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6 12:42:50

Sim Settleme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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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컨텐츠3. 퀘스트4. 등장인물5. 애드온

1. 개요


폴아웃 4의 대규모 빌리징 오버홀 및 퀘스트 추가 모드. 폴아웃 4의 빌리징을 심시티처럼 오버홀하는 Sim Settlements의 후속작이며, 건물부터 자원, 인테리어를 일일이 직접 지어줘야하는 기존의 빌리징 시스템을 심시티처럼 플롯(plot)을 깔아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크게 바꿔주며, 동시에 자체 성우들로 녹음한 방대한 퀘스트라인이 추가된다.

본 모드로 변경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 기존 빌리징 아이템보다 월등한 생산량과 다양한 기능을 가지는 플롯들이 추가된다.[1] 플롯을 설치하고 건물 플랜을 설정해준 뒤 정착민을 지정하면 해당 정착민이 건물을 알아서 건설한다. 플롯은 인게임 시간으로 1주일마다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플롯의 성능이 강화되고 건물의 외형이 바뀌어 점차 발전되는 정착지를 볼 수 있다.
  • 정착지 플랜을 지정하면 정착지 전체가 플레이어 개입 없이 자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Transfer Settlements의 청사진 기능과 유사하며, 기본 제공되는 플랜 외에도 넥서스에 올라와있는 유저제작 정착지 플랜 애드온을 추가로 다운로드하여 미리 설계된 정착지 청사진을 바로 건설할 수 있다. 기본 설정에서 정착지 플랜을 건설하기 위해 정착지에서 이장을 선정해야하며, 본편 동료와 모드 내 NPC를 이장으로 지정해줄 수 있다. 이장을 지정해주면 해당 NPC의 특성에 따라 정착지에 버프 2개, 디버프가 1개씩 적용된다.
  •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 유니크 정착민들이 추가된다. 이들은 SPECIAL 능력치가 일반 정착지보다 높아 즉시 상급 플롯에 배정할 수 있고 플롯 생산량도 많다. 유니크 정착민은 특정 조건을 달성한 정착지에 나타나며, 고유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영입할 수 있다.
  • 3부작으로 구성된 고유 퀘스트라인이 추가된다. ASAM 기술을 사용해 커먼웰스를 재건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성장해가는 커먼웰스를 무력으로 점령하려는 세력과의 전쟁을 다루는 내용이다. 기존의 부실했던 본편의 스토리텔링을 상당수 보완해주며, 특히 그저 좋은 무장을 지닌 레이더 취급에 불과했던 거너와 관련된 서사가 대폭 추가되어 플레이어 세력의 주적으로 등장하고, 이와 관련하여 거너 본부 공성전, 2차 퀸시 대전과 같은 대규모 전투 퀘스트가 추가된다. 그 외에도 플레이어를 지원해줄 수 있는 CPD, 나이팅게일, NLTC 3개의 서브팩션이 추가되며, 이들로부터 고유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플레이어의 본부(HQ)를 건설할 수 있다. 본부는 후반부 스토리의 중심지가 되며, 각 정착지의 플롯들을 원격으로 관리하거나, 인력을 파견하여 아직 편입되지 않은 정착지를 편입시키거나 정착지 플랜의 건설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정착지에 전염병 시스템이 추가되어 위생 수치가 낮을 경우 정착민 사이에 전염병이 퍼지게 된다. 전염병에 걸린 정착민들은 SPECIAL 스텟이 감소하여 플롯 효율이 감소하게 되며, 모드 설정에 따라 일을 하지 못하게 되거나 심지어 사망할 수도 있다. 의료 관련 플롯을 깔아 전염병에 대처할 수 있으며, 본부에서 백신을 개발하면 전염병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 퀘스트가 후반부에 접어들면 점령전 시스템이 시작된다. 특정 퀘스트 시점부터 커먼웰스의 정착지와 주요 장소들이 서서히 거너에게 점령되기 시작하며, 전초기지를 짓고 군대를 훈련시켜서 적에게 점령된 정착지나 장소를 탈환해야 한다.

선행모드로 HUDFramework, Workshop Framework 모드가 필요하며, 챕터2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오토메트론 DLC가 필요하다. 또한 필수모드는 아니지만 세이브파일의 저장량을 늘려주는 Baka ScrapHeap을 같이 설치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유의할 점으로 전체 모드 크기가 5.7GB에 육박하는 거대모드인데다가 인게임 시스템 변경점이 상당히 많은 만큼 리소스 부하가 크고, 정착지 플랜을 사용할 경우 기본플랜도 바닐라의 2배, 퀄리티 좋은 유저플랜은 평균 10배 이상의 건설한도를 잡아먹으므로 세이브 파일이 무거워져 정착지 근처에 접근하는 것 만으로도[2] CTD, 즉 강제 종료 발생 확률이 매우 커진다. 게다가 후반부 정착지 해방전을 수행하려면 이러한 정착지에서 NPC 수십 명이 대규모 전투를 벌이게 되므로 게임이 훨씬 불안정해진다. 그리고 주요 시스템을 상당수 건드리는 모드인 만큼 크고작은 각종 버그들이 산재해있으며, 수백 개의 모드를 쓰는 유저라면 공식 웹사이트 위키에서 모드끼리 호환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설치할 것을 권장한다.

2.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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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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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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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드온

대형 모드다 보니 관련 애드온 또한 수백 개가 넘는다. 문서에서 기재된 것 외에도 심세틀먼트 2 관련 모드 링크를 확인하면 더 많은 애드온을 접할 수 있다.
  • Rise of the Commonwealth for Sim Settlements 2
    전작과 동명의 3레벨짜리 대형 정착지 플랜을 추가해준다. 기본 정착지 플랜에 비해 각종 장식이 상당히 디테일하고 퀄리티가 높다. 다만 동명의 전작 플랜을 플롯 변경 없이 거의 그대로 옮긴 것이다 보니 플랜을 그대로 쓰면 인구설정이나 자원이 안맞는 문제가 있고, 챕터2 이후 추가된 질병이나 점령전 관련 요소도 없어서 플롯을 수동으로 변경해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 Sim Settlements 2 - Nobody's Leaders 2
    본편의 npc들을 정착지 이장으로 지정해줄 수 있다. 심세틀먼트 2 자체만으로는 이장 후보가 기존동료+3명밖에 없지만, 본 애드온을 통해 스터지스, 마마 머피 등 60명 이상의 npc들을 이장 후보로 지정할 수 있게 해준다.
  • Sim Settlements 2 - Tiny Living
    1x1 사이즈의 작고 컴팩트한 건물들이 추가되는 건물 플랜 추가 애드온. 본편의 모든 DLC가 필요하다.
  • Jampads 2 - a Sim Settlements 2 Add-on
    화려한 건물 위주의 건물 플랜 추가 애드온. 본편의 모든 DLC가 필요하며, 일부 플랜은 크리에이션 클럽 컨텐츠가 있어야 건설할 수 있다.

[1] 물론 기존의 빌리징 컨텐츠도 같이 쓸 수 있다.[2] 특히 마의 삼각지대, Triangle of Death라고도 불리는 생추어리 힐스, 레드 로켓 트럭 정비소, 애버내시 농장 지역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의 로딩이 될 만큼 가까이 붙어있고, 퀘스트 진행에 따라 콩코드에도 각종 건물이 건설되고 정착민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적절한 대비를 하지 않은 채 무작정 개발해버리면 세이브를 포기해야 할 수준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