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5:17:08

RC 셀타 데 비고/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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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타
1.1. 2012-13 시즌1.2. 2013-14 시즌1.3. 2015-16 시즌1.4. 2016-17 시즌1.5. 2017-18 시즌1.6. 2018-19 시즌
1.6.1. 총평
1.7. 2019-20 시즌1.8. 2020-21 시즌1.9. 2021-22 시즌
1.9.1. 프리시즌1.9.2. 라리가
1.10. 2022-23 시즌

1. 기타

본 팀의 뿌리는 두 갈래로 나뉜다. 전자는 1903년 창단된 비고 FC이고, 후자는 1905년에 창단된 레알 클루브 포르투나 데 비고이다. 1915년 들어 지역신문 <파로 데 비고> 기자 마누엘 데 카스트로가 팀 통합을 부르짖자, 1923년에 이 둘이 합병되어 팀명도 고심 끝에 '레알 클루브 셀타 데 비고'로 정해졌다. 1928/29 시즌 당시 라리가 원년 멤버로 참가했으나, 팀이 스페인에서도 가장 외진 지역에 속하다 보니 한 번도 리그고 코파 델 레이고 우승을 하지 못했으며 구단 재정이 빈약해 거물 영입조차 못했다.

다만 1990년대 들어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1995년 오라시오 고메스 아라우호 회장이 부임해 팀의 체질까지 바꿔놨고, 1997~2003년에는 알레산다르 모스토보이, 발레리 카르핀, 베니 매카시, 클로드 마켈렐레, 프란 가르시아, 구스타보 로페스, 바그네르 누녜스 등의 활약 덕에 연속으로 유럽대항전에 진출하고 UEFA컵에서 다크호스로 큰 명성을 떨치며 '에우로셀타(EuroCelta)'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99-00 시즌 UEFA컵에서 포르투갈의 강호 벤피카를 홈에서 7-0으로, 이탈리아의 강호 유벤투스를 홈에서 4-0으로 격파하는 등 놀라운 경기들을 수없이 연출해냈다. 이 여세를 몰아 2002-03 시즌에는 막강한 짠물 수비로 36점만을 내 주며 발렌시아(35점)에 이어 최소 실점횟수를 자랑해 라리가 4위를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 축구전문가 육성철 기자는 2003년에 낸 저서 <왜 클럽 축구가 더 재미있을까>에서 해당 시즌 당시 셀타 비고는 예측불허급 팀이어서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하려면 셀타 비고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평했는데, 시즌 중반까지 잘 나가다가 하위권 비야레알에게 0-5로 패했지만, 시즌 막판 들어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 간 선두 다툼에서 변수가 되어 36라운드 때 레알 마드리드와 비긴 후, 37라운드 때 레알 소시에다드를 이겨 레알 마드리드가 29번째로 우승하는 데 숨은 기여를 했다.

2003/04 시즌 들어 공격력 보강을 위해 이탈리아 파르마로부터 세르비아 출신 사보 밀로셰비치를 임대로 영입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AC 밀란, 강호 AFC 아약스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전망이 어두웠으나 아약스를 홈에서, AC 밀란을 산 시로에서 이기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 해당 시즌 EPL 무패우승을 달성한 아스날 FC을 만나 비교적 선전했으나 아쉽게 탈락한다. 아쉽게 공교롭게도 그 시즌 얇은 스쿼드로 챔피언스 리그를 억지로 치르다 스쿼드가 무너지면서 강등당했다. 반면 라이벌 데포르티보는 4강에 진출했다.

1.1. 2012-13 시즌


2012-13 시즌 한국의 스트라이커 박주영아스날 FC에서 임대하였고, 유로 2012에서 덴마크 국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미카엘 크론델리를 브론비에서부터 영입하였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국대 출신의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도 벨레스 사르스필드에서 영입하였다.

20위로 추락한 오사수나를 2-0으로 이긴 거 빼고 초반 4경기에서 1승 3패로 기록 중이다. 그나마 상위권인 발렌시아와 말라가 C.F.같은 상대는 그렇다 쳐도 25차전까지 18위 강등권에 처져있다. 그나마 라이벌 데포르티보가 20위로 추락한 것과 달리 셀타 비고는 강등권 탈출 희망이 큰 편이라 대조적이긴 하다. 하지만 셀타 비고도 강등권으로 떨어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FC 바르셀로나와 승부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희망을 얻는 듯 싶더니 마요르카에 허무하게 털리면서 결국 20위로 추락했다. 31차전까지 승점 24점으로 아직 7경기가 남아서 강등권 밖과 4점차라서 절망하긴 이르다고 하지만 6경기 무승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 새 데포르티보는 강등권에 돌풍을 일으키는 경기력으로 중하위권 클럽들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고 하지만 19위에 20위랑 3점차일뿐.그리고 37차전. 이제 마지막 1경기를 남겨두고 극적으로 34점으로 18위로 올라섰다. 17위인 데포르티보가 35점. 6월 1일에 벌어지는 마지막 38차전 결과만 남았다. 20위 마요르카조차도 33점이라서 마지막까지 희망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다른 팀경기 결과도 봐야하지만)이기에 4팀 중 1팀만 마지막으로 남게 된다.(16위인 오사수나는 39점으로 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마지막 운명의 38차전 에스파뇰과의 안방경기에서 1-0으로 이기면서 37점으로 극적인 잔류를 해냈다. 18위 마요르카도 38차전을 이겼지만 36점으로 단 1점으로 강등당해야 했으며 라이벌 데포르티보는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0-1로 져서 35점으로 19위로 역시 강등당했다.

강등된 지 1년만에 프리메라리가로 바로 복귀하여 6위를 차지하여 UEFA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호세 마누엘 핀토[1] 골키퍼는 해당시즌 사모라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수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06~07 시즌 UEFA컵 16강까지 갔다가 또 다시 스쿼드가 무너지면서 강등.[2] 그리고 그리고 나서 수년간 3부리그 강등을 걱정하며 고생하면서 유스를 적극 기용하며 팀을 재건했고, 10-11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운 승격 실패 후, 11~12 시즌이 다 돼서야 데포르티보와 같이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하였다.


전성기 때 주역은 러시아 출신 미드필더 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 발레리 카르핀, 그리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골키퍼 파블로 카바예로, 포워드 구스타보 로페스, 브라질 출신 레프트백 시우비뉴[3], 에두[4], 헤술리 등 주로 외국인 선수들이다. 이들은 거의 다 공격 자원들로, 전성기 시절 세계 수준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선보였던 모스토보이를 주축으로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하던 팀이었다.

1.2. 2013-14 시즌

시즌 전 FC 바르셀로나 BAS 로마의 감독을 맡았던 바르샤의 레전드 루이스 엔리케가 신임 감독이 되었다. 선임된 지 얼마 안되어 곧바로 티토 빌라노바의 후임으로 바르샤로 가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타타 마르티노가 바르샤 감독이 되며 다행히 없던 일이 되었다. 지난해의 에이스였던 이아고 아스파스리버풀 FC로 9백만 유로에 이적했다. 그리고 안드레우 폰타스, 사를레스 디아스, 놀리토, 하파엘 알칸타라 등을 영입했다.
9차전까지 달랑 1승을 거두며 19위까지 추락했다가 10차전 말라가 C.F. 원정경기에서 모처럼 5:0 대승을 거두며 15위로 올라섰다. 전반기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다가 15라운드 알메리아와의 홈경기에서야 3:1 승리를 거두었다. 2014년 새해 첫 경기였던 1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0-3으로 졌을때 18위까지 추락했지만 19라운드 발렌시아를 상대로 홈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에서 빠져나왔고, 21라운드 베티스전부터 25라운드 헤타페전까지 3승 2무로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11위로 올라갔다. 시즌 막판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홈 최종전에서 2:0으로 꺾는 등 4연승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38라운드 결과 14승 7무 17패 승점 49점으로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지난시즌 강등 직전까지 몰렸던 것을 생각하면 고무적인 결과였다. 놀리토는 데뷔시즌에 14골을 득점하며 이아고 아스파스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셀타는 진기록 하나를 세웠는데 한 지방의 다섯 개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모두 승리한 첫 스페인 팀이 되는 기록을 세웠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비야 FC, 레알 베티스, UD 알메리아, 그라나다 CF, 말라가 CF를 상대로 원정에서 모두 승리했다.


1.3. 2015-16 시즌


이전 시즌이랑 달리 초반부터는 아주 분위기가 좋다! 4경기 동안 3승 1무를 거뒀다. 상대가 라요 바예카노같은 중하위권팀이지만 그 중에는 리그에서 최근 연이어 상위권 성적을 거둔 세비야를 원정경기로 2-1로 이기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5차전 경기는 FC 바르셀로나와 경기... 아무래도 어렵다고 예상되었는데 충격적이게도 이 홈경기에서 우승 후보 바르셀로나를 4-1로 처발랐다! [5]그리고 이어지는 6라운드에서 에이바르를 상대로 무승부, 7라운드 헤타페 CF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돌풍은 여기까지인가...싶었지만 이어지는 8라운드 돌아온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돌풍을 이어갔다. 그리고 9라운드 상대는 리그에서 마찬가지로 무패를 기록중인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경기 결과는 레알 마드리드의 3:1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놀리토는 최상의 폼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줬고, 케일러 나바스의 신들린 슈퍼 세이브가 아니였다면 결과는 아마 어떻게 됐을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이로서 라리가의 무패팀은 레알 마드리드만 남게됐다.

일정이 계속되며 셀타는 하락세를 탔다. 시즌 초반만큼 놀리토-아스파스-오레야나의 공격라인이 터지지 않으며 13라운드 기준으로 7승 3무 3패 승점 24점으로 4위를 달리는 중. 그래도 순위가 아직은 높다.
하지만 24라운드(현재기준) FC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초의 대승을 뒤로하고 1:6 대패를 당하면서 10승 5무 9패 승점 35점으로 8위까지 쳐진상태였지만 이후 다시 상승하여 17승 9무 12패 승점 60점으로 5위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1.4. 2016-17 시즌


코파 델 레이에서는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1차전 원정 2-1 승리, 2차전 홈 2-2 무승부를 거두며 4강까지 진출했지만,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게 1차전 홈 경기를 0-0 무승부로 마치더니 2차전 원정 경기를 0-1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
유로파리그에서 조별리그에서 AFC 아약스의 뒤를 이어 승점 9점으로 간신히 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32강에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만나 1차전 홈에서 0-1로 지고 2차전 원정에서 0-0 무승부가 유지되며 이대로 탈락하는가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얻어내어 이아고 아스파스가 그대로 성공시키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결국 구스타보 카브랄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유로파리그 16강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라리가 팀이 되었다.

