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7:39:02

그림 화, 그을 획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7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2획
중학교
일본어 음독
ガ, カク
일본어 훈독
え, えが-く, か-く
표준 중국어
huà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

[clearfix]

1. 개요

畫은 '그림 화' 또는 '그을 획'[1]이라는 한자로, '그림', '그리다', '긋다' 등을 뜻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선 U+756B에 배정되어 있다.
파일:畫(갑골).svg 파일:畫(금문).svg 파일:畫(소전).svg
갑골문 금문 소전

상형자다. 갑골문에서는 붓()으로 어떤 도형을 그리는 모습을 나타냈는데 금문소전으로 오면 아래의 도형이 (밭 전)과 주변의 선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해서 자형에서의 은 본래의 뜻과는 관련이 없다.

이 글자는 본래 다음자(多音字)로, 동사 '긋다', '그리다', '쓰다', '선으로 나누다', '(계획을) 짜다'의 뜻일 때는 입성으로, 동사에서 파생된 명사 '그림', '계획'의 뜻일 때는 거성으로 읽는다. 畫가 명사로 더 많이 쓰이자 동사로서의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자가 (새길 획)이다.

후에 일본 신자체에서는 畫, 劃을 로 합쳤으며, 중국 간체자에서는 畫를 로, 劃을 划로 간화하였다. 단, 劃이 '긋다'로 쓰일 때는 畫와 동자로 간주하여 画로 변한다.

(낮 주)와 한 획 차이라서 헷갈리기 쉬우니 주의할 것. 글자 크기가 작으면 잘 구별되지도 않는다.

이체자 (U+7575)는 주로 한국에서 쓰며, 한자검정시험 준특급에 배정되어 있다.[2]

신자체 간체자 는 모양이 다르다.[3] 유니코드로는 똑같이 U+753B에 배정되어 있고 폰트에 따라 다르게 렌더링되므로, 해당 언어 폰트를 지정해 주어야 정확한 모양으로 출력할 수 있다.

3. 용례

  • '그을 획'으로 쓰는 경우는 에 속해 있으므로 畫 문서에 쓰지 않는다.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 자화자찬 (自畫自讚)
  • 화사첨족 (畫蛇添足)
  • 화룡점정 (畫龍點睛)
  • 화중지병 (畫中之餠)
  • 화호불성 (畫虎不成)
  • 화호유구 (畫虎類狗)
  • 화호난화골 지인미지심 (畫虎難畫骨 知人未知心) - 호랑이를 그리되 뼈를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알되 마음까지 알기는 어렵다.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 (그림 도)
  • (그림 회)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이 경우에 한해서만 劃과 동자[2] 그런데 畵는 '화'를 입력하고 한자 변환 키를 누르면 1페이지에 뜨는 반면 畫는 뒤의 파란색 확장 한자 부분으로 가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畫가 정자임에도 불구하고 畵보다 컴퓨터로 입력하기 더 불편하다. (强)도 마찬가지다. 強은 아예 저 뒤의 보라색 확장 한자 부분에 가 있다.[3] 신자체에서는 가운데의 田에서 세로획이 위로 튀어나와 처럼 되어 있고 맨 위의 가로획과 연결되어 있는 반면, 간체자에서는 가운데의 田이 그냥 田 모양이고 맨 위의 가로획과 연결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