이상적인 위치에 있는 로즈우드는 행정 및 지역사회 서비스를 위한 중심지일 뿐 아니라 대표적인 교도 중심지입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소방서와 활기찬 법 집행 시설로 이 지역은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마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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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드로우 남서쪽으로 멀드로우 길이의 두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 35빌드에 추가됐다.
로즈우드의 장점은 초반 생존에 굉장히 유리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동쪽을 제외하면 마을에 있는 집들이 죄다 2층집인데다가 2층집들은 전부 각종 도구를 찾을 수 있는 차고가 딸려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쇠지렛대나 도끼 등의 준수한 무기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소방서도 존재하고, 소방서 바로 옆의 경찰서도 꽤 큰 규모라 총기류와 이에 필요한 탄약도 찾기 수월하다. 학교 도서관, 상점가의 서점 등 책자를 구할 곳도 꽤 있다. 좀비 밀도가 그리 높은 마을도 아니기 때문에 이래저래 초반의 생존 난이도가 가장 낮다. 이 덕분에 붙은 별명이 바로 응애우드.
단점으로는 단전 및 단수 이후에도 계속 눌러앉아 살기에는 부적합하다는 것. 수자원과 발전기에 필요한 연료 공급 둘 다 수월한 공급처가 있긴 한데 문제는 거기가 남쪽에 위치한 호수다. 시내와 달리 로즈우드 남부는 엄청난 수의 좀비가 퍼져 있다. 당장은 잘 정리한 것 같아도 경보기나 헬리콥터가 한 번 터지면 바로 지옥도가 되어버릴 수 있다. 이외에는 그나마 연료 공급이라도 원활한 북쪽 주유소를 고려해볼 수 있지만 여긴 수자원과 매우 동떨어진 곳이라 빗물받이 통을 필수적으로 여러 개 만들어야 한다. 그나마 수자원은 그렇다 쳐도 칼로리 걱정을 크게 덜어주는 낚시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반 생존이 힘들어질수 있다.
본격적인 거점 건축을 하기에도 어려운 점이 있다. 건축 및 벌목에 필요한 벌목 도끼, 대형 망치, 곡괭이 등 희귀 도구가 등장하는 중형•대형창고나 도구상이 없다. 초반에야 집집마다 딸린 차고와 소방서를 털어 당장 필요한 무기, 공구들과 재료들을 챙기면 되지만 게임을 진행하며 좀비를 잡다보면 도구 겸 근접 무기는 결국 부서진다. 결국 파밍을 위해 멀드로우 원정을 갔다와야 하는데, 거기까지 갈 거면 그냥 거기 눌러앉아 사는 게 더 좋다는 게 문제다.
그럼에도 장점이 많다 보니 인기 있는 스타팅 마을이다. 비슷한 저난이도 지역인 리버사이드와 달리 로즈우드는 주변 마을로의 확장성이 좋기 때문. 로즈우드 내에서의 파밍에 한계가 있다고는 해도 초반을 날 정도는 충분히 되며, 특히 로즈우드에서 시작해서 차를 얻고 비밀기지에서 군용 배낭을 얻을수 있고, 또 멀드로우에서 물자를 얻어 정착하거나, 루이빌로 진출하는 동선이 존재하는데다, 도로 사정이 좋아 게임에 숙련되어도 로즈우드에서 자주 스타팅을 고려하게 된다.
42빌드에서는 좀비 밀도가 높아지고 도끼가 이런저런 너프를 먹어 시작 난이도가 크게 높아졌다. 대신 지하실에서 다양한 물자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41시절만큼 후반에 극단적으로 불리해지지는 않게 되었다. 수자원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지만, 남쪽에 퍼져 있던 좀비를 시내에 몰아넣었기 때문에 한 번 정리하면 그 뒤로 살기는 편해졌다. 그만큼 대부분의 좀비가 시내 도로에 몰려있기 때문에 소방서와 경찰서는 쉽게 파밍이 가능하고, 주유소까지는 주택가를 가로질러 가는 쪽이 편하다.
- 게임 내 지도 및 주요 시설 일람(펼치기·접기)
- 개인 주유소
포스오일이나 가스 투 고 프랜차이즈에 속하지 않은 개인 사업자의 주유소로, 가스건 8개가 존재한다. 건물은 2층 구조이며 2층은 가정집으로 쓰이고 있다. 1층에는 각종 간식류나 잡동사니, 간단한 의약품, 차량정비 물품등이 있는 매대와 창고가 존재한다. 지하실은 제법 넓으며 주유소 편의점 물품이 보관된 선반 6타일과 간단한 도구가 보관된 선반 3타일이 존재한다. 화장실은 덤이다. 남쪽으로 바로 옆에는 공용화장실이 자리하고 있다.
수원이 없다는 것만 빼면 지정학적 조건이 좋고 건물도 1층에 좀비 방지용 문을 달아두고 주변 집에서 TV만 최신형으로 가져와 바꾸면 바로 살기에 좋은 수준이라 41빌드 시절부터 거점으로 자주 주목받던 곳이었다. - 피자 월드, 스피포즈
좀보이드의 두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가 나란히 서 있다. 식당답게 시작 초기에 찾아와 배를 채우거나 나중에 와서 보존식품류를 털어가는 것 말고는 별 영양가가 없는데, 이 식당들은 하필 로즈우드 초반 동선과 동떨어져 있어서 초반에 들를 이유가 없다. 후자의 이유로 들른다면 피자 월드에서는 밀가루와 올리브 오일, 스피포즈에서는 각종 소스류나 인형을 파밍하면 된다. - 카센터
주유소의 바로 옆에 위치한 정비소로 차량정비 도구와 차량 부품이 스폰되는 보관함이 총 10타일 존재한다. 적은 확률로 차량정비 스킬북이 나올 수도 있다. 이외에는 대기실 쪽의 캐비닛 2개에서 초반 보호구나 마스크와 필터 등을 입수할 수 있다. 규모도 제법 있고, 또 차량용 셔터가 있어 내부 작업이 가능해 주유소와 동시에 거점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차를 여기에 세운 뒤 수리하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받아와 주유하는 식으로. 42빌드에는 좌측 옥상 쪽으로 나갈 수 있는 계단이 추가되어 건물 활용도가 늘었다. - 모텔
이코노 룸즈 프랜차이즈의 모텔로, 숙박시설이 그렇듯 그다지 볼 건 없다. 관리실 쪽의 옷장에서 천을 많이 찾을 수 있고, 1층 계단 뒤에 숨겨져 있는 비품실에 잡다한 도구나 스킬푹 등이 나올 수 있으니 그 두 곳만 뒤져보는 게 좋다. - 술집 겸 여관
Bright Flag Inn이라는 간판이 달려 있다. 1층과 2층 반은 술집으로 대량의 주류를 수급할 수 있고, 2층 나머지 반은 숙실 5개와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숙실마다 하나씩 있는 서랍은 위 모텔과 달리 각종 책이나 옷가지가 생성되므로 재봉 재료를 수급하거나 서적을 수집할 때 유용하다. - 작은 사무소
베일 본드라는 간판이 달려 있다. 데스크에서는 이런저런 잡동사니가 나오며 휴게실에는 소형 냉장고 하나와 문구류가 나오는 카운터 3타일이 존재한다.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 개인 식당
Jenny's Table이라는 간판이 달려 있다. 식당답게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2층에는 가정집이 하나 존재한다. - 식료품점 겸 세탁소
상점 쪽에는 보존식품 매대 총 38타일, 과채류 매대 19타일, 제빵 매대 4타일, 정육점 매대 6타일, 채소 바구니[8] 1타일이 존재한다. 뒤쪽 창고에는 보존식품 매대 4타일과 보존식품으로 채워진 종이상자 16개, 냉장식품이나 음료수가 들어있는 냉장고 2대와 정수기 한 대가 추가로 존재한다. 2층에는 테라스와 사무실, 주방이 있으며 사무실과 주방에서는 각종 문구류와 서적이 나온다. 세탁소 쪽은 크게 중요하지는 않고, 뒤쪽에 있는 청소도구실 쪽만 보면 된다.
다 털면 몇 달은 거뜬히 버틸 수 있을 양의 보존식량이 나온다. 아예 눌러앉아 사는 것도 아예 무리까지는 아니겠으나, 노출된 부분이 너무 많다. - 로즈우드 상가 1
1층에는 북쪽부터 옷가게, 식당, 서점이 존재하고 지하에는 볼링장과 거기에 딸린 식당이 존재한다. 2층에는 가정집 5가구가 존재한다. 서점 때문에 한 번쯤은 들러야 한다. 참고로 2층의 화장실 보관함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므로 굳이 쳐다볼 필요는 없다. 여기만 그런 게 아니라 1층이 상점이고 2층 이상은 가정집으로 구성된 상가 전부에 해당되는 법칙이다. - 로즈우드 상가 2
1층에는 북쪽부터 로즈우드 병원, 사무소, 미용실이 있고 아래쪽 끝은 전방에 편의점 후방에 또 다른 사무소가 존재한다. 2층에는 가정집 7가구가 존재하며, 옥상으로 나갈 수 있는 계단이 또 있다. - 로즈우드 교회
별 쓸모는 없는 교회로 옆에 작은 주택이 딸려있다. 41빌드 시절에는 피아노 의자가 근접전투의 필수품이었기에 그거 하나만 보고 초반에 교회를 한 번씩 털고는 했었는데, 로즈우드 교회에는 피아노가 없어서 그나마의 가치도 없었다. - 녹스 은행
주로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탕비실도 하나 존재한다. - 로즈우드 상가 3
사무소와 식당밖에 없어 가치는 별로 없다. 2층에는 가정집 4가구와 옥상으로 나가는 계단이 존재한다. - 로즈우드 학교
지하 1층에는 스포츠용품과 보호구가 보관된 보관함이 총 8타일, 지하 2층에는 식량이 보관된 보관함이 총 10타일 존재한다. 지상보다는 지하가 가치가 높은 곳으로 특히 긴 둔기 빌드로 로즈우드에서 시작한다면 꼭 들러야 한다. 이외에는 도서관에서 서적을, 책상과 사물함에서 간식거리와 일부 의류와 만화책을, 의무실에서 소량의 약품을 챙길 수 있다. 뒤쪽에 작은 창고도 둘러보고 가는 것이 좋다. - 지방법원
내부 공간은 넓지만 경찰서, 소방서와 달리 별다른 물건은 없다. 상가와 주거 지역 사이에 위치하여 좀비가 많아 거점으로 쓰기에도 부적합하다. - 경찰서
보안문을 2개 뚫으면 총기보관함 2타일을 털 수 있다. 탈의실의 로커에서는 방어력이 높은 의류나 권총집, 진압봉, 조준과 재장전 스킬북 등이 나온다. 2층에는 헬리포트가 존재한다.
