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2. Falcom Sound Team jdk (J.D.K.)
팔콤 게임의 배경 음악을 작곡, 제작하는 사운드 팀. 관련 유튜브 채널[1]코시로 유조의 팔콤 퇴사 이후, 이시카와 미에코를 중심으로 남은 작곡가들이 구성한 팔콤의 사운드 팀.
사실 처음 발족할 당시에는 이시카와 미에코 혼자였다.
제나두부터 소서리안까지는 작곡자들을 따로 표기하거나 Falcom MUSIC STAFF 같은 이름을 사용했었다.
jdk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한 게임은 스타 트레이더라는 게임으로, 당시에는 'J.D.K.'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가, 후술할 J.D.K.BAND의 결성에 맞춰 'Falcom Sound Team J.D.K.' 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1995년에 발매된 리바이벌 제나두부터 'Falcom Sound Team jdk'라는 이름으로 변경된 채 현재에 이른다.[2].
이 팀 출신 인물로는 신카이 마코토 작품의 음악담당으로 유명한 텐몬이 있다. 출신 인물들에 대한 서술 및 근황은 아래 참조.
90년대의 수많은 게임 기업들이 사운드 팀을 운영하다가 해체되고 있는 현실에도 꿋꿋하게 살아남아있는 어찌보면 대단한 사운드 팀.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 이후로 대부분의 곡의 편곡을 진도 유키히로 및 jdk 밴드 멤버들이 하고, 스탭롤에도 섞여 나와서 혼동되는 면이 있지만[3] 어디까지나 프리랜서로서 어레인지에 참여한 것일 뿐 정식 멤버는 아니다. [4]
2.1. 특징
- jdk 정식 멤버 (즉 밑에 "멤버"로 서술된 3명)는 니혼 팔콤의 정사원이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외주 인력, 즉 프리랜서들이고 엄밀히 말하면 jdk의 멤버가 아니다. 정식 멤버들은 SNS는 커녕 인터뷰나 사진도 거의 공개되지 않는다. SNS가 있다 하더라도 퇴사를 하지 않는 이상 jdk멤버로서의 활동에 대해서는 일체 말을 하지 않는다. 이건 우연이 아니라 회사의 방침이라고 한다.
- 게임 스탭롤에 작품에 참여한 스탭은 나오지만, 각각의 곡을 누가 작곡했는지는 밝히지 않는 전통이 있다. 개개인의 능력이나 기여도에 집중하지 말고 팔콤 음악이라는 이름 아래 단합하자는 의도로 초창기인 90년대부터 시작한 전통이라고 전 멤버 시라카와 아츠시가 인터뷰에서 설명한 적이 있다. 실제로 이 방침을 통해 팔콤은 시간이 흘러 멤버 구성이 아무리 바뀌어도 "팔콤 음악"이라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쌓는 효과를 보았다.[5]
- 멤버들은 음악의 작곡, 편곡 뿐만 아니라 효과음(SE), 음성 등 이름 그대로 팔콤 게임의 "사운드"에 관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담당한다. 출처는 이 메이킹 필름.[6]
- jdk 멤버라고 반드시 음악과 사운드 작업만 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현재 멤버인 우니스가 타카히로는 팔콤의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웹마스터를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 jdk 멤버가 팔콤을 퇴사한 후라도 이 멤버가 작곡 해 놓았던 곡들은 추후 발매되는 게임에 사용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오지 않는다. 즉, 게임이 발매되는 시점에 팔콤의 사원이 아니라면 크레딧에 포함되지 않는다.[7][8] 예로, 타케시타 료는 하늘의 궤적 SC, the 3rd, 이스 오리진 등에 이름을 올리며 명곡들을 쏟아낸 바 있으나 2008년에 퇴사한다. 그런데 나중에 발매된 이스 7(2009년) 및 나유타의 궤적(2012년)과 더불어 무려 퇴사 7년 후인 2015년에 발매된 도쿄 재너두에서도 그가 예전에 작곡한 음악이 사용되었다고 본인이 확인한 바 있다. 또 다른 예로 섬의 궤적 II의 OST는 무려 3명의 과거 멤버들의 곡들이 크레딧되지 않은 채 발매되었다.
- 앨범의 작곡자 크레딧은 "All Music by Falcom Sound Team jdk"라는 문구로 통일, 외주로 참여한 사람은 모조리 편곡자로 크레딧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외주 인력도 작곡 활동에 참여한다.[9]
- jdk 멤버들은 실제 악기를 사용하지 않는 전통이 있다(!). 이건 최신작부터 초창기까지 거슬러 가도 거의 깨지지 않는 법칙인데, 팔콤 게임의 음악 중 실제 악기가 사용된 곡은 높은 확률로 외주 인력이 참여한 곡이다. 100% 깨지지 않는 법칙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전 멤버 타케시타 료가 트위터에서 이스 오리진 OST의 Scars of the Divine Wing과 Overdrive는 당시 jdk밴드의 기타리스트가 직접 연주를 했다고 밝혔다. 출처
보다시피 jdk는 기본적으로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기여에 대한 정보가 비공개다. 좋게 보면 신비주의라고 볼 수 있겠으나, 애매모호한 크레딧 방식 때문에 어느 정도 논란의 여지는 있다. 사실 정확한 크레딧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은 창작가나 소비자 입장에서 상당히 불편할 수 있는 점이라는 것만은 틀림없다. 리듬 게임이라 직접 비교하기는 뭐하지만, 2017년 코나미가 팔콤과 비슷한 크레딧 정책으로 변환하려다 크게 반발을 사서 그만둔 사건이 있을 정도였으니. 애초에 Sound Team식 크레딧 통합은 90, 00년대에 일본 게임 업계에서 어느정도 채용이 되었으나 2021년 현재 사운드팀과 작곡가의 명의를 병기하지 않는 게임 회사는 찾아보기 어렵다. 아무리 봐도 유명 리더 명의의 고스트라이팅보다야 집단 명의가 낫지 않냐 이상의 옹호는 매우 힘들어보인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비공개성 덕분에 극성 매니아층이 일본 및 북미 게임음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 팔콤 입사 전 혹은 퇴사 후 작곡 스타일 및 사용하는 가상악기(VST)를 바탕으로 팔콤 시절 작곡했던 곡들을 유추하는 건 기본, 게임 파일을 뜯어서 곡들의 일련번호를 비교하거나 과거 멤버들의 SNS를 통해 팔콤 내 작곡활동에 대한 확인을 받아내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각각의 곡에 대한 작곡가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이 활발했다.
