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1:58:37

가시

1. 뾰족하게 돋친 것2. 可視3. 한국의 영화
3.1. 가시(2012)3.2. 가시(2014)
4. 한국의 노래
4.1. 버즈의 2집 Buzz Effect 수록곡4.2. 이수의 1집 I AM 수록곡4.3. 조광일SHOW ME THE MONEY 10 본선 곡4.4. ZEROBASEONE의 2집 MELTING POINT 타이틀곡
5. 일본정치인 히가시타니 요시카즈의 별명

1. 뾰족하게 돋친 것

파일:/pds/200901/11/13/a0100413_4969a269d95a9.jpg
식물의 가시. 가시의 모양과 배열로 보아 사진 속의 식물은 장미로 추정된다. 잎이 변해서 된 것, 눈(선인장 등)과 가지가 변해서 된 것이 있다.

파일:가시복1.jpg
동물가시. 가시복이며 비늘이 변형된 것이다.

영어: spike/thorn/splinter

식물이나 동물의 표면에 바늘처럼 뾰족하게 돋친 것.

다듬지 않은 목재나 도구에서 나오는 가늘고 뾰족한 것도 가시라 한다. 손에 가시가 박혀서 고생했던 기억이 다들 있을 듯하다. 이 때 쓰이는 민간요법으로는, 따뜻한 물에 살을 불려주거나, 혹은 바나나 껍질을 몇시간 동안 붙여주거나 부추를 즙을 내서 발라주거나 하면 가시가 살 위로 조금 올라온다고 한다. 하지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카드로 밀어내거나 핀셋으로 뽑는것이다.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병원[1]으로 가는 것이고. 사실 아무 의원에나 가도 가시 정도는 뺄수 있다. 치료비 또한 비싸지 않고 약(항생제, 소염제)도 보험이 되니 빼기 어렵다면 병원 가자. 더러운 데서 작업하다 가시에 찔렸거나 녹슨 철사 쇠가시에 찔렸다면 파상풍균이나 화농을 일으키는 균이 있을수가 있으므로 병원 가는 쪽이 좋다. 파상풍약이나 항생제는 약국 가도 안 팔고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나나 껍질을 가시가 박힌 부위에 붙인 상태로 자고 일어나면 바나나 껍질의 효소가 피부에 작용해서 가시가 올라와 빼기 쉽다고 하는데, 실제로 인터넷에 이러한 글이 많다.

특히 발바닥에 미세한 가시가 박히면 그 고통은 걸어다닐 때마다 사람을 아주 환장하게 한다. 특히 2세 미만 영아들도 이렇게 발바닥에 보이지 않는 가시가 박힐 수 있는데 그럴 때는 쉽게 분간하기도 어려워 아이는 계속 우는데 영문을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박히는 경우는 미세한 나무가시라든가 실수로 깨트린 유리잔 & 사기그릇 파편 등 아주 다양하며 사람의 머리카락이 박히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2] 특히 사람의 경우는 이족보행을 하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미세한 가시가 더 깊이 박혀서 보이지도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몸에 가시가 박혔을때 피부과에 가면 처음엔 핀셋으로 제거를 시도해보다가 안되면 레이저로 태워버리는 방법을 쓴다.

밑의 가시(可視)와 구별하기 위해서라도 일반적으로는 이것을 가리킬 때 앞에 된소리를 넣어 [까시]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1.1. 생선뼈를 가리키는 단어

생선의 끝 부분이 말 그대로 가시처럼 날카롭기 때문에 붙은 표현. 정확히는 우리가 생선가시라고 부르는 건 물고기의 척추뼈 부분이 아닌 지느러미뼈와 갈비뼈[3] 등의 주변 뼈대들을 가리킨다. 척추뼈는 길고 굵으며 뾰족하지 않기 때문에 가시가 아니다.