거점으로서의 메리트는 없다. 지방법원과 가깝고, 담장이 딱히 없어 개방되어 있기에 읍내에서 내려오는 좀비는 물론 농가에서 올라오는 좀비들도 가장 처음 모이는 곳이다. - 소방서
로즈우드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털어야 하는 곳이자 추천 거점. 내부 공간이 매우 넓은 데다 소방서이므로 기본적으로 도끼, 쇠지렛대 등 준수한 무기와 각종 공구가 많이 나오고, 방어력도 좋고 겨울에 방한복으로 입을만한 소방관 복장도 여러 개 나온다. 거기다 앞의 주차장에서 좋은 차량이 나올 가능성도 크고, 차고 문이 있어 실내 거주공간 내에 차를 세워둘 수 있다. 철망 건너에 있는 주택들도 파밍할 것이 많은데 뒷마당에 각각 바베큐 화로와 프로판 그릴을 발견할 수 있다.
41빌드 시절에는 응애우드의 꽃과 같은 장소였지만 42빌드로 넘어오며 로즈우드의 좀비 물량은 늘었는데 양손무기를 이용한 근접전이 어려워져서 공략 난이도가 크게 늘었다. - 공사장
컨테이너 3개가 있다. 아무것도 없는 넓은 공터가 높은 담장으로 둘러쌓여 있기에 입구를 막고 건물을 짓고 사는 플레이어들이 있다. 읍내에 살 때에 비해 호수가 가깝다는 것도 장점. 이 이하부터는 로즈우드 외곽이다. 멀드로우 제재소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양의 통나무가 쌓여 있기에 목공 건축시에 털어가면 벌목에 들어가는 품을 덜 수 있다. - 기타 장소
- A1: 배전실?로 내부에 캐비닛이 하나 있다. 41빌드 시절에는 옷과 잡동사니만 나오는 쓸모 없는 곳이었지만 42빌드에서 전기 스킬북과 전기공학·용접 도구가 나오게 바뀌며 가치가 높아졌다. 단, 좀비 떼 인카운터가 걸린 건물로 지정될 수 있어 자칫하면 압축 해제에 당할 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에서 적당한 소음을 내서 내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A2: 고정 지하실. 작업실로 쓰이며 목공과 금속용접의 스킬북과 재료, 도구를 구할 수 있다.
- A3: 고정 지하실. 사냥꾼의 지하실로 사슴 박제와 총알이 스폰되는 보관함 총 7개가 존재한다. 기타 도구와 재료가 스폰되는 보관함도 총 5타일, 그리고 냉동고도 3개 존재한다.
- A4: 고정 지하실. 홈브루어리가 갖춰져 있고 선반에 엄청난 양의 맥주가 보관되어 있다.
- A5: 고정 지하실. 옛날식 오븐이 배치되어 있다. 통나무 더미도 존재하는데 지하실 방향에 따라 대형 망치 없이는 접근할 수 없을 수도 있다.
- A6: 고정 지하실. 생존주의자의 지하실로 옛날식 오븐과 함께 총알이 스폰되는 캐비닛 3개, 수제작 아마추어 무선통신기가 존재한다.
상술했듯 41시절에는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양의 좀비가 돌아다니던 곳이었는데, 42빌드에 들어오며 주요 시설 근처에만 몰려있게 바뀌었다. 덕분에 한결 쾌적해졌다.- 호수
로즈우드 인근의 유일한 수원이다. - 버스정류장
자판기나 잡다한 도구 말고는 별로 볼 게 없다. - 주유소
가스건 16개가 배치된 포스오일 주유소다. 편의점 내부 자체는 로즈우드 북쪽의 주유소보다 크지만, 창고와 지하실이 없어서 실제 물자의 양은 또이또이다. - 자동차 극장
높은 울타리로 둘러싸인 넓은 공간이라 취향에 따라 집을 짓고 살 수 있다. 멀쩡한 차도 자주 스폰된다. - 농작물 상점
신선한 농작물을 파는 곳이다. 주요 루트도 아니고 한 번 들러볼까 하는 시점에는 썩어있으니 도움은 안 된다. - 기타 장소
- A1: 고정 지하실인데, 작은 철창 안에 체육실 매트와 물통이 들어있는 이상한 구성을 하고 있다.
- A2: 남쪽의 배전실?이다.
기타 근교- 7303×10864: 로즈우드 북서쪽, 북쪽 대로로 나가 서쪽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자갈길로 쭉 들어가면 농작물 창고가 나오는데, 그 뒤에 있는 흙길로 쭉 들어가면 나온다. 완전 구석진 주택이지만, 책장이 10개 존재하는 고정 지하실이 있어서 은근히 가치가 있다.
- 7975×11070: 주유소 북서쪽에 위치한 농장이다. 주변 목장에 소가 스폰되므로 빠르게 관련 컨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작업실로 활용되는 고정 지하실이 있지만 보관함은 별로 많지 않다.
- 개인 주유소
2.3.1. 켄터키 주립 교도소(Kentucky State Prison)
살기에 최고-최악이 아닙니다!
로즈우드의 남서쪽에 위치한 방대한 규모의 교도소다. 경찰서 바로 옆길을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나올 정도로 가까이 있다. 게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지도에는 '로즈우드 감옥(Rosewood Prison)'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좀보이드 유저들 사이에서는 41빌드의 녹스 컨트리 4대 마굴 중 하나로 취급된다.
루이빌의 성 페레그린 병원을 뛰어넘는, 엄청난 수의 감염자가 복잡한 건물 안에서 튀어나온다. 거기에 비밀 기지의 흩어져 있는 좀비들도 총 1번 쐈다하면 모여드는 곳이기 때문에 미리 퇴로를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 고생을 해서까지 털 가치는 그닥 없다. 교도소라는 특징 때문에 물자가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주립 교도소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무기도 굉장히 적다.
심지어 거점으로서의 메리트조차 없다. 위치가 너무 동떨어져 있는 것은 물론이고 수자원과도 거리가 있으며 또 쓸데없이 넓다. 되려 너무 넓으면 사각 지대가 많아지기에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다. 무엇보다 로즈우드엔 거점 삼기 아주 좋은 소방서 건물이 이미 있는 데다가, 좀비가 총기 없이는 처리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많고 뭉쳐있다. 그렇다고 총을 쏘자니 미친듯이 몰려드는 좀비들을 감당할 수가 없다.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그저 대규모 좀비 레이드를 오는 목적 외엔 영양가가 없는 곳으로, 보통은 입구 쪽 건물 2층에서 총기만 빠르게 파밍하고 나오는 게 효율적이다. 물론 거기도 좀비 판에, 총기도 그닥 많지 않다.
42빌드에서는 입구쪽 건물에서 더이상 총기가 나오지 않게 바뀌었다. 그리고 지하 공간이 추가되었는데, 독방까지는 그렇다 쳐도 영안실과 개우리 등 상당히 수상한 시설들이 존재한다.
2.4. 리버사이드(Riverside) ★
오하이오 강둑을 단단히 안고있는 다채로운 마을: 리버사이드 탐험은 다채롭고 다양한 경험입니다! 서쪽에서는 마을의 구 시가지를 볼 수 있으며, 동쪽은 부유한 주민들이 일하고, 쉬고, 노는 곳입니다. 만약 당신이 우리와 함께할 거라면, 녹스 하이츠 컨트리 클럽에서 편안함과 휴식의 극치를 만끽해 보는건 어떻습니까? 회원들은 18홀 골프 코스와 테니스 코트, 수영장, 스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가입하러 오세요!
빌드 38에서 구현된 마을이며, 시작 지점으로 지정 가능하다. 멀드로우의 북서쪽, 웨스트 포인트의 서쪽에 위치하여 있다.오늘 가입하러 오세요!
장점은 확연하게 적은 좀비 수. 1500여명으로 기본 좀비 밀도가 낮다. 비슷하게 좀비가 적은 로즈우드의 경우 외곽 지역 중 좀비가 엄청나게 몰려있는 곳이 있어서 변수가 있는데 리버사이드는 그런 곳도 딱히 없어서 한 번 싹 정리하고 나면 이후에 난리날 가능성이 확실히 줄어든다.
또한 물자가 상당히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우선 이름답게 강을 끼고 있다 보니 물 걱정을 할 필요는 전혀 없으며, 책을 파밍할 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아 스킬렙을 빠르게 올리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된다. 이외에도 각종 상점들도 많고 동쪽 부촌 지역도 있어서 총기를 제외하면 웬만한 건 다 리버사이드 내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초보자가 적응하기 편한 지점이다 보니 응애우드와 함께 응애사이드로 불리며 양대 초보자 시작지점으로 꼽힌다.
물론 단점이 없진 않은데 우선 가장 큰 단점으로는 다른 마을과의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차량이 패치된 이후 추가된 도시여서인지 걸어간다면 가장 가까운 웨스트 포인트조차 1일/30분 기준 최소 4박 5일 잡고 가야 할 정도로 동떨어져 있다. 작정하고 리버사이드에서만 눌러앉아 살 거면 딱히 단점이라고 볼 수 없지만 다른 곳으로 진출하려는 유저에겐 이거 하나 때문에 기피될 정도로 치명적인 단점. 리버사이드에서 시작해 순회공연을 하고 싶다면, 씨닉 그로브 쪽으로 빠져서 존재하는 고속도로를 타고 로즈우드 쪽으로 길게 돌아가는 편이 훨씬 편리하다. 거리는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적어도 길은 넓고 중간에 샛길로 빠져 군장점도 털 수 있다.
또한 총기 파밍이 어렵다. 확정적으로 총기를 얻을 수 있는 건물이 경찰서 뿐인데 경찰서도 상당히 작은 편이라 초반부터 총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리버사이드는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다.
직업에 따라 리버사이드가 아니라 남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씨닉 그로브에서 시작할 수 있다.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유저한테는 오히려 장점으로 볼 수 있지만 뉴비가 적응하기엔 어려운 곳이다. 자세한 건 씨닉 그로브 문단에서.
42빌드에서는 상가의 좀비 밀도가 상당히 올라 더이상 응애사이드라고 할 수 없는 수준까지 난이도가 올랐다.
주요 건물들. x표는 항상 빈 집으로 지정되는 주택이다.
