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8:40:59

갈레리아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마녀와 백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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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리아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ガレリアの地下迷宮と魔女ノ旅団
Labyrinth of Galleria: The Moon Society
파일:Labyrinth of Galleria The Moon Society.jpg
개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유통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디렉터 이즈미 타츠야
시나리오 이즈미 타츠야
캐릭터
디자이너
하라다 타케히토
작곡가 사토 텐페이
플랫폼 PlayStation Vita | PlayStation 4 | Nintendo Switch | PlayStation 5 | Microsoft Windows
ESD PlayStation Network | 닌텐도 e숍 | Steam
장르 던전 RPG
출시 PS Vita / PS4
2020년 11월 26일
NS
2021년 11월 11일
PS5
2022년 9월 8일
PC
2023년 2월 15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1]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CERO D.svg CERO D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줄거리5. 인형병
5.1. 아스텔 크로우/아스텔 아셰5.2. 시노마시라/시노부시5.3. 시어트리컬 스타/시어트리컬 돌체5.4. 피어 포트리스/피어 채리엇5.5. 마기아 메이드/마기아 콘쉐리5.6. 래피드 베네타/래피드 랩터5.7. 고딕 코펠리아/고딕 그라토니아5.8. 원더 커세어/원더 비안테5.9. 프리마 리퍼/프리마 쿠피도5.10. 페이블 트릭커/페이블 이클립스5.11. 암알큐미아/암알테아5.12. 파뮤 시커/파뮤 체이서
6. 이혼술7. 게임 공략/팁
7.1. 기본 팁7.2. 던전플레이 팁
8. 평가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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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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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리아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공식 PV
'지하미궁'에 도전하는 '마녀의 여단'의 이야기, 여기 또 다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에서 2020년 발매한 DRPG 게임.

대호평이었던 전작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의 후속작.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녀와 백기병의 세계관과 연관되어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기자기한 그림체와는 달리 깊이 있는 내용에 풍부한 볼륨을 가진 수작 RPG. 대략적인 플레이 시간은 100~150시간이다.

여전히 귀여운 그림과는 달리 잔인하고 잔혹한 요소가 많아서 등급이 Cero C(15세 관람가)에서 Cero D(17세 관람가)로 올라갔지만, 전작에 비해 선정적이거나 잔혹한 부분은 오히려 줄었다.

2. 시놉시스

ㅡ 이곳이 아닌 어딘가 다른 세계의 이야기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지하미궁을 공략한다"

당신은 마녀 '마담 마르타'가 소유한 코레이토(降靈燈, 강령등. 귀신 내린 등)에 씌인 혼으로서,
갈레리아 궁에 잠든 "기품(奇品)"을 찾기 위해 아무도 도달하지 못한 대미궁 공략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그것은, 이제부터 시작되는 신기한 모험의 시작이기도 했습니다ㅡ

3. 등장인물

  • 유리카 드 솔레이유 CV : 코노 히요리 / 서배나 멘절
    파일:yuria.jpg
    일자리 모집 광고를 보고 갈레리아 궁을 찾아온 소녀. 마녀 마담 마르타의 조수로서 코레이토를 소환하는 그릇이 되어 미궁 탐색을 담당하게 된다. 귀족임에도 배려심이 깊고 순수한 소녀지만 귀족으로서의 예법과 눈치가 부족해서 구박을 받기도 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신비한 힘이 있어 다우징을 통해 원하는 물건을 찾을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코레이토가 미궁 속에서 처한 상황을 파악하거나, 숨겨진 기품을 찾아내는 데 활용한다. 착하고 상냥하여 의심 없이 모든 인물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특히 나치루를 좋아하여 친하게 지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 마르타 마카로나쥬 a.k.a 마담 마르타 CV : 야오야 안 / 셸리 컬린블랙
    파일:marta.jpg
    나이든 마녀로, "할머님"이라 자칭한다. 지하미궁에 잠들어 있는 기품을 찾기 위해 인형병을 사용하여 탐색을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저택에 온 유리카를 고용하여 갈레리아 궁을 탐색하도록 하는 수수께끼의 마녀. 수완이 좋고 사회경험도 풍부해서, 갈레리아 저택의 주인인 갈레리아 공을 설득하여 미궁 내 기품을 찾는 후원자로 써먹고 세상물정 모르는 유리카도 잘 감싸주며 황궁의 인물들과도 접점이 있는 듯하다. 마녀로서의 능력도 출중하며 유리카를 통해 코레이토를 소환해 지금까지 아무도 탐색하지 못한 지하미궁의 탐색 방법을 고안하였으며, 코레이토가 미궁 내에서 장애물에 막힐 때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도와주는데다 마녀의 비약으로 황궁의 인물들의 후원을 얻어내는 등 활약한다.
  • 나치루 CV : 키누가와 리카 / 캣 토마스
    파일:nachiru.jpg
    갈레리아 저택의 유리카 방 천장 밑에 숨어있던 마녀. 히키코모리 끼가 있어서 밖에 나오기를 싫어하고 제멋대로인 면이 있어 같은 방의 유리카에게도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다. 저택에 무단 침입했다가 갈레리아 공에게 발견된 자신을 비호해 준 마담 마르타에 의해 반강제로 미궁 탐색에 참여하게 되며, 마녀로서의 능력도 의외로 괜찮은 편이라 마르타가 신경을 쓰지 못할 때 유리카를 도와준다. 그녀에겐 뭔가 비밀이 있는 듯 하지만...
  • 코레이토(降靈燈, 강령등. 귀신 내린 등)
    파일:koreito.jpg
    전작의 "요로역정"과 비슷한, 플레이어의 분신으로서 인형병사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신비한 랜턴. 이계의 관찰자인 헤메이는 영혼을 소환하여 소환자에 빙의해 랜턴의 형태로 현현하며,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의사표현은 O, X, 침묵으로 밖에 하지 못한다. 인간의 육체로는 출입하지 못하는 미궁에 진입해 인형병사를 활용해 기품을 직접적으로 탐색하며, 초기에는 별 능력이 없지만 마녀의 주문서를 먹이면 벽 부수기, 절벽 뛰어넘기, 은신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질 수 있다.
  • 페리코 CV : 타카무라 아야카 / 줄리엣 시몬스
    파일:periko.jpg
    마르타의 손녀인 여자아이. 저택을 뛰어다니다 유리카에게 발견되지만, 신비하게도 주인공 일행 외의 일반인들에게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신경질적이고 묻는 말에도 거의 대답을 하지 않으며, 페리코를 귀여워한 유리카가 달라붙을 때마다 박치기를 해서 공격하고 도망 다닌다. 평소에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지만 마르타의 지시로 무언가를 하고 있는 듯하다.
  • 비스만 드 플로 제트 a.k.a 비스만 경
    백작위를 가진 귀족으로 작명은 오우도 백작이나 통칭 비스만 경으로 통한다. 갈레리아 미궁이 지하에 잠들어 있는 갈레리아 저택의 주인. 창백한 얼굴에 마른 몸을 가진 신경질적인 인물. 갈레리아 미궁의 기품 수집에 병적으로 집착하며, 특히 9개의 특이성 기품을 모으는 것에 목숨을 건다. 평소엔 거의 밖에 나오지 않으며 저택을 비우는 일도 자주 있는 수수께끼의 인물.

