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09:44:40

空の飛び方(음반)

5집
空の飛び方
(1994)
4집
Crispy!
(1993)
6집
ハチミツ
(1995)
空の飛び方
파일:空の飛び方.jpg
<colbgcolor=#E6C94A><colcolor=#000>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4년 9월 21일
녹음일 1994년 2월 ~ 1994년 8월
장르 얼터너티브 록
재생 시간 46:32
곡 수 11곡
프로듀서 사사지 마사노리
스핏츠
레이블 폴리도르

1. 개요2. 상세3. 트랙 리스트
3.1. たまご3.2. スパイダー3.3. 空も飛べるはず3.4. 迷子の兵隊3.5. 恋は夕暮れ3.6. 不死身のビーナス3.7. ラズベリー3.8. ヘチマの花3.9. ベビーフェイス 3.10. 青い車3.11. サンシャ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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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록 밴드 스핏츠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2. 상세

전작인 'Crispy!'가 지나치게 팝 음악적인 앨범이었기 때문에, 이 앨범은 심플한 밴드 사운드를 최대한 전면으로 내세웠으며, 스트링이나 관악기를 억제했다. 한마디로 원점으로 회귀한 작품이다. 본래의 스핏츠의 장점을 살리면서 사사지 프로듀싱 시대의 사운드를 거의 완성시킨 앨범이다. 팝과 록의 균형이 뛰어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스핏츠의 세계관이 확립된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스핏츠다운 사운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앨범이다.

선행 싱글 '하늘도 날 수 있을거야(空も飛べるはず)'가 차트에 안정적으로 진입해서, 스핏츠 커리어 사상 최초로 오리콘 앨범 차트에 진입한 앨범이 됐다. 1995년, '로빈슨(ロビンソン)'으로 대히트한 직후인 5월~10월에 걸쳐 다시 순위에 올랐다. 그리고 1996년, '하늘도 날 수 있을 거야'가 드라마 주제가로 사용되어 싱글로 재발매되자 단숨에 1위를 획득했고, 밀리언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이 앨범도 덩달아 역주행해서 다시 차트인해 최고 순위 4위까지 올랐다.

3. 트랙 리스트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colbgcolor=#E6C94A><colcolor=#000> 1 たまご 쿠사노 마사무네 쿠사노 마사무네 사사지 마사노리
스핏츠
3:28
2 スパイダー 3:44
3 空も飛べるはず (Album Version) 히지카타 타카유키
스핏츠
4:31
4 迷子の兵隊 사사지 마사노리
스핏츠
4:28
5 恋は夕暮れ 5:00
6 不死身のビーナス 3:23
7 ラズベリー 4:42
8 ヘチマの花 3:05
9 ベビーフェイス (Album Version) 4:11
10 青い車 (Album Version) 히지카타 타카유키
스핏츠
4:41
11 サンシャイン 사사지 마사노리
스핏츠
5:21

3.1. たまご


힘찬 밴드 사운드와 스핏츠식 팝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담겨져 있는 노래.

3.2. スパイダー


앨범이 발매 된 후 싱글컷된 노래다. 닛폰 테레비 '이주인 히카루의 Oh! 데카나이트'의 오프닝 테마로 사용됐다.

초기 스핏츠의 명곡 중 하나. 라이브에서는 흥을 돋우는 노래로 자주 연주된다.

3.3. 空も飛べるはず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이라고 볼 수 있는 노래. 1994년 싱글 발매 당시에는 7만장이라는 다소 낮은 기록을 세웠으나[1] 2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148만장 이상 팔린 밀리언 셀러이며, 일본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자[2] 90년대 스핏츠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다. 또한, 이 곡은 오리콘 차트 역사상 밀리언 달성까지 3번째로 오랜 기간이 걸린 싱글이기도 하다.
1996년 후지 테레비 드라마 '하쿠센 나가시(白線流し)'의 주제가로 사용되면서 리바이벌 히트를 기록하여, 당시 차트 역주행을 하며 스핏츠 사상 첫 오리콘 싱글 차트 1위 달성에 성공하는 영광을 안겨준다. 이후 1996년 오리콘 연간 싱글 랭킹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청춘의 상징같은 노래로 유명하다. 때문에 중•고등학생들의 졸업 합창곡으로도 자주 부른다고 한다. #

쿠사노 마사무네가 처음 이 곡을 작곡할 당시, 드라마 주제곡 의뢰를 받아 이틀에 걸쳐 이 곡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3]
싱글 발매 전 가제목은 'めざめ'이었으며, 편곡 과정에서 제목 및 가사가 일부 수정되었다. #
워낙 널리 알려진 명곡인 만큼 여러 아티스트들에 의해 커버 되었다.오쿠 하나코 아이묭

사요나라 포니테일이 커버해 애니메이션 츠리타마 엔딩곡으로도 쓰였다.

2020년도에 발매된 'きゃない'의 'バニラ'와 후렴 멜로디가 해당 노래와 유사하여 표절 논란이 있었다.#

3.4. 迷子の兵隊


록 밴드로서의 스핏츠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가 전개되는 파워 팝 넘버다.

3.5. 恋は夕暮れ


앨범 발매 이후 'スパイダー'의 커플링 곡으로 싱글컷됐다. 촉촉한 곡조가 어우러져서 AOR 같은 분위기가 나는 노래다.

3.6. 不死身のビーナス


하드 록 풍의 사운드가 전개되는 팝 록 넘버다. 라이브에서 흥을 돋우는 노래로 자주 연주됐었다.

3.7. ラズベリー

3.8. ヘチマの花


발라드 넘버. 트랜지스터 글래머의 테라모토 리에코(寺本りえ子)와 듀엣을 했다. 테라모토 리에코는 당시 스핏츠의 라이브에 코러스로 참가하고 있던 것 외에도 앨범에 수록곡에도 참여했다.

3.9. ベビーフェイス


선행 싱글 '空も飛べるはず'의 커플링곡이다.

3.10. 青い車


선행 싱글곡. 테레비 아사히 정보 프로그램 'OH! 엘크랩'의 엔딩 테마로 사용됐다.

青い車의 커플링곡은 '고양이가 되고 싶다(猫になりたい)'인데, 이 노래는 스핏츠 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은 노래다.

3.11. サンシャイン


쿠사노 마사무네는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수록곡으로 이 노래를 꼽았다.


[1] 하지만 당시 스핏츠의 상황을 고려했을 땐 상대적으로 많이 팔린 싱글에 속하며, 이 곡을 계기로 보다 더 많이 미디어에 노출 되게 되었다.[2] 이 곡 뿐만 아니라 '로빈슨(ロビンソン)'과 '체리(チェリー)' 또한 일본 음악 교과서에 실려 있는 곡들이다.[3] 하지만, 결국 드라마 주제가로 채택 되지는 못했으며, 추후 드라마 주제곡으로 채택된 것이 '白線流し'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