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8:01:57

Team SoloMid/리그 오브 레전드/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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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oloMid의 역대 시즌
2016 시즌 2017 시즌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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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am SoloMid의 2017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

상처만 남은 롤드컵 이후, 결국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구멍이 되어버린 더블리프트가 휴식을 선언하여 로스터에서 빠졌다. 때문에 시드를 받았던 IEM 오클랜드에 불참을 선언하였으나, 임모탈스에서 FA로 풀린 와일드터틀을 땜빵으로 합류시키면서 다시 출전을 선언했다. 한국이 케스파컵 12강 탈락자를 대회에 내보내야 하는 기묘한 시드규정에 의해 약화되고, 다른 지역도 강팀들이 차기 대회 참가나 리빌딩으로 줄지어 불참하면서 대만을 제외하고는 각 지역 약팀 대전처럼 대회구성이 파행되면서 그나마 멤버를 보전한 TSM이 1순위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시드를 받고 올라간 4강에서 유럽 중위권 UoL에게 졸전 끝에 패배하면서 체면을 다시 한 번 제대로 구기고 말았다. 더블리프트의 오더 비중이 크긴 컸던 모양인지 북미를 압도적인 포스로 재패하던 포스는 어디 가고 모두가 사이좋게 강속구를 던져대며 미드만 고통받던 스프링 시절의 순수한 팀(...)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와일드터틀은 시즌5 때의 버스기사 폭행범에서 나아진 것이 없는, 라인전 약한 덮립이었으며 하운쳐와 스벤 등 주축 멤버들 역시 스프링 때 보여주었던 자멸 이니시를 연발하며 도깨비팀으로 유명한 UoL과 예능경기의 한 축을 담당했다. 결국 UoL이 우승을 거머쥐는 와중에 한국의 롱주와 함께 지역의 체면을 제대로 구겼는데, 그나마 롱주는 LCK 8위고 운영은 리그에서 최하급으로 유명한 팀이라 국내 기대치가 높지 않았던 반면, TSM은 롤드컵 우승후보 소리를 들었던 지역의 맹주라 북미는 홈그라운드에서 본 대회에서 가장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스트림 사이트마다 채팅창이 EU>>NA로 도배된 것은 덤.

UoL전 충격의 패배에 대한 해석은 두 가지 정도가 가능하다. TSM 자체가 이기는 경기에서의 운영은 좋지만[1] 지는 경기에서의 운영은 부족한 팀이라거나, 혹은 더블리프트가 면피성 발언이 아니라실제로 서머시즌 및 롤드컵의 TSM에서 오더 비중이 꽤 높았다거나. 어쨌든 개인기량면에서 덥맆과 덥맆4터틀의 차이는 두 가지였다. 터틀이 호흡문제든 본인의 문제든 초반에 덥맆보다 못했고, 덥맆처럼 초대형 강속구를 던지지는 않았는데 아주 꾸준히 던져서 게임을 말아먹었다. 아무래도 TSM이라는 팀 자체가 미드와 봇라인의 주도권을 잡고 스벤의 갱킹과 주도권을 잡은 상태에서의 합류속도 차이로 터뜨리는 팀이었고, 더블리프트 시절처럼 봇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자 게임이 쉽게 말렸다. 스벤의 던지기는 북미에서 양학에 취했을 때 잠깐 드러나지 않았을 뿐 고질병이고, 하운쳐가 모든 면에서 골고루 A급이라는 것은 팽팽할 경우 아예 안던지는 탑솔러가 아님을 뜻한다. 이렇게 보면 유럽에서 H2k와 G2에게 초반부터 터져대던 UoL이 생각보다 강했고, 그래서 초반에 게임 못터뜨린 TSM의 밑천이 드러난 셈이 된다. CLG가 MSI에서 뛰어난 운영으로 준우승을 했고 TSM이 서머 내내 CLG를 찍어눌렀으니 TSM의 운영능력이 괜찮을 것이다, IMT를 TSM이 운영 차이로 매번 이기니까 역시나 운영능력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사실 CLG의 개인기량이 워낙 수준이하라 TSM이 큰손해 안보는 운영만 하면 찍어누를 수 있었고 IMT 상대로는 던지기 받아먹으면 끝이라는 해석. 김몬테는 분명 TSM의 운영에 대해서 절대 LCK에 근접 못했다고 깠다.

