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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유자 | 지구연방 |
운영자 | 스타플릿 군사 공격 작전 사령부(보안 부서 한정) |
함급 | NX급 개장형 |
함종 | 탐사선 |
등록번호 | NX-01 |
진수 | 2151년 |
상태 | 퇴역함(2161년) |
갑판 수 | 7개 |
승조원 | 83명 |
속도 | 워프 5.2 |
무장 | 개장 이전 플라즈마 캐논 페이즈 캐논 3문 우주 어뢰 발사기 개장 후 펄스 페이즈 캐논 3문 이상 광자 어뢰 발사기 |
방어 체계 | 선체 극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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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years ago today, the Enterprise NX-01, the first warp five capable vessel to be constructed by Human hands, made its maiden voyage. With it, a crew of 83 souls embarked on a journey. One of bravery, perseverance, and sacrifice that would lead to the birth of what we know today as Starfleet.
250년 전 오늘, 인간이 제작한 최초의 워프 5 함선인 엔터프라이즈 NX-01이 첫 출항을 했습니다. 83명의 대원이 탑승하여 여정에 나섰죠. 용기와 끈기, 희생으로 시작된 여정은 지금의 스타플릿을 탄생시킨 첫걸음이었습니다.
— 엘리자베스 셸비 제독, 2401년 개척의 날 축하 행사에서
250년 전 오늘, 인간이 제작한 최초의 워프 5 함선인 엔터프라이즈 NX-01이 첫 출항을 했습니다. 83명의 대원이 탑승하여 여정에 나섰죠. 용기와 끈기, 희생으로 시작된 여정은 지금의 스타플릿을 탄생시킨 첫걸음이었습니다.
— 엘리자베스 셸비 제독, 2401년 개척의 날 축하 행사에서
1. 개요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의 주역 함선. 행성연방 창설 이전이라 USS 접두어가 없었으나, 이후 개장되며 USS 접두어가 붙었다.2. 상세
NX-01 — NX Class. Launched in 2151. Commanded by Jonathan Archer. First Warp 5-capable vessel.
NX-01 — NX급. 2151년 진수됨. 조나단 아처가 지휘함. 최초의 워프 5 선박.
제작진이 공개한 우주선 프로필
NX 프로토타입 워프쉽들과 USS 프랭클린의 뒤를 이은 워프쉽으로 워프 5를 돌파하기 위해 제작되었다.NX-01 — NX급. 2151년 진수됨. 조나단 아처가 지휘함. 최초의 워프 5 선박.
제작진이 공개한 우주선 프로필
순수 지구의 기술만으로 건조된 함선이고 등록 번호에서 알 수 있듯 꽤나 초기 함선이라 다른 엔터프라이즈에 비해 열악한 성능이다. 최대 속도도 광속의 125배인 워프 5이며 무장도 적고 약하다. 디플렉터 실드랑 견인 광선도 없어서 각각 선체 극성화랑 그래플러로 대체했다. 이를 승무원들의 노력으로 극복해나가는 것이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의 특징이다.
디자인이 스타트렉: 퍼스트 콘택트에서 처음 등장했던 아키라급을 뒤집어놓은 듯한 디자인이라 방영 당시에는 욕을 꽤나 먹었다. 아예 '아키라프라이즈'라는 멸칭도 있을 정도.# 나중에 알고보니 처음에는 피닉스나 컨스티튜션급을 닮은 디자인이 나왔으나 높으신 분들 때문에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해당 디자인은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방영 이후 재평가를 받게 되었는데, 컨스티튜션급보다는 낡아보이면서 현대의 우주선보다는 발전한 형태라는 주문을 잘 만족했기 때문. 실제로 컨스티튜션급과 나란히 나오게 되는 '어두운 평행우주' 에피소드를 보면 사람에 따라서 컨스티튜션급이 더 깔끔하게 보일 수도 있다. 반면에 디스커버리는 TOS는 물론이고 TNG도 능가하는 퀄리티를 보여주는 바람에 괴리감이 생기게 되었다.