- 공동묘지
묘지 초입의 건물에 창고가 있긴 한데 창문 없이 문 한 쪽만 있는 창고라 잠겨 있으면 열기 어렵다. 극초반에 공동묘지 주변 가정집에서 스폰된 게 아니면 구석에 있다 보니 굳이 찾아가기에도 번거롭다. 가정집 털면서 중식도까진 구했는데 그 이상의 무기나 공구를 못 구했을 때 공동묘지 근처라면 그 때 들를 만 한 정도. - 폐차장
차량정비 레벨작을 하기에도 좋고, 금속용접과 차량정비 레벨이 높다면 이곳의 폐차에서 차량 부품을 뜯어내 수리해 쓸 수 있다. 그러나 '폐차'이기 때문에 직접 운전하는 건 무리. - 낚시가게
낚시용품과 미끼가 조금 쌓여있고, 신선한 물로 채워진 대형 빗물받이 통 2개가 고정적으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들릴 가치는 충분하다. - 햄버거 식당
동네 햄버거 식당. 빨리 찾아가면 신선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몇 개 구할 수 있다. 우선해서 털 건 없고, 서쪽 젠이 되었을 때 시내로 나가면서 잠시 들러 먹을 걸 얻는 정도의 건물. - 잡화점
적당한 크기의 잡화점 건물. 약간의 식품과 라디오, 무전기 따위의 전자제품 매대, 의류 매대, 비디오테이프 등이 존재하며 가게 안의 작은 창고에는 약간의 공구와 보존식품도 있다. 시내와 꽤 떨어진 지점에 있어 좀비도 적은 편이라 리버사이드를 털 때 잠시 거점으로 사용하기 좋다. - 식료품점 1
빠르게 방문한다면 신선식품도 구경할 수 있으며, 식료품점 답게 상당한 수의 보존식품이 존재한다. 옆에 있는 건물은 세탁소. - 술집
술집 답게 대량의 주류와 소량의 보존식품이 나온다. 술이 그렇듯 여기 한 곳만 털면 평생 쓸 양을 확보할 수 있다. 추가로, 이 곳 주차장에는 항상 희귀한 2인승 스포츠카가 스폰한다. 42빌드에서는 밴드 무대가 추가되었다. - 경찰서
멀드로우 경찰서와 비슷하게 상당히 작은 경찰서. 보안문 하나를 뚫으면 소량의 총기와 탄약을 얻을 수 있다. 사실상 파출소 수준으로 규모가 작기 때문에 총이 없을때도 있고, 없는 총의 탄약만 있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 주유소
가스건이 8개 설치되어 있고 작은 편의점도 딸려있다. 다른 시작 지역의 주유소와 달리 한적한 곳에 있어서 좀비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거점으로 자주 선택되는데, 편의점 건물 자체는 단층 건물이고 편의점 용도로만 쓰이는 상업용 건물인지라 침대와 오븐, 텔레비전 등이 없어 공사와 이삿짐 옮기기가 필수적이다. 빠르게 목공 레벨을 올린 후 계단을 만들어서 2층을 올리고 그 위에 필요한 걸 갖다놓는 경우가 많다. - 스피포
녹스 컨트리에서 흔히 보이는 패스트푸드점. - 식료품점 2
위에서 서술한 식료품점과 비슷하게 상당한 수의 보존식품이 존재한다. 주위에 대규모의 주차장이 위치해 있기에 원하는 차량을 발견할 확률이 있다. - ㄱ자형 상가
식당, 비디오 가게, 사진실, 카이로프랙틱, 주류판매점이 존재한다. 스킬북을 모두 파밍한 다음 목공 기술, 여기는 자동차 구역같이 스킬을 올려주는 비디오 테이프들을 파밍하면 레벨을 순식간에 올릴 수 있다. 이외에는 화염병을 주력으로 삼는다면 주류판매점에서 위스키를 털어가는 정도. 42빌드에서는 옥상으로 나갈 수 있는 계단이 추가되었다. - 상가 1
각각 가구점, 의류상, 스포츠용품점, 식료품점이 존재한다. 스포츠용품점에서 야구방망이나 카누 노 등 좋은 양손둔기를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양둔빌드를 탈 거라면 꼭 들러주자. - 우체국
창고에 상당 수의 책자가 보관되어 있으므로 책 파밍 용도로 자주 들르는 곳이다. - 모텔
건물 자체는 여느 모텔과 비슷하게 좀비만 많고 파밍거리가 없다. 다만 주거 공간으로써는 꽤나 자주 쓰이는 곳인데, 주요 파밍지인 우체국과 철물점과의 거리가 상당히 가까운 편이기 때문이다. 주변 주택들이 죄다 1층이라 불안정하다 보니 차라리 좀비가 많더라도 2층이 있어 주변 좀비를 정리하면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모텔이 선호되는 편. 초반에 책과 장비들을 파밍한 후 TV가 있는 모텔 2층 객실에 자리를 잡아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스킬 레벨을 빠르게 올리는 임시 거처로 주로 쓰인다. 완전 눌러앉을 거점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긴 한데 그럴 거면 대형망치를 구해서 계단을 부숴야 하고, 조리용 오븐도 주변에서 떼와야 한다. 특이하게 주방장, 건설 인부, 경찰관에 한해서 첫 스폰 건물로도 지정되는 곳인데, 도심 한복판에 있는 주제에 무기로 챙겨나갈만 한 것이 없는 곳이라 조금 골 때리게 된다. - 상가 2
식료품점, 의류상이 존재한다. - 상가 3
옷가게, 사무소, 철물점이 존재한다. 정말 운이 좋다면 여기서 대형망치를 얻을수 있다. 42빌드에는 뒷문 쪽에 지하실이 추가되었다. 3분할로 서로 접근할 수 없게 막혀 있으며, 각 매장에 맞는 아이템이 추가로 보관되어 있다. - 술집
- 아이스크림 가게
- 도넛 가게
아이템 스폰 설정이 이상하게 되어있어서, 진열대에는 아무것도 없고 옆의 찬장에는 잡다한 사무용품이 들어있다. - 리버사이드 보트 클럽
내부에 식당, 놀이시설, 도서관이 딸려있다. 도서관에서 레시피 잡지가 많이 나오는 편이므로 서점뿐만 아니라 이곳도 털어보는 것이 좋다. - 상가 4
옷가게, 미용실, 사무소, 서점, 식당이 존재한다. 다만 리버사이드에서 가장 좀비가 많이 모이는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마음 놓고 접근하기는 힘든 편이다. - 상가 5
드러그스토어, 금은방, 식당, 옷가게가 존재한다. 드러그스토어 안에는 미국의 pharmacy store답게 기본적인 의약품들과 더불어 약간의 식품들도 있고, 안쪽 보안문을 뚫으면 더 많은 의약품을 구할 수 있다. - 파일오크레페
팬케이크나 와플을 취급하는 식당. 굳이 찾아가서 털 필요는 없지만 철물점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곳이라 철물점 터는 김에 들러서 먹을 걸 구하는 정도로는 좋은 곳이다. - 상가 6
각각 가구 가게, 사무소, 장난감 가게가 존재한다. - 은행
- 세탁소
- 기가마트
각종 생활잡화 및 음식류 백화점. 요리 관련 재료를 구할거라면 여기에서 거진 전부 구할 수 있다. 뒤쪽 창고에는 과채류가 담긴 포대 자루가 많이 쌓여있는데, 냉장보관이 되어 있지 않다 보니 금방 맛이 가버린다. 42빌드에는 2층에 옥상으로 나갈 수 있는 문과 계단이 추가됐다. - 학교
다른 지역의 학교와 똑같다. 저티어 가방과 자질구레한 보존식량, 의류를 로커에서 구할 수 있지만 건물 안팎에 좀비가 많다. 1층 남쪽에 위치한 체육관에는 야구부 부실이 있는데 보관함에서 근접무기로 써먹기 좋은 야구방망이를 잔뜩 구할수 있다. - 교회
아래 건물은 교회 본당이고 위에 더 큰 건물은 교회에 딸린 수련원 겸 창고 같은 건물이다. 털 가치는 없다.
2.4.1. 씨닉 그로브(Scenic Grove)
리버사이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트레일러촌. 도로변에 주유소와 차량 정비소, 대형 공장과 그에 딸려있는 창고가 있어 리버사이드 스폰을 했을 때 부족한 물자를 보충하기 좋다. 다만 깊숙히 들어가 탐색할 가치는 없는데, 마을 쪽은 빈민촌이고 중요 물품이 나오는 상점가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상술했듯이 리버사이드를 선택했는데 씨닉 그로브에 떨어질 때가 있다. 씨닉 그로브에 떨어질 가능성이 전혀 없는 직업은 주방장, 의사, 경찰관, 소방관, 공원 경비원으로, 이 5개 직업을 제외하면 씨닉 그로브 스폰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씨닉 그로브 스폰은 일반적인 리버사이드 스폰보다 어렵다고 평가 받는데, 그 이유는 극초반의 빈곤함 때문이다. 트레일러 안에서는 쓸만한 도구를 구하기 힘들어 제대로 된 무기를 갖추기 어려운데, 그런 와중에 유리창이 큰 트레일러 특성상 좀비 시선을 쉽게 끌기 때문에 다른 마을보다 더 힘들게 시작하게 된다. 특히 초반에 기본적인 물자만 갖추고 TV 시청으로 여유롭게 스킬 레벨업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유저에겐 매우 기피될 만 한 스폰 지점. 다만 좀비 없기로 유명한 리버사이드에서도 외곽에 위치한 곳이라 좀비 수 자체는 상당히 적기 때문에, 전투에 익숙해진 유저에겐 오히려 대형 공장과 창고와 가까운 좋은 스폰 지점으로 여겨질 수 있다.
떨어졌다면 우선 트레일러촌 안쪽에 있는 공구보관실부터 털어서 급하게 뭐라도 갖추는 것이 좋다. 그 다음에 창고와 공장에 딸린 창고를 턴 다음 리버사이드로 넘어가면 된다. 상술했듯 마을 쪽은 거의 트레일러 뿐이고 그나마 있는 주택도 단층집이라 거점으로 삼을 만 한 곳은 없기 때문에 오래 머무를 만 한 곳은 못 된다.
정 씨닉 그로브 스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보조특성 '육상선수'를 선택하고 달리자. 대략 씨닉 그로브에서부터 리버사이드까지 쉬고 달리면서 가면 7~10분정도 걸린다. 조깅을 즐기는, 아드레날린 중독도 같이 선택한다면 좀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예시영상 가는 도중 농장 근처에서 잠시 숨돌리면서 가면 금방이니 참고하면 좋다.
2.4.2. 웨스트 메이플 컨트리 클럽(West Maple Country Club)
인게임 좌표(메인 건물): 5737x6460
씨닉 그로브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컨트리클럽. 골프 코스까지 합치면 리버사이드 마을에 맞먹을 정도로 매우 넓은 부지를 차지하고 있다.
씨닉 그로브랑은 다르게 리버사이드 근처라도 리버사이드 스타팅으로 컨트리 클럽에 스폰되는 경우는 없는데, 예외로 주방장은 정말 드물게 컨트리 클럽의 레스토랑에서 스폰될 수 있다.
메인 건물은 그 자체로도 얻을게 많고 옆에는 호수가 있어서 물 공급이 원활하며 하단의 주택들이 전부 2층 집이다보니 쓸만한 물건이 꽤 나오며 차량 정비소에서 공구 및 차량 부품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주차장에선 상태 좋은 차가 나올 확률이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거점으로 삼기에는 단점이 상당히 많다. 마굴급은 아니지만 좀비 밀집도가 꽤나 높아 마을 중심 상점가 수준으로 좀비들이 몰려나올 것을 각오해야 한다. 진입로가 너무 한정적이고 크게 돌아가야 해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도로 곳곳에 좀비 무리가 깔려 있어 운전을 방해한다. 주유소가 없어서 기름을 얻으려면 씨닉 그로브까지 가야 한다. 편하게 오가고 싶다면 씨닉 그로브 쪽으로 길을 뚫는 대규모 공사를 해야한다.
