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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 |
<colbgcolor=#2459a4><colcolor=#ffffff>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주최 | KBS 드라마센터 |
첫 시상 | 1987년([age(1987-01-01)]주년) |
대상 수상자 | 최수종 (고려 거란 전쟁 / 2023년) |
링크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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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에서 연말에 진행하는 연기대상. 매년 12월 31일[1]에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한다. 1972년 TV 개국 11주년을 맞아 KBS-TV 소속 연예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이후 라디오 성우부문까지 확대하여 1979년까지 시상한 KBS 연예대상과 이 시상식과 같이 매년 개최한 탤런트 송년대잔치, 이 제도를 이어온 1986년 12월 31일 송년큰잔치 KBS 탤런트 청백전 등이 전신이며, 이때[2]는 시상식 형태가 아닌 청백전 형식으로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 게임 등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그러다 1987년[3]에 KBS 탤런트 연기대상이라는 이름으로 1회가 방송되었다. 당시에는 앞에 한시간 가량은 배우들이 팀을 나누어 나와서 노래와 춤, 짤막한 연극 등의 무대를 선보이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다가 남은 시간 동안 시상식을 하는 식이었다. KBS 연말 시상식의 메인, 즉 본좌로 손꼽히며 3사 연말 연기대상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고 권위있는 연기대상이라는 평가가 많다.[4][5] 3사 연기대상이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3사 중에서 제일 권위있다는 평이다.
유튜브 KBS 예능 채널과 드라마 채널에서 2019년 11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1987~2018년까지 역대 연기대상 방송 영상을 업로드했다.[6]
2. 역사
2.1. 1987~2000년
자세한 내용은 KBS 연기대상/1987~200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2.2. 2001~2010년
자세한 내용은 KBS 연기대상/2001~201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2.3. 2011~2015년
자세한 내용은 KBS 연기대상/2011~201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2.4. 2016~2020년
자세한 내용은 KBS 연기대상/2016~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2.5. 2021~2025년
자세한 내용은 KBS 연기대상/2021~202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3. 수상자
자세한 내용은 KBS 연기대상/수상자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역대 진행자
<rowcolor=#ffffff> 연도 | 진행자 |
1987년 | 허참, 길은정 |
1988년 | 임동진, 채시라(탤런트 송년대잔치) 김동건, 구영희(연기대상) |
1989년 | 김동건, 구영희 |
1990년 | |
1991년 | 임성훈, 김현주 |
1992년 | 송승환, 김성령 |
1993년 | 한진희, 김성령 |
1994년 | 이상벽, 전혜진 |
1995년 | |
1996년 | 김동건, 이금희 |
1997년 | 이상벽, 이금희 |
1998년 | 김병찬, 김희선 |
1999년 | 최수종, 이금희 |
2000년 | 최수종, 김혜리(1부), 설수진(2부), 염정아(3부) |
2001년 | 송승환, 이승연 |
2002년 | 손범수, 김미화, 이태란 |
2003년 | 최수종, 이혁재, 한고은, 공효진 |
2004년 | 손범수, 탁재훈, 박선영 |
2005년 | 최수종, 탁재훈, 김아중 |
2006년 | 류시원, 탁재훈, 최정원 |
2007년 | 탁재훈, 이다해 |
2008년 | 이덕화, 김경란, 최정원 |
2009년 | 탁재훈, 이다해, 김소연 |
2010년 | 최수종, 이다해, 송중기 |
2011년 | 전현무, 한혜진, 주원 |
2012년 | 윤여정, 유준상, 이종석 |
2013년 | 신현준, 주상욱, 이미숙(1부), 윤아(2부) |
2014년 | 김상경, 박민영, 서인국 |
2015년 | 전현무, 김소현, 박보검 |
2016년 | 전현무, 박보검, 김지원 |
2017년 | 남궁민, 이유리, 박수홍 |
2018년 | 전현무, 유이 |
2019년 | 전현무, 신혜선 |
2020년 | 도경완, 조보아, 김강훈(1부), 이상엽(2부) |
2021년 | 성시경, 김소현, 이도현 |
2022년 | 전현무, 혜리, 정용화 |
2023년 | 장성규, 설인아, 로운 |
2024년 | 장성규, 서현, 문상민 |
5. 시청률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rowcolor=#ffffff> 연도 | 1부 | 2부 | 3부 |
2006년 | 13.5% | 16.4% | [2부] |
2007년 | 9.5% | 12.1% | 10.9% |
2008년 | 11.9% | 14.8% | 12.3% |
2009년 | 13.4% | 17.3% | 14.1% |
2010년 | 12.8% | 15.1% | 14.0% |
2011년 | 11.2% | 12.8% | 11.4% |
2012년 | 14.3% | 13.9% | [2부] |
2013년 | 9.9% | 10.4% | |
2014년 | 9.2% | 11.6% | |
2015년 | 8.7% | 9.9% | |
2016년 | 15.2% | 14.8% | |
2017년 | 11.8% | 11.9% | |
2018년 | 9.6% | 10.8% | |
2019년 | 10.2% | 10.7% | |
2020년 | 4.3% | 3.0% | |
2021년 | 6.3% | 6.5% | |
2022년 | 5.1% | 5.9% | |
2023년 | 4.4% | 6.3% |
6. 여담
- 지금도 3사 연기대상 중 가장 평이 좋고 권위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3사 연기대상이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KBS가 그나마 제일 권위 있다는 평이다.
