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The Office(미국 드라마)
1. 스크랜튼 지점 (Scranton Branch)
<Nepotism> 편의 인트로 |
극중 인물들의 자리 배치도 및 사무실 모습 |
1.1. 마이클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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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드와이트 슈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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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짐 핼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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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팸 비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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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라이언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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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앤디 버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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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메러디스 파머
Meredith Palmer
배우는 케이트 플래너리. 던더 미플린 스크랜턴 지점에서 제품 관리를 맡고 있다. 1시즌 기준 46세. 시즌 1까지는 그나마 정상인 축에 속해 있는 듯했으나, 시즌이 거듭될수록 노출증이 있는 변태 캐릭터가 되었다(...). 시즌 2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술에 취한 후 마이클의 사무실로 찾아와 대놓고 옷을 벗어 마이클을 경악하게 했다.
시즌 9에서는 이가 발견되어 머리를 밀어버리고 다양한 종류의 가발을 쓴다. 파이널에서 공개된 내용으로,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신 이유가 다큐멘터리를 찍는동안 심리학 박사 학위를 따기위해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아서였다. 심리학 박사 학위를 땄는데도 한 번도 안 내보내 섭섭하다고. 그리고 아들이 스트리퍼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아들과 함께 스트립을 한다.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다. 그런데 생일파티 때 마이클은 그걸 듣고도 무시하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산다.(...)
1.8. 필리스 밴스
Phyllis Vance
배우는 필리스 스미스. 던더 미플린 스크랜턴 지점의 영업사원. 지점장인 마이클과는 고등학교 동창이다. 같은 빌딩의 '밥 밴스 냉장회사'의 사장인 '밥'과 결혼하였다.
뚱보 캐릭터를 맡고 있으며, 앤젤라와는 그다지 좋은 사이가 아니다. (항상 나른하고 수동적인 이미지이지만 한 번 날이 서면 장난아닌 뒷끝을 보여준다.) 마이클과는 고등학교 동창이라 그의 과거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 평상시에는 별말 없다가 밥과 연관되면 갑자기 섹드립을 치는 패턴이 있다. 스탠리와는 몇 년이나 마주보고 일을 했는데, 마지막화에서 스탠리 자리에 앉게 된 새로운 사원에게 브라우니를 자주 줘서 살을 찌게 만들고 있다는 장면이 나왔다.
배우인 필리스 스미스(실제 이름과 극중이름이 같다.) 역시 전업 배우가 아닌, 드라마 섭외 담당 스태프.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슬픔이의 성우로 열연했다. 지금은 후덕한 인상의 아주머니지만 젊은 시절에는 육감적인 미녀로 치어리더 및 벌레스크 댄서[2]로 활동한 적도 있다고.
1.9. 스탠리 허드슨
Stanley Hudson
배우는 레슬리 데이비드 베이커. 던더 미플린 스크랜턴 지점의 영업 사원. 사무실에서 두 번째로 연장자다. 일하기를 무척 지겨워하며 매사에 열의나 관심이 없고, 회의 시간에는 항상 낱말 퍼즐을 풀고 있다. 케빈과 비슷할 정도의 비만 캐릭터이며, 그에 따라 생활습관병을 여럿 앓고 있다.[3] 8시즌 들어서는 곤란해하는 남에게 진지하게 방법을 말하다가 '~로 X빠지게 해보셔!!'(Shoved it up your butt) 하고 혼자 킬킬 웃는 개드립에 열중하고 있다. 근데 별로 재미가 없는지 많이 밀지는 않는 듯. 결국 파이널에서 퇴직했다. 퇴직해선 플로리다에서 살며, 취미로 나무로 새 모형을 깎아 만들며 산다.[4] 이 뒤 새로 들어온 흑인 신입 사원을 필리스가 스탠리처럼 만들려고 하고 있다.
삭제된 장면에서는 일본 2D 야짤을 인쇄해서(!!!) 보고 있다가 걸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 뒤에 "그걸 헨타이라고 부르죠. 그리고 그건 예술이에요.(Its called Hentai. And its art.)"라는 명대사가 화자된다.
짐의 말에 따르면 이상한 유머 취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짐이 드와이트를 괴롭힐 때는 보통 팸이 같이 웃어주나, 팸이 없었을 때 누구에게 보여주나 싶어서 탐색한 결과 스탠리가 코미디를 좋아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여러 스타일의 장난을 시도해 봤는데, 유독 드와이트의 자리에 미트볼 테러를 하는 장난을 좋아했다.[스포일러]
1.10. 안젤라 마틴
Angela Noelle Martin[결혼2]
배우는 안젤라 킨지. 회계부 부장. 결벽증이 있으며 고양이나 아기를 광적으로 좋아한다. 키가 작아서 아동복을 입기도 한다.(size 10. 키150, 허리 23인치용)
보수적인 여성을 패러디하는 듯한 캐릭터.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호모포비아적 성향이 있어 오스카가 아웃팅당했을 때 오스카를 진심으로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 오스카와 진지하게 싸울 뻔 했다.
성격은 누구에게든 깐깐해서 직장 동료에게 평판이 나쁘다. 특히 팸과는 더 사이가 안좋은 편. 인터뷰에서 팸을 'Office mattress'[7]라고 지칭하거나 팸이 혼전임신을 했을 때 면전에 대고 사생아라고 부르기도 했다.[8] 심지어 팸과 로이랑 결혼할 뻔했을 때 청첩장도 못 받을 수준으로[9] 사이가 별로다. 그렇긴 해도 팸은 드와이트와 안젤라의 밀애를 눈치 챘음에도 모른 척해 줬다.
그래도 은근히 직장 동료들을 챙기는 면도 있다. 시즌2에서 던디 시상식 후 술 취한 팸을 자차로 집까지 데려다 준다던가, 켈리가 연 <아메리칸 아이돌> 종영 기념파티에 참석한다던가(...) 그리고 같은 부서에서 실수가 많고 근무태도도 엉망인 케빈을 내보내려 시도한 사람은 부서장인 안젤라가 아니라 오스카였다... 물론 홧김에 해버린 행동이라 바로 수습하여 무마했다...
고지식하지만 다른 여직원들과 함께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으로 파티가 열릴 때마다 파티 준비 위원회를 꾸려 파티를 열심히 준비하는 편. 그러나 항상 마이클의 깽판으로 파티가 갑분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시즌 2 크리스마스 파티 때는 마이클이 본인의 선 넘는 발언과 선물 이벤트를 마구잡이로 망쳐놓은 후 술을 대량으로 갖고 와 난장판이 되자 혼자 사무실 뒤에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부수고 있었다.그러나 의외로 남자를 밝히는 편. 시즌 3 에피소드 2에선 필라델피아를 음란한 동네라고 디스해 놓고는 필라델피아로 컨벤션 참석 차 출장을 간 드와이트를 몰래 따라가 드와이트의 호텔 방에서 옷을 다 벗은 채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방문을 연 것은 다름아닌 드와이트에게 장난을 시전하려고 호텔 키를 복사한 짐... 그러나 짐이 이름을 부르는 게 아닌 드와이트가 매춘부를 불렀다고 말하는 점에서 서로 얼굴은 보지 못한 듯.
드와이트와 앤디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 적이 있다. 하지만, 마이클 덕분에 전부 들통나서 양쪽 다 관계가 끊어졌다. 드와이트와 임신 계약을 맺고 육체적 관계를 맺었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드와이트에게 실망한 나머지 주 상원의원과 만난 그 날 결국 바로 관계를 끊었다. 이후 주 상원의원과 결혼하고, 뽐내기 좋아하는 성격과 상류층에 진입되었다는 생각으로 행복해한다.[10] 하지만 그 의원은 사실 게이였고, 지지자들에게 보여줄 부인이 필요했던 것뿐. 상원의원과의 사이에서 아기를 하나 낳는데, 드와이트는 자신의 아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시즌 9에서 게이라고 싫어했던 오스카가 남편과 바람을 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이후에도 결혼 생활은 유지하지만 드와이트에게 마음이 있는 듯. 결국 상원의원의 커밍아웃으로 결혼은 파탄나고 안젤라의 인생도 파탄나는 듯했지만, 이후 드와이트의 청혼으로 결국 결혼에 성공, 상원의원과의 사이에서 난 아이가 사실은 드와이트의 아들이란 것을 밝혔다.[11]
안젤라 마틴과 배우 안젤라 킨지는 성격이 180도 반대이며, 안젤라 킨지는 활발한 수다쟁이로 팸 역의 제나 피셔와 베프 관계다. 둘이 함께 진행하는 팟캐스트인 “오피스 레이디즈”를 들어보면 제나 피셔보다 안젤라 킨지가 더 활발하고 말이 많다.