4. 줄거리

갈레리아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줄거리 문서 참조.

5. 인형병

인간이 들어갈 수 없는 미궁을 돌파하기 위해, 마녀가 영혼을 인형에 결합시켜 만들어 낸 인형병.
게임 상으로는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유닛과 같으며, 각 패싯[2]별로 능력과 스킬이 다르다. 전작의 인형병과 역할이나 성격이 거의 비슷하지만, 기존의 패싯명이 조금씩 달라져 있고 추가된 패싯도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선 각 패싯마다 '이면'의 직업이라 할만한 서브계열 패싯들이 생겨서 패싯의 수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났고, 기존 패싯의 역할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거나, 아예 다른 쪽의 역할로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5.1. 아스텔 크로우/아스텔 아셰

  • 아스텔 크로우
    아스텔 크로우는 전작의 아스텔 나이트와 거의 유사하다. 고탑창을 주요 무기로 쓰며 다른 능력치는 평균적인 패싯. 스킬도 전작과 거의 동일하여 똑같이 쓸 수 있지만, 본작에서 고탑창이 많이 너프를 먹는 바람에 전작처럼 관통 무기, 크리티컬 무기로서의 존재감이 많이 희미해진 상태. 특히 기존의 '실력 자랑'[3] 스킬을 고딕 계열이 뺏어간 것이 무지하게 아프다. 다만 반드시 체력1을 남기고 생존하게 해주는 불굴의 정신은 여전히 좋아서 초기 패싯으로는 선택할 만하다.
  • 아스텔 아셰
    아스텔 계열의 이면 캐릭터로 추가된 패싯. 특이하게도 도남 중심의 스킬들을 활용하며, 스킬들 중에 식장(蝕杖, 지팡이) 계열 무기 공격 관련 스킬이 많은 것을 보아 타격공격과 마법공격을 동시에 하는 것을 상정한 듯. 다만 솔직히 도남 계열 패싯은 굳이 공격의 필요성이 떨어져서 별로 효율적이지 못한 패싯인 데다, 스킬 중 '원한의 머리삼키기'라는 게 있다. 이것은 죽을 때마다 머리가 파괴되는 스킬이라 자동으로 스킬이 켜지는 본작 특성상 이유도 모르고 자꾸 대가리가 깨져서 귀찮을 때가 많다. 도남을 쓰고 싶으면 그냥 마기아 계열을 키워서 쓰자.

5.2. 시노마시라/시노부시

  • 시노마시라
    특이하게도 전작의 시노부시의 이면 캐릭터가 메인이 되었다. 둔추(망치) 계열을 주로 사용하는데, 스턴 요원으로 자주 활용된다. 특히 전작의 시노부시의 '이도일류' 스킬이 이쪽으로 왔기 때문에, 한손둔추를 양손에 들고 두 번 스턴을 걸 수 있어 고딕 코펠리어와 차별화된다. 체력 계열 스킬도 많아서 몸빵도 잘한다.
  • 시노부시
    전작의 시노부시. 회피 계열과 도검 계열 스킬을 사용한다. 상징이라고 할만한 이도일류 스킬이 절화(絶華)일도, 절화이도로 분화되어 한손검을 두개 드느냐 한개 드느냐로 스킬셋이 갈리는 편. 전작은 고탑창, 성람겸 등 크리티컬 무기의 성능이 과도하여 비교적 저평가되는 부분이 있었으나 본작은 도검 계열의 성능이 좋고 참격 약점인 적들이 많은데다 전설, 에픽 등급 도검이 매우 잘 나오는 편이다. 특히 스턴의 중요성이 매우 올라가서 안정적인 데미지를 뽑으면서 2회 공격하는 시노부시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5.3. 시어트리컬 스타/시어트리컬 돌체

  • 시어트리컬 스타
    전작의 시어트리컬 스타와 거의 동일하다. 다만 패싯이 분화되면서 대부분의 공격기를 시어트리컬 돌체에다 뺏긴데다 밥줄이었던 "반(反)도남 사상"을 뺏겨버려서 서포터로 밖에 쓸 수가 없다. 그나마 서폿도 파뮤 계열이 더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버려질 수밖에 없는 슬픈 패싯.
  • 시어트리컬 돌체
    신규 추가된 이면 패싯으로 주로 에로스 스탯으로 패는 공격계열 스킬을 사용한다. 다만 초반에는 에로스 계열 스킬도 부족하고 능력치도 낮아서 써먹을 수가 없지만, 이 패싯의 진가는 극후반의 결혼서 '오르드의 결혼서'를 얻었을 때 발휘되며, 공격수는 1인으로 한정되지만 본작 최강의 강화치를 자랑한다. 취미삼아 한명쯤 활용해볼 만한 패싯.

