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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db9b9><colcolor=#fff> 윤은혜 尹恩惠｜Yoon Eun-Hy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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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84년 10월 3일 ([age(1984-10-03)]세) |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본관 | 파평 윤씨 (坡平 尹氏)[1] |
| 신체 | 168cm[2], O형[3], 245mm |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윤반석 |
| 학력 | 서울신용산초등학교[4] (졸업) 용강중학교[5] (졸업) 중경고등학교 (전학)[6] → 구정고등학교[7] (졸업)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 / 학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 / 석사과정) |
| 종교 | 개신교[8] |
| 소속사 | 페이버엔터테인먼트[9] |
| 소속 그룹 | 베이비복스 |
| WSG 워너비 (오아시소) | |
| 포지션 | 서브보컬 |
| 데뷔 | 1999년 베이비복스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 (데뷔일로부터 [dday(1999-07-21)]일, [age(1999-07-21)]주년) (가수) |
| 2006년 드라마 《궁》 (데뷔일로부터 [dday(2006-01-11)]일, [age(2006-01-11)]주년) (배우) | |
| 취미 | 요리[10] |
| MBTI | INFP-T[11] |
| 서명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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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출신 배우. 5인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였으며, 당시 막내와 서브보컬을 맡았었다.2. 데뷔와 베이비복스 시절
1999년 만 14세라는 상당히 어린 나이에 베이비복스에 합류했다.[14] 오디션을 보러가니 다른 사람들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는 반면 본인은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창피함을 느껴 벽에 기대며 탄식을 했는데, 사장이 윤은혜가 뭔가 아쉬운 게 있어 벽을 치는 줄 알고 "저 친구가 깡이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어 뽑았다고 한다.[15]2020년대 기준으로도 엄청나게 어린 나이에 데뷔했고 통통하고 앳된 외모였기에 그룹의 메인 컨셉이었던 섹시와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았고, 다른 멤버들이 노래를 비교적 잘 하는 편이다 보니 파트 비중도 적어서 크게 인기를 얻진 못했다. 이후 베이비복스가 이전에 비해 발랄한 사운드와 비주얼을 선보인 5집 인형 때부터 포텐이 보이더니, 프로듀서가 김창환으로 바뀐 2002년을 기점으로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며 베이비복스 후반기의 에이스로 본격적인 유명세를 얻게 된다.
| ▲ 베이비복스 윤은혜 "인형" 파트 모음 |
3. 예능 활동
-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몇 번 나왔던 적이 있었고, 은지원이랑 킹, 퀸카를 얻어가기도 했다. 이하늘 때문에 베이비복스가 잠정적으로 해체되고 당분간 몇몇 쇼프로에만 얼굴을 비치며 잠수타다가 SBS X맨을 찾아라에서 소녀장사로 활동한다.[18][19][20] 이처럼 소녀장사 이미지와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통해 하하, 박명수 등과 더불어 X맨의 최전성기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었다. 이후 드라마 궁 촬영을 위해 추석특집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된다. 그렇게 예능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배우로 진출했고 성공가도를 걷게 된다.
- '강호동의 천생연분' 초창기 은지원과 러브라인도 있었지만, '당연하지' 코너 이후부터는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이어갔는데, 김종국-윤은혜 커플은 자타가 공인하는 역대 예능 최고의 러브라인이었다.[21][22][23][24][25][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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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일요일이 좋다 - X맨' 中 |
- 해당 영상 실제로 사귀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김종국과의 사이는 좋은 편으로, 2006년 김종국의 정규 4집의 수록곡 사랑한다는 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고, 2009년의 콘서트에는 게스트로 나왔던 적이 있다. 김종국도 공익 복무 후 컴백할 때 윤은혜에 대해 자주 언급하곤 했다.
- 이 외에는 본인이 예능 출연을 자제하면서 굵직한 이력을 남기지는 않았다. 다만, 궁 출연 당시 안재모와 함께 상상플러스에 출연하고[28]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특집 격으로 박한별과 함께 현장토크쇼 TAXI, 놀러와에 출연하거나 아가씨를 부탁해 때 해피투게더에 윤상현과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 예능에 홍보를 위해 나오는 정도는 가끔 하고 있다.
- 2017년 tvN의 대화가 필요한 개냥[29]에 출연함으로써[30] 오래간만에 예능 나들이를 하였다.[31]
3.1. 놀면 뭐하니?
3.1.1. WSG 워너비 오아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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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아시소 |
2022년 4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WSG 워너비에 지원하여 정식 멤버가 되었으며, 유닛 오아시소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4. 배우 활동
베이비복스 시절인 2002년 영화 긴급조치 19호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고[35], 또 이듬해인 2003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도 카메오로 출연했다. 은지원과 처음엔 서먹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내용의 코믹 미니드라마인 MBC 옥탑방 구렁이[36]로 나왔다.| |
| ▲ 드라마 '궁'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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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中 |
커피프린스 1호점 때부터 이어져온 소속사와의 분쟁 이후 2008년 9월 자신의 기획사인 더하우스앤드컴퍼니를 설립한다. 2009년 아가씨를 부탁해 강혜나 역을 맡으며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출연한 작품마다 성공을 거뒀던 윤은혜였던지라 기대감이 상당했고 첫회 시청률 17.9%가 이를 증명했다. 바로 전작 파트너가 6%였던 시청률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였으며, 태양을 삼켜라를 밀치고 단숨에 수목극 1위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이러한 초반 분위기를 끝까지 몰고 가는데에는 실패했다. 초반 분위기가 엄청나게 좋았을 뿐, 평균 시청률 15%~16%를 기록하며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윤은혜는 강혜나 캐릭터와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렇지만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빼도박도 못하는 완벽한 흑역사.[41]
2012년~2013년에 방영했었던 보고싶다에서는 연기력이 좋아졌다는 평을 들으며 초반에 성폭행 논란 등으로 까먹은 시청률을 올리면서 전우치와 1위 경쟁 중이었다. 2012년의 MBC 연기대상에서는 인기상과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보고싶다가 끝난 후에는 차기작을 알아보고 있다가, 2013년 10월 중순부터 2013년 12월 초까지 방영한 KBS 2TV 월화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 이동건, 정용화와 함께 출연했었다. 다만, 영화는 그 유명한 긴급조치 19호. 그리고 '카리스마 탈출기'[42]로 가히 흑역사급. 오랜만에 영화에 도전했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도 말아먹었다.
성유리, 이진, 심은진 등 연기에 도전한 다른 걸그룹 멤버 중 탈퇴 후 가장 성공한 연예인이었으나 2009년 이후 황정음이 치고 나와 밀렸다.[43] 연기력이 빼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간은 가며 특히 독특하게 캐릭터를 살리는 연기가 뛰어난 편. 거기다 커피프린스 1호점 이라는 만나기 힘든 대박 작품이 있는지라 본인이 작품 선택만 잘 한다면 큰 무리없이 배우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로는 작품도 작품이거니와 연기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표현하는 캐릭터의 한계가 엿보이는 듯.[44] 다행히 보고싶다에서는 연기력이 나아지면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었다.
궁,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연달은 성공 덕분에 중화권이나 동남아, 일본에서는 한류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이것이 그 증거. 2013년 1월 중국 내 포털사이트에서 나온 배우들 순위인데 한국 배우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이 올라가 있다. 밑의 기사를 보면 유승호도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는 본인의 흑역사인 내게 거짓말을 해봐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일본 쪽에 장근석이 있다면 중국 쪽에는 윤은혜가 있다고 할 정도. 중국의 연예잡지인데 표지모델로 나왔다. 2013년 10월에 일본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여자배우 부문 대상[45]을 수상하면서 확실하게 한류스타 인증을 받았다.[46]
2018년 5월 경 드라마 설렘주의보에 캐스팅되어 5년여만에 드라마에 출연했다. 파트너는 천정명으로 확정. 드라마는 10월 3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방영했다.