1.11. 오스카 마르티네스
Oscar Martinez
배우는 오스카 누녜즈. 회계부 직원. 멕시코계 미국인[12]이자 동성애자이다. 처음엔 잘 숨기고 살았는데 시즌 3에서 마이클 덕분에 강제로 아웃팅 당한다.[13] 결국 본사가 3개월 유급휴가와 회사차 지원을 댓가로 입막음을 했다. 오피스에 몇 없는 상식적인 캐릭터. 정상인이라는 캐릭터를 계속 부가하다가보니 어느샌가 잘난척 하는 캐릭터가 생겼다. 이후 취급이 슬슬 똘똘이 스머프 레벨로 변모해가기 시작한다. 앤젤라의 게이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다.[14] 앤젤라가 의원 남편과 이혼하고 집이 없을 때 같이 살게 해주고, 아이를 맡길곳이 없어 회사로 데려온 에피소드를 보면 아빠처럼 아이를 돌보고 있다. 드와이트 아들의 대부가 되어주었다.
실제 배우 오스카 누녜즈는 동성애자가 아닌 이성애자다. 시즌 3화 첫 에피소드의 마이클 스콧과의 키스신은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마지막화에서는 의원 선거에 진출한다.
1.12. 켈리 카푸어
Kelly Rajnigandha Kapoor
고객센터 담당. 인도인이다. 굉장히 수다스럽고 가벼우며 공주병 말기 증상으로 시청자를 웃
시즌 8에서 팸이 산부인과 의사를 소개시켜준다. 시즌 9에서 이 의사와 약혼하는데, 그가 마이애미 대학에 교수로 임용되어 떠나는 설정으로 하차한다. 따뜻한 지역인 마이애미에서는 겨울옷이 필요없다면서 직원들에게 모두 던지고 떠나는데, 알고보니 마이애미 대학교은 마이애미가 아닌 오하이오에 있었다. 시즌 9 파이널에서 카메오로 등장, 드와이트 결혼식에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지만 라이언과 함께 도망친다.
배우 민디 케일링은 비제이(라이언 역), 폴(토비 역)과 더불어 오피스의 메인 작가이다. 라이언 역의 비제이와는 실제 연인 관계였으나 지금은 그냥 베프.[15]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까칠이의 성우로 열연했다.
1.13. 토비 플렌더슨
Toby H. Flenderson
던더 미플린 스크랜턴 지점의 인사과 부장. 본사의 명령을 받는 인사과 직원이고 마이클의 부적절한 언행을 제지하기 때문에 마이클이 대놓고 싫어한다.[16][17] 초반에는 큰 비중도 없고 사무실의 몇 없는 정상인 캐릭터였으나 3시즌부터 팸을 짝사랑하는 내용이 추가되어, 소심한 성격이 더욱 크게 부각되었다. 딸이 하나 있고 이혼남이다. 아내를 따라 스크랜턴에 와서 결혼해서 취직했지만, 이혼하게 되어 의욕이 없다. 한때는 신학교에 다녔다고 한다. 시즌 4때 코스타리카로 이민을 가며 잠시 하차를 하지만[18], 짚라인 도중 큰 부상을 입고 결국 나중에 스크랜튼으로 복귀한다.[19] 마이클에게 무시당하는 설정과 소심하다는 설정만 어느정도 밀고 나가다가 어느 순간 추리물 마니아라는 캐릭터가 붙었다. 자주 사용되진 않지만 쓸데없을 때 이걸로 개드립이 튀어나가는 경우가 생겼다. 자신이 쓰고 있는 창작 소설도 있는 모양. 마이클에게만 무시당하는 설정뿐만 아니라 잠깐이라도 사무실의 리더가 되면 모두가 무시하는 캐릭터가 돼버렸다.
스크랜턴 교살마의 배심원을 맡은 적이 있는데, 이 때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자 이후 무려 2년이나 계속해서 그 얘기만 한다. 시즌 9에서는 교살마가 무죄라고 생각한다며 그를 찾아가 면회를 하지만 교살당할 뻔하고 실려나온다.
토비 역을 맡은 배우 폴 리버스틴(Paul Lieberstein)은 정식 배우가 아니라 프로듀서이며 드라마 작가. 토비 외에도 켈리 카푸어, 필리스 등의 캐릭터는 배우가 아니라 제작 스태프가 직접 배역을 맡은 경우다.[20] 파이널화에서 해고당했다.
여담으로 시즌 4 에피소드 4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와 키스를 하는 장면[21]이 나오는데, 여자친구 역을 맡은 사람은 폴 리버스틴의 실제 아내이다.
팬들 사이에서 토비가 스크랜턴 교살마라는 음모론이 제기됐다. 증거도 상당히 그럴싸해서 더 오피스 공식 유튜브에도 이에 관련한 영상이 올라와있다.
1.14. 케빈 멀론
Kevin Malone
배우는 브라이언 바움가트너. 오스카 & 앤젤라와 같이 스크랜턴 지점의 회계부서에서 일하는 회계사무원. 오피스에서 뚱보 기믹을 맡고 있다. 변태적인 대사와 함께 음흉한 표정을 자주 짓는다. 식탐 + 둔함 + 덜떨어짐의 3박자가 갖추어진 캐릭터. 말과 행동이 무척이나 굼떠서 새로 전근 온 홀리가 드와이트에게 속아 지적장애인으로 착각, 챙겨줄 정도. 하지만 농구 실력이 대단하다거나(3점 슛을 3번 연속 성공시켰다.) 노래와 드럼 실력이 뛰어나 밴드를 하는 등 의외의 분야에서 대단히 재능이있다. 하지만 역시 제일 큰 단점은 회계사무원이면서 숫자에 엄청 둔하다.. 자기가 Well 이라고 방금 5번 말하고도 6번 말했다고 생각할 정도니....[22] 그런데 평소의 덜떨어짐과 다르게 쿠키에 숫자[23]를 대입하거나 도박과 관련된 일이라면 계산이 굉장히 빨라지며, 베가스에서 열린 포커대회에서 우승한적도 있을정도.[24] 그런데도 도박빚이 있다... 사실 케빈은 창고직원으로 지원했었는데 면접에서 마이클이 케빈에게 무언가를 느끼고 회계팀에 넣었다고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의 여파를 계산하지 않고 그대로 내뱉는데, 이런 말이 돌직구가 되어서 주변인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때도 있다.[25]
이기적이고 겁이 많은 소인배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가끔씩 의리있고 멋진 면도 보여준다. 시즌 3에서 팸이 로이에게 짐과 키스한 것을 고백하자 로이가 빡돌아서 화낼 때 팸을 지켜주기 위해 옆에서 주먹을 든 채로 자세를 잡고 서 있는다던가...
시즌 9 파이널에서 "GET OUT"당했다. 말그대로 해고. 주변에서 케빈의 잘 한 점을 말하려고 하지만 떠올리지 못해 결국 해고, 그뒤 술집을 사들여 운영하고있다. 이에 드와이트와 재회했을때는 반응이 냉랭했다. 하지만 이건 케빈이 드와이트가 자신을 싫어해서 해고했다고 오해 해서였고, 드와이트가 개인적인 감정은 없었고 단순히 일을 못했기 때문임을 알려주자 바로 화해한다.
이 사람이 작중에서 만든 칠리 콘 카르네가 나름 유명하다. 멀론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온 비법으로 만든다는데, 멕시코 고추인 안초 칠리를 직접 볶아서 쓰고 양파를 노릇하지 않게 익히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그렇게 한 솥 가득 만들어서 회사에 갖고 오다 카펫에 다 쏟아버리는데, 그걸 또
배역을 맡은 브라이언 바움가트너의 평소 말투를 들어보면 케빈의 캐릭터와 깜짝 놀랄 정도로 다른 멋진 중저음의 목소리다. (시즌1 1화 첫 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5. 크리드 브래튼
Creed Rowland Bratton
배우는 배역 이름과 동일하게 크리드 브래튼. 사무실 최고령자. 60년대에 히피였던 모양이며, 그에 어울리게 기타 연주도 한다. 공식적인 직책은 품질 관리이나 사실 제대로 일하지도 않고 자기 직책이 뭔지조차 제대로 모르는 것 같다.[26] 게다가 같이 일하는 동료의 이름도 모르고 동문서답은 기본이다. 일시적으로 지점장을 맡았을 때는 가히 치매노인의 절정을 보여주는 느낌. 그런데 또 자기가 편할 때에는 정신이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등 도저히 정체를 알 수가 없는 노인. 규정을 어기고 약삭빠르게 이득을 챙기는 일에 능하다.(결혼식에서 선물 준비는 안 해가고 남의 선물에 자기 이름을 붙인다든지, 헌혈하는 차에서 피를 훔친다든지 하는 식으로)
이상할 정도로 불법적인 일들에 경험이 많다. 마약셀링부터 시작해서 절도 등. 살인이 일어났다고 하자 뭔가 뒷정리를 하러 가는 등 수상한 영감님. 파이널에서 정체가 밝혀졌는데, 옛날 밴드 멤버였고 여러 범죄경력으로 마지막 감상을 말하고 경찰에 끌려간다.
