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 인권 운동 협회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table bgcolor=#ffffff,#2d2f34> 수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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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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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랴 | 모부기 | 세찬 | 말카디아 | 폭주기관차 | |||||||
제이큐브 | 이성진 | 실크로 | 각폭 | 철갑상어탄 |
Geguri | |
김세연 (Kim Seyun) | |
출생 | 1999년 6월 26일 ([age(1999-06-26)]세) |
대전광역시 | |
키 | 169cm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아이디 | 게구리 GenGuri FROGURI96[1] |
포지션 | TANK |
감도 | DPI 1000 / SENS 14.5 |
주 영웅 | |
소속 팀 | UW Artisan (2016 ~ 2016.07.31) EHOME Spear (2016.07.31 ~ 2017.06.19) ROX Orcas (2017.08.07 ~ 2017.09.18) 상하이 드래곤즈 영구결번 No.96 (2018.02.14 ~ 2020.10.26) |
사이트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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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現 치지직 스트리머, 유튜버.2. 플레이 스타일
1000dpi 14.5 edpi 14,500[2] 의 상당히 높은 감도를 쓰는 유저로 보통의 프로게이머들은 비교적 낮은 감도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3] 굉장히 높은 감도를 사용하면서도 자리야의 좌클릭, 디바의 트레킹 에임이 매우 정확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게 한다. 원래는 인게임 감도를 30으로 하다가 주변에서 낮추면 좋다고 하는 말을 듣고 조금씩 낮추다가 23으로 맞췄다고 한다. 현재는 19로 더 내린 상태.'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는다\'의 표본이기도 하다. 아마추어 시절 사용하던 장비가 여러 측면에서 매우 유명했는데, 본체 스펙이 너무 좋지 못해 프레임이 생명인 FPS 게임, 거기다 캐릭터가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오버워치에서 경쟁전을 하는 도중 30프레임 이하로 낮아지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마우스, 키보드는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시가 1~2만원짜리 사무용 장비를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런 환경에서 랭커를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경이로운 수준. 물론 현재는 프로계에 발을 들였고 좋은 장비도 많이 구매했다고 한다.
개인방송에서 밝히길 고감도를 사용하는 이유는 평소에 책상 정리를 잘 하지 못해 마우스를 움직일 공간이 좁았다고 한다. 그게 이어져 고감도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로드호그 모스트인 비밀 부계정이 있다고 한다. 패치로 로드호그가 고인이 된 지금은 트레이서 연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티어는 그랜드 마스터.
EHOME팀 소속 시절 개인방송(계약 때문인지 중국 내 사이트를 이용)을 하긴 했으나 낮은 화질과 로딩으로 인해 시청자 수가 극히 적었고 트위치로 방송 시작 후 비로소 인벤방송 이후 약간은 베일에 싸여있던 게구리 선수의 플레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자리야 못지 않은 디바 플레이, 연습장에서 보여주는 DPS캐릭터의 에임, 공격적인 젠야타와 루시우를 보여주거나 급기야 트레이서 플레이만으로 랭커를 찍으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인터뷰 할 때 오버워치를 잘하는 팁을 알려달라거나 어떻게 해서 잘하게 됐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그럴 때마다 굉장히 머뭇거린다. 그나마 내놓는 대답도 전형적인 재능 있는 사람의 대답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적에게 에임을 갖다 대고 마우스로 배꼽을 잘 따라가면 된다고 한다던지...