4.1.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선 배우
윤은혜에게 특이한 점이 있다면 기획사나 소속사의 후광을 업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는 것이다. 윤은혜가 베이비복스로 데뷔했을 때의 소속사는 DR뮤직이라는 회사였는데 베이비복스의 섹시 컨셉에는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비중은 작은 편이었고 그녀가 천생연분이나 X맨 등 예능으로 이름을 알리던 때는 베이비복스가 해체되었던 상황이라 제대로 된 푸쉬를 받기는 어려웠다. 베이비복스를 탈퇴하고 나서는 '에이트픽스' 라는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었고[47] 얼마 안 있어 드라마들의 연속 히트로 성공가도에 접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에이트픽스도 윤은혜 팬들에게는 평이 안 좋았는데 팬덤 사이에 카더라로 돌던 루머에는 그녀와 같은 회사 식구였던 김정훈의 출연료를 빼돌려다 회사 부채를 갚으려는 데 썼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이미지가 최악이었다. 그리고 케세라세라의 도중 하차 사건은 윤은혜와 에이트픽스가 갈라서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고[48] 커피프린스 1호점을 하던 시기에는 자기 사람들을 데리고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49]에이트픽스와는 계약 기간이 1년 정도 남아있던 상태에서 나왔기 때문에 법정소송까지 갈 우려가 있었지만, 잘 무마하고 잠깐 동안 '크라제 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에 있다가, 2008년 9월에 자신의 회사인 '더하우스앤드컴퍼니'를 설립하게 되었고[50], 이후로는 자유롭게 연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팬들의 입장에서 조금 아쉬운 것은 저 시기 이후의 작품 활동이 드문 편이고, 대중의 관심에서 조금 밀려나 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몇몇 팬들은 소속사에 들어가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하길 바라기도 한다. 하지만 싸이더스나 나무엑터스 같은 거대 소속사에 들어가더라도 대접이 낮을 수도 있으며 최근에는 성공하면 1인 기획사로 나가는 것이 어느 정도 트렌드가 되었기 때문에 윤은혜가 소속사에 들어가는 일은 당분간 없을 듯. 그리고 상당히 젊은 나이에(그 당시 만 24세에)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것은 어지간한 강단이나 고집이 있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윤은혜가 대단한 거다. 1인 기획사 설립 이후 그녀의 행보를 살펴보면 언론플레이가 거의 드문 편이고 자신이 직접 작품을 선택하면서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대학원에 진학한 후에는 영화 감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리고 빈티지 의류 브랜드인 '84 over e' 의 경영에도 참여하고 있는 듯.
하지만 1인 기획사는 작품 선택에 있어서 제약을 받거나 개인적인 관리가 취약하다는 약점을 갖고 있는데, 윤은혜의 최근 3년간 행보를 본다면 선택은 실패로 귀결되고 있는 중. 팬들이 소속사에 들어가라고 지속적으로 충고하는 것도 이러한 상황에서 나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후 벌어진 표절 사건에 대한 처절한 대응은 소속사의 필요성을 통감하게 만들었다. 대응 메뉴얼에서 최악만 골라 뽑은 듯한 반응과 초반에 잘 대응했으면 적당히 마무리 지었을 일을 폭탄으로 만들었다. 아무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비슷한 시기 표절+로리콤 등 훨씬 더 크고 다양한 위험을 떠안고도 비교적 무난히 지나간 아이유와 대조적.[51]
4.2. 반짝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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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출연한 'DHC'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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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PM과 출연한 '카스' 광고 |
윤은혜의 가장 큰 단점은 연기 폭이 좁고 기본적인 연기력이 부족하다 보니 맡을 수 있는 캐릭터가 한정적이라는 것이다.[54] 중간에 영화 한 편을 빼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이 돈 많은 재벌녀, 성공한 고위공무원, 유명 패션디자이너인데 이게 윤은혜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다. 이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만 한정되었다는 인식을 벗어나기 위해서 본인이 연기폭을 넓히려는 선택으로 보이지만, 도리어 안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그녀에게 역효과로 작용한 셈이 되었다.
그 예로 보고싶다만 봐도 '조이' 역은 어울리지 않았지만, '수연' 역에서의 그녀는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최근에는 작품 선구안에 있어서도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경우는 '러브송'의 주연이었던 박용하의 자살로 드라마가 촬영 준비 단계에서 엎어지면서 윤은혜를 제외한 배우들이 나갔고(뒤에서도 서술하겠지만), 그 제작사에서 그녀를 위해 초보 작가의 시나리오를 건네준 것을 윤은혜가 수락하면서 출연이 성사된 것이었고 보고싶다는 몇몇 여배우들에게 카더라로 돌던 것을 윤은혜가 받아들였다. 거기다 이 작품들의 남자 주연 배우인 강지환과 박유천은 둘 다 전 소속사와의 소송에 엮였기 때문에 예능을 통해 홍보할 기회도 없었던 편이다.[55] 결과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폭망[56], 보고싶다는 10% 초반의 시청률로 그냥저냥 평타를 기록. 덧붙여서 이 두 드라마가 가진 안 좋은 공통점은 바로 발대본. 최근의 연기를 보면 발음처리 빼곤 괜찮아졌는데 윤은혜의 연기력이 나아졌어도 발대본 때문에 묻혀지는 감이 있다.
하지만 완전하게 실패했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 국내에선 입지가 좁아졌어도 그녀의 작품들이 동아시아 위주로 소개되면서 해외에서의 인지도는 높아졌고, 소위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는 탄탄한 편.[57][58] 결정적으로 여타 가수/아이돌 출신 연기자들과 비교하면 성공작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확실한 건 연기는 절대 잘하는 편이 아니다. 사실 이제까지 성공한 작품이라고 하는 것들을 보면 상대 배우 운이 엄청나다. 윤은혜와 비슷한 시기에 연기를 시작한 정려원은 조연으로 나온 내 이름은 김삼순, 김명민과 공동 주연이였던 드라마의 제왕을 빼면 주연을 한 작품 중에선 샐러리맨 초한지와 넌 어느 별에서 왔니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에서는 평타 혹은 그 이하를 찍었고 황정음은 공동 주연을 맡은 걸 빼면 원톱 주연으로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라는 건 옛말이고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를 거치며 비슷한 출신의 여배우 중에선 현재 황정음이 단연 톱의 자리에 올라섰다. 황정음의 작품 고르는 능력이 좋다는 점과 현재의 위상이 하루아침에 이룬것이 아니라 연기에 대해 욕먹어가며 꾸준히 쌓아왔다는 점에서는 당분간 황정음의 선두가 유지될 것이다.[59] 흥행으로는 황정음에,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는[60] 정려원에 밀리게 되면서, 다시 한 번 대중의 눈에 들 시도가 절실해 보인다.
거기다가 20대 여자 연예인들이 아이돌이나 가수로 빠지면서 순수 20대 여배우 기근이 심해진 상황.[61] 윤은혜는 2013년 부로 30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향후 3년~4년간의 필모그래피가 중요한 편이다. 여기서 리바운딩이 되냐 안 되냐에 따라 반짝 or 롱런 여부가 결정될 듯. 일단 보고싶다에서 호의적인 평을 얻었기 때문에 다음 작품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주느냐가 중요해졌다.
미래의 선택에서는 연기 쪽은 지적을 받지 않았으나, 캐릭터 소화를 전혀 하지 못하면서 다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사실 이건 작가인 홍진아의 문제긴 하지만, 커피프린스와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필모그래피가 꼬여가면서 1인 기획사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중. 미래의 선택 이후 2015년 영화 허삼관에 특별 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4년 동안 새 작품이 없는 상태이고, 윤현민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던 사랑은 사람처럼에 출연 불발되면서 우려는 점점 현실화 되어가고 있었으나, 2018년 드라마 설렘주의보에 캐스팅되었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던 상황. 하지만 주요 수요처이던 로맨틱 코미디 설렘주의보에서도 반등에는 실패했다. 이후에도 일부 예능에서 단발성으로 소모되는 것 외에는 본업인 연기 쪽에는 아직 소식이 없다.
4.3. 외부적 한계
윤은혜 팬들이 윤은혜의 성과에 대해 논할 때 가장 답답해하는 부분은 다름 아닌 앞서 언급한 소속사의 능력 부족이다. 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일단 모니터링을 전혀 안 한다. 나름대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시기에도 윤갤러들이 이거 너무하지 않냐고 전화를 걸었을 정도. 웨이보에서 트러블이 생긴 걸로 소속사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 아주 가관이다. 공식 입장이라고 밝힌 내용이 직원이 한 건지도 파악이 안 된다고. 이후에 한 말은 더 대단하다. 윤은혜가 연락이 안 된단다. 애초에 모든 책임을 윤은혜 본인에게 맡기는 식. 이렇게 제로에 가까운 언플 능력 때문에 일만 났다 하면 털리는 건 물론이고 지금까지 해낸 것도 제대로 알리지 못하는 수준이다.커피프린스 1호점의 성공부터가 그 예다. 한류 10년 MBC 자료 조사에서 수출액/수출국/유튜브 조회수로 선정한 순위에 커피프린스 1호점이 4위에 랭크된 것. 1, 2, 3, 5위가 모두 50부작 사극이었고, 커피프린스가 17회였던 것을 생각하면 진짜 엄청난 성과다.