시즌 중에 한번 나오는 크리드의 여권은 실제 배우의 여권이며[27], 밴드 멤버라며 소개될때 나오는 것도 실제 크리드가 활동했던 밴드이다. 크리드역의 배우는 실제로 꽤 인기있던 밴드 멤버로 활동했었다.[28]
아래는 크리드가 드라마가 방영할 동안 행해온 수많은 기행들이다(...)
- 안젤라를 '안드레아', 스탠리를 '새미', 메러디스를 '매리베스', 앤디를 '짐', 오스카는 '에이스', 드와이트를 '체룻', 대릴을 '다넬'이라고 부른적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시즌4 'Night Out' 에피소드에선 크리드는 사무실의 경비원 행크의 이름을 기억한 유일한 사람이였다.
- 짐에게 자신의 딸을 소개시켜주려고 했다. 짐이 팸과 약혼했다고 하자 크리드는 짐이 게이인줄 알았다고 했다. 게이인줄 알면서도 왜 소개시켜주려했냐는 짐의 물음에 자기도 모른다고 답했다.
- 발가락 한 개가 없는것으로 보인다.
- 남자화장실 마크를 보고 '왜 남자화장실에는 백인밖에 출입이 불가능하냐?'라고 토비한테 불만사항을 적어서 내놓았다(...)[29]
- 책상 서랍 안에 녹두를 물을 묻힌 키친타올에 놓아 키운 다음 먹는다.[30]
- 부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 파는 일을 한다.
- 메레데스가 마이클 스콧의 차에 치여 의사들이 진통제를 놔줬을 때 무슨 진통제를 맞았냐며 진통제 종류를 수상하게 다 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라이언이 COO가 되고 회사가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드는 등 기존과 다르게 기술을 이용한 신선함과 빠름을 추구하고 옛 것들을 버리려고 하자 젊어보이려고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했다. (이 장면에서, 짐이 마이클에게 "왜 예전에 썼던 그림을 다시 붙여 설명하느냐?"고 묻자 "어쩔 수 없었어. 잉크가 다 떨어졌거든"이라는 대답 이후 크리드를 잡는 카메라 연출 의도를 보면, 아마 크리드가 마이클의 프린터 잉크로 염색을 한 것 같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31]
- 드와이트가 이 사무실에서 마약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면서 경찰관들을 안내할 때 식은땀을 흘리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인터뷰를 하면서 '경찰이 떠나기 전까지 얘기하는 척하죠.'라고 말했다.
- 젊은 시절 아마추어 레슬링을 했다.
- 필리스의 결혼 반지를 훔쳤다.
- 대변은 여자화장실에서 본다…[32]
인터뷰 때는 지 말로는 정상적인 사람이지만 딱 하나 이상한 짓을 한다고 호소한다(...) - 시즌 9 할로윈 날에 얼굴과 셔츠에 피가 튀긴채 출근했다. 근데 알고보니 자기도 그 날이 할로윈인지 몰랐다고 했다.[33] 인터뷰에선 "할로윈이잖아요. 좋은 타이밍이죠" 라고 했다.
- 극 중 오피스 다큐멘터리가 TV에 방영된다는 소식에 부모님이 아시면 큰일이라고 말했다.
- 다큐멘터리 첫 방송이 나간 다음 날 죽은 것으로 위장했다. 그러나 속은 사람은 케빈 한 명뿐이었다.
- 경찰을 피해다니느라 그런지 시즌9 'Finale'에서 수염을 기른 채 등장했다. 사무실 직원들과 다큐멘터리 팬들의 간담회에서 관객석에서 동료들을 지켜봤다.
- 극 중에서도 '풀뿌리(Grass Roots)'라는 밴드의 멤버인 것으로 나왔다.[34]
- 드와이트에 따르면 밴드 기간에 마약을 팔았고, 멸종 위기 동물의 고기를 밀반입했으며, 군에서 LSD까지 훔쳤다고 한다.
- 토비가 계속 스크랜튼 교살범이 무죄라고 주장하는데 인터넷등에서는 사실은 크리드가 진범이라는 얘기도 종종 나온다.
- 사이비 종교에 가담한 적하고 교주로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에미상 시상식 특별 스케치에서는 브레이킹 배드 시리즈의 제시 핑크맨과 일면식이 있다는 설정이 나왔다. 물론 특별 스케치인만큼 개그성.[35]
1.16. 에린 해넌
Kelly Erin Hannon
배우는 엘리 켐퍼. 시즌 5 후반부터 등장한 캐릭터. 켈리 카푸어와 퍼스트네임이 같지만 이쪽은 미들네임인 에린으로 불린다. 굉장히 밝고 쾌활하여 긍정 에너지가 엄청나다. 팸이 마이클을 따라 스크랜튼 지점을 떠났을 때 새로운 접수원으로 들어온다. 언뜻 보면 정상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상당한 백치 캐릭터[36][37]에 질투심이 비정상적으로 세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덕분에 마이클의 장난스러운 명령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고아로 자란 탓인지 마이클과 어울리면서 마이클을 마치 아버지처럼 따르는 면을 보이는데 마이클은 마이클대로 에린의 남자친구인 게이브를 언짢게보고 에린은 에린대로 마이클이 홀리에 푹 빠진걸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이라던가 그러면서도 서로가 행복하기 바라는 모습 등 전형적인 아버지-딸 관계를 보여준다.[38] 대표적으로 마이클이 잠깐 혹해서 펨에게도 한 번은 작업을 걸었는데 에린에게는 그런 행동이 일절 없다.
6시즌부터 앤디 버나드와 공식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된다. 그러나 서로 신호가 엇갈리면서 시즌 7에서는 세이버에서 온 새 직원인 게이브와 사귀고 있던 와중, 게이브와도 헤어지게 된다. 이후 시즌 8에 이르러 앤디와 다시 사귀게 된다. 그러나 시즌 9에 이르서는 앤디와 헤어지고 새 직원인 피트와 사귀게 된다. 앤디가 보트 여행을 3개월 동안이나 자신의 동의 없이, 직장을 내팽겨쳤기 때문. 새로운 시즌 캐릭터중 드물게 스페이더와 더불어 올드팬들에게 인기가많다. 고아였는데, 파이널화에서 결국 부모를 찾게 된다.
필리스가 행동거지 같은 게 묘하게 닮아 필리스의 딸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그를 반영했는지 필리스가 에린의 어머니일수도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하지만 결국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
1.17. 대릴 필빈
Darryl Philbin
물류창고 책임자였다가 승진하여 화이트칼라가 되었다. 켈리가 라이언과 사귀다 차이자 복수심으로 커플이 되어 라이언이 스크랜튼 지점에 올때마다 보란듯이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느라 염장신을 자주 연출한다. 그리고 곧 헤어진다. 켈리와 라이언이 함께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냈는데 알겠다는 문자가 바로 온다. 성격은 차분하면서 센스있는 편이다.[39] 음악, 특히 키보드에 재능이 있다. 물류창고 시절에는 마이클에게 이상한 속어를 비롯한 흑인 문화와 관련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놀려먹었다.
의외로 출세욕이 있다. 창고에서 일해서 육체파 캐릭터처럼 보였지만 생각보다 사려심이 깊고 독서를 즐기기도 한다. 특별히 손에 꼽히는 개드립은 없지만 애매한 일에 얽히는 일이 많다. 이후에는 짐이 시작한 필라델피아의 회사에서 함께 일하게 된다.
초등학생의 딸이 있는 이혼남. 지금은 새 물류창고 관리자인 밸과 데이트하는 사이다. 필라델피아로 옮기면서 헤어지려 했지만, 슬픈 모습을 연기하는 모습을 본 직원들이 둘을 다시 이어줬다. 시즌 9에서는 스포츠 에이전트 회사 애슬리드로 직장을 옮기게 된다.[40]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밸과 함께 있는 것을 보면 헤어지지 않고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1.18. 클라크 그린
Clark Green
배우는 클라크 듀크. 시즌 9에서 피트와 함께 스크랜튼을 떠난 켈리의 고객 서비스 담당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 들어온 직원. 22살인데 10대 초반의 소년처럼 생긴 외모가 주 특징으로 드와이트를 닮았다는 소리를 들어 첫 화에서 드와이트 주니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1.19. 피트 밀러
Pete Miller
배우는 제이크 레이시. 퇴사한 켈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클라크와 함께 들어온 직원. 클라크와 붙어 다니지만 클라크를 친구라고 인정하지 않고 그냥 옆에서 일하는 멍청이라고 부른다.
마른 체형 때문에 사무실에서 '뉴 짐'이라는 별명이 붙는다. 짐은 피트가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것을 보고 자기와 닮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안젤라의 고양이 입양 면접을 볼때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자신과 매우 닮았다는 걸 깨닫는다. 사업을 하고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등 포부는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 없이 막연하게 꿈만 있고 그냥 일단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하는데, 짐은 이것을 듣고 자기 자신을 떠올리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피트의 이 면접은 짐이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시작하여 결국 던더 미플린을 떠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에린에게 호감을 갖고 있지만 앤디 때문에 더 가까워지지는 못하고 그냥 친구 사이를 유지한다. 앤디가 보트 여행을 위해 오랫동안 떠나 있을 때 더욱 더 가까워졌고 에린이 앤디에게 실망하여 앤디와 헤어지고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다.