하지만 이렇게만 보기에는 TSM이 롤드컵서 보여준 모습과의 갭을 설명하지를 못한다. 어쨌든 TSM은 여러 요소가 겹쳐 광탈했지만 스크림 등을 통해 TSM을 싫어하는클템 포함 많은 관계자들이 TSM을 4강권, 즉 비한국 최강 전력으로 보았고, 정말로 개인기량이 매우 뛰어나지만 운영 면에서 능동성이 너무 떨어지는 H2k보다 평가가 높았다. 단순히 삼성전에서 초반 스노우볼을 압도적으로 굴린 것뿐만 아니라 Splyce 1차전에서 비벼놓고 이기는 모습이나 삼성, RNG 2차전서 비록 최종적으로 패했지만 끈질기게 추격하는 팀워크를 보면 UoL의 연발로 투척되는 강속구를 받아먹고 역전을 해냈어야 했다. 그러나 IEM에서 UoL전 2세트, 3세트에 TSM의 판단은 딱히 시즌 7로 패치가 넘어간 것이 아닌데도 너무 의아한 판단의 빈도가 급증했다. 정말로 덥맆이 중후반에 나름 오더비중이 있었거나, 교체 및 롤드컵 광탈의 충격으로 인해 멘탈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닌지 의심해볼만한 부분.

어쨌든 단 세 판이고 롤판의 짧은 6년 역사를 보면 큰 의미를 부여하면 안되는 IEM 지역대회이지만 충격의 여파가 상당히 크다. 한때 2부리그를 넘볼 수 있다고 평가되었던 리그의 우승팀이 받은 결과가 너무 의외다. 롤드컵과 달리 대진운, 추첨운 핑계를 댈 수도 없어서 리그 전체가 충격을 잘 추슬러야 할듯.그냥 유럽 vs 북미는 뭐가 씌인 결과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해야

현지에서도 원딜이나 탑 어느 한 자리는 특급용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일단 한국 S급 탑솔러 및 원딜러는 중국으로 가거나 한국에 잔류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하운쳐는 큐베 상대로도 0.8인분 근접하게는 해냈던 탑솔러고, 원딜 매물은 한국의 피글렛, 유럽의 포기븐과 프리즈 등 준척급들이 많이 풀려서 현지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피글렛,포기븐,프리즈 모두 다 북미나 유럽에서 완전체 원딜이라기보다는 일장일단을 보여줘서[2] 더블리프트 이상으로 TSM의 팀 실력을 올려줄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셋 중에 덥맆급 강속구 투수는 없잖아? 무엇보다 오더를 할 수 있는 원딜들이 아니라서 오히려 오더가 되어 다른 팀원정글이라던가 칭총이라던가 스벤이라던가의 던지기를 제어할 수 있는 탑이 오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탑은 그 요구사항을 다 만족시키면서 현재 북미에 올 수 있는것으로 보이는 한국산 S급이 안 보이는 상태.

그리고 문제를 일으켰던 웰던이 팀을 떠났다고 공지하였다. 웰던의 한국에 대한 코멘트는 TSM의 입장이 아니라고 한 문장에 걸쳐서 해명해서 해외에서는 웰던의 코멘트가 큰 문제를 일으켰다고 보는 상태.

그리고 TSM 팬들이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프레이는 고릴라와 더불어 롱주로 갔고, TSM은 와일드터틀을 완전영입했다(...) 그리고 INTZ의 코치였던 Abaxial을 영입했다. 리퍼디를 보며 한국인 코치를 영입해야지 뭐하냐는 의견도 있지만 이미 TSM의 코치인 Parth가 북미에서 리퍼디 다음으로 좋은 코치고 INTZ도 탑정글을 제외한 선수들의 부족한 기량을 팀적으로 땜질해온 팀인데다 한국인 코치는 많아도 리퍼디급 코치는 없기에 보조코치를 잘 영입했다는 의견도 있다.