5. 출연 작품
5.1. 영화
|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 2002년 | 긴급조치 19호 | 윤은혜 | 단역 데뷔작 |
| 2006년 | 카리스마 탈출기 | 한민주 | 주연 |
| 2011년 |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 이유민 | |
| 2012년 | 뜨개질 | 감독[62] | |
| 2015년 | 허삼관 | 임분방 | 특별출연 |
| 사랑후애 | 은홍 | 주연 | |
| 레드 아이 | 감독 |
5.2. 드라마
| <rowcolor=#fff> 연도 | 방송사 | 방송명 | 배역 | 비고 |
| 2003년 | | 똑바로 살아라 | 윤은혜 | 특별출연 |
| 2006년 | | 궁 | 신채경 | 주연 |
| | 포도밭 그 사나이 | 이지현 | ||
| 2007년 | | 커피프린스 1호점 | 고은찬 | |
| 2009년 | | 아가씨를 부탁해 | 강혜나 | |
| 2010년 | | 개인의 취향 | 윤은수 | 특별출연 |
| 2011년 | | 내게 거짓말을 해봐 | 공아정 | 주연 |
| 2012년 | | 보고싶다 | 이수연/조이 루 | |
| 2013년 | | 미래의 선택 | 나미래 | |
| 2018년 | | 설렘주의보 | 윤유정 | |
| 2019년 | | 고고송 | 공선화 | 2부작 단막극 |
5.3. 방송
| <rowcolor=#fff> 날짜 | 방송사 | 방송명 | 역할 | 비고 |
| 2003년 | ||||
| 8월 16일 | | 가족오락관 | 게스트 | 958회 |
| 9월 18일 | | 해피투게더 1 | 97회 | |
| 2004년 | ||||
| 1월 24일 ~ 2005년 9월 25일 | | X맨을 찾아라 | 고정 출연 | |
| 4월 22일 | | 해피투게더 1 | 게스트 | 128회 |
| 5월 1일 | | 행복주식회사 | ||
| 5월 22일 | | 가족오락관 | 996회 | |
| 12월 9일 | | 해피투게더 1 | 161회 | |
| 2005년 | ||||
| 3월 3일 ~ 3월 17일 | | 해피투게더 1 | 게스트 | 171회 ~ 173회 |
| 12월 2일 | | 공감토크쇼 놀러와 | 77회 | |
| 2006년 | ||||
| 3월 28일 | | 상상플러스 | 게스트 | 71회 |
| 2009년 | ||||
| 8월 13일 ~ 8월 20일 | | 해피투게더 3 | 게스트 | 110회, 111회 |
| 2011년 | ||||
| 3월 3일 | | 현장토크쇼 TAXI | 게스트 | 181회 |
| 3월 7일 | | 공감토크쇼 놀러와 | 328회 | |
| 3월 17일 | | 해피투게더 3 | 188회 | |
| 2012년 | ||||
| 2월 14일 | | 윤은혜♡발렌타인 스페셜 팬미팅 IN 후쿠오카[63] | ||
| 2017년 | ||||
| 11월 15일 | | 대화가 필요한 개냥 | 출연자 | 9회 ~ 11회, 15회 |
| 2020년 | ||||
| 3월 25일 | | 라디오 스타 | 게스트 | 662회 |
| 8월 10일 | | 신박한 정리 | 7회 | |
| 9월 24일 ~ 10월 1일 | | MBC 스페셜 <청춘다큐 다시, 스물 - 커피프린스> 편 | 출연자 | |
| 10월 2일 ~ 10월 16일 | | 신상출시 편스토랑 | 게스트 | 49회 ~ 51회 |
| 10월 24일 ~ 11월 14일 | |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제로포인트 | 고정 출연 | 423회 ~ 426회 |
| 12월 20일 | | 슈퍼맨이 돌아왔다 | 게스트 | 361회 |
| 2021년 | ||||
| 1월 8일 ~ 1월 22일 | | 신상출시 편스토랑 | 게스트 | 61회 ~ 63회 |
| 2월 6일 | | 전지적 참견 시점 | 139회 | |
| 3월 3일 ~ 3월 10일 | | 나의 판타집 | 7회, 8회 | |
| 3월 16일 ~ 3월 23일 | | 와일드 와일드 퀴즈 | 7회, 8회 | |
| 7월 17일 | | 아는 형님 | 289회 | |
| 9월 2일 ~ 9월 16일 |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 | 2회 ~ 4회 | ||
| 9월 23일 ~ 12월 9일 | 쿡킹 : 요리왕의 탄생 | 출연자 | 1회 ~ 7회, 12회 | |
| 2022년 | ||||
| 1월 7일 |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게스트 | 136회 |
| 3월 27일 | |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 3회 | |
| 4월 27일 | | 라디오 스타 | 766회 | |
| 4월 30일 ~ 8월 6일 | 놀면 뭐하니? | WSG 워너비 멤버 | 135회 ~ 149회 | |
| 9월 7일 | | 걍나와 | 게스트 | 14회 |
| 9월 14일 | |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 9회 | |
| 10월 29일 ~ 12월 24일 | |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 출연자 | |
| 11월 8일 | | 아이키의 Thumbs Up | 게스트 | 33회 |
| 2023년 | ||||
| 2월 1일 | | 밥 맛 없는 언니들 | 게스트 | EP.21 |
| 11월 11일 ~ 2024년 3월 6일 | | 찐친바이브 | 고정 | 1회 ~ 6회 |
| 2024년 | ||||
| 9월 2일 ~ 현재 | | 리뷰네컷 | MC | |
5.4. 라디오
| <rowcolor=#fff> 날짜 | 방송사 | 방송명 | 비고 | |
| 2021년 | ||||
| 2월 15일 | |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 ||
| 3월 4일 | |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 보기 | |
| 4월 7일 | | 허지웅 쇼 | 보기 | |
| 4월 15일 | 간미연의 러브나잇 | 보기 | ||
5.5. 광고
| <rowcolor=#fff> 연도 | 기업명 | 브랜드명 | 비고 |
| 2002년 | LG텔레콤 | 은지원과 출연2억 | |
| 2005년 ~ 2007년 | DHC | ||
| 2005년 | LG텔레콤 | 주진모와 출연 | |
| 트로쉬 | |||
| 2006년 | 코카콜라 | 하루녹차 | |
| 도미노피자 | |||
| 프로스펙스 | |||
| 오픈마켓 엠플 | |||
| 삼성그룹 기업광고 | |||
| 2006년 ~ 2007년 | 신원 비키 | ||
| 2007년 ~ 2008년 | 삼일제약 | EYE2O | |
| 리바이스 | |||
| KT | 메가TV | ||
| 동서식품 | 맥심 라떼디토 | ||
| KT | 메가패스 | ||
| 2007년 | 필립스 | 샤티넬 | |
| 2008년 | 삼성증권 | CMA+ | 이천희와 출연 |
| 2008년 ~ 2009년 | 삼성전자 | 지펠 | 이승기와 출연 |
| 쌍방울 | 비비안 | ||
| LG생활건강 | 려 자연윤모 | ||
| 아모레퍼시픽 | V=B 프로그램 | ||
| 2008년 ~ 2010년 | 더베이직하우스 | 베이직하우스 | 김현중과 출연 |
| 인디에프 조이너스 | |||
| 2010년 | OB맥주 | 카스 | 2PM과 출연 |
| 피죤 | 액츠 파워젤 | ||
| 까르띠에 | |||
| 2010년 ~ 2011년 | LG생활건강 | 비욘드 | |
| 2011년 | 중국 휴대폰 진리 | ||
| 중국화장품 아티스트리 | |||
| 2012년 | 맥(mac) | ||
| 사만사 타바사 |
5.6. 뮤직비디오
| <rowcolor=#fff> 연도 | 아티스트 | 곡명 |
| 2006년 | 김종국 | 사랑한다는 말 메이킹 영상 인터뷰 영상 |
6. 수상 경력
| <rowcolor=#fff> 날짜 | 시상식 | 부문 | 작품 |
| 2006년 | |||
| 12월 7일 | 제19회 그리메상 | 최우수 여자연기자상 | 포도밭 그 사나이 |
| 12월 30일 | MBC 연기대상 | 여자 신인상 | 궁 |
| 12월 31일 | KBS 연기대상 | 여자 신인상 | 포도밭 그 사나이 |
| 베스트 커플상 (with 오만석) | |||
| 2007년 | |||
| 12월 28일 | 모바일 연예대상 | 드라마부문 여자연기상 | 커피프린스 1호점 |
| 12월 30일 | MBC 연기대상 | 여자 최우수연기상 | |
| 2008년 | |||
| 4월 24일 | 제44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커피프린스 1호점 |
| 2009년 | |||
| 4월 30일 |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 |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상 | |
| 12월 31일 | KBS 연기대상 | 여자 인기상 | 아가씨를 부탁해 |
| 베스트 커플상 (with 윤상현) | |||
| 2012년 | |||
| 12월 30일 | MBC 연기대상 | 올해의 한류스타상 | 보고싶다 |
| 인기상 | |||
| 2013년 | |||
| 5월 7일 | 제1회 드라마피버 어워즈 | 여우주연상 | 보고싶다 |
| 10월 19일 | 일본 한류 10주년 드라마대상 | 여배우부문 최우수상 | |
| 2016년 | |||
| 3월 31일 | 화정 어워즈[64] | 글로벌 최고 드라마 배우상 | |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왜 그리스는 새벽에 축구해요?