그러던 중 2019년 초, 일본의 위키를 통해 2003년 이스 6부터 2017년 섬의 궤적 III까지 15년간 발매된 팔콤 게임 OST에 대한 곡별 작곡가 목록이 유출되었고, 익명의 전 jdk 멤버가 이를 확인함으로서 그동안의 작곡가 유추에 대한
2.2. 멤버
- 소노다 하야토 - 사운드 팀 jdk 현 리더(3대). 1997년 밴티지 마스터 OST를 시작으로 아직까지 무려 20년 이상 묵묵히 작곡하고 있는 팔콤 음악의 산 증인. 대부분의 마을 브금이나 이벤트용 오케스트라풍 음악은 이 인물이 맡았다. 게임의 전반적인 테마를 정확히 이해하고 각 상황에 딱 어울리는 음악을 만드는 노련함이 돋보인다. 하늘의 궤적 OST 작곡 당시의 생각을 담은 인터뷰 자료. (일본어) 하늘의 궤적 FC의 엔딩 별이 머무는 곳이 굉장히 유명하다.Inst.버전 록 넘버를 상대적으로 비선호하는 느낌이다 보니 스케일 큰 곡은 아랫것들 다 시키고 리더 주제에 자잘한 곡 짬처리하는 작곡가(...)로 인식하는 유입 팬들도 많은데, 팔콤 PSP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이스 6 오프닝 Release of the Far West Ocean을 필두로 하늘의 궤적 the 3rd의 카시우스 테마, 이스 8의 A Footprint in the Wet Sand나 섬의 궤적 III의 Accursed Tycoon, 섬의 궤적 IV의 世界の命運を賭けて(세계의 운명을 걸고)와 같은 곡들을 보면 결코 정형화된 곡만 작곡하는 작곡가가 아니다.
- 우니스가 타카히로 - 2005년 재너두 넥스트 OST부터 지금까지 활동 중. 팔콤 음악을 좋아한다면 십중팔구 이 사람의 음악을 좋아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 곡들을 수없이 작곡했다. 대표 작품으로 알려진 건 하늘의 궤적 SC의 Fateful Confrontation, 섬의 궤적 II의 Phantasmal Blaze와 Blue Destination, 벽의 궤적의 The Azure Arbitrator[10], 이스 8의 SUNSHINE COASTLINE, 섬의 궤적 III의 Spiral of Erebos 등이 있다.
헥헥괴물이다퇴사한 모미야마 사키, 타케시타 료와 함께 21세기 JDK 멤버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올라운더였고, 리더인 소노다 다음으로 오래 근속하면서 어마어마한 양의 명곡들을 그야말로 찍어내고 있다.
2021년 7월 23일 2020년 시점에서 이미 사운드 팀 활동을 멈춘 상태였고, 2021년 7월에 퇴사했다는 루머가 퍼졌지만 해당 내용을 다루는 트윗에 팔콤이 직접 デマ, 즉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말라는 멘션을 남기며 사실상 부정되는 분위기. 루머가 퍼질 당시 지난 15년간 jdk의 기둥으로서 명곡을 쏟아낸 주요 작곡가인 만큼 해외 트위터를 중심으로 #ThankYouUnisuga 해시태그와 함께 이 작곡가가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팔콤 음악을 포스팅하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했다. 해당 루머를 퍼뜨린 사람은 정작 자기도 증거가 없으면서 팔콤에게 증거를 내놓으라는 등 적반하장으로 나가며 정신승리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애시당초 퇴사 이유는 전술한 루머에서도 전혀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마치 우니스가가 팔콤과 갈등이 있어서 퇴사를 했다는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 자체가 문제였다.
이 루머가 이렇게까지 급속도로 퍼진 이유는 그동안 jdk관련 정보를 자세하게 서술해 신뢰도를 얻어왔던 일본 위키 사이트인 게임음악베스트100위키와 jdkmaniacs 위키에 해당 루머가 전격 게재되었었기 때문이다. 최초로 루머를 게재한 전자의 운영자는 선동당한 외국인들이 팔콤 공식 트위터에 몰려가서 스팸 트윗을 날리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절대 공식 계정에 폐를 끼치면 안된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전술한 해시태그 포스팅을 시작한 외국인을 블락했다.# 후자의 운영자는 한발 더 나아가 우니스가의 퇴사 소식은 확실한 가짜뉴스였고, 그 증거도 입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물론 우니스가가 확실히 퇴사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영어권 외국인들 (유튜브 Falcom Music Channel의 운영자도 이 중 하나이다)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그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팔콤 공식 트위터가 이 루머를 직접 부인했고, 최초로 루머를 제기한 게임음악베스트100위키의 운영자도 jdkmaniacs위키의 포스팅을 인용해 같은 입장을 밝힌 만큼 우니스가가 퇴사했다는 측의 주장이 신빙성을 잃고 있다. 이에 루머를 퍼뜨린 영어권 외국인들은 팔콤과 일본 위키들이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이고, 여의 궤적에 우니스가 타카히로의 이름이 크레딧된다 하더라도 사태 수습의 일환, 즉 거짓말일 것이라며 밑밥을 잔뜩 깔고 있는 중. #
영웅전설 여의 궤적 스태프롤에도 이름을 올려 해당 루머를 잠재웠다. - 코구치 슌타로 - 2020년 2월에 포스팅된 사원 인터뷰 페이지를 통해 사운드 팀에 정식 멤버로 합류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현 정식 멤버들 중 유일하게 얼굴이 공개된 멤버이기도 하다. 입사는 2019년에 했으나 약 반년간 디버깅 작업을 하다가 작곡으로 전향.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부터 참가하였다. 신선한 스타일과 탄탄한 음악적 배경, 팔콤과 게임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고 있는 신입사원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귀중한 정규 작곡가.
2.3. 어레인지 프리랜서 (외주)
- 진도 유키히로 - 2003년 이스 6부터 참여했다. 이스 8의 메인 테마인 LACRIMOSA OF DANA, 섬의 궤적의 메인 테마 및 Great Power 등 외주임에도 이상하게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곡들을 작곡과 편곡을 담당한다. 락이면 락, 오케스트라라면 오케스트라, 칩튠 등 편곡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으며, 가슴뛰는 웅장한 스타일이 최대 매력.[11] 섬의 궤적 III의 solid as the Rock of JUNO, 섬의 궤적 IV의 To the Future. 등도 유명하다. 이스 9에서는 GLESSING WAY!와 CLOACA MAXIMA 등을 작곡하였으며 시작의 궤적의 The Destination of FATE, 여의 궤적의 Unmitigated Evil 등을 작곡하며 우니스가의 작곡 비중이 줄어든 시점 팔콤음악에 있어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다. 개인 홈페이지에 간단한 작곡 이력이 있다.[12] 슈퍼 어레인지 앨범도 전담하고 있는데 그 작품의 명곡이라도 자신이 작곡한 곡이라면 어레인지를 하지 않기 때문에[13] 몇몇 사람들은 그런점에 아쉬운 점을 느낀다.