이후 리그에서는 호리사 조합에서는 오리사, 윈디 조합에서는 디바를 맡아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경쟁전에서는 로드호그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디바의 경우 뛰어난 케어력과 높은 킬 결정력을 모두 보유한 몇 안 되는 선수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데, 팀의 겐트 담당인 아도 선수보다도 게구리 선수가 총 킬수가 많은 경우가 매우 많을 정도. 자폭을 유효한 킬로 연결하는 솜씨도 뛰어나서 결정적인 순간에 자폭으로 변수를 자주 만들어낸다. 스테이지3 4주차 보스턴 업라이징과의 경기에서 노트의 로드호그에게 끌려 우물로 떨어질 위기이던 디야의 맥크리를 노트를 반대 방향으로 들이받아 디야를 살리고 노트를 역관광태우는 미친 플레이를 보여줬다. 로드호그의 경우 피어리스가 오리사를 못 하는건지 대회에서는 보여준 적이 없지만 경쟁전에서 종종 꺼내는데, 오리사 장인으로 유명한 xQc와 나란히 게임을 분쇄하고 다니며 xQc의 열렬한 찬양을 받았다. 꼼짝마-갈고리 콤보가 거의 쿨 차는 족족 적중시키며 일단 잡았다 하면 무조건 끌어주는 합이 압권. 대회에선 게구리가 오리사, 피어리스가 로드호그를 맡는다.
오버워치 리그계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같은 존재이다. 서브탱커로서의 기량은 리그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 심지어 일부 경기에서는 게임에서 패배했지만 상대 D.Va 플레이어보다 우월한 스텟을 뽐내는 경우도 나온다.
리그에서의 인기에 더불어 팀이 리그 최약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와중에도 리그 정상급 서브탱커 기량을 보여주며 오랜 기간 동안 정상급 서브탱커 기량을 뽐내며 활약한 준바 선수나 리그 막판 최고의 D.Va라 평가받았던 SPACE 선수를 제치고 태평양 디비젼 서브탱커 올스타 선발에 선출되었다.
시즌 2에서는 실력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디바의 핵심인 매트릭스 사용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보니 시즌 1에서의 상하이가 눈뜨고 보기 힘든 수준이었음을 고려할 때 거품이 심했던 것이라는 평까지 나왔다.[4] 디바 너프 이후 리그 탑급 디바들과 평범한 디바들의 격차가 매우 커진 상황에서 게구리 역시 앞으로의 활약이 커리어에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시즌 2에 와서는 메인 로스터에 투입되지않고 벤치에서 상황에 따라 교체 선수로 투입되고있다. 대체적으로 디바 각폭 실력은 좋지만[5] 디바의 핵심인 매트릭스 사용을 잘 못하고 있다 보니 이 부분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4스테이지의 222 고정에 대한 대비로 로드호그를 연습하더니 경쟁전에서 은신된 솜브라를 끄는 진기명기를 보여준 움짤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서울전에서 교체 출전했고 호리사 합을 잘 맞추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최근 부진한 서브탱커인 Envy가 나올 때마다 많은 커뮤니티와 팬들은 게구리를 찾곤 한다. 머리카락이라도 보고 싶다는 글이 10추글에 오르기도 했다.
2020 시즌에는 시그마, 디바, 자리야 모두 최상위권의 폼을 보여주는 Void에게 밀려 벤치를 달구고 있다. 보이드의 폼이 심각하게 떨어지거나 부상을 입지 않는 한 주전으로 나오기는 어려워 보인다.
상하이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런던전에서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얼굴을 비추고 팀은 3-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도중에 몇 번 실수도 나왔지만 세트가 진행될수록 팀의 템포와 색깔에 잘 물들어가면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3.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오버워치 | ||||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3 우승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대회 개편 |
2020 오버워치 리그 5월 난투 아시아 우승 | ||||
대회 출범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광저우 차지 |
2020 오버워치 리그 카운트다운 컵 아시아 우승 | ||||
광저우 차지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미정 |
2020 오버워치 리그 정규시즌 우승 | ||||
밴쿠버 타이탄즈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미정 |
준우승 경력 | ||||
오버워치 | ||||
Nexus Cup - Recall Season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UW Artisan | → | Afreeca Freecs Blue |
2020 오버워치 리그 썸머 쇼다운 아시아 준우승 | ||||
서울 다이너스티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항저우 스파크 |
4. 이력
APEX 시즌4를 앞두고 ROX Orcas에 합류하면서 여성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APEX에서 뛰는 게이머가 되었다.