7.2. 디자인 표절 논란
2015년 8월 말 중국의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여신의 패션>에서 자신이 디자인했다고 선보인 의상이 수십억에 낙찰되면서 윤은혜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그 직후 패션 브랜드 아르케를 운영중인 디자이너 윤춘호는 윤은혜가 자신의 콜렉션 의상을 표절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위쪽이 윤은혜가 만든 의상, 아래가 모델 장윤주가 윤춘호 디자이너의 콜렉션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둘 다 소매에 프릴 장식이 달린 흰색 코트.
의혹이 제기된 며칠 후 윤은혜 소속사측은 '해당 시즌 트렌드에 레퍼런스를 얻었을 뿐 표절이 아니다. 윤은혜의 이름으로 노이즈 마케팅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9월 7일 한국 패션디자이너연합회측이 해당 디자인은 표절이 맞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 더불어 드라마 궁 제작에 참여했던 디자이너 또한 SNS를 통해 내가 만든 드라마 '궁'의 채경이/신이 실내화도 본인이 직접 그린 거라고 언플하고 화제되는 바람에 나만 속터졌던 기억이라는 주장을 해 논란은 더욱 더 거세지고 있다.
그리고 논란이 일어난 이후,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앞서 윤은혜가 선보인 의상들 또한 해외 명품 콜렉션 의상을 카피했다는 추가 의혹이 불거져나온 상태다.표절 의혹 의상 원본과 윤은혜 의상 비교 거기다 윤은혜 소속사가 일이 일어난 후 2일 뒤 밝힌 '노이즈 마케팅' 운운하는 입장표명 또한 많은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디자이너 권문수 또한 이를 비꼬는 듯한 메시지를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
또한 중국 내에서도 여론이 좋지 않게 흘러가 여신의 패션에 출연한 중국 배우가 "이 프로그램은 모두 조작된 것이다. 합작하기로 한 디자이너가 대리시험을 치듯, 디자이너들이 이미 다 완성한 후 스타들이 만든 것처럼 쇼를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비난한 바 있어 몇몇 중국 여론 역시 윤은혜와 '여신의 패션'에 부정적이다.[65] 거기다가 아르케를 운영하는 윤춘호 디자이너는 "윤은혜에 형식적 사과와 해명이라도 듣고 싶었다" (공식입장)을 밝혔으며 여기에도 여신의 패션에 나와 폭로한 중국 배우의 발언이 인용되어 있다. 사건과 무관한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는지 일본의 한 야후! 블로거가 진행 상황을 자세히 블로그에 포스팅하였다.
그리고 9월 13일에 자신의 웨이보에다 글을 하나 올렸는데, 그 내용이 현재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동떨어진 것이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극딜을 당했다. 이걸 본 사람들은 한국 시장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중국 시장의 팬들만 챙겨준다고 하여 윤은혜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거기다 9월 18일 기습 귀국을 했는데 표절 논란에 대해 언급을 피하면서 팬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결국 10월 1일에 감독 자격으로 초청받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하기로 했으며, 단편 영화 ‘레드아이’로 10월 3일과 6일 예정된 GV도 취소되었다. 그런데 윤은혜 측에서는 마지막 촬영 후 귀국하겠다고 하는데 해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2월 11일 사건 발생 후 약 세 달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사과를 했다. 결국 사건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사과한 것. 하지만 목적어가 빠졌고 너무 가볍게 지나갔다며 또 다시 비난을 받았다.[66]
7.2.1. 표절 의혹에 대한 반박
워낙 윤은혜 본인과 회사의 반응이 엉망이다 보니 반박 주장은 대개 디시인사이드 윤은혜 갤러리에서 나왔다.- 어느 일이든 그렇지만 특히나 표절 건에 대해 공정한 판단을 위해선 쌍방의 문제 자료에 대한 정보 또한 양과 질에 있어 공정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사건은 윤춘호 디자이너 의상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아니면 받지)않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디자이너 쪽에 유리한 단편적인 사진 몇장으로 매도당하고 그것이 지금까지 왔다는 것이다. 그 디테일을 따져보자면, 디자이너쪽 의상 러플 디자인[67] 측면이 핵심이자 포인트인 걸 은폐하기 위한 의도냐는 지적이다. 또한 옷은 그림이나 사진처럼 2차원도 아니고 앞, 뒤, 옆 옷감의 촉감 같은 걸 동시에 보고 판단해야 한다. 그런데, 참조. 측면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사진이 저 정도 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누군가가 찾아서 올린 것이다. 디자이너 쪽에서 SNS로 시비를 건 시점이 여신방송이 나간 후 4~5일간의 시간 텀이 있었고 방송분이 나간 바로 다음에 윤은혜가 만든 옷에 대해 아주 잘 알 수 있는 앞, 옆, 뒤 의상 사진이 이미 올라와 있었는데 디자이너 쪽에서 확인을 하고도 시비를 걸은 것이냐는 의혹이다.
- 표절이라고 주장하기 위해선 본인의 옷이 독창적이란 걸 증명해서 그와 관련된 유사성을 입증해야 되는데 1과 관련해서 디자이너쪽이 독창성을 주장할 수 있는 건 러플의 디자인. 하지만 윤은혜가 만든 러플 디자인과는 디자인도 다르고 윤은혜의 만든 러플은 차라리 다른 장르로 치면 클리셰에 더 가깝다는 것. 게다가 코트의 기본 형태도 디자이너 쪽은 단추가 달린 더블코트지만 윤은혜가 만든 코트는 싱글 형태의 히든 버튼이다. 그리고 왜 그런 디자인이 나왔는지 해당 프로그램에서 충분히 설명하였고 그 디자인이 누구 것을 보지 않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난해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형태인가도 의문이다.
- 디자이너 쪽에서 언론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처음에 마치 자기네 옷들을 수도 없이 협찬해서 그걸 눈여겨보고 베낀 것처럼 호도하게 만들었으며, 패션협회 부회장이란 사람도 그렇게 해석해서 협찬 의상을 가져다가 베꼈다고 오독하고 표절이라 못 박아버렸다. 더불어 네티즌들도 알고 보니 문제의 옷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14년도에 협찬해간 걸 갖다가 그렇게 말을 붙인 거였는데 15년 3월에 열린 15f/w 컬렉션에 나왓던 옷과 무슨 상관이냐는 것. 또한 윤은혜가 연예인으로서 협찬받는 브랜드나 옷들이 이제까지 셀 수도 없는데 그것과 무슨 관계가 있냐는 것.
- 윤춘호 디자이너가 이 사건 후 한 달 뒤에 열릴 예정이었던 패션쇼를 취소했는데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
그러나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서 였다면 패션쇼의 흥행을 위한 것 이라고 봐야 할텐데 피해 디자이너가 반박을 통한 역풍을 맞은 것도 아닌 상황에서 패션쇼를 취소한게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주장은 억지스럽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왜 디자이너가 '피해자 답게 행동'하지 않았냐는 말과 궤를 같이 할 수 있어 오히려 가해자 주의라는 역풍을 조심해야 할 사안이다.
하지만 이런 반박들은 사건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이후에 나와서 여론의 주의를 크게 끌지 못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건 초반의 미흡한 대처로 보여준 나쁜 이미지가 굳어지는 걸 막진 못했다. 그리고 본인이 소극적으로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기도 해서 상황 자체를 없던 일 마냥 뒤집을 수 없기도 했다.
