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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T. 로크 Garbriel T. Rorke | |
소속 | [[틀:깃발| ]][[틀:깃발| ]][[남아메리카 연방| ]] |
계급 | 사령관 (남아메리카 연방군) |
코드네임 | 고스트 킬러(The Ghost Killer) |
나이 | 53세 |
신체 조건 | 191cm, 104kg |
등장 작품 | 콜 오브 듀티: 고스트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콜 오브 듀티: 뱅가드 콜 오브 듀티: 워존 |
성우 | [[틀:깃발| [[틀:깃발| ]][[틀:깃발| ]][[야마지 카즈히로| ]] | ]][[틀:깃발| ]][[틀:깃발| ]] 케빈 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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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에게, 로크는 전설이었다.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지옥을 통과할 수 있을것 같은 위인이었지.
고스트들은 최고 중의 최고였지만, 그중에서도 로크는 고스트가 공포의 대상이 된 이유였다.
-일라이어스 워커
남아메리카 연방의 군 지도자 중 한명으로 미국인이며 고스트 시리즈의 최종보스이다. 고스트들은 최고 중의 최고였지만, 그중에서도 로크는 고스트가 공포의 대상이 된 이유였다.
-일라이어스 워커
미해병대 포스리컨 출신으로[1] 원래는 고스트 부대 현장 지휘관 이었다. 일라이어스는 그를 전설적인 인물이라 말할정도로 최고였다고한다.
12년전 카라카스 침투 작전 이후로 남아메리카 연방으로 전향하여 고스트 킬러(The Ghost Killer)라고 불리는 사냥꾼이 되어 고스트들을 찾아 죽이기 시작했고 이제는 고스트들의 숙명의 원수가 되었다.
담당 성우는 케빈 게이지.[2]
2. 작중 행적
2.1. 콜 오브 듀티: 고스트
2.1.1. 미군 티어 원(Tier One) 부대
로크는 미해병대 포스리콘 특수수색대 대위이며 미국 해군 사관학교를 통해 미국 해병대 장교로 임관했다. 싱글플레이 오프닝에서 일라이어스가 설명하던 15명의 고스트 부대원들 중에 한명이다.[3]2005년 티어 원(Tier One) 팀의 60명의 대원들이 병원과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500명을 적군을 상대로 3일동안 맞서 싸웠던 샌드 바이퍼 작전에 투입 되었다. 60명의 대원은 15명으로 줄어들고 사람들을 대피시키위해 1명의 대원을 보냈다.
로크를 포함한 14명의 대원들은 전선에 돌아가서 쓰러진 병사들의 시체 속에 숨어 적이 다가왔을때 공격했고 총알이 떨어지면 대검, 대검이 닳아버리면 맨손을 사용해 끝까지 맞서 싸웠다. 결국 작전은 성공했고 이로 인해 비공식적 명칭은 고스트라고 알려진 태스크 포스 스토커가 결성되었다. 로크는 태스크 포스 스토커 고스트의 지휘관이 되어 부대원들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후 샌드 바이퍼 작전에서 생존한 병사들과 로크는 독일 라인란드 팔츠에서 심리 평가를 받았다. 이번작의 인텔(Intel)인 로크 파일들을 모으면 좀 더 많은 것이 밝혀지는데, 샌드 바이퍼 작전[4] 에서 살아남은 이후, 심리치료사에 의하면 그 후 PTSD를 겪는 다른 부대원들과는 다르게 무언가 목적의식을 가진 눈빛이 돌았다고 한다. 로건을 죽이지 않고 그냥 끌고 간 것이나, 자신을 목격한 헤쉬를 그대로 내버려 둔 것을 보면 뭔가 의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5]
2.1.2. 고스트 부대 현장 지휘관
고스트 부대 전임 현장 지휘관 로크는 12년 전 알마그로를 제거하기 위해 메릭, 에이잭스, 일라이어스와 함께 카라카스에 투입되어 알마그로를 추격한다.[6]
고스트의 리더답게 뛰어난 지휘능력과 전투능력을 보여주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때마다 침착하게 대처하며 작전을 이끌어간다. 작전 중 댐이 무너져 아군 적군 모두 큰피해를 입고 카라카스가 물바다가 되어도 끝까지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7] 냉정하고 대원들의 안전따윈 생각하지 않는것 같지만, 마사일 발사 여파에 내평겨쳐진 일라이어스에게 손을 건네며 일으켜주고 건물이 무너져 물에 떠다니는 일라이어스의 손을 붙잡아 구해줬으며 고립된 메릭이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하자 "메릭 놈을 구하러 가야겠군" 하며 바로 도와주러 가는 등 팀원의 목숨을 살리러 가는 이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카라카스가 물바다가 되어도 작전을 계속 수행하던 와중 건물이 무너져 부대원들 모두 물에 빠지고 서로 흩어지게 된다. 결국 로크와 일라이어스 둘이 건물에 남게된다.[8] 모두 총기를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로크의 지휘하에 고립된 연방군들을 기습하여 연방군의 총을 노획해 사용했고 무너져가는 건물들을 건너가며 "옛날 생각나지 않아 일라이어스?" 라는 등 농담을 던지며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여준다. 이후 메릭이 고립되어 지원을 요청하자[9] 메릭을 구출하고난 다음 알마그로를 추격하기로 한다.