캠핑장 가운데에 있는 카페는 주변에 3면이 호수, 풍부한 산림 지대라서 생활 거점으로 정하기에 좋다. 무엇보다 2층 천장을 개방형 발코니 카페로 사용하고 있어서 1층의 조리실 싱크대에 빗물받이 통을 연결할 수 있다. 단점은 호텔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차가 있더라도 나오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해당 항목에 업로드된 이미지의 우상단 구석의 포장도로와 골프장 사이의 나무를 벌목해야 차량이 지나다닐 수 있다.
카페와 호텔 사이에는 차량 정비소가 있어서 차량 용품을 구할 수 있고, 직원 탕비실이 있어서 급한대로 식량을 구할 수 있다.
2.5. 브렌든버그(Brandenburg)
오하이오 강둑에 자리잡은 곳, 브렌든버그는 켄터키의 가장 훌륭한 주민들이 집이라 부를 수 있는 곳입니다! 폰드뷰 쇼핑 센터에서 당신의 특별한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사고, 아웃사이드 노트스 바에서 친구와 같이 술잔을 기울이거나, 그저 지역 주민들과 섞여들거나...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용감하다고 생각한다면, 동쪽의 선더랜드 힐스 요양원에 투어를 예약해 보는 게 어떨까요?
빌드 42에서 추가된 새로운 마을. 과거에는 리버사이드의 원래 모티브였던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였는데, 결국 리버사이드보다 서쪽의 다소 더 현실에 가까운 위치에 따로 구현되었다.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갔는지 일부 건물들과 주요 도로가 파괴된 상태이고 커뮤니티 센터에 피난민을 수용하기 위한 간이 침대가 많이 배치되어 있다. 본격적인 재건 작업에 들어가던 도중에 녹스 사태가 발발한 것으로 보인다.
서쪽에는 브렌든버그 법원과 구치소(Detention center)가 있는데 로즈우드 교도소급의 마굴은 아니지만 좀비가 상당히 많으므로 접근시 주의하는 게 좋다. 구치소 서남쪽에는 작은 비행장이 있다. 딱히 아이템은 별로 없으며 주민들이 비행장을 통해 탈출 시도를 하다가 실패 했는지 도심지 수준으로 좀비가 많은 편이다. 마을의 북서쪽에는 루이빌처럼 오하이오 강 너머로 이어지는 교량이 있는데 바리케이트와 군부대 주둔지가 있다. 군용 가방 같은 군수 물자를 얻을 수 있으나 좀비도 매우 많다. 브렌든버그에도 격리선이 설치되어 군대가 주둔했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2.6. 에크런(Ekron)
빌드 42에서 추가된 새로운 마을. 에크런이 게임 내의 폴라스 레이크(루랄 타운)라는 인식이 다수였으나 에크런이 아예 새로 구현됨에 따라 이는 잘못된 사실이 되어버렸다.
마을은 작지만 소방서, 학교, 총포상, 상가, 농가 등 구성은 충실하게 되어 있다. 특히 소방서를 주목할만 하다. 소방서 창고가 로즈우드 소방서보다 훨씬 커서 도끼 같은 중요 물자가 많이 나온다. 전리품이 많은 만큼 좀비 밀도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남쪽 도로 한 가운데를 기차가 가로 막고 있어서 마을 동서를 연결하는 통로는 북쪽의 사거리 하나뿐이라 마을내 이동이 불편하다. 대형 망치를 찾았다면 기차를 철거해서 뚫어주는 게 좋다.
마을 남쪽에는 상당히 큰 교회와 공동 묘지가 있는데 교회 지하에는 숨겨진 예배당으로 통하는 비밀 통로가 있다. 대형 망치로 벽을 부셔야 발견할 수 있다.
2.7. 어빙턴(Irvington)
빌드 42에서 추가된 새로운 마을.
다양한 상점과 시설들이 갖추어져 규모가 제법 크며 좀비 숫자가 웨스트 포인트 수준으로 굉장히 많다. 특히 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학교안에 좀비가 밀집해 있으므로 내부 진입시 조심해야 한다.
2.7.1. 어빙턴 경주장 (Irvington Speedway)
어빙턴에서 서북쪽 방향에 위치한 자동차 경주장. 자동차 경주장인만큼 차량 및 엔진 부품, 타이어 등의 차량 정비용 물품들을 구할 수 있으나 경기장 진입로에서부터 수많은 좀비들이 막고 있으며 피트 안에는 렉이 걸릴 정도로 더욱 많은 좀비가 숨어 있다.2.8. 마치 릿지(March Ridge)
로즈우드의 동쪽, 멀드로우의 남쪽에 위치한 관사가 밀집되어 있는 군인 마을. 아직 미구현된 포트 녹스의 입구에 위치하며 초기 스폰 위치로는 선택할 수 없다. 좀비 수는 약 2400마리 가량으로 멀드로우, 웨스트 포인트에 비해 적지만 마을이 훨씬 작으면서 좀비가 숲에는 없고 마을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어서 체감 밀도는 상당히 높다.
상점가의 동쪽에는 1층짜리 주택가가, 서쪽에는 2층짜리 주택가가 오밀조밀하게 세워져있다. 또한 6개의 가구가 나란히 있는 연립주택이 상당수 배치되어 있는데, 과거에는 여기에 바리케이드로 봉쇄된 생존자 집이 생성되면 이중에서 한 채만 봉쇄되는 게 아니라 건물 전체가 봉쇄되어 버렸다. 즉, 생존자 집 인카운터가 6세대 모두에 적용되는 것. 덕분에 나오는 전리품도 훨씬 많아지니 대박이고 이거야말로 마치 릿지에 오는 진짜 목적이기도 했다. 바리케이드로 봉쇄된 집뿐만 아니라 불탄 집이라든가 휴지만 잔뜩 나오는 이벤트 성 집도 6세대 모두가 같이 적용되었다. 41.78 기준으로는 이미 패치되어 과거의 일이다.
대체로 가치가 높은 지역은 아니다. 설정상으로는 군대가 관리하는 곳인데 정작 포트 녹스가 구현되지 않아 군대의 ㄱ도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설정 때문에 마을에 총포상이나 경찰서가 아예 없어서 총기와 탄약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힘들고, 주요 물자 수급처인 창고나 공장 같은 것도 아예 없다. 주변에 수원이 없어 수자원도 수급할 수 없다. 중앙의 상가를 제외하면 오로지 주택 일변도라 얻을 게 적어 파밍의 메리트는 부족하다. 주로 로즈우드 스타트시 비디오나 서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오거나, 주택 밀도만 보고 안전가옥 파밍 때 방문하게 되는 정도다.
관사로 이루어진 동네라 그런지, 빈 집이 하나도 없다. 42빌드에서는 학교 북서쪽에 벙커가 하나 추가됐다. 그 외에 바뀐 건 없다.
주요 건물들
- 학교
좀비는 많고, 파밍할 것도 딱히 없는 일반적인 학교랑 비슷해 파밍할 가치는 적다. 소리 잘못 내면 한번 내면 엄청난 수의 좀비들이 옆 기숙사에서 몰려오기에 어떻게 활용하는 것도 불가능. - Knox Military Apartments
상가 북쪽에 위치한 4층 건물로, 일명 기숙사로 통한다. 녹스 컨트리 4대 마굴 중 한 곳이다. 건물 이름대로라면 군인 전용 아파트라고 생각이 될 수 있겠지만, 이곳에는 민간인 좀비도 많기에 다른 민간인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기숙사로 여겨지는 곳으로 아무래도 군인 가족이 사는 곳이거나 휴일에 휴가내지 외출하려다가 변을 맞은 모양. 고시원 같은 느낌으로 한 건물에 무려 39가구가 쑤셔 박혀있다. 좀비 수는 다른 마굴에 비해 적은 편에 속하지만, 방이 많아 사방에서 튀어나와 위협하는 것이 기숙사의 특징이다. 마굴임에도 기숙사라는 컨셉이라 그런지 그다지 눈에 띄는 물품은 없다.
이곳의 진가는 근접 무기와 건전지.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옷장안에 빠루나 야구 방망이가 많이 나오고 군인 아파트라 그런지는 몰라도 소형 손전등과 건전지가 매우 많이 나오기에 한번만 털면 한동안 건전지 걱정은 거의 없는 수준이 된다. 때문에 하술할 교도소보다는 가치가 털 가치가 높은 지역.
만약 여기가 '메모가 적힌 지도'로 핑이 찍혔을 때 찾아간다면 이야기가 바뀐다. 생존자더러 찾아오라는 메모를 발견한 후 기숙사가 위치한 청크를 로딩하면 건물 내부의 좀비 스폰이 0으로 고정되며, 건물 내의 모든 부엌이나 세탁실 카운터에서 세이프하우스 무기가 스폰된다. 삽이나 벌목 도끼같이 은근히 희귀한 근접무기는 물론이고 총기와 탄약도 대량으로 입수할 수 있어 좀보이드 맵 내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지역이 된다. 그러나 해당 메모가 뜰 때까지 마치 릿지는 물론이고 근처에도 가지 않아야 하는 문제도 있는 데다 메모가 적힌 지도 자체가 뜨는 것이 운빨이기 때문에[9] 일반적으로는 뜨면 대박인 수준으로 취급된다. - 영화관
소규모의 영화관. 물론 좀비 사태인 와중에 상영될 영화는 없다. - 술집
동네 술집. 시작 도시에 있는 술집이나 주류판매점만 털어도 평생 쓸 술이 확보되므로 굳이 털러 갈 필요는 없다. - 커뮤니티 센터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라 그런지 좀비가 꽤나 많으며, 식당과 꽤 큰 규모의 도서관이 딸려있다. 로즈우드에서 비디오 대여점을 털러 왔을 때 겸사겸사 들러볼 정도는 된다. - 우체국
창고에 서적이 상당량 보관되어 있다. 이외에 구할 가치가 있는 아이템은 딱히 없다. - 식당
전기가 끊긴 뒤에 오면 털 것이 정말 아무것도 없다. - 상가 1
왼쪽부터 식당, 드러그스토어, 클리닉이 들어서 있다. 이곳의 다른 상가와 마찬가지로 지도에는 별개의 건물로 나뉘어져 있지만 실제로는 이어져 있다. - 비디오 대여점
비디오 가게. 이전에는 녹스 컨트리 내의 유일한 비디오 가게인지라 마치 릿지에 오는 이유 중 하나였으나 추후 패치로 여러 지역에 새 비디오 가게가 여러 곳 추가되고 편의점에도 비디오 코너가 있는 곳이 생기면서 굳이 찾아가야 할 이유가 없어져 마치 릿지를 찾아오는 그나마의 이유도 없어졌다. 단, 로즈우드 스타트시에는 가장 가까운 대여점이라 들러볼 가치가 생긴다. - 세탁소
이곳까지 왔다면 의류는 이미 충분할테니 용접 레벨을 올리거나 재료를 구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면 들릴 이유가 없다. - 상가 2
위쪽부터 사무소, 운전학원, 빵집, 옷가게가 들어서 있다. 그나마 털만한 곳은 옷가게 정도. - 식료품점, 편의점, 주유소
주유소에는 8개의 가스건이 설치되어 있다. 편의점과 식료품점을 동시에 털면 몇 달은 먹어도 될 정도로 많은 양의 식량을 확보할 수 있다. - 상가 3
위쪽부터 세탁소, 사무소, 카페, 미용실이 들어서 있다. 이곳은 2번 상가와 달리 털 가치가 딱히 없다. - 교회
신도들은 전부 좀비가 되어 있으니 주님 곁으로 보내주자.