5.4. 피어 포트리스/피어 채리엇

  • 피어 포트리스
    전작의 피어 포트리스와 성능이 거의 동일하다. 다만 본작에서 '지키는 마음' 스킬의 방어율이 전술갑 1개당 기존 15%에서 본작 8%로 반토막이 나는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전작처럼 우주방어가 불가능해서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 전작에 비해 고어크리티컬 받을 확률이 좀 줄어든 건 위안점이지만, 전작만큼 필수적으로 키워야 하는 패싯은 아니게 되었다.
  • 피어 채리엇
    피어 포트리스와 거의 비슷한 방어 계열 패싯이지만 포트리스와 달리 방어 대상이 전 여단이 아니라 소속 카븐만 지킬 수 있다. 즉 지키려면 카븐 중간중간에 섞어 넣어야 한다는 건데... 그러라고 전열 후열 맘대로 서도 공격 가능하게 고탑창 마스터리를 높게 준 것 같기는 하지만, 결국 방어진을 쳐야 발동되는 스킬이 너무 많아서 어태커들과 동일 카븐에 배치하기가 망설여진다. 결국 피어 포트리스를 운용하고 싶을 때 거쳐가는 정도의 패싯이 될 것.

5.5. 마기아 메이드/마기아 콘쉐리

  • 마기아 메이드
    도남[4]을 특기로 하는 패싯. 본작에선 초기부턴 사용이 안되고 마녀탄원으로 해방해야 한다. 전작의 마지널 메이즈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키워야 하는 필수적인 패싯. 전작의 애매했던 공격스킬들이 방어계열이나 상태이상 관련 스킬로 바뀌어서 오히려 써먹기는 더 편하다. 다만 도남마스터는 전작에선 도남마스터 보유자수만큼 도남력이 늘었지만 너프먹어서 그 효과도 사라지고 기본 도남력도 13% 증가에서 8% 증가로 줄었다.
  • 마기아 콘쉐리
    이면 캐릭터이지만 실질적으로 마기아 메이드와 별 차이 없다. 다만 도남 용량치가 더 높고 도남 포인트(DP) 절약 관련 스킬이 붙어있다. 사실상 도남 계열 캐릭터를 키우려면 마기아 메이드와 번갈아가며 전생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 특히 도남 효율화론[5], 도남력 자랑[6]은 너프먹은 도남 마스터를 커버칠 수 있는 훌륭한 스킬들이다.

5.6. 래피드 베네타/래피드 랩터

  • 래피드 베네타
    신규 등장한 패싯. 그러나, 래피드 랩터에 비해 공격계열 스킬이 너무나도 부족한데다 백화궁 마스터리도 낮고 능력치는 래피드 랩터와 아예 똑같아서 래피드 랩터의 하위호환 느낌이다. 전생 도중에 거쳐가자니 거의 대부분이 보조 스킬들로, 전투에 쓸모있는 스킬도 별로 없다. 그나마 고유스킬 소생처치가 쓸만하지만 하필 고유스킬이라서 전생시키기도 힘들다.
  • 래피드 랩터
    전작의 매드 랩터와 거의 같다. 속공술은 여전히 좋고 백화의 화살난사도 여전히 뽕맛이 있는 편. 다만 스피드 자랑 스킬을 신규 패싯 암알큐미아에게 뺏겨서 살짝 김이 새는 면이 있지만 도남 계열 스킬도 있고 해서 전생 중 거쳐가는 패싯으로도 아직 쓸만하다. 크리티컬 수치도 높고 복수 공격도 여전하지만 이번작에서 크리티컬 관통계 뎀지가 많이 줄은 것도 있고 해서 선공으로 여러 번 공격을 해도 숟가락 치기 밖에 안되다 보니 활용도는 많이 떨어진다.

5.7. 고딕 코펠리아/고딕 그라토니아

  • 고딕 코펠리아
    여전히 스킬도 좋고 능력치도 우수한 패싯. 서브패싯이 생겨서 스킬을 나눠먹어 좀 약해지나 싶었지만 아스텔계열의 실력자랑을 뺏어와서 최강 딜러의 일각을 차지하고 있다. 본작에서 둔추계열 신 패싯 시노마시라가 등장해서 지분을 좀 나눠 먹기는 했지만 여전히 건재한 타격계 마스터. 참고로 자폭이라는 스킬이 있는데 죽는 순간 전신 부위가 다 깨지는 트롤링 스킬이다. 옵션에서 스킬 습득시 자동으로 켜짐을 off해서 발동을 막아두자.
  • 고딕 그라토니아
    본작에 신규 추가된 무기 파쇄포를 사용하는 패싯. 물리 공격 최강의 스킬을 여럿 보유하면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유니크한 패싯으로, 스턴 계열 스킬과 공격강화 스킬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물리계열 공격수는 필수적으로 거쳐 가야 하는 패싯이다. 파쇄포 자체도 굉장히 쓸만한 무기라 최종 패싯으로 써먹어도 나쁘지만은 않다.

5.8. 원더 커세어/원더 비안테

  • 원더 커세어
    신규 추가된 패싯. 스탠다드한 만능형 캐릭터지만 특출나게 뛰어난 점이 없어 써먹기 애매하다. 다만 스킬 중 방어 계열, 스턴 계열 스킬이 괜찮은 게 있어서 전생 중 거쳐가는 정도로는 쓸만한 편. 스킬 '맹우와의 맹세'가 의외로 폭발력이 있어서 보스전 중 기대하지 않았던 한방을 터뜨려 주기도 한다.
  • 원더 비안테
    본작에 신규 추가된 무기 뇌기(雷技)를 사용하는 격투계열 패싯. 특이한 스킬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경험치 증가+행동속도 감소 스킬들과 스턴 상태의 적에게 추가데미지 스킬을 조합해서 전략적인 한방을 노려보기 좋다. 그냥 써도 나쁘지 않은 물리계열 스킬도 꽤 가지고 있는데다 뇌기 전용 스킬들도 있어서, 전생 목적으로도 최종 유닛으로도 쓸만한 편.

