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8:32:21

Z중간글로벌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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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142><colcolor=#fff> 운영 <colbgcolor=#000142><colcolor=#fff> 모회사 A홀딩스 (네이버 주식회사 · 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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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중간글로벌주식회사
Z中間グローバル株式会社
Z Intermediate Global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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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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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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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Z중간글로벌주식회사
Z中間グローバル株式会社
모회사 LY 주식회사
전신 LINE Corporation
설립일 2019년 12월 13일 ([age(2019-12-13)]주년)
사옥 도쿄도 신주쿠구 JR 신주쿠 미라이나 타워
법인 번호 2011101089911

1. 개요
1.1. 해외 지사
2. 연혁
2.1. 2000년대2.2. 2010년대2.3. 2020년대2.4. 야후! 재팬과의 통합
3. 영업 실적 및 자산 규모4. 서비스 목록
4.1. 현존4.2. 종료
5. 사건 사고
5.1. line.co.kr 도메인 관련 소송5.2. 당근 앱 베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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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에 위치한 JR 신주쿠 미라이나 타워(JR新宿ミライナタワー) 소재 LINE야후 산하의 기업이다. 라인-야후! 재팬 합병 이후 법인명을 LINE에서 Z중간글로벌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
파일:LINE 로고.svg
LINE 시기 로고
라인-야후! 재팬 합병 이전 대표적인 서비스로 일본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 시장 점유율 1위인 메신저 앱 라인이 있었으나, 2023년 10월 1일부로 Yahoo Japan Corporation 등 관련 회사와 LINE야후로 통합됨에 따라 개인정보 및 관련 의무를 통합 회사인 LINE야후로 이전한다.

1.1. 해외 지사

파일:line_corp_map_office_global.png

라인-야후! 재팬 합병에 따라 LINE의 일본 내 사업권은 통합 법인 LINE야후에 양도하였으나, LINE의 해외 자회사 및 연결회사 지분은 여전히 Z중간글로벌주식회사가 보유하고 있다.

9개 지역에 LINE 서비스를 담당하는 다양한 자회사(목록)를 두고 있으며 이 중 한국에 위치한 자회사는 라인플러스이다. 라인플러스는 한국 지역 서비스[1]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라인 타이완을 포함한 외국 자회사는 라인플러스의 지배하에 있다(라인 동남아 제외). 실제로 LINE의 외국 자회사들에는 중간지주회사에서 파견한 직원 격으로 한국인 직원들이 많이 가 있는 편이다.

2. 연혁

2.1. 2000년대

2000년 9월 24일 한게임이 일본 공략을 위해 설립한 한게임 재팬(ハンゲームジャパン株式会社)이 회사의 시작이었다. 당시에는 인터넷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아니고 한게임의 일본 공략을 위해서 설립한 게임 자회사였다. 그러나, 네이버와 한게임이 합병하며 한국에서 NHN주식회사가 발족하자 이후 2003년 회사명도 NHN Japan(NHN Japan 株式会社)로 변경되었다. 이와 별도로 2003년 8월 설립된 네이버 재팬(ネイバージャパン株式会社)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다.

그 이후, 네이버 검색엔진과 블로그 같은 한국의 네이버 서비스를 일본에서도 출시하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일본 내 실적은 주로 한게임의 비중이 큰 편이였다. 이때 이미 일본의 인터넷 포털 시장은 소프트뱅크의 야후! 재팬이 거의 과점한 상태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렇게 되자 점유율 확대를 위해 라이브도어 사건으로 몰락한 인터넷 서비스회사인 주식회사 라이브도어(株式会社ライブドア)를 완전 인수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실적이 호전되지 않고 악화되자 한국의 네이버 경영진 사이에서는 일본 시장을 철수해야 한다는 말도 나올 정도였다. 이 와중에 2011년 6월경 한국의 카카오톡과 비슷한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LINE 을 출시하게 되었고 이게 네이버 일본 진출의 반전을 이루게 되었다. 둘만 놓고 비교했을 때 사실상 카카오톡은 한국 이외의 지역에선 LINE에 점유율을 많이 내준 상황이다.