2.9. 호그 월로우(Hog Wallow)
녹스 컨트리의 숲에서 사슴이 자유롭게 방황합니다. 토끼가 뛰어다니고, 야생 칠면조가 길게 자란 풀을 갉아먹습니다. 호그 월로우 숲은 야생 동물 애호가들과 사냥꾼들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사냥꾼들과 하이커들 모두 이 땅이 미합중국 육군의 허가를 받아 대중에게 개방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표시된 구역에는 출입을 금하고 지시를 따르세요!)
빌드 42에서 구현된 산림 지역으로, 대부분 드넓은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2.9.1. 비밀 기지(Hidden Base / 연구소)
1분안에 보는 연구소까지 가는 길. 경찰서부터 시작해서 도착하는데 7분정도 걸린다.
호그 월로우 숲의 안쪽, 로즈우드 교도소로부터 북서쪽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미 육군이 소유한 정체불명의 기지가 존재한다. 해외에서는 '비밀 기지(Hidden Base)' 또는 '비밀 군사 기지(Secret Millitary Base)'[10]로 잘 알려져 있고, 국내 좀보이드 커뮤니티에서는 '연구소'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실제로 기지 북쪽에 전파 망원경으로 보이는 연구 시설이 존재한다. 녹스 컨트리 4대 마굴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지만, 정작 시설 내에는 좀비가 그다지 많지 않다. 하술하듯 좀비는 오히려 길에 훨씬 많다.
좀보이드의 모든 지역 중에서도 최악의 진입 난이도를 자랑하는 곳으로, 찾아가기 위해서는 무척 길고 좀비 밀도까지 비정상적으로 높은 숲을 뚫어야 한다. 발로 뛰기에는 너무 먼 거리라 차가 강제되는데, 숲길이기 때문에 일반 차량을 몰고 들어가면 제대로 주행을 못하는 터라 오프로더를 구하는 것이 좋다. 로즈우드 소방서에 픽업트럭이나 대시 불드라이버가 스폰될 가능성이 높으니 우선 그쪽을 뒤져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중간에 차가 퍼지면 그대로 좀비 떼거지와 함께 고립되므로 최대한 상태가 좋은 차량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또한 숲 중간에 나무가 간간히 길을 막고 있으니 잘 피해가든가 도끼로 제거하든가 해야 하고, 부식 시스템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나무가 더 자라나므로 시간이 흐르면 길막이 너무 심해져 사실상 접근할 수 없게 된다. 찾아간다면 최소 사태 발발 후 2달 내에는 들르게끔 계획을 짜두는 것이 좋다. 들어갈 때만 아니라 나갈 때도 문제인 게, 차량의 엔진 소리에 이끌려 온 좀비들이 그렇지 않아도 난해한 길을 막아댄다. 잘 피해가든가 일일이 썰어버리든가 해야 하는데 보통 일은 아니다.
게임 내 역할은 군용 배낭 공급처로, 구역 내의 군인 좀비에게서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은 군용 배낭을 구할 수 있다. 다른 아이템, 군복류나 탄약 같은 건 로즈우드 주변의 군장점과 총포상에서 충분히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떨어진다. 정문 쪽은 좀비가 많은 대신 군인 좀비가 잘 나오고, 후문은 좀비가 적지만 군인 좀비가 나오지 않게 설정되어 있으니 악으로 깡으로 정문 쪽을 뚫는 것이 좋다. 등에 멜 것과 양손으로 들 것 3개만 챙길 생각이라면 정문 쪽의 주차장만 털어도 되고, 차량 좌석에 싣을 것까지 파밍하고 싶다면 시설 내까지 들어갈 필요가 있다. 또한 연구소 2층 무전실에 있는 군용 무전기에는 자동방송 채널이 항상 고정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자동방송 채널 주파수를 확정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이니 시설 내에 진입했다면 겸사겸사 찾아가는 게 좋다.
워낙 접근성이 악랄하다 보니 루이빌 업데이트 후로는 가치가 크게 줄어들었다. 군용 배낭은 루이빌 검문소에서도 충분히 구할 수 있다. 물론 비밀기지보다는 적게 나오지만 가방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검문소는 그냥 고속도로만 타고 가면 나올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게임 내 등장하는 좀비 바이러스의 근원에 대한 가설들 중 다수의 가설이 이 시설을 핵심으로 간주하고 있다. 시설 내에 개가 들어갈 수 있는 우리들이 구석에 쌓이고 중앙에 의자가 놓인 방[11], 심문실과 검사실(의무실)처럼 보이는 공간[12], 엄청난 수의 민간인 좀비[13], 이상한 시설 구조[14] 등이 그 증거로 제시된다.
42베타에서 예고된 대로 지하가 추가됐는데, 아니나 다를까 17층까지 존재한다. 다만 지하 12층까지는 그냥 계단이라 실질적으로는 지하 5층 규모에 가깝다. 리뷰글 진입 계단은 연구소 안쪽에 친절하게 흰색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다.
- 지하 13층: 관리실과 데스크, 연구원 숙소, 물자 창고
- 지하 14층: 군인 숙소
- 지하 15층: 식당 등 생활 시설, 지휘통제실
- 지하 16층: 지하 연구소, 총기보관실
- 지하 17층: 배전실, 그리고 엄청난 규모의 땅굴이 파져 있다. 끝까지 가도 생존자의 흔적만 있을 뿐 특별한 건 나오지 않는다.
2.9.2. 다크 월로우 호수(Dark Wallow Lake)
녹스 컨트리의 주민들은 야외 활동을 좋아합니다. 거리에서도, 산책로에서도 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휴식을 취하러 가는 곳은? 다크 월로우 호수입니다: 여관, 캠핑장, 켄터키에서 가장 좋은 낚시터가 있습니다. 자연의 모든 영광을 감상하실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빌드 42에서 새로 추가된 지역. 빌드 42기준 지역내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크기에 걸맞게 여가 시설 외에도 급수 시설이 위치하고 있다.2.10. 도 밸리(Doe Valley)
[15]리버사이드와 로즈우드 사이에 위치한 시골 지방으로, 넓게 펼쳐진 농경지와 숲, 가끔 보이는 작은 마을들이 특징이다. 가장 규모가 큰 마을은 후술할 폴라스 레이크.
지역 곳곳에 농작물 분류 창고가 존재한다. 창고에 쌓인 농작물은 냉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금방 썩어버려 요리에는 쓸 수 없지만, 역으로 좀타듀밸리를 할 때 한번씩 찾아 털어서 퇴비 재료를 확보하는 데 유용하다.
2.10.1. 폴라스 레이크(Fallas Lake)[16]
폴라스 레이크는 도 밸리 북부에 위치하는 꽤 규모가 큰 마을으로, 리버사이드 남쪽/멀드로 서쪽/로즈우드 북쪽에 위치해 있다. 마치 릿지와 마찬가지로 초기 스폰 마을로는 선택할 수 없다.
스타팅 지점 마을들이나 루이빌에 비교하면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작은 마을같지만, 생존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이 거의 다 있어 규모에 비해 풍부한 물자를 자랑하는 마을이다. 주변에 호수가 많아서 물 공급이 용이하고 낚시도 쉽다. 맵의 중앙에 있어 접근성도 좋으며 거점을 만들어서 살아도 쾌적하고 장거리 여행을 위한 보급 기지겸 쉼터로도 훌륭하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마을인만큼 주변에 좀비가 많다는 점. 약 800마리 가량 있는데 다른 스타트 마을보다는 훨씬 적은 숫자다. 하지만 마을의 규모가 작은 편이라 좀비 밀도가 다소 높게 느껴지고, 마을 한가운데에서 경보음 같은 거라도 울리면 온 동네의 좀비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주의. 거꾸로 말해 전투에 자신이 있어 좀비들을 죄다 때려죽인다면 꽤나 쾌적해진다.
여담으로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흔히 루랄 타운(Rural Town)이라고 불리지만 사실 명칭이 그렇게 정해진 적은 없으며, 의미조차도 별 게 없는데 해석하면 그냥 '시골 마을'이라는 뜻이 된다. 정확한 어원은 알 수 없지만 특정 유저가 폴라스 레이크 내에 존재하는 상점인 Farming & Rural Supply에서 착안하여 지은 것으로 추측된다. 반면 영어권 커뮤니티에서는 현실 지도상 근처에 에크런(Ekron)이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에크런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었지만 이 역시 잘못된 명칭이다. 링크의 MAP NEXT 문단 참고. 에크런이라는 명칭이 너무 넓게 퍼졌다 보니 에크런이 인게임 상에 따로 구현될 예정이었던 42빌드에 대비하여 이 마을의 지명이 폴라스 레이크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주요 시설들.
- 버거 식당
어지간해서는 전기가 끊긴 뒤에 찾아오게 되는 마을에 위치해 있는지라 영양가가 없다. - 주유소
문자 그대로 주유소라 기름 수급이 원활하고, 호수가 붙어 있는 주상복합 구조라 거점으로 삼기 좋다. 좀 좁은 게 단점. 붙어있는 작은 건물은 공중 화장실인데, 웬만해선 잠겨있는 편이라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운좋게도 열려 있으면 세면대가 있으므로 지붕에 빗물받이를 설치하기 용이하다. - 철물점
각종 도구와 원예용품을 찾을 수 있다. 높은 확률로 발전기 사용법 잡지가 나온다. - 잡화점
의류, 도구, 식량 등 다양한 물품을 구할 수 있다. - 식료품점
위에서부터 그냥 식료품점, 빵집, 정육점이 들어서 있다. - 식당
- Farming & Rural Supply
마을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곳으로 원예용품, 토양이 담긴 포대, 군복과 데님 의류가 가득하다. 또한 보안문 하나만 뚫으면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작은 총포상이 딸려있다. 42빌드에는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이 추가됐다. - 사무소
- 위 지도에 9번 항목이 2개인데 위쪽이 교회, 아래쪽이 사무실이다.
- 10번이 표기 돼 있지 않음.
- 파출소
시골 마을답게 규모가 눈물나게 작다. 총기보관함이 딱 하나 있는데, 보안문이 없으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병원
- 서점
- 세탁소
- 주점
2.10.2. 에코 크릭(Echo Creek) ★
에코 크릭은 차에 타고 녹스 컨트리의 서부를 탐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있어 완벽한 위치입니다. 이곳은 켄터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골 지역입니다. 주민들은 농사를 짓고, 기도하고, 스스로를 지키기를 좋아합니다.
