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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주역 메카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그레이트 고버스터 | |
고버스터오 | 버스터 헤라클레스 | |
CB-01 치타(고버스터 에이스) GT-02 고릴라 RH-03 래빗 | BC-04 비틀(고버스터 비트) SJ-05 스태그비틀 |
고버스터킹 | ||
고버스터 라이오 | 버스터 헤라클레스 | |
LT-06 타테가미 라이오 | GT-02 고릴라 RH-03 래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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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colbgcolor=white,#1f2023> | <colbgcolor=white,#1f2023> ゴーバスターオー GO-BUSTER-OH 고버스터오 |
고버스터킹[1] | ||
Beast-X Megazord 비스트 X 메가조드 | ||
전고 | 53.5m | |
전폭 | 46.3m | |
흉부 | 22.3m | |
중량 | 3700t | |
속도 | 300㎞/h | |
출력 | 1,400만 마력 | |
코어 버스터 머신 | 고버스터 에이스 | |
흉부장갑 및 다리 | GT-02 고릴라 | |
팔 및 등 장식 | RH-03 래빗 | |
테마곡 | ||
슈트 액터 | 쿠사카 히데아키 | |
주요 출연작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 |
첫 등장 | 합체! 고버스터오 (6화) |
1. 개요
"고버스터오, Ready-Go!"
("고버스터 킹, Ready-Go!")
Beast X megazord, unleashed!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주역 1호 메카.("고버스터 킹, Ready-Go!")
Beast X megazord, unleashed!
고버스터 에이스, 고릴라, 래빗이 합체하여 완성된 3체 메가조드형태. 합체 구호는 "컴바인 오퍼레이션!(Combine Operation!)", (고릴라와 래빗이 오체분시된 뒤)"특명합체(特命合体)!" 합체 시 주변에 배리어가 생성되어 외부에 있는 적의 공격을 차단시킨다.
고버스터 에이스의 팔을 접어 뒤로 돌린 후 고릴라가 가슴장갑과 양 발이 되어 합체, 래빗이 양 팔과 등 장식이 되어 합체, 양 어깨에 치타와 래빗의 헤드가 합체, 마지막으로 에이스의 얼굴에 고버스터오 헬멧을 장착하여 완성된다.
2. 설정
고버스터즈 방영 이전엔 등장하는 3단 합체인 만큼 고버스터즈의 메인 메카일 거라 생각되었지만 이런 예상을 깨고 등장이 계속 늦어졌다. 본디 2화나 3화 정도에 행해지게 되는 합체형 메인 로봇의 출현[2]은 고사하고 작품의 큰 비중이라 할 수 있는 오프닝과 엔딩 영상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즉 합체형 메인 메카가 할 법한 적을 상대하는 역할이나 작품 내의 비중은 CB-01 치타 에이스 모드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 실질적으론 CB-01 치타 에이스가 기존 슈퍼전대 시리즈의 1호 로봇 포지션이고 이쪽은 강화합체 로봇 포지션인 셈.4화에서 강화플랜이 나옴과 동시에 등장이 늦은 이유가 밝혀졌는데 합체형 메인 메카에 대한 계획이 이전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즉, CB-01은 전투를 담당하고 나머지 메카는 지원이나 구조를 하는 방식의 전술로만 되어있었기에 합체에 대해서는 고안하지 않았다는 게 주요 원인.
그리고 드디어 6화에서 첫 등장했다. 합체 시 에이스를 중심으로 고릴라, 래빗을 감싸고, 히로무가 콘솔에 "GB5 " 코드를 입력하면 합체가 시작된다.
합체 마무리 전에 콕핏이 머리 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가운데가 레드, 왼쪽이 옐로, 오른쪽에 블루가 위치한다. 그리고 여기서 각자 포지션을 맡게 되는데, 주 조종은 레드, 엔진 출력 담당은 블루[3], 무기 및 기타 관제 시스템은 옐로가 담당하게 된다. 합체 완료 후 고버스터즈가 "고버스터오! Ready Go!"(고버스터킹! Ready Go!)라는 구호를 외치며 전투 시작.
그러나 고버스터오가 등장하자마자 기존의 거대전에서 흔하게 쓰인 단조로운 연출[4]이 다시금 나와 이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과 원성의 목소리가 자자하다. 특히 예전부터 이런 연출을 상당히 마음에 안 들어했던 팬들이 있다거나, 고버스터오 등장 전까진 다양한 구도에서 찍은 역동적인 전투씬을 선보여준 점,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 기존 시리즈들의 패턴과 클리셰들을 깨트려왔던 작풍을 생각한다면 꽤 아쉬울만한 사항.