2. 던더 미플린 (Dunder Mifflin)
2.1. 데이비드 월리스 - CFO → CEO
David Wallace
배우는 앤디 버클리. 던더 미플린의 CFO이자 작중 몇 안 되는 멀쩡한 상식인이다. 주로 마이클의 말도 안되는 언행들을 받아주는 생불의 모습으로 나온다. 세이버의 인수합병과 함께 잘렸다. 이후 집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함께할 파트너를 구하는데 이 때부터 뭔가 나사 하나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Suck-It이라는 제품인데 아이들이 놀고 난 장난감을 청소하기 위해 말 그대로 빨아들이며 정리하는 청소기이다. 마이클에게 투자를 권하지만 마이클은 말도 안되는 아이디어라 생각해 기겁을 하며 받아들이지 않았고 저건 데이비드가 아니라 데이비드 집에 사는 이상한 생물체라고 말하며 황급히 떠난다. 나중에는 Suck-It의 특허권을 미군에서 사들여 꽤 돈을 많이 벌었다. 그리고 해고된 앤디의 제안을 받아, 던더 미플린에 투자해 CEO로 복귀한다. 이 때문에 앤디가 3개월 동안 사무실을 비우고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눈감아준다.
여담으로 배우인 앤디 버클리는 전업 배우가 아니고, 더 오피스 촬영 당시엔 메릴린치에서 재정 고문으로 일하고 있었다.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를 그만두려던 것을 캐스팅 디렉터 앨리슨 존스가 열심히 설득해 시즌 9에 데이비드 월리스의 캐릭터가 복귀할 수 있었다고 한다.
2.2. 재닛 레빈슨
Janet Levinson
배우는 멜로라 하딘. '젠'이라고 불린다. 던더 미플린 본사의 인사과 매니저. 모든 지점장들을 관리하는 직책, 즉 마이클의 상사다. 차갑고 이지적인 여성 상사의 이미지였으나 이혼 후 마이클과 술 먹고 어떻게 엮이게 되어… 공식적으로 사귀게 된다. 하지만 그동안의 근무 태만으로 회사에서 잘리고 마이클과 동거하면서 향초 사업을 벌이는 모양. 던더 미플린 재직 중에 개인비서인 17살 헌터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기도 한 걸 봐서는 어린 남자 취향인듯. 마이클과 관계를 맺는 동안에 혼자 몰래 정자기증을 통해 임신했다. 마이클은 젠과 헤어질 때도 그 사실을 몰랐다. 7시즌에서는 어느 병원의 구매 담당 책임자로 다시 취직해서 과거의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후에 전화번호부 사업의 관리자로 일을 하며 던더미플린과 비즈니스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계약건이 엎어질 위기에 처하자 어린 남자를 좋아하는 젠의 성향을 파악한 드와이트의 기지로 어리게 생긴 클라크를 데려와 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3개월 만에 돌아온 앤디가 3초만에 이 계약을 날리는데, 이 때 클라크가 "모든 곳이 빨렸어요"라고 고백한다.
초반에는 똑부러진 지적인 캐릭터였으나, 이혼 + 마이클과의 연애 + 회사에서 짤린 이후에는 본성이 드러나는 캐릭터. 본작 내용대로 말 그대로 사이코가 되었다. 마이클은 젠과의 관계를 힘들어하며 사무실 여직원들에게 상담을 받는데 내용을 들어보면 가관이다. 성관계 도중에 영상을 촬영하고 이걸 심리치료상담사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당연히 여직원들은 젠과 더 사귀는 게 진짜 마이클의 행복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마이클도 이 설득을 듣고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바로 그 때 젠이 가슴성형을 하고 와서 엄청나게 커진 사이즈로 마이클을 유혹. 재결합하는데 성공. 마이클은 '감동의 걸작'이라고 평한 바 있다.
3. 세이버 (Sabre)
3.1. 조 베넷 - CEO
Jolene "Jo" Bennett
프린터 제조 회사인 세이버의 최고경영자. 플로리다 출신이며 그에 따른 남부 억양을 가지고 있다. 자신감이 넘치고 고집있는 사람으로 자기 자서전도 집필했다. 배우는 캐시 베이츠. 영화 미저리에서 애니 윌크스로 열연했던 그 분 맞다.
3.2. 로버트 캘리포니아 - CEO
Robert California
배우는 제임스 스페이더.
스티브 카렐의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던디-미플런 세이버의 새 CEO로 출연. 본래는 스크랜튼 지점의 지점장으로 면접에 응했는데 지점장 자리를 얻게되자 갑자기 조 배넷에게 달려가서 조 배넷이 아닌 자신이 CEO를 해야 된다고 설득해서 CEO 자리를 꿰찼다. 도대체 어떻게 설득했는지 감도 잡히지 않을 정도. 실제로 말재주만으로 자기가 원하는 바를 달성하는데 도가 튼 사람이다.
마치 달관한 듯한 언변이 특징이며 모든것을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뉘앙스로 행동한다.(면접자리에서 "Everything is Sex."라는 제목의 강의를 면접관에게 퍼부음. 그 후로도 Sex를 빗댄 강의들로 주변인물들을 당황시킨다.) 하지만 이것은 초기 모습이고 점점 그 본색이 드러나면서부터는 짜증나는 CEO의 전형적인 행동이 마구 나온다. 아내 입사 문제는 절정.
CEO라면서 왠지 스크랜튼 지점에만 뺀질나게 드나든다. 덕분에 앤디는 머리가 터질 지경. 던더 미플린이 세이버로부터 독립한 9시즌부터는 나오지 않는 듯. 결국 세이버는 파산되고 CEO에서 물러나야 하는 순간 던더 미플린의 새 회장인 데이비드 월리스를 설득하여 동유럽의 젊은 여자 체조 선수들을 대학으로 보내는 내용의 봉사 명목으로 백 만달러를 타냈다.[41]
참고로 저 로버트 캘리포니아라는 이름도 본명이 아니다. 회사 사람들에게 너희들은 내 본명도 모르지않냐고 뇌까린적이 있고, 세이버가 파산되고 데이비드 월리스에게 던더 미플린이 팔리자 밥 카자마키스(Bob Kazamakis)라고 소개를 한다.[42]
3.3. 게이브 루이스
Gabriel Susan "Gabe" Lewis
배우는 잭 우즈. 세이버에 합병된 던더 미플린이 맡은 미 북동부 지역의 판매를 감독하는 임원. 키가 크고 마이클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43] 에린과 사귀고 있다가 7시즌 때 차였다. 그 뒤로 에린한테 계속 미련을 갖다가 시즌 8 중반즈음부터 슬슬 정리한 듯. 학창시절에 일본에 대한 좋은추억이 있는 듯하며 여러 동양물건을 수집하는걸 즐긴다. 하지만 시즌 9에서 앤디의 계략에 의해 컴백하여 에린에게 계속 섹드립을 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정상인 캐릭터로 보였으나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사무실에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정신나간 캐릭터임이 밝혀진다. 상사인 조 베넷은 스크랜턴 스럽게 변했다고 평가하였다. 공포영화광이라는 설정이 있어서 에린과 데이트할때 쏘우같은 하드코어한 영화만 본다던가... 할로윈 에피소드에서는 직접 찍은 기괴한 영상으로 모두 치를 떨게한다. 공포영화 외에도 잡다한 영화 상식을 자주 말하는 편. 대체로는 소심함과 찌질함이 개드립의 코드. 참고로 에이브러햄 링컨과 닮았다는 설정이다.. 키가 크고 비쩍 마른 사람이 게티즈버그 박물관 근처에서 얼씬거리니 다들 링컨 배역하는 줄 알고 관광객들이 몰려든다.[44]
3.4. 넬리 버트럼
Helen "Nellie" Bertram
배우는 캐서린 테이트.
시즌 7 25화에서 처음 등장. 새로운 지점장을 구하는 스크랜튼 지점에 찾아와 면접을 보는데 직함과 책상이 없는 사무실을 만들 것이라는 등 매우 괴상한 비전을 보여주며 역시나 지점장으로 뽑히지 않는다.
시즌 8 15화에서 세이버의 특별 프로젝트[45] 사장으로 등장.[46] 드와이트와 토드 패커가 부사장이 되기 위해 넬리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고, 결국 세이버의 첫 매장 오픈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드와이트를 부사장으로 임명한다. 그러나 이 매장 프로젝트는 휴짓조각이 될 운명이었고 결국 넬리도 일자리를 잃는다.
하지만 넬리는 바로 스크랜튼 지점으로 찾아와 앤디가 에린을 데리러 떠난 사이 당당하게 지점장 자리를 차지하고, 파격적인 연봉 인상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사며 자신의 입지를 굳힌다. 앤디가 돌아와서 자리를 돌려달라 요구하지만 뻔뻔한 태도로 거절하며 버티고,[47] 결국 앤디가 빡쳐서 깽판을 치고 해고되나 얼마 뒤 데이비드 왈라스가 회사를 인수하며 앤디가 돌아오고 자리를 잃는다. 하지만 짤리진 않고 스페셜 프로젝트 매니저 자리를 얻는다.