16강에서는 FC 크라스노다르를 만나 1차전 홈 2-1, 2차전 원정 2-0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라갔다. 8강 상대는 벨기에 팀 KRC 헹크

헹크에게 1차전 홈에서 3-2 승리, 2차전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4강까지 가는 기염을 토한다. 4강 상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에게 1차전 홈에서 무기력하게 0-1로 지고, 2차전 원정에서도 0-1로 밀리다가 후반 총공세에 나서서 85분 동점골을 넣고 기적적인 역전골까지 넣을뻔했지만 아쉽게 실패하며 결국 1-1 무승부로 4강에 탈락했다.

1.5. 2017-18 시즌


개막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3:2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곧이어 레알 베티스를 2:1로 잡았고 3라운드에서 알라베스마저 1:0으로 패배시켜 기세를 올렸다. 비록 4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게 패하고 5라운드에서 헤타페와 비겨서 침체되는듯 했지만 6라운드에서 에이바르를 4:0으로 대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였다.
7라운드 : vs 지로나 (3:3 무승부)
8라운드 : vs 라스 팔마스 (5:2 승리)
9라운드 :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0:1 패배)
10라운드 : vs 말라가 (1:2 패배)
11라운드 : vs 빌바오 (3:1 승리)
12라운드 : vs 세비아 (1:2 패배)
13라운드 : vs 레가네스 (1:0 승리)
14라운드 : vs 바르셀로나 (2:2 무승부)
15라운드 : vs 발렌시아 (1:2 패배)
16라운드 : vs 비야레알 (0:1 패배)
17라운드 : vs 데포르티보 (3:1 승리)
18라운드 : vs 레알 마드리드 (2:2 무승부)
19라운드 : vs 레반테 (1:0 승리)
2018년 1월 15일 기준 7승 4무 8패 (리그 10위)

1.6. 2018-19 시즌


1라운드
셀타 비고 1 : 1 에스파뇰
셀타비고는 개막전에서 에스파뇰과 홈경기를 치렀고,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전 선제골을 얻어맞았고, 후반전에 상대의 자책골로 극적 동점골을 넣었다. 상대팀 에스파뇰이 원정에서 연승을 거두며 미친행보를 보였고, 셀타 비고는 작년 12월 이후 홈 무패중이라서 예견된 무승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2라운드
레반테 1 : 2 셀타 비고
원정 무승중이였던 셀타 비고가 홈전승 레반테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셀타 비고는 전반전에 0대2로 앞서갔고, 후반 막판 페널티킥 허용으로 1대2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승부에 변함은 없었다. 이로써 안토니오 모하메드 감독의 셀타 비고는 다시 기대를 받고 있으며, 레반테만 만나면 날아다니고 있다.

3라운드
셀타비고 2 : 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라운드에서는 그야말로 이변을 일으켰다.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홈에서 2대0으로 이긴것. 안토니오 모하메드 감독은 이번시즌 기대를 모으는 중이며, 셀타 비고는 이번시즌 최대이변의 첫 주인공이 되었다. 반면 상대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유효슈팅을 1개도 못때렸다.

4라운드
지로나 3 : 2 셀타 비고
4라운드 아쉽게도 지로나 원정에서 3대2로 첫 패배를 당했다. 많은 사람들이 원정임에도 셀타비고의 낙승을 예상했으나 결국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패배를 당한다. 셀타비고는 이 패배로 지로나가 6달만에 홈승을 하는데 희생양이 된다.

5라운드
셀타 비고 3 : 3 레알 바야돌리드
5라운드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는 낙승이 예상되었으나, 수비 불안으로 3대3 무승부를 거두었다.

6라운드
발렌시아 1 : 1 셀타 비고
6라운드 발렌시아 원정에서는 84분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한다. 지난 시즌 졌던 곳에서 이번 시즌에는 비기면서 아르헨티나 시메오네 안토니오 모하메드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느 중이다.

7라운드
셀타 비고 1 : 1 헤타페
7라운드 헤타페와의 홈경기 역시 1대1 무승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안토니오 모하메드의 셀타비고는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둘러싸여 있다.

8라운드
세비야 2 : 1 셀타 비고
8라운드 세비야 원정서 잘싸웠으나 2대1 석패. 상대 팀 세비야는 이 경기를 잡고 리그 1위로 등극하였다.

9라운드
셀타 비고 0 : 1 알라베스
9라운드 알라베스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충격패하며 2018년 첫 홈패를 했다. 아무리 알라베스가 이번 시즌 돌풍의 팀이라지만, 셀타비고가 홈에서 진 것은 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10라운드
셀타 비고 4 : 0 에이바르
10라운드 이번에는 홈에서 공격력으로 에이바르를 4대0으로 제압하며 오랜만에 승리를 했다.

11라운드
레알 베티스 3 : 3 셀타 비고
11라운드 레알 베티스 원정 난타전 끝에 3대3 무승부를 기록한다. 전반전을 뒤지면서 마쳤으나 2대0을 2대3으로 역전하며 승리를 눈앞에 두었으나, 뼈아픈 통한의 실점으로 결국 3대3 무승부를 거둔다.

12라운드
셀타 비고 2 : 4 레알 마드리드
12라운드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대4로 패했다. 이로써 셀타 비고의 안토니오 모하메드 감독은 공격력은 좋지만 수비가 너무 불안하다는 이유로 쫓겨났다.

1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2 : 1 셀타 비고
1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서 수비는 개선되며 2대1로 패했다.

14라운드
셀타 비고 2 : 0 우에스카
14라운드 홈에서 약팀 우에스카에 2대0 승리. 셀타비고는 이 승리로 미구엘 카르도소 감독의 데뷔전 승리를 성공한다.

15라운드
비야레알 2 : 3 셀타 비고
15라운드 비야레알 원정은 공격이 완벽해지며 2대3 원정승을 기록했다. 미구엘 카르도소 감독은 상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라운드
셀타 비고 0 : 0 레가네스
16라운드 홈에서 레가네스 상대로는 공격이 안되며 0대0 무승부 기록. 하지만 여전히 카르도소가 만든 2승 1무로 강등권은 벗어났다는 평가.

17라운드
바르셀로나 2 : 0 셀타 비고
17라운드 자신들이 잘 상대해왔던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를 떠났다. 그러나, 전반전에만 2골을 먹으며 2대0으로 패했다. 캄프누에서 2골만 먹은것은 어느정도 괜찮은 성과였다.

18라운드
셀타 비고 1 : 2 빌바오
18라운드 9개월 홈무패도 달렸던 셀타 비고는 원정 무승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1대2 충격패를한다. 빌바오는 생각보다 까다로웠고, 승점 3점으로 상위권 도약에 바쁜 셀타 비고는 빌바오 원정첫승의 제물이되는 희생양이 됐다.

19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4 : 2 셀타 비고
19라운드 같은 강등권 라요 바예카노 원정서도 또다시 충격패를 했다. 셀타 비고는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 무려 5연패에 빠진 상황이다.

20라운드
셀타 비고 1 : 2 발렌시아
셀타 비고는 홈에서 발렌시아에게도 패하며 리그 4연패에 빠졌다. 이제 셀타 비고 역시 강등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21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1 셀타비고
바야돌리드 원정서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2골로 역전당한다. 특히 2번째 득점은 수비실수라 아쉬움이 크다.

22라운드
셀타비고 1:0 세비야 후반 코너킥 상황 득점 연결 성공으로 강호 세비야를 잡고 모처럼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한다.

23라운드
헤타페 3:1 셀타비고
헤타페 원정서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역전패를 한다. 이로써 셀타는 최근 5경기에서 앞서는 경기로 시작하고도 4경기나 지며 수비불안이 지적되고 있다.

24라운드
셀타비고 1:4 레반테
레반테의 공격에 힘을 못썼다. 레반테에게 12경기만에 패하며 레반테 상대전적 12연승 천적관계가 청산된다.

25라운드
알라베스 0:0 셀타비고
알라베스 원정서 양팀의 빈공속에 0대0으로 비긴다. 전반기에 안토니오 모하메드는 0대1로 홈에서 지며 알라베스가 1등으로 오르는 굴욕을 맛봤다는 점에서 상당히 나쁘지 않은 수확이다.

26라운드
에이바르 1:0 셀타비고
에이바르 원정도 힘못쓰고 1대0으로 진다. 이 경기 이후 셀타는 18위로 떨어졌고, 미구엘 카르도소 감독은 경질된다. 후임은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이다.

27라운드
셀타비고 0:1 레알베티스
아스파스도 없이는 뭣도 못한다. 믿었던 홈도 배신하며 승점 힉득 실패, 다음경기는 레알원정이다.

28라운드
레알마드리드 2:0 셀타비고
전반전, 레알은 슈팅을 아꼈으나, 후반전 레알 공격을 감당못하고 2대0으로 진다.

29라운드
셀타비고 3:2 비야레알
셀타 팬들과 선수들이 눈물을 흘린 감동의 경기다. 아스파스가 복귀했으나, 전반 시작 15분만에 0대2로 끌려간다. 당시 셀타는 18위, 비야는 17이였고 양팀 승점차는 4점이었다. 이거 지면 사실상 강등이다. 셀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스파스의 진가가 발휘되었다. 막시 고메스의 동점골도 터졌으도, 이건 이겨야만 한다. 비겨도 다음경기는 원정이고 어차피 원정가선 승점 못딸팀인데 홈에서는 꾸준히 이겨줘야 잔류가 가능하다. 그러나, 후반 88분 아스파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3대2 역전승, 잔류의 희망을 이어간다.

30라운드
우에스카 3:3 셀타비고
셀타비고는 우에스카 원정서 3대3으로 비겼다. 상대는 약체지만 원정승점으로 잔루권을 추격했다.

31라운드
셀타비고 3:1 레알 소시에다드
셀타비고는 전반전 pk허용으로 전반을 끌려가며 마쳤다. 그러나, 후반에 pk동점골, 코너킥 2득점을 성공하며 3대1 역전, 비야레알을 따돌리고 강등권을 탈출한다.

32라운드
아틀레티코 2:0 셀타비고
셀타비고는 꼬마 원정서 역습작전으로 몇번 홈팀을 괴롭렸으나, 상대는 그리즈만의 활약속에 2대0으로 승리한다.

33라운드
셀타비고 2:1 지로나
셀타는 홈에서 지로나를 잡고 홈 3연승, 완벽히 반등하며, 강등권을 탈출한다.

34라운드
에스파뇰 1:1 셀타비고
셀타비고는 우레이에게 선제실점을 했으나 후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한다.이 무승부로 잔류에는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35라운드
레가네스 0:0 셀타비고
레가네스 원정서 빈공속에 0대0 무승부. 이번 시즌 레가네스와ㅡ이 2번의 경기에서 모두 0대0 무승부를 거둔다.

