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포츠동아 소속의 스포츠부 기자. 트위터 2018년까지 한화 이글스 담당기자였고, 2019년부터 두산 베어스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다른 팀의 기사는 가끔씩 다룬다(2024년 기준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담당이다) 본래 마이데일리 소속이였다가, 2016년부터 스포츠동아에서 활동하고 있다. KBS N SPORTS에도 출연했다.하지만 아래의 사건으로 인해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대한민국 야구 팬들(특히, LG팬과 키움팬)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로 찍혔었다.
2. 김민성 이적료 자비 부담 오보 사건
결정적으로 말하지만, 명백한 오보다. 원문(삭제됨)김민성이 키움 히어로즈에서 LG 트윈스로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이적했는데, LG 트윈스가 이적료 5억을 키움에게 지불하기로 되어 있었다. 트레이드가 성사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3월 5일, 강산 기자가 5억을 김민성이 자비로 부담한 것이라는 기사를 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LG 트윈스가 이적료를 내주기를 꺼려서 김민성에게 자비 부담을 강요했고, 김민성은 어쩔 수 없이 야구 인생을 계속 해나가기 위해 낼 수밖에 없었다."라서 논란이 일었다.
기사 내용대로라면 이것은 야구 규약에 위반되므로 벌금 등의 제재 조치가 가해질 수 있었다. 이에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은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된다. 우린 5억 원을 키움에게 입금할 것"이라며 손사래 쳤다. 김치현 키움 히어로즈 단장 또한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라고, 부정했으며, KBO에서 조차도 "그런 일은 전혀 없다."라고 단언했을 정도로 해명이 굉장히 빨랐다.
3. 기타
- KBO 리그 심판들의 오심이 점차 가속화되면서 도입된 비디오판독센터가 비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비난한 적이 있다. KBS 합의판정에서 한 얘기이다. 야구에 대한 이해도나 정확한 화면을 선정하는 속도가 느리다며, 흐름 끊기고 관객이 지루해진다며,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비난했다. 정작 2019년 5월 19일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경기를 두고, 역대 최악의 심판이라고 비난한 것이 포착되면서 이중성이라고 까였다.
- 김성근을 비호하는 쪽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은 중립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장강훈 정도까지는 아니나, 2016년부터는 김성근에게 비판적인 기사를 쓰고 있다. 심지어는 2011년 8월에 경질된 것 또한 독재정치라고 비판하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실제로 김성근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많아진 현재는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한화 담당 기자임에도 불구하고, 두산 담당 기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베어스포티비에도 출연할 정도. (확인 결과 2019년부터 계속 두산을 담당하고 있는 게 맞다) 단적으로, 김재환*에 대한 메이저리그 포스팅 관련 희망고문 기사를 계속 쓰고 있다. 남은 시간은 1주일, 김재환에게 반전은 일어날까라는 제목인데, 당연히 도핑 경력에다 3할 20홈런 OPS .800 중 어느 하나도 달성하지 못한 데다, 약점이 뚜렷한 타자[1]에게 배팅할 구단은 없다. 당장 마이너리그에 3할 15홈런을 치는 타자는 PCL이든, IL이든 널리고 널렸기 때문. 결정적으로, 순장타율이 .152에 불과한 선수[2]1999 시즌 이승엽, 2015 시즌 테임즈. 참고로, 2010년대에 홈런왕을 5번이나 한 박병호의 14시즌이 383이다.]에게 배팅할 구단은 더더욱 없고, 반전 또한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게 정설. 오죽하면 디그롬이 있는 현지 에이전시가 영상좀 더 보내달라고 했을 정도. 그만큼 배팅할 구단이 정말 없다는 뜻.
- 2022년부터 새롭게 개편된 SPOTV의 스포츠타임 베이스볼에 '리버마운틴'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 중이다. 이름 강산을 영단어로 치환한 것에서 유래했다.
- 웨이트 트레이닝에 조예가 깊다. 지역 안 가리고 원정 헬스를 다닌다. 한창 방송할 때랑 비교해서 보면 확실히 몸이 다르다. 3대 측정 기록은 1RM 기준 420kg.
[1] 어퍼스윙이라, 배트스피드가 아무리 빨라도 무브먼트가 심한 공을 대처하지 못 하므로 삼진이 많다. 최정이 대표적인 케이스.[2] 참고로, 포수인 박동원의 2019 시즌이 147, 서건창의 2014 시즌이 177이다. 다시 말해 서건창 보다도 낮은 순장타라는 것. 박건우의 2017 시즌이 215, 제리 샌즈의 2019 시즌이 238.. 평균적으로, 순장타율이 2할대에 근접한다면, 장타력이 충분하다고 평가 받는다. 순장타율이 4할 넘는 타자는 KBO 리그 역사상 단 두 명 밖에 없다. 그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