하지만 헬기가 추락하면서 로크가 잔해에 매달린 상대가 된다. 일라이어스가 구하려 했지만 상황이 촉박했고, 손을 놓으라는 메릭의 독촉에 일라이어스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마음[11]으로 로크를 구하려 했지만 결국 손을 놓고 떨어뜨린다.[12][13]
2.1.3. 남아메리카 연방 사령관
이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크는 행방불명 처리되었는데 알고 보니 살아있었고[14] 연방에 생포되어 끝없는 고문을 받았다.[15] 본인은 신뢰했던 메릭하고 일라이어스를 생사기로에서 구출해줬더니 정작 자신의 위기일때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합리적인 이유로 이런 처지로 빠뜨린 고스트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연방으로 전향했다.[16]
그런데 배신자임에도 어떻게 해서 남미연방 주요사령관이 될 수 있었던 것인지는 작중에서는 불명, 아마 후속작에나 내용이 나올 듯하다.[17] 사실상 이번 편의 최종 보스. 고스트 중에서 실력이 가장 뛰어나고 일라이어스가 그는 전설이었다 라고 언급까지 할 정도다. 고스트 대원들을 상대로 실력근접 격투에 상당한 실력을 보이며, 게임 내내 생존왕과 불사신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 정도냐하면, 일단 배신의 계기가 된 추락 사고에서는 상당히 높은 곳에서 추락했는데도 살아남았으며, 포로로 붙잡혀 수송기 뒷칸에 갇혀있는데 연방 특수부대들과 묶인 의자채로 탈출한다.
로크가 총상을 입으며 쓰러지고 뒤에 있는 창문까지 깨지면서 열차에 물이 들어찬다. 로건은 헤쉬를 데리고 물 밖으로 나온다. 여기서 로크가 죽은 줄 알았으나 로크는 살아 있었다. 로크는 로건을 제압해서 다리를 붙잡고 그대로 끌고 가 버린다. 헤쉬는 부상으로 인해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애타게 동생의 이름을 부른다.
이 장면이 말이 안된다며 욕을 먹는 이유가 헤쉬는 총상을 입어서 도와주지도 못하는데 그럼 로크는 총상을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부상을 입지도 않은 로건을 제압해서 데려갔다는 말이 된다. 현실성과 개연성을 완전히 날려버렸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억지라는 평이 절대다수며 몇몇 플레이어들은 로크를 생존왕이라며 가루가 되도록 깐다. 그리고 일라이어스가 자신을 버린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임에도 자신을 버렸다는 이유로 아무리 잔혹한 고문을 받았다 하더라도 국가를 등지는 설정은 너무나도 단순하고 매력이 없다는 평도 같이 받고 있다.
2.2. 콜 오브 듀티: 뱅가드 / 워존 (통합 세계관)
콜 오브 듀티: 뱅가드 시즌 5에서 통합 세계관에 등장하였다. 가슴팍에 남아메리카 연방 패치를 부착한걸보아 남아메리카 연방 설정도 들고온듯 하다. 기본 스킨은 콜옵 모바일에 카메오 출연했던 모습을 그대로 들고왔으며 같이 나온 다른 빌런인 메넨데즈와 알아사드, 세라프 또한 수십년 후에야 세계관에 등장할 이들이다. 다만 시간대가 딱히 맞지않아도 문제는 되지않는데 전작인 모던 워페어/콜드 워에서 비공인 설정으로 추가 된 팬 서비스 오퍼레이터[18]가 나온적있기에 똑같이 나왔다고 보면 된다.진짜 문제는 시리즈에 '아이코닉한 캐릭터가 없다'는 언플을 때려놓고는 뱅가드가 망해가니까 막바지 되어서야 모던 워페어 2 나오기 전에 급하게 타사 캐릭터들로 어그로 끌려는 심보가 기존 팬들에게 절대 좋게 비춰지지 않고, 스토리가 이미 완전히 나락테크를 탄 상황에서 시즌5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타사 캐릭터들로 구성해놓으며 통합 세계관의 스토리까지 거하게 똥을 뿌려놓겠다는 슬레지해머의 행보에 팬들이 들고 일어나는 상황이다.