36라운드
셀타비고 2:0 바르셀로나
로테이션을 가동한 바르셀로나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그래도 상대가 바르셀로나라는 점에서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 커리어 역사상 처음으로 바르셀로나에 승리를 거두게 된다.

37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3:1 셀타비고
빌바오 맹공을 못이기며 패한다. 아틀레틱 빌바오가 유로파 리그를 가기 위해 발악하는 탓에 셀타비고 입장에서는 전혀 감당할 수가 없ㅇㅆ고 결국 전반전에만 3대0으로 뒤지면서 일찌감치 패배가 확정이 되었다.

38라운드
셀타비고 2:2 바예카노
사실상 잔류를 확정한 셀타이기에, 이 경기 선수 점검용 로테이션 가동을 했다. 그래도 홈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자력으로 잔류 확정을 한다. 다음 시즌에 이번 시즌 캐리한 에스크리바와 대계약에도 성공한다.

1.6.1. 총평

사실 셀타비고 구단 수뇌부는 시즌 초반 엄청난 실수를 했다. 바로 안토니오 모하메드 감독 경질이다. 물론 그 당시 수비가 불안했던건 맞다. 그러나 공격은 터질대로 터지며 10위, 중위권에 안착했다. 그러나 레알마드리드에 홈에서 졌다는 이유로 경질을 해버렸다. 그러나, 실수는 거기까지가 아니었다. 후임 감독이 잘했으면 그나마 비난을 덜 받았을텐데 후임 감독 미구엘 카르도소는 순위를 오히려 더 떨어뜨렸다. 참고로 안토니오 모하메드 감독은 12경기 승점 14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가르도소 감독은 15경기에서 승점 단 12점에 불과했다. 그것도 부임하고 2번째 3번째 경기 우에스카와의 홈경기랑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를 이긴거다. 그때까지는 반등, 아니 강등은 생각도 안했다. 하지만 이 사실은 곧, 그 경기 이후 승점은 거의 못따다시피 했다는 것을 반증한다. 결국엔 3월이 되어서야 감독을 경질한다. 그리고 급하게 소방수로 무직 상태의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을 낙점한다 에스크리바 감독은부임후 2연패를 기록 했지만, 그 이후 완벽히 반등한다. 에스크리바는 12경기 승점 15점으로 셀타를 완벽히 반등시켰다. 참고로 에스크리바가 승리를 거둔 비야레알전 이후 셀타의 성적은 6위로 중위권이다. 그래도 후임감독 선정을 잘해서 그렇지 카르도소 감독은 엄청난 실수였다.

1.7. 2019-20 시즌

셀타비고는 개막전부터 지옥의 일정을 받으며 대진운이 안따랐다. 시즌초반부터 지옥일정을 거듭해야하는 셀타. 11월까지는 사실상 쉬운 일정이 거의 없다. 그동안 순위를 지킬 필요가 있다. 만약, 그동안 강등권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치고 올라갈수가 있을것이다.

1라운드
셀타비고 1:3 레알마드리드
레알에게 홈에서 패하며 시작했으나, 강팀과의 경기인만큼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2라운드
셀타비고 1:0 발렌시아
홈에서 발렌시아를 잡고 홈에서 강함을 재증명. 1가지 아쉬운건 후반 추가시간 PK를 실축하며 2대0 기회를 놓친것.


3라운드
세비야 1:1 셀타비고
강팀 세비야 원정서 비기며 이번시즌은 다크호스임을 증명, 에스크리바 감독의 신뢰는 확실해졌다.

4라운드
셀타비고 0:2 그라나다
셀타비고는 전반부터 선수 2명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로인해 어려운 경기를 치렀고, 홈에서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결국 셀타비고는 61년만에 그라나다에게 홈에서 패하게 된다. 하지만, 그라나다가 승격팀이지만 시즌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수적열세가 2명이나 있는만큼 무조건 등돌리기는 이르다고 봐야한다. 일단 다음경기부터는 지옥 중심으로 진입하는 일정인데 퇴장당한 2명이 주전에, 다이렉트 퇴장이라 힘든 일정이 예상된다. 다이렉트 퇴장은 2경기 이상 출전을 못한다.

5라운드
아틀레티코 0:0 셀타비고
셀타비고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꼬마 원정서 무실점을 이루며 승점획득에 성공한다. 지난경기 수비 1명, 공격 1명을 잃어버려서 이번경기 최상의 라인업을 꾸리지 못하는만큼 텐백으로 경기를 전개했다. 루벤 블랑코 골키퍼의 8선방 엄청난 기록으로 무를 캔다.

6라운드
셀타비고 1:1 에스파뇰
에스파뇰과의 홈경기. 지옥일정중 가장 수월한 일정으로 무조건 이겨야 했으나, 승점 1점에 그치며 순위가 15위로 떨어졌다. 셀타는 11년동안 홈에서 에스파뇰 상대 무패행진을 이어오고 있는데 56분 페드로사에 실점하며 이게 깨질거같던 순간, 산티마나의 극적 헤딩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7라운드
에이바르 2:0 셀타비고
셀타비고는 전반전에는 대등했으나 후반전 에이바르에 밀리며 2대0으로 패한다. 후반 추가시간 pk도 실축하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8라운드
셀타비고 1:0 아틀레틱 빌바오
지난시즌 스윕을 당한 빌바오에게 시원한 복수경기를 했다. 부상복귀한 아스파스가 넣은 헤딩골이 결승골이 되며 5위 빌바오에 승리, 강등권과 격차를 벌렸다.

9라운드
알라베스 2:0 셀타비고
알라베스 원정서 패하며 16위로 순위 하락, 원정경기 무승으로 강등권에 가까워지고 있다.

10라운드
셀타비고 0:1 레알 소시에다드
셀타비고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시에다드를 넘지 막지 못하고 66분 퇴장에 이어 후반 81분 이삭에게 실점하고 패한다.

11라운드
레알베티스 2:1 셀타비고
18위 베티스오 17위 셀타. 이경기 지면 강등권으로 떨어진다. 그런나 후반 93분 극장골을 먹고 패배, 강등권으로 떨어진다.

12라운드
셀타비고 0:1 헤타페
22분 케네디에게 뼈아픈 수비실수를 내줘 홈패배. 이로 인해 셀타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헤타페에게 패한다. 이경기 종료후 셀타비고의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은 결국 지옥일정을 못버티고 경질, 후임으로 남미리그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이 부임한다.

13라운드
바르셀로나 4:1 셀타비고
바르셀로나의 막강한 공격력을 못이겨내고 패배.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은 데뷔전부터 혹독한 경기를 한다.

14라운드
비야레알 1:3 셀타비고
17위와 승점 4점차일때 이걸 이겨버렸다. 당시 비야레알은 홈무패, 셀타는 원정무승인데 셀타가 이기며 한숨돌렸다. 경기력도 셀타가 더 좋았다. 참고로 셀타비고는 최근 1년 4개월 사이 원정에서 2번밖에 승리가 없는데 그 2승이 모두 비야레알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은 1주일만 더 늦게 부임했으면 데뷔전에서 승리할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이 그리고 이제 지옥일정을 마무리한 셀타. 앞으로 경기에서 제실력을 발휘해야한다.

15라운드
셀타비고 0:0 레알 바야돌리드
셀타비고는 지난경기의 화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무득점 무승부, 강등권 탈출에 실패한다.

16라운드
레가네스 3:2 셀타비고
20위 레가네스와의 원정경기를 패하며 19위로 하락한다.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 부임 이후 여전히 빈약한 공격력에 팬들은 불만을 표하는 중이다.

17라운드
셀타비고 2:2 마요르카
셀타비고가 이겨야할 경기를 놓쳤다. 마요르카는 원정 전패고, 이경기 이기면 셀타가 마요르카와 순위를 교체할수 있었지만 무승부를 기록한다.

18라운드
레반테 3:1 셀타비고
레반테 원정서 전반을 앞서며 마쳤으나 후반전 3실점으로 7년만에 레반테 원정서 패한다.

19라운드
셀타비고 1:1 오사수나
셀타비고는 승격팀 오사수나와의 홈경기도 1대1로 비기며 5경기 무승, 4달째 홈승이 없다.

20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1:1 셀타비고
셀타비고는 강팀 빌바오 원정을 비기며 그나마 한숨돌렸다. 셀타비고는 후반 51분 아스파스의 선제골로 오히려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막판 PK 실점을 하며 아쉽게 비겼다. 하지만 지난시즌 빌바오에 스윕당한거를 보면 이번시즌 빌바오에 1승1무를 기록한것은 다행.

21라운드
셀타비고 0:0 에이바르
같은 강등권 구단 에이바르에 홈에서 비기며 폐색이 짙어졌다. 셀타비고는 거의 반코트 파상공세를 했으나, 에이바르 수비를 넘지 못했다.

22라운드
발렌시아 1:0 셀타비고
발렌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힘못쓰고 패할거라는 예상과달리 의외로 팽팽했다. 그러나 셀타는 후반 갈수록 한계가 보였고, 78분 산티미나에게 실점, 결국 1대0으로 패한다.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도 이제 슬슬 경질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23라운드
셀타비고 2:1 세비야
셀타비고가 세비야에 극적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거 지면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은 경질 확정인데 23분만에 엔네세리에게 선제골을 먹힌다. 그러나 78분 아스파스가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다. 그러나, 오스카르 가르시아가 살아남기 위해선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던 후반 92분 피오네 시스토의 극적 버저비터 헤딩골로 승리, 결국 셀타와 오스카르 가르시아는 한숨돌렸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18위, 여전히 강등권이다.

24라운드
레알마드리드 2:2 셀타비고
셀타비고가 기대하지 않은 경기에서 일을 냈다. 레알 원정에서 비기며 17위 마요르카와 승점 동률이 되었다. 오히려 선제골도 셀타가 넣었고, 전반도 이기면서 마쳤다. 후반에 레알이 역전을 했으나, 88분 산티미나의 극적골로 2대2 원정무승부를 거둔다.

25라운드
셀타비고 1:0 레가네스
홈에서 레가네스를 잡고 강등권 탈출에 성공!!! 그들의 반등은 우연이 아님을 보여준다.

26라운드
그라나다 0:0 셀타비고
그라나다 원정서 무실점 무승부로 4경기 무패를 기록한다. 에스크리바 감독은 홈에서 0대2로 졌던 그라나다와의 원정 경기를 오스카르 가르시아는 0대0으로 비기면서 확실히 안정화된 모습을 보였다.