파일:external/i0.wp.com/chiai.jpg
흔히 잔가시라고 부르는 '혈합육'[4]에 박혀있는 가시는 물고기의 몸을 떠받쳐주는 중요한 뼈대 역할을 하는 가시지만 사람들이 생선 먹을 때 목에 걸리는 가시는 십중팔구 이 가시(=잔가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 걸리는 가시이다.[5]

이는 잔가시가 그만큼 다른 가시에 비해 작고 가는 편이어서 눈에 잘 안 띄고, 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발라내기도 힘들기 때문에 이것들이 잘 발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생선살과 같이 이 가시를 섭취하다가 잘못해서 잔가시가 목에 박히는 사태가 생기는 것이다.

이런 잔가시가 목이나 잇몸 등에 걸리는 사태를 방지하는 방법은 뭐가 어찌되었든 생선 먹기 전에 잔가시를 모조리 발라내는 건데, 생선 손질을 잘 하는 사람의 경우 미리 잔가시가 몰려있는 지아이 부분의 잔가시를 모조리 핀셋으로 뽑아내거나 지아이 부분만 포를 뜬 후 조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냉동생선이나 날생선의 경우, 그리고 생선손질을 그다지 잘 못하는 사람의 경우 가시를 일일이 핀셋으로 뽑아내거나 지아이 부분만 포를 뜨기가 힘든데[6], 이 경우 생선을 한 번 익히되, 완전히 익히지 말고 어느 정도 익을 기미를 보일 적에 생선을 익히는 걸 그만두고 핀셋으로 가시를 뽑으면, 살이 어느 정도 익어서 가시와 살점이 의외로 쉽게 분리된다.

만약 날생선 손질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생선을 살짝 익힌 다음에 핀셋으로 가시를 뽑아준 다음 다시 익혀도 상관없다. 또 가시를 찾는 게 어렵다면 칼로 생선의 표면을 살살 긁어주면 된다. 가시가 있는 부분은 가시와 칼날이 부딪혀서 뭔가 칼날에 걸리는 느낌이 오는데, 이런 느낌이 드는 부분을 핀셋으로 파해쳐주면 가시가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유튜버 우마도 이 혈합육 가시에 대해 위험함을 이야기해 주면서 생선 순살로 손질하는 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려 놓았다.

붕어 등 몇몇 민물고기 종류는 이 잔가시의 숫자가 장난이 아닌지라 가시를 파헤쳐서 살만 건지는 게 힘든 편이다. 그래서 이런 생선들을 일부러 오랜 시간 푹 쪄서 가시를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어 먹거나, 미꾸라지처럼 추어탕 형식으로 만들어서 먹는 경우도 있다. 물론 작든 크든 식도나 편도선 부근에 잘못 찔리면 어쨌든 매우 불편하고 병원행인 건 매한가지니, 생선살을 먹을 땐 항상 조심해야 한다.

흔히 집에서 생선 먹다가 가시가 걸렸을 경우 날달걀이나 맨밥을 삼켜서 가시를 해결하려는 민간요법을 쓰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럴 경우 가시가 맨밥이나 날달걀과 함께 가시가 내려가기보다는 맨밥이나 날달걀이 가시를 더 깊숙히 들어가게 만들기 때문에 환자에게 그런 민간요법을 권유하는 것은 삼가는 게 좋고, 환자가 그런 민간요법을 스스로 시전하려 들 경우 당장 그 환자를 말린 다음 재빨리 주변에 있는 병원(이비인후과)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

식도 중간쯤 심장을 지나는 근처에는 심장을 둘러싼 종격동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가시가 그 주위에 걸리면서 식도를 뚫고, 그리로 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가 있다. 이런 종격동염으로 사망한 사례가 국내외에 꽤 있다. 급성 종격동염 (그로 인한 패혈증 포함)은 사망률이 75%나 된다. 뭐 먹다가 가시 걸린 걸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한 장소에서 병원이 멀 경우 119로 가시가 걸렸을 경우의 응급처치 방법을 물어서 그쪽에서 알려준 대로 응급처치를 해준 다음 가까운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 보통 가시는 목 주변이나 목과 입 사이의 구간에 걸리므로, 이비인후과로 가보자. 간혹 잇몸에 박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치과에 가는 것이 좋다.

