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한민국 지상파 3사의 연말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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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가요제 | KBS 가요대축제 KBS 국악대상 | MBC 가요대제전 | SBS 가요대전 |
1. 개요
▲ 엠블랙의 멤버 미르의 연말 가요제 경험담 |
대한민국 지상파 3사 KBS, MBC, SBS에서 연말에 방영했던 음악 방송.
과거 시상식이 존재했던 시절에는 지상파 방송 3사 중 한 곳에서만 대상을 수상해도 가수들에게는 일생의 영광이었던 정도로 권위가 상당히 높았던 시상식이었다. 2006년까지 시상식으로 치러졌으며, 당해 가장 인기 많았던 노래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초중반부터 진행된 음반 시장의 불황기와 수상자 선정을 둘러싼 2003~2004년 시상식의 대상 수상자 공정성 시비 등의 각종 문제들로 2006년 이후 지상파 3사 시상식이 모두 폐지되면서 한동안 수상하지 않다가 KBS는 2009~2011년, 2013년에 문자투표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지만, 2014년 이후 중단되었고 SBS는 2014년에 잠시 부활시켰지만, 2015년 이후 다시 중단했다.
연말 가요제가 진행되는 주는 아티스트들의 스케줄과 건강을 위해서 음악 방송이 결방되거나 사전 녹화로 진행한다.
2. 시상식 폐지
연말 가요제 시상식에서 KBS 가요대상과 MBC 가요대제전은 이 해를 마지막으로, SBS 가요대전은 2006년을 마지막으로 시상식 제도가 없어졌으며, 시상식 시스템에서 공연 형식으로 바뀐 이유는 다음과 같다.2003년 시상식 이후부터 공정성 논란이 크게 불거지면서 2004년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공정성 등을 지적하며 연말 가요 시상식을 폐지하라는 성명을 냈었다. 2004년 11월 29일 뉴스 기사
이 과정에서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대상 집계에 대한 공정성'이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 특히 SG워너비가 MBC 10대 가요제 본상 수상을 거부하면서 방송사와 연예 기획사 간 힘겨루기의 여파로 방송사는 '자사의 공헌도(모니터 송출 횟수 등)'를 포함하여 공동 수상자 남발과 선심성 시상 신설 등 존립 의미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2005년 12월 13일 뉴스 기사, 2005년 12월 18일 뉴스 기사[1]
김종국, 동방신기, 버즈, SG워너비 등 각 가수별 팬덤들의 기싸움도 뜨거워지면서 시상식을 둘러싼 온갖불협화음 또한 극에 달했다. 최고 인기 가수상, 인기가요상 선정을 위한 모바일 ARS 투표 및 인터넷 팬투표는 과열 양상을 보이기 일쑤였다.
버즈와 SG워너비 팬덤의 주장으로는 2005년을 마지막으로 시상식이 폐지된 이유가 김종국의 3사 가요대상 수상에 대한 공정성 논란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엄연히 타 가수 팬덤들이 지어낸 유언비어에 불과하다. 2011년 10월 '한때 중고딩들의 대통령' 글 내용 中
위의 글 내용대로 실제로 버즈와 SG워너비가 신인이라는 이유로 대상을 주지 않았다면, 이 주장은 상식적으로 매우 어긋나는 논리다. 심지어 저 주장의 글도 날조되어 있는 것이 2005년 기준으로 버즈는 데뷔 3년 차, SG워너비는 데뷔 2년 차였으며, 실제로 데뷔했던 해에 신인상 및 대상을 수상한 아티스트들은 1992년의 서태지와 아이들, 2009년의 2NE1, 2010년의 미쓰에이, 데뷔했던 시점의 바로 다음 해에 신인상 및 대상을 수상했던 2021년의 aespa, 2022년의 IVE, 2022~2023년의 NewJeans가 있다. 위의 아티스트들처럼 데뷔한 지 1년 혹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이어도 대상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사례를 입증하였다.
가요 시상식을 마친 후 당시 버즈의 팬카페 여론도 김종국의 3사 가요대상 석권에 대해 축하해 주는 반응과 비록 대상은 타지 못했지만, 락인들에게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버즈가 우리들 마음속의 대상이다라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왜 버즈가 대상이 아닌가에 대한 반응조차도 버즈의 매우 극성스러운 팬이 아닌 이상은 아예 없었다.[2] 상술했듯이 없어진 사유는 윗글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는 사유들이며, "버즈가 대상을 못 받아서 팬들이 방송국에 항의해서 테러한 후 시상식을 폐지시켰다"라는 말도 엄연히 날조에 불과하다.
게다가 한때 중고딩들의 대통령 글 내용 중에 날조된 버즈의 기록이 대다수 있다. 대표적으로 가시 6주 연속 1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3주 연속 1위라고 기재되었으나, 음악 방송 기준 각각 1관왕, 2관왕을 수상하였고, 음원 차트 기준 가시는 맥스MP3에서 5주 1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1주 1위가 최대 순위였다. 음반 판매량 연간 순위는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 3위, 한터차트 기준 4위였고, My Love (And)는 그 어디에서도 1위를 차지한 적이 없으며, 은인 또한 최고 순위는 20위권대였고, 싱글 앨범 울지마도 그 어디에서도 1위를 차지한 적이 없고, 히트곡 개수 18곡이란 말도 엄연히 팬심과 히트곡이 될만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선정시킨 개수다. 1990년대 3대 가수 김건모, 신승훈, 서태지와 아이들조차 20곡도 채우기 빡센 수준이다. 그 외에도 날조된 기록이 더 있다.