시즌 9에서는 쭉 스크랜튼 지점에서 일하게 되는데, 당연하지만 앤디에게 엄청난 미움을 받게되어[48] 힘든 생활을 하게 되는데 나름 긍정적으로 버티고 이와중에 팸과 친해진다.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소원이 있으며 불안증세 약을 복용 중이라는 사실도 드러난다. 앤디와의 사이도 점차 나아져서 넬리의 입양 신청서에 추천 문구를 쓰고 서명을해주며, 앤디가 사무실을 떠날 때도 찾아와서 떠나지 말라고 권유까지 한다. 시즌 9 후반에는 토비와 러브라인이 생기지만 더 깊은 관계로 발전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시즌 9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라이언이 버리고 간 아기를 키우기로 결심하고 유럽으로 갈 것이라고 말하며 하차.
토드 패커 여자 버전을 보는 것 같은 천박하고 무례한 성격이 주 특징이며 일을 잘하지도 못하는 그야말로 비호감인 캐릭터......로 보이지만 시즌 9에서는 그런 면이 대폭 줄어들고 스크랜튼의 직원들과 잘 어울리며 마음씨도 은근 따뜻한 인물로 나온다.
4. 그 외
4.1. 로이 앤더슨
Roy Anderson
배우는 데이비드 덴먼. 던더 미플린 스크랜튼 지점의 물류 창고 직원. 전형적인 무식한 마초 스타일 캐릭터로 팸과 고등학교 동창이자 팸과 약혼도 했던 사이이다. 시즌1부터 팸과 3년간 약혼하고 있는 사이로 나오며 2시즌 후반, 팸과 결혼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직 후 짐의 고백과 키스를 받고 마음이 흔들려버린 팸에게 차이고 결혼은 파경으로....이후 반 폐인 상태가 된다.[49] 시즌3부터 마음을 고쳐먹고 좀 더 성실하고 부드러운 태도로 팸에게 다시 접근한다. 하지만 짐의 키스로 인해 팸이 흔들렸었다는 걸 알게되고[50] 빡쳐서 그 자리에서 술집을 박살낸다음 사무실로 찾아가 짐을 흠씬 두들겨 패려 하지만, 드와이트에게 페퍼 스프레이로 제압당한다. 이후 회사에서 해고당해 모든 것을 잃은 인생.....이었으나 시즌 9에서 자갈사업에 성공한 부자로 컴백, 나중에는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데, 팸과 약혼 중일 땐 팸에게 다소 소홀했으나 새로운 여자한테는 꽤나 지극정성으로 노력했다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3년 동안 약혼상태만 유지한 채 관계를 질질 끈다던가, 팸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누구랑 할 거냐는 질문에 안젤라랑 하겠다고 하거나 지나가는 케이티를 보고 팸만 아니었다면 바로 들이댔을 거라는 말을 한다던가, 팸의 꿈을 존중하지 않는 모습 등 여러모로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약혼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
4.2. 토드 패커
Todd Packer
배우는 데이비드 케크너. 마이클의 오랜 친구이자 외판원이지만, 마이클보다 훨씬 정신 나간 캐릭터. 여성혐오적인 농담을 남발하는 것은 기본이고, 마이클의 사무실에 똥을 싸기까지 했다. 아무리 거지같은 드립을 쳐도 마이클이 실드를 쳐주는 캐릭터로 시청자와 캐릭터 양쪽 모두 좋아하지 않는 비호감 캐릭터를 맡고 있다.[51]홀리가 토드에게 스크랜튼 지점에 자리를 주고 일하게 하자 보다못한 짐과 드와이트가 합심하여 먼 동네에서 좋은 일자리 제안이 왔다고 속이고, 마이클이 막으려 했으나 토드가 홀리를 모욕하자 마음을 바꾸고 그냥 가도록 냅둔다. 이대로 오피스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시즌 8에서 갑자기 등장!
"내가 끝난 줄 알았지?" 하면서 드와이트와 새로운 프로젝트의 부회장이 되기위해 신경전을 벌인다. 그리고 마침내 부회장이 되었으나 30분만에 잘린다. 시즌 9에서 직원들에게 사과하는 척 복수하기 위해 마약이나 지사제가 들어간 컵케이크를 돌린다. 팸은 무엇보다 뻔뻔한 패커의 태도가 싫어서 컵케이크를 안 먹었지만 다른 사원들은 참다가 패커가 떠난 뒤에 먹었다....다음 날 아침, 팸은 이제 자기는 컵케이크를 먹어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컵케이크를 꺼냈는데 약에 취해 골골대는 사원들을 보고 화를 면했다..
4.3. 캐런 필리펠리
Karen Filippelli
던더 미플린 스탬포드 지점의 영업사원. 시즌 3에서 팸과 로이의 결혼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탬포드 지점으로 전근 간 짐 핼퍼트가 만나게 되는 직장 동료. 이후 짐과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되고, 스탬포드 지점이 스크랜턴 지점과 합병된 이후, 스크랜튼에서 짐과 연애한다. 하지만 팸을 잊지 못한 짐에게 차이게 되고 유티카 지점으로 떠나 그곳의 지점장이 된다. 이후 유티카에서 만난 남자와 결혼 후 아이를 임신했다. 이후 특별히 더 나오진 않지만, 시즌 7에 나오는 마이클의 영화에 출연했어서 그에 대한 인터뷰를 하기 위해 다시 잠깐 등장한다.
스크랜튼 지점에서는 파티 준비 등의 일로 팸과 가까워지지만 짐이 팸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사이가 소원해진다. 하지만 팸이 나중에 유티카에 찾아갔을때 화해하며 결국 좋게 헤어진다.
배우는 라시다 존스. 참고로 라시다 존스와 짐을 맡은 존 크래신스키는 실제로 연애한 적이 있다.
4.4. 홀리 P. 플랙스
Holly P. Flax
배우는 에이미 라이언. 시즌 4에서
사실상 마이클의 괴랄한 유머감각과 저 세상 드립을 자연스럽게 받아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마이클이 반하게 된 계기도 그가 던진 무리한 드립을 찰지게 받아쳤기 때문. 물론 마이클만큼 생각이 짧고 배려심이 부족하진 않아서, 막나가진 못하고 적당히 눈치는 본다. 어쨌든 그야말로 마이클의 천생연분인데, 금사빠 기질 탓에 꽤 많은 여자들을 만났다 헤어진 마이클이 가장 많이 그리워했던 연인이다.
나중에 밝혀지는 바로는 단순히 유머 코드 뿐 아니라 사고방식 자체가 대단히 비슷한 것으로 묘사된다. 어쩌다 마이클이 행방불명되어 직원들이 찾아나섰을 때, 홀리가 아무 생각없이 발길 닿는 곳으로 갈 때마다 마이클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혼자 돌아다니다 결국 마이클을 찾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꽤 감동적.
배우인 에이미 라이언은 마이클 역을 맡은 스티브 카렐과 다른 영화에서도 부부를 연기한 적이 있다.
4.5. 로버트 립턴
Robert Lipton
배우는 잭 콜먼. 시즌 7에서 처음 등장하는 펜실베이니아 주 상원의원. 아들을 데리고 드와이트가 연 건초 축제에 오는데 마침 그 곳에서 드와이트를 기다리던 안젤라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안젤라는 주 상원의원과 사귄다는 것에 매우 자부심을 갖게 되고 툭하면 남자친구 자랑을 한다. 사무실에도 몇 번 데려오는데 오스카는 립턴을 처음 본 순간 그가 게이인 것 같다는 강한 의심을 품는다. 곧 립턴과 안젤라는 약혼한다.
시즌 8 첫 화에서 안젤라는 여름 휴가 때 립턴과 결혼했고 아기를 임신한 상태. 아기를 낳는데 몸무게가 4.1kg나 되고 덩치가 커서 축하하러 방문한 직원들은 모두 당황. 개월수로 따지면 미숙아여야해서 혼전임신일 수 밖에 없기 때문.
얼마 뒤 립턴은 개를 위한 모금 행사를 열고, 스크랜튼 지점의 직원들이 모두 참석. 립턴을 계속 게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오스카는 립턴에게 다가가 동물 복지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싶다고 말을 걸고 립턴은 전화번호를 주면서 밤 9시 이후에 거는 게 좋을 것이라 답한다. 이에 오스카는 그가 게이가 맞다고 확신하지만 그 얘기를 들은 메러디스가 가서 똑같이 말을 걸어봤는데 립턴은 똑같이 행동을 한다. 오스카는 이에 자기가 틀린건지 긴가민가해하고 행사 자리에서 떠날 때 립턴이 "꼭 전화하세요."라고 말해 혼란스러워한다.