최초로 트랜스포터를 장착한 함선이다. 다만 초기형이라 오작동도 잦고 승무원들 역시 이를 불신하는지라 물건만 옮기고 사람은 셔틀로 이동한다. 하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사람들도 정상적으로 사용한다.
워프 5 돌파는 물론이고 행성연방 창설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등의 엄청난 업적을 가지고 있는 함선이지만 이전 시리즈에서는 언급 자체가 없고 본편도 욕을 엄청 먹은 흑역사라서 작중 등장이 없는 XCV-330을 제외하면 가장 인기없는 엔터프라이즈이다.
3. 승무원
선장 | ||
조나단 아처(2150 ~ 2161) 트팔(2151, 2154)(임시) 찰스 터커 3세(2152, 2153, 2154)(임시) | ||
<rowcolor=white> 일등 항해사/과학 장교 | 기관장 | 전술 장교/무기 장교 |
트팔(2151 ~ 2161) 찰스 터커 3세(2154)(임시 일등 항해사) | 찰스 터커 3세(2151 ~ 2161) 켈비(2154) | 말콤 리드(2151 ~ 2161) 빌리(2151) 알렉스(2153) |
<rowcolor=white> 조타수 | 통신 장교 | 수석 의료 장교 |
트레비스 메이웨더(2151 ~ 2161) 태너(2151 ~ 2153) 허친슨(2152 ~ 2154) 로시(2151) | 호시 사토(2151 ~ 2161) | 플락스(2151 ~ 2161) |
보안 책임자 | ||
말콤 리드(2151 ~ 2161) | ||
마코 지휘관 | ||
J. 헤이즈(2153 ~ 2154) |
4. 작중 행적
4.1.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
4.2.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1대 엔터프라이즈, 아처의 엔터프라이즈 등으로 언급되며, 엔터프라이즈 상급 장교 회의실에 사진이 붙어있는걸 볼 수가 있다. 나중에 NCC-1701 엔터프라이즈에 NX-01 엔터프라이즈 부품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지는데, 정확히는 전통상 새 함선은 이름을 물려준 옛 함선의 부품 조각을 가져와 거기서부터 건조가 시작된다고 한다.[1][2]4.3. 스타트렉: 프로디지
시즌 1 3화 '별들의 세계'에서 홀로그램 캐서린 제인웨이가 행성연방을 설명할 때 다른 주역 함선들과 함께 홀로그램으로 등장한다.4.4. 스타트렉: 피카드
시즌 3 6화 '현상금'에 아탄 프라임의 박물관 함선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 비중있게 언급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정작 그냥 스치듯이 지나가버려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있는지조차 모른다.[3] 흔히 알려진 NX급의 모습은 아니고 기관부가 증설된 개장된 모습인데, 이 개장형은 이미 비공식 설정에서 NX급 개장형이나 컬럼비아급으로 불리던 형태이다.4.5. 스타트렉 온라인
5. 평행우주 및 대체 시간선
- 거울 우주
ISS 엔터프라이즈. 테란 제국의 전투함으로써 활동했다. 2155년에 부선장인 조나단 아처가 USS 디파이언트를 탈취하기 위해 원래 선장인 막시밀리언 포레스트를 암살한 후 쏠리언의 연구 기지로 향한다. 이후 아처 일행이 디파이언트로 이동한 후 쏠리안에게 격침된다.