5.9. 프리마 리퍼/프리마 쿠피도

  • 프리마 리퍼
    전작의 데몬 리퍼에 해당하는 패싯으로 마녀 탄원을 통해 해방할 수 있다. 여전히 유니크한 무기 성람겸을 사용할 수 있고 회피 및 물리공격 스킬들이 많지만 프리마 쿠피도에게 스킬을 나눠주다 보니 살짝 애매한 면이 있고 본작에 반격을 사용하는 몹들이 늘다 보니 활용도가 전작보다 떨어지는 편. 전작에서 예능 세팅으로 사용하던 목과 팔만 남기고 나머지는 부숴진 채로 공격하는 고어 세팅도 아직 가능은 하다.
  • 프리마 쿠피도
    신규 추가된 패싯으로 프리마 리퍼와 비슷하지만 좀더 스탠다드에 가까운 패싯. 하지만 그렇다 보니 특출난 능력이 없어 써먹기 애매하다. 그런 주제에 전작 데몬 리퍼의 좋은 공격 스킬들을 가지고 가버려서, 크리티컬 공격수는 필수적으로 전생해야 하는 패싯이다. 쓸데없이 백화궁 관련 마스터리도 있어서 전생 중에는 그냥 백화궁 들려주고 뒤에서 경험치 셔틀하는 게 나을 수도.

5.10. 페이블 트릭커/페이블 이클립스

  • 페이블 트릭커
    신규 추가된 패싯으로 성별 남성 한정의 광대 패싯. 회복계 아이템 사용과 미라마키나 사용을 주로 하지만, 둘 다 써먹기가 애매해서 그닥 좋지 않은 패싯이다. 다른 스킬들도 도남 스킬 추가가 대부분인데 써먹기가 애매해서... 게임 중 한번도 안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패싯.
  • 페이블 이클립스
    마찬가지로 신규 패싯인데 파쇄포를 주로 쓴다. 하지만 결국 서포터 계열 유닛이라 딜도 안 나오고 스킬도 거의 대부분이 안 좋거나 디메리트가 큰 것들뿐이다. 딱 하나 스킬 '매지컬 시어터'[7]는 좋지만, 스킬포인트를 너무 먹는데다 스피드 자랑이라는 대체재가 있다.

5.11. 암알큐미아/암알테아

  • 암알큐미아
    신규 패싯으로 성별 양성 한정. 도검 계열 패싯인데 의외로 에로스 관련 능력치가 잘 오르기 때문에 시어트리컬 돌체 스킬과 궁합이 좋다. 단순 공격력은 같은 도검류 사용자인 시노부시보다 안 좋고, 에로스 관련 스킬도 별로 없기 때문에 단독 운용은 어렵고 전생중 거쳐 가는 용도로 쓴다. 특히 스킬 스피드 자랑[8]은 모든 캐릭터에게 좋은 최고의 스킬.
  • 암알테아
    신규 패싯으로 뇌기를 주로 쓴다. 다만 스킬이 특출난 것도 없고 디메리트도 큰 것들이 많은데다 본인의 능력치도 애매한지라 써먹기가 애매하다. 뇌기를 어떻게든 써보고 싶거나, 고어 프리마 리퍼를 써보고 싶을 때에만 전생 용도로 활용하자.

5.12. 파뮤 시커/파뮤 체이서

  • 파뮤 시커
    신규 패싯. 외형상 인간의 형성이 전혀 없다
  • 파뮤 체이서
    신규 패싯. 마찬가지로 외형상 인간의 형성이 전혀 없다

6. 이혼술

전작의 이혼술과 동일한, 타 게임의 전생과 유사한 항목. 초기엔 불가능하지만 중반 즈음에 마녀탄원으로 해금된다.

이혼술을 할 경우 능력치 상승과 스킬 이전의 두 가지 이점이 있으며, 스킬 이전의 경우는 전작과 달리 모든 스킬을 다 옮길 수 있고 지금까지의 모든 전생 스킬들을 다 활용할 수 있다. 23LV 때 전생 시 스킬 1개를 옮길수 있으며 2~3LV마다 계승 가능한 스킬이 한 개씩 늘어나 99LV에 해당 패싯의 19개 스킬 전부를 계승 가능하다.
고유 스킬[9]을 옮기기 위해서는 LV99에서 이혼술을 해야 한다. 스킬 포인트의 경우 최초 패싯의 스킬은 -75%, 현 패싯과 동일 계통의 스킬은 -66%, 현 패싯의 고유 스킬과 그 동일 계통의 스킬은 -100%의 포인트 사용 할인을 받는다.

전작은 선택할 수 있는 스킬 수가 한정되어 있었으나 본작은 그런 한정이 없고 어디까지나 스킬 포인트 중에서 선택식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어졌다. 대신 게임 자체의 난이도도 꽤 오른 편이라 전작에선 이혼술이 없어도 본편 클리어가 가능했지만 본작은 LV99 이혼술 기준으로 최소 4~5회 이상 이혼술을 하지 않으면 진 엔딩을 보기가 불가능하다. 대신 경험치 이월 횟수가 32회까지 늘어나고 5배 가까이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전생이 쉬운 편이다.