1.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7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4444579191.png
코치 펄스 나이두(Parth)
아난드 아가왈(Curry)
루이스 로페즈(Revehaza)
케빈 야넬(Hauntzer)
정글 데니스 욘센(Svenskeren)
미드 쇠렌 비에르(Bjergsen)
원딜 피터 펭(Doublelift)
서포터 빈센트 왕(Biofrost)
시즌 개막전부터 라이벌 C9에게 2대0으로 관광당하며 시작했다. 어느 한 곳 건질 수 없을 정도로 전라인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LCS에 갓 데뷔하는 정글러 컨트랙츠에게 완패하면서 운영 주도권을 내준 스벤스케런과 2세트에서 카타리나로 충격적인 부진을 보인 비역슨이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는 중. 그나마 다음 경기인 임모탈스전에서 영어 못하는 플레임의 독고다이(...)와 부활한 비역슨 덕분에 어찌어찌 2대1 신승을 거두었지만 슈퍼팀 포스를 풍기던 지난 시즌과 달리 북미의 전반적인 전력이 상승한 상황에서 순위가 굴러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CLG와 더불어 용병슬롯 하나를 놀린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순혈팀 플라이퀘스트의 1주차 2승은 넘어가자

그래도 그 후 3주차 1경기인 CLG전까지 세트는 약팀들에게도 자주 내주지만 결국 4승을 거두면서 4승1패의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CLG전에서는 7 솔에 당황해 삽질하며 한 세트를 내주었지만 2, 3세트를 압도했다. 특히 북미 탑솔 상향평준화 그리고 로울로의 각성하지만 귀신같은 영고라인화+도로 폼 저하과 더불어 역시 어정쩡한 탑솔러 아니냐는 평가를 받던 하운쳐가 다르샨과 극도의 인간상성을 재확인하며 2, 3세트를 하드캐리했다. 2세트야 카밀을 풀어준 CLG의 멍청함을 날로 먹은 것이지만 3세트의 자수성가형 세계수 마오카이(...)는 이 선수가 한국 수준급 탑솔러 상대로는 0.8인분이라면 북미 다른 탑솔러들 상대로는 1인분을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그냥 다르샨만 잘패는 것 같다면 기분 탓일지도 당연하지만 북미를 압도하던 시절 팀의 코어였던 덴마크 듀오와 바이오프로스트는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기에 최근 팀에서 우려대로 겉도는 와일드터틀만 좀 더 정신을 차리면 무난히 갈 수 있는 상황이다.

즉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북미팀들의 역량이 더 심각했고 이러니저러니해도 북미에서는 확실히 통하는 로스터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비슷한 호성적을 내고 있는 P1이 개인기량으로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딱히 구멍이 없는 상태에서 팀적으로 북미 기준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며 꾸역승을 챙긴다면 TSM은 반대로 팀적으로 탁월하지는 못하지만 웬만해선 심한 헛짓은 하지 않는 상황에서 좋은 개인기량으로 적절히 득점을 하며 꾸역승을 챙겨가고 있다. 팀게임과 개인기량이잼니키빼고 모두 탁월한 C9에게는 미세하게 밀리지만 이 정도면 북미 3강이라고 볼 수 있는 상태. 또다른 4승 1패 팀인 플라이퀘스트의 경우 아직도 꽤 불안해보이는 개인기를 탁월한 저격픽밴과 탁월한 초반전술로 커버하는 경향이 강하고 그 밑에 있는 팀들의 팀적 완성도는 볼 것도 없기에 분명 TSM이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상태.

비역슨이 S급 미드 판독기류를 압도하며 2위권 경합팀인 P1도 패승승으로 잡았고, P1이 그 여파로 내려가는데다 FLY는 아무리 봐도 시즌 끝에 결승갈 팀은 아닌 만큼 이대로 포텐이 폭발하는 팀이 나오지 않는다면 무난히 C9과 TSM의 결승이 또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특히 터틀이 엔비어스전에서 포지셔닝이 적어도 임모탈즈 시절 급으로는 돌아온 모습이었다.는 4약팀 상대 경기...

그래도 5주차 전승의 C9을 잡아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팩트가 생각보다 힘을 못 쓰자, 비역슨의 캐리력이 젠슨을 압도하면서 2:1로 승리하였다.