그 후 오랜 공백의 끝으로 2020년 《라디오스타》로 오랜만에 복귀했다. 다행히 여론의 반응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이다. 윤은혜 사건 이후 다른 논란있는 연예인들은 마약과 성매매 등의 논란이 있었는데도 금세 복귀하거나 팬미팅을 하는 등 뻔뻔한 모습을 보여준 것에 비해서 논란은 표절 밖에 없고 진정성은 둘째치고 사과하고 오랜 자숙이라도 한 윤은혜는 그나마 양반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걸 뒤집어 말하면 윤은혜 본인은 사과하고 오랜 자숙을 했다는 자체가 스스로 표절 문제에 대해 소극적으로나마 인정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반박이 상당히 무의미해진 측면이 있다. 사과의 진정성을 둘째치고 있는 것 또한 팬들 사이에서도 반신반의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일반 대중은 팬들보다 더 냉정하게 평가하는 만큼 다시 복귀한 시점에서 대중의 여론이 아직까지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부분이 충분히 설명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8. 여담
- 2024년 5월 18일 기준으로 네이버에 윤은혜를 검색하면 소속그룹으로 WSG워너비만 뜬다. 네이버에 이효리를 검색했을 때 핑클, 싹쓰리, 환불원정대가 뜨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베이비복스 멤버들 중 이희진과는 서로 언팔로우 중이며 간미연 결혼식 이후로 같은 석상에 모인 적이 없으나 21년 아는 형님 녹화에는 간미연과 함께 출연했다. 이희진이 참석한 심은진 결혼식에도 불참했다. 다만 예능에 출연했을 때 별 문제 없다고 굳이 언급한 것을 보면 정말 불화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희진이 워낙 SNS를 안하는 편이기도 하고.
-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아예 관계를 끊은 유이와 같은 여행예능에 출연했다.
- 베이비복스에서는 막내 포지션이지만, 베이비복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집안에서 맏이인 멤버다. 나머지 멤버들은 집안 내에서는 모두 막내다. 이와 반대로 WSG 워너비에선 맏언니가 되었다.
- 뜨기 전에는 공공연히 서인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둘이 동대문시장을 돌아다니다가 만나서 친해졌고 자신들이 리폼한 옷들을 서로 선물하며 입고 다니는 사이라고 했다. 그런데 윤은혜가 상대적으로 대스타가 된 이후에는 둘의 친분에 대한 언급은 전무하다. 반면 서인영은 2011년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했을 때도 윤은혜와의 친분을 언급하고 있다.[68] 2012년 말의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를 보면 손예진과 친한 것 같다. 이 인터뷰 내용을 보면 술을 잘 마시는 듯.
- 성유리와 닮은 꼴로 유명하며 어느 정도 친분이 있다고 한다. 2021년 3월 4일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출연해 밝힌 비화에서 한때 연예인을 사칭하는 전화번호가 돌던 시절이 있었는데 성유리 성대모사를 하며 가짜 전화번호를 유출하는 희대의 사기꾼을 발견하고 바로 전화를 걸어서 "이건 아니잖아!" 라고 항의하고 끊었다고 한다.
- kt wiz 소속 투수 우규민과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당시 우규민은 윤은혜가 잠전초등학교 4학년 2반 반장을 찾는 걸 보며 동창인 걸 알았다고 한다. 우규민은 1학기 반장이었는데 자신을 찾지 않아 섭섭했다고. 우규민은 2학기 때 야구부로 유명한 성동초등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윤은혜는 4학년 2학기가 끝나고 신용산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한 스포츠신문의 꼭지에서 윤은혜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는데 결국 답장이 없었다.[69]
- 2010년에 <김정은의 초콜릿>에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그룹 해체 후 여러모로 베이비복스 불화설의 원흉으로 지목됐었는데, 사실은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 배우 이미지를 굳혀야 한다며 소속사나 감독, 작가들이 베이비복스에 대한 언급이나 활동들을 하지 말라 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말하면서 언니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의리 있는 성격이라고. 그래서 지인들이 부르는 별명이 대장. 그와 관련된 이야기로 '내게 거짓말을 해봐' 를 할 때 초보작가의 작품이라 흥행여부가 불투명했는데도 과감히 출연을 결정하였고 스탭들에게 청바지를 선물해주었다고 하며 가수 자두가 2012년 컴백할 때 소속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개인적으로 도와주어 자신의 소속사로 오게 해주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보고싶다가 끝나자 같이 고생해준 스탭들과 배우들을 위해 박유천과 같이 돈을 모아 태국 여행을 보내주겠다고 함으로서 통이 크다는 걸 입증.
- 마이티 마우스의 '사랑해' 피처링, 2PM의 'Tik Tok' 피처링, 삼성 지펠 CF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OST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 실력은 평범한 수준. 예전에 일본에 팬미팅을 갔을 때 음반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 맨 위의 프로필에서 봤듯이 매우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몇몇 트윗을 보아도 알 수 있고, 그녀의 이름과 남동생의 이름(반석)만 봐도 개신교와 연관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 수가 있다. 은혜라는 이름도 여자 크리스천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이름. 그래서인지 노출 연기에 부담을 가진다고 한다. 하지만 패션 잡지 등을 통해 찍은 화보나 광고를 보면 노출 수위가 어느 정도 있는 편.[70]
- 과거에는 술을 엄청 잘 먹는 주당이었으나 2012년부터 금주 중이다. 라디오 스타에서 밝히길 술을 좋아해서 먹은 것이 아니라 불면증 때문에 잠을 이루기 힘들어 술에 의존했다고 하며, 29살 무렵 일주일 정도 금주를 했을 때 불면증이 사라지고 건강이 좋아지자 바로 술을 끊었다고 한다. 현재는 술은 물론 초콜릿이나 다른 음식에도 알코올이 느껴지면 뱉을만큼 철저하게 안 먹고 있다.
- 2013년 1월 22일 티아라의 리더인 소연과 배우 윤이나, 수아가 카카오스토리에서 윤은혜를 두고 늙은 스티치라고 비하했다고 해 논란이 되었다. 네티즌들은 대화 내용 정황상 보고싶다에서 '겐조' 의 니트를 입었던 연예인이 윤은혜였고 완판되었다는 점으로 볼 때 '스티치' 가 윤은혜를 지칭한 것으로 단정했다.[71] 당연히 윤이나와 수아는 묻히고 소연과 티아라만 네티즌들에게 미친 듯이 까였다. 다급해진 소속사에서는 스티치가 소연의 아는 지인이라는 언플을 했고 네티즌들은 당연히 소속사도 함께 까주었다. 참고로 윤은혜는 소연과 데뷔년도가 무려 10년 차이지만 나이는 겨우 세 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하지만 대화 전문과 문제의 카스 게시글을 전문을 보면 윤은혜가 아닌 일부만 나온 겐조 옷의 캐릭터가 대상임을 짐작 할 수 있다.[72]
- 2013년 2월에는 SK네트웍스가 런칭한 잡화 브랜드인 "루즈 앤 라운지"의 런칭 화보를 촬영했다. 이 브랜드에는 배우 출신의 디자이너 임상아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였다.
- 2014년 4월 청담동 제일모직 '10 꼬르소 꼬모(Corso Como) 서울' 개관 6주년 전시회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했다. 작품 모습. 예전부터 미술 실력을 조금씩 뽐낸 경험은 있지만 전시회는 처음이다. 작품은 기독교 신자답게 종교적인 내용을 주제로 했다고 한다.
- 2014년 10월에 개봉할 예정이었던 영화 <사랑후애>의 주인공이 구설수로 이미지가 땅에 떨어진 박시후로 알려져 팬들이 팬카페에 많은 우려의 글을 올리자 막상 본인은 이에 대해 "자기 주변 사람들 욕하는 사람들 팬이 아니라 안티라 생각하고 캡처해서 고소하겠다"라고 하여 팬들이 대거 실망하고 탈덕을 선언하는 막장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기사화가 안 되어서 덜 알려진 것이지만, 저 사건 덕에 이미지가 상당히 나빠졌다. 그리고 본인도 의상 표절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면서 사랑후애는 아직까지도 개봉하지 못하고 있다.[73]
- 2014년 11월 신인 밴드 디얼미(Dear.me)의 타이틀 곡 '한 발 한 발'과 수록곡 '디얼미(Dear.me)' 2곡의 뮤직비디오, 2022년 4월 W24의 '겨울지나'의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했다.
- 저자로서 활약한 도서 :
2013년 7월 5일 《다행이야, 이제 만나서 (희망의 길을 걸었다. 여덟 번의 기적을 만났다)》 - 중앙북스
2021년 2월 8일 《do eat again: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윤은혜 with》- 서사원
- tvN의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하였을 때 목이 원래 약해서 잠을 못자면 목이 잘 쉰다고 밝혔다.
- 베이비복스가 해체된 이후에는 더 이상 가수로 활동하고 싶지 않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었다. 다만 베이비복스가 재결합 한다면 그 때는 꼭 무대에 설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실제로 2010년 <김정은의 초콜릿>에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며 지켰다. 현재는 배우/예능 활동이 본업이 됐지만, 위에 서술된 것처럼 가수로서의 활동도 아예 그만둔 건 아니다.