27라운드
헤타페 0:0 셀타비고
챔스 경쟁팀 헤타페 원정서 비기며 5경기 무패행진과 동시에 원정 2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은 경질 코앞까지 갔으나 위기를 제 스스로 탈출해냈다.

28라운드
셀타비고 0:1 비야레알
자신들이 괴롭혀오던 비야레알에게 홈에서 지며 무패행진 마감과 동시에 분위기가 다시 안좋아졌다. 게다가, 홈에서 유효슈팅이 없었던건 개선이 필요.

29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0 셀타비고
바야돌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무실점 무승부로 수비의 희망을 보여주었으나, 무승탈출은 실패하며 강등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30라운드
셀타비고 6:0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셀타비고가 올시즌들어 보여준 최고의 퍼포먼스 경기력을 보여주며 대거 6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하게 된다.(마치 이때까지 아깝게 못넣던거 이번기회에 원기옥으로 다 잡아 때려넣은 그정도 경기력) 라리가의 긴급이적제도로 인해 돌아온 놀리토는 복귀전에서부터 1골 1어시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고 무리요 하피냐 까지 임대선수들의 득점이 빛났던 경기였다. 오스카 가르시아호는 이번 경기를 계기로 재계약의 소식이 들려오게 되며 남은 전망을 밝게 볼수 있게 되었다.

3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0:1 셀타비고
소시에다드 원정에서도 승리하며 무려 약 2년만에 비야레알 원정이 아닌 다른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한다. 2연승을 하며 잔류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32라운드
셀타비고 2:2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를 상대하지만, 최근 셀타의 대단한 경기력, 홈에서 바르샤에 강했던 전적으로 은근한 기대를 모은 경기 전반을 0대1로 뒤지면서 끝냈으나, 후반에 동점골을 넣는다. 다시 달아나는 골을 수아레스에게 허용했으나, 후반 87분 아스파스가 극적 프리킥 골을 넣으며 2대2 무승부 획득. 참고로 아스파스의 프리킥 골은 이번시즌 최고의 골 후보에 올라왔을 정도로 환상적이다.

33라운드
마요르카 5:1 셀타비고
18위 마요르카와의 원정경기. 이것을 승리하면 마요르카와의 승점차는 11점이 되며 사실상 잔류 확정 동시에 강등 3팀은 거의 정해지는거였으나, 마요르카 닥공에 수비가 당황하며 5대1 패배, 잔류 확정은 미뤄졌다. 하지만 아직 승점차는 5점이라 잔류확률은 매우 높으며, 홈원정 균형있게 승점 획득하는 셀타와 달리 마요르카는 원정고자 원정 필패 그 자체라 전혀 암울하지 않다.

34라운드
셀타비고 1:1 레알 베티스
저번 라운드 강등매치에서 완패를 하며 멘탈이 나간 셀타이지만 돌아온 셀전드 놀리토의 골로 시작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셀타비고 지루한 경기양상이 계속 되면서 진행됐지만 79분 카날레스 패스를 받은 센터백 페달의 득점으로 양팀은 1대1 무승부 두 팀 다 강등권에서 사실상 벗어나게 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35라운드
셀타비고 1:1 아틀레티코
최근 맞대결 전적이 좋은 아틀레티코를 맞붙은 셀타비고는 이번엔 1분만에 모라타한테 실점하며 위기를 맡게 되지만 세계최고의 골기퍼마저 반응못하게하는 프란 벨트란의 환상 발리골로 인하여 1대1 무승부를 거두게 된다. 이로써 셀타는 1경기를 더치뤘지만 강등권과7점차가 나며 강등을 면하게 됐으며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부임이후 레알바르샤알레띠 라리가3강에게 모두 무승부를 하는 강호킬러의 모습을 보이게 됐다.

36라운드
오사수나 2:1 셀타비고
오사수나 원정에서 극장골을 실점하며 2대1 패배. 결국 다시 잔류 확정을 다음 주로 미룬다. 오사수나의 2골은 모두 라리가 골 후보에 등록이 되었다.

37라운드
셀타비고 2:3 레반테
레반테에게 홈에서 지며 천적관계, 담당일진은 옛말이 되어버렸으며, 이제 잔류도 확신할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38라운드
에스파뇰 0:0 셀타비고
꼴등 에스파뇰 원정서 0대0 무승부를 거두었으나, 레가네스도 못이겨서 다행이 잔류는 성공한다. 만약 이번 시즌 자칫하다가는 잔류도 못했을 수도 있는 완전히 롤러코스터같은 시즌이였다.

1.8. 2020-21 시즌


1라운드
에이바르 0:0 셀타비고
지난시즌 졌던 에이바르 원정을 무승부를 장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한다. 에이바르 워정에서 오히려 파상공세를 한 것은 그동안 에이바르 원정에서 약했던 셀타비고 입장에서는 의외이다.

2라운드
셀타비고 2:1 발렌시아
아스파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홈에서 발렌시아를 잡고 좋은 시즌 출발을 한다. 발렌시아가 선수들을 많이 판 탓에 적장 그라시아가 후반전에 뻥축구를 하는 등 최후의 발악을 했으나 셀타비고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다.

3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셀타비고
바야돌리드 원정서 아스파스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앞서갔으나, 후반 아쉬운 pk허용으로 비긴다. 하지만 셀타의 시즌 시작은 3경기 무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4라운드
셀타비고 0:3 바르셀로나
7년째 바르셀로나에게 원정무승 징크스를 안겨주던 셀타는 이번시즌 힘못쓰고 홈에서 바르셀로나에게 0:3 대패를 하며 이번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다.

5라운드
오사수나 2:0 셀타비고
오사수나 원정서 론카글리아와 카예리에게 골을 내주며 2:0으로 패하며 리그 2연패에 빠져 있다. 결국 이 패배는 훗날 오사수나의 전반기 마지막 승리로 기록된다.

6라운드
셀타비고 0:2 아틀레티코
홈에서 아틀레티코에 0:2로 패하며 리그 무승행진에 빠졌다.셀타는 전반 시작 수아레스, 후반 종료전 카라스코에게 골을 내줬다. 셀타 역시 좋은 공격을 많이 시전했으나, 오블락의 선방에 막히며 또다시 안방서 무득점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7라운드
레반테 1:1 셀타비고
레반테 원정을 비기며 3연패 탈출은 성공했으나, 개막후 무승레이스가 계속되고 있다.

8라운드
셀타비고 1:4 레알 소시에다드
1위인 상대팀의 맹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진다. 셀타의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은 벼랑 끝으로 몰린 상태며 셀타 구단 수뇌부는 아직도 0승인 오스카르의 경질을 진지하게 고민중이라고 했다. 셀타의 상징 아스파스는 오스카르 경질에대해 중요한건 감독이 아니라 현재 자신들의 문제 발견이라며 감독교체에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결국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에 대해서 셀타비고는 1주일을 더 주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시즌 잔류의 주역이고, 이번시즌 강팀과의 연전이 이어진만큼 아직 이해를 해주겠다는 것이다. 다음경기는 엘체 원정으로 셀타가 이길지 주목이 된다. 하지만 현재 오스카르는 선수들과 불화도 있어서 선수들이 이겨줄지는 의문이다.

9라운드
엘체 1:1 셀타비고
셀타는 엘체 원정전에서 지난번보다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나, 여전히 승리하지 못했다. 1:0으로 끌려가던 42분 산티미나가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더 이상의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오스카르 감독의 운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 경기가 마지노선으로 정해졌기 때문이다.

결국, 11월 9일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이 경질 되었다. 후임 감독으로는 마르셀리노가 유력했으나, 마르셀리노는 빌바오에 관심이 있다.

셀타는 결국 에두아르도 코우데 감독 선임을 밝혔다.

10라운드
세비야 4:2 셀타비고
세비야 원정서 이전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86분과 87분 릴레이골을 먹고 4:2로 패한다.

11라운드
셀타비고 3:1 그라나다
셀타비고는 그라나다에 승리를 거두며 약 2달만에 승리를 거둔다. 아스파스는 득점은 없었으나, 이날 나온 3골에 모두 관여하며 이날 경기의 수훈감이 되었다. 미드필더 오카이가 후반전 투입후 바로 퇴장을 당하며 위기에 몰렸으나, 85분 프란 벨트란의 중거리슛이 셀타의 승리로 경기를 종료시켰다.아스파스는 셀타의 현재 순위는 자신이 대표팀에 차출될수 없다면서 더욱 더 분발해야한다고 말했고, 수비 향상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12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0:2 셀타비고
코우데의 셀타가 2연승을 질주했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이 경기는 우고 마요- 아스파스의 후반 릴레이골로 0:2 승리를 거두게 됐으며, 이 경기는 셀타의 첫 원정승이다.

13라운드
셀타비고 4:0 카디스
셀타비고는 발리리도스에서 전반에만 4골의 골폭풍을 몰아치며 원정깡패 카디스에 4:0 대승을 거둔다. 감독교체후 3연승을 달린 셀타는 경기 시작 6분만에 터진 놀리토의 골에 힘입어 전반에만 4골로 4:0 대승을 거둔다. 셀타는 이번 승리로 9위까지 점프하며 코우데 효과를 톡톡ㅎ 보고 있다. 셀타비고 취임후 3승 1패 놀라운 성적을 보이는 코우데 감독은 카디스전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 그간 셀타는 너무 지지부진했다면서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우데는 카디스전은 이제 과거의 일이라며 이제 중요한 것은 알라베스 전이라고 강조했다.
주중 국왕컵서 4부리그 1위 야네라 원정서 0:5로 대승하며 감독 교체후 4연승을 달리고 있다.

14라운드
셀타비고 2:0 알라베스
셀타비고가 파죽의 4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8위로 도약했다. 셀타는 안방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알라베스전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린 브라이스 멘데스를 앞세워 2:0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연승은 코우데 감독 취임 후 거둔 기록이기에 정말 감독 교체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는 현재 셀타이다. 감독 부임 후 리그 4연승을 질주 중인 에두아르도 코우데는 부상을 당한 산티 미나의 자리에 브라이스 멘데스를 투입했고, 이것이 승리의 주요였다고 말했다. 또한, 코우데는 팀을 개선하는데는 한계가 없으며, 이를 위해 내가 온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서는 셀타의 지금 승리를 즐긴 후 잠시 헤타페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15라운드
헤타페 1:1 셀타비고
아스파스가 pk골을 성공시키며 코우제는 이번시즌 명장 반열에 올랐다. 아스파스는 이번 경기로 처음으로 헤타페 상대로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코우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셀타의 9번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16라운드
셀타비고 2:1 우에스카
셀타비고는 우에스카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놀리토, 후반 아스파스의 릴레리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추가골의 주인공 아스파스는 이날 경기에서 놀리토의 선제골을 도우며 이날 경기 1골 1도움, 역시 셀타의 수호신다운 활약을 보였다. 셀타는 8위로 도약함과 동시에 어느새 4위 세비야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줄였다. 불과 1달전만해도 강등권에 위치한 셀타는 코우데 감독 부임 이후 무패를 달리며 어느새 유로 셀타에 가까워졌다.