-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다 보니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한다. 5분 정도 임박했을 때 카운트다운 준비를 하면서 토크를 하다가 카운트다운이 임박하면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새해를 맞이한다.[9] 다만 예외도 있었는데, 1996년에는 최수종의 최우수상 수상 소감이 나가는 중에 해가 바뀌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막으로 새해맞이를 갈음했고, 2003년에는 자료화면이 나가는 중간에 새해를 맞이한 상태에서 새해 인사를 했으며, 2004년까지는 시간 보도 방송으로 새해를 맞이했고, 2005년에는 3부 광고 중에 해가 바뀌면서 3부 시작과 함께 새해 인사를 했다. 또한, 2006년부터 2011년까지는 동시간대 1TV 보신각 중계 화면을 보여주면서 시보로 새해를 맞이했다. 2012년부터는 시보가 사라지고 2014년까지는 10, 9, 8 이렇게 보신각 화면 없이 자체 카운트다운을 했으며 2015년에는 다시 보신각 화면에다가 10, 9, 8 이렇게 카운트다운을 하였다. 2016년에는 다시 보신각 화면 없이 자체 카운트다운을 했다. 2017년에는 롯데월드 타워를 연결해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했다. 2018년~2022년에는 자체 카운트다운을 했다. 2023년에는 광화문 현장연결을해서 자체 카운트다운을 했다.
- 1997년부터 2007년까지 11번 중에 10번이나 사극, 또는 시대극의 주연들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한때 KBS 사극의 찬란한 리즈 시절을 뽐내기도 했다. 실제로 KBS는 자사 대하드라마들을 대우해주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97 - 98년도로 이어진 연기대상과 01 - 02년으로 이어졌던 연기대상은 유동근 - 최수종, 최수종 - 유동근으로 이어지고, 서로 번갈아서 상을 내렸던 탓인지 큰 뜻을 이룬 형제같은 느낌을 주었다.[10] 이후 한동안 사극이나 시대극 주역이 대상을 수상하는 일은 없었지만, 2014년에 정도전의 유동근이 받으며 사극 주연의 대상 수상 기록을 다시 쓰게 되었다.[11] 그리고 2014년, 유동근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유동근과 김혜수가 02 - 03, 13 - 14년의 대상을 서로 번갈아 상을 내려주는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 사극의 시청률이 잘 나오게 되면 그 사극의 주연이나 핵심 인물들은 대부분 상을 횝쓸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홀대했거나(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시청률이 영 좋지 않은(대왕 세종) 대하사극의 경우에는 기껏해봐야 운 좋으면 우수상이나 최우수상 하나 정도 주는 정도로 가차없이 배제한다. 다른 방송국보다 대하사극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장년층의 시청률이 높은 1TV(일반적인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연령층에 맞는, 청년~중년층에 맞게 2TV에 배정되는 경우가 대다수)에 사극을 배정할 만큼 중요시한다.
- 대상을 발표하기 직전에 역대 대상 수상자들을 역사적 순간이라는 이름의 영상으로 보여주곤 하는데, 정말 하나같이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2014년에는 시상식을 앞두고 과거 시상식 수상 장면을 이용하여 이런 광고 영상들을 만들기도 하였다.
- 과거에는 매년 깔끔하고 무게감과 권위를 중시하는 KBS였지만, 그렇다고 잡음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2011년에는 시청률이 미덥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브레인의 신하균이 강렬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다만 그 해 최우수상을 박시후와 문채원이 수상하고, 공주의 남자에서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던 김영철이 무관이라 아쉬움을 남겼다. 공주의 남자가 그 해 KBS 최고 시청률이었다는 점에서 두 주연 배우가 큰 상을 받을 것이라 예상되긴 했지만,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김영철이 공동수상을 했더라면 더욱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 SBS에 이어서 2007년부터 우수상을 미니시리즈/장편드라마/일일드라마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기 시작하였다.