7주차까지 12승 2패로 흔들리는 C9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9주차 1경기 강등전이 확정된, 덥맆 임대보낸(!) 팀 리퀴드를 상대로 1:2로 패배하였다. 비역슨이 피글렛의 탈리야를 3개 세트 내내 압도하였으나 피글렛은 애초에 작정하고 로밍으로 도망다닐 생각이었고, 그 이상으로 터틀과 바이오프로스트가 더블리프트(!!)와 맷에게 압도당하면서 다전제 패배에 큰 역할을 했다. 많은 팬들이 덥맆보다 왠지 못하다고 평하던 터틀은 실제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머 트라이아웃에 밀릴 가능성이 더 커졌다. 한편 TSM 팀의 경우 전반적으로 라이벌인 C9이 올시즌 들어 P1이나 CLG처럼 개인기량은 애매하지만 팀적 완성도가 높은 팀을 상대로 실점하면 말리는 경향을 보여준다면 TSM은 에코폭스나 리퀴드처럼 하위권에 위치함에도 라이너의 개인기량이 강한 팀들에게 말리면 스텝이 꼬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은 P1전을 지면 득실관리가 C9보다 나쁘기에 무조건 2위로 떨어질 수도 있으나, 언급한 특성을 감안하면 그리고 비역슨이 1라운드에 P1의 에이스 류를 압도했던 것을 감안하면 전망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다행히 P1전을 2:0으로 압도하며 정규시즌을 1위로 마무리짓고 4강 직행 시드를 받았다.
파일:tsm2017lcsnaspringchampion.jpg

포스트시즌에서 4강전에서 플라이퀘스트구C9를 셧아웃시키고, 결승에서 C9을 만나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여 2013년 LCS 출범 이래 모든 시즌 결승 진출에다가 5회 우승이라는 금자탑 쌓았다.

1.3. 2017 Mid-Season Invitational

TSM의 전력덥맆 자체는 2016 롤드컵보다 확연히 약화되었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전혀 발전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받는 G2와 자국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너무 오랜만에 국제대회에 나오는 WE 그리고 한국은 잘 잡지만 기묘하게 한국 외의 지역에게는 약한 FW 등을 감안하면 그래도 토너먼트 4강 진출은 무난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와일드터틀의 한타 딜링은 그 쓰로잉의 아이콘 더블리프트에게도 절대로 미치지 못하고[3] 스벤스케런의 기복이 지난 서머시즌의 압도적인 팀파워에 가려졌던 것에 비해 스프링 시즌에 다소 심각하게 부각되고는 있지만, 그만큼 토종 북체탑이 아닌 그냥 북체탑에 등극한 하운쳐의 개인기량이 탑승러로 평가받던 지난 롤드컵보다 성장했다고 평가받는 것이 기대치를 약간 높여주었다.
하지만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GPL의 기가바이트 마린스에게 3:2로 겨우 역스윕 승리를 거둔 시점에서 TSM에 대한 기대치는 폭락하기 시작했다. 1, 2세트 2연 직스에 당하고 교전에서 번번이 무너진 것은 변칙에 약하다는 TSM의 기존 특징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승리한 3~5세트에서도 하운쳐 혼자 터뜨린 3세트를 제외하면 4, 5세트 모두 와일드카드 팀을 상대로 TSM의 팀플레이 완성도가 북미 우승팀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

그리고 시작된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부터 기가바이트 마린스와의 상대전적을 3:3으로 맞추며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특히나 TSM과의 5전제를 통해 기가바이트의 약점이 모조리 노출되었다는 평가가 다수인 가운데 분석은 개나 준듯 픽밴부터 꼬였다. 원딜 직스와 더불어 탑원딜의 양대 장인챔프인 그라가스를 풀어주는 만행을 부리더니 스벤스케런까지 탑에서 삽질하여 하운쳐 캐리가 완벽히 봉쇄당한 것. 결국 비역슨만 Team SoloMid로 돌아가 패배했다. 그래도 다음 경기 WE의 이해할 수 없는 발운영에 힘입어 비역슨의 탈리야와 하운쳐의 케넨이 캐리를 하며 승리하였다.

2일차는 SKT전이 끼어있어서 2패로 망했으나, 3일차에 G2와의 LCS 멸망전에서 상체가 부숴놓은 게임을 와일드터틀이 완전히 쳐 말아먹고 중후반 오더가 완전히 붕괴된 모습을 노출했는데 G2가 근본없는 백도어로 다시 던져줘서 승리하였다. 그러나 이 날부터 TSM의 한타에 대한 자신감이 급속도로 붕괴되고 안그래도 더블리프트가 빠져 약해졌다고 평가받는 운영이 조급해지면서 더 무너졌다.