동쪽으로 모험을 떠나 유명한 그놈 공장과 활기찬 커뮤니티 칼리지가 있는 에크런으로 찾아가 보시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 어빙턴과 그곳의 유명한 경주장으로 가 보세요. 또는 북쪽으로 가면 폰드뷰 쇼핑센터와 새로 정박한 PS 델릴라 증기선이 있는 브렌든버그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평생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거예요.
동쪽으로 모험을 떠나 유명한 그놈 공장과 활기찬 커뮤니티 칼리지가 있는 에크런으로 찾아가 보시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 어빙턴과 그곳의 유명한 경주장으로 가 보세요. 또는 북쪽으로 가면 폰드뷰 쇼핑센터와 새로 정박한 PS 델릴라 증기선이 있는 브렌든버그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평생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거예요.
빌드 42에서 추가된 새로운 시작 지점. 다른 시작 지점들과 비교하면 마을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울 정도로 확연히 작은 밀도와 규모를 가지고 있다.
좀비 수가 적고 빌드 42 신규 마을인 어빙턴, 에크런과의 접근성이 좋으나 대부분이 물자가 적은 소규모 주택가, 트레일러촌과 농장으로 구성되어 파밍이 어려운 편이다. 즉, 새로 추가된 시작지점이라 멋모르고 호기심에 선택하게 되면 여러모로 낭패를 볼 수 있는 함정과도 같은 곳인 셈.
상기와 같은 이유로 정착하기에는 다른 시작지점들에 비해 부적절한 곳이므로, 굳이 여기서 시작하겠다면 초반에 당장 필요한 무기 및 장비와 약간의 식량 정도만 빠르게 파밍한 뒤, 전기와 수도가 끊기기 전에 어떻게든 차를 구해서 인근 신규마을로 탈출하는 것이 상책이다.
대신 주변에 가축이 많아 빌드 42의 가축 관련 새로운 기능들을 체험해보기에는 최적이다.
하천 동쪽의 주유소+카센터 정도가 중요 파밍 지점이며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더 가면 커다란 양계장이 있다.
2.10.2.1. 건스 언리미티드(Guns Unlimited)
에코 크릭 서쪽의 대형 총포상 겸 사격장. 총기류와 탄약류 및 캠핑용품, 낚시용품, 군수품을 습득할 수 있으나 42빌드 신흥 마굴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좀비가 엄청나게 많다. 좀비 배율 1배 기준 약 1500~1600마리로 추정된다.2.10.3. 도 밸리 서부 지대
폴라스 레이크 기준 서쪽에는 산림지대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에 따라 사냥터, 캠핑장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외곽을 따라 리버사이드 - 로즈우드 간 국도가 구축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 후술할 마을들은 명칭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도 밸리 중앙을 기준으로 북쪽, 남서쪽 등으로 표기한다.리버사이드의 컨트리 클럽 서쪽에 구불구불 나 있는 자갈길[17]을 따라 숲속으로 들어가면 숲속 라디오 기지국이 나온다. 여기에 존재하는 수제작 아마추어 무선통신기에서는 랜덤하게 아마추어 무선(Civilian Radio)의 주파수가 나올 수 있다. 찾아왔다면 힘들게 들어온 김에 선반과 공구보관실도 털고 가는 것이 좋다.
2.10.3.1. 북쪽 변두리
리버사이드 서쪽에 위치한 변두리로, 41버전 기준으로 완전히 구현된 지역 중 최서단에 위치해 있다. 건물 대여섯 채가 전부인 작은 곳이나 구성이 충실한 편.
입구 쪽에는 주유소가 있다. 가스건 2개가 설치되어 있다. 위치 자체가 깡시골이다 보니 보안 경보가 뜨거나 발전기를 돌려도 좀비가 많이 몰려오지 않는다.
안쪽에는 잡화점이 있는데, 상점이다 보니 아이템이 많이 생성되고, 2층이 창고이자 가정집이라서 거점 삼을 수도 있다. 후술할 낚시가게는 좁은 편이라, 넓은 집을 원한다면 이 곳에서 살면 된다.
또한 북서쪽에는 강가와 붙은 연두색 지붕의 낚시가게가 있다. 여기도 2층이 가정집이라 거점 삼을 수 있으며, 1층에 깨끗한 물이 담긴 빗물받이 통이 2개 있는 것도 장점. 무엇보다 상술한 잡화점보다도 강과 가까운 곳이라 수자원 문제가 아주 말끔하게 해결되며 낚시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 잡화점보단 좁으며, 옆에 숲이 있다 보니 여기서 예상치 못 하게 좀비가 기어나올 확률이 있다.
공구를 제외한 거의 모든 것들이 전부 갖추어져 있어서 물자를 챙겨와 조용히 머물기에 좋다. 단, 어느 새부턴가 이 곳도 자동 리스폰 구역 중 하나로 선정되어 좀비를 아예 안 보고 살 수는 없다. 입구 쪽 고속도로에 생각보다 좀비가 많은 것도 주의해야 한다. 하필 입구 쪽에 주유소가 있다 보니 아예 입구 쪽을 배제하고 살 수는 없다. 거기다 정말 구석탱이에 박혀 있는 지역이다 보니 다른 지역으로 가기 매우 번거롭다. 그나마 리버사이드랑 가깝긴 한데 이마저도 거리가 꽤 되는 편. 눌러앉아 살 생각이라면 다시 나갈 일 없이 준비를 확실하게 해두고 오는 것이 좋다.
2.10.3.2. 서쪽 변두리
이곳에 오려면 로즈우드 또는 북쪽 변두리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와야 하고, 샛길이 있긴 하지만 오기 매우 어렵다. 접근성이 낮아 잘 오지 않지만 총기 파밍에 특화된 지역이다. 운이 좋다면 주택 차고에서 발전기도 구할 수 있다.
소규모 거주지와 여러 시설이 존재한다. 규모만 봐서는 좀비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주변 고속도로와 숲에 엄청난 수의 좀비가 도사리고 있다. 샷건 소음 범위 내의 좀비 정도라면 총포상에 있는 총기와 탄약으로 상대할 수 있으나, 경보기가 울리면 프레임 드롭이 발생할 정도의 좀비가 몰려드니 뒤도 돌아보지 말고 줄행랑치는 것이 좋다.
창고나 차고가 딸린 주택이 3채, 빈 주택도 하나 있는 만큼 좀비 청소를 끝내면 정착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가까운 주요 마을인 리버사이드나 폴라스 레이크와 한참 떨어져 있고 식수원도 없어서 물을 못 구하면 북쪽 변두리까지 원정을 가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다. 보통은 총기 파밍+캠핑 상점 파밍만 간략하게 하고 가는 편.
주요 시설들
- 주유소
가스건이 4개 설치되어 있으며, 편의점도 나름대로 규모가 큰 편이다. 북쪽에는 식당이 붙어있다. - 총포상
웨포의 총포상과 달리 차단벽이 창문에만 있어서 파밍하기 쉽다. - 캠핑용품점
텐트장비 2개가 고정으로 스폰되고, 생존물품과 방어력 높은 의류를 구할 수 있다.
2.10.3.3. 남서쪽 변두리
서쪽 변두리와 로즈우드 중간쯤에 위치한 지역. 고속도로만 타면 잘 눈에 띄지 않고 서쪽 변두리에서 자갈길을 따라서 쭉 내려오면 바로 도착할 수 있다. 서쪽 변두리에 비해서 좀비 수는 적으면서 가치있는 물건은 더 많다. 대신 이곳도 수자원이 없고 주변의 주택들은 차고, 창고가 딸려있지 않아서 발전기, 공구, 소모성 도구류는 나오지 않는다.
주요 시설들
- 주유소
- 차량정비소
- 식료품점
폴라스 레이크의 식료품점처럼 남쪽부터 일반 식료품점, 정육점, 빵집 순으로 늘어서 있다. - 클리닉
- 옷가게
- 군장점
남서쪽 변두리의 핵심. 각종 총기, 총기부착물, 탄약, 군복, 생존물품 등을 구할 수 있고 군용 관물대 2개, 군용 상자 11개, 군용 아마추어 무선통신기 2개가 고정으로 스폰된다. 운이 좋다면 군용 배낭도 찾을 수 있다. 녹스 컨트리에 위치한 유일한 군사용품점이며, 게임 내의 다른 군사용품점은 루이빌 북부에 존재한다.
2.10.3.4. 버려진 마을
좀보이드에서 유일하다시피한 호러 스팟. 가끔 칼이 잔뜩 박혀 있는 헬멧을 쓰고 나오는 등의 기괴한 장비를 장착한 좀비가 나올 때도 있다. 북쪽 변두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발견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래전에 주민들이 모두 떠난듯 집들은 모두 For Sale 간판이 박혀 있고 문짝 하나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낡고 허름해진 상태이다. 폐가엔 당연히 쓸만한 물건은 없고 쓰레기와 잡동사니만 남겨져 있다. 멀쩡한 집이 딱 하나 있는데 제대로 된 침대가 있는 유일한 곳이다.
이 곳에 오는 거의 유일한 목적은 옛날식 오븐. 북쪽 골목의 동쪽에서 3번째 윗집에 하나가 고정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서쪽에 창고가 있고 남쪽에는 공사 현장이 있지만 둘 다 텅텅 비어있으므로 굳이 갈 이유는 없다.
물자 수집이 목적이라면 방문할 장소는 아니나 좀비 수가 매우 적다는 장점은 있다. 특히 옛날식 오븐이 고정적으로 배치되어 있기에 겨우내 쓸 물자를 어떻게든 끌어모으면 상당히 여유롭게 생활 가능하다.
42빌드에서는 공장에 널찍한 지하실이 추가됐으며, 그 이상으로 좀비의 수가 상당히 늘어났다. 지하실에는 숯 제조나 빗물받이로 활용이 가능한 뚜껑 없는 드럼통 하나가 존재한다.
2.10.3.5. 웨이버리 힐즈 요양원(Waverly Hills Sanatorium)[선더랜드]
브랜든버그 마을 소개문에서 언급되는 요양원으로 버려진 마을의 남쪽, 41빌드 시절 공사장이 있던 곳에 위치해 있다. 6층 규모의 굉장히 넓은 시설이며, 당연하게도 좀비로 꽉꽉 들어찬 마굴이다. 건물 전체가 엄청나게 낡았고, 침대 하나 혹은 의자 하나 놓여 있는 을씨년한 독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호러 스팟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하다. 지하에는 북쪽으로 엄청나게 긴 통로가 뚫려 있는데, 버려진 마을 남쪽 도로에 위치한 폐건물과 이어진다. 시체를 이쪽을 통해 빼돌려 처리했던 모양이다.아이템을 파밍하러 오는 곳은 절대로 아니다. 보관함의 수가 절대적으로 적으며, 그나마도 대부분은 음료수나 상한 식량 따위밖에 나오지 않는다.