2.2. 2010년대

이후 네이버는 2012년 1월에 사업의 효율성을 위하여 일본을 거점으로 한 주요 자회사들을 네이버 재팬으로 통합시켰다. 이후 LINE이 일본의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모기업 NHN이 네이버NHN엔터테인먼트로 분리되자 네이버 재팬도 2013년 4월부로 게임 부문을 NHN Japan으로 분할하고 라인 주식회사로 이름을 변경했다. 네이버 재팬에 합병된 이래 독립된 사업부문으로 남아있던 라이브도어도 분할이 결정되어 데이터 사업은 NHN Japan으로 이관되었고, 라이브도어 서비스는 라인에 남았다.
파일:PAP20160715002301034_P2_99_20160715001206.jpg 파일:PAP20160714151801034_P2_99_20160714225419.jpg 파일:PAP20160714154901034_P2_99_20160714233607.jpg
뉴욕증권거래소 오프닝 벨(상장기념식)
2016년 7월 14일뉴욕증권거래소, 7월 15일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기업공개를 단행하여 상장되었다. 종목코드는 'LN'이다. 주식예탁증권(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의 형태로 뉴욕증권거래소에서도 동시 상장되었다.

공모주 청약 증거금으로 무려 2조 7720억엔(한국 원화로 31조 6000억원 상당)을 쓸어담고 경쟁률도 24대 1에 달했다. 2015년 세계 최대 IPO였던 일본우정그룹의 간포생명 IPO 청약경쟁률(15대 1)을 뛰어넘는 대성공 IPO가 되었다. 뉴욕 도쿄에서 첫날은 각각 26% 33% 폭등했지만 차익매물로 다음날 뉴욕에서 5% 반락했다. (참고로 17년 3월 28일 기준 일본주식시장에서 주가가 2,110엔으로 시가총액이 9,000억엔정도이다. 우리돈으로 따지면 거의 9조원 정도.)

기업공개와 더불어서 한국 네이버의 지분율은 기존의 100%에서 80.35%로 내려갔다. 이후 2018년 6월 30일 공시에서 지분율이 72.87%까지 내려가는 등 자금 조달을 하고 있는 중.#링크 네이버의 지분과는 별개로 라인 지분의 최소 4% 이상(실제로는 훨씬 많다)을 이해진 의장 등 네이버 측 경영진들이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기업공개 이전과 거의 다름없이 여전히 네이버의 절대적 지배 하에 있다. 네이버가 해외 사업들을 라인 브랜드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딱히 자금 문제를 겪고 있지 않는 만큼 근시일 내로 변동이 생길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암호화폐 사업에 뛰어들었다. 디앱(dApp) 구현에 최적화된 ‘토큰 이코노미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여, 선도적인 보상형 인터넷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신사업. 라인 플랫폼 내 단일코인인 LINK(LN)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회사인 언블락 등과 함께 서비스 개발중이다. 자세한것은 링크(암호화폐) 참조.

2019년 11월 야후! 재팬과의 경영 통합을 결의하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Z홀딩스 참고. 이를 위해 12월 13일 기존 법인을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의 조인트벤처 사로 바꾸고, 기존 사업 분야는 신설 법인인 라인분할준비주식회사(LINE 신 법인, 현 Z중간글로벌주식회사)로 분할하였다. 기존 법인은 2020년 상장 폐지 후 2021년 A홀딩스로 개명하였다.

2.3. 2020년대

2020년 7월부터 일본에서 영상통화 원격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29일 야후! 재팬과의 경영통합을 위해 일본과 미국 증권시장에서 자진 상장폐지했다.##

2.4. 야후! 재팬과의 통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LINE야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1년 3월 야후! 재팬과 경영 통합에 따라 Z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2023년 Z 홀딩스이 야후! 재팬 법인을 흡수한 LINE야후에 LINE 사업권을 넘기고 Z중간글로벌주식회사(Z中間グローバル株式会社)로 바뀌는 형태가 되었다. 실질적으로는 LINE과 야후! 재팬이 LINE야후로 합병되었다.

경영통합 및 합병 과정에서 지분 구조가 복잡해졌는데 2000년에 설립된 LINE 구.법인은 A홀딩스로 존속하며, 2019년에 설립된 LINE 신.법인은 Z중간글로벌주식회사가 되었다. A홀딩스 → LY 주식회사 → Z중간글로벌주식회사의 형태로 지배하고 있다.

3. 영업 실적 및 자산 규모

일본의 주요 대기업이 주로 3월기 결산을 하는데 반해 한국 기업의 자회사이기에 국내와 동일하게 12월 결산 법인이다.

2017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71.47억 엔, 영업 이익은 250.78억 엔, 당기 순익은 82.10억 엔이었다. 2017년 말 기준 총 자산은 3,034.39억 엔(한화 약 3조 원), 자본 총계는 1,899.77억 엔 규모다.

2018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71.82억 엔, 영업 이익은 161.10억 엔, 당기 순익은 -57.92억 엔으로 전년도에 비해 매출은 24% 늘었으나 영업 이익은 감소했고 당기 순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4. 서비스 목록

LINE의 일본 서비스 목록
현재 모든 서비스는 LINE야후로 이관되었고 Z중간글로벌주식회사 산하의 서비스는 없으나 참고사항으로 기재한다.