PS3, 비타로 넘어간 후로는 오리지널 퀄리티가 이미 SAV 급이긴 하다.사실 영/벽의 궤적과 이스 7까지만 해도 하늘의 궤적의 '호박의 사랑' 등을 제외하면 작곡은 거의 하지 않았고 보스전, 오프닝 BGM과 어레인지, 밴드 앨범 등의 편곡을 담당하는 외부 편곡자에 가까웠다. 그러나 이스 셀세타의 수해를 시작으로 오카지마, 카미쿠라와 함께 작곡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고 섬의 궤적부터 비중이 급상승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 오카지마 토시하루 -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이후 jdk밴드가 일단 해체되면서 이후의 작품은 담당하지 않고 있다. 다만 외주작인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he 3rd Evolution에는 참여하였다. 강렬한 드럼이 인상적인 전 jdk밴드의 리더. 이스: 셀세타의 수해의 Black Wings 등을 작곡.
- 신가 미츠오[14] - 2015년 도쿄 재너두의 Seize the Day를 시작으로 이스 8의 Iclucian Dance, A-Z, Hope Alive 등 기존의 팔콤 음악과는 사뭇 다른 음악을 대량 기여하고 있는 프리랜서이자, 현 jdk밴드 θ의 리더. 팔콤 음악에 관여하는 인물 중 가장 평가가 갈리는데 대체적으로 퀄리티의 고점과 저점이 공존한다는 평. 부연하자면 기존 사운드팀 JDK와 진도가 장점을 발휘하는 클래시컬한 BGM, 록/메탈풍 BGM부터 팔콤에 흔치 않았던 재즈풍, 기타 흑인음악풍 BGM까지 넓은 작곡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다재다능한 작곡가이지만, 색소폰이나 전자기타가 중심적으로 들어간 록 음악 특히 일부 보스전 BGM의 편곡 및 전개 스타일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곤 한다. 우니스가 항목의 퇴사 루머 유포와 맞닿은 서양 일부 JDK 팬덤의 악의적이고 지나친 음해로 인해 동정론도 많은 편이지만, 그 우니스가의 작곡 비중이 크게 줄어든 시작의 궤적부터 흔들리다가 여의 궤적에서 특유의 호불호 갈리는 음악을 다수 찍어내서 무조건적으로 옹호받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여의 궤적 2에서 약간의 불호와 많은 호평을 받은 이후로는 서양에서도 신가는 재능 있고 발전하는 작곡가이며 시작의 궤적~여의 궤적에서의 불호 여론 증가는 신가 본인의 편곡 방식과 별도로 팔콤의 과도한 외주 비중 확대로 인한 질적 저하[15] 때문이 아니었냐는 신가에 대한 옹호 여론이 증가한 편이다. 어쨌든 섬의 궤적 III의 STEP AHEAD[16], 이스 9의 NORSE WIND, 여의 궤적의 일레인 테마 目指す先にあるもの(목표 끝에 있는 것), 여의 궤적 2의 Believing Heart 등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높은 퀄리티의 음악도 꾸준히 써내고 있기 때문에 그간 그의 팔콤에 대한 기여도는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사운드클라우드 트위터
2.4. 전 멤버
- 이시카와 미에코 - 창립 멤버. 1997년의 어레인지 앨범 소서리안 포에버를 끝으로 음악에서 손을 땐 후, 아직까지 팔콤의 이사로서 재직 중이다.
- 카와이 마사아키
- 시라카와 아츠시(텐몬) -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음악을 주도한 작곡가.
- 故 마츠모토 히로시[17] - 2대 리더. MIDI에 대한 집념이 강해서 WAVE가 메인이 된 이후로도 게임에 MIDI음원을 넣었다. 2015년 10월에 암으로 타계.
- 나카지마 타케오[18] - 영웅전설3 하얀마녀의 듀르젤의 편지 등을 작곡.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에도 참여.
- 카네다 나오키 - 영웅전설3 하얀마녀의 마수출현,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의 메인 테마, 석별, 오크툼의 소원, 방해하지 마! 등의 작곡가.
- 츠나시마 타카히로 - 영웅전설3 하얀마녀의 루드 성 등의 작곡가.
- 아라이 사토시
- 오하라 카나메
- 마츠무라 히로카즈
- 故 이시바시 와타루(aka みらうぃ) - 영원한 팔콤의 대표곡 은의 의지의 작곡가. 이외에도 이스 6의 Mighty Obstacle과 하늘의 궤적 FC, SC의 최종보스 BGM 등 많은 곡을 작곡했으며 사실상 소노다 하야토와 함께 콘솔 시대 팔콤음악의 기틀을 잡았다.
2014년 2월에 타계. 음악가로서의 평가가 매우 높았고, 천재라고 불렸다고 하여 아쉬움을 더했다. - 핫토리 마이코 - 쿠아테라 수해의 작곡가
- 무라야마 타카히데 - 재너두 넥스트 ost Evildoer의 작곡가
- 타케시타 료(aka 데드볼P) - 특유의 활기찬 스타일로 Genesis Beyond the Beginning, Scars of the Divine Wing 등을 작곡해 이스 오리진의 OST를 주도하는 등 2000년대 중후반 팔콤 음악에 색채를 더했다. 하늘의 궤적 SC의 The Fate of the Fairies, 하늘의 궤적 the 3rd의 Overdosing Heavenly Bliss와 Dreamy and Boisterous Holy Land도 대표곡이라 할 만하다. 퇴사하면서 남기고 간 곡들도 팀에서 이후 작품에 상당히 많이 써먹었다.플레이리스트
퇴사 후에는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 활동.이 사람은 그냥 가사 없는 곡만 계속 썼어야 했어...[19] - 오오사키 마사노리 - 오케스트라와 록을 적절히 섞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스 7의 LEGEND OF THE FIVE GREAT DRAGONS, 제로의 궤적의 Arrival Existence, Inevitable Struggle 등 강렬하고 빠른 보스 BGM을 다수 작곡하여 팬들의 기억에 남았다. 다른 정규 멤버들도 대부분 그렇지만, 특히 진도 유키히로의 편곡과 궁합이 좋았던 편.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에서도 신곡 작곡을 사실상 도맡았으며, 대표곡인 Twilight Wanderers 역시 게임 인지도에 비해서 팔콤이 은근히 잘 우려먹는 명곡이다.
- 하기우다 토모카츠 - 섬의 궤적에 참여하였지만 어째서인지 발매되기도 전에 퇴사. 그러나 Machinery Attack 등 많은 곡을 남겼다.
- 모미야마 사키 - 이스 7부터 시작해 제로, 벽, 섬의 궤적 I, II등에 상당히 많은 곡을 작곡했다. 제로의 궤적의 Get Over The Barrier!나 A Light Illuminating the Depths, 벽의 궤적의 Unfathomed Force나 Mystic Core, 섬의 궤적의 Atrocious Raid나 The Glint of Cold Steel 등이 유명. 특유의 BPM이 그렇게 빠르지도 않은 것 같은데 굉장한 활력과 속도감을 주는 음악으로 궤적 시리즈 일반 전투/최종 던전 BGM을 사실상 도맡다시피 했고, 그 와중에 웅장한 음악부터 서정적인 음악까지 포괄하는 놀라운 작곡능력과 가파르게 상승하는 편곡능력으로 재직기간 내내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였다.