정작 아이러니하게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의 메인 빌런들이 아무런 복선도 없이 한 미션만에 캐릭터성 붕괴 수준으로 이중인격자 마냥 뜬금없이 배신을 하는데, 어거지로 악역인 포지션을 주겠답시고 초반과 정 반대로 민간인을 몸소 나서서 청소를 하는 싸이코패스로 묘사하고 최종보스인 핫산은 매력이 없이 그저 작중에서 어거지 띄워주기 연출 뿐인 황당한 서사와 캐릭터 빌딩에 의하여 통합 세계관에 재등장하며 잊혀지지 않은 로크가 조금의 재평가를 받게 되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국가를 등지고 배신을 한다는 건 다소 부실하다.
적어도 본편에서 그의 배신 동기가 특수부대 사령관이라는 직책인거 치고는 연출과 묘사 모두 어쩔수 없는 상황임에도 스스로 한심하게 복수하려했다고 평했으나 게임 내적으로 제대로 설명을 안해줘서 그렇지 남미연방의 고문과 가스라이팅등으로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려 괴물같은 미치광이가 된 빌런이라는 최소한의 서사와 묘사는 존재하는 반면[19], 모던워페어II의 빌런들은 상기했듯 갑자기 이전 미션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서는 싸이코패스가 돼서 어거지 삼류악당으로 퇴장시키거나 특별할것 없는 쿠드스군 장성/수장의 오른팔이라는 직책일 뿐인 메인빌런은 첫 미션에서 사망한 장성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복수하겠다고 떽떽거리는것 이상의 서사가 전무하며 그냥 미치광이 테러단체 수장일 뿐인 인물을 구금하거나 사살하면 전쟁난답시고 억지 명분이 붙어있다.[20]
3. 여담
다른 고스트들이 각자 아트워크가 있는 것처럼 가브리엘도 공식 아트워크가 있는데 다른 고스트들의 아트워크가 모두 게임 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누구인지 바로 알아볼 수 있는 것과는 달리 가브리엘의 아트워크는 게임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적이 없고 두건만 쓰고 다니는 가브리엘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두건을 안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라 설명이 없으면 이게 가브리엘인지 알기 어렵다. 게임 내에서는 항상 두건을 쓰고 있어 가브리엘의 머리카락을 볼 수 없어서 가브리엘이 탈모가 아닌지 의심하게 되는데 아트워크를 보면 탈모는커녕 머리숱이 풍성하고 외모도 고스트 중에서 가장 잘생겼으며 게임 내에서의 사악해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눈빛도 굉장히 맑고 선해보이는 인상이다.
다른 고스트들이 각자의 고스트 엠블럼을 가진 것과는 반대로 가브리엘에게는 그를 상징하는 고스트 엠블럼이 없다. 일라이어스의 과거 미션을 보면 가브리엘이 리더였을 시절에는 지금처럼 고스트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복장도 특별한 게 없었으니 가브리엘을 잃은 후에 일라이어스가 리더가 된 후 고스트 엠블럼을 만든 듯하다.