셀타비고가 공식 발표를 통해 마인츠의 왼쪽 풀백 아론 마르틴 영입을 알렸다. 올해 23세인 아론 마르틴은 에스파뇰 유스의 성공작 중 하나로 불리며 스페인 u21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2018년 마인츠로 이적했고, 지난시즌까지 33경기를 출전하며 주전을 확고히 하였으나, 이번시즌은 5경기만 출전하며 이전과 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계약 조건은 선임대 후이적이며 등번호는 19번이다.

17라운드
레알마드리드 2:0 셀타비고
분위기 좋았던 셀타비고가 아스파스-놀리토 듀오가 이번에는 1골도 기록하지 못했고 여기에 득점 1위 아스파스는 경기 중도에 아웃되면서 결국 코우데 감독 채제 후 2번째 패배를 기록하였다.

셀타는 후반전 교체 아웃된 이아고 아스파스가 근육을 다쳤으며, 다음 경기 비야레알전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아스파스는 정밀 검진 결과 최대 1달동안 출전할수 없게 되었고, 셀타비고는 공식 발표를 통해 아스파스가 이두근 파열을 당했다고 알렸다. 같은 날 경기서 다친 놀리토도 10일 부상을 당하면서 코우데의 능력이 다시 요구되는 상황이 생겼다.

셀타비고는 아스파스와 놀리토가 부상당한지 첫경기에서 3부리그 이비자에게 무려 5실점을 허용하고 5대2로 패하며 코파 탈락을 한다.경기시작 30분만에 코스텔에게 2실점한 셀타는 이후 3골 더 실점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아스파스-놀리토 부상 이후 당한 참패라 더욱 뼈 아프다.
이아고 아스파스가 스페인 추구협회에서 선정하는 라리가 최우수 선수에 올랐다. 그는 12월에 열린 5경기서 4골4도움을 기록하며 팀 상승과 개인 기록 수립을 이끌었다.

18라운드
셀타비고 0:4 비야레알
비야레알에게 홈에서 0:4로 대패한다. 전반만 4실점이다. 셀타는 아스파스 부상 이후 연패를 기록하며 공백을 느끼고 있다.

셀타비고는 아스파스 없이는 승리도 없는 중이다. 아스파스가 없을때는 3부리그 팀에게도 패했고, 아스파스가 미출전한 20경기서 단 7골에 그치고 있다.
마인츠는 공식 발표를 통해 임대보낸 아론 마르틴의 영입 옵션을 공개했다. 그는 후반기안에 영입옵션이 없으면 다시 독일로 돌아가야 한다.

셀타비고 코우데 감독은 페예그리니는 자신의 멘토라고 했다. 그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선수와 감독 사이로 지냈던 사이다.

19라운드
레알 베티스 2:1 셀타비고
베티스의 카날레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또다시 패한다. 셀타비고는 아스파스 부상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셀타비고는 공식발표를 통해 미드필더 아우구스토 솔라리 영입을 발표했다. 이는 간 코우데 감독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올라사는 조만간 원소속팀 보카 주니어스로 보귀할 것이다. 그는 임대신분으로 2년 6개월동안 셀타에서 뛰고 있었다.

20라운드
셀타비고 1:1 에이바르
홈에서 에이바르랑도 비기며 아스파스 부상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에이바르의 동점골은 브라이언 힐의 성장세를 보여주며 주목이 되었다.

21라운드
그라나다 0:0 셀타비고
갓회복한 아스파스가 나왔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0:0으로 비긴다. 그라나다 원정에서 비기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그라나다 원정 무실점-무승부를 기록하게 된다.

22라운드
아틀레티코 2:2 셀타비고
셀타비고는 리그 1위 아틀레티코와의 원정경기에서 90분에 터진 신입생 페레이라의 동점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 경기는 선두 아틀레티코의 연승이 저지되었다는 점에서 리가를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파쿤도 페레이라가 터뜨린 90분 동점골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합작품이었다. 마인츠에 합류한 아론 마르틴으로부터 시작된 기적의 여정은 아우구스토 솔라리를 거쳐 파쿤도 페레이라로 마무리되었다. 게다가 코우데 감독이 오며 어느새 아스파스 의존증도 사라졌다. 현재까지 26골을 기록중인 셀타의 득점 수치를 보면 여전히 9골을 기록한 아스파스가 1위지만, 나머지 17골은 8명의 선수가 합작하고 있다는 것도 중요하다. 시즌 초만해도 아스파스의 득점 의존도가 70%에 육박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굉장히 낮아진 수치가 아닐수 없다.

셀타비고의 코우데 감독은 셀타의 목표는 여전히 유로파이고, 아직 목표 변경을 이야기할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코우데 감독은 셀타에게 있어서 아틀레티코 원정 2:2 무승부는 셀타에게 여러모로 희망을 줬다고 말했다.

23라운드
셀타비고 3:1 엘체
셀타는 엘체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말미에 2골을 성공시켰고, 산티미나는 전후반에 1골씩 합작하며 셀타에 2021년 첫승을 안겼다. 이로써 상대팀 엘체의 감독 알미론은 경기 후 사임을 했는데 코우데는 이에 대해 2월에서야 첫승을 했든 언제 어디서나 위기가 찾아올수 있다며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셀타비고의 브레이스 멘데스는 이날 득점으로 과거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던 전성기 시절 기록한 5골과 동률을 이루었다. 상승세만 유지된다면 두자릿수 득점도 가능할 것이다.

24라운드
발렌시아 2:0 셀타비고
발렌시아 원정서 63분 골키퍼 루벤 블랑코가 퇴장당한 이후 완전히 분위기를 내주게 되었고, 그 숫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후반 루즈타임에 2골을 내주며 2:0으로 역대급 충격패를 한다.

25라운드
셀타비고 1:1 레알 바야돌리드
셀타는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94분에 터진 수비수 무리요의 극적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두 팀은 여러 찬스가 있었지만, 고작 1골을 넣는데 그치면서 최근의 좋지 않은 분위기를 경기력으로 보여줬다.

26라운드
우에스카 3:4 셀타비고
셀타비고는 엘 알코라스에서 열린 우에스카와의 원정전에서 무려 7골을 주고받은 핵전쟁 끝에 3:4로 승리했다. 셀타에게 있어 이번 경기는 아스파스가 1골도 넣지 못한 상황에서의 다득점 승리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스포르트는 이 경기가 이번시즌 라리가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셀타는 이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주전 골키퍼 루벤 블랑코가 부상으로 전반 종료 후 곧바로 교체 아웃되었다. 이에 아스는 루벤 블랑코가 왼쪽 무릎 인대를 다친것 같다며 최대 3달간 부상을 예상했다. 이 기간이라면 그의 이번시즌 마지막 경기는 우에스카전이 될 것이다.

셀타는 공식 발표를 통해 골키퍼 루벤 블랑코가 우에스카전의 부상으로 인해 왼쪽 다리를 다쳤으며, 이로 인해 최대 2달간 경기에 출전할수 없게 되었다고 알렸다. 또 다른 골키퍼 세르히오도 부상 중이기에, 앞으로는 유스 팀 골키퍼를 기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산티 미나는 20/21 시즌 현재까지 총 6골을 터뜨렸는데, 이중 5골을 2021년에 성공시켰다. 더 나아가 최근 5경기에서는 4골을 성공시켰다. 2021년으로만 따지면 산티미나는 팀 에이스 이아고 아스파스(0골)보다 더 많은 골을 터뜨린 선수다.

27라운드
셀타비고 0:0 빌바오
상승세의 셀타비고-빌바오 겨기는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셀타비고는 원정에서 0:2로 이긴 빌바오를 홈에서 못이기며 충격에 빠졌다. 게다가, 빌바오는 코파 결승 대비 로테이션까지 돌려서 망신을 샀다. 그러나, 그 와중에 눈물을 유도한건 바로 셀타비고의 우측 풀백 케빈 바스케스가 이 경기 종료 후 눈물을 흘린 것이다. 그는 지난 7개월간 부상 회복에만 전념하고 있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난 회복 기간동안 나를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산티 미나가 팬들이 선정하는 셀타비고 2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구단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달라진 이유 중 하나로 에두아르도 코우데 감독을 들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코우데는 계속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줬고, 이것이 상승의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에두아르도 코우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득점포가 침묵하고 있는 이아고 아스파스에 대해서 계속된 신뢰를 강조했다. 그는 "아스파스가 1000일 동안 골을 못 넣어도 계속 출전시킬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우데는 레알 마드리드가 강팀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셀타비고의 목표가 승리와 승점 3점이라느 것은 변함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28라운드
셀타비고 1:3 레알 마드리드
코우데 매직도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이런거 없었다. 셀타는 전반 10분만에 벤제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지키기에 실패했고, 레알마드리드 원정전에서랑 똑같이 2골차 패배를 기록했다. 게다가, 지난시즌이랑 홈에서 같은 결과가 나왔고, 3년 연속 레알 마드리드에게 홈에서 2점차 패배를 당하는 중이다.
페루의 축구 영웅 클라우디오 피사로는 페루의 엘 코메르시오와의 인터뷰에서 "페루 선수 중 바이에른으로 갈 경우 어떤 선수가 가장 잘하겠는가?" 라는 인터뷰를 받았다. 이에 피사로는 셍타의 페루 미드필더 레나토 타피아 라고 말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셀타비고의 미드필더 아우구스토 솔라리가 왼쪽 다리 힘줄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최대 4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알렸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셀타비고에 합류한 솔라리는 현재까지 총 8경기를 치른 가운데 6경기가 벤치 스타트였다.

수비수 조니 아이두는 가나 신문사 조셉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목표하는 팀은 바이에른이며, 언젠가 이곳으로 이적하길 바란다고 알렸다. 그가 바이에른을 희망한 이유는 바로 가나 출신 레전드 수비수 사무엘 쿠포르가 바이에른에서 뛰었기 때문이다. 쿠포르는 패트릭 안데르손, 토마스 린케와 함께 3백을 이루며 00/01 시즌 바이에른의 챔스 우승을 이끈 바가 있다.
셀타비고가 이번시즌을 끝으로 계약 및 임대 종료가 되는 다섯 선수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여기서 다섯 선수는 다비드 훈카, 호르헤 사엔스, 세르히오 알바레스, 제이슨 무리요, 아론 마르틴이다. 마르카는 훈카와 사엔스는 결별이 유력하며, 아론 마르틴은 최대한 좋은 조건에 영입, 임대 연장, 그리고 세르히오 알바레스는 고민 중이라고 알렸다.