2014년에 jdk의 리더인 소노다 하야토와 결혼(!!)하였고, 이때 작곡 활동을 멈추면서 jdk에서 탈퇴하게 되었다. 지금은 어째서인지 BGM판매 사이트에서 활동 중. - 하시모토 아츠메 - 지길(Jegyll)이라는 명의로 니코니코동화에서 활동하는 우타이테. 2015년에 팔콤에 사운드 스탭 (즉 jdk멤버)으로 입사한 정황이 있으나 불명의 이유로 한달만에 퇴사했다.
3. 팔콤 게임의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
2번 항목의 팀과 이 항목의 밴드는 아예 다른 팀이며, 이 밴드는 기본적으로 팔콤 소속이 아니다.과거 한국의 게임잡지에서 2번 항목의 팀을 'JDK밴드' 같은 형식으로 소개하면서 혼동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일본 위키에 따르면 팔콤의 전 사장(현 회장)이 '재팬 다이너마이트 키즈' 혹은 '점핑 디지털 키즈'의 약칭으로 현재 그룹명을 정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구체적으로 밝혀진건 없다.[20] 초대 맴버들은 80년대 메인스트림 록 신에서 활동하던 인물들(특히 하드록, 헤비메탈 계열)이 다수이다.
3.1. J.D.K.BAND (1990~1996)
초대 J.D.K.BAND의 전신은 Falcom SPECIAL BOX '90에 참여한 Presence Project로,당시 편곡을 담당한 키시모토 토모히코를 리더로 하여 정규멤버와 필요에 의해 게스트가 참가하는 프로젝트 형태의 밴드.
결성 당시 리더 키시모토나 멤버들이 하드락 음악으로 활동 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하드락을 기본 기조로 하고 있다.
다른 게임 음악 밴드나 집단과는 달리 작곡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고, 오로지 편곡과 연주만 담당.
1990년 Ys III J.D.K. SPECIAL에 J.D.K.BAND의 어레인지 버전을 수록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21]
당시 연주곡이 일색이던 여타 게임 음악 밴드와는 다르게 보컬도 가능하며 하드락을 표방했다는 것이 차별화 되었다.
짧지만 전성기라고 할만한 1991년에 두개의 솔로 앨범을 연달아 발매했다. 그래서인지 대외적으로는 가장 유명한 편.
1991년부터 1993년까지 여름마다 개최된 게임 뮤직 패스티벌에서
ZUNTATA, ALPH LYLA, 코나미 구형파구락부, S.S.T.BAND와 함께 꾸준히 라이브 활동을 했다.
이후 여러 게임 음악 밴드가 참여하는 라이브가 열리지 않게 되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J.D.K.BAND의 음악과 밴드로서의 활동은 1993년에 마무리 된다.
(BEING계열과 얼터너티브 록 위주의 뮤지션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메인스트림 차트에 비주얼계 밴드들이 모습을 드러내던 시점)
Falcom SPECIAL BOX '94 기점으로
밴드 멤버 표기 없이 단순히 J.D.K.BAND 연주로만 표기되며[22] 실질적으로 키시모토의 1인 유니트나 다름 없게 되어버린다.[23]
그래도, J.D.K.BAND 4번째 앨범 발매라던가 몇몇 음반에 J.D.K.BAND 어레인지 버전을 수록하며 J.D.K.BAND 이름은 계속 유지된다.
이때 부터 전반적으로 밝고 화사한 음악 편곡과 그에 맞는 음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24]
간혹 키시모토가 초창기와 비슷한 음악을 구현하려고 했지만,
이미 하드락이라는 장르가 음악 주류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키시모토 본인도 변화를 모색한 듯 하다.[25]
그러나, 작은 규모의 게임음악 시장이 더욱 축소 되기 시작, 순수 편곡 앨범 제작도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어버리며,[26]
결국 1996년 IMAGE ALBUM Ys V 을 마지막으로 초대 J.D.K.BAND 의 활동은 중단된다.[27]
여담으로 Falcom SPECIAL BOX '90에 'ANTHEM'이라는 인지도 있는 헤비메탈 밴드도 참가했다.
1987년에 XANADU의 이미지송 2곡을 수록한 Falcom 게임 관련 첫 음반(LP)이 발매 되었는데, 당시 이미지송을 만든것이 'ANTHEM' 이다.
'ANTHEM'에서 베이스를 맡았던 시바타 나오토는 킹레코드 코나미 레이블에서 '퍼펙트 셀랙션 배틀' 시리즈의 편곡과 연주를 맡았다.[28]
사운드 결은 다르지만, J.D.K.BAND를 이어서 킹레코드 게임음악 하드락 음악을 계승했다고 할 수 있는 시리즈.
3.1.1. 알려진 멤버 & 게스트
- 키시모토 토모히코 (리더) - 편곡, 작사, 보컬, 기타 (주로 어쿠스틱),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프로그래밍
MURBAS, REACTION을 거쳐 EMOTION의 보컬로 활동.
EMOTION이 Xanadu 관련 앨범[29] 에 참여하면서 Falcom (실질적으로 킹 레코드) 과 관련되기 시작했다.
EMOTION 해산후 Falcom SPECIAL BOX 1990에서 Presence Project로 팔콤 음악 편곡을 시작. (PRESENCE는 89년 해체)
바로 다음해 초대 J.D.K.BAND의 리더를 맡게 되어 Ys III J.D.K.SPECIAL 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팔방미인처럼 보였지만, 정작 하드락에서 가장 중요한 일렉트릭 기타 실력은 신통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후술할 드러머 타마무라의 도움으로 드럼 프로그래밍은 상당한 수준이며,
후반기 개인 편곡자 시절 피아노 콜랙션 영웅전설, 미디 피아노 소서리언 앨범을 편곡한 것을 보면 신디사이져나 건반류도 잘 다룬것으로 보인다.
애초부터 키시모토는 Falcom 보다는 킹레코드 소속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30]
1996년 J.D.K BAND의 활동 중단후에도 1997년까지 킹레코드의 팔콤 레이블에서 개인 편곡자로서도 활동했다.
1998년 속공생도회 Sound Tracks을 마지막으로 킹레코드에서 활동 중단.
재결성된 REACTION 라이브에 참여한다던가, 애니메이션 오프닝 보컬곡을 만든 흔적도 보이지만, 1998년 이후 뚜렷한 음악 활동은 없는듯 하다.
- 타카나시 야스하루 - 키보드
80년대 심포닉 메탈 밴드 Hellen의 키보드 출신으로 PERFECT COLLECTION Ys부터 참가.[31]
DRAGON SLAYER / THE LEGEND OF HEROES J.D.K.SPECIAL 앨범 북클릿에 이름이 없다.