LINE의 브랜드로 출시하는 서비스 중 라인게임즈처럼 한국에 본사를 둔 회사의 경우 사실상 네이버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4.1. 현존

4.2. 종료

  • 믹스라디오: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2007년 노키아와 MS가 런칭한 서비스를 라인이 인수했다. 라인 뮤직과 별개로 운영하다가 2016년 2월 서비스 종료
  • 라인 모바일: NTT 도코모, 소프트뱅크 모바일, KDDI 회선을 이용하여 운영했던 MVNO 통신사. 야후! 재팬과 경영통합 이후 소프트뱅크에 이관되었다. 대만에서도 운영하였으나 2021년 서비스를 종료하고 합작사인 원전전신에 이관하였다.
  • LINE LIVE : 인터넷 방송 플랫폼. 2023년 3월 31일 종료
  • LINE Blog : 네이버 블로그의 글로벌 서비스. 2023년 3월 31일 종료
  • BLOGOS: 라이브도어에서 시작했던 블로그 서비스. 2022년 5월 종료

5. 사건 사고

5.1. line.co.kr 도메인 관련 소송

본래 해당 도메인은 "차선도색협회"라는 네이버 카페 운영자가 소유하고 있었으며 해당 도메인을 카페에 연결시켜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6년 2월 9일 네이버가 소송 끝에 line.co.kr 도메인을 소유주로 부터 무료 양도 받으라는 판결이 나 네이버(라인)가 도메인을 가지고 힘없는 개인을 상대로 횡포를 부려 강제로 빼앗았다고 논란이 일었다.관련기사

2014년 12월경 line.co.kr 도메인 소유주가 line.co.kr 도메인을 라인의 경쟁사인 다음카카오 회사 홈페이지로 연결시켜 놓았는데, 이 사실은 기사로 작성되었을 정도로 소소하게 논란이 되었다. 애초부터 네이버에게 도메인을 팔아먹을 의도로 보였으며, 소유주의 예상대로 네이버 측에서 이에 대해 항의하자 도메인을 가지고 싶다면 10만 불에 사가라고 요구하다. 이에 따라 네이버가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에 도메인 말소신청을 한 것이 받아들여졌고, 원 사용자가 이에 불복해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한 사건이다.

이로 인해서 불리한 상황이 되자 도메인 소유주는 급하게 다시 해당 도메인을 차선도색협회로 연결되도록 복구시켜놓았다. 논란이 일 당시 line.co.kr 도메인은 다음카카오가 아니라 차선도색협회 카페로 연결되고 있었기 때문에, 멀쩡히 실사용중인 도메인을 네이버가 갑질하여 빼앗은 모양새로 비춰져 더욱 오해가 컸다. 국제 인터넷주소 관리기구(ICANN)의 규정상으로 보나 국내법상으로 보나 피해자인 네이버가 정의구현을 이루는 판결이었으나, 주요 내용이 적혀있지 않은 기사들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네이버와 라인의 국내 이미지만 괜히 구긴 셈이 되었다.

메신저 서비스를 방해하지 않는 이상 line.co.kr를 써도 상관 없다는 네이버의 허락이 있었기에 line.co.kr의 도메인은 차선도색협회의 카페로 리다이렉팅되었다. 2020년 7월 현재 도메인 등록은 되어있으나 접속 불가 상태인데, 차선도색협회의 주소가 http://www.koline.org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5.2. 당근 앱 베끼기 논란

2019년 7월 당근 측에서 라인플러스가 동남아에 출시한 Getit앱이 당근과 사실상 동일한 카피캣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는 계열사 네이버의 또 다른 카피캣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한편 국내에서 보도가 잇다르자 한국에서만 이 앱에 접근할 수 없도록 조치한 것도 구설수에 올랐다.# # #


[1] 한국에서 라인의 이름으로 나오는 서비스는 라인플러스가 담당하고 있으나 거의 대부분 라인웍스처럼 네이버로 로컬라이징 되어있다. 2017년 이후로는 한국에서 라인메신저는 플랫폼 기능이 거의 사라지고 메신저의 기능만 남아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2] 구 라인백신[3] 야후! 재팬의 모회사[4] 일본의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한데다 합작 대상이었던 미즈호의 2021년 연쇄 서비스 장애 및 LINE의 2021년 개인정보 유출 등의 악재가 겹쳤다. 서비스 출시가 지연되는 사이 Z홀딩스, 라인, 야후의 완전 합병 결의에 따라 페이페이뱅크와 서비스 중복 문제로 설립을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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