- 놀면 뭐하니?에서 피자를 '끝부분에서부터'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 직접 해명하기로 "난 끝에부터 먹는 게 아니야. 끝에만 먹는거야."라며 굳이 내가 먹고 싶지 않은 부분을 먹어서 살이 찌고 싶지 않은 것이며 좋아하는 끝에 피자 빵 부분 특히나 치즈 크러스트만 골라 먹는다라고 밝혔다.
- X맨을 찾아라 종영 이후로 약 14년 가량 지나고 런닝맨 방영 시작 이래로 11년이 넘도록 런닝맨 내에서는 멤버들이 유재석을 주축으로 김종국이 윤은혜랑 보였던 당연하지 케미를 갖고 놀리는 구도를 방송용 소재로 쓰고 있다. 특히 런닝맨 초중반기에는 "은혜야 보고싶다"라는 유행어가 있었을 정도. 그리고 이 드립을 활용할 때 절정에 다다른게 2014년 전국딱지대전 특집. 이후로는 좀 사그러들었는데, 이 시기때쯤 윤은혜가 디자인 의상 표절 논란으로 한동안 이미지가 나빠져서 얘기하기가 꺼렸을수도 있었을 것이다. 2021년 이광수의 하차 이후 다시금 밈으로 부활했다. 그 이유는 유재석이 이광수를 대신하여 놀려먹을 사람으로 김종국을 점찍어서.
- 이러다 보니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NOW에서는 런닝맨에서 윤은혜를 언급한 영상들(566회까지)을 따로 모아 놓았다. 김종국의 당연하지 그녀 윤은혜 모음! 은혜야 보고있니? 뒤이어 2022년 2월 14일 런닝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앞에 링크한 영상의 업데이트판이 올라왔다. 제목이 윤은혜 3글자인데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윤은혜의 분량이 40분이며 영상에 602회 예전에 은혜도 내가 예능 그렇게 하라고 그랬는데, 601회 은혜 받은 주먹, 598회 🎵 베이비복스 - killer 윤은혜!!, 595회 스태프 윤은혜 이름표, 582회 오빠는 윤은혜를 좋아합니다!, 577회 유재석을 위한 <궁> 캐스팅, 574회 은혜 물어보는 거예요?, 568회 너는 지금 은혜 생각 하고 있어, 566회 종국이가 은혜 이후로 나한테 잘해줘, 524회 아 그리고 윤은혜 씨하고 관계 아직 잘.., 490회 (이름 언급은 아님) X맨 때 결혼한 줄 아는구나?, 405회 옛날 은혜 보는 것 같았어, 356회 요즘 가장 핫하다고 생각하는 가수는? 윤은혜, 333회 윤은혜가 아직도 좋다. 거짓말탐지기, 330회 윤은혜가 좋은 이유 3가지, 326회 당연하지 그 여자 누구야 - 은혜 갚은 까치!, 299회 윤은혜 씨 이후에 이게 얼마만입니까, 278회 x맨 할때 윤은혜랑 진짜 사귀었지?, 225회 (영상 나온 부분 X) 윤은혜!! 윤은혜!!, 198회 안녕.. 은혜 입은 지인에게 안부 전하기, 185회 은혜인 줄 알았소, 180회 은혜야 넌 이제 안 되겠다, 176회 은혜야 보고싶다, 166회 은혜 아니고 신혜니까 이기세요, 156회 소녀장사 윤은혜 타이틀, 114회 윤은혜는 안 나와요?, 100회 윤은혜 가면, 82회 오늘 당연하지 특집?, 80회 여긴 윤은혜 되게 좋아해 부분은 나오지도 않았다.
- 윤은혜가 언젠가 런닝맨에 출연하게 된다면 이게 어떻게 작용될지는 미지수. 하지만 현재까지도 윤은혜가 런닝맨에 출연하는 일은 없었다. 그래서인지 런닝맨 시청자들이 윤은혜도 한번쯤 출연시켜달라는 요지의 댓글을 각종 커뮤니티 및 영상에 올릴 정도. 오죽하면 유재석이 윤은혜도 한번쯤은 나와야 되는거 아니냐 할 정도(1분 39초). 공교롭게도 해당 방송이 나가기 전날 윤은혜도 아는 형님의 게스트로 나왔고 어김없이 김종국과의 이야기가 언급되었다.[75] 2021년 8월 15일 방영분에서 김종국이 이걸 봤다고 인증. 거기에 유재석이 윤은혜가 런닝맨 빼고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푸념은 덤(0분 48초). 추가로 2021년 10월 31일 방영분에서는 아예 내년에라도 섭외하겠다는 선언을 하였다. 실제로 유재석은 윤은혜를 놀면 뭐하니?에 섭외를 했고, 사실 그동안 런닝맨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는 섭외 요청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출연을 못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 그런데 2022년 5월 19일 기사에 따르면 윤은혜는 17일에 올린 영상에서 자신은 처음부터 남자친구가 문자메시지를 길게 보내지 않게 잔꾀를 부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전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해줬냐면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다 적어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도 되게 좋은 사람이었다. 자신의 문자메시지가 되게 단답형이 되고 드문드문해지는 것을 보면서 미안해했다. 내가 고단수였다"며 "문자메시지로 싸울 필요는 없다. 단지 상대가 (자신의 문자메시지가 짧아진 것을) 느끼게끔 해줄 필요는 있다"고 조언했다. 윤은혜의 발언은 웨이보 등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김종국이 2018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비슷한 추억을 공유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김종국은 당시 다락방에서 전 여자친구가 문자수첩를 발견하고 "내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손으로 적어준 애가 있다"며 내가 뒤로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고 회상했다. 9월 14일 오후 10시에는 '운동 가려고'라고만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며 문자내용이 담긴 공책을 한동안 읽기도 했다. 덕분에 윤은혜와 김종국의 추억이 겹치면서 웨이보 등에서는 둘이 진짜 연인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가 둘의 열애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열애설이 확산하자 윤은혜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18일 올린 영상에서 "최근 업로드한 영상은 업로드 후 파일에 문제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은혜가 과거 김종국과 사귀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열애설과 영상 삭제는 전혀 상관이 없다. 해당 영상을 올리기 전에도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는 등 오류를 확인해 영상을 삭제했다. 브이로그는 새롭게 단장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베이비복스를 거쳐간 총 9명 중 이희진(배우)와 더불어 유이한 미혼이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과는 문제없이 교류하지만 이희진과는 서로 언팔로우 상태다. 간미연의 결혼식 이후로는 같은 자리에 참석한 적이 없다.[76]
[1] 윤형주랑 같다고 한다.[2] 원래 169cm였으나, 현재는 168cm이라고 은혜로그in에서 밝혔다.[3] 한때 B형으로 알려져 있었고, 또 어릴 적 신체검사에서 B형이라고 나온 이유로 인해서 윤은혜 자신도 한 동안 B형으로 알고 살았으나, 이후 받게 된 건강검진 결과에서 O형이라고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 2009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 기사에서도 본인이 직접 O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4] 잠전초등학교에서 전학[5] 같은 WSG 워너비 멤버인 나비가 중학교 후배다. #[6] 당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수업이 끝날 시간인 3시부터 학교 앞에서 타 학교 학생 및 팬들이 교문 앞을 막는 병크를 저질러 다른 학생들이 하교 시 불편하다고 민원 제의가 많이 들어온다는 것 때문에 학교에서 전학을 요구했다고 한다. 전학 후 학교에 윤은혜 전학가고 없다는 플랜카드를 붙혔다고 전해진다.[7] 現 압구정고등학교[8] 자신의 인스타에 가끔씩 성경 구절을 올릴 때가 있다. 또한 이름에서도 추론할 수 있다. 성경에서 사랑과 함께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은혜이며, 개신교의 핵심 사상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 출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좋은 의미에서 보살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칭찬을 받자 자신은 기독교인이므로 보살이라고 하는 게 불편하다는 뜻을 드러낸 적도 있다. 