[1] http://callofduty.wikia.com/wiki/Gabriel_T._Rorke[2] 히트의 웨인그로, 포인트 블랭크에서 조 레이를 연기한 배우.[3] 오프닝 부분 대사 중 "엎드려 있는 동안(중략),세례를 하였다" 부분에서 두건을 쓴 특수부대원이 바로 로크다.[4] 싱글플레이 오프닝에서 일라이어스가 아들들에게 이야기해주던 그 작전[5] 심지어 엔딩이전에 죄의 도시 챕터에서 생포되고 로크가 일라이어스를 죽이고 나서 컷이 바뀐 뒤 남미 병사가 로건은 살려두라고 하였다.[6] 로크가 알마그로를 제거 하겠다고 상부를 직접 설득했다고 한다.[7] 메릭이 피해가 심하니 여기서 그만 두는게 어떻냐고 묻자 "우린 고스트다 메릭 임무를 성공시킨다" 라고 말하였다.[8] 로크가 물에 떠다니는 일라이어스를 구해주었다.[9] 에이잭스도 같이 있었다.[10] 이 과정에서 일라이어스가 알마그로에게 죽을뻔했으나 로크가 몸을 날려 알마그로를 덮치며 구해주었다.[11] 일라이어스 본인도 자기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선택이었다고 한다.[12] 이때 로크의 모습이 안 쓰러우며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감정이입이 되는 장면이다. 자신을 버리고 갈 것이란 직감에 "일라이어스....." 라고 애처롭게 이름을 부르며 버리지 말라는 듯이 쳐다보지만 결국 손을 놓자 "일라이어스!!!!!!!!!" 라고 외치며 절규한다.[13] 만약 여기서 손을 안 놓으면 로크하고 같이 떨어지며 게임 오버된다.[14] 헬기에서 잔해와 같이 물로 추락했는데 추락사하거나 익사하지 않고 생존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15] 고문의 내용은, 아마존 원주민들의 고문 방법 중 하나로 구덩이 속에 가둔 뒤 몇 달 동안이나 식량에 독이 든 식물을 섞어서 주는 것이었다. 좁은 구덩이에 갇힌 것만으로도 충분히 정신력이 비정상이되고도 남는데, 독이 든 식물을 먹으라고 주니 육체적으로도 붕괴가 되는 것은 당연지사,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다.[16]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으로 고스트들을 사냥하는 고스트 킬러가 되었다.[17] 그런데 로크가 동료였을때 그의 지휘능력과 실력과 전향 후 고스트 킬러로써의 공적으로 보면 남미연방에서도 그의 배신 가능성을 낮게 봤을 것이며 게다가 로크가 전직 고스트 부대 대장이었던 만큼 그에 준하는 병력을 양성할 수 있으니 어찌보면 남미 연방에서는 장성대우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인재이다.[18] 모던 워페어: 우즈/콜드 워: 프라이스 '84, 아서 킹슬리[19] 그리고 작중에 지나가듯 언급되거나 캐릭터 설명에서 나오듯 샌드 바이퍼 작전 이후로 모종의 PTSD에 시달리며 뚜렷한 목적의식이 집착적인 성향이 되어 소시오패스 내지는 사이코패스에 가까워졌다는 암시가 있다. 당장 고스트 본편의 12년전의 과거회상 인트로에서도 일라이어스가 짤막하게 그의 당시 성향을 읊조린다.[20] 심지어 그 두 빌런이 로크 만큼 전설적이고 유능하거나 잘싸우는 인물들도 아니며 그나마 미군이었다 모종의 이유로 그림자중대의 수장이 된 필립 그레이브즈는 당장 CIA가 파헤쳐낸 과거의 진상에서도 본인이 수송루트의 매복이 없을거라고 단언했다 사고가 커진만큼 유능한 부분이 많이 퇴색되었으며 핫산 자야니 소령 역시 복수를 하겠다니 테러를 하겠다니 하며 알카탈라를 이용한 대리전을 벌였으나 테러는 모두 실패로 끝난다. 심지어 마지막 미션의 경우는 본작에서 그림자중대와 라스웰의 납치사건등으로 강제로 시간이 지연되었기 때문에 시간적여유는 넘쳤으나 정말 편의적인 게임상의 전개에 의해 테러도 늑장부려 미수에 그치며 실패된다. 그렇다고 자야니 소령이 뛰어난 리더십을 보이냐면 등장 초반부터 팀을 독려하는 필립 그레이브즈와 달리 그가 그렇게나 떠들던 쿠드스군은 대동하지도 못하고 테러단체인 알카탈라를 밀어붙일 뿐 전작의 늑대에 버금갈정도의 리더십은 전무하다. 반면 가브리엘 로크의 경우 미군 특수부대 시절과 본편을 비교해도 잔혹함의 차이는 있을 뿐 리더십이나 전술적인 유능함이 부족한 인물은 결코 아니며 스토리 중후반에 플레이어 일행을 전멸시킬뻔하기도 했다. 심지어 본작에서 남미연방군의 국가수장은 묘사되지 않지만 로크는 국가수장 내지는 고위 장성급으로 대우하는듯한 묘사가 여러차례 등장한다. 이란에서의 지지여부에 대해선 일언반구 언급도 없던 핫산 자야니와는 정반대다. 게다가 중요한 건 애초에 수장을 폭살할 땐 가만히 있다가, 몇달이 지나서 부관을 구금만 해도 전쟁이 시작되는 쿠드스군도 납득하기 불가능한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