- 이런 이유들 때문인지 KBS 연기대상은 딱히 수상자가 아니더라도 배우들의 출석 비율이 다른 방송사에 비하면 제법 되는 편이다. 2015년 연기대상에서 MC를 맡은 바 있는 전현무의 입에서 대놓고 이런 현상이 언급될 정도다. 대표적으로 2000년 대상 수상자였던 김영철[12]은 2012년에, 2010년 대상 수상자였던 장혁은 2015년 시상식에서 우수상으로 강등당했는데도 상을 받으러 참석하였을 정도다. 다른 방송사에서 최우수상 미만이었다면 절대로 참석하지 않았을텐데 말이다.[13] 그 외에도 타 방송사에서 최우수상 미만이면 결석하곤 하는 스타급 배우들도 유독 KBS에만큼은 꼭 출석해서 우수상을 받고 가는 신기한 사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래도 2010년대 중반까지는 타 방송사 최우수가 퍼주기일지라도 KBS 우수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지 스타급들은 출석했다 하면 웬만하면 최우수는 받아갔다. 다만 2010년대 후반으로 저물면서 KBS 우수를 받으러 대부분 오는 것에 반해 MBC, SBS 최우수상 수상에 요즈음 빠지는 경우가 많아져서(특히 어떤 배우가 KBS, SBS에서 드라마를 촬영하여 그 해 동시에 수상을 받게 될 경우 SBS에서 받게 될 상이 우수상 미만, 아니면 기타 상일 경우 그냥 무시하고 KBS에서 그냥 짱박혀있는다. 다만 2023년에는 SBS, MBC, KBS가 29일, 30일, 31일 순으로 모두 겹치지 않게 순차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여 배우들이 한쪽 시상식을 가느라 다른쪽을 못 가는 일이 없었다.
- 연기대상의 수상 팡파레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2003년만 제외하고 줄곧 영화 셰익스피어 인 러브 OST 'The Beginning of the Partnership'만 썼다.[14][15] 대상은 수상 팡파레(엔니오 모리코네 - Mission To Mars)가 다른데 이쪽도 계속 똑같은 음악이 쓰이고 있다. 이는 KBS 연예대상도 마찬가지.[16] 수상 팡파레는 3사 중에서 제일 긴장감이 있다. 그리고 대상 발표 전 BGM도 훨씬 긴장감 있다. 2019년부터는 몇년째 기존의 팡파레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현재는 없어진 상태다. 다만 2004년부터 2018년까지의 원래 팡파레가 더 좋다는 평이 많아 이것을 다시 써 달라는 평이 많다.
- KBS 연기대상하면 그 누구보다도 최수종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1995년부터 2011년도에 이르기까지 빠진 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대부분 참석한 배우다. 2004년[17]과 2009년, 2020년, 2021년, 2022년 다섯 해에만 불참한 것을 제외하면 매 해마다 수상자 혹은 시상자 또는 MC 자격으로 참석했다. 2012년 ~ 2015년에는 흥행 실패와 저조한 활동으로 인해 참석하지 않았다가[18] 2016년도에 30주년 오프닝 기념으로 나왔고, 2017년 한 해를 건너 뛰고 2018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19년에는 최우수상 시상자로 나왔었다. 이후 2020년 ~ 2022년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가 2023년 고려거란전쟁으로 4번째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최수종은 KBS 연기대상이 처음 신설된 1987년에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배우 데뷔를 하였다. 여담으로 주요 시상 부문인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인기도가 크게 반영되는 인기상, 네티즌상, 베스트 커플상 등 받을만한 상은 전부 다 받아보았고 최수종급의 연기자가 받기 쉽지 않은 연작·단막극상도 수상했으나 신인상은 수상하질 못했다. 데뷔년도인 1987년도에 신인상 후보에 올랐었지만, 당시 정보석에게 밀려서 무관이었다. 조연상도 받은 적이 없는데 최수종에게 조연을 맡기기가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으니.