주로 사용되는 스킬 계승용 전생 루트에 관해서는 다음 내용을 참고할 것
  • 스턴 요원 역할
  • 고딕 그라토니아 '그란 그라톤(グラングラットン)', '대충격포(大衝撃砲)'
  • 원더 커세어 '큰 다리후리기(大足払い)'
  • 원더 비안테 '초 체간 밸런스(超体幹バランス)'
  • 최종 직업으로 시노마시라 또는 시노부시 '이도일류(二刀一流)' 또는 '절화 이도일류(絶華・二刀一流)'
    • 본작에서 스턴 역할의 중요도가 올라가면서 스턴 요원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었다. 타격계열에 약한 적들도 많아서 둔추 담당도 하나쯤은 반드시 필요하고, 기본 스턴치는 둔추가 제일 높으니 시노마시라로 스턴을 거는 것을 추천하지만 스턴 요원은 속도도 중요해서 시노부시로 도검을 써서 스턴 공격한 후 딜러에게 둔추를 주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스턴 요원에게 암알큐미아의 '스피드 자랑(スピード自慢)'등을 전생시키는 것을 고려해 볼 것.
  • 딜러 역할
  • 고딕 코펠리아 '크게 휘두르는 강철팔(ぶん回しの剛腕)', '무자비한 일격(無慈悲な一撃)', '반도남 사상(反ドナム思想)', '실력 자랑(腕自慢)'
  • 고딕 그라토니아 '혼신격(渾身撃)', '기공술(気功術)'
  • 원더 비안테 '오모플라타(オモプラッタ)' 또는 '보코보코 러쉬(ボコボコラッシュ)'[10], '철나막신(鉄下駄)'
  • 프리마 쿠피도 '정신통일(精神統一)', '손재주 자랑(器用さ自慢)', '흰 칼날(白ノ刃)'
  • 최종 직업은 래피드 랩터(백화궁) 또는 시노마시라(둔추) 또는 시노부시(도검)
    • 스턴 요원이 스턴을 넣은 후에 철나막신을 통해 후턴 공격으로 큰 일격을 넣는 방식. 그런 면에서 래피드 랩터는 행동이 빨라 후턴 공격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내가 필요한 딜러가 전위인지 후위인지, 타격인지 관통인지 참격인지 적절하게 상황에 따라 선택할 것.
  • 도남 딜러 역할
  • 마기아 메이드 '도남학(ドナム学)', '도남 마스터(ドナムマスター)', '도나미스트(ドナミスト)'
  • 마기아 콘쉐리 '도남 효율화론(ドナム効率化論)', '도남력 자랑(ドナム力自慢)'
  • 아스텔 크로우 '불굴의 정신(不屈の精神)'
  • 암알큐미아 '스피드 자랑(スピード自慢)'
  • 최종 직업은 래피드 랩터, 아스텔 아셰 등
    • 상기 중 1, 2만 해두면 대부분의 역할은 수행하기 때문에 나머지는 참고 정도로만. 도남 딜러는 속도가 느리고 체력이 약해 불굴의 정신과 스피드 자랑은 꽤 중요도가 높은 편이라 특별히 기술한다. 위 2개 스킬은 범용성도 높고 스킬포인트도 별로 먹지 않아서 여유만 된다면 모든 직업에 싹 다 넣어둬도 나쁘지 않다.
  • 탱커 역할
  • 아스텔 크로우 '불굴의 정신(不屈の精神)', '하이 기어1(ハイギアⅠ)', '하이 기어2(ハイギアⅡ)'
  • 원더 커세어 '용병 길드의 맹약(傭兵ギルドの盟約)', '버티기력(フンバ力)'
  • 피어 채리엇 '매드 차지(マッドチャージ)', '마조히스틱(マゾヒスティック)', '낙법 흘리기(受身流し)', '배틀매니아(バトルマニア)'
  • 최종 직업은 피어 포트리스 '지키는 마음(守るの心)', '농성 방패(篭城盾)', '귀갑의 태세(亀甲の構え)', '피지컬 자랑(フィジカル自慢)', '요새 문지기의 증거(要塞門番の証)', '대철벽(大鉄壁)', '경화술(硬術)'
    • 무난한 탱커 역할. 방어진만 눌러도 제값은 한다. 필요에 따라 암알큐미아의 '스피드 자랑(スピード自慢)'을 넣자. 공격을 할 게 아니라서 공격 스킬이나 명중률 보정 스킬은 필요없으니 굳이 넣고 싶다면 프리마 쿠피도의 회피 스킬 '회피의 개안(みかわしの開眼)' 이라도.

7. 게임 공략/팁

7.1. 기본 팁

  • 환금아이템은 절대로 팔면 안 된다. 나중에 제자의 메모라고 하는 메뉴가 따로 생기는데 퀘스트아이템을 주워와서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쓸모없어 보이는 잡퀘스트 아이템같아서 팔아버리면 제자의 메모 퀘스트보상을 못받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금괴나 은괴, 보물통 같은 건 팔아도 상관없다. 어차피 본작은 돈은 남아돌고 마나가 모자란데 아이템을 갈아봤자 마나는 많이 안 나온다.
    하지만 본작에서는 한 번 팔아버린 환금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다.문제는 돈을 더 주어야 된다는 것이 흠이다.
  • 초중반은 마나를 빨리 모아서 탄원서 메뉴에서 빠르게 고유 스킬을 획득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고유 스킬 중 경험치 이월, 진흙 탈출구 생성, 전투 후 고기 획득은 필수적으로 획득할 것. 특기할 사항으로 미궁 답파 보상 획득이 있는데 이건 절대 초반에 해금하지 말고, 2장 돌입 후에 해금해서 2장 초반에 결혼서가 부족한 타이밍에 보상을 받도록 하자.
  • 던전플레이 난이도가 좀 어렵고 짜증난다면 탄원서에서 [편안한 세상]으로 바꿀 수 있다. 일종의 이지모드인데, 이 상태에서는 마나가 노말모드보다 적게 들어오긴 하지만 주는 경험치는 똑같으니 이용해 보자. 단 경험치 이월이 열린 후에 필드 진행은 하드모드로 하자. 경험치 이월배율이 노말보다 높기 때문에 레벨업에 더 유리하며 레벨빨로 누를 수 있는 만큼 진행하다보면 더 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난이도 낮추기는 보스전에서 하자.