이후 와일드카드와 약자존중FW에게 2승을 추가했지만, G2와의 리턴매치에서 G2의 침대롤에 결국 패한데다 그 약자존중의 FW가 G2에게 2승을 퍼주는 바람에 승자승 원칙에서 3위를 G2에게 빼앗겼고 FW와의 4위 결정전에서 TSM이 자멸하며 무려 5위로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보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불안요소로 꼽히던 와일드터틀과 스벤스케런이 상상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운영이 2016년 롤드컵 당시 EDG와 함께 해외팀 투 톱으로 기대를 받았던 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흔들리면서 다른 멤버들까지 다 무너져 5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물론 조별리그 3위 침대흑마술G2와 FW전 전적을 제외하면 동일한 성적이니 3~5위는 그게 그거라는 평가가 많지만 경기력 자체가 G2와 더불어 너무나 나빴다.G2는 이긴 병신, TSM은 진 병신이라는건가?

기본적으로 비역슨은 오더가 제대로 존재하는 팀에서 뛴다면 무력 면에서 언제나 특급인 미드라는 평가가 많고, 바이오프로스트는 팀의 운영이 붕괴된 상태에서는 라인전만 버티고 이후 할 일을 못하는 모습이 보였으나 역시나 큰 하자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진정한 북체탑으로 각광받았던한국 기자들의 먹잇감이 되었던 하운쳐의 경우 후니와 957에게 중요한 순간에 라인전부터 털리고 하위권 팀에게도 패하는 경기마다 임팩트 있게 집어던졌지만, 이기는 경기 기준으로 캐리력을 평가하면 지난 시즌보다는 실력이 늘어난 것이 맞다고 볼 수 있다. 월드클래스냐고 묻는다면 아쉬운 장면들을 너무 많이 보여줬지만 지난 시즌의 탑승 전문 육각형 탑솔러라는 평가에 비하면 분명히 성장했고 이번에는 적어도 앞으로 TSM이라는 팀이 더 좋은 팀이 된다면 어느 정도 월클 탑솔러들을 일대일로 봉쇄하거나 팀빨로 캐리할 여지는 보여주었다. 그러나 새 원딜러인 와일드터틀이 단순히 기량, 한타 IQ문제를 넘어 멘탈적으로 완전히 붕괴되어버린 모습을 보였고 정글러의 메카닉과 성장력뿐만 아니라 개인운영이 중요한 메타가 돌아오면서 스벤스케런의 기량 하락 논란이 스벤 말고 모든 정글러들이 잘하는[4] MSI에서 대폭발했다.

전반적으로 더블리프트가 복귀하면 원딜의 한타 딜링 능력은 그 쓰로잉 패시브에도 불구하고 터틀보다는 나아질 것이고, 더블리프트에서 하운쳐에게로 넘어갔으나 사실상 붕 떠버렸다고 평가받는 중후반 로테이션 오더도 2016 롤드컵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그러나 이는 결국 지난 서머의 팀파워 그대로[5] 다음 서머에 임하겠다는 것이기에 롤드컵에서 제대로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우려가 많다는 소리다. 결국 레딧과 한국을 가리지 않고 실질적 북체정으로 평가받는 엔비어스의 리라를 바이아웃이고 뭐고간에 어떻게든 영입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폭증하고 있다. 리라의 경우 개인기량도 아프리카 시절보다 더 뛰어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한타 지휘능력을 축으로 오더 분담 능력이 매우 뛰어난 축에 들어서 더블리프트의 쓰로잉 패시브를 감소시킬 수 있는 선수일 가능성도 있으니 이상적인 매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엔비어스의 답없는 미드 영입능력을 보면 한국팬들도 TSM 안티들 빼고는 리라의 고통해방을 원하는 수준

그리고 그 G2가 4강전에서 WE 상대로 예상을 뛰어넘은 3:1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 과정이야 어찌됐든 부관참시를 당해버리고 말았다.

MSI tsm의 전체적인 평가는 하운처는 무난하게 갔고, 비역슨과 바이오프로스트가 분전했지만, 멈출 수 없는 정글과 원딜의 똥때문에 망했다.

그리고 식스맨이 아닌 붙박이 주전을 원한 와일드터틀이 플라이퀘스트로 이적하였다.잠깐 플퀘가 알텍을 두고 터틀에게 풀타임 보장을 해준다고???