- 배우 이유리는 학교 4로 청소년 연기상, 명성황후와 러빙유로 신인상, 천상의 약속으로 우수상, 아버지가 이상해로 베스트 커플상과 최우수상까지 수상하여 'KBS 연기대상' 트로피만 각 부문별로 총 5개를 보유하고 있다.[19] 아닌 게 아니라 한 방송사에서 청소년 연기상(아역상)과 신인상을 모두 수상하는 건 적절한 때가 지나가면 절대 탈 수 없는 상이기에 어릴 때부터 탄탄하게 연기생활을 했어도 쉽지 않다. 톱 아역 배우였던 이민우, 정태우, 김민정 등의 사례만 보더라도 KBS에서 아역상은 탔어도 신인상은 못 탔으며, 현재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과 신인상을 모두 수상한 사례는 이유리 외에 남지현, 이세영 말고는 없다. 이제 대상만 타면 KBS에서 탈 수 있는 모든 연기상 부문을 섭렵하는 셈이다.(...)[20]
- KBS는 짝수 해에는 드라마에서 성공작들이 많이 나오고 연기대상도 흥행이 잘 되는 반면, 이와 반대로 홀수 해에는 성공작들이 별로 안 나오고 있고, 연기대상도 흥행이 잘 안 되고 있다. 물론 2005년이나 2017년과 같은 예외도 없지 않다. 하지만 KBS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인해 KBS의 드라마 성적도 2021년을 제외하면 2018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KBS는 연기대상에 적극적으로 힘을 주면서 투자하고 올인하고 있는 분위기로, 이 덕분에 방송 3사 연기대상 중에서 가장 권위가 있고 나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가요대축제에 대한 투자는 소홀한 편이다. 연예대상은 예능 프로그램과 관련된 제작력, 창의력이 떨어져서 연기대상만큼은 올인하지 않는 모습이다.[21] MBC는 연기대상은 KBS보다는 평가가 낮고, 연기대상보다는 가요제가 최고로 나은 평가를 받고 있다. SBS는 근래 들어 연기고 연예고 가요고 죄다 논란의 도가니며, 매년 방송 3사 중에서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
- 유동근과 최수종은 KBS에서만 각각 2018년, 2023년 네 번째 대상 수상으로 KBS 연기대상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의 영예에 오르게 되었다. 더 대단한 것은 4번의 대상 수상 중 3번은 사극 출연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는 것.[22] 이 때문에 유동근은 2018년 수상했을 때는 물론 2019년 시상자로 나왔을 때에도 '대하사극'의 부활을 간절히 부탁하기도 하였다. 그 중에 명성황후는 대하사극에 포함되는 작품은 아니고 본인이 상을 받아서 그렇다기보다는 공영방송에서 시청률과 이익만을 좇아 대하사극의 전통이 끊어지는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말한 것이다. 최수종 역시 대하사극의 부활을 간절히 기원하였고, 결국 2023년에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으로 대상을 받음으로써 소원 성취를 했다.
- 중견 및 원로 배우들을 예우하는 대상답게 몇몇 해에는 연기대상 수상자의 수상 소감 때 참석 배우 전원이 기립해 있는 경우도 목격할 수 있다. 2008년, 2014년, 2015년, 2017년, 2023년이 이렇게 전 참석자가 기립한 해였는데, 수상자가 각각 김혜자, 유동근, 고두심(김수현 공동), 김영철 & 천호진, 최수종이었다. 보면 알 수 있듯 원로이자 대선배 배우에 대해 예우를 안 할 수가 없는 라인업이었던 것이다.[23]
- 2019년 시상 중 2020년이 되었는데 자막으로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자막이 나갔다. # 그 때문에 2020년 첫 방송사고는 2020년 1월 1일 0시 0분에 발생했다. 다행히 재방송에서는 자막을 수정했다.