7.2. 던전플레이 팁

  • 게임의 초반을 약간 지난 시점에서 경험치 이월이라는 시스템이 출현한다.[11] 그러므로 경험치 이월이 나오기 전에는 너무 노가다를 하지 말자. 주의할 점으로 이월중인 경험치는 정산 전에 전투에서 도주하거나 스킬 또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거점에 돌아가거나 워드로브를 이용할 경우 사라지며 정산 당시 전투불능 상태인 패싯은 경험치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귀환 전에는 늘 아무 몬스터나 잡아서 정산을 받도록 하며 전투불능인 패싯이 있을 경우에는 소생충으로 살리거나 리인포스를 사용해 소생시킨 후 정산하고 귀환하도록 하자. 경험치 이월은 당연히 하면 할수록 효율이 좋지만 문제는 운이 나쁘게 머리에 고어 히트가 떠서 소생충으로 살리지도 못하는 경우 그 인형은 경험치를 받지 못한다. 당연하게도 이 확률은 전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올라간다. 또한 가끔 적 중에 앞에 수식어가 붙은 특수한 적이 나타나는데 수식어에 따라 오히려 약화된 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 훨씬 강한적과 마주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이기지 못하는 즉 패배하거나 도망가버리면 지금껏 쌓은 경험치가 전부 날아가버리므로 조심해야한다.
  • 낙하를 조심하자. 이 게임의 던전지형에서는 낙하를 하기 쉽게끔 되어 있는데, 도약을 누르지 못하거나 실수로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면 바로 모든 인형병이 HP의 25%에 이르는 데미지를 받는다. 본작은 전작과 달리 낙하포인트가 굉장히 많고 뛰어다닐일이 많아 방심하면 아차하는순간 낙하하기 쉬운데다 첫던전부터 연속낙하즉사포인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마녀탄원을 통해 낙하를 1회 막아주는 기능이 열리면 사용하는게 좋다.
  • 2개의 진흙 탈출구를 던전에 설치하고 1개의 진흙 탈출구를 이용해서 귀환했다면, 던전에 재진입할때는 남은 1개의 진흙 탈출구 부터 시작할 수 있다. 즉 보스전 직전, 마나농도 이상의 마나가 모였을 때, 전멸위기 등의 상황에 30의 리인포스만 남아있다면[12] 진흙 탈출구 2개를 연달아 설치하고 거점에 가서 세이브와 정비를 한 후 해당 지점에 다시 들어갈 수 있다.
  • 본작은 진흙 탈출구의 존재로 인해 세계수 시리즈보다 탈출 아이템의 중요도가 낮다. 초반에 자금난에 시달린다면 비상용 1~2개만 남기고 마녀의 귀환종을 팔면 좋은 자금원이 되어 준다.
  • 던전에서 최대로 모을 수 있는 마나에 한계치가 있다는 것도 유념해 두자. 마나가 많으면 많을수록 승리보상과 아이템 드롭율이 올라가지만, 만일 해당던전에서 모을 수 있는 마나맥스에 도달할 경우 위험해진다. 마나맥스가 될 경우 플레이어 주변에 특별한가 출현하는데, 사신 몬스터는 초중반에는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13] 무조건 원샷원킬이 나므로 도주버튼만 열심히 누르자. 사신 외에 특별한 몬스터가 나오는데 체력이 적고 곧바로 도망간다. 잡게되면 성장특화 결혼서를 준다.
  • 이 게임에서 패싯이 가지고 있는 스킬은 대부분 패시브이며 액티브 스킬(공격, 버프, 디버프, 힐)도 있긴한데,쓸만한 도남은 대부분 결혼서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결혼서마다 어태커와 서포터 슬롯을 가지고 있는데 슬롯마다 특정 능력치를 부여하거나 특정 슬롯에 패싯이 존재해야만 발동 가능한 도남도 존재하며 각 슬롯마다 받는 경험치의 배율도 제각각이다. 결혼서를 잘 활용하면 전투를 수월하게 이끌 수도 있고 노가다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 각 결혼서는 리인포스를 사용하지 않는 한 한가지의 행동만을 할 수 있는데, 일반 공격시에는 어태커 슬롯에 배치된 모든 패싯이 1회씩 공격하지만 도남 사용시에는 어태커 슬롯에 배치된 패싯의 수에 관계 없이 1회만 발동된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서에 평타딜러형 패싯을 3마리씩 넣은 경우 일반공격 데미지 총합이 도남사용보다 높을 때도 많다. 이 경우 도남력은 결혼서의 어태커 슬롯에 배치된 패싯의 도남력의 평균으로, 도남 포인트는 결혼서의 어태커 슬롯에 배치된 패싯의 도남 포인트의 총합으로 결정된다.
  • 이 게임에서 범위공격(그룹공격, 전체공격)은 무조건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차례대로 들어오게 된다. 따라서 피어 포트리스의 한정된 아군 방어 횟수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몸이 약한 패싯을 진형이 무너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왼쪽으로 몰아주는 것이 좋다.
  • 연금 합성[14]은 1개의 장비에 최대 3개의 장비를 재료로 합성하여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강화된 장비는 강화에 사용된 각 재료가 가진 능력치의 1/16씩을 가져오게 되고 재료로 사용된 장비는 사라진다. 동일한 장비군이 아니어도 합성의 재료로 사용이 가능하며(ex. 고탑창 강화에 둔추, 성람겸, 방어구, 악세서리 모두 재료로 사용 가능) 강화횟수에는 한계가 있다.[15] 장비합성의 재료에 무기는 공격력과 명중률, 방어구에서 방어력과 회피율 명중률, 장신구에서 기타 스텟을 받아온다. 재료로 쓰이는 무기에 등급에 따라 가산치가 존재하므로 높은 등급의 재료를 최대한 섞는게 좋다. 그냥 생각없이 부어 넣지 말고, 기본적으로 코몬, 레어는 에픽에 먹이고 그걸 모아서 레전드에 먹이고 그걸 또 상위 등급 레전드에 먹이는 걸 반복하면 된다. 초반에 얻은 쓰레기 무기의 에픽, 레전드 등급도 그냥 소비하지 말고 보존해 뒀다가 코몬 등급의 강한 무기를 먹인 다음 강한 레전드 무기의 재료로 사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 강화횟수가 2자리쯤 된다면 등급에 따른 가산치를 무시하고 고스펙 무기로 탈바꿈 할 수 있다.
  • 은수저는 100턴동안 적이 새로 나타나지 않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이미 존재하는 적을 없애지는 못한다. 하지만 은수저의 효과를 받는 중에 층 이동 또는 맵 이동을 할 경우 해당 맵에 적이 배치되지 않는다(보라색 몬스터 제외). 만약 은수저를 사용하여 던전탐색을 진행하고 있었을 경우 은수저의 효과가 끝났다는 메세지가 나오면 이동하지 말고 바로 은수저를 하나 더 사용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으며 쾌적한 탐사를 위해서는 층 또는 맵 이동 직전에 은수저를 사용하거나 은수저를 사용 후 이미 존재하는 빨간 몬스터들이 자연 소멸할 때까지 대기하는 것이 좋다. 다만 본작은 본편 엔딩 후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은수저가 요긴하게 쓰이므로 되도록 쓰지 말고 모으자.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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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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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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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labyrinth-of-galleria-the-moon-society|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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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labyrinth-of-galleria-the-moon-society/user-reviews|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labyrinth-of-galleria-the-moon-society|
리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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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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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c/labyrinth-of-galleria-the-moon-society|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abyrinth-of-galleria-the-moon-society/user-reviews|
리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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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91919><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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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통 크로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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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통 편집부 기자 공식 리뷰 :