아마도 J.D.K.BAND 2번째 솔로 앨범 다크=팩트의 역습 혹은 PERFECT COLLECTION BRANDISH 이후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리더인 키시모토가 신디사이져도 다루기 때문에 음악 작업시 포지션 중복으로 적당한 시점에서 발을 뺀듯하다.[32]
탈퇴후 GUILTY GEAR SOUND COLLECTION (1998년, 플레이스테이션용 길티기어 OST) 앨범의 편곡, 키보드를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여러 애니메이션 음악을 맡았고, 그중 가장 유명한 결과물은 나루토 애니메이션의 음악이다.
초대 J.D.K.BAND 멤버중 음악인으로 그나마 가장 인지도가 있으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 마츠카와 준이치로 - 일렉트릭 기타
SABBRABELLS에서 활동하다 EMOTION로 이적.
EMOTION이 해체되고 이후 키시모토와 같이 Ys III J.D.K.SPECIAL부터 J.D.K.BAND의 멤버로 활동했다.
쿠사카베 때문에 세컨드 기타 포지션이지만, 당시 키시모토와 관계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표기되지 않았지만 후반기 (1994~1996) J.D.K.BAND 에도 간간히 참여한 것으로 추측.
1994년부터 부르스 & 재즈 밴드「de-ga-show」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한다.
- 쿠사카베 마사노리 - 일렉트릭 기타
SNIPER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 탈퇴후 본인의 솔로 앨범인 'Burny Project / Grass Wall (1987년)'[33] 을 제작했는데,
당시 키시모토가 보컬로 참여한 것이 인연이 되었는지 이후 Ys III J.D.K.SPECIAL부터 J.D.K.BAND에 참여한다.
시작은 게스트였지만 사실 정식 멤버나 다름 없었고, 결국 J.D.K.BAND 2 / 다크=팩트의 역습에서 정식 멤버로 편입된다.
전형적인 하드락, 헤비메탈의 스타일의 실력있는 기타리스트로 리드기타나 솔로파트에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1994년에 킹레코드 코나미 하드락 앨범 'PERFECT SELECTION DRACULA BATTLE'의 게스트로도 참여했는데,
이때 J.D.K.BAND 활동을 정리했는지, 마츠카와처럼 이후에도 간간히 세션 참여를 한건지 확실하지 않다.
여담으로 2005년에 발매된 Ys VI 보컬 앨범 'THE SONGS OF ZEMETH' 에
참여한 밴드 JILL'S PROJECT의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며,[34] 단발성이지만 Falcom과 다시 인연을 맺기도 했다.
- 시로타 카즈히데 - 일렉트릭 기타 (게스트)
PRESENCE, GRAND SLUM에서 활동. Falcom SPECIAL BOX 1990에서 키시모토와 Presence Project로 참가했다.
이후 첫 앨범 J.D.K.BAND 1의 게스트로 참여하여 수록곡인 TO MAKE THE END OF BATTLE의 일렉트릭 기타를 담당했다.[35]
라이트핸드 주법이 특기였고 당대 손꼽히는 테크니션으로 유명했다.
현재는 똑같이 PRESENCE 원년멤버인 베이시스트 온다 요시히토(JUDY AND MARY)와 함께 PRESENCE 재결성 멤버로 참여했다.
- 타마무라 후유키 - 드럼 (게스트)
Ys III J.D.K.SPECIAL에서 게스트로 참가.
PERFECT COLLECTION Ys I, II 앨범 북클릿에 사진이 있고, 초창기 J.D.K.BAND 관련 앨범에 SPECIAL THANKS로 꾸준히 보인다.
결성 당시 드럼 프로그래밍이나, 드럼 음원 샘플 관련해서 키시모토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된다.[36]
라이브에서 드럼을 맡았기 때문에 초창기 정식 멤버나 다름 없다고 봐야할듯.
이후 관련 음반의 SPECIAL THANKS에서 누락되는 경우도 있고, 키시모토도 드럼 음원에 변화를 주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 고마가타 히로유키 - 기타리스트. J.D.K.BAND 3 참여
- 나가오리 유카 - 여성 보컬. J.D.K.BAND 3 참여.[37]
- 야마시타 야요이 - 여성 보컬. J.D.K.BAND 3 참여.
- 사이카와 루미 - 여성 보컬. Perfect Collection Ys II 참여.[38]
3.1.2. 참여 음반
- 밴드 솔로 앨범
- Falcom J.D.K.BAND 1 / J.D.K.BAND (1991.01.01)
- Falcom J.D.K.BAND 2 / 다크=팩트의 역습 (1991.09.05)
- Falcom J.D.K.BAND 3 / Falcom VOCAL SPECIAL (1993.07.21)
- Falcom J.D.K.BAND 4 / Ys IV vs THE LEGEND OF XANADU (1994.04.30)
- 어레인지 버전 수록 앨범
- Ys III J.D.K.SPECIAL (1990.03.21)
- PERFECT COLLECTION Ys (1990.08.05)
- PERFECT COLLECTION Ys II (1990.09.05)
- PERFECT COLLECTION BRANDISH (1992.04.22)
- DRAGON SLAYER / THE LEGEND OF HEROES J.D.K.SPECIAL (1992.07.22)
- Falcom SPECIAL BOX 1993 (1992.12.24)
- PERFECT COLLECTION THE LEGEND OF HEROES II (1993.01.21)
- PERFECT COLLECTION Ys 천공의 신전 I / J.D.K.BAND (1993.03.24)
- PERFECT COLLECTION Ys 천공의 신전 III / J.D.K.BAND (1993.06.23)
- Falcom SPECIAL BOX 1994 (1993.12.21)
- MUSIC FROM THE LEGEND OF HEROES III (1994.07.21)
- MUSIC FROM BRANDISH 3 (1995.03.16)
- MUSIC FROM THE LEGEND OF XANADU II (1995.08.23)
- Falcom SPECIAL BOX 1996 (1995.12.21)
- IMAGE ALBUM Ys V (1996.01.06)
- 영상물
3.2. Falcom jdkBAND
멤버를 일신해 2007년에 새롭게 결성된 밴드. 초대 밴드와는 다르게 영어 표기가 jdk로 바뀌었으며, 음반 발매를 중심으로 활동한 구 J.D.K. BAND와는 다르게 라이브 공연을 주로 활동한다. 흔히 신생 밴드로 불리며, 구 밴드와 공통되는 멤버는 없다.초대 밴드와 마찬가지로 팔콤 소속은 아니지만 일단 명칭에 Falcom이 붙어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팔콤의 주요 이벤트마다 불려나가고, 팔콤측에서도 jdk 밴드의 비공인 방송이던 jdkTV를 공인하고 사장이 직접 방송 녹화에 참여하는 등 여러모로 공생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더 나아가 이스 셀세타의 수해엔 jdk 밴드의 키보드의 카미쿠라 노리유키(카미챠)와 드럼의 오카지마 토시하루(오카지)가 신곡 작곡에 참여하는 등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오카지마 토시하루는 벽의 궤적 에볼루션의 편곡을 담당했으며, 카미쿠라 노리유키는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의 편곡을 참여했고, 섬의 궤적의 여러모로 전설급 엔딩(..)인 I Miss You의 편곡을 담당했다.