파일:피카소 식사.jpg
▲ 도버 서대를 먹는 파블로 피카소.


▲ 1940년대 영국에서 청어 뼈를 바르는 방법을 알려 주는 영상. 양 옆에서 모으듯이 청어를 주물러 준 다음 등을 가르면 등뼈와 잔가시들을 쉽게 분리할 수 있다.

한국 요리 등 다른 동아시아 문화권 음식들에서는 뼈가 포함된 채로 조리되어 나오는 생선 요리가 흔하지만 서양권(북미, 유럽)에서는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하는 특성상 뼈째로 요리하는 것을 웬만하면 꺼린다. 그래서 생선을 잡으면 대다수가 공장으로 보내져서 가시를 모두 제거한 순살 생선포(필레)로 가공된다. 하지만 이런 식문화가 "서양권"이라는 애매한 문화적 지역에 모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해산물 요리를 즐기는 국가에서는 뼈째로 요리하는 생선 구이, 생선찜 등의 요리를 많이 즐긴다. 중동의 경우 생선 요리가 발달하지 않은 내륙 지역에서는 외부에서 들여온 생선을 뼈째로 요리하지 않고 뼈를 제거하지만, 생선 요리가 발달한 해안 지역(특히 튀르키예북아프리카)에서는 생선을 뼈째로 요리하는 경우가 많다.

일각에서는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는 서양에선 생선가시를 어떻게 제거 하냐고 하기도 하는데, 조리하기전 핀셋으로 제거하거나, 조리후 생선용 포크와 나이프로 생선살을 건져내는 방법을 쓴다.

또한 서양권에선 생선 크기가 커서 가시가 아니라 아예 뼈인 경우도 많다. 물론 척추뼈는 어떤 생선이든 가시가 아닌 뼈이긴 하다.

요새는 한국에서도 순살 생선이란 이름으로 필레를 온라인 몰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팔기도 한다. 사실 서양에서는 생선 자체가 큰 경우도 많은데, 생선이 큰 만큼이나 가시가 아닌 뼈인 경우도 많고, 그래서 생선뼈를 쉽게 제거하고 요리한 경우도 많다. 또한 이러하다보니 뼈째 요리하더라도 생선뼈 제거가 쉬운 경우도 많다.

누군가가 들면 훌륭한 무기가 된다 카더라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특히 어린이)한테 생선을 싫어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생선 가시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생선의 가시를 발려먹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운 경우가 많다.

1.2. 플랫포머에 나오는 가시

액션게임 등에서는 일반적인 의미의 가시 뿐만 아니라 바늘, 칼날, 성게 등, 날카롭고 뾰족한 것이라면 모두 가시로 표현된다. 지나갈 수 없는 장벽 또는 함정의 기능을 하는 것이 대다수.

몇몇게임에는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한 대 맞는 순간 즉사 시키도록 설정한다.대표적으로 록맨 시리즈Geometry Dash[7]가 있다.