전작 「루프란의 지하 미궁」처럼 카븐을 지휘해 싸우는 집단전이 특징. 카븐끼리의 연계나 진형에 의한 전술은 본작만이 가능한 재미. UI 등은 사용하기 쉽고 편하지만, 룰이나 시스템 등 외울 것이 많으며, 전문용어가 많고 약간의 설명 부족 등이 눈에 띄어, 쉽게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한 부분에서의 접근성이 낮다고 느끼지만, 번잡함과 독특한 구조에 익숙해지면 보람이 있다. - 롤링 우치자와

마녀 탄원 등의 거점 시스템은 전작을 답습. 벽을 파괴하는 방식도 건재하고, 많은 던전 탐색 게임 중에서도 꽤 독특한 탐색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랩 투성이의 미궁은 늘 죽음과 이웃해 있어 정신을 못 차리는 긴장감이 있고, 집단전 배틀을 비롯해 외울 게 많고 까다로운 건 틀림없지만 이해가 갈수록 열중도가 높아집니다. 캐릭터 육성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최고가 아닐까요? - 우와만

복수의 캐릭터로 하나의 그룹을 구성하고, 또 그것을 복수 인솔함으로써, 최대 40명의 집단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적이고 재미있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루프란의 지하 미궁과 마녀의 여단」과 동일하지만, 새로운 "패싯(직업)"도 등장해, 여러가지 인형병을 제작, 육성하는 것은 변함없이 즐길 수 있다. 신기한 세계관과 이야기도 흥미롭고 던전에서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열중할 수 있습니다. - 지골로 아시다

벽 파괴에 더해 점프와 수로 진입도 가능하게 되는 등, 무엇이든 가능한 게임입니다. 숨겨진 부분도 증가해 미궁 공략이 더욱 더 파워업 했습니다. 경험자라면 알아채고 웃을 만한 지역도 있고요. 인형병의 편성 등 기억할 것은 많지만, 전작보다 더 세심하게 단계를 밟아 도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약간 전개가 느리지만, 사이사이의 스토리마다 수수께끼가 박혀있어 추측하는 것이 즐겁네요. - 혼마 우라라

전작의 요소를 대부분 승계하여 발전시킨 지하미궁 시리즈의 최신작. 다만, 전작의 요소를 승계했다는 점은 단점이자 장점으로, 전작은 단순한 위저드리 게임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참신한 느낌을 주었으나 본작은 어디까지나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전작의 연장선이라는 느낌이 들고 참신한 점이 떨어지는 것이 특징. 시스템을 승계하여 발전시키다 보니 패싯도 늘어나고 아이템도 늘어나 신경쓸 부분이 많아져서 파고들 요소도 많지만 귀찮은 부분도 많고 쓸데없이 버려지는 요소도 많아서 온전히 좋아졌다고만은 보기 힘들다. 신규 요소들은 늘어났지만 UI는 큰 발전이 없고, 거점 UI는 완벽히 전작 그대로라서 일괄 조작이나 아이템 보호 기능 설정, 원하는 스테이터스 보기 편집 등 최신 RPG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이 전무하다.

특히 본작의 맵 디자인은 전작에 여러모로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 많은데, 각 스테이지가 하나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던 전작과 달리 본작은 하나의 큰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스테이지가 구성되어서 그런지 각 스테이지가 참신한 맛이 없고 모든 던전이 비슷비슷하게 느껴진다. 몬스터나 중간 보스 등도 디자인이 참신하지 못하고 스테이지를 넘어가도 비슷비슷한 디자인의 몬스터가 계속 나오는 것도 몰입감을 저해하는 요소이다. 특히 본작의 특징인 자동생성 던전은 그러한 특징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으로, 본편에서만도 2회 동일한 방식의 자동생성 던전이 100층 이상 이어지는데, 여기까지는 컨셉상의 문제라 쳐도, 본편을 마치고 나면 그 어떤 게임에서도 볼 수 없던 무려 수천!층짜리 엑스트라 던전이 기다리고 있다. 엑스트라 컨텐츠이니 그냥 무시하면 그만 아니냐고 하겠지만, 말이 좋아 엑스트라지 실제로는 전체 스토리의 최종 결말을 보려면 무조건 엑스트라 던전을 클리어해야 한다. 물론 무식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한층씩 올라가지는 않지만, 공략법을 미리 보고 최대한 빨리 올라가도 지루하기 짝이 없는 랜덤 던전에서 최소한 몇십시간을 허비해야 한다. 심지어 중간중간 이미 올라간 몇십층을 까먹게 만드는 악의적인 요소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짜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던전이 구성되는 점까지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지만 엑스트라 던전의 지루함과 불쾌감은 이 게임을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조차 선넘었다고 혹평할 정도로 누구나가 비판하고 있는 사실. 오죽하면 거의 모든 유저 리뷰에서 "최종 엔딩은 그냥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보세요" 라고 할까.

이 부분은 후속패치를 통해 유리카의 다우징기능을 마녀탄원으로 추가함으로써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다우징기능을 해금하면 해당 층 진입시 워드로브나 엘리베이터가 존재하는 경우 이를 일정확률로 알려주기 때문에 은수저 쓰고 계단과 엘리베이터만 보고 달리면 쭉쭉 돌파가능. 단 이경우엔 다우징기능 없이 부대끼며 등반하던 때와 달리 육성이나 아이템 파밍이 부실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난이도를 낮추는게 아닌 이상 절약한 시간만큼 최종보스전을 위해 노가다를 하게 될 수 있다.