- 지구가 파괴된 시간선
조나단 아처가 기생충에 감염되면서 트팔이 새로운 선장이 된다. 이후 아자티 프라임에서 진디 무기가 제작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아자티 프라임으로 향하지만 진디 파충인의 공격으로 인해 함선이 크게 파손되고 속도도 워프 1.7로 감소했다. 겨우겨우 무기의 건설 현장으로 가보았으나 무기는 이미 진수되어 지구로 출발한 상태였고 결국 한발 늦게 도착해 지구가 파괴된다. 이후 한 줌밖에 남지 않은 지구 함대의 기함이 되어 인류 생존자들을 세티 알파 V로 이주시킨다. 그러나 진디들은 인류의 씨를 완전히 말려버리려고 작정한 상황인지라 인류 생존자들은 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한 잔존 함선들에 방어막을 설치하는 등[4] 진디의 후속 침공에 대해 나름의 대비를 해둔다. 하지만 진디가 결국 세티 알파 V마저 습격해왔을 때 엔터프라이즈와 잔존 인류 함대는 분전했지만 진디 함대의 물량공세에 압도당해 격침된다. 이 파멸적인 시간대는 전적으로 아처 함장이 다른 차원의 기생충에 감염되어 지휘를 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다. 이 시간대에서 엔터프라이즈가 격침되기 직전 아처 일행이 워프 코어를 이용해 아공간 충격파를 발생시켜 이 기생충들을 박멸하는 데 성공했고, 일반적인 시간의 흐름을 초월한 이 기생충의 특성상 현재에 이 기생충을 죽이면 과거와 미래에서도 모두 소멸되는 것이었기에, 아처 함장이 기생충 감염으로 직위해제되지 않고 엔터프라이즈 호의 지휘를 계속 맡을 수 있게 되면서 이 시간대는 소멸했다.
- 과거로 전이된 시간선
엔터프라이즈가 아공간 회랑을 통해 이동하다가 임펄스 엔진의 부작용으로 인해 110여년 전의 과거로 전이된 시간대에서는 익스팬스 내에서 100년이 넘게 떠돌아다니며 후손 세대가 운용하는 함선으로 변해 있었다. 수많은 외계 종족들과 교류하여 트랙터 빔을 포함한 온갖 신기술로 무장했고 선체 곳곳에 뚫린 구멍들도 전부 메워진 상태였지만 워낙 노후화된지라 함체 곳곳이 여러 종족의 함선을 기워서 만든 듯한 누더기같은 모습이 되어 있었다. 이 엔터프라이즈는 원본 엔터프라이즈의 아공간 회랑 진입을 엄호하다가 수세에 몰리고, 이후 이들의 행방은 불명이다. 엔터프라이즈가 애초에 과거로 전이되지 않아 이들의 존재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되었다는 게 가장 가능성이 높다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에는 원본 엔터프라이즈의 승무원들이 모두 이들을 기억하고 있고 이들의 행동에 의한 인과 역시 주 시간대에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에 영 석연치 않다.
5.1. 2차 창작
2156년부터는 콜롬비아급 탐사선으로 개장되었다. 설정상 '다이달루스'가 최초의 워프 5 선박이지만 워프 5를 달성하지 못하고 이온 연소 반응으로 파괴되었다.2153년 초에 엔터프라이즈는 중력 지뢰에 충돌하게 되어 데나리 장군인 사디르가 지구를 정복한 평행 세계로 떨어진다. 이 세계의 다이달루스는 파괴되지 않았기에 그 함선에 있는 스타플릿의 기술을 활용하려 하지만 사디르의 군대에게 승무원들이 사로잡히게 된다.
레바 원 식민지 교도소로 끌려간 터커와 사토는 술리반 휴대선을 이용해 교도소를 탈출하고 반란군 광부 조합과 동맹을 맺은 후 다이달루스의 개발자인 빅터 브로데서 박사를 교도소에서 빼와 엔터프라이즈를 제작하는 데 성공한다.
이 세계의 아처는 아들이 있으며, 심지어 사디르의 후계자였다...
이후 술리반 선박의 데이터를 활용해 프라임 유니버스로 돌아온다.
