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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4ACF1><colcolor=#fff> 대한민국 제29대 공군참모차장 강구영 Kang Gu-young | |
출생 | 1959년 4월 15일 ([age(1959-04-15)]세) |
경상남도 창녕군 | |
학력 | 영남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학 / 석사) 경기대학교 (정치학 / 박사) |
현직 |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회장 기술연구조합 이사장 |
경력 | 사천시항공우주정책관 영남대학교 석좌교수 |
군사 경력 | |
임관 | 공군사관학교 (30기) |
복무 | 대한민국 공군 |
1982년 ~ 2016년 | |
최종 계급 | 중장 (대한민국 공군) |
최종 보직 |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
주요 보직 | 제5전술공수비행단장 제30방공관제단장 공군남부전투사령관 공군교육사령관 공군참모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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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공군의 예비역 중장이자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 제8대 사장.2. 생애
경상남도 창녕군 출신으로 대구남도초등학교, 대구중학교, 영남고등학교를 거쳐 1978년 공군사관학교(30기)에 수석 입학하여 1982년 졸업과 함께 임관하였다.대한민국 공군에서 2016년까지 복무한 이후, 예비역 중장으로 전역하였다. 사천시 항공우주정책관, 영남대학교 석좌교수를 거쳐 한국항공우주산업 8대 사장이 되었다.
2.1. 군 복무 시절
공군 시절 특기는 당연히 조종[1]으로 주기종은 F-4E였다.비행장교 시절 세계 최고의 영국 왕립시험비행학교에서 전투기, 여객기, 헬기, 우주선 등 30여 종의 항공기를 조종하는 등 최고 전문과정을 이수하였다. 그리고 그 경험으로 KT-1과 T-50 시험비행조종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경기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장군 시절에는 제5전술공수비행단장, 제30방공관제단장(現 공군방공관제사령부), 합참 작전본부 연습훈련부장[2], 남부전투사령부 사령관, 35대 공군교육사령관[3]을 역임하다 2015년 상반기 장성 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했다. 공사 30기 중에서는 중장 2차 진급자다.[4]
같이 중장으로 진급한 1기수 후임 이왕근 장군(공사 31기)에게 교육사령관을 이임하고 공군참모차장으로 보직을 옮겼는데, 중장 진급 6개월만에 최차규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이 추문에 휘말려 경질되면서 동기인 정경두 중장이 참모총장으로 진급했다. 본래 군의 관습대로라면 동기가 참모총장이 되었기 때문에 전역을 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중장급 이상 공군 지휘부 6명 중 4명[5]이 전역해야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지휘부 공백이 우려되어 강구영 중장은 전역하지 않고 1년 더 공군에 남게 되었다.[6]
이어진 중장 이하급 장성 인사에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7]으로 보직을 옮겼다. 아마도 그의 마지막 군생활 보직이 될 것으로 보였고, 1년 뒤인 2016년 하반기 장성 인사에서 공사 33기 황성진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하여 공군의 중장 보직 5개가 다 채워짐에 따라 전역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이며, 예상대로 전역을 하였다.
2.2. 군 전역 이후
군 전역 후에는 사천시에서 항공우주정책관으로 근무하였으며, 영남대학교 항공분야 특임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를 선언하며 국민캠프에 합류했다.2022년 8월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되어 9월 6일에 임명됐다.