1.2.1. 록맨 시리즈의 가시

낭떠러지와 함께 록맨 시리즈에 대대로 전해내려온 경계대상 1호. 다른 것과 달리 이 쪽은 즉사 트랩이라 체력이 아무리 많이 남아있어도 죽음을 면할 수 없다. 보통 스테이지 내의 트랩으로만 많이 나와있지만, 버블맨, 버스트맨이나 버너맨, 타이달 맥코인, 토네이도맨처럼 보스 중에서도 가시트랩을 사용하는 치사한 녀석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버너맨의 경우 아이스월로 밀어내 역으로 가시에 찔리게 할수있으나 즉사하지 않고 그냥 큰 대미지만 입는다. 록맨 1에서는 맞아서 발동한 무적시간 내에서도 가시에 찔리면 끔살이었지만[8] 이후 시리즈에서부터는 무적시간 발동 중에는 가시에 찔리지 않게 변경되었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이후 시리즈에서는 가시에 대한 대처법이 많이 나왔다.
  •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서의 전송 아이템을 이용하거나 러시를 타고 가시를 피할 수 있다.
  • 록맨 & 포르테에서 처음 등장한 "쇼크 가드"라는 소모성 아이템[9]을 보유하면 가시에 찔려도 죽지 않는다. 이 때 잠시 무적시간이 발생하는데, 당연히 무적시간이 끝나기 전에 서둘러 자리를 떠야 한다. 록맨 & 포르테에세는 1개만 보유 가능했으나, 록맨 9에서는 최대 3개, 록맨 10에서는 9개까지 보유가 가능하며, 보유 개수만큼 즉사를 막아준다. 록맨 11에서는 3개까지 보유 가능하며 뉴커머 난이도에서는 기본 무한 제공된다.
  • 록맨 X에서 스팅 카멜리오를 쓰러뜨리고 얻는 카멜레온 스팅을 차지해서 사용하면 모든 공격에 무적, 가시에도 무적이다.
  • 엑스가이아 아머섀도우 아머도 가시트랩을 무시한다.
  • 록맨 X5 한정으로 제로가 시그마 바이러스에 일정 횟수 이상(3 ~ 4회로 추산) 노출되면 잠시 무적이 되면서 가시에 찔려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 록맨 X8에서 칩의 하나인 "프리클 배리어"를 개발하면 가시에 찔릴 시 체력이 1 남고 살게 해준다. 물론 무적시간이 지나기 전에 재빨리 피해야 한다. 두 히어로 중 누구에게든 찔린 사람 한 명이 한 번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 이런 식으로 양쪽 모두에게 한시적으로 한 번만 사용가능한 칩은 "스페어 에너지"와 "리트라이 칩"이 있다.
  • 록맨 제로 시리즈에서는 사이버 엘프의 힘을 빌려 가시 자체를 덮어서 무효화하거나, 가시에 찔려도 약간의 대미지만 입고 말 수 있게끔 할 수 있다. 대신 랭크는 보장 못한다.
  • 록맨 제로 4에서는 스트롱 칩 계열의 칩을 장착하면 가시에 찔려도 대미지만 입고 끝난다. 대신 대미지 점수에서 감점되니 주의.
  • 록맨 X 다이브에서도 찔리면 즉사하는 대신 전투력에 관계 없이 큰 대미지를 입는 정도로 약화되었다. 모바일 게임이고 컨트롤이 컨트롤러보다 불편하다는 특성 상 원작처럼 즉사판정을 넣으면 난이도가 심하게 올라가므로 약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로봇이 가시에 죽는다는 게 인상적이여서 팬픽이나 패러디 소재로 자주 사용된다. 예를 들면 바느질을 하다가 찔렸더니 죽더라, 혹은 밤송이에 찔렸는데 죽더라, 심지어 대난투 시리즈를 통해 소닉 시리즈와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진 후에는 소닉의 등을 건드렸다가 죽더라 같은.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 가시 즉사 요소 때문에 개그 장면이 연출되었다. 가시밭인 한 스테이지에서 팀을 나눠서 한 팀은 움직이는 발판을 타고 그대로 진행하고, 나머지는 투석기를 타고 반대편으로 넘어가 진행하기로 한 상황. 이전까지 항상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던 엑스와 제로가, 가시밭을 보자 '굉장히 위험하다'며 투석기로 반대편으로 가겠다고 한다. 나츠 왈, '가장 안전한 것 같은 사람들이 가장 겁을 먹은 것 같다고.'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에서는 가시는 즉사가 아니라고 대놓고 언급하는 패러디를 한다. 그런데 건볼트 1를 하드 모드로 플레이하거나, 스피드런 모드를 레귤레이션 '송 오브 디바'를 적용한 채 플레이하면 진짜로 즉사한다. 또한 특정한 장비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으면 하드 모드나 스피드런이 아니더라도 가시에 닿으면 즉사하게 된다.