밴드 창설 초기에는 외부 편곡가[43]인 진도 유키히로가 대부분의 곡을 편곡했지만[44], 카미쿠라 노리유키와 오카지마 토시하루의 합류 이후 발매된 앨범에서는 셋의 점유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07년부터 연간 한 번씩 꾸준히 공연을 했으며, 2010년에도 8월 21일에 공연. 이번에는 무료로 생중계까지 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었다. 2011년 이후부터는 라이브를 니코니코 동화 유료 생중계 방식으로 돌렸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연주는 관람이 가능했었다.
이렇듯, 처음에는 연간 1~2회 정도의 라이브만 하는 팀이었지만 팔콤의 저변이 확대되고 일본 내 여러 게임 회사와 연계되면서 초대가수 형식으로 그 출현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체적인 라이브도 몇 번 하기도 했었고.
다만 2012년 이후 라이브부터는 니코니코 동화의 도완고가 라이브 동영상의 저작권을 적극적으로 방어하기 시작하면서 유튜브의 관련 동영상을 삭제하고 있다...가, 후술한 밴드 해체 이후로는 아예 관심을 끊은 것인지, 유튜브에 역대 DVD로 발매된 라이브 전 영상이 올라왔지만 딱히 아무런 반응도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
3.2.1. 갑작스런 해체?
2015년 어느 순간부터 코테라 카나코는 직접 자신의 밴드를 만들어서 활동하고[45], 실질적인 리더였던 오카지마 토시하루는 프리랜서로 전향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팔콤의 공식 소식은 나오지 않은 채로 해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갑작스런 해체의 이유에 대한 익명의 폭로가 5ch에 올라왔다. 물론 루머라 100% 신용할 수는 없겠지만, 자세한 정황이 생생하게 서술되어 있고, 계속되는 팔콤의 침묵 때문에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폭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1년 이전 jdk밴드는 진도 유키히로가 직원이었던 PRESSTONE이라는 스튜디오의 협력을 통해 녹음 및 연주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다.[46] 2011년 이후부터 카미쿠라 노리유키와 오카지마 토시하루가 jdk밴드에 가입함과 동시에 비교적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캐러애니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게 되었다. 이는 캐러애니와의 협력 시리즈인 궤적 Evolution 시리즈가 개발된 것과도 관련이 있다.[47] 캐러애니는 주최하는 행사에 jdk밴드를 초청하고 jdk밴드 라이브 연주의 블루레이도 제작, 판매하는 등 jdk밴드와의 긴밀한 관계를 쌓는다. 덕분에 jdk밴드는 예전 PRESSTONE 시절보다 큰 행사에 참여하는 등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었다. 이는 첫 밴드였던 J.D.K.BAND가 킹 레코드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입지를 다졌던 구조와 유사하게도 보였다.
그런데 보수적인 운영으로 알려진 팔콤의 현 회장 카토 마사유키는 jdk밴드가 캐러애니와 너무 가까워지는 걸 우려했다고 한다. jdk밴드의 거의 모든 활동이 캐러애니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던 2015년경, JAPAN Game Music Festival II라는 캐러애니측 주최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jdk밴드의 콘서트를 행사 3일 전에 카토 마사유키가 개입해 전면 취소시켜 버렸다는 내용이다. 당연히 팔콤과 캐러애니의 관계는 완전히 뒤틀려 버렸고, jdk밴드의 리더였던 오카지마 토시하루는 빡돌아서 밴드를 탈퇴하고 심지어 트위터에서 팔콤 관련 계정들을 모조리 언팔로우하는 등 팔콤과의 연을 끊는 모습을 보인다. 당시 jdk밴드 멤버들이 오카지마 토시하루와 친한 관계여서 그런지, 미즈타니 미즈키를 제외한 전원이 jdk밴드를 동시에 탈퇴하면서 jdk밴드가 순식간에 해체되는 지경까지 이른다. 이에 팔콤은 jdk밴드의 해체 소식을 알리지도 않고 급하게 신가 미츠오를 중심으로 한 jdk밴드 θ라는 신생 밴드를 결성하며 기존 jdk밴드는 사라졌다는 내용이다.
이 사건으로 팔콤의 어레인지 앨범을 담당하던 jdk밴드가 해체됨에 따라 2015년경 부터 2019년 Ys VIII SUPER ULTIMATE 앨범이 발매되기 전까지 약 4년간 어레인지 앨범이 하나도 발매되지 않는 공백 기간이 생겼고, 신생 밴드 θ가 담당한 하늘의 궤적 SC Evolution과 하늘의 궤적 the 3rd Evolution의 OST는 기존 jdk밴드가 작업한 OST에 비해 비교적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등의 영향이 있었다.
3.2.2. 알려진 멤버
- 이카루스 와타나베 - 남성 보컬 담당
- 코테라 카나코 - 여성 보컬 담당
- 오카지마 토시하루 - 드럼 담당
- 미즈타니 미즈키 - 바이올린 담당
- 카미쿠라 노리유키 - 키보드 담당
- 에노모토 아츠시 - 베이스 담당
- 이노우에 테루카즈 - 기타 담당
- 테라마에 마사루 - 기타 담당
3.3. Falcom jdkBAND θ(세타)
2015년 결성된 새로운 밴드. 역할 자체는 해체된 jdk밴드와 마찬가지로 본사 사운드팀이 만든 곡의 어레인지나 라이브 등이지만 팔콤의 저변활동을 늘리기 위해 팔콤의 여고생 아이돌그룹 "리얼☆SPiKA"와 함께 결성되었다.
이후 라이브에서 보컬 담당이었던 maimie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대신 리얼 스피카의 중심멤버였던 사사카 메구미가 jdk밴드의 보컬이 되었다.
초창기에는 jdk밴드 θ라는 이름을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jdk밴드라는 이름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2019년 현재까지 활동 이력을 보면 대략 절반 정도가 중국 투어 일정일 만큼 일본에서의 활동이 줄어드는 추세이다.
바이올린의 미즈타니 미즈키도 2019년쯤 모습이 사라졌고, 베이스도 교체되었으며 2022년 여의 궤적 2 발매를 앞두고 다시 기타 교체와 바이올린 보강이 이루어져 현재는 남아있는 원년멤버가 많지 않은 상황.
