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압(電壓)
영어로 전압을 나타내는 단어. 전압의 단위인 볼트(V)는 여기서 따온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2.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Voltage (feat. Hidemaru)
2.1. 개요
Electro Tuned - Schlagwerk에 이은 TaQ의 세번째 빅비트 장르 악곡. 부제의 Hidemaru는 이 곡에서 드럼연주를 담당한 드러머의 이름인데, 이 사람의 드럼연주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곡이 바로 이 곡이다. TaQ 곡의 특징인 둔탁한 드럼비트의 느낌을 이 곡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TaQ의 라이브 공연 앨범인 bounce connected에 수록되기도 했다.
초중반 부분은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minal과 상당히 흡사하다. #
2.2. beatmania IIDX
장르명 | BIG BEAT 빅 비트 | BPM | 30~125 | ||||||
전광판 표기 | VOLTAGE <FEAT. HIdEMARU> |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싱글 플레이 | 5 | 480 | 7 | 630 | 8 | 670 | |||
더블 플레이 | 5 | 480 | 11 | 96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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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4th style ~
- 가정용판 수록 : 4th style, 7th style, 8th style, US, ULTIMATE MOBILE, INFINITAS (2023년 12월 추가)
- 단위인정 수록
- DPN : 1급 (15 DJ TROOPERS ~ 29 CastHour)
왠지는 몰라도 다른 초기의 TaQ 곡들과 비슷하게 곡이 끝나고 화면이 어두워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정말 짧다. 특히 이 곡은 풀 콤보 이펙트가 사라지기도 전에 화면이 넘어갈 정도로 짧다.
BGA는 범용 BGA에 GOLI가 그린 강렬한 그림체의 일러스트 레이어가 덧댄 형태인데, 9th Style에서 삭제되어 현재는 범용 BGA만 남았다.
2.2.1. 싱글 플레이
SPA 영상
이 곡을 플레이할 때에는 노트 배치보다 초·중반의 변속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곡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BPM이 30으로 잠깐 감소했다. 다시 원 BPM으로 돌아오는 패턴이 여섯 번 반복된다. 마치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나 펌프 잇 업의 몇몇 고난이도 곡의 변속낚시패턴과 같은 양상. IIDX에서 이런 패턴의 변속을 처음 드러낸 곡이기도 하다.[1] 하지만 초반의 낚시만 조심한다면 후반의 노트밀도가 약간 높아지는 것은 그다지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
2.2.2. 더블 플레이
DPH 영상
더블 어나더는 없는데, 그 대신 더블 하이퍼가 그당시 웬만한 곡의 더블 어나더보다 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비공식 11.6) 잦은 끊어치기 연타와 계단음계, 그리고 무리 스크래치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점이다.
더블 노멀은 5레벨 상위패턴으로 DJT부터 1급 보스를 맡고 있다.
2.2.3. 아티스트 코멘트
멈추는 오브젝트에 다들 놀랐으려나? TaQ는 매번 참신한 아이디어로 여러가지 연출을 생각한다. 이 연출은 실제 연주하는 뮤지션의 감각에 상당히 가깝다. 실로 트랙의 느슨함과 팽팽함이네요. 나오는 순간엔 포즈를 취해 꼭 그 감각을 공유하고 싶다. 이 곡에서 TaQ 씨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해준 Hidemaru 씨는 강력함과 완급조절이 특징인 초일류 드러머로, 나와도 개인적이게 친하게 지내고 있다. 정확함 속에 그루브를 느끼게 해주는 필이 있어서 그의 드럼은 정말 멋지지. 자 그럼, 이 곡의 레코딩은 Hidemaru 씨의 스튜디오에서 TaQ의 엔지니어링으로 이루어졌다. 드럼의 녹음은 멀티 마이킹이라고 해서, 상당한 지식과 테크닉이 없으면 제대로 녹음할 수 없지만, 그러한 와중에 컴퓨터로 입력된 리듬에 지지 않는 주장이 있는 소리를 내기 위해서 여러모로 고생을 거듭했다고 한다. ( dj TAKA ) |
감전지(感電池) 어두침침한 납빛 하늘 아래서 그 최상부에 고전압을 흘리는 송전선을 여러개나 걸친 거대한 철탑을 무심히 쳐다본다. 잘 보니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타봤다. 위로 올라가는게 분명한데 잠겨가는 느낌이 든다. 이 철탑은 정말 깊다. 왠지 모르게 전신이 찌릿찌릿해져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게 되어버렸다. ( VJ GYO ) |
3. 그룹 ITZY의 일본 싱글 1집 <Voltage>
ITZY의 일본 싱글 1집에 대한 내용은 Voltage(ITZY)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변속의 대명사인 SOFT LANDING ON THE BODY는 몇 소절에 걸쳐 변속된 BPM이 지속되지만, 이런 연출은 한 패턴이 한 소절 안에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