첫 매치인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전에서는 기대와 달리 아쉬운 모습이 많았다. 자리야와 디바 모두 상대 서브탱커인 칼리오스에 밀렸고, 왕의 길에서 자리야로 뻘궁을 써버리는 실책도 있었다. 다만 상대가 전 시즌 3위를 했던 강팀이고[6], 락스의 팀합이 아직 완전하지는 않아서 개선의 여지는 아직 많은 편.
이후 ROX Orcas가 8강 진출에 실패하고, 팀과의 합의 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팀에서 나왔다. 본인은 팀이 해체할 것을 알고도 들어갔다고.
소속팀에서 나온 후로는 트위치TV에서 게임방송#을 하고 있다. 주로 D.Va를 많이 플레이하지만 팀 상황에 따라 젠야타, 메르시, 겐지 등을 플레이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 후원이나 구독을 하면 성인 된 후 술값에 보태겠다는 답을 많이 해주며 키보드 앞에 둔 소리나는 파치마리를 들어서 뾱뾱 소리를 내는 리액션을 해준다.
2018년 드디어 성인이 되어서 음주 후 오버워치를 한 적이 있다. 방송을 켜면 평균 시청자는 400~500명선이고 구독자 수도 500명을 넘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종합게임스트리머를 제외하고 오버워치를 주로 하는 스트리머중에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1월 11일 해외 성소수자 게임 저널리스트의 트윗 "왜 오버워치 리그에 여성 선수가 없는가?"#, 해외발 기사 "오버워치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프로를 그 어느 오버워치 리그 팀도 뽑지 않았다"# 등을 통해 오버워치 리그에 충분히 뽑힐만한 여성 선수로 언급이 되었다. 이 트윗과 기사 게시 이후 외국 시청자들이 게구리의 방송에 들어와서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인가를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본인이 이런 류의 논란에 대해 이전부터 상당히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국내 시청자들이라도 이런 질문은 삼가도록 하자.
그러던 어느날 트위치 방송에서 팀 어디로 가냐는 시청자의 말에 해외팀으로 가게되었다고 언급했다!! 링크 많은 팀으로부터 오퍼를 받았으며 그 중 컨텐더스 참가팀의 오퍼 하나를 거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7] 이 발언으로 인해 오버워치 리그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특정 팀까지 지목될 정도로 널리 퍼지자, 오버워치 리그 측에서 매체 인터뷰를 통해 게구리가 아직까지 리그팀에 사인한 사실이 없음을 직접 확인#해주기까지 했다. 해외팀에는 리그팀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팀을 비롯한 북미 컨텐더스 팀 등 다양한 팀이 포함되니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 중 기분이 내키면 그림판에다 마우스로 그림을 그리는데, 이게 또 걸작이다. 작가처럼 아주 잘 그린 그림까지는 아니지만 순수하게 마우스로만 그리면서도 보통 사람이 손으로 그리는 것과 비슷한 수준 보여주는데 본인의 말에 의하면 정교한 마우스 컨트롤이 필요한 작업이라 정확한 에임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이 이걸로 연습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2018년 2월 7일, ESPN 관계자발 보도를 통해 게구리가 합류하는 팀이 오버워치 리그 상하이 드래곤즈 임이 루머로 언급됐다. 링크 기사는 다수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하여 게구리 선수가 전 Element Mystic Fearless 선수, MVP Space Ado 선수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중국 선수까지 함께 상하이 드래곤즈에 합류할 것임이 믿을 만한 연락통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공식 발표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다. 게구리는 여기에 대해 2018년 2월 중순에 알려줄테니 더 이상 묻지 말라고 트위치 명령어(!팀한글, !team영어)까지 만들어놓았다. 그리고 2018년 2월 14일 공식적으로 게구리의 상하이 드래곤즈 합류가 결정되었다! 링크
비자 문제로 합류 오피셜이 보도된 이후에도 한국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2018년 3월 7일 심야방송에서 다음 주 미국으로 출국 예정임을 밝혔다.[8] 팀 합류 후 곧바로 리그에서 모습을 보기는 어렵겠지만 2스테이지 종료 전까지 과연 공식 출전을 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9]
2018년 3월 20일 새벽방송 제목을 "(한국에서의)마지막 방송" 이라고 한 것으로 봐서 드디어 출국하는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서도 늘 리그 합류후에는 방송을 켜지 못할 것이라고[10] 언급했기에 방제를 그리 쓴것으로 보인다. 6일 정도 스크림 후 경기 투입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미 마지막 주에 접어든 2스테이지에서는 보기 어려울 듯 하다.