시즌 8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드와이트가 연 무료 가족사진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참석. 그 후 오스카에게 다가가 전화하지 않았다며 꼭 전화하라고 말한다.
시즌 9에서 립턴이 오스카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이 드러난다. 안젤라는 로버트가 요가 선생과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 의심하고, 오스카와 함께 요가 학원을 찾아가 확인해보는데 요가 선생은 남자친구가 따로 있어 안젤라는 안심하지만 로버트는 정작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고 있는 모양새였고 오스카는 당황한다.
그리고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게이이며 오스카가 아닌 자신의 보좌관이 남자친구라는 것을 공개한다. 당연히 안젤라와는 이혼.
4.6. 대니 코드리
Danny Cordray
배우는 티모시 올리펀트. 원래 경쟁사인 오스프리 제지의 영업사원이었으나, 뛰어난 세일즈맨인 그가 고객을 뺏어갈 것을 염려한 마이클이 스카우트해서 현재 던더 미플린 세이버의 외판원이다.(마이클이 대니를 소개시킬 때의 켈리 대사가 걸작이다.) 짐이 전근 가 있을 동안 팸과 두어 번 데이트했지만 팸이 영 맘에 들지 않아서 연락을 끊은 과거가 있다.
켈리 역의 민디 캘링이 배우 티모시 올리펀트의 팬이라 출연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두어차례의 에피에만 출연하고 그 이후에는 출연이 없다.
4.7. 디안젤로 비커스
Deangelo Vickers
배우는 윌 페럴. 시즌 7에서 마이클의 맞후임으로 인사 수속을 위해 마이클과 바에서 만나는 것으로 첫등장한다. 오피스에 오자마자는 꽤 개념있는 호인형 캐릭터같아서 직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마이클의 질투를 받기도했었다. 하지만 역시 오피스 캐릭터 답게 조금씩 나사빠진 행동을 보여주다가[52][53] 마이클이 떠나고 지점장 자리에 오르자 본색이 드러났다. 낙하산으로 자리에 앉은 사람답게 허세만 가득하고 능력도 없고, 자기가 쿨하다고 생각한 직원 몇몇만 편애하는데 나머지는 찬밥보다 못한 대우를 해줘서 모든 이들의 미움을 받는다. 카메오라서 그런지 네 개의 에피소드에만 등장하는데 마지막도 자기 스스로의 허세에 휘말려 시작한 농구 내기에서의 사고로 머리를 다쳐[54] 병원에 이송되었다가 환자복으로 재등장하더니 다시 병원으로 보내지면서 퇴장한다. 환자복 차림으로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압권. 식물인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
4.8. 데번 화이트
Devon White
배우는 데번 애브너. 오피스 초반 스크랜튼 지점에서 크리드 옆 자리에서 일하던 공급업체 담당자. 다른 직원들에 비해 유독 비중이 없고 그나마 비중 있게 나오는 장면들도 편집된 병풍 캐릭터.
시즌 2 5화에서 본사에서 직원 한 명을 해고할 것을 촉구해서 마이클이 크리드를 해고하려 하지만 크리드가 데번이 더 일을 못하니 데번을 짤라야 한다고 설득해 데번을 해고한다. 데본은 매우 화를 내고 이 와중에 마이클, 드와이트, 크리드 등을 제외한 직원 모두를 술집에 초대한 뒤 마이클의 차에 호박[55]을 쳐박아놓고 사라진다. 삭제 장면에선 뉴욕에서 부랑자가 되었다고 묘사된다.
이후 계속 등장하지 않다가 시즌 9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크리드가 경찰을 피해 회사를 떠나자 드와이트가 데번을 크리드 자리에 다시 고용했다.
4.9. 케이티 무어
Katy Moore
시즌 1 마지막 화에 등장하는 핸드백 판매원으로 배우는 에이미 아담스이다.[56] 예쁜 외모로 스크랜튼 지점의 남자들을 반하게 만든다. 드와이트와 마이클이 적극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실패. 그 대신 짐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7]
시즌 2에서 짐과 사귀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스크랜튼 지점에도 한 번 찾아온다. 그러나 짐은 팸에 대한 마음 때문에 케이티와의 관계에 그다지 열정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11화에서 스크랜튼 지점이 단체로 크루즈를 타러 갔을때 따라오는데, 로이가 고등학교 시절 미식축구 선수였을때 본 적 있다고 알아보며 케이티가 치어리더 출신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로이와 팸이 결혼 날짜를 발표하는 것을 보고 멘탈이 나간 짐에게 차이게 되고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시즌 7 한 장면에서 케이티가 언급이 되지만 삭제되었다.
팸과 얼굴이 은근 닮았다. 마이클은 케이티를 보자마자 팸 면전 앞에서 팸 상위호환(...)이라고 칭찬한다.[58]
4.10. 캐시 심스
Catherine "Cathy" Simms
배우는 린지 브로드. 시즌 8에서 팸이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하고 휴가를 간 사이에 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등장하는 인물. 예쁘게 생겼기 때문에 드와이트와 팸은 짐이 캐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의심한다.
이후 드와이트가 팀을 꾸려 플로리다로 떠날 때 팀에 합류한다. 여기서 짐을 꼬시겠다는 그녀의 속셈이 드러나는데, 플로리다에서 캐시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짐의 호텔방에 찾아와[59] 스킨십을 시도하는 등 대놓고 구애를 한다. 짐이 자신은 결혼했다는 점을 상기시키자 뻔뻔하게 무슨 이상한 생각을 하냐고 따지는 것은 덤. 이에 참다못한 짐이 드와이트에게 연락해 방에서 빈대를 발견했다고 하고, 이어 드와이트가 찾아와 소독작업을 진행하자 캐시는 결국 짐을 꼬시는 데 실패하고 방을 나간다.[60]
토드 패커가 부사장 자리에서 해고되는 장면 이후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토드와 함께 해고됐거나 플로리다에 남은 것으로 추측된다.
4.11. 다코타
Dakota
시즌 9 마지막에 해고된 케빈의 후임으로 들어온 회계사무원으로 배우는 다코타 존슨. 분량은 그리 많지 않으며 오스카에게 케빈이 남긴 서류에 대해 질문하고 클라크와의 러브라인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전부이다.
4.12. 브라이언 위틀
Brian Wittle
스크랜튼 지점에서 다큐멘터리를 찍는 제작진의 붐 오퍼레이터로, 다큐멘터리 촬영 팀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시즌 9에서 처음 등장하며 짐과 전화로 싸운 뒤 우는 팸에게 다가가서 위로하면서 첫 등장. 오랜 시간 동안 사무실 안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팸을 속으로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61] 팸이 자신의 창고 벽화를 훼손시킨 직원에게 복수한 뒤 직원이 해코지를 하려 하자 붐을 내려놓고 직원을 막은 뒤 해고된다.[62]
이후 다큐멘터리[63] 예고편이 공개되자 직원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의 사생활이 모두 가감없이 찍힌 거 아니냐는 강한 의문을 품게 되고 팸이 브라이언의 집에 찾아가서 묻자 브라이언이 거의 모든 것을 다 찍었다고 답하고 이에 분개한 팸이 떠나 버린다. 이후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브라이언 위틀은 더 오피스의 진짜 붐 오퍼레이터의 이름이다. 브라이언은 배우가 자신을 연기하는 것을 보고 매우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고.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오피스의 모든 것을 뒤에서 촬영 중인 제작진을 극 중 공개하는 것은 그레그 대니얼스의 아이디어였는데 마이클 슈어[64]는 이를 강력하게 반대했다고 한다. 그런데 시즌 9를 제작할 때 슈어는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을 제작하기 위해 오피스 제작에 관여하지 않던 상태였고 이 틈에 대니얼스가 브라이언 스토리를 넣은 것이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이에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따라서 예정과 달리 브라이언은 빠르게 하차했다.[65]
4.13. 모스 슈르트
Mose Schrute
드와이트와 함께 비트 농장에서 살며 공동소유, 공동운영하는 드와이트의 사촌이다.
드와이트의 각종 계획들에 행동대원으로 따라오지만, 겉모습만 보면 드와이트보다 훨씬 정신나가고 덜떨어진 인물이다.
배우는 마이클 슈어. 하버드 대학교 출신으로 더 오피스의 프로듀서이자 작가이며, 이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브루클린 나인-나인과 굿 플레이스를 만들었다.
뛰는 폼이 매우 특이하다.