마누엘 놀리토는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스페인 대표팀의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가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는 놀리토에게 매일 매일 조언을 했고, 특히 식단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29라운드
알라베스 1:3 셀타비고
코우데의 셀타비고는 경기 시작 20분만에 3골을 성공시키는 막강 화력을 선보이며 알라베스 원정서 1:3 완승을 거두었다. 공격 3톱으로 출전한 놀리토, 아스파스, 산티 미나는 나란히 3골을 터뜨리며 주전 출격의 이유를 보여줬다. 이아고 아스파스는 이번 경기를 통해 이번시즌 프리메라리가 최초로 두자릿수 득점-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그의 기록은 10골-10도움이다. 이는 리오넬 메시도 얻지 못한 기록이다. 아스는 '아스파스에게 특별할 것 없는 기록' 이라면서 유로 2020이 2개월 남은 가운데 아스파스는 지금까지 콜업 횟수와 관계 없이 계속된 스페인 대표팀 유력 후보일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주장 우고 마요는 이번 알라베스전 출전을 통해 팀 통산 392경기에 출전, 종전 2위 기록이었던 아틸라노 베시노와 동률을 기록했다. 참고로 이 분야 1위는 533경기에 출전한 마놀로다. 현실적으로 마요가 533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마요도 이를 알고 있는지 얼마 전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마놀로의 기록 갱신은 어려운 일이라고 인정 하면서도 오로지 셀타비고에만 헌신하는 원클럽맨이 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었다.

아스는 셀타비고의 필리페 미냠브레스 단장이 다음시즌을 위한 보강으로 세비야의 풀백 세르히오 에스쿠데로를 주목 중이라고 알렸다. 에스쿠데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세비야와의 계약이 만료되기에 셀타비고는 자유 계약으로 그를 영입할 수 있다. 변수는 지난 겨울 마인츠에서 임대한 아론 머르틴이다. 셀타비고는 그를 데려오면서 70만 유로의 구매 옵션을 첨부했는데 현 상황을 보면 해당 옵션을 발동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 셀타비고는 여전히 아론에 관심이 많기에 임대 연장을 요청할 확률도 높다고 한다.

30라운드
셀타비고 3:4 세비야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셀타비고와 세비야의 경기는 양팀 합계 7골이 터진 가운데 원정팀 세비야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하던 셀타비고는 후반 60분 라키티치의 동점골과 76분 파푸 고메스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뼈아픈 패배를 하며 4년 연속으로 홈에서 이겨오던 세비야를 상대로 연승 행진이 끊겼다. 셀타비고는 아스파스가 2골이나 터뜨리며 선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그러나, 이아고 아스파스는 이 경기 2골을 통해 1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현재 12골은 높은 효율의 증거인데, 지난시즌 아스파스는 라리가 37경기 14골이었지만, 이번시즌은 26경기 12골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마르카는 아스파스가 스페인 대표팀에 콜업되지 못하더라도 이는 실력이 아니라 그의 나이 때문이라며 이것으로 아스파스의 진가를 낮게 보면 곤란하다는 평을 남겼다.

미드필더 데니스 수아레스는 세비야전 후 가진 기자 회견에서 셀타비고가 패했다는 것은 아쉽지만, 기존 목표인 7위 진입은 변동이 없다라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제 셀타비고는 카디스 원정전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은 강조하며 목표는 남은 8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31라운드
카디스 0:0 셀타비고
라몬 데 카란사에서 열린 카디스와 셀타비고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서로 간의 유효 슈팅 숫자도 적었을 정도로 영점 조준엣도 어려운 경기였다. 셀타비고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기존 순위였던 10위를 유지했다.

32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2:1 셀타비고
홈에서 1:4로 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서 대패를 안하는 이변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패한다. 이 경기를 패한 셀타비고는 주포 아스파스의 득점 없이는 승리도 없다는 징크스를 이어나갔다. 또한 사실상 이번 경기를 통해 유럽 대항전 진출은 어려워졌다. 아스는 셀타비고가 이번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패배로 사실상 유럽 대항전 진출 목표는 날아갔다고 진단하면서 실패 이유 중 하나는 이른바 라리가 TOP-7과의 경쟁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들었다. 기록에 의하면 셀타비고는 현재까지 TOP-7과 총 11번의 경기를 치렀는데, 아틀레티코와의 무승부를 제외하고 모두 패했다. 득실 기록도 11골 32실점이나 된다. 게다가, 안치른 1경기도 홈에서 0:3으로 진 바르샤 원정이라 패배가 사실살 기정 사실이다.

33라운드
셀타비고 2:1 오사수나
셀타비고는 상승세의 오사수나를 안방으로 불러드인 경기에서 전반 아스파스, 후반 무리요의 연속골에 힘입어 1골 만회하는데 그친 오사수나에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셀타비고는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12점으로 늘리며 남은 5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자력으로 프리메라리가 잔류를 확정짓게 되었다. 선제골을 통해 셀타비고의 승리를 이끈 이아고 아스파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여전히 스페인 대표팀 출전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득점과 팀 승리를 계속 하다보면 나에게도 유로 2020 출전의 길이 열릴 것" 이라고 말한 것이 그것이다. 이번 시즌 아스파스는 13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 정도 기록이면 스페인 대표팀의 콜업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의 대표팀 발탁을 막는 것은 실력보다 나이 문제가 더 크다.

아스파스는 상당히 셀타비고에 영향려이 대단한 선수다. 아스는 유럽 5대리그에서 셀타비고의 이아고 아스파스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함께 팀 공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선수라고 알렸다. 참고로 아스파스는 팀 공격 포인트의 52%, 케인은 61%를 점유했다. 세부 데이터를 보면 우선 아스파스는 10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셀타가 현재까지 기록한 51골의 절대적 지분을 차지했다. 케인은 21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이 현재까지 기록한 56골의 절반 이상을 참여했다. 아스파스-케인과 함께 팀 득점의 절대 지분을 차지한 선수로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바웃 베호르스트(볼프스부르크), 제라드 모레노(비야레알)이 베스트5에 포함되었다.

34라운드
셀타비고 2:0 레반테
최근 상승 중인 셀타비고는 레반테와의 발라이도스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기록, 유럽 대항전 마지노선 순위인 7위 비야레알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줄였다. 후반전에 터진 브라이스 멘데스, 솔라리의 연속골이 셀타비고의 승리를 견인했다. 셀타비고의 에두아르도 코우데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나는 셀타비고에서 계획하고 있는 자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싶다." 라면서 셀타비고가 내일이라도 신에게 계약서를 제시한다면 곧바로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우데는 다음 라운드 상대가 7위 비야레알인 것에 대해 "순위와 상관없이 훌륭하 팀과의 경기는 언제나 우리를 들뜨게 한다." 라면서 기쁜 마음으로 그들과의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타비고에게 이번 경기는 홈에서 레반테에게 처음으로 전반전 0:0으로 마치고 후반에 이긴 경기라 더욱더 기분이 좋다.

셀타비고는 공식 발표를 통해 헤나투 타피아와 제이슨 무리요가 부상으로 인해 잔여 일정 출전이 어렵다고 알렸다. 타피아는 왼쪽 다리 이두근, 무리요는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두 선수 모두 회복에 3주가 걸리는데, 이 기간이라면 남은 일정 출전은 어렵다. 또한, 앞서 두 선수처럼 잔여 일정 아웃까지는 아니나, 수비수 조셉 아이두도 주말에 열릴 비야레알전 출전이 어렵다. 한창 상승세에 있던 셀타비고에게 이러한 소식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카를로스 모우리뇨 셀타비고의 회장은 어제 발라이도스 프레스룸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앞으로 10년 이상 셀타비고가 프리메라리가에 어울리는 팀으로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모우리뇨는 이를 위해 홈 경기장 발라이도스의 증축은 물론 얼마전 개장한 새로운 연습장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모우리뇬느 안정된 팀 운영을 위해서 이번 여름 5명의 셅비고 관련 인물들과 재계약을 실시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마르카는 모우리뇨가 말한 5명중 하나는 에두아르도 코우데 감독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35라운드
비야레알 2:4 셀타비고
홈에서 비야레알에게 0:4로 털리며 원정에서는 4골차 이상의 패배가 유력한 셀타였으나, 결과는 정반대가 되며 팬들에게 충격을 준다. 셀타비고는 비야레알과의 원정전에서 4골 승리를 거두고 여전히 유럽 대항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산티 미나가 2골을 터뜨린 가운데, 브라이스 멘데스, 솔라리가 릴레이골을 터뜨리며 2:4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는 양팀 합계 3면(비야레알 2명, 셀타비고 1명)이 퇴장을 당했는데, 이날 경기서 터진 6골 중 3골이 pk였을 정도이다. 마르카는 1경기에서 3명에게 퇴장을 명령한 이날 경기의 주심 메디에 히메네스에 대해 '메디에 히메네스의 분노' 라는 제목을 통해 그의 거듭된 퇴장 명령이 이날 경기의 분수령이 되었다고 알렸다. 비야레알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 역시 주심 판정이 석연치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히메네스 주심의 판정은 엄청난 리스크를 줬다. 그 결과 비야레알은 스스로의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라고 말했다.

36라운드
셀타비고 1:0 헤타페
홈에서 헤타페를 꺾고 무려 8년만에 헤타페와의 홈경기를 승리한다. 셀타비고는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에 터진 놀리토의 득점과 골키퍼 이반 비야르의 슈퍼 세이브 2번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계속되는 유럽 대항전 진출 희망을 이어나갔다. 내일 7위 비야레알이 승점을 얻지 못한다면 셀타비고는 그들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이며 이번 라운드를 마치게 된다. 셀타비고는 이 경기 승리로 리그 4연승및 5경기 무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최근의 상승세는 어쩌면 유럽 대항전 막판 뒤집기 진출도 가능하다는 희망을 주기에 충분하다. 상승세가 돋보이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낮은 실점(5경기 3실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한 불과 1달여전의 셀타비고는 프리메라리가 잔류 경쟁 중이였지만, 현재의 셀타비고는 유럽 대항전 진출이 가능한 선까지 올랐다. 이변 많은 리그 막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셀타비고가 희망을 버릴 이유는 없다.

