票 표 표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示, 6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1획 | ||||
고등학교 | |||||||
- | |||||||
일본어 음독 | ヒョウ | ||||||
일본어 훈독 | ふだ | ||||||
- | |||||||
표준 중국어 | piào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clearfix]
1. 개요
票는 '표 표'라는 한자로, 쪽지, 표(ticket), 투표용지(ballot)를 뜻한다.2. 자원
유니코드는 U+7968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MWMMF(一田一一火)로 입력한다.원래의 자형은 𤐫(U+2442B)으로, 火(불 화)와 𢍱(높이 오를 천)이 합하여 높이 오르는 불, 즉 날리는 불똥을 뜻하는 회의자이다. 날리는 불똥은 가벼우므로 '가볍다'는 뜻이 나왔다. 지금의 '표'라는 뜻은 가벼운 물건에서 다시 나온 것이며, 전서에서 해서로 바뀌는 과정에서 자형도 와전되어 현재의 覀+示의 꼴이 되었다. 표는 '보이는 것'이므로 현재 자형의 示(보일 시)에서 직접 뜻을 유추시켜 설명하기도 하지만, 원래는 그렇지 않다. 원 의미인 불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火를 다시 붙여서 熛(불똥 표)로 나타낸다. 또 1차 인신의인 가볍다의 뜻에서 '가볍다, 빠르다, 날래다' 등의 뜻을 가지는 한자들이 여럿 분화되었는데, 刀를 붙이면 剽(빠를 표), 心을 붙이면 慓(날랠 표), 走를 붙이면 𧽤(가볍게 갈 표), 馬를 붙이면 驃(황부루, 날랠 표)가 된다.
나무 목 자를 붙이면 標(표할 표)가 된다.
3. 용례
3.1. 단어
- 개표(開票)
- 검표(檢票)
- 기표(記票)
- 득표(得票)
- 매표소(賣票所)
- 무효표(無效票)
- 부동표(浮動票)
- 사표(死票)
- 암표(暗票)
- 우표(郵票)
- 증표(證票) - 무엇의 증명이나 증거가 될 만한 표.
- 투표(投票)
- 차표(車票)
- 표(票)
- 표요교위(票姚校尉) - 전한의 명장 곽거병이 역임한 군직. 교위는 군직의 일종이며 표요가 날래다는 뜻으로, 票가 '가볍다'는 뜻으로 쓰인 예다. 票 대신 剽, 嫖, 驃를 쓰기도 한다.
사실 한서에서 票는 거의 다 곽거병이나 표기장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