1.2.2.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가시

주인공인 소닉고슴도치라서 등에 가시가 돋아있긴 하지만, 여기서도 상당한 가시 트랩이 소닉의 앞길을 방해하고 있다. 가시에 피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찔리면 대미지를 받는다. 털가시VS철가시

초기작인 소닉 더 헤지혹 1에서의 가시는 피격 후 무적 시간을 무시하는 스파이크 버그가 있었기 때문에 의 유무와 관계 없이 사실상 즉사 트랩 취급이었고, 이후 소닉 더 헤지혹 2부터 가시에도 무적 시간이 통하도록 수정되었다.

1.2.3.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가시

일반적인 트랩으로서는 등장한다. 가시돌이나 가시하잉바 등에서 볼 수 있다. 쿠파의 등에 돋혀있기도 하다. 그리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가시 장애물에 닿아도 즉사하지 않는다. 슈퍼 마리오 월드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에서는 스핀을 하면 웬만한 가시 달린 적은 밟을 수 있다. 록맨은 전신이 첨단 신소재 합금인데도 닿으면 즉사하지만 마리오는 쇠 신발 하나만 신으면 가시가 무시된다.

1.2.4. 아이워너비더가이의 가시

경계 및 가장 많이 피해야될 트랩. 이 게임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걸로 유명하다. 심지어 아무것도 없는데 가시가 갑툭 나오거나 가시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거나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거나 천천히 가다 갑자기 빨라진다.

1.2.5. 별의 커비 시리즈의 가시

록맨 시리즈, 소닉 시리즈처럼 트랩이나 장애물로 많이 나오지만, 록맨 시리즈과는 달리 찔리면 대미지[10]만 입는다. 그러나 이전에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면 능력을 잃고 별 형태의 능력은 그대로 깨지고 만다. 별의 커비 Wii에서부턴 특정 퍼즐에서 가시가 달린(...)부츠를 한 짝 신어서 가시고 뭐고 낭떠러지 빼고 다 넘어갈 수 있게 된다.

1.3. 웹툰 신의 탑용어 가시(신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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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데스티니 시리즈의 무기인 가시(데스티니)

2. 可視

눈으로 볼 수 있음. 가시광선의 가시와 가시성의 가시는 이 의미다.

3. 한국의 영화

두 편의 영화가 있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동명이영화(同名異暎畵).

3.1. 가시(2012)

파일:attachment/가시/thorn2011.jpg

재건축 회사에 근무하는 윤호(엄태구)는 엄마가 재산을 모두 가지고 사라진 뒤, 그 일을 잊어버리려는 듯 일에 매달리고 결혼을 준비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앞에 엄마한테 빌려준 돈을 되돌려 달라며 서희란 여자가 나타나고 윤호는 그런 상황이 어이없기만 하다. 괴롭히는 서희 때문에 엄마를 찾아가 보기도 하지만 엄마 희수는 피하기에 바쁘다.
한편 세경(윤채영 분)과의 결혼을 준비하던 그는 역시나 경제적인 어려움과 불안함에 세경의 부모님께 신임을 얻지 못하고 결국 세경마저 그의 곁을 떠난다. 그런 윤호에게 남은 건 엄마가 남긴 빚과 자신이 혼자 독립하기 위해 빌린 사채뿐. 윤호의 삶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이다.
그에게 새로운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

3.2. 가시(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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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의 노래

4.1. 버즈의 2집 Buzz Effect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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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수의 1집 I AM 수록곡


4.3. 조광일SHOW ME THE MONEY 10 본선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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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ZEROBASEONE의 2집 MELTING POINT 타이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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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본정치인 히가시타니 요시카즈의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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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타니 요시카즈 전 참의원 의원이 유튜버 시절에 사용했던 별명으로, 자신의 성씨인 히가시타니의 가시에서 유래되었다. 국회에서도 가시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언론에서도 지칭으로 통용되고 있다.