다만 본작 최대의 강점은 역시 스토리로, 전작인 루프란의 지하미궁 역시 반전을 훌륭하게 활용한 뛰어난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본작은 그를 능가할 만큼 스토리가 괜찮고 캐릭터, 복선 등의 사용이 능수능란하여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그러한 스토리를 보기 위해서는 중반 이후 종장에 돌입하기까지 플레이를 해야 해서 초중반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는 플레이어가 꽤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스토리 중반 지점에서 전개상 난해하게 느껴지는 전개가 섞여있어 전개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시 몰입감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플레이타임이 과도하게 길어서 지쳐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들도 있고. 발매된 지 반년 이상이 지나도록 한글판 발매가 되지 않아서 제대로 스토리를 보기 어렵다는 점도 한몫한다. 그외에 주인공 중 한명이 초중반에 너무 찡찡대는 장면이 많아 짜증을 유발하는 부분도 있다.[16] 에헤헤

9. 기타

  • 당초 PS4, PS Vita만 출시하였으나 1년 후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하게 되었다. 이후 2022년에 PS5, 2023년에는 PC판도 발매되었다.
  • 본래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혹은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가 한국어판을 발매해서 국내에 유통할 예정이었다.# 니폰이치는 여태까지 한국과 중화권에서는 직접 로컬라이징과 판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트라게임즈를 비롯한 다른 유통사가 로컬라이징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2020년부터는 아시아권에서도 니폰이치가 직접 로컬라이징과 유통을 담당하겠다고 세가가 발표한 것. 이때 로컬라이징이 발표된 게임은 총 4개인데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Return, 닌텐도 스위치용 이스 8, 보이드 테라리움, 그리고 바로 이 작품이다. 그러나 니폰이치의 발표하고는 달리 니폰이치가 아닌 세가[17]가 아시아판을 유통하게 되었으며, 애초에 이 소식이 공개된 것도 세가의 유튜브 채널이었다.[18]

    여하튼 아시아에 진출을 결정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와 세가 사이에 무슨 계약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가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게임의 한국어판을 유통하게 되었다는 것은 기성사실이 되었고, 실제로 이 영상에서 발표된 작품들 중 다른 세 작품들은 세가에 의해 한국어판이 출시되었다.

    그러나 이 작품만은 어째선지 세가에 의해서도 한국어판이 출시되지 않았다. 다른 작품들은 전부 한국어판이 출시되었고 이후로도 니폰이치의 여러 게임들이 지속해서 한국어화[19]되고 있으며, 전작인 루프란의 한국어판으로 시리즈에 입문한 팬들이 많다 보니 왜 하필 평가도 좋은 이 작품만 한국어판이 출시되지 않는 거냐고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아서 이후 몇 년 동안 니폰이치 관련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갈레리아 한국어판은 어떻게 되었냐는 말이 계속해서 나오게 되었다. 애초에 한국어판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없었다면 조용히 지나갔을 수도 있는데 일본어판이 발매되기도 전부터 로컬라이징 소식을 공개하고 동시 공개된 다른 작품들은 전부 한국어화가 이루어졌는데 이 작품 원인 불명으로 한국어화가 불발된 탓에 논란이 더욱 거세진 것. 말 그대로 원인 불명이라 니폰이치 측의 잘못인 건지, 세가 측의 잘못인 건지도 알 수 없다. 일본에서 닌텐도 스위치판이 발매된다는 소식이 공개되었을 때 혹시 스위치판 발매에 맞춰서 한국어판이 출시되는 건 아니냐는 여론이 생기기도 했지만 결국 한국어판은 끝내 발매되지 않았다.

    한국어판뿐만 아니라 중문판도 발매가 취소된 것은 동일하며 2023년 발매된 PC판에도 한국어와 중국어는 수록되지 않았다.

    스팀을 통해 PC판이 발매되자 팀 왈도 명의로 한글 패치 팀이 생겨서 비공식 유저 한글화 작업이 시작되었다. 팀원의 숫자가 매우 적기 때문에 완료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전망이었는데... 2024년 4월 12일에 마침내 스팀판 한글 패치가 공개되었다.


[1] 한글 패치[2] 타 게임에서 말하는 클래스, 직업 등과 유사한 의미[3] 공격력 +35%[4] Donum. 라틴어로 "선물", "재능"의 의미를 가진 단어로 영어의 "gift"에 해당한다.[5] 소속 카븐의 DP 사용량 25% 절감[6] 도남력 35% 증가[7] 언제나 행동속도 대폭 상승[8] 어질 +35%[9] 각 패싯이 초기부터 가지고 있는 2개의 스킬+전생 또는 초기 생성 시에 선택하는 1개의 스킬[10] 오모프랏타와 보코보코 러쉬는 둘다 스턴 중인 적에게 복수 공격하는 스킬이라 중복 발동이 안된다는 설이 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할 것[11] 1회 이월시 1의 리인포스가 소모된다. 즉 당장 전투승리 경험치를 받지 않고 다음 전투로 넘겨버리고, 그 대신에 받게되는 경험치의 배율이 상승한다. 최대 5배까지 상승하므로 반드시 이 시스템을 활용해야 폭렙이 가능하다. 다만 1회 이월할 때마다 1의 리인포스가 소모되므로, 심처를 탐험하며 벽을 부수느라 3의 리인포스를 자주 소모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적당한 선에서 누적경험치를 챙기며 리인포스를 아껴도 좋다.[12] 탈출구 1개를 설치하고 마녀의 귀환종으로 귀환한다면 15[13] 좋은 장비와 이혼술 등으로 강화한 여단을 통해 승리할 수는 있으나, 사신의 경우 승리시 보상이 경험치와 마나, 아이템 모두 0이므로 전투자체가 백해무익하다. 단 후반에 사신을 잡을 스펙이 되면 결혼서 레벨업에는 최고이긴 하다.[14] 스토리 초중반부에 해금된다.[15] 재료로 사용하는건 가능하므로 연금합성을 반복하여 행성파괴무기를 만들 수 있다.[16]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라는 것을 모두 이해함에도 그 정도가 지나치다 보니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비호감으로 느낀 플레이어가 상당히 많았다.[17] 한국(한국어판)의 경우는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중화권(중문판)의 경우는 세가 아시아.[18] 당장 디스가이아 4 Return은 니폰이치가 세가를 통해 위와 같은 소식을 공개한 당일에 세가에 의해 아시아판이 출시되었고 이스 8도 겨우 1달 뒤에 세가에 의해 발매되었다. 그래서 "영상에서는 니폰이치가 직접 유통하겠다고 했는데 왜 실제로는 세가가 유통하고 있는 거지? 니폰이치가 세가에 인수되었나?"라는 지적이 많아 세가의 니폰이치 인수설이 들끓기도 하였다.[19] 단,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가 한국어화를 전담하지는 않는지 기존과 마찬가지로 인트라게임즈가 한국어판을 출시한 게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