6. 연표
- 2151년
- 2152년
- 1월
- 탄다란과 첫 접촉
- 크리타산과 첫 접촉
- 2월
- 9일
- 최초로 워프 5를 돌파함
- 라이지안과 첫 접촉
- 3월
- 파라간과 첫 접촉
- 셔틀포드 중 하나가 파라간 II의 대기권 내에서 테트라진 기체를 발화시키는 바람에 3,600명이 사망함
- 위의 사건으로 지구로 소환되지만 엔터프라이즈의 죄가 없다고 밝혀져 임무가 재개됨
- 4월
- 9월
- 레텔리안과 첫 접촉
- 크리오시안과 첫 접촉
- 12일
- 인질로 잡힌 카이타마를 구출함
- 타크렛과 첫 접촉
- 18일
- 타크렛 병사들이 엔터프라이즈를 탈취하려 시도하지만 실패함
- 하반기
- 아르코니안과 첫 접촉
- 쏠리언과 첫 접촉
- 에놀리안과 첫 접촉
- 2153년
- 2154년
- 2월
- 아자티 프라임에 도착한 후 진디 함선의 공격을 바다 함선이 크게 손상됨
- 14일
- 진디 무기를 파괴하는 데 성공함
- 상반기(5월 이전)
- 일리리안과 첫 접촉
- 대체 1944년
- 나쿨과 첫 접촉
- 미래로 돌아가 시간 전쟁을 일으키려는 보스크를 저지하고 시간 도관을 파괴함
- 시간 전쟁의 발발을 막고 시간 전쟁을 종식시킴
- 2154년
- 5월
- 대규모 수리 및 개조를 받음
- 오리온과 첫 접촉
- 아릭 숭이 제작한 오그먼트들을 저지함
- 불명(5월 이후)
- 벌칸과 안도리안 간의 전쟁을 막음
- 트랜스포터가 개량됨
오르가니안과 첫 접촉[8]- 오르가니안이 풀어놓은 바이러스로 인해 함선 일부가 격리됨
- 11월
- 쿠마리 공격 사건의 배후에 로뮬란이 있음을 밝혀냄
- 27일
- 지구로 귀환
- 2155년
- 1월
- 외계인 혐오 조직인 테라 프라임을 저지함
- 불명
- 개장되어 기관부가 증설되고 USS 엔터프라이즈로 함명을 변경함
- 불명
- 일선에서 물러나 모스볼 처리됨.
- 2161년
- 퇴역 후 스타플릿 박물관에 전시됨
- 시기 불명
- 아탄 프라임의 스타플릿 함대 박물관으로 이동됨
7. 기타
- 메모리 베타 설정으로는 2156년에 컬럼비아급으로 대규모 개장을 거쳐 기관부가 새로 증설되었고 이름이 SS 엔터프라이즈로 바뀌었다. 기관부의 증설 덕에 우리가 익히 아는 연방 함선의 형태가 되었다. 이는 최신 시리즈인 피카드에서 공식 설정이 편입되었다. 다만 이름은 USS 엔터프라이즈로 바뀌었다.#
- 원래는 우주 개척 초기를 다루는 만큼 많은 사상자가 수시로 발생할 예정이였다. 그런데 높으신 분들의 여러 간섭으로 인해 시즌 1~2에서 사상자가 하나도 발생하지 않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 원래 엔터프라이즈는 시즌 1 내내 건조되다가 출항으로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였다고 한다. 그동안은 첫 접촉 이후 인류의 역사를 돌아볼 예정이였고 작품 외적으로는 설정을 정리하고 캐릭터성을 정립할 예정이였다고.
- 퇴역 이후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은 2245년 4월 11일에 USS 엔터프라이즈가 취역할 때까지 84년간 어떠한 함선에도 명명되지 않았다.[9]
[1] 다만 이걸 아는 승무원들이 거의 없었는지 선장을 제외하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며, 정확하게 어디에 있는지조차 불명이었다.[2] 현실의 CV-6 이후 엔터프라이즈들도 마찬가지로 전대 엔터프라이즈의 선체 일부를 녹여 용골을 제작했다.[3] 심지어 다른 전시 함선들은 제작자가 트윗에서나마 멋진 CG 모델링으로 스펙 시트를 공개했는데 엔터프라이즈만 제대로 된 모델링 대신 혼자 작중에서 스치듯 지나간 모습으로 제작되었다.[4] 이 시간대의 슈란이 준 것으로, 장군으로 진급해 있었다.[5] 당시에는 페렝기임을 몰랐다.[6] 모습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2266년이 되어서야 모습을 확인한다.[7] 당시에는 보그임을 몰랐다.[8] 오르가니안이 승조원의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면서 잊혀졌으며 2267년이 되어서야 기록이 남게 된다.[9] 이때는 아직 함선 번호에 대한 관례가 없었던건지 USS 엔터프라이즈가 취역할 때는 함명만 이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