[1] 알코올 중독이 의심될 정도로 술을 마시며, 사무실 책상에 술을 잔뜩 숨겨놓는다. 시즌 3에선 앤젤라의 손소독제까지 훔쳐먹는 모습을 보여준다.[2] Burlesque. 신체 노출이 있는 섹시 댄스로, 스트립 댄스보다는 수위가 낮다.[3] 드와이트가 화재 대비 훈련을 한답시고 사무실에 불을 내어 모두를 패닉 상태에 빠지게 했을때, 스탠리는 심장마비로 쓰러진다.[4] 드와이트의 결혼식때 필리스에게 새 다리를 가진 필리스 모형을 깎아서 준다.[스포일러] 그러나 이후 밝혀진 전말에 따르면 이는 드와이트와 스탠리가 일부 짜고 친 것으로, 짐이 계속 드와이트 자리에 미트볼 테러를 하여 둘이서 몰래 미트볼을 공짜로 나눠 먹을 수 있게 한 것이었다. "그 바보자식이 일주일 동안 우리를 먹여살렸어요"라고 하는 드와이트와 "우리 이제 미트볼 안 사도 됩니다"라며 기뻐하는 스탠리의 말이 압권.[결혼2] 의원과 결혼했을 때는 립턴, 마지막화에 드와이트와 결혼한 다음에는 슈르트가 된다.[7] 사무실 매트리스. 즉, 아무하고나 잔다는 뜻(...)그러면서 정작 자기는 앤디와 약혼한 상태에서 드와이트랑 같이 진짜 사무실에서 성관계를 하였다(...)[8] 물론 이때까지는 팸의 임신이 마이클 스콧이 아무렇게나 뿌린 헛소문들 중 하나여서 그렇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정말 무례하다.[9] 나중에 팸이 마지못해 청첩장을 급조해서 주긴 하는데, 그 청첩장에 적힌 시간은 미정.[10] '내 남편은 상원의원이야!' 란 말을 자주 하는데 이때마다 오스카가 꼬박꼬박 '주 상원의원' 이란 말을 덧붙인다. 연방 상원과 주 상원은 큰 차이가 있다. 상원의원 미국 문단 참조.[11] 시즌 9 첫 에피소드에서의 친자 확인 결과와 상반되는 내용이라서 팬들 사이에서 혼란이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인 데이비드 로저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마 당시 드와이트가 줏어서 친자확인에 사용한 기저귀가 짐과 팸이 데려온 아들 혹은 그날 그 빌딩에 있었던 다른 아기들의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 결과를 의심스러워한 안젤라가 그 이후 몰래 다시 친자확인을 했을 거라고. 실제로 원래는 그 모순을 설명하는 대사도 있었지만 극적인 연출을 위해 삭제했다고 한다.[12] 부모님이 둘 다 멕시코 출신인데 태어나기 1년 전 미국으로 이주해서 한평생을 미국에서 살아왔다.[13] 사실 오스카가 게이라는 것이 처음 밝혀지는 것은 시즌 2 중반으로 아프다고 거짓말을 한 뒤 한 남자 연인과 시간을 보내다가 그만 드와이트에게 걸린다. 그런데 드와이트는 그 둘과 같이 재밌게 놀다 갔는데도 게이인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14] 이때문에 앤젤라는 드와이트를 통해 알게된 청부업자(...)를 고용해 오스카를 폭행하려 하지만, 드와이트가 가까스로 뜯어 말린다.[15] 오피스의 내용처럼 사귀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했다고 한다.[16] 더 오피스에서 토비가 가장 처음으로 치는 대사가 다양성의 날에 회의실에 들어가면서 "인도식으로 둥글게 앉아야 할까요?"라고 드립을 치는 것인데, 마이클이 듣자마자 모욕적인데다 재미없으니 나가라고 면박을 준다.[17] 한번은 토비가 주도하던 회의때 마이클이 대놓고 재미없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호응을 얻는다. 하지만 바로 "내가 방에 히틀러, 빈 라덴, 토비와 함께 갇혀있고, 총알이 딱 2개 있으면 토비를 두 번 쏘겠다!"라는 말을 한다. 직원들은 그건 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심지어 드와이트까지 처음에는 재미있었지만, 나중엔 선을 넘었다고 지적한다. 마이클은 그럼 어떻게 할거냐 직원들에게 묻고, 직원들은 다 같이 총알의 방향을 바꾸거나, 줄을 세우는 등 히틀러, 빈 라덴, 토비 모두를 죽일 계획을 짠다(...).[18] 이때 홀리가 토비의 일을 맡게된다.[19] 이때 토비의 복귀를 모르던 마이클이 토비를 보고 그 유명한 NO GOD PLEASE NO를 외친다.[20] 이 작품에서 안 좋은 취급을 받는 캐릭터들은 일단 작가라고 보면 맞다.[21] 방영판에 따라서는 해당 장면이 삭제되어있는 경우가 있다.[22] 마이클은 시즌 1에서 케빈을 회계에 능통한 친구라고 소개하지만, 사실 쭉 보다보면 그다지 납득이 가는 발언은 아니다. 애초에 케빈은 창고 일을 지원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마이클은 케빈을 회계사무원으로 고용했다.[23] 간단한 한 자리수 산수 문제는 버벅대는데, 엄청난 숫자를 쿠키의 숫자로 대입해서 계산시키면 답이 금방금방 나온다..[24] 시즌2-22.[25] 안젤라의 남편이 자신의 정치적 커리어를 위해 안젤라와 오스카를 이용해 먹었을때, 그를 면전에 대고 비난했다.[26] 매번 인터뷰때마다 자기 직책을 다르게 이야기한다.[27] 시즌4 에피소드8 파산에 관한 설명중 윌리엄 찰스 슈나이더(William Charles Schneider)의 것이라며 보여주는데, 배우 크리드 브래튼의 실제 본명이다.[28] The Grass Roots. 1960-70년대에 상당히 인기있었던 락밴드다. 이 밴드의 Let's Live for Today라는 곡은 파친코(드라마)의 오프닝에 쓰이기도 했다.[29] 답변이 더 가관인데 '그럼 왜 화장실 마크에 백인 남성밖에 없죠?'라고 말했다(...)[30] 크리드 본인이 말하길, 굉장히 영양넘치는 맛이지만 냄새가 고약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냄새는 라이언 하워드가 토비한테 소위 꼰지르게 되는(...) 계기가 된다.[31]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난 11월에 서른 살이 된다"라며 진지한 드립을 시전한다(...).[32] 그러면서 동료들이 여자화장실에 있을 때는 뭐하냐고 물었다(...)[33] 피트 밀러: 할로윈 날에 모두가 코스프레하고 출근하는 줄 몰랐어요.
크리드: 나도 몰랐네.[34] 그래서 기타치는 장면이 나오면 굉장히 잘 치는 것으로 묘사된다.[35] 회사 데스크에 제시가 쭈뼛쭈뼛해 하고 있으니 크리드가 나와 "제시, 이 친구야"라고 하자 제시는 "크리드, 무슨 놈의 카메라가 이렇게 많아요?"라며 당황해 하고, 물건을 받아든 크리드는 당당히 "내 크리스탈 메스 왔어요, 여러분."이라고 말해 제시를 벙찌게 한다(...).[36] 해당 캐릭터성은 본인 주연의 드라마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로 이어진다.[37] 오피스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배우는 프린스턴을 졸업한 엘리트이다.[38] 마이클이 내가 니 아버지도 아닌데 자신이 게이브를 싫어하는 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자 에린은 상처받은 표정을 짓는다. 에린의 반응에 에린이 자신을 아버지 처럼 생각한다는걸 알아차린 마이클은 바로 미국 매체에서 아버지들이 자주 하는 말인 "니 방으로 가라! 저 남자애 절대 만나지 마라!"라고 말하고, 에린도 기분이 풀어지며 흔히 사춘기 소녀들이 자주 하는 말인 "나 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라고 말하며 받아준다. 나중에 마이클은 게이브에게 에린에게 상처를 주면 죽여버리겠다고 경고를 하며 아버지-딸 관계의 절정을 보여준다.[39] 마이클이 자신이 낸 황금 티켓 아이디어가 잘 안 돌아가자, 대릴에게 "야 이 멍청아!"라고 말하며 다가오지만, 대릴은 차분하게 "다시 시작해봐."라고 말하고, 마이클은 바로 차분히 상황 설명을 시작한다(...).[40] 짐이 애슬리드 일을 쉰 이후로 텍사스로 옮겨서 대박을 쳤는데, 초반 동반창업자인 짐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권유해서 결국 팸의 배려로 둘이 동반퇴사, 대릴과 다시 동업하게 된다.[41] 한 마디로 젊은 여자아이들을...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2] 일단 이름 자체는 Robert나 Bob이나 같은 이름이니 렇다쳐도 성을 바꿔친다는건...[43] 사실 마이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무실 인원들이 게이브를 좋아하지 않는다. 토비는 마이클이 싫어해도 사무실 직원들이 무관심이나 동정을 표하지만, 게이브는 그런것도 없다. 심지어 스크린턴 지점에서는 제발 사라져주라고 부탁까지 하였다고 할 정도이니... 결국 절충안으로 세이버 본사가 있는 플로리다와 스크린턴을 번갈아가며 출근하게 되었다.[44] 그런데 이와중에 링컨 배역을 꽤나 충실히 잘해내는데 처음에는 곤란해 하다가 아이들이 몰리니 실력을 발휘하여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을 정도로 잘했다.