같은 시기에 영입된 한국인 리거 Ado와 Fearless는 2스테이지 막판에 결국 출전했다. 주전딜러 2명이 각각 개인사정으로 귀국하는 바람에 로스터가 파탄난 상하이 드래곤즈다 보니 합도 제대로 못 맞춘 상태에서 투입이 됐는데 각각 비자 발급 시기가 다르다보니 이중 가장 늦게 출국한 게구리는 2스테이지 중에 투입되지는 못했다.
스테이지3 첫주에서 댈러스 퓨얼을 상대로 4세트, LA 발리언트를 상대로 2세트에 출전했다. 힐러진의 포지셔닝에 문제가 많고 언어 차이로 인해 서로 소통이 잘 되지 않는 악조건 속에서도 준수하게 플레이했다는 평을 받는다. LA 발리언트전에서는 메인 탱커인 MG의 D.Va가 제대로 유지되지 못하자 3세트에서부터 교체 투입되었고 MG보다는 아군 케어와 포커싱 면에서 확실히 낫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게구리의 1인칭 시점이 보일 때마다 영어권 시청자들은 프레임이 끊어지는 것이 아니냐, 왜 렉이 걸리느냐는 말을 할 정도로 게구리 특유의 고감도 플레이를 낯설어하기도 하였다.
보스턴 업라이징전에서 우물에 갈고리 낙사당하는 맥크리를 부스터로 살리는 동시에 호그를 죽이는 미친듯한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는 등 자신이 수준급 탱커임을 증명하고 있다.
팀의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브리기테를 잡기도 한다. 브리기테 연습장면[11]
2020년 10월 26일, 상하이 드래곤즈와 계약 만료가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되어 정식으로 팀을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5. 어록
"상대방 몸에 에임을 맞추신 후, 마우스 커서로 잘 따라가시면 돼요."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는 게이머들에게 팁을 알려 달라고 하자 한참을 고민한 후 낸 답변.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는 게이머들에게 팁을 알려 달라고 하자 한참을 고민한 후 낸 답변.
어떤 게임이든 아군 팀원이 제 몫을 못 하면 알고 있는 사람이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모르는 사람을 인격 모독하며 비하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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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도 뭐라고 하지 마. (중략) 게임을 즐겨 주세요. 내가 어떻게 풀어 나가는지 지켜봐 줘.
# 다른 팀원 모두가 분노하는 상황에서, 3킬 12데스라는 처참한 스탯을 보여준 한 팀원을 포용력 있게 대하며. 이 말을 꺼낸 뒤로 압도적으로 게임을 이끌어나가며 승리했다.
# 다른 팀원 모두가 분노하는 상황에서, 3킬 12데스라는 처참한 스탯을 보여준 한 팀원을 포용력 있게 대하며. 이 말을 꺼낸 뒤로 압도적으로 게임을 이끌어나가며 승리했다.
6. 여담
- 대전 출신이다. 프로게이머 데뷔 전 직업군인을 할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12]
- 왼손잡이다. 글을 쓸 때나 식사를 할 때 전부 왼손을 사용한다. 싸인을 할 때도 왼손으로 한다. 다만 컴퓨터 마우스는 평범하게 오른손잡이처럼 사용한다. 왼손을 주로 쓰더라도 필기나 젓가락질은 오른손으로 하는 양손잡이가 많은데, 오른손을 아예 못 쓰는 순수 왼손잡이로 보인다. 왼손잡이는 아무래도 불편함이 있어 양손잡이를 연습하기 마련인데, 왼손만 쓰는 것으로 보아 교정에 실패하고 왼손잡이로 버릇이 단단히 든 듯하다.