1.4.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7

파일:tsm2017nalcssummerwin.jpg

첫경기 CLG 상대로 혈전 치러서 진(...) C9을 만났는데 바이오프로스트가 지난시즌 스무디에 밀려 북체폿에 선정되지 못한 분풀이를 하듯 하드캐리했고 비역슨이 언제나 그렇듯 덴마크 미드전에서 이기며 2:0 승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2일차에 P1을 2:1로 꺾고 기세를 올렸던 임모탈즈에게 무참히 0:2로 관광당하였다. 특히 플레임에게 하운쳐가 탈탈 털리며 NA 한국인 탑라이너들이 과대평가된 것이 아니라 팀에게 고통받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였다.요즘 뭐하는지 모르겠는 김몬테 1승 추가. 레딧에 의하면 플레임이 부활했으니 쏘린이 가장 하악대고 있을거라고... 게다가 디그니타스의 썸데이가 FLY 상대로 탑루시안과 피오라를 꺼내 하드캐리한 반면 하운쳐가 피오라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하운쳐는 한번에 2패를 적립해버렸다.

우스운건 TSM의 C9전 1승이 지난 스프링 4강팀들이 1주차에 거둔 유일한 승리(!)이며, 그것도 하필 자기들끼리 거둔 승리라는 것이다. 사실 스프링에는 10중 10중 거렸지만 그래도 엔비와 리퀴드는 확실한 노답, TSM과 C9이 2강, P1이 준 3강이었으나 이번에는 농담 하나 섞지 않고 진짜 10중일지도 모른다. 유럽이 여전히 손가락만 믿고 가는 하위권 팀들의 포텐을 기대하기 힘든 것과는 대조적.유럽 상위권도 손가락 믿고 가는건 넘어가자. 이게 다 TSM이 G2를 못밟아서...

그리고 2주차 1경기 디그니타스전에서 에이펙스 정글러였다가 일본리그로 밀려갔던 쉬림프가 체이서 대신 뜬금 등판했는데 "타이페이칭총" 스벤스케런이 이 선수에게 발리면서 패승패로 패배하였다. 쉬림프가 북미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체이서 영입과 함께 LJL로 갔던 것인데 이날 쉬림프가 잘한 것인지 아니면 하도 스벤이 던져서대서 가만히 커버만 하던사실 가만히 커버만 했다고 하기에는 2세트에 빅과 더불어 맛간 다이브를 선보여서 TSM을 캐리한 것이 함정이다 쉬림프가 압승한 것처럼 보이는 것인지 아주 기묘했다. 한국 기자들이 좋아하는하운쳐는 3세트에 썸데이 솔킬을 땄으나 곧바로 복수를 당하고 썸데이가 게임 자체를 하드캐리하면서 오늘도 개인적으로 1패를 추가적립하였다.

그래도 그 뒤로는 꾸준히 꾸역꾸역 승을 적립하고 있어서 역시나 LCS 끝날때는 TSM이 결승+롤드컵 진출은 가능하겠지라는 평이 많다. 프나틱 아카데미의 에이스였던 미스터 렐레즈를 서브 ADC로 영입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정작 트라이아웃을 거쳐 전 델타폭스의 Shynon을 영입하였다.용병쿼터 쓰면서 오더형 원딜러인 덥맆 빼가면서 쓸것같진 않더라...[6]

리프트 라이벌스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면서 영 아닌 유럽롤을 8승 1패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RR이후에 CLG가 6주차 DTDig전을 지면서 3패라인으로 내려왔고 TSM은 다 이기면서 CLG, IMT를 제치고 득실차 1위에 올랐다. 시즌 초에는 하운쳐가 임팩트에게 발리던 16서머 모드로 롤백하고 그때보다 스벤의 상대적 위상이 더 떨어지면서 탑정글이 플레임 썸데이에게 찢겼는데, 돌아온 더블리프트가 팀을 잡아주면서 탑정글의 흔들림이 줄어들어모든 북미 및 한국 팬들의 예상대로 반등하고 있다.

이 와중에 잠시 썰이 나왔다가 들어갔던 미스터 렐레즈를 정말로 영입했다.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고 C9이 6강에서 디그니타스에게 패배하면서 빠르게 롤드컵 진출이 확정됐다. 무려 시즌 1부터 이번 시즌 7까지 모두 개근이다. 최소 2번 시드를 받게 된다. 이젠 성적 좀 내자.. RR에선 유럽 그냥 씹어 먹었는데 과연?