3. 무장 및 필살기
- 주 무장
- 부스트 버스터 소드: 에이스의 버스터 소드와 래빗의 부스터가 결합한 무기.
- 래빗 프로펠러: 가위 비슷한 형태로 변형되어 왼팔에 장착된 레빗의 프로펠러. 전자 배리어 겸 실드로 사용한다.[5]
- 필살기
- 디멘션 크래시(비스트 X 하이퍼 스트라이크): 부스트 버스터 소드에 에네트론을 모은 뒤 전신에 달린 고릴라의 바퀴에서 방벽을 만들어 적의 움직임을 가둔 후, 에네트론을 풀차지한 검으로 적을 베는 참격계 필살기.[6]
- 익스플로전 킥(비스트 X 하이퍼 킥): 19화에서 메가조드 델타에게 디멘션 크래시가 먹히지 않자, 치다 닉의 제안으로 선보인 필살기. 높게 점프하여 왼다리에 에네트론을 집중시켜 적에게 급강하하여 킥을 가한다.
4. 작중 활약
4화에 등장했던 커터조드[7]와 스프레이조드를 고버스터 에이스 상태로 맞서 보지만 2:1이라는 수적 열세로 고전하던 중 폐쇄되어 버린 제7격납고에서 간신히 빠져나온 고릴라와 래빗이 가세, 현장에서 바로 합체를 시도, 멋지게 합체에 성공한다.[8] 그리고는 두 메가조드를 필살기 '디멘션 크래쉬'로 단번에 셧다운 했다.
7화에서는 엔터의 작전에 의해 전송된 3대의 전차조드[9]의 연계 공격을 보기 좋게 막아내고는 부스트 버스터 소드에서 나온 빔으로 전차조드 2대를 단번에 격파시키고, 나머지 1대도 디멘션 크래시로 셧다운 한다.
15화에선 에이스가 청소기조드의 청소기에 붙들려서 합체 방해를 받지만 고릴라와 래빗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합체, 멋지게 메가조드를 셧다운한다.
17화에서는 엔터에 의해 개량된 메가조드 델타가 디멘션 크래쉬를 분쇄하고, 에네트론 고갈에 그대로 합체가 풀려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때마침 나타난 고버스터 비트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기게 된다.
19화 스패너조드 전은 여태까지 필살기만 쓰고 퇴장했던 허접한 전투씬이 일신되어 역동적이며 시원시원한 주먹질도 날려주고, SRX의 블레이드 킥을 연상케하는 신 필살기 익스플로전 킥으로 마무리짓는다. 버스터 헤라클레스의 데뷔전임에도 전혀 꿀리지 않았다. 지금까지 고버스터오로 행하는 전투 중 가장 장시간이었던 전투.
다만 안타까운 건 그레이트 고버스터의 등장 이후로 등장하고서 하는 일이 필살기만 쓰고 끝이라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디자인도 에이스에 비해 미묘한 편인데 액션마저 심심해서 별로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하는 편. 특히 중반부에 들어가면서 등장 비중이 굉장히 줄어들고 역으로 에이스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고카이저와의 VS에서는 메가조드 오메가의 필살기에 셧다운당했다가[10] 고버스터즈의 외침에 겨우겨우 부활하기도 하는 등 수난의 연속.
5. 바리에이션
5.1. 아종 합체 - 고버스터 케로오
고버스터 에이스가 고릴라, 프로그와 합체한 형태. 극장판 등장 메카이다.5.2. 무장 합체
5.2.1. 로켓 고버스터오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에 등장. 고버스터오의 양팔에 거대한 로켓 모듈이 장착된 형태. 극 후반부 빅 머신과의 격투 중 기체에서 떨어져 나간 우사미 요코를 대신해 포제(키사라기 겐타로)가 RH-03 래빗에 탑승해 싸우게 되고, 싸움 중에 아스트로 스위치인 S-1 로켓 스위치를 발동시켜서 탄생한 모습이다. 양팔의 로켓 모듈의 제트 분사에 의해 단번에 우주 공간까지 상승할 정도이며 우주 공간에서는 엄청난 추진력을 얻는다.[11]5.2.2. 로켓 드릴 고버스터오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에 등장. 로켓 고버스터오의 양 다리에 거대한 드릴 모듈을 추가로 장착한 형태. 싸움 중 포제가 아스트로 스위치인 S-3 드릴 스위치를 발동시켜서 탄생한 모습이다. 양 다리에 있는 드릴을 이용한 공격은 대기권의 고열마저 돌파할 정도이다.