[45] 세이버 오프라인 체인점을 만드는 것[46] 시즌 7에서 자신이 조 베넷과 친분이 있어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다.[47] CEO인 로버트가 진작에 넬리를 내쫓았어야 정상이긴 하지만, 로버트는 넬리가 지점장이 되는 걸 탐탁지 않아했고 앤디가 돌아와서 도와달라 요청함에도 불구하고 개입하지 않는데, 이는 다름이 아니라 성욕 때문에 판단력이 흔들려서 그렇다고(...). 사실 지점장이면서 무통보로 회사에 나오지 않은 앤디도 정상이 아니긴 하다.[48] 앤디는 당연히 해고하고 싶어했지만 원한을 이유로 해고할 수는 없어서 못했다.[49] 음주운전으로 머그샷을 찍기도 했다.[50] 팸이 커플 사이에 비밀이 없어야한다고 그 사실을 고백했다.[51] 오피스에서 스크랜튼 지점의 직원들의 의견이 하나로 일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토드 패커만큼은 진짜 마이클을 제외한 모두가 싫어한다.[52] 앤디가 주요 고객을 놓칠것 같자 자기가 수습해주겠다고 같이 가서는 헛소리만 늘어놔서 고객이 있던 정마저 떨어져버렸다. 다만 디안젤로가 방에서 나가고 앤디가 사과하고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진심으로 얘기하자 고객이 마음을 돌리긴했다.[53] 앤디에게 자기의 경력을 얘기하는게 또 압권인데 한 면접에서 떨어져서 집에 걸어가던 중, 조 베넷이 개를 날치기 당할 뻔한 걸 구해줘서 지점장 자리에 앉게 되었다는 압권[54] 무리하게 덩크 슛을 시도하다가 림을 붙잡은 채로 골대와 함께 뒤로 넘어졌다.[55] 할로윈 파티 중이었다.[56] 오피스 시즌 1이 방영하던 시기에는 지금처럼 유명한 톱스타가 아니었다.[57] 마이클이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 해서 수락하지만 짐을 만나고 취소, 짐이 대신 집으로 태워다 준다.[58] [59] 자신의 방의 난방 시스템이 고장났다고 핑계댄다.[60] 원래 각본은 짐이 캐시와 바람을 피우는 내용이였다. 하지만 존 크래신스키가 짐이 팸을 두고 바람을 피울리가 없다며 그런 내용을 촬영하는걸 거부하고, 결국 내용을 이렇게 수정했다.[61] 원래 짐이 없는 사이 팸이 브라이언에게 마음이 흔들려 짐과 갈라섰다 마지막 회차에 다시 짐과 결합하는 내용이 계획됐으나 무산되었다.[62] 에이전시가 촬영 스태프들은 직원들과 교류하면 안된다는 것을 철칙으로 정했다고 한다.[63] 설정상 더 오피스와 완전히 똑같은 내용이다.[64] 프로듀서,작가이자 드와이트의 사촌 모스를 연기했다.[65] 팬들은 이전에도 앤디가 강에 12시간을 떠다니거나, 마이클이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할때 처럼 제작진이 개입을 할만한 순간에도 개입하지 않았지만, 겨우 팸을 위로한다는 이유로 규칙을 깨는건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크리드: 나도 몰랐네.[34] 그래서 기타치는 장면이 나오면 굉장히 잘 치는 것으로 묘사된다.[35] 회사 데스크에 제시가 쭈뼛쭈뼛해 하고 있으니 크리드가 나와 "제시, 이 친구야"라고 하자 제시는 "크리드, 무슨 놈의 카메라가 이렇게 많아요?"라며 당황해 하고, 물건을 받아든 크리드는 당당히 "내 크리스탈 메스 왔어요, 여러분."이라고 말해 제시를 벙찌게 한다(...).[36] 해당 캐릭터성은 본인 주연의 드라마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로 이어진다.[37] 오피스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배우는 프린스턴을 졸업한 엘리트이다.[38] 마이클이 내가 니 아버지도 아닌데 자신이 게이브를 싫어하는 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자 에린은 상처받은 표정을 짓는다. 에린의 반응에 에린이 자신을 아버지 처럼 생각한다는걸 알아차린 마이클은 바로 미국 매체에서 아버지들이 자주 하는 말인 "니 방으로 가라! 저 남자애 절대 만나지 마라!"라고 말하고, 에린도 기분이 풀어지며 흔히 사춘기 소녀들이 자주 하는 말인 "나 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라고 말하며 받아준다. 나중에 마이클은 게이브에게 에린에게 상처를 주면 죽여버리겠다고 경고를 하며 아버지-딸 관계의 절정을 보여준다.[39] 마이클이 자신이 낸 황금 티켓 아이디어가 잘 안 돌아가자, 대릴에게 "야 이 멍청아!"라고 말하며 다가오지만, 대릴은 차분하게 "다시 시작해봐."라고 말하고, 마이클은 바로 차분히 상황 설명을 시작한다(...).[40] 짐이 애슬리드 일을 쉰 이후로 텍사스로 옮겨서 대박을 쳤는데, 초반 동반창업자인 짐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권유해서 결국 팸의 배려로 둘이 동반퇴사, 대릴과 다시 동업하게 된다.[41] 한 마디로 젊은 여자아이들을...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2] 일단 이름 자체는 Robert나 Bob이나 같은 이름이니 렇다쳐도 성을 바꿔친다는건...[43] 사실 마이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무실 인원들이 게이브를 좋아하지 않는다. 토비는 마이클이 싫어해도 사무실 직원들이 무관심이나 동정을 표하지만, 게이브는 그런것도 없다. 심지어 스크린턴 지점에서는 제발 사라져주라고 부탁까지 하였다고 할 정도이니... 결국 절충안으로 세이버 본사가 있는 플로리다와 스크린턴을 번갈아가며 출근하게 되었다.[44] 그런데 이와중에 링컨 배역을 꽤나 충실히 잘해내는데 처음에는 곤란해 하다가 아이들이 몰리니 실력을 발휘하여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을 정도로 잘했다.[45] 세이버 오프라인 체인점을 만드는 것[46] 시즌 7에서 자신이 조 베넷과 친분이 있어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다.[47] CEO인 로버트가 진작에 넬리를 내쫓았어야 정상이긴 하지만, 로버트는 넬리가 지점장이 되는 걸 탐탁지 않아했고 앤디가 돌아와서 도와달라 요청함에도 불구하고 개입하지 않는데, 이는 다름이 아니라 성욕 때문에 판단력이 흔들려서 그렇다고(...). 사실 지점장이면서 무통보로 회사에 나오지 않은 앤디도 정상이 아니긴 하다.[48] 앤디는 당연히 해고하고 싶어했지만 원한을 이유로 해고할 수는 없어서 못했다.[49] 음주운전으로 머그샷을 찍기도 했다.[50] 팸이 커플 사이에 비밀이 없어야한다고 그 사실을 고백했다.[51] 오피스에서 스크랜튼 지점의 직원들의 의견이 하나로 일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토드 패커만큼은 진짜 마이클을 제외한 모두가 싫어한다.[52] 앤디가 주요 고객을 놓칠것 같자 자기가 수습해주겠다고 같이 가서는 헛소리만 늘어놔서 고객이 있던 정마저 떨어져버렸다. 다만 디안젤로가 방에서 나가고 앤디가 사과하고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진심으로 얘기하자 고객이 마음을 돌리긴했다.[53] 앤디에게 자기의 경력을 얘기하는게 또 압권인데 한 면접에서 떨어져서 집에 걸어가던 중, 조 베넷이 개를 날치기 당할 뻔한 걸 구해줘서 지점장 자리에 앉게 되었다는 압권[54] 무리하게 덩크 슛을 시도하다가 림을 붙잡은 채로 골대와 함께 뒤로 넘어졌다.[55] 할로윈 파티 중이었다.[56] 오피스 시즌 1이 방영하던 시기에는 지금처럼 유명한 톱스타가 아니었다.[57] 마이클이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 해서 수락하지만 짐을 만나고 취소, 짐이 대신 집으로 태워다 준다.[58] [59] 자신의 방의 난방 시스템이 고장났다고 핑계댄다.[60] 원래 각본은 짐이 캐시와 바람을 피우는 내용이였다. 하지만 존 크래신스키가 짐이 팸을 두고 바람을 피울리가 없다며 그런 내용을 촬영하는걸 거부하고, 결국 내용을 이렇게 수정했다.[61] 원래 짐이 없는 사이 팸이 브라이언에게 마음이 흔들려 짐과 갈라섰다 마지막 회차에 다시 짐과 결합하는 내용이 계획됐으나 무산되었다.[62] 에이전시가 촬영 스태프들은 직원들과 교류하면 안된다는 것을 철칙으로 정했다고 한다.[63] 설정상 더 오피스와 완전히 똑같은 내용이다.[64] 프로듀서,작가이자 드와이트의 사촌 모스를 연기했다.[65] 팬들은 이전에도 앤디가 강에 12시간을 떠다니거나, 마이클이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할때 처럼 제작진이 개입을 할만한 순간에도 개입하지 않았지만, 겨우 팸을 위로한다는 이유로 규칙을 깨는건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