결승에서 맞붙은 임모탈즈전에서는 하운처와 더블리프트가 후벼파였는데 엉뚱하게 바이오프로스트의 라칸이 개박살을 내버렸다. 바이오프로스트의 경이로운 교전 집중력에 포벨터가 힘을 못쓰는 사이 코디 썬과 올레가 계속해서 비역슨에게 물리며 죽거나 불구가 되면서 한타를 계속 유리하게 진행했다. 북미의 특징인 뜬금없이 끊기기는 여전했지만 어찌됐든 매판(패배한 2경기까지도) 상대 딜러를 순간적으로 잡아채 상황을 만드는 모습으로 북미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통산 LCS 6번 우승을 달성하며 이번 스프링,서머를 본인들의 한해로 완벽하게 정복했다.

1.5.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 그룹 스테이지 D조
파일:Flash_Wolves_allmode.png파일:Misfits.png파일:TSM_Logo.png파일:TSM White Gradient Logo.png파일:Team_WE.png
FW MSF TSM WE

LCK팀이 하나도 없는 꿀조인 D조로 빠져나가는데 성공했기 때문에그러나 3년연속 D조로가서 3년연속 조별리그 광탈한건 안비밀올해야말로 본선진출 전망이 밝다고 예측되었으나 일부에선 초강팀만 없을 뿐 딱히 꽁승을 먹을 약팀도 없고 고만고만한 팀들이기 때문에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확실한건 이번에도 본선진출에 실패한다면 엄청난 실망이 쏟아질 것은 자명한 상황.

1추자의 첫 두경기는 스벤의 던지기로 상당히 불리하게 시작하고 다소 구린 운영으로 그 불리함이 더 커져도 한타에서 괴력을 발휘해 역전해내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뜬금없이 미스핏츠전에서 비역슨이 POE를 상대로 힘을 쓰지 못하며 한두번의 번뜩임만 보여주고 기동전에 휘둘리다 패했다. 그 결과 LCK 없는 조에 떨어진 반동으로 3패를 기록한 FW를 제외한 나머지 세팀 TSM, WE, 미스핏츠가 2승1패로 1주차를 마무리지으며 3-2-1-0으로 나란히 정렬된 다른 조와는 전혀 딴판인 혼돈의 조가 되었다. TSM이 보여준 강점은 운도 아니고 그냥 한두번의 번뜩임도 아닌 매번 그렇게 해낼 수 있는 기본기량이고 스벤의 초반 던지기는 명백히 실수의 연발이기때문에 2주차의 전망은 다른 팀에 비해 비교적 밝은편이다.그게 작년 1주차 끝나고도 나온 평가였다는 것만 제외하면 정말로 많이 밝은 편인데 말이지...

그리고 결국 2주차 북미의 DTD는 과학이 되고 말았다. 1주차부터 지적받던 극단적으로 약한 초반이 더 악화되며 1승 3패로 또다시 광탈했다. 심지어 Misfits 상대로 이긴 그 한판도 초반에 완전히 박살나다가 가뭄에 콩나듯 성공하는 덥립키우기와 비역슨의 한타능력으로 이긴거지, 경기 내용만 보면 이길 자격이 없는 게임이었다. 가장 큰 패인은 스벤스케런으로 마지막 Misfits와의 순위 결정전에서는 3버프 컨트롤을 하고도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제이스를 고른 탑이 후벼파이도록 방치했으며 20분만에 궁극기를 한번 쓰는 추태를 보여주며 커리어 로우를 찍었다. 그에 대한 나비효과로 비역슨은 로밍을 하지 못해 미드 지박령이 되어 양라인이 터지는것을 방치했고, 봇은 라인전 단계에서 100%확률로 폭발하며 자멸했다. 거기에 승률 80%에 가까운 잔나를 선픽하지 않고 승률이 개판인 룰루를 무조건 선픽하는 픽밴도 일관적으로 끔찍했다. 심지어 마지막 경기 픽밴에서 고른 제이스와 라이즈는 작년 마지막 경기에 고른 픽밴과 동일했다. Misfits의 승리 인터뷰에 출연한 PoE에게 "제가 TSM의 크립토나이트인것 같습니다"[7]라고 확인사살 당한 것은 덤.