[1]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피부과나 정형외과, 일반외과로 가면 된다.[2] 긴 머리카락은 흐느적거려서 박힌다는걸 상상하기 어렵지만, 손톱 길이보다도 짧은 머리카락의 경우 생각보다 억센 가시마냥 살에 쿡쿡 박히며, 정말 깊게 박힐 경우 뺄 때 일반 핀셋으론 안 돼서 끝이 바늘처럼 뾰족하고 휘어진 의료용 갈고리 핀셋(약국에서 파는거)을 써야하며 (일반 핀셋의 끝부분은 뭉툭해서 작게 삐져나온 머리카락을 잡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엄청난 통증은 물론 피까지 보고 손톱깎이 등으로 살도 조금 째줘야 겨우 빠질 정도. 그나마 검은 머리카락 등 색이 짙은 머리카락이라면 눈에라도 띄는데, 새치같이 색이 옅은 머리카락은 박혔나 안 박혔나를 확인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3] 이 가시들은 후술할 잔가시와 달리 특정 부위(물고기의 몸통 앞쪽 부분)에 상대적으로 몰려있는 편이고 크기가 큰 편인지라 적어도 잔가시보다 발라내기는 쉬운 편이지만, 잔가시에 비해 크기가 큰 만큼 잘못 삼켰다가 목에 걸릴 경우 운이 안 좋으면 목 안에 큰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 그러므로 생선을 먹기 전에 이것들이 있는 부분부터 먼저 꼼꼼히 살핀 후 잘 발라먹는 게 좋다.[4] 대개 일본어로 '치아이'(血合い)부위는 물고기의 갈비뼈 옆의 '측선' 이라는 부분을 지나는 부위를 이르는 말이다. 좀 더 간단히 말하자면 생선의 등살과 배살 사이에 낑긴 빨간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이 부분은 다른 부분에 비해 이 부분은 유난히 붉은 빛이 돌기 때문에 찾다 보면 얼마 안 가 눈에 띈다. 단, 붉은 살 생선의 경우 생선살이 전체적으로 붉다 보니 이 부분이 상대적으로 눈에 안 띄게 되므로 칼이나 핀셋으로 생선살 표면을 잘 긁어가면서 찾아야 한다.[5] 덕분에 생선을 좋아해도 가시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순살생선만 주로 찾거나 뼈가 굵어 뼈 바르기 쉬운 생선을 찾거나, 생선에 아예 손대기 귀찮아하기도 한다.특히 잔가시 많은 생선은 더더욱 손이 안 간다[6] 냉동생선은 살이 너무 단단해 핀셋은커녕 칼도 잘 안 들어가고, 날생선은 반대로 살이 물러서 핀셋으로 한 번에 가시를 뽑아내지 못하고 가시가 있는 자리를 찾아 여기저기 쑤시다 보면 생선살이 뭉그러지며, 때로는 가시가 살 속에 깊이 파뭍혀서 핀셋으로 빼려고 했더니 가시는 안 빠지고 주변 살들만 뭉개지거나 주변의 살점들이 다 딸려오는 사단이 나기도 한다. 그리고 지아이 부분은 상당히 가늘고 긴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만 완전히 제거하는 게 의외로 쉽지 않다.[7] 다만 이쪽은 뭘 맞아도 즉사인지라 가시만의 특징으로 보기엔 좀 애매하다.[8] 아이러니하게 옆동네인 소닉 더 헤지혹 1에서 소닉이 피격당하고 무적 판정 때 링이 없는 상태로 가시를 밟으면 무적 판정이 사라지고 바로 즉사했다.[9] 나사를 모아 상점에서 구입 가능.[10] 단, 초대 별의 커비에서는 그 대미지가 무려 현재 남은 체력의 절반(홀수일 경우 나머지 1칸도 깎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