- OGN에서 만든 매드무비 화면에 보여지는 뚝심있는 자리야 플레이, 그간 받아왔던 여성 게이머로서의 편견과 의도치 않은 논란 위에서 순탄치 않았던 프로초기의 모습이 BGM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조화를 보인다.
- 프로게이머 데뷔 계기는 오버워치 빠른대전 솔플 도중 아군들이 게구리 선수의 자리야 플레이에 심한 욕설과 비방을 하였다고 한다. 이에 상처를 받고 '나는 게임에 재능이 없구나' 생각하면서 접을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 바로 다음판에 전 EHOME(당시 아티즌)팀 동료였던 장지수(Akaros)선수의 파티를 만나게 되고 게구리 선수의 자리야 플레이의 진가를 바로 알아본 장지수와 친분을 맺은 후 그게 이어져 프로판에 발을 들이게 된다.
- 오버워치를 하기 전 초등학생 때에는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를 했었다고 한다. 때문에 최초의 옴닉 사태 경험자라는 얘기도 오가고 있는데, 사실 버블파이터를 플레이한 기간은 한달 남짓 밖에 안된다고.
- 자리야를 주로 다루기 때문에 서울 다이너스티의 준바 선수와 많이 비교되곤 한다. 김세연 선수는 고감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에임이 많이 부각되며, 김준혁 선수는 맵 리딩을 통한 운영능력과 개인기가 많이 부각되는 편. 김세연 선수 본인이 이런 시각에 대해서 관련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참고로 준바가 자리야를 시작하게 된 게 게구리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매료되어서라고 밝혔다. xQc도 게구리의 팬이라고 한다.
- 2017년 8월 초 콩두 오버워치 팀에 들어간다는 썰이 돌고 있었다. 콩두 섭탱부문에 게구리가 지원한 이후 콩두 섭탱 부문 모집 공고가 내려갔기에 유저들은 거의 확정적으로 보고 있었으나 결국에는 8월 6일 ROX Orcas에 입단하였다. 기존에 있던 서브탱커 CR0NG 선수는 서브딜러로 전향하였다.
- 어머니가 개인방송을 모니터링 하시고 종종 관여를 한다. 방송 초반엔 밤부터 새벽까지 하는 방송이었지만 수면패턴을 힘들게 정상적으로 바꿔가며 황금시간대(저녁~밤)로 옮기게 된 것도 어머니의 영향이다.
- 아버지가 공무원이다.[13] 공무원 연금을 받지만 매주 복권을 산다고 한다. 추가로 샤넬과 등산을 좋아한다고 한다.
아버지가 교도관이어서 집에 대전교도소가 적힌 우산이 있다고 한다.
- 김을 콘프레이크에 말아 먹는 괴악한 식성을 갖고 있다. 트위터 댓글에서 질색하는 메타 아테나의 NUS와 Kris에게 "맛알못이네"라고 대꾸하는 패기는 덤. 하지만 냉면이랑 치킨무 국물에 밥 말아먹는 걸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우엥 그건 시러양"이라고... 김을 귤에 싸먹으면 맛있다는 글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트위터에 잔치국수에는 김을 듬뿍 넣어야 한다고 하기도 했다. 최근 인싸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오버워치 리그 리그 통역사 대니 림이 벌칙으로 루시우오즈에 김을 말아먹고는 왜 먹는지 모르겠다며 게구리를 간접 디스했다. 독화살개구리의 등을 핥아보고 싶다는글을 올리기도 하는 걸 보면 여전한 듯하다.[14] 심지어 Life is Strange를 플레이하면서 맥스 콜필드가 팬케이크를 먹는 장면에서 자신이 팬케이크와 김을 함께 먹은 경험을 방송 중에 털어놓기도 했다.