이번에는 핑계를 댈것도 없는 것이, 한국팀들이 롤드컵에 등장한 이래 두 번째로 한국팀 하나 없는 꿀조(?)[8]에 배정된 것이기에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하필 1주차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바람에 8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며 김칫국의 마시고 있었던 많은 북미팬들의 뒷통수를 거하게 치는 바람에 더더욱 심한 비판이 가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미스피츠가 SKT상대로 너무 잘해서 D조 재평가중인건 함정 이와중에 비역슨은 트위터에 자신을 향한 피드백을 거부하는듯한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하는 등 총체적 난관을 보여줬다. 스벤스케런이나 더블리프트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그렇지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자존심이 매우 쌔고 레지날드가 팀에 너무 깊게 관여한다는 면이 롤드컵 부진으로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중론.

이후 TSM을 도와준 러스트보이와 C9의 감독인 래퍼드가 방송에서 평하길 더블리프트가 1티어 픽으로 평가받는 자야를 선호하지 않는 것이 독이 되었다고한다. 이를 다르게 이야기하면 트리스타나로 보여준 더블리프트의 캐리력은 작년의 쓰로잉 선입견을 지우고 보았을 때 롤드컵에서도 수위에 꼽혔지만 트리스타나가 아닌 픽으로의 한타는 한국 중국 원딜이나 한스사마보다 애매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자야 외에 코그모 픽했다가 르블랑에 카운터 맞기도 했었고. 그래봤자 세주로도 던지는 스벤스케런이 있는 한 광탈을 막지 못했을 듯

2. 팀별 둘러보기

파일:NA_LCS_white.png LCS NA 2017 시즌 팀별
파일:TSM_Logo.png파일:TSM White Gradient Logo.png 파일:Immortals.png 파일:Cloud9 아이콘.svg 파일:Counter_Logic_Gaminglogo_square.png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Dignitas.png
TSM IMT C9 CLG DI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300px-FlyQuest_Logo.png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300px-Team_EnVyUslogo_square.png파일:Team_EnVyUs_darkmode.png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300px-Phoenix1logo_square.png 파일:Echo_Fox_only_logo.png 파일:Team Liquid 2023 아이콘.svg
FLY NV P1 FOX 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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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17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시즌 4의 그 팀.볼드모트냐[2] 피글렛은 게임 내적으로 멘탈이 약한데다 유틸형 원딜 메타에서 봇캐리를 요구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낳았고, 포기븐은 진과 애쉬를 못하고, 프리즈는 스프링 후반은 날아다녔지만 손목으로 서머에 폭망했다. 게다가 셋 다 게임 외적으로도 성격이 상당히 센 편.그래도 포기븐과 나머지 둘을 비교하는 것은 많이 실례[3] 와일드터틀 개인의 항목에도 어느 정도 서술되어 있지만, 더블리프트는 탐욕을 부리는 것이라면 와일드터틀은 탐욕을 부릴 지능과 용기조차 없다.[4] G2의 트릭이 유독 조별리그 후반에 붕괴된 폼을 보여주었으나, 일각에서 너무 비난하는 만큼 매 경기 말아먹진 않았다.물론 유독 칭총갓 상대로 한 것이 없음은 부정할 수 없다 특히 트릭을 제외한 모든 정글러들이 스벤스케런을 털어먹었기에 트릭의 부진이 더 돋보인 편.[5] 비록 하운쳐가 소폭 성장했지만 스벤스케런의 기량이 하락했으니. 그리고 더블리프트의 폼도 TL에서 좋긴 했지만 CLG에서의 2차 전성기 이후 모든 국제대회를 던지기로 말아먹은지 좀 됐다는 점에서 롤드컵의 성과를 장담할 수준은 아니다.[6] 랄레즈의 경우 EU에서 누구같은 패시브가 없어서굉장히 안정적인 원딜러이나 오더능력은 전무하다.[7] DC코믹스의 슈퍼맨의 약점으로, 서양권에서 담당일진 관계, 극단적인 상성관계를 설명할 때 쓰이는 드립이다. 훗날 TSM에 PoE가 영입되었을 때 비역슨이 해당 인터뷰를 떠올리고는 PTSD를 겪는 연출을 보여주며 회자되었다.[8] 반대로 한국팀 없이 고만고만한 전력들이 모여 오히려 헬조라는 의견도 있었지만...시즌2부터 2016시즌까지 한국팀과 한 조에 걸렸을 경우 항상 광탈할만큼 한국팀과의 상대전적이 처참했던 TSM입장에서 가장 좋은 기회였음은 부정하기 힘들다. 참고로 한국팀 없는 조에 걸린 첫 번째 사례는 2014시즌. TSM이 유일하게 조별리그를 통과했던 시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