[1] 2022년까지는 SBS 연기대상과 날짜가 같았고, MBC 연기대상은 12월 30일에 진행한다. 2023 SBS 연기대상은 12월 29일에 진행되어 2023년에는 SBS, MBC, KBS가 29, 30, 31일에 순차적으로 방영되었다.[2] 1979년 연예대상 폐지 이후 86년까지 탤런트 송년대잔치만 개최[3] kbs 연예상이 끝난 79년 이후 약 10년만에 KBS가 탤런트 및 코미디 연기대상을 각각 제정함.[4] MBC는 원래부터 연기대상이 3사 중 최악이었고, SBS는 최근에 들어서 매년 논란만 많아지고 있고 MBC처럼 더 최악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역대 대상 수상자를 보면 알겠지만 타사 연기대상에 비해 연기력을 많이 보는 편이다. 물론, 시청률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적어도 연기력과 시청률을 종합하여 수여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이와 같은 KBS 연기대상의 전통에 따라 대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경우가 2004년의 고두심, 2005년의 김명민, 2010년의 장혁, 2011년의 신하균, 2013년의 김혜수, 2014년의 유동근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중견 배우들에 대한 예우도 타 방송사 시상식에 비해 좋은 편이다.[5] 최근에는 KBS가 다시 근본과 최고의 평을 찾아가고 있고 MBC가 날이 갈수록 나름 평가가 좋아지는 반면, SBS는 반대로 연기대상뿐만 아니라 연말 시상식 및 가요제 모두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6] 몇몇 시상 장면들(1998년 인기상, 2014년 우수연기상 중 장편 드라마를 제외한 나머지)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잘렸다. 그리고 2013년 영상도 갑자기 목록에서 빠졌다.[2부] [2부] [9] 최근에는 대체로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들과의 인터뷰 중에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10] 1997년 수상자는 최수종의 형을 연기했던 유동근이었고, 유동근은 수상자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동생 정태(최수종의 야망의 전설 극중 이름)가 상을 받았으면..."하고 운을 띄우더니, 객석에 앉은 최수종을 지목하며 "최수종!"이라고 외치는 폭풍간지를 보여줬다. 세월이 흘러 2002년에는 거꾸로 전년도 수상자 최수종이 "동생이 형을 진짜로 안아줍니다."하면서 수상자인 유동근의 이름을 호명하며 포옹했다. 가히 폭풍간지. 그리고 이 두 사람은 2024년 현재 KBS 내에서 4회 이상 연기대상을 수상한 단 둘뿐인 배우이기도 하다. 나머지 1인은 고두심. 심지어 2003년 연기대상 때 최우수연기상 시상을 맡은 대배우 이순재 옹이 후보들을 보면서 언급하시길 모두 좋은 연기이지만 최수종씨랑 유동근씨는 상을 너무 많이 타봐서 후보에서 빼야 될것 같습니다(...)고 농담으로 디스당했다. 두 사람 모두 당시 기준으로 이미 대상을 2번이나 수상한 상태였다.[11] 단, 유동근은 정도전 종영 2개월 후 가족끼리 왜 이래에도 출연했었고, 가족끼리 왜 이래도 대상 수상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 만약 가족끼리 왜 이래가 시청률이 높지 않았거나 유동근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대상은 정도전의 조재현이 받았을 것이다. 그래서 유동근도 대상 수상 직후 조재현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12] 사실 왕년에 대상 받아본 후 나이가 들어 중견 배우가 된 배우들 중에는 이런 배우들인 경우가 은근히 많다. 다만 스타급 배우들 중에 이런 사람이 적을 뿐.[13] 문근영은 2008년 SBS 연기대상 출신임에도 2015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14] 단, 2003년은 예외. 2003년에는 힘찬 현대적인 느낌의 팡파레를 썼고, 심지어 신인상부터 대상까지 모든 수상 부문의 팡파레가 통일되어 있었다! '이 곳에서 들어볼 수 있다'.[15] 참석한 배우들이 객석이 아닌 테이블에 앉게 된 것도 이때부터다. (2002~2015) 그러다가 2016년부터는 지정 객석 착석 방식으로 환원되었다.[16] 다만 2010년 KBS 연예대상에는 연기대상 대상 수상 팡파레와 같은 음악을 썼다. 사실 KBS 연기대상도 2004년과 2006년에는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팡파레와 같은 음악을 썼다. 2011년에는 일렉트로닉풍 음악으로 잠시 바꿨으나, 어색하다는 지적 때문에 2012년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17] 드라마 해신 촬영으로 불참.[18] 2012년에는 대왕의 꿈 촬영 도중 당한 낙상 사고로 인해 수술을 받아서 불참. 게다가 해당 드라마도 실패.[19] 허나 별도로 분리된 역사 문서에서 언급했듯이 이유리의 청소년 연기상 수상은 결코 정상적이라고 할 수 없었다.[20] 3사 연기대상을 포함하면 이미 MBC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1] 가요대축제는 안정적이지만 구성이 너무 지루하며, 연예대상은 딱히 KBS가 최근 들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창의력과 제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기대상보다는 관심을 덜 두고 있다.[22] 유동근은 1997년 용의 눈물, 2002년 명성황후, 2014년 가족끼리 왜 이래 & 정도전, 2018년 같이 살래요로 받았고, 최수종은 1998년 야망의 전설, 2001년 태조 왕건, 2007년 대조영, 2023년 고려거란전쟁으로 받았다. 두 사람 다 넷 중 셋이 사극이다.[23] 2008년의 경우 딱 1명이 예외적으로 서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김혜자의 수상을 지켜봤는데, 바로 이순재였다. 2018년에는 원로배우 유동근이 다시 수상했는데도 배우들이 앉아 있었고, 2020년 천호진이 다시 수상했을 때에는 코로나 사태 때문에 관객도 없었고 배우들은 대기실에서 각자 기다리다가 수상 호명시에만 나오는 식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