실존했던 웨이버리 힐스 요양원에서 모티브를 따온 곳이다. 영문 사이트 요양원 내역 모티브와 동일하다면 작중 시점을 기준으로 폐쇄된 지 약 50년 정도 되었을 것이다. 게임과 다르게 현실의 요양원은 루이빌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
2.10.3.6. 디어헤드 호수(Dearhead Lake)
리버사이드 남쪽으로 펼쳐진 거대한 산림 한복판에 공원 관리인의 기지가 하나 있다. 2층 구조에 총기가 있고 군용 아마추어 무선통신기 하나가 고정으로 배치되어 있으나, 접근성이 비밀기지 수준으로 떨어지는 데다 둘 다 루이빌 검역소에서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므로 굳이 찾아갈 이유는 없다. 좀타듀밸리를 하면서 뼈를 묻기에도 수원과 거리가 애매하게 있고, 빽빽한 숲을 지나야 해서 위험하다. 사냥 조끼처럼 사냥꾼 관련 아이템을 수집할 때 말고는 큰 가치가 없다.산장에서 더 들어가 호수를 지나면 디어헤드 호수 캠프장이 나온다. 너무 깊은 곳에 있으면서 외진 곳 치고는 좀비가 생각보다 많아 그냥 무시하는 게 편하다.
2.10.4. 도 밸리 동부 지대
폴라스 레이크 기준 동쪽에는 큰 농장과 멀드로우로 진입하는 국도가 있다.폴라스 레이크 남동쪽 도로를 타고 가다가 자갈길로 빠지면 농장들이 나온다. 농장 중 하나에는 게임에서 가장 멍청하게 배치된 차고가 존재한다.
2.10.4.1. 버려진 오두막
폴라스 레이크 북쪽 도로를 따라 멀드로우 방향으로 가다보면 L자 코너에서 나가는 길에 도로랑 살짝 떨어진 숲속에 버려진 오두막과 창고가 자리잡고 있다.
이 나무집들은 무조건 빈집으로 설정되어 있다. 좌측의 조금 작은 나무집에는 옛날식 오븐이 고정적으로 배치되며, 우측 나무집에는 가구가 아무것도 없는 대신 집 우측에 창고로 사용되는 곳이 하나 존재한다.
그냥 지나가는 길이라면 크게 상관 없겠지만, 이 나무집의 진가는 폴라스 레이크와 인접해 있고 웨스트 포인트, 멀드로우, 리버사이드와 거리가 같다는 것이다.
좀비들이 거의 없는 데다 접근성도 좋고, 전기까지 들어오기에 도시에서 벗어나 유유히 좀타듀밸리를 즐기려는 유저라면 빠르게 목공 레벨을 올린 후, 빗물받이 통을 제작하여 물 문제를 해결한 뒤 생활하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폴라스 레이크를 제외한 도시와의 거리가 비슷하므로,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 차를 몰고 간다면 현실기준 대략 3분 ~ 5분 정도의 거리로, 혹시라도 차량이 고장나면 이도저도 할 수 없게 되므로 이 곳에서 살 생각이라면 차량 정비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2.10.4.2. 웨스트 포인트 서쪽의 저택가
게임 내 좌표: 10141x6642
강을 따라 웨스트포인트 서쪽으로 한참 가다 보면 숲과 호수, 강으로 둘러싸인 저택 3채가 나온다. 그중 북쪽에 있는 저택은 높은 울타리로 둘러싸여 안전을 확보하기 쉬울뿐더러, 벽난로가 기본적으로 달려있고 숲이 가까워 목재가 풍부하기도 하고, 호수와 강이 동시에 있어서 물 확보 및 낚시, 농사, 목공 제작 등을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호수 남쪽에는 낚시꾼의 오두막이 존재하며, 낚시용품과 옛날식 난로가 배치되어 있다. 좀비들이 거의 없는 지역이지만 시내에서 상당히 멀기 때문에 이동 및 파밍을 위해서는 자동차가 필수이며, 주유소도 매우 멀기 때문에 차량과 발전기를 위한 여분의 연료통을 많이 찾아두면 좋다. 즉, 처음부터 여기만 보고 달려오면 생각보다 좋지는 않으며 최소한 승합차와 넉넉한 기름을 확보, 기반을 좀 잡은 뒤에 이사 오면 진가를 발휘하는 곳이다.
2.10.4.3. 우물이 있는 집들
41.78 버전 기준 바닐라 게임에 존재하는 우물은 총 3개이며, 전부 멀드로우와 폴라스 레이크 사이에 위치해 있다.
멀드로우 교차로 쪽에서 맥코이 공장을 지나 서쪽으로 가다가, 가판대가 나오면 북쪽으로 가 쭉 북서쪽으로 가면 우물이 있는 큰 농장이 나온다. 구성도 충실해서 차고 하나에 거주용 트레일러 하나, 창고 3개에 외양간까지 딸려있고 넓은 농지가 있어 채집으로 먹고 살기도 좋다. 한 번 정리해두면 헬기가 떠도 좀비 한마리 얼씬거리지 않을 정도로 좀비를 보기 어려운 곳이며 맵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서 로즈우드, 멀드로우, 폴라스 레이크 어디로 가든 거리가 비슷하다. 장기 생존을 위한 거점으로 만들어도 좋고 중간 보급 기지로 삼아도 좋은 위치이다. 대신 주택과 각 시설 간의 동선이 꽤 길며, 진입로가 구불구불 나있는 데다 북쪽으로는 나갈 수 없어 진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동선은 어쩔 수 없고, 북쪽 나무 울타리와 남쪽 철조망을 철거한 뒤 나무 바닥으로 포장해두면 진입은 쉬워진다. 그리고 주유소와 거리가 꽤 있으므로 차량은 필수이며, 예비 기름통을 여러 개 가지고 있어야 한다.
폴라스 레이크의 남동쪽 도로를 타고 가다가 Pony Roam-O와 작은 마을 근처에 나 있는 흙길로 들어가면 북동쪽 숲속 농장이 나온다. 위 농장과 달리 저택과 우물이 가깝고, 저택도 농장 저택 중 가장 크며 창고도 하나 딸려있다. 단점은 비포장도로를 한참 타고 가야 들어갈 수 있다는 것. 부식이 시작되면 접근조차 힘들어지니, 동쪽으로 나무를 베고 바닥을 깔아 길을 내는 귀찮은 대공사를 해야 한다. 또한 주변에 마을이 있어서인지 상당한 수의 좀비가 길과 숲에 흩어져있고, 여기에 농장 전체가 울타리 하나 없이 숲으로만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안 되어서 상당히 위험하다.
마지막으로 맥코이 공장을 지나 올라가다가 중간에 나오는 고압선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중간에 동쪽의 숲으로 들어가면 우물이 있는 오두막을 찾을 수 있다. 좀비가 거의 없고 우물뿐만 아니라 옛날식 오븐도 하나 있어서 은둔 생활을 하기 좋다. 게다가 주변에 농가가 있어 채집을 돌려 식량 수급이 가능하고 급한대로 몇몇 가구나 물품을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는 숲 한복판에 위치해 있는 데다, 비포장도로를 한참 달려야 발견할 수 있으므로 찾아가려면 무조건 오프로드 차량이 필요하며 나가기도 힘들다.
세 장소 모두 주변에 수원이 없어서 낚시가 불가능하고[19] 시내와의 접근성도 떨어지므로, 함정으로 열량을 충족하는 것이 좋다.
2.11. 밸리 스테이션(Valley Station)
웨스트 포인트의 동북쪽에 위치한 지역. 켄터키주의 가장 큰 도시인 루이빌의 입구 부분이다. 도 밸리와 비슷하게 대부분 한적한 시골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게임 상에서는 초기 스폰 위치로 선택할 수 없다.
루이빌로 통하는 고속도로가 나 있으며, 강변 쪽으로는 작은 마을이 있고 숲속에는 사냥꾼의 산장이나 사격장 같은 시설들이 있다. 바로 앞이 루이빌이라 비교적 묻히는 편이지만, 대형 창고와 개인 창고가 1곳씩 있어 물자 공급이 원활하고 기차역에도 제법 많은 물자가 쌓여있다. 사격장 덕에 총기 구하기도 비교적 쉬운 편. 적어도 바로 밑의 시작 지점인 웨포보다는 훨씬 풍족하다.
밸리 스테이션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숲 속에 매복하고 있는 좀비들이다. 기본 설정 기준 4500마리의 좀비가 지역 전역에 흩어져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숲 속에 매복하고 있다. 소규모 무리가 주기적으로 길가로 나와 운전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이요, 클락션이나 경보음 등 큰 소리를 내면 시골답지 않은 물량의 좀비가 밀려와 그 일대를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한다.
이하는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한 주요 시설들이다. 남쪽에서 북쪽 순서.
- 드래그 스트립
좀비 밀도가 높다. 반면 안쪽에서 얻을 건 딱히 없으므로, 입구에 있는 창고 정도만 털고 나오는 것이 좋다. - 남쪽의 식료품점
정면에서 바라보는 기준 오른쪽에 세탁소가 딸려있다. - 고물상
고물상이라고 적힌 간판이 있는데도 어째서인지 하나같이 공사장으로 부르는 곳. 아무튼 다른 공사장처럼 높은 담으로 둘러쳐져 있어서 안에 건물 짓고 사는 경우가 꽤 있다. 마을 중앙에 있어서 주변에 좀비가 많은 게 단점. - 북쪽의 식료품점
- 낚시용품점
소량의 낚시용품을 구할 수 있고, 신선한 물로 채워진 대형 빗물받이 통 2개가 고정으로 배치되어 있다. - 주류판매점과 주유소
둘 다 2층이 가정집이다. 주류판매점은 발코니가 있어서 복잡한 공사 없이도 발전기를 놓을 수 있다. 대신 대형 망치로 계단을 부수는 것이 필수. 주유소는 뒤쪽 트레일러촌의 잡화점 역할을 겸하기에 도구나 옷가지까지 구할 수 있으며, 2층이 굉장히 넓어서 거주하기에도 중간 거점으로 삼기에도 나쁘지 않다. 대신 대로변과 트레일러촌에서 계속 몰려오는 좀비를 감당해야 한다. - 개인 창고
차고문을 따야 하는 창고. 발전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 J. 틴슬리 초등학교
다른 학교들처럼 구할 수 있는 건 별로 없고 창문이 너무 많다. 그나마 1층 건물이라 좀비는 적은 편. - 대형 창고
창고답게 물자가 엄청나게 많고, 멀드로우의 대형 창고처럼 2층 구조에 옥상으로 가는 계단이 나 있다. 수원과의 거리도 나름 가까운 편이다. 거점으로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 - 기차역
봉쇄선 바로 밖에 위치해 있다. 넓은 영역에 물자가 흩어져 있어서 루팅이 어렵다. 기차역 뒷쪽에는 모래사장으로 둘러싸인 호수가 존재한다. 뜬금없지만 열대 휴양지 컨셉으로 모드를 동원해 건축하기 좋은 곳이다.
이하는 숲과 농지 쪽의 주요 시설들이다. 역시 남쪽에서 북쪽 순서.