워낙 게임 BGM 중에서도 라이브 밴드 연주에 어울리는 사기적인 레퍼토리를 갖춘 밴드라 이전 밴드의 존재를 모르는 유입 팬들에게는 그 유산만으로도 상당히 먹고 들어가지만, 이전 밴드의 해체와 맞물려 이전 밴드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민심은 좋지 못했던 편. 아무래도 리더인 신가 미츠오의 음악성향에 맞춰 재즈밴드에 가까운 연주성향을 띠는 주자가 많았던 탓도 있고, 구 밴드의 핵심 멤버들이 게임음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어서[48] 비교가 심하게 되었던 탓도 있다.
특히 해체 파동 속에 유일한 연속성을 확보해줬던 미즈타니 미즈키마저 떠나면서 비보컬곡 편곡은 메인 멜로디를 전자기타나 색소폰에 더 몰아줄 수밖에 없었고,[49] 상단의 신가 미츠오 소개에도 적혀있지만 이 두 멤버는 신가의 신곡에 대한 호불호 증폭에 상당한 공동 책임이 있던 케이스였기 때문에... 연차가 쌓이며 연주력이 개선되기보다는 문제가 심화됐다.
2022년 멤버 교체/보강 이후 새 멤버들이 밴드에 잘 녹아들고 기존 멤버들의 연주력이 안정되면서 윗 문단에 지적했던 아쉬움을
3.3.1. 알려진 멤버
- 신가 미츠오 - 리더
- 사사카 메구미 - 보컬 담당. 팔콤 게임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건 영웅전설 벽의 궤적 Evolution의 오프닝 "푸른 소원"을 맡으면서였고, 이후 "리얼 스피카" 활동을 거쳐 대다수 팔콤 게임의 오프닝곡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섬의 궤적 2의 엔딩곡인 I'll Remember You에서 정점을 찍은 이후의 보컬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은 편. 애초에 밴드 보컬에 적합한 음역이나 창법을 가지고 있지 않다.[50] 연차가 쌓이며
현역 여고생 타이틀이 떨어지고실력이 안정되어 자신에게 맞는 소수의 곡들은 어느 정도 소화하지만, 라이브에서 부르는 레퍼토리에 본인이 녹음하지 않은 곡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그렇다고 I'll Remember You 라이브가 좋다는 것도 아니다. 그건 라이브 너프를 안 먹을 수가 없는 난이도의 곡.녹음 쪽에서는 그나마 멀쩡한 곡은 엔딩이었는데 안 어울리는 오프닝을 계속 맡는다고 말이 많고, 라이브 쪽은 2022년 리빌딩 후 연주자들의 실력이 향상되면서 도로 어그로가 몰빵됐다. - 스에히로 유리 - 보컬 담당.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의 엔딩곡 "비탄의 리플레인"로 처음 팔콤 게임 보컬을 맡았으며 이후 팔콤 게임의 엔딩곡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섬궤3의 엔딩이 워낙 충격적인 상황에서 곡의 임팩트가 강하게 들어갔기 때문에[51] 강한 인상을 남긴것과 별개로 보컬의 평가 자체도 호불호가 갈리는 사사카 메구미에 비해 나쁘지 않은 편.
- gakia2 - 키보드 담당
- 야마자키 요시노리 - 드럼 담당
- ADD - 색소폰&EWI 담당
- NAOKIX - 베이스 담당
- 요시다 사쿠라 - 기타 담당
- 타니자키 카즈히로 - 바이올린 담당
3.3.1.1. 전 멤버
- 미즈타니 미즈키 - 바이올린 담당
- 세키구치 코지 - 기타 담당
- kosuke - 기타 담당
- 모쿠 준이치로 - 베이스 담당
[1] 공식 유튜브 채널이 아니다. 채널 정보 소개에도 "This is not an official Falcom Channel.(이것은 팔콤 공식 채널이 아닙니다.)"라고 써있다.[2] Java Development Kit의 약자가 대문자 JDK였기 때문에 소문자로 변경했을 가능성이 높다[3] 사실 스탭롤에도 정식 멤버와 프리랜서들은 항상 공백 등으로 구분되어 있긴 하다.[4] 벽의 궤적 에볼루션 이후로는 편곡을 진도 유키히로와, 오카지마 토시하루 투탑체제로 가는듯 하다가 2015년 어떤 시점을 계기로 오카지마 토시하루는 jdk에 관련된 일을 그만두고, 대신 신가 미츠오가 합류하게 된다.[5] 한 게임 회사의 작곡가가 음악을 통해 개인적으로 유명해지면, 그 작곡가가 떠날 시 게임 회사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기 마련인데, 팔콤 음악은 누가 어떤 곡을 작곡했는지 매니아가 아닌 이상 모르는게 당연하므로, 작곡가 개개인에 대한 팬층의 출현을 어느정도 차단하고 그만큼 팔콤 음악에 대한 충성심을 높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6] 0:39 부터 섬의 궤적 제작 시절 jdk 멤버들의 뒷모습이 나오면서 콘도 사장이 이벤트 음성 및 효과음 작업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설명을 하는데, 매우 폐쇄적인 jdk 특성상 이것만으로도 매니아들에게는 상당히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7] 이 부분은 논란이 좀 있다. 작곡된 곡들은 모두 팔콤이 소유하는 것이 되니 당연히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반면 팔콤의 이러한 방식은 크레딧에 민감한 음악가들과 팬들의 반감을 살 수 있다.[8] 반대로 이전에 만든 작품이 리마스터되어 재발매된 시기에 jdk에 있다면 작곡에 참여하지 않았어도 크레딧에 올라온다. 예시로 2021년에 발매된 나유타의 궤적 Kai의 크레딧에는 원작 발매 당시(2012년) 팔콤에 있지도 않았던 코구치 슌타로가 올라가 있다.[9] 물론 크레딧대로 진짜 편곡만 한 경우도 많다.[10] 정확히는 작곡만 담당 편곡은 진도 유키히로가 맡았다.[11] 반대급부로 정규 멤버나 또다른 외주인력 신가 미츠오와 달리 일상계 BGM과는 비교적 거리가 먼 편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재주가 많아서 호박의 사랑 섬의 궤적 III의 想い千里を走り(마음이 천리를 달려), 섬의 궤적 IV의 それでも前へ(그래도 앞을 향해)와 같이 기존의 묵직하고 웅장한 느낌이 좀 덜어내어진 음악들도 작곡한다.[12] 세계수의 미궁 4 슈퍼 어레인지 엘범에도 참여한 경력도 있다.[13] 이스 9의 GLESSING WAY!는 자신이 재편곡한 듯한데 원칙이 깨진 것일지도?[14] 본명 스에히로 미츠오. 현 jdk밴드 θ의 보컬 스에히로 유우리와는 부부 사이라고 한다.[15] 어쨌든 악성 루머와 별도로 시작의 궤적~여의 궤적 2의 3작품에서 우니스가가 기여한 곡의 비중은 극히 적은 것으로 추정되며 신규 멤버인 코구치 역시 시작의 궤적과 여의 궤적에서는 많은 곡을 담당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정규 작곡가들이 기여한 곡의 수가 크게 줄어든 앞의 2개 타이틀에서는 소노다와 진도가 작곡하고 남은 부분을 다 신가가 짬처리했다는 의혹이 생길 만큼 외주 작곡가임에도 짧은 주기로 너무 많은 수의 곡을 작곡하고 있다.