필살기는 양팔의 거대한 로켓 모듈을 분사하고 가속한 다음 최고 높이까지 상승하여 토성의 인력권을 따라 가속력을 증대, 그 추진력을 유지한 채 다리의 거대 드릴 모듈로 적을 공격하는 전대 라이더 우주킥. 이 기술로 빅 머신을 격파시켰다.
5.3. 궁극 합체 - 그레이트 고버스터
고버스터 에이스가 고릴라, 래빗, 고버스터 비트, 스태그비틀과 합체한 형태.6. 완구
6.1. DX
2013년 5월 7일 국내 정식 발매. DX 발매 당시 처음으로 뜬 해외 리뷰에서 리뷰어의 평에 따르면 하체가 약간 부실하다 카더라(...).위는 CB-01 치타와 GT-02 고릴라, RH-03 래빗이 합체하여 완성된 고버스터오의 완구 이미지인데, 완구판이 기존 슈퍼전대 메카들처럼 합본 형식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개별 판매를 한 탓인지 고버스터 에이스 때에는 크기가 약간 작은 느낌인데 반해, 고버스터오로 합체하자 그 크기가 전작의 주역 메카 고카이오와 동등한 크기가 되었다.[12]
게다가 고카이오가 비록 변형 기믹은 단순해도 체형은 나름 밸런스가 잡혀있는 외형인데 반해, 고버스터오는 그레이트 합체 마냥 각 메카들이 오체분시되어 고버스터 에이스 주변에 들러붙는 형태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가슴언저리(...)[13] 신발을 신기는 게 아니라 발판에 얹어 놓은 듯 영 불안해 보이는 방식의 다리 부분 합체를 보고 엔진오 G12를 떠올린 사람도 있었다.[14]
때문에 북미판 파워레인저 시리즈에서 방영하지 않은 이유가 이 완구 때문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그러나 쿄류저와 닌닌저 리메이크의 다음 작이 고버스터즈 리메이크작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로 확정되어 무의미한 헛소리가 되었다(...).
미국판 DX는 일부 도색이 생략되거나 변형기믹이 약간 달라지는 등 퀄리티는 일본판 DX보다 떨어지는 대신, 팔꿈치나 다리에 가동 포인트가 좀더 많아서 일본판 DX보다 다채로운 액션을 취할 수 있고, 프로포션도 일본판 DX와 달리 조금 더 극중의 슈트와 가까운 형태로 되어 있다.
국내 합본판 발매 가격은 110,000원. 세 완구의 가격을 모두 합친 가격이라 버스터 머신 완구, 아니 고버스터즈 완구 중 가장 비싸다. 80,000원짜리 그레이트 라이온을 훌쩍 뛰어넘는 사악한 가격.
6.2. 미니프라
코어메카인 고버스터에이스가 앞선 미니프라 시리즈들의 연속선상으로 많은 가동 관절개소를 가지고 있지만 디자인 구조상 짧은 허벅지와 좁은 발목으로 접지할 수 있는 폭이 다소 제한된다.
그래도 상체는 어깨를 앞쪽으로 꺼낼수있는 볼조인트 축 구조에 자체 팔축이 있어 포징이 매우 자유로운편이다.
치타모드의 경우 가동이 dx와 동일하여 동물적인 포징을 하는데는 무리가 있다.
래빗과 고릴라의 경우 애니멀,비클모드의 가동폭은 dx와 동일하여 동물형태에서 추가 가동은 없다.
고버스터오로 합체시에는 기본적으로 잘움직이는 에이스의 어깨관절과 고관절에 래빗의 파츠가 변형한 팔부분은 무난한 가동폭을 가지고있으며,고릴라의 파츠로 구성된 발 파츠는 에이스의 발끝 접속부 측면에서 무릎관절이 있고,발목에 관절이 다중관절로 이뤄져 접지가 매우 훌륭하게 바뀐다.
조형상 다소 걸리적 거리는 부분은 있으나,가동개소 자체는 앞선 미니프라들에 비교해도 매우 우수하다.
합체 후 허벅지가 되는 고버스터에이스의 무릎이 스커트에 걸려 앞으로 발을 올리는게 제한적인데 무릎장갑이 별도 파츠라서 분리시켜서 스커트가 된 고릴라의 바퀴부분 후면에 장착을 하는것으로 허벅지 가동폭이 상당히 늘어난다.
