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20:13:36

쓸 소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8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1획
고등학교
준4급
[1]
일본어 음독
ソウ
일본어 훈독
は-く, はら-う
표준 중국어
sǎo, sào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이체자5. 유의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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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掃는 '쓸 소'라는 한자로, '(빗자루로) 쓸다', '소탕(掃蕩)하다' 등을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쓸다
중국어 표준어 sǎo, sào[2]
광동어 sou3
객가어 so
민동어 suā[文] / sáu[白]
민남어 [文] / sàu[白]
오어 sau (T2)
일본어 음독 ソウ
훈독 は-く, はら-う
베트남어 tảo

유니코드에는 U+6383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QSMB(手尸一月)로 입력한다.

(손 수)와 (비 추)가 합쳐진 회의자로, 손으로 빗자루를 들고 쓰는 모습에서 '쓸다'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이 글자는 다음자(多音字)이면서도, 두 발음 사이에 의미차이가 없다. 즉 중고음 상에서 상성(上聲)으로 발음하든 거성(去聲)으로 발음하든 똑같이 '쓸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국어에서는 '사라질 소'()와 의미가 유사하면서도 발음이 같아 두 개로 모두 쓰이는 한자어가 많다. '일소'(一掃/一消), '소거'(掃去/消去), '소멸'(掃滅/消滅) 등. 다만 '쓸 소'는 '쓸다'라는 의미 특성상 능동적으로 없애는 것에만 쓸 수 있고, 저절로 사라지는 것에는 쓸 수 없어서 의미 폭이 좀 더 좁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보통 '消'가 쓰인 한자어가 더 많이 쓰인다. 일본어/중국어로 '消'는 개음 [j]가 남아있어 각각 しょう/xiāo이기에 掃와는 발음이 다르다.

3. 용례

3.1. 단어

  • 소거(掃)
  • 소제(掃) : 한국어로는 '청소'를 더 자주 쓰지만 일본어에서는 掃除(そうじ)가 꽤 자주 쓰인다. 한국어 사전에도 일단 '소제'가 실려는 있다.
  • 소탕(掃)
  • 소해(掃)
  • 일소(掃)
  • 청소(掃)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이체자

  • 𢱥[⿰扌⿱帚又](U+22C65)

5. 유의자

  • (쓸어버릴 탕)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7. 여담

  • 掃(쓸 소)라는 한자는 '쓸다'의 뜻이므로 '청소'(掃) 따위에 쓰이고, (쓸 고)는 (맛이) '쓰다'의 뜻이며, (쓸 비)와 (쓸 용)은 '사용하다'의 뜻이다.

[1] 제5획이 정자와 다르게 좌우로 튀어나오지 않는다.[2] '빗자루'라는 명사의 의미를 가진 일부 합성어에서만 4성으로 발음한다.[文] 문독[白] 백독[文] [白] [7] (잠길 침)의 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