- 장비가 공개되었다. CPU인텔i7 7700k / 그래픽 GTX1080 패드 / 쿠거게이밍패드 / 조위기어 fk2 / 쿠거 어택 X3 적축을 쓴다고.
- 영미권 중계에서는 '지규리' 혹은 '지거리'로 불리는 것 같다.
- 개구리를 좋아한다. 오죽했으면 개구리 수인 버전으로 변형한 자리야를 오너캐로 쓸 정도. 구독 이모티콘도 개구리+파치마리다. 해외 중계진도 이러한 요소 때문인지 가끔 frog queen(개구리 여왕)이라 부르기도 한다.
- 리그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과 악수할 때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게구리는 거의 90도로 깍듯이 몸을 숙이며 악수를 한다. 게구리가 그간 보여준 대인배적 면모와 뛰어난 기량으로 인해 이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 한편, 영고스러운 팀 상황과 맞물려서 안타깝다는 평이 나오기도 한다.
- 친화력이 장난 아닌지 리그 선수들과 두루 친한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엔 휴스턴의 무마에게 상하이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다.
- 오버워치 리그 최초의 여성 리거[15]이기도 하고 실력도 매우 뛰어나서 인기가 있으며 특히 해외에서 인기가 매우 많다. 한국에서 스트리밍을 할 때는 시청자수가 세 자리 수였는데 상하이에 들어와서 스트리밍을 했을 때는 네 자리 수로 크게 늘었다. 오버워치 리그에서도 김세연 선수가 등장하면 관객들의 환호성과 함께 채팅창이 게구리로 도배된다.
- 탕수육 소스 취향은 찍먹도 부먹도 아닌, 처먹이라고 한다. 소스를 찍어먹지도 부어먹지도 않고 아예 안먹기 때문이다.돈까스도 마찬가지. 서브웨이에도 소스를 넣지않음.
- 상하이의 리그 첫 승리 당시 벤치에서 눈물을 흘렸다.
- 팬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또한 게구리의 디스코드에 가면 묻는 말에 곧잘 대답해주고 잘 자라 잘 잤냐 등 가끔은 일상을 찍어 올리곤 한다.
- 개인방송 중 채팅창에 올라오는 잡다한 질문에 굉장히 친절하게 답변해준다. 민감하거나 곤란하게 만드는 질문이 아닌 이상 소소한 질문에도 답을 해주며 방송을 한다.
- 2020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엔터테이먼트・스포츠 리더 30인에 선정 되었다. #
- 놀이공원을 좋아한다.
- 문창식과 친분이 두터운 듯하다. 둘이 듀오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편집자의 썸네일 제작 실력과 아웃트로에 관련된 호평이 정말 많다. (트위터 꼬감)
- 개인방송에서 시청자의 추천으로 한 공주테스트를 통해 분홍공주, 부농공주 라는 별명을 얻게되었다.
- 대전광역시의 로컬 팀 한화 이글스의 팬이라고 한다.
이래서 멘탈이 부처시구나그리고 대전의 명물 성심당의 주요한 메뉴들을 꿰는 모습도 방송 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 수 많은 오버워치 스트리머 또는 프로게이머들이 경쟁전에서 팀탓을 하거나, 게임 중 짜증을 내며 팀 분위기를 안 좋게 만들거나, 심지어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조리돌림을 하기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반면, 경쟁전에서 인성과 관련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적이 없다. 과거에나 현재나 꽤 많은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들이 인성과 관련된 구설수로 비판을 당하는 상황에서,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프로 의식으로는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좋은 선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유일한 논란이 입맛이라 카더라
- 2022년 7월 18일 게챙이의 요청으로 투네이션이 열렸다.