- 밸리 스테이션 캠프장
캠프장이 그렇듯 비포장도로를 한참 가야 진입할 수 있기에 접근성이 끔찍하게 떨어진다. 억지로 살아보려고 해도 전기가 끊기는 순간 발전기와 기름의 압박이 바로 찾아올 것이다. - 사격장
철창은커녕 보안문도 없어서 쉽게 털 수 있다. 건물 안쪽만이 아닌 뒤쪽 사격장의 선반에도 탄약이 존재하니 지나치지 말자. - 사냥꾼의 산장
단층 구조이기는 하나, 냉장고가 4개나 있고 벽난로도 존재하며 무엇보다 캐비닛이 엄청나게 많아 물자를 쑤셔박기 좋다. 꽤 한적하면서도 도 밸리에 위치한 산장처럼 너무 깊숙히 있는 것도 아니라서 거점으로 사용하기 좋다. - 술집
- 작은 모텔
술집 근방에 있는 2층 모텔. 식수와 나무 공급이 원활해 계단만 철거해두면 비교적 안정적인 거점으로 쓸 수 있다. 그러나 가전제품이 적어서 인근 건물에서 뜯어와야 하고, 주변 지역에서 유입되는 좀비들도 조심해야 한다. - 식료품점
평범한 식료품점. 옆에는 햄버거 식당이 위치해 있다. - 큰 농장
2층집 1채, 1층집 2채, 공구보관실 2개, 차고 하나, 유리온실 하나가 존재하고 뒤쪽에는 작은 호수가 있다. 동선이 긴 단점이 있으나, 밸리 스테이션에서 귀농생활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2.11.1. 크로스로드 몰(Crossroad Mall, 백화점)
인게임 좌표(정문): 13941x5922
초대형 쇼핑몰 '크로스로드 몰(Crossroad Mall)'이 이 곳에 위치해 있다. 흔히 '백화점'으로 불리며 녹스 컨트리 4대 마굴, 그 중에서도 최종보스로 꼽힌다. 외부 주차장과 입구에서부터 엄청난 수의 좀비들이 배회하고 있고, 내부에는 사양이 좋지 않다면 렉이 걸릴 정도로 더 많은 좀비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 지역을 완전히 클리어하려면 4천 마리 정도는 때려잡아야 하고, 그나마도 너무 넓다 보니 좀비들이 구석에서 리스폰된다. 거기에 총알을 많이 쏟아부어도 줄어들지 않는 좀비수+총소리듣고 어그로끌린 외부의 좀비떼들 때문에 총알부족이 아니라 총기고장을 우려해야한다. 이렇게 많은 좀비에 비하면 전리품은 그저 그런편이라 물품 습득이 목적이라면 굳이 올 필요는 없다.
팁이라면 좀비는 매장 쪽이나 직원용 통로 같은 곳에 몰려있고, 정작 로비 같이 확 트인 장소는 좀비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 때문에 뒷문으로 들어가는 것 보다 앞문 로비로 들어가는 것이 안정적으로 침투할 수 있는 방법이다. 주변 시야 확보도 더 유리하고, 탈출통로도 더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다. 문을 제외하곤 건 샵 같이 쇠창살로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창문을 깨고 들어가기 위해선 대형 망치가 필요하다. 문은 그냥 문이기 때문에 도끼만으로도 충분하다. 물론 문이 파괴되는 순간 물밀듯이 몰려나오는 좀비를 상대할 각오가 필요하다.
이외에는 일대 전체가 전부 주차장 판정을 받기에 차가 엄청나게 많이 스폰된다. 바닐라 게임에서는 굳이 여기까지 수색할 이유는 없지만, 모드 차량을 잔뜩 추가했다면 원하는 차를 구할 가능성이 높아 자주 찾아보게 된다.
영화 새벽의 저주에 나오는 쇼핑몰을 패러디한 장소이다.
이외에도 여러 상점들이 모여 있다.
- StarEplex Cinema
대형 영화관. 백화점 때문에 묻히지만 이쪽도 만만찮은 마굴이다. 그리고 입수할 만한 물건은 거의 없다. - 술집
- 편의점과 아이스크림 가게
편의점은 그냥 편의점. 아이스크림 가게는 아이스크림이 영구보존 식품이던 시절에는 털 가치가 있었는데, 녹고 하루 지나면 썩어버리게 패치된 후로는 식당만도 못한 곳이 됐다. 콘은 많이 구할 수 있으나, 아이스크림 없이는 의미가 없다. - 백화점 북쪽 상가 1
유치원, 서점, 미용실이 들어서 있다. - 백화점 북쪽 상가 2
식당, 사무소, 옷가게가 들어서 있다. - Gas-2-Go 주유소
주유건이 8개 설치되어 있다.
이외에 백화점 일대 동쪽에는 주택가의 건설 현장이 있고, 북쪽에는 2층집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주택가가 존재한다.
여담으로 '가정용 비디오테이프: 마지막 인사'에서 언급된다. 해당 비디오를 녹화한 사람은 몰의 신발가게 '슈드 포 더 스타즈'의 직원이며, 상사인 폴 게이트에게 원한을 품고 총으로 살해할 계획을 짠 것. 다만 녹화 일자가 93년 7월 1일, 즉 녹스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날이었기에 성공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3. 루이빌(Louisville)
자세한 내용은 Project Zomboid/지역/루이빌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여긴 엄연히 따지면 녹스 컨트리에 속한 지역이 아니다.
4. 구현 예정인 지역
게임이 얼리억세스이기 때문에 아직도 맵이 전부 구현되지 않았다.빌드 41기준으로 구현 예정인 맵의 예상도. 흰색 테두리는 개발예정이고 강 위쪽 구역은 아직 구현되지 않은 곳이다.
4.1. 포트 녹스(Fort Knox)
미합중국 육군은 우리 모두의 뛰는 심장입니다! 비록 당신이 군복을 입게 되지 않는 이상 방문할 수는 없지만, 포트 녹스는 남쪽에 있습니다 - 미합중국 재무부의 금괴들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요. 이곳이 당신이 발 뻗고 잘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는 또 다른 증거입니다!
미국의 주요 군사시설 및 금고가 위치한 시설이다. 게임의 주요 떡밥으로 기능하고 있지만 지역 자체는 41.78 버전 기준으로 전혀 구현되지 않았다. 위 사진과 같이 포트 녹스와 관련된 파일들이 미구현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군 기지라는 점에서 가지게 될 게임 내에서의 중요성은 물론이고 사실상 현실 녹스 카운티의 전신이나 다름없는 장소인데, 아직까지도 구현이 되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해 NPC와 관련된 스토리를 넣기 위해서라는 추측도 있다.
4.2. 그 외
- 제퍼슨(Jefferson)[20]
클락스빌(Clarksville)과 제퍼슨빌(Jeffersonville)이라고도 불리는 루이빌의 북부 지역. 루이빌 다운타운 북쪽에 있는 교량이 바로 이곳으로 이어지는 통로이다. 기대가 높지만 기존 맵은 모두 켄터키주에 속하는데 비해 이곳은 인디애나주에 속하기 때문에 인게임에는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셰퍼즈빌(Shepherdsville)
루이빌 기준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인게임에선 아직 비어 있는 공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추후 구현되리라는 추측이 있다.
[1] 남부만 구현되어 있으며 현 바닐라 기준 해당 지역에 바로 스폰은 불가능하다.[2] 실제로 그 지역 출신이 이 게임을 시작했더니 "이거 우리 동네인데 ㅋㅋㅋ" 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고. 멀드로우와 웨스트포인트는 더도말고 1:1 스케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리버사이드] 스폰 지점으로 리버사이드를 선택할 시 선택한 직업종에 따라 가끔 이곳에서 스폰된다.[4] 아이템 스폰 오류로 서적류만 나온다.[5] '가정용 비디오테이프: 바느질 101'에서 사명이 언급된다.[6] 나무상자 1개, 테이블 2개, 술집 의자 1개, 벤치 8개, 금속 선반 2개가 전부다.[7] 정확한 좀비 밀도가 나오지 않아 검증 불가[8] 무작위한 식량이 든 비닐봉지가 들어있다.[9] 이마저도 일정 기한이 지나면 더 이상 메모가 적힌 지도가 뜨지 않는다. 물론 그 일정 기한은 6개월이 넘어갈 정도로 길긴 하지만.[10] 사실 국내 커뮤니티에서 칭하는 대로 군대가 소유하고 관리 및 주둔하는 연구소에 더 가깝지, 군사 기지라고는 보기 어렵다.[11] 동물(개) 생체실험 중 바이러스 유출설 또는 생체무기화 실패설의 근거가 된다. 작중 인터뷰에서는 아픈 개 또는 사살당한 개에 대한 언급들이 등장한다. 그렇다면 중앙의 의자는 피험자가 공기 전염에 면역인지 확인해보려 그랬을 수 있다.[12] 해당 기지가 일부 생존한 피험자들이 인터뷰에서 말한 군사 기지일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을 잡아다 가두고 감염 여부를 테스트하다가 기지가 감염자들로 아수라장이 되어 겨우 살았다는 증언과, 군인들이 다른 군인을 쏘고 도망갔다는 증언이 모두 존재하는데 어느 쪽인지는 불명이다.[13] 앞의 피험자 연구와 연결된다. 해당 기지의 위치는 거주지와 동떨어진 곳에 은밀히 숨겨져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민간인들이 살아있던 시절에 제 발로 왔을 리 없다.[14] 레딧 유저의 맵 분석 이 글에선 시설의 규모에 비해 기계실이 차지하는 공간이 넓은 점, 1층짜리 건물에 개인 및 화물용 엘리베이터로 추정되는 시설이 있다는 점 등에서 플레이어가 갈 수 없는 지하에 더 많은 공간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5] 동북쪽에 위치한 시가지는 리버사이드.[16] 정식 명칭. 국내 유저들은 흔히 루랄 타운(Rural Town)이라 칭한다.[17] 씨낙 그로브 동쪽 끝에도 오솔길이 하나 있는데 이 자갈길과 이어진다.[선더랜드] 브렌든버그의 공식 설명문에서는 브렌든버그의 동쪽에 있다는 요양원의 이름이 웨이버리 힐즈 요양원이 아닌 선더랜드 힐즈 요양원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공식 지도에서는 이 요양원이 있는 곳이 선더랜드 힐즈 요양원이 아닌 현실에서의 명칭과 똑같은 웨이버리 힐즈 요양원으로 표기되고 있다. 설정 충돌인 것으로 보이나, 웨이버리 힐즈 쪽이 더 많이 통용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이쪽으로 표기한다.[19] 마지막 우물이 있는 오두막은 주변에 수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해당 위치에 조그마한 호수가 있어서 최소한의 낚시는 가능하다. 지도를 활성화하면 숲으로 가려져 있어서 알아보기 힘들게 숨겨져 있다.[20] 실제 명칭은 제퍼슨빌에 가깝지만, 공식 지도에서는 그냥 제퍼슨이라고만 명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