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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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 (아역 : 이지완) | |
커피프린스 종업원. 무대뽀 기질의 오뚝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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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피프린스 1호점 주인공. 윤은혜가 연기했다. 일본판 더빙 성우는 아이카와 리카코.2. 작중행적
생활력 없는 엄마와 개념 없는 여동생을 둔 소녀가장. 아버지가 일찍이 돌아가셨기에 혼자 가정의 생계를 이끈다. 극 초반을 보면 야식집 배달, 태권도 사범 등 갖은 알바를 하며 고생을 하는데 그러면서도 자기에게만 가족 부양의 의무를 지우는 가족들에 대한 불만도 없고 생활력 없는 어머니에게 원망 한번 안 하는 효녀. 한결과 엮이면서2.1. 1회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은찬. 여탕에 콩국수 배달을 하다가 안의 여성들에게 남자로 오해를 사, 몰매를 맞고 쫓겨나면서 등장.하필이면 다음에 배달하는 곳이 미국에서 금방 돌아온 최한결의 집이었다. 그의 차림새는 반나체 상태. 최한결 또한 고은찬을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며 등장한다.[1]
태권도 사범 아르바이트 중에 고은새[2]의 연락을 받고 왕자 커피[3]로 간다. 그곳에는 은새를 따라다니던 황민엽이 은찬을 은새의 남자친구로 오해하고 짜장면 빨리 먹기 대결을 벌인다. 이기는 사람이 은새를 차지하기로 한다.
그러나 웬만한 푸드 파이터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역겨움으로 무장한 은찬의 식사법과 은새의 방해 등으로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오바이트를 하며 패배한다.
이후, 배달 아르바이트 도중에 만난 날치기범을 잡아서 한유주와 함께 있는 최한결을 도와주려 했으나, 그는 다름아닌 황민엽. 황민엽은 은새의 가수 학원 등록비를 위해 날치기를 벌이게 되나, 결국 마음이 약해진 은찬은 민엽을 잡지않고 놓아준다. 그때문에 최한결은 은찬과 민엽이 한패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 이후로 망가진 스쿠터 변상 등으로 돈에 쪼달리는 생활에 접어들고 아르바이트의 수를 늘리게 된다.
돈을 받기 위해 결국은 한결에게까지 연락하게 되고, 한결은 은찬과 민엽을 한패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돈을 주지않고 부모 욕까지 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에 화가난 은찬은 계속 한결을 따라다니며 부모님 욕한 걸 사과하라고 귀찮게 군다.
원치 않았던 선 자리를 피할 궁리 중이던 한결은 은찬을 보며 돈도 주고 자신도 자유로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는데...
3. 기타
- 배역을 맡은 윤은혜는 커피프린스에서의 활약으로 2007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하필 하얀거탑의 연기본좌 김명민도 최우수상을 받는 바람에[4]
연기 열심히 한 죄밖에 없음에도엄청나게 까이게 된다. 이듬해인 2008년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이때도 내 남자의 여자를 흥행시킨 김희애를 밀어내고 받은 거라 좀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