[16] 채널의 BGM RIP 영상은 조회수 1백만회를 넘는다. 23년 3월 기준 유튜브 백만 조회수 이상의 팔콤 BGM은 우니스가 타카히로의 Blue Destination과 SUNSHINE COASTLINE, 모미야마 사키의 Unfathomed Force, 오오사키 마사노리의 Inevitable Struggle, 진도 유키히로의 To the Future.까지 총 6곡 뿐이라는 점에서(영벽궤에 비해 섬궤, 시궤와 스토리 연관성이 낮은 하궤 곡들이나 이스 구작 곡들이 전반적으로 서양권에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조회수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도) 신가의 작곡능력과 대중성, 잠재력을 짐작해볼 수 있다.[17] 본명 마츠오카 히로후미.[18] 본명 나카지마 마사루.[19] 그런데 그가 담당한 하궤 3rd 오프닝 Cry for me, Cry for you는 궤적 오리지널 보컬곡 중 거의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는다.(SC 오프닝 은의 의지 은의 날개는 FC 보스전 BGM 기반, 섬궤2 엔딩 I'll remember you는 섬궤1 보스전 BGM 기반. 그나마 섬궤3 엔딩인 비탄의 리프레인 정도가 이에 비견될 만하다.) 그냥 JDK가 이사람의 똘끼와 광기를 억제하고 있었던 것으로 치자.[20] J.D.K.BAND 4번째 앨범 디렉터인 엔도 쥰이 라이너 노트에 적은 내용이다.[21] Falcom SPECIAL BOX 1990 - DISC.4 에 J.D.K.BAND 가 명시되어 있지만, 이것은 인정되지 않고 있다.[22] 이전 앨범에도 간혹 J.D.K.BAND로만 표기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솔로 앨범과 격차가 적다.[23] 그래도 가끔 정체 불명의 일렉트릭 기타 세션이 참여한듯 한데, 아마도 후술할 마츠카와로 추정.[24] 1990~1993년의 음악들이 하드락 밴드에 가까웠다면, 1994~1996년의 음악들은 밴드 형식을 갖췄을뿐 적당한 어레인지 버전이다.[25] 당시 디렉터였던 엔도 준의 요구도 있었을듯[26] 일본 버블 붕괴[27] 당연하지만 J.D.K.BAND 라는 명칭은 Falcom 이 소유한 것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활동 중단이나 해체 같은 언급은 없었다.[28] 퍼펙트 셀랙션 코나미 슈팅 배틀 1&2, 드라큘라 배틀 1&2, 스내쳐 배틀, 배틀 더 베스트[29] Xanadu -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 Track (K32X-7107, 1988년)[30] 1995년에 키시모토가 Falcom 개발실에 처음 들어간것이 MUSIC FROM BRANDISH 3 라이너 노트에서 언급. 이전에는 취재실만 방문했다.[31] 북클릿에 표기는 없지만, 스튜디오안에서 작업중인 타카나시의 사진이 들어있다.[32] DRAGON SLAYER / 영웅전설 J.D.K.SPECIAL을 들어보면 타카나시의 부재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33] 몇곡은 키시모토가 J.D.K.BAND 편곡에 차용했다. 들어보면 J.D.K.BAND 0 (제로) 혹은 Pre J.D.K.BAND 라고 해도 무방[34] JILL'S PROJECT의 리더 오카가키 마사시는 Burny Project / Grass Wall에 참여하기도 했다[35] Falcom SPECIAL BOX 1991 영상물에 마츠카와 준이치로가 출연했다고 해서 혼동하지 말것[36] 퍼펙트 콜랙션 - 이스 천공의 신전 III 라이너 노트에서 키시모토가 실제 연주된 드럼의 샘플 음원을 사용한다고 밝힘.[37] PC엔진, 메가CD 팝플 메일 엔딩곡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의 보컬리스트.[38] 당시 앨범 디렉터인 우치다씨가 밀어 붙인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17세의 여성 보컬이지만 단발성으로 끝났다.[39] 영상 수준은 당시 유행하던 뮤직 비디오 정도. MSX 화면도 섞여있다. 음악은 1집것과 동일.[40] VSD는 비디오 싱글 디스크 약자로 크기는 CD와 동일하며 오로지 레이저 디스크 플레이어에서만 볼 수 있다.[41] 뮤직 비디오 형식의 팔콤 관련 영상물로 제작 중단된 이스 4 OVA 의 영상도 들어있다. PC용 이스 6 초회 특전 DVD로 다시 만들어졌다.[42] 영상은 라이브와 애니메이션 천공의 신전을 섞어서 편집한것이고, 음악은 1집 앨범것과 동일하다.[43] 이스 6 무비에 참여한 이후 모든 팔콤 게임의 편곡에 참여했지만...[44] 이는 ファルコムjdkバンド2008春에 실린 곡들이 이후 진도 유키히로가 전곡을 편곡한 쯔바이(PSP)와 이스 크로니클즈에 나오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45] 이후 코테라 카나코는 코나미의 리듬게임 GITADORA Tri-Boost에 수록된 追想 -SHINY DAYS-의 보컬로 참여했다.[46] 진도 유키히로는 일련의 사건과는 무관하게 다행히 2019년 현재까지도 팔콤 게임의 작곡, 편곡을 도와주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47] Evolution 시리즈의 OST는 전부 jdk밴드가 편곡했고, 본사의 사운드 팀 jdk는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48] 동방메탈계의 유명인사인 테라마에 마사루나, 사키모토 히토시가 설립한 Basiscape 출신으로 업계 작곡, 편곡 커리어가 상당했던 카미쿠라 노리유키 등등.[49] 사실 미즈타니 미즈키는 보컬도 아니면서 라이브 컨디션 기복이 굉장히 큰 편이라 컨디션이 상당히 좋은 영상으로 남아있는 2013 Super Live에서도 그렇게까지 밴드 내 비중이 큰 편은 아니었는데, 역으로 새 밴드는 신생 밴드인걸 감안해도 그 미즈타니에 대한 의존도가 오히려 큰 편이었다.[50] 코테라 카나코도 라이브에서 으악했던 I'll Remember You를 어떻게 녹음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라이브 음역은 일단 그렇다. 근데 코테카나도 은근히 라이브에서는 고음불가였다. 비교대상이 사사카면 얘기가 다르지만...[51] 특히 곡이 시작될때 나오는 "춤춰라 미쳐버려라(踊れ,狂って/오도레 쿠룻테)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섬궤3를 대표하는 가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