일각에서는 SG워너비가 그 해 음반 판매량 1위를 달성했는데 지상파 3사 중 하나는 수상하거나, 소속사와의 마찰 때문에 방송 출연이 되지 않았던 MBC를 제외한 KBS, SBS에서 대상을 모두 받아야 하지 않겠냐라는 주장도 있으나, 이 주장도 여전히 상식적으로 근본적인 게 아닌 것이 대표적으로 사례를 뽑자면 2005년 시상식과 1998년 시상식이랑 완전 판박이었는데, 1998년에 김종환이 그 해 음반 판매량 1위를 달성하여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을 수상했고, H.O.T.가 음반 판매량 2위를 달성했음에도 3사 가요대상을 모두 석권했었다. 이유는 현재처럼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음반 판매량 위주로 집계해서 대상을 시상하고, 지상파 연말 가요 시상식은 음반 판매량을 포함한 디지털 음원, 선호도 조사, 모니터 송출 횟수, ARS 투표 등 모두 종합적으로 점수를 매겨 대상을 시상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음반 판매량 1위 하나만으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김종환 - SG워너비)와 음반 판매량 2위, 선호도 조사 1위, ARS 투표 1위, 모니터 송출 횟수 1위, 디지털 음원 1위[3] 등 종합적인 면에서 1위에 선정되었기에 3사 가요대상을 수상한 (H.O.T. - 김종국)으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게다가 2005년은 음반보단 디지털 음원을 더 쳐주기 시작했던 해였다. 당시 음반 시장의 불황기가 최대로 극에 달했고, 밀리언셀러가 꽤 나왔던 1990년대에 비해 위상이 매우 크게 떨어진 시점에다가 2003년을 마지막으로 2004년부터는 하프 밀리언셀러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반면 디지털 음원은 전성기의 음반 시장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력과 음악 시장의 성장력을 가속화 시켰으며, 실제로 음원을 제공한 어느 한 기획사는 '온라인 음악업체에서 디지털 음원의 전체 수익금 중 30%만 배분받더라도 음반 판매에 거는 기대보다는 훨씬 낫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작 2005년 김종국의 3사 가요대상 수상의 당시 대중의 여론은 지난 시상식들보다 전체적으로 잡음이 훨씬 적었고, 받을만한 사람이 받았다, 공평했다는 분위기였다. 김종국이 지상파 3사 가요대상을 동시에 석권할 수 있었던 상세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알려진 평가 지표에 따른 정리
통상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수상 위원회를 미리 구성해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과 자사의 공헌도(음악 방송 1위 및 모니터 송출 횟수), 전문가 심사, 선호도 조사, 모바일 투표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1. 음반 판매량 (15%)
2000년대 이후부턴 음반 시장의 불경기가 극에 달했고, 디지털 음원 시장이 크게 발달하면서 음원 불법 공유 또한 증가했다. 더해서 2005년부터는 음악 방송 1위 집계 및 가요 시상식 집계에서 음반 판매량 점수 비율을 줄이고 디지털 음원 판매량 점수 비율을 추가했으며, 추가로 모바일 투표 점수도 줄여서 이전보다 공정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한국음반산업협회 자료> 2000년대 중후반까지는 한국음반산업협회가 더 공정성이 높았던 음반 집계관이었고, 그로 인해 골든디스크 어워즈 및 연말 가요 시상식 음반 판매량 집계도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그러다 2008년부터 한국음반산업협회가 집계를 중단하자 그 이후부터는 한터차트 기준으로 집계되었다.
음반 판매량 성적 | |||
연간 순위 | 아티스트명 | 앨범명 | 총 판매량 |
1위 | SG워너비 | 정규 2집 살다가 + 스페셜 에디션 Classic Odyssey | 434,734+ |
2위 | 김종국 | 정규 3집 This Is Me | 307,044+ |
3위 | 동방신기 | 정규 2집 Rising Sun[4] | 290,000+ |
4위 | 버즈 | 정규 2집 Buzz Effect | 256,173+ |
2. 디지털 음원 성적 (15%)
2000년대 대규모 음원시장들이었던 점유율 70%를 차지했던 벅스뮤직, 이용자수 2000만 명이 넘었던 싸이월드 뮤직, 디지털 음원의 최다 수익 및 가요대상 음원 부문 집계를 했던 이동 통신사 벨소리&통화 연결음 서비스 차트 기준으로 기재.
벅스 차트 1위 목록 | |||
순위 | 아티스트명 | 곡명 | 1위 횟수 |
1위 | 김종국[5] | 사랑스러워 | 6주 1위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 |||
2위 | 버즈 |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A] | 3주 1위 |
3위 | SG워너비 | - | - |
동방신기 |
싸이월드