아쉬운 점으로는 고버스터오의 투구가 dx와 다르게 헤드기어식이 아니라 에이스의 헤드에 선글라스파츠를 떼서 후면에 붙이고 앞쪽 조인트에 헤드기어와 통짜사출된 머리하나를 그대로 꽂는 상태여서 측면에서 보면 얼굴이 2개가 겹쳐있어 이질감이 있고,목 가동이 상당히 제한된다.
그리고 이로 인해 고버스터오가 아닌 상태에서의 이 헤드파츠는 합쳐서 조형된 에이스의 내부페이스가 그대로 래빗의 단독모드때나 그레이트 고버스터의 창모드에 붙어있기에 얼굴이 덜렁 붙어있는 기이한 상태가 연출된다.
앞서 2년전 시리즈인 고세이저의 하이퍼고세이그레이트의 경우,고세이그레이트의 머리에 헤드기어식으로 원래 헤드의 안쪽마스크가 보이게 장착 가능했던것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
7. 기타
- 한동안 1호 메카에 인간형 입을 가진 얼굴 디자인이 주를 이뤘는데 다이보우켄 이후로 6년 만에 등장한 입이 없는 얼굴 디자인이다.
- 동물전대 세계에서는 고버스터 애니멀로 부른다.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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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 ||||
극장판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THE MOVIE - 도쿄 에네타워를 지켜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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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슈퍼전대 | 돌아온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동물전대 고버스터즈 | |||
VS 시리즈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한 친구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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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의 고버스터킹은 '고버스터 얼티밋'으로 번안되었다.[2] 특히 2000년대 이후의 전대물은 늦어도 2~3화 무렵엔 초기 레귤러 멤버들이 전원 합체하는 로봇이 출현하였다. 2000년대 이후 가장 늦은 시기에 등장한 주역 메카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4화에 등장한 마지 킹.[3] 44화에서는 블루가 주 조종도 맡게 되었다. 이 때는 레드 버스터가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4] 로봇 필살기 시전 → 적의 피격 장면 → 폭사.[5] 6화에서는 프로펠러 사이에 배리어를 생성시켜 날아오는 미사일을 상쇄시켰다.[6] 이때 방벽을 만들 때 메가조드가 이게 뭐지 하면서 바보같이 주변을 돌아본다.[7] 버그러스에 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기지 내로 옮겨온 것인데, 가장 중요한 부분인 머리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재기동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5화 마지막에 일부 회로의 기능이 살아났다![8] 시뮬레이션 때에는 히로무 본인이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 탓에 계속 실패만 했었다. 그러나 더 이상 혼자서 모든걸 다 하려는게 아닌 동료들을 믿는다는 의지로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면서 비로소 합체에 성공하게 된다.[9] 원래는 1대 더 포함해서 4대를 전송하려 했는데 고버스터즈의 방해로 3대까지로 끝났다.[10] 진짜로 극중에서 모리시타 토오루가 이렇게 말한다. 버그러스의 메가조드들처럼 산산조각나진 않았지만 모든 시스템이 완전히 정지해 고버스터즈가 있는 조종석의 불이 꺼지고 버디로이드들까지 멈췄다.[11] 무려 지구에서 토성까지 대략 20초 정도 걸렸다! 빛의 속도로 지구에서 태양까지 대략 8분... 토성은 태양보다 훨씬 멀리 있으니... 무려 빛보다 빠르다![12] 실제 DX 고카이오는 역대 전대 메카 완구 중에서도 꽤 큰 축에 속한다.[13] 단, 이러한 단점은 완구에 한정된 얘기고 슈트 버전은 사람이 슈트를 입고 움직인다는 전재 하에서 만들어진 거라서 그런지 나름 밸런스가 맞는 느낌. 그런 경우가 뭐 한 두 번도 아니고(...)[14] 물론 엔진오 G12만큼 불안정하진 않지만 양쪽 모두 밸런스상으론 영... 거기다 똑같은 발판을 사용하는 고버스터 라이오는 밸런스가 매우 안정적으로 잡힌다.[15] 이 때문에 "처음부터 합체한 체로 나가면 되지 않냐"라는 히로무의 의견이 무산되었다. 그리고 17화에서는 신형 메가조드의 공격에 버티다가 에네트론이 바닥나자 강제로 합체가 해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