여러 정황상 상당히 독실한 편으로 보이며, 2023년 1월 17일에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종교 생활에 열심인 듯한 윤은혜'라는 제목으로 통성기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퍼졌는데,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윤은혜의 모습에 일부 대중은 낯설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기독교 집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 #[9] '제이아미 엔터테인먼트'에서 '페이버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10] 한식.[11]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서 밝혔다. #[12] 2010년 3월 15일부터 연동되어 사용 중.[13] 2013년 6월 10일 이후로 활동이 없다.[14] 10년이나 후배인 2NE1의 박봄, 산다라박과 동갑이며, 생일은 저 쪽이 더 빠르다.[15] 베이비복스 2집 활동 중에 이전 멤버의 나이 문제로 곤욕을 겪었기 때문인지 작정하고 어린 사람을 뽑았다는 얘기도 있다.[16] 커피프린스 공식 화가 은찬이 👩🎨금손 윤은혜 | 커피프린스 1호점[17] 윤은혜, '커프' 이어 '아부해'서도 그림솜씨 발휘(이데일리, 2009)[18] 윤은혜가 거의 170cm에 육박할 정도로 키가 큰 데다 예능에서 여자 연예인 치고 힘이 좋은 모습을 보여서 밀었던 캐릭터인데 호응이 좋아서 그대로 갔다. 그런데 '힘 좋은 여자' 기믹은 사실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도 어느 정도 쓰던 기믹이긴 하다. 이에 대해 윤은혜 본인은 힘이 약하다고 하는데 당시 강호동을 업은 적이 있다. 참고로 강호동은 윤은혜에 대해 힘보다 기술이 좋다고 칭찬했으며, X맨 출연 당시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이 이슈가 되자, '둘이 결혼하면 자기 샅바를 주겠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한다.[19] 게다가 X맨에서 간혹 씨름을 할 때 남자 연예인을 힘과 기술로 넘어뜨리기까지 했다.증거영상[20] 여담으로 X맨에서 손바닥 밀치기 게임할 때 강은비와 같이 있을 때 모습자료영상이나 커플선정할 때 전혜빈, 김종국과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자료사진을 보면 힘이 약할 수가 없는 골격으로 보인다. 나름 성인 여성인 강은비와 전혜빈이 소녀처럼 보일 정도로 기본적으로 타고난 체격이 크고, 천하의 김종국과 나란히 서있는데도 어깨가 그렇게 좁아보이지 않는다.[21] 김종국이 3집 준비를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지던 2005년 초반을 제외하면 줄곧 김종국과 커플을 이루었다. 절정은 파타야 특집에서 이민기와 김종국의 당연하지 대결인데 이민기의 공격에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말한 건 레전드.[22] 저 때 이민기의 질문은 "(그럼) 너는 (윤은혜가) 싫으냐?"였다. 당연히 이 장면에 여성 팬들은 폭발하고, 남성 팬들은 반대 의미로 폭발했다. (이광수는 당시 군복무 중이었는데 부대 내에서 김종국 욕을 가장 많이 했다고 한다. 여자들이 보면 로맨틱한데 남자들이 보면 그렇게 재수없을 수 없다고) 이 움짤은 십수년이 지난 2022년 기준으로도 여러 방송사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깐족의 제왕 유재석과 김종국이 출연하는 런닝맨에선 잊을 만하면 끄집어내 놀린다.[23] 김종국의 귀틀막 당연하지 바로 직후에 이민기의 "얼굴도 잘생기시고, 몸도 좋으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근데... 꼭 그렇게... 다 가지셔야겠어요?" 이 불후의 명대사도 압권이었다. 이민기의 이 마지막 회심의 일격에 김종국이 귀틀막 당연하지까지 시전하고도 KO당한 것.[24] 유재석이 패떴과 런닝맨에서 귀틀막 당연하지만 줄곧 언급해서 다른 에피소드들이 다소 묻힌 감이 있지만 사실 방영 당시에는 저 장면만 화제가 된 건 아니었다. 파타야 특집 직후 윤은혜는 김종국을 사이에 두고 스테파니와 연적 관계를 형성했으며 자료영상, 특히 성시경과의 당연하지에서는 김종국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시전했다. 자료영상 바로 직전 회차에서 김종국이 윤은혜에게 했던 그 명장면을 주체와 객체만 바뀐 채로 똑같이 그대로 재현한 것. 방영 당시에는 이 장면도 엄청난 화제였다.[25] 그 다음 회차에서는 강은비와 연적 관계를 형성했는데 자료영상 특히 김종국과 함께 실려 화제가 된 신문1면 드립으로 당연하지에서 강은비를 KO시킨 게 하이라이트였다. 자료영상[26] 윤은혜의 하차 직전 회차에서는 강은비와 전혜빈이 동시에 출연했는데 하필이면 연예가 중계, 한밤의 TV연예, 섹션TV 연예통신 등 타 방송에서 김종국의 팬이라고 공공연하게 밝힌 두 사람이었던 터라 윤은혜가 김종국을 사수하는 데 꽤나 애먹었다. 특히 커플선정에서 같은 팀인 강은비도 모자라서 다른 팀인 전혜빈까지 김종국에게 대시하니 그야말로 설상가상이었는데,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는 듯한 윤은혜의 답답해하는 표정이 킬포였다.[27] 윤은혜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추석특집 편에서는 둘 사이에 사랑의 방해꾼(?)없이 무난하게 커플이 되면서 커플 선정을 마무리했고, 바로 다음인 100회 특집에서는 윤은혜가 드라마 궁 촬영을 위해 하차하며 참가자로 출연하지 않았지만 방송 막바지에 X맨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인사하기 위해 특별출연으로 잠깐 얼굴을 비추었다. 이때 누구보다도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김종국과 윤은혜가 감동의 포옹을 나누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는데, 러브라인 GOAT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순간이었다. 신문 1면에 대문짝만큼 크게 실린 게 화제되어 시작된 러브라인이 예능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는 장면이라 당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28] 당시 시청률 24.3%로 훌륭한 인기를 자랑했다.[29] 9~11회, 15회에 출연.[30] 고정 예능으로 치면 SBS X맨 이후 12년 만에 출연.[31] 생후 5개월 된 푸들을 키우고 있다. 이름은 윤기쁨이며 성별은 암컷.[32] 예전엔 예능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고 한다.(라디오 스타 662회에서)[33] 런닝맨 2021년 8월 15일 방영분에서 유재석은 "은혜가 다 나와, 근데 우리만 안 나와"라고 하며 윤은혜의 아는 형님 출연을 언급했다. 결국 유재석은 런닝맨에서 2022년 새해 공약으로 윤은혜 출연이라는 공약을 걸게 된다. 일단 런닝맨은 아니지만, 놀면 뭐하니?로 어느 정도 공약을 이뤄내긴 했다. 이후 NOW. 웹예능 걍나와 출연 당시 윤은혜가 언급하길 정작 런닝맨 제작진들이 섭외 요청을 한 번도 안했다고 한다. 끝끝내 2022년 내에 윤은혜의 런닝맨 출연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사실상 반쪽만 이룬 공약인 셈이다.[34] 즉, X맨 이후 유재석이 김종국을 방송에서 만날 때마다 줄곧 놀려왔던 것이, 알고보니 방송에서의 러브라인이 아닌 실제 연인 사이를 놀리게 된 꼴이 되었다.[35] 베이비복스가 단체로 출연했으며, 샤크라와 함께 군인들에게 선처를 호소하다가 결국 모두 붙들려간다. 참고로 이 영화의 출연진 중 최연소이다. 최연장자는 김흥국.[36]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옥탑방 고양이의 패러디[37] 사실 원작 캐릭터와 어울린다는 의견을 받은 배우는 이유리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캐스팅 제의도 안 왔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거절했다는 루머가 나돈다. 이유리의 팬들의 설레발이나 소속사의 언론플레이 느낌이 난다. 참고로 네티즌이 푸시한 배우는 구혜선이었다. 당시 만화 캐릭터의 가상 캐스팅으로 구혜선은 지금 봐도 후덜덜한 싱크로율을 보여주었으나, 본인이 고사하였고, 윤은혜를 지지해달라는 인터뷰까지 남겼다.[38] 이후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궁은 물론 커피프린스에서도 4화까지는 연기력으로 까이다가 그 고비를 넘기면 인정해주더라고 한다.[39] 그녀가 맡은 고은찬 역은 지금까지도 윤은혜 말고는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 이 이후에 남장여자 컨셉으로 주목받은 연예인들로는 박신혜, 한혜진, 이나영, f(x)의 설리나 엠버 등이 있다.[40] 2007년 당시 디시 엠드갤에서는 윤은혜를 김명민, 이준기와 묶어 3대 트로이카로 칭했을 정도.[41] 다만, 이 시기를 전후해서 완판녀로 불리며 패션 아이콘이 되었다.