3. 평가 및 논란
3.1. 공군 시절
교육사령관 때 장병들로부터 평이 좋았다. 헬스장에서 장교에게 친절히 운동기구를 설명해준다던가, 공군정보통신학교 문서의 일화 등에서 보듯 훈련병에게 여러 편의를 허가했다던가 호평이 많았던 덕장이었다.3.2.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시절
취임한 지 5일도 채 되지 않아 핵심 임원 5명을 갑자기 해고 통지해 논란이 되고 있다.#해고된 임원 중에는 삼성항공 시절에 입직해 한국항공우주산업까지 35년 이상을 T-50, KF-21과 같은 대표 기체의 개발등 종사한 고정익사업부문장 출신 류광수 부사장 같은 핵심 개발 임원도 포함되었다.# [8]
단순한 계약만료인지 정치적 계산이 있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본인이 항공산업에 대한 전문성 없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캠프 인사여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사장에 임명된 만큼,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비전문 군인이 낙하산 인사로 앉은 것과 더불어 자리 나눠먹기라는 비판은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해고된 임원의 후속 인사에 비전문 인력들이 임명된다면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이 전문성이 없다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이전에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은 내부 출신 인사는 하성용 전 사장 한 명이었을 뿐, 행정고시 출신의 낙하산들도 제법 많았다. 심지어 항공 분야에 복무한 적이 없는 육군 장군 출신 사장들도 있었다. 그에 비해 본인은 비행단장과 전투사 근무경험이 있는 공군 조종사 출신인데다가 KT-1, T-50 시험비행사도 한 적이 있기 때문에[9] 항공산업에 대한 비전문가라는 주장이 과연 납득이 가는 주장이냐는 것.[10][11][12] 따라서 섣불리 판단하기보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는게 바람직할 것이다[13]
사장 취임후 KAI에서 만든 항공기를 세계 시장에 수출하려면 CEO가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기에 직접 비행해봐야 한다는 지론으로 가속도 내성훈련 등 4가지 지상 훈련을 받은 후 T-50 시제 3호기 후방석에 탑승하여 실제 시범 비행을 실시하였다. 전투기 조종사 및 T-50 시범비행사 출신답게 후방석에서 실제 조종까지 하면서 비행을 했다고 한다.#
[1] 공군에서는 조종 특기가 아니면 중장 이상 올라갈 수가 없다.[2] 육해공 소장이 모두 보임가능한 보직이나 최근에는 공군 소장이 주로 보임된다. 공군 소장들의 중장 진급 사례가 많은 보직이기도 하다.[3] 당시 계급이 소장이었기 때문에 정식 교육사령관이 아닌 교육사령관 직무대리였다.[4] 1차는 2014년에 진급한 정경두 참모총장이다. 여담으로 준장 진급은 강구영 중장이 정경두 대장보다 1년 먼저한 선발 주자였는데 중장에서 역전당했다.[5] 28기 참모총장 최차규, 29기 작전사령관 김정식, 29기 공사교장 박재복, 30기 참모차장 강구영.[6] 최차규 전 참모총장 선임 시절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져 동기 중장 2명이 1년 더 공군에 남은 바 있다.[7] 군사지원본부장은 해/공군, 전략기획본부장은 육/공군이 주로 보임한다. 대장(진)으로 여겨지는 작전본부장은 육군, 특히 육사 출신들만 보임하고 있다.[8] 이후 류광수 부사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갔다고 한다# #[9] 조종사 출신 공군들은 전역하여 거의 다 민항사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극소수의 시험비행업무에 보람을 느끼는 자들은 전역한 뒤 민항사로 가지 않고 KAI로 자리를 옮겨 시험비행조종사로써 계속해서 활동하기도 한다[10] 그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자면 문재인 정부 시절 초기의 KAI 사장에 하마평에 올랐던 박종헌 전 공군 참모총장이나 20전투비행단장을 지냈던 정석환 전 공군 예비역 소장도 항공 전문가가 아니었단 말이라는 것 밖에 안된다.
참고로 이들을 물리치고 사장이 된 김조원의 경우 행정고시를 통해 감사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사장이 되기에는 문재인 캠프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내세울게 없으며 역대급 항공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11] 게다가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지냈던 성일환 전 공군 참모총장도 취임 때부터 이례적으로 노조의 반발이 없었고, 마땅히 오셔야할 분이 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적자투성이었던 대구국제공항을 흑자로 돌리고 기관 내부 조직문화도 개선 시키는 등 재임시절 이루어낸 성과도 제법 많았다.[12] 물론 강구영 사장 이외에도 T-50 시험비행조종사 경험도 있고 군수사령관을 역임한 조광제 전 공군 소장이나 정광선 전 KFX 사업단장 등도 KAI 사장의 후보군이 될 수도 있다[13] 물론 내부출신으로 T-50, KF-21 개발을 진두지휘한 류광수 부사장을 해고한건 전문성 차원에서 충분히 비판사항이 될 수는 있다
참고로 이들을 물리치고 사장이 된 김조원의 경우 행정고시를 통해 감사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사장이 되기에는 문재인 캠프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내세울게 없으며 역대급 항공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11] 게다가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지냈던 성일환 전 공군 참모총장도 취임 때부터 이례적으로 노조의 반발이 없었고, 마땅히 오셔야할 분이 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적자투성이었던 대구국제공항을 흑자로 돌리고 기관 내부 조직문화도 개선 시키는 등 재임시절 이루어낸 성과도 제법 많았다.[12] 물론 강구영 사장 이외에도 T-50 시험비행조종사 경험도 있고 군수사령관을 역임한 조광제 전 공군 소장이나 정광선 전 KFX 사업단장 등도 KAI 사장의 후보군이 될 수도 있다[13] 물론 내부출신으로 T-50, KF-21 개발을 진두지휘한 류광수 부사장을 해고한건 전문성 차원에서 충분히 비판사항이 될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