이번 시즌 8골을 기록한 브라이스 멘데스는 기자 회견에서 셀타비고에게 있어 바르셀로나 원정은 힘든 경기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7라운드
바르셀로나 1:2 셀타비고
홈에서 0:3이나 패한 바르셀로나를 원정에서 대어를 낚는 대이변을 일으킨다. 하지만 윗단계 팀들이 모두 승리하면서 결국 유럽 대항전 진출의 꿈도 날아가고 말았다. 7위 비야레알과 9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승점차도 모두 3점 이상이라 셀타비고의 이번시즌 순위는 8위가 확정이 되었다.
셀타비고는 안방 발라이도스에서 열리는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를 통해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관중 난입 경기를 치른다. 스페인 정부는 셀타비고에서 열리는 갈리시아 경기에 대해 최대 5,000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셀타비고는 이번 시즌 8위를 확정한 상태다. 하지만 관중 입장+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대충 하는 경기는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38라운드
셀타비고 2:3 레알 베티스
레알 베티스에게 홈에서 지며 바르셀로나 원정으로 이기고 돌아오는 홈경기에서 레알 베티스에게 홈에서 지는 의적질을 시전한다. 셀타비고는 이날 경기에서 먼저 2골을 넣으며 리그 6연승을 눈앞에 두는 듯 했으나, 후반전 초반에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에게 당한 실점을 시작으로 페키르, 빅토르 루이스에게 릴레이 골을 허용하며 2:3 역전패를 당한다. 이번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인 관중 난입 경기에서 패배한 셀타비고는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개운치 못한 패배를 당하며 이번 시즌을 종료하게 되었다. 또한 코우데 감독은 퇴장을 당하면서 다음 시즌 개막전 출장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1.9. 2021-22 시즌

1.9.1. 프리시즌

셀타비고는 지난 시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야준 두 임대 선수 제이슨 무리요와 아론 마르틴을 다음 시즌에도 유지하길 희망 중이라고 밝혔다. 두 선수는 임대로 셀타비고에 왔기에 시즌 종료 후 각자의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야 한다.
트랜스퍼마크트에 의하면 무리요는 1500만 유로, 아론 마르팀은 700만 유로의 이적료가 예상된다고 한다. 이에 셀타비고는 완전 영입이 아니더라도 임대 연장을 통해 두 선수를 잡아둘 계획이다.

셀타비고의 회장 카를로스 모우리뇨는 5년안에 셀타비고를 유럽 대항전으로 진출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그 일환으로 각 포지션에 걸쳐 우수 선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우선 셀타비고가 선수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은 센터백, 왼쪽 풀백, 왼쪽 윙어, 공격수 이렇게 4개이다. 이를 위해 셀타비고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지난 시즌 임대 신분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제이슨 무리요(삼프도리아), 아론 마르틴(마인츠)의 완전 영입 또는 추가 임대이다. 이것이 어렵다면 빠른 시간 안에 대안을 찾아야 하는 것이 현재 셀타비고의 미션이다.

셀타비고는 삼프도리아가 제시한 제이슨 무리요의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따라 무리요의 3시즌 연속 임대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이에 따라 셀타비고는 수비 라인의 새로운 리더가 될 선수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물론 셀타비고는 네스토르 아라우호, 조셉 아이두 등 4명의 센터백을 보유 중이나, 에두아르도 코우데 감독은 무리요를 대체할 새로운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생각 중이다.

골키퍼 세르히오 알바레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은퇴할 나이이기도 하고 무릎 부상이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 결국 선수 생활은 접는 걸로 결정했다.

셀타비고가 공식 발표를 통해 왼쪽 풀백 다비드 훈카가 이번 여름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고 알렸다. 당초 훈카의 계약 기간은 1년 남은 상황이였는데 잔여 계약도 함께 해지했다는 것도 함께 밝혔다. 훈카는 4년전 에이바르에서 셀타비고로 입단했지만 루카스 올라사와 이후에 입단한 아론 마르틴의 입단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있는 상태였다. 셀타비고는 지난 날 훈카가 보여준 셀타비고에 대한 헌신에 감사하며 그의 행운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셀타비고가 공식 발표를 통해 에두아르도 코우데 감독과 3년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코우데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3년 셀타비고 100주년 팀을 지휘하는 역사를 남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셀타비고의 회장 카를로스 모우리뇨도 코우데와의 연장 계약에 크게 기뻐하며 "그와의 계약 기간에 한계는 없을 것이다. 셀타비고는 코우데가 원하는 내용을 대부분 들어줄 것." 이라고 말했다.

셀타비고가 공식 발표를 통해 골키퍼 이반 비야르와의 3년 연장 계약 체결을 알렸다. 이반 비야르는 이번 계약으로 2024년 6월 30일까지 발라이도스에서 뛰게 되었다. 셀타비고 유스 출신인 이반 비야르는 2017년 셀타비고A팀의 일원이 된 후 한 시즌간 레반테 임대를 제외하면 커리어 전 기간을 셀타비고에서만 보낸 선수다. 그에게 최고의 기억은 역시 셀타비고와 함께한 유로파리그 4강 진출일 것이다.

셀타비고가 공식 발표를 통해 벤피카의 세르비 프랑코 영입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3년(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이적료는 400만 유로이다. 당초 벤피카는 60만 유로를 희망했지만 결국 40만 유로에 합의했다고 한다. 올해 27세인 세르비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14경기, 460분을 출전했는데 이 중 4경기는 선발 출전 경기였다. 세르비의 합류로 인해 안 그래도 공격진이 강한 셀타비고는 더 강력한 공격+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셀타비고가 공식 발표를 통해 골키퍼 마티아스 디투로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계약 조건은 1년 임대 + 영입 옵션이다. 올해 34세로 칠레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소속이였던 디투로는 남미 무대에서의 경험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가진 선수다. 셀타비고는 이번 디투로 영입을 통해 그간의 고민이였던 골키퍼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루벤 블랑코가 잦은 부상을 당하는 선수며 또다른 골키퍼 이반 비야르가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되었기에 어쩌면 디투로가 시즌 초반 셀타비고의 주전 골키퍼로 출전할 확률도 충분해 보인다.

셀타비고가 우에스카의 하비 갈란 영입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5년(2026년 6월까지)이며 이적료는 400만 유로이다. 참고로 이 400만 유로는 갈란의 바이아웃 가격이다. 올해 26세로 스페인 바다호스 출신인 갈란은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공격적인 풀백 면모를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셀타비고는 이번 갈란 영입으로 프랑코 세르비, 마티아스 디투로에 이어 3번째 영입을 성사시켰다.

셀타비고 프리 시즌 일정
7월 24일 셀타비고 vs 아틀레티코 산루케노
7월 31일 레버쿠젠 vs 셀타비고 - 취소
8월 1일 셀타비고 vs 파포스
8월 4일 셀타비고 vs 길 비센테
8월 7일 울버햄튼 vs 셀타비고

아직 결정된 일정이 이거일 뿐 추후에 일정이 추가될 수도 있다. 이 두 팀은 전력이 셀타비고와 상당히 비슷한 팀으로 처음 붙는 게 아닌데 레버쿠젠과는 2017년 프리시즌에 붙어서 3대3 무승부, 울버햄튼과는 2014년 프리시즌에 붙어서 1대1로 비기는 등 비슷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프리 시즌 제1 친선 경기
셀타비고 3:0 아틀레티코 산루케노
셀타비고는 3부리그 산루케노에 3대0 대승을 거두고 1부리그의 위상을 보여준다. 셀타비고와 산루케노 모두 이 경기에서 1군 주전 풀가동을 했는데 전반 26분만에 산티미나와 브라이스 멘데스의 골로 2대0을 만들었고 후반 60분 아스파스의 페널티킥 득점까지 합쳐 3대0 승리를 했다. 이 경기 전에 산루케노는 1부리그 카디스에 승리를 거두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셀타비고에게는 무리였던 것으로 보인다.

프리 시즌 제2 친선 경기
셀타비고 2:0 파포스
루고를 이기고 스페인 원정을 온 키프로스 팀 파포스를 상대로 홈에서 가뿐하게 2대0 승리를 거두고 갈리시아의 자존심을 지켰다. 셀타비고는 전반에만 16분, 35분 놀리토와 산티 미나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2대0을 만들었고 후반전에는 유스 위주로 가볍게 경기를 했음에도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2대0 승리를 기록, 프리 시즌 전승을 기록하고 지난 시즌 막판 기세를 잃지 않는 중이다.

프리 시즌 제3 친선 경기
셀타 비고 0:0 길 비센테
포르투갈 리그의 길 비센테와 홈에서 0대0으로 비긴다. 한 10년전 길 비센테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1대3 승리를 거둔 것을 생각하면 이번 홈경기 무승부는 의외의 결과이다. 셀타비고는 이 경기 무승부로 프리 시즌 전승 행진은 끊긴다. 그러나, 여전히 프리 시즌 무패 행진 중이라는 타이틀은 보유하고 있는 중이다.

프리 시즌 제4 친선 경기
울버햄튼 0:1 셀타비고
미니 포르투갈과 미니 아르헨티나의 경기. 미니 아르헨티나 셀타비고의 승리로 끝이 났다. 셀타비고는 전반 31분 이아고 아스파스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0대1 소중한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 원정 승리를 챙기면서 결국 0대1로 이긴다. 이 경기 승리로 프리 시즌 무패는 물론 지난 2014-15 시즌 프리 시즌에 기록한 울버햄튼과의 홈경기 1대1 무승부를 원정 경기 0대1 승리로 7년만의 2차전에 되갚아준다.

1.9.2. 라리가

1라운드
셀타비고 1:2 아틀레티코
셀타비고는 강호 아틀레티코와의 홈 개막전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승점 획득에 실패한다. 갈리시아의 폭염 속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서 셀타비고는 5백을 들고 나왔지만 일진일퇴의 대결에서 아틀레티코 코레아에게 패하였다. 그 때문에 셀타비고의 에두아르도 코우데의 맞춤형 안정성 전술이 무력화된다. 셀타비고는 이아고 아스파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경기 말미에는 결정적인 찬스가 이아고 아스파스에게 찾아왔지만 무위에 그치면서 홈 개막전 패배라는 아쉬운 결과를 내고 말았다.

2라운드
오사수나 0:0 셀타비고
엘 사다르에서 열린 오사수나와 셀타비고의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이 결과로 두 팀은 모두 1라운드와 2라운드를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 경기는 높은 볼 점유율을 전략으로 내세운 원정팀 셀타비고의 페이스로 진행이 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오사수나는 홈 경기장이였음에도 불구하고 19개의 파울을 범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게다가 오사수나는 지난 경기에 이어서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득점력 상승에 대한 고민을 안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셀타비고의 케빈 바스케스는 골절상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최대 1달간 경기에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케빈 바스케스는 지난 시즌도 부상으로 인해 시즌 절반 이상을 병상에서 보낸 바 있다.

