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19:14:44

TRT

1. 테스토스테론 대체 요법2. 튀르키예공영방송

1. 테스토스테론 대체 요법

Testosterone replacement therapy

테스토스테론 대체 요법. 테스토스테론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진 남성에게 외부에서 약물을 투입해 테스토스테론을 끌어올려 주는 치료법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성장기가 끝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갱년기나 노인, 혹은 그 이전에 내분비계에 이상이 생겨 테스토스테론이 적게 분비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몸이 쇠약해지고 체격이 눈에 띄게 작아지며 기력이 없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올려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부작용[1]으로는 성욕 증가[2], 피부질환 증가 등이 있다.

보통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의사의 진단서 등 허가를 받으면 프로 스포츠 선수들도 할 수 있었지만, 미국에선 신종 도핑으로 인정 되어 UFC 등에서 금지 되었다.

가짜 진단서나 요령으로 허위 진단을 받은게 아닌 TRT를 하는 선수들은 억울하다고도 하는데, 대다수는 이미 스테로이드의 오남용으로 내분비계가 망가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비정상인 것이기 때문에 금지하는 입장에선 사정 안봐준다. 한마디로 몸에서 테스토스테론 조차 안 나오게 스테로이드를 빨아재꼈다는 뜻이기도 하고.

상술한 바와 같이 외부에서 테스토스테론을 주입 받아야 할 정도면 신체가 눈에 띄게 쇠약해 지는게 보통인데, 펄펄 날아다니는 근육맨들이 그런 말을 하면 설득력이 없기도 하다.

UFC에선 비토 벨포트[3], 댄 헨더슨, 안토니오 실바 등이 주로 했었다.

2. 튀르키예공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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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작용 항목에도 나오지만 부정적인 작용이 아니라 부수적인 작용이다.[2] 과하게 남용한 경우 성행위를 하루에 몇 번 씩 할 정도가 되어 의도적으로 정력제 비슷하게 남용하는 경우도 있다.[3] TRT 이후 상승세를 타던 시절을 TRT 비토(TRT Vitor)라고 부를 정도로 MMA에서 TRT를 사용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