[42] 사실 이 영화는 '궁' 이전에 찍어둔 영화였는데 개봉이 안 되다가 궁이 대박치니깐 개봉했지만 결과는...[43] 최근의 드라마 흥행 수준을 보면 황정음의 우위지만 한류 등 작품 외적인 요소에서는 윤은혜가 앞선다.[44] 연기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닌데 '케세라세라' 는 소속사의 반대로 (이것 때문에 소속사와 갈라서게 되었고 2008년에 윤은혜 본인이 자기 소속사를 만들었다. 윤은혜 대신에 들어간 배우는 정유미(1983년생)이다.), '러브송'('첨밀밀' 의 리메이크작이었다고 한다.)은 박용하의 자살로 드라마가 엎어졌다. 여담으로 이때 캐스팅된 배우들은 윤은혜를 제외하고 다 나갔는데 뒤에 윤은혜가 고른 드라마가 그녀의 흑역사인 내게 거짓말을 해봐.[45] 윤은혜의 소속사가 언플을 거의 안해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남자배우 부문 대상은 배용준이었다.[46] 경쟁자들이 하지원, 한효주, 이영애였고, 이들을 제치고 상을 받았다. 윤은혜의 수상은 역설적으로 2013년 시점에서 여자 배우들 중 한류 인기를 이끌 재목이 한효주, 박신혜 빼면 없다는 걸 반증하기도 한다.[47] 좀 더 정확하게는 에이트픽스의 자회사 유아원엔터테인먼트이며 같은 날 계약한 김정훈과는 계약 만료일(2008년 9월 29일. 계약 기간 3년.) 또한 같았다. 궁의 초반 촬영을 시작한 시점에 체결한 계약으로 드라마 궁의 제작사 에이트픽스와의 인연으로 자연스럽게 밟게된 수순인 듯 보인다. 김정훈 또한 마찬가지. UN 해체를 두고 내부적 합의를 마친 시점에 궁에 캐스팅 되었고 그룹 해체 공식발표 직후, 에이트픽스의 자회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 드라마 주연들 중 두 명이 에이트픽스 관련 인물이었기 때문에, 자신들 소속 연예인으로 주연을 기용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방영을 앞두고서, 생겨났지만 실은 반대의 순서를 거쳤다. 캐스팅 되었을 무렵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둘이 제작사의 자회사로 새 거취를 정한 것이다.[48] 커피프린스를 하기 전까지의 상황은 대략 이렇다. 케세라세라가 무산되고 난 뒤 강원도로 여행을 갔었는데 소속사에서 잠적이라고 언플을 하면서 윤은혜의 이미지가 떨어졌고 경성스캔들에 캐스팅 될 뻔했다가 이것도 소속사가 반대하면서 무산. 결국 커피프린스의 시작과 동시에 계약해지를 요구하였다. 동시에 그녀와 같은 소속이었던 김정훈도 소속사를 나와 독립하게 된다.[49] 이때 카더라로 돌던 것이 윤은혜가 자기 매니저와 코디 등 스탭들의 월급을 사비로 부담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며 더군다나 커피프린스의 출연 계약이 안 된 상태에서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윤은혜에게 유리한 상황이 조성되었고 드라마가 끝난 뒤에는 에이트픽스를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출연 계약은 드라마가 끝나기 전에 이뤄졌으며, 회당 2천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50] 더하우스앤드컴퍼니는 처음에는 1인 기획사였지만, 2009년에 자두를 영입하면서 소규모 기획사가 되었다.[51] 배우로 전향한 서현의 경우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했으나, 큰 사건을 겪은 이후 나무엑터스로 이적하였다. 사실 그 때 당시에는 사건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2021년 4월 들어 진상이 밝혀지게 되면서 당시 소속된 1인 기획사에서는 대응 메뉴얼에 대해 어려움이 컸을 거라는 의견이 대다수.[52] 이 당시 전문가들은 길게 공백을 가지는 것이 배우 커리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는데 그것이 현실로 되었다. 그리고 개인의 취향은 원래 윤은혜와 주지훈을 주연으로 하려고 했으나 엎어졌고 2년 뒤에 손예진과 이민호를 캐스팅해 방송되었다. 여담으로 윤은혜는 이민호의 여자친구 역으로 카메오 출연을 했고, 손예진과는 이 때부터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53] 그 중에는 DHC 광고와 2PM과 출연한 카스 광고도 있었다.[54] 다만, 이 쪽의 평가를 받는 연기자는 나이를 먹으면서 나아질 수 있다는 여지가 있다. 보고싶다에서 호평을 받은 지라 어느 정도는 극복한 셈.[55] 박유천은 소송취하 전까지 음악방송이나 예능에는 출연할 수 없었고 강지환은 지상파 3사에서 출연금지 먹을 뻔한 적이 있었다.[56] 이 때 동안미녀를 했던 장나라가 시청률 1위를 하면서 부활에 성공.[57] 작품들의 실패에도 윤은혜의 패션은 20대~30대 여성들에게는 워너비로 꼽힌다. 패션잡지만 보더라도 윤은혜의 패션 스타일을 잘 다뤄주고 있다. 실제 모 브랜드의 경우 윤은혜의 파급 효과로 완판을 기록한 적이 있다.[58] 다만,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는 정려원과 엎치락 뒤치락하던 중 2010년대 중후반부터는 정려원에게 밀리는 중.[59] 풀하우스 TAKE 2에서 원톱을 맡았지만 케이블이라서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후 자이언트에서의 괜찮은 연기력을 시작으로 2013년 비밀에서의 호평으로 그해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면서 많이 올라왔다고 봐야한다.[60] 더해서 대중의 관심도[61] 2012년~2013년 기준으로 진세연이나 윤진이, 김고은, 박소담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2013년을 기준으로 볼 때 한효주, 문채원, 문근영 등 1986~1989년생 여배우들은 2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고 이 뒤를 이어줄 여배우 세대가 1990년생인 신세경, 박보영, 박신혜 등을 빼면 거의 없기 때문.[62] 윤은혜가 처음으로 연출한 단편영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였다.[63] 사상 최초로 외국 방송에 출연한 것이 된다.[64] 중국의 국가행정기관인 '국무원'의 후원을 받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65]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바로 윤은혜와 노광원 디자이너가 출품한 의상의 제작과정 이나 아이디어 회의 등을 가장 근거리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배우의 발언은 윤은혜의 아르케 디자인 표절에 큰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 된다.[66] 한편 기자들의 오버 액션도 눈에 띄게 많았다. 협찬 가방을 들고 사과했다는 등의 사소한 부분까지 지적하는가 하면 인도네시아 팬의 계정을 존재하지도 않는 윤은혜의 인스타그램으로 착각해 '사과 후에도 아무렇지 않게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부족하다'고 하는 삽질을...[67] 러플을 완전히 펼친 상태에서 가운데 징을 쭉 박은 형태라 윤은혜 쪽과 디자인이 전혀 다르다. 윤은혜가 단 러플은 손으로 주름을 잡아서 다는 제일 보편적인 형태.[68] 다만, 2011년 '영웅호걸' 레스토랑 편에 서인영의 초대로 출연한 걸 보면 한편에서 물고 늘어지는 관계 같지는 않는 듯.[69] 어떤 야구선수가 편지를 보내면 그 편지를 받은 사람이 답장을 쓰는 식으로 꼭지가 진행됐다. 예를 들어 이범호가 그의 절친 양동근(농구선수)에게 편지를 썼는데 양동근이 답장을 써주는 식. 그리고 저 편지에서 유일하게 답장을 못 받은 선수가 바로 우규민이었다.[70]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10년의 '비욘드' CF를 보는 걸 추천. 여담으로 몸매는 다이어트 이후에는 비교적 글래머러스한 편.[71] 이 셋이 언급한 '곧 결혼할 스티치' 는 원더걸스의 민선예로 추정된다. 몇몇 네티즌들은 S.E.S.의 바다를 언급하기도 했다.[72] 게시글의 마지막 윤이나 글을 보면 티라고 설명하고 있다.[73] 심지어 팬카페 자체가 유료제 운영이라 글쓰기도 팬들만 가능했다. 저 일로 인해 팬들이 대거 떠났으며, 추후 디자인 도용사건까지 겹치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74]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단편경쟁-와이드 앵글 부문 초정, 2012년 서울독립영화제 진출, 2014년 한중청년 꿈나눔 단편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75] 하지만 역으로 너무 오래된 걸 언제까지 우려먹냐며 혹평하는 네티즌들도 있으며 윤은혜가 런닝맨에 출연하길 바라는 네티즌들의 댓글과 엉켜 싸우는 게 보인다.[76] 심은진 결혼식때는 윤은혜가 이미 '인생에 한번쯤 킬리만자로'의 해외촬영차로 결혼식과 겹쳐있었다. 오마이걸도 당시 같이 출연했던 효정제외하고 5명만 행사를 다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