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8:50:45

강영문(1881)

<colbgcolor=#0047a0> 출생 1881년 2월 20일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
사망 1931년 4월 4일
전라북도 고창군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직업 독립운동가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강영문은 1881년 2월 20일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6년 6월 무성서원(武城書院)에서 부친인 강종회(姜鍾會)를 따라 최익현의 의병대에 참가해 순창에서 관군과 맞섰다. 이후 1913년 9월 임병찬이 독립의군부(獨立義軍府)를 창설하고 전국 각 도, 군에 산하 조직을 설치하여 국권회복운동을 벌이자 이에 참가했으며 1914년 2월 고종 황제로부터 독립의군부 참모관에 임명되는 칙명을 받기도 했다. 1920년 7월에는 대한광복군정사(大韓光復軍政司)라는 조직의 전라도 부재무부장(副財務府長)에 피임되어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기도 했다. 1931년 4월 4일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강영문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그의 유해는 1992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