3라운드
셀타비고 0:1 빌바오
셀타비고가 최근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빌바오를 상대로 홈에서 0대1로 패한다. 셀타비고는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홈에서 열린 2경기에서 모두 패하는 최악의 에리스를 이어나갔다. 정작 득점이 필요한 후반전에는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셀타비고는 이번 경기 패배로 2016-17 시즌 이후 최악의 시즌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 당시 셀타 비고는 레가네스-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에게 연패를 당하며 개막 후 3연패를 기록했었다.

셀타비고가 이번 이적 시장 미션 중 하나였던 제이슨 무리요 잔류에 성공했다. 셀타비고는 공식 발표를 통해 1년 임대 조건으로 무리요 잔류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이번에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완전 영입 옵션은 없다.무리요는 셀타비고 통산 50경기(3골)에 출전한 팀 주축 수비수이다. 이로써 셀타비고 감독 에두아르도 코우데는 수비 걱정으로 생길 주름살 하나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4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5:2 셀타비고
셀타비고는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5:2로 대패하면서 강등권 순위인 18위로 추락했다. 적지서 2골을 터뜨리며 나름대로의 선전을 보여주었지만 문제는 그들보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력이 더 강했다는 것이다.코우데가 지난 시즌의 능력을 이번 시즌에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커졌다.

5라운드
셀타비고 1:2 카디스
셀타비고가 홈에서 카디스에 1:2로 충격패했다. 지난 시즌에는 홈에서 전반전에만 4골 넣으면서 4:0,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팀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는다. 카디스는 사이드 공격을 통해 셀타비고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전반 35분 안토니 로사노, 43분 파차 에스피노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산티 미나가 1골 만회하는데 그친 셀타비고에 승리를 거두었다. 카디스를 제물로 첫승을 올리려던 셀타비고는 180도 다른 결과를 기록하며 리그 개막 후 계속된 부진 레이스를 이어나갔다. 또한 강등권 순위도 이어갔는데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최하위 추락도 가능해졌다. 셀타비고의 에두아르도 코우데 감독은 카디스전 패배 후 열린 기자 회견에서 "우리는 리그 개막 후 이번 카디스전까지 포함하여 실수에 대한 댓가를 치르는 중" 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에 대한 집중력도 아쉬워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슛에 대한 정확도가 아쉬웠던 경기였다. 반대로 카디스는 우리의 골문을 정확하게 조준했고 결국 전반전에 우리를 상대로 0:2를 이끌어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셀타비고의 에두아르도 코우데 감독은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셀타비고가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으나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 있고 개선의 여지는 충분히 남아 있다면서 금세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역시도 5경기 연속 무승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코우데는 현 상황에서 그간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전략, 전술, 그리고 축구 철학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6라운드
레반테 0:2 셀타비고
셀타비고는 두 간판 스타 이아고 아스파스-브라이스 멘데스의 후반전 릴레이 골에 힘입어 레반테를 물리치고 리그 6경기만에 리그 첫 승리를 신고했다. 양팀의 경기는 후반전부터 불꽃이 튀었다. 지루한 전반전을 보낸 양팀은 후반전부터 공세를 강화하며 득점을 노렸는데 결국 슈팅 정확도에서 앞선 셀타비고가 웃었다. 레반테는 6번의 슈팅 중 단 1번도 성공시키지 못했으나 셀타비고는 4번의 슈팅 중 2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주장 이아고 아스파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레반테전 승리는 천금의 승리" 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이어 아스파스는 "우리는 지난 6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더 큰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했다. 이번 레반테전에 얻은 승리는 굿 타이밍에 얻은 절호의 승리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경기의 영웅은 마티아스 디투로 골키퍼였다. 이번 여름 영입한 디투로 골키퍼는 칠레 리그 소속 당시 '페널티킥 전문 골키퍼' 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스페인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4번의 페널티킥 중 3번을 막아냈기 때문이다. 디투로는 루벤 가르시아(오사수나), 로헤르 마르티(레반테), 살바도르 살비(카디스)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디투로에게 유일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선수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였다. 아스파스 역시 이번 득점을 통해 토탈 7시즌 105호 골을 기록하였는데 이 수치는 지난 7년간 라리가를 1번이라도 뛴 선수 중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188골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이며 2위는 153골의 루이스 수아레스, 3위는 111골의 카림 벤제마이다. 아스파스의 뒤를 이어 5위는 93골의 앙투안 그리즈만이다.

7라운드
셀타비고 1:0 그라나다
셀타비고는 안방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96분에 터진 천금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데니스 수아레스였다. 데니스 수아레스는 96분에 자신에게 온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홈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8라운드
엘체 1:0 셀타비고
셀타비고는 엘체 원정에서 1대0으로 패하면서 지난 경기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셀타비고는 경기 막판 페널티킥 판정과 골까지 나왔으나 둘다 취소되는 불운이 겹치며 결국 패한다. 셀타비고의 에두아르도 코우데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스 발레호 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불만을 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잔디가 너무 안좋다. 이런 상태면 경기하기 어려울 정도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코우데는 경기에 패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면서 남은 기간 연승이 멈추게 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9라운드
셀타비고 0:1 세비야
셀타비고는 홈에서 세비야에게 패하며 다시 강등권 위기에 봉착한다. 원정에 약한 세비야의 원정승 제물이 되었다는 사실은 뼈아프다.

10라운드
헤타페 0:3 셀타비고
헤타페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3골을 넣으면서 오랜만에 헤타페를 상대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다. 헤타페 원정전 승리로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한다.

11라운드
셀타비고 0:2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에 2골을 실점하며 지난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패하고 3연속으로 홈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패하게 된다. 다만, 이번에는 셀타 비고도 나름 억울한게, 엄청난 공세를 퍼부었으나 상대의 서브 골키퍼인 메튜 라이언의 선방쇼가 엄청 빛났다.

12라운드
바예카노 0:0 셀타비고
바예카노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기는 기염을 토한다. 이 무승부는 홈 전승을 달리던 바예카노에게 기분 나쁜 기록을 심어줬다.

13라운드
셀타비고 3:3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3실점에도 불구하고 후반전 아스파스의 뚝심으로 기어이 3대3 동점을 만들어낸다.

14라운드
셀타비고 1:1 비야레알
홈에서 비야레알에게 전반전만에 디투로의 실수로 패색이 짙었으나 동점골에 성공하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한다. 이 무승부로 홈 2연전 2연무를 기록한다.

15라운드
알라베스 1:2 셀타비고
알라베스 원정을 승리한다.

16라운드
셀타비고 1:2 발렌시아
홈에서 발렌시아에게 아쉽게 패배. 전 셀타 선수인 막시에게 막힌 것 아쉽다.

17라운드
마요르카 0:0 셀타비고
2년전 5대0로 진 마요르카 원정에서 0대0 무승부 기록했다.

18라운드
셀타비고 3:1 에스파뇰
홈에서 에스파뇰을 3대1로 잡고 오랜만에 홈승을 거둔다.

19라운드
레알베티스 0:2 셀타비고
베티스 원정을 잡고 지난 시즌과 동률의 전반기 승점을 획득한다..

20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1:0 셀타비고
이번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스윕을 당한다.

21라운드
셀타비고 2:0 오사수나
우고 마요와 산티 미나의 골로 오사수나를 홈에서 이긴다.

22라운드
세비야 2:2 셀타비고
2골을 먼저 넣으면서 앞서 가지만 파푸 고메즈의 맹활약 때문에 세비야 원정에서 비긴다.

23라운드
셀타비고 2:0 바예카노
바예카노를 홈에서 2대0으로 잡으며 바예카노와는 더 이상 천적 관계를 사실상 청산했다고 봐야한다.

27라운드
셀타 비고 4:3 마요르카
86분에 우고 마요가 핸드볼 파울로 퇴장 당하면서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90+7분에 터진 아스파스의 극장골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셀타는 마요르카와 벤치 퀄리티 차이로 승리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에도 무난한 모습을 대체적으로 보이며 리그 13위를 차지했다.
  • 리그: 13위
  • 코파 델 레이: 32강에서 에스파뇰에게 3:1으로 탈락.

1.10. 2022-23 시즌

시즌 초반부터 12위에 쳐지자 코우데를 무리하게 경질했다. 이후 부임한 카르발랄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강등될 승점은 아니기는 하나 유독 잔류 컷이 높은 이번 시즌 특성 상 강등 경쟁을 하는 중이다. 38라운드에서 결국 바르셀로나를 2대1로 홈에서 이기는 파란을 일으키며 극적 잔류에 성공한다.


===# 2023-24 시즌 #===
파일:RC 셀타 데 비고 로고.svg
퀴노초 기념 컵
2023년 7월 30일 일요일 03:00(CEST+7)
에스타디오 아방카 발라이도스 (비고)
주심: 미겔 곤잘레스 디아즈
관중: 12,401명
파일:RC 셀타 데 비고 로고.svg 1 : 0
파일:올랭피크 리옹 로고.svg
RC 셀타 데 비고 올랭피크 리옹
72' 카를레스 페레스 (A. 프랑코 세르비)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파일:RC 셀타 데 비고 로고.svg
알가르브 컵
2023년 7월 23일 일요일 03:30(CET+8)
이스타디우 알가르브 (파로)
주심: 카를로스 테세이라
관중: 14,822명
파일:SL 벤피카 로고.svg
2 : 1 파일:RC 셀타 데 비고 로고.svg
벤피카 셀타 비고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파일:RC 셀타 데 비고 로고.svg
친선경기
2023년 8월 6일 일요일 00:00(CET+8)
폭스바겐 아레나 (볼프스부르크)
주심: 로베르트 슈뢰더
관중: 17,600명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0 : 1
파일:RC 셀타 데 비고 로고.svg
VfL 볼프스부르크 셀타 데 비고
- 파일:득점 아이콘.svg 30' 우나이 누녜스 (A. 스트란 라르센)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리그: 14위
  • 코파 델 레이: 8강

===# 2024-25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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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7년부터 2014년까지 FC 바르셀로나의 백업으로 활약했던 골키퍼다.[2] 이때 최종전에서 빌바오와 치열한 강등 경쟁을 했다. 빌바오는 17위를 기록, 가까스로 역사상 첫 강등을 면했다.[3] 아스날과 FC바르셀로나를 거친 그 실빙요다.[4] 이쪽은 아스날과 발렌시아를 거친 에두와는 다른 인물이다. 상파울루에서 데뷔해 셀타 비고, 레알 베티스를 거쳤다. 사실 브라질 남성에게 '에두아르두'는 거의 김이박급의 이름이다.[5] 참고로 바르셀로나는 2008-09 시즌부터 현재까지 리그에서 단 한번 3점차 패배를 당했다. 그 주인공이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라 셀타 비고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