- 프로팀에서 나온지 한참 되었음에도 그 폼은 죽지 않았는지 2023년 2월 8일 오버워치2 시즌2 경쟁전 1위를 달성했다.[19]
- 꽤나 주당이다. 방송에서 가끔 술 이야기를 하면 소주나 와인은 취하는 데 너무 많은 양이 들어서 가성비가 별로라고 한다. 그래서 선호하는 주종이 위스키라고. 정말 기분이 좋아지고 싶으면 그날 하루 물을 포함해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가 안주도 없이 위스키를 마신다고 한다. 물론 본인도 덧붙일 만큼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행위이므로 자제하자.
7.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게구리 핵 누명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핵을 사용했다는 누명을 쓴 사건. 아마추어 시절에 무려 edpi 30000의 초고감도를 쓰기도 했고 게이밍 장비도 아닌 그저 그런 장비로 믿기 힘든 정도의 상당한 실력을 보였기에 오해에서 불거진 것이다. 현재는 논란을 제기한 자들과 다 화해한 상태이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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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성심당튀김소보로. 닉네임을 시청자들에게 지어달라고 부탁했는데, 결국 본인이 지었다. 후보로는 내년엔한화우승함, 시메장인이동철, FROGURI 등이 있었다. 현재는 성심당튀김소보로에서 FROGURI96으로 닉변한 것으로 보인다.[2] 2023년 8월 18일 기준[3] 예외로 윈스턴, 라인하르트는 고감도가 유리하므로 메인 탱커 선수는 고감도를 사용한다. 겐지도 용검을 뽑았을 때는 고감도가 유리하다. 이런 이유로 겐지가 주력인 학살도 edpi 24,400의 고감도를 사용한다.[4] 사실 게구리 선수의 전 소속팀은 별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없었고 같은 팀의 스트라이커처럼 경쟁전에서 압도적인 것도 아니었다. 다만 일부에서는 시즌 1 일부 경기에서는 패배한 경기에서조차 상대 디바 플레이어보다 우월한 스텟이 나왔기도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슬럼프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5] 실제로 청두전에서 예리한 디바 자폭을 사용해 킬을 내며 한타를 틀어막는 모습을 보여줬다.[6] 심지어는 2016 오버워치 월드컵의 우승 멤버도 있었다![7] 술을 먹은 후 방송에서 '아카데미팀에 안 간다' 라고 말했으나, 이로 인해 뇌피셜이 퍼지자 '오퍼 중 하나를 거절했고 그 거절한 팀이 아카데미팀 이었을 뿐'이라고 확실히 정정해 밝혔다.[8] 최근 들어 듀오로 자주 플레이하는 같은 팀 소속의 아도와 너구리 라면 무슨 맛을 사갈것인지를 얘기하기도 했다.[9] 방송에서 같은 팀 멤버들과의 대화를 보면 그나마 김세연 선수가 빨리 나가는 편으로 보인다. 같이 비자 신청을 했을텐데 이런걸 보면 역시 미국의 비자 심사란...[10] 방송 은퇴는 아니고 리그에 집중하기 위해서고, 휴가때 켤 생각이라고 한다.[11] 조합에 따라서 가끔씩 서브탱커가 브리기테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을 기준으로 주로 서브딜러 자리에 들어갔었다.[12] 고향인 대전과 그 근처에는 다수의 부대가 위치해 있다. 자운대가 그 대표적인 곳.[13] 교도관[14] 독화살개구리의 독은 점액이지만 독은 자체 생산이 불가능하고 독충을 잡아먹어서 생기는 것이라서 다행스럽게도 애완용 독화살개구리는 독이 없어 핥아도 된다. ???...[15] 오버워치 프로계 최초는 아니다. 현재 오버워치 리그 해설을 맡고 있는 장지수가 오버워치 APEX 시즌 1~2까지 프로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16] 울트라[17] 울트라 파라다이스[18] 트위치 내에서 작혼이 유행하기도 전에 방송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정 캐릭터인 사이온지 카즈하를 보유하고 있는건 덤.[19] 2024년 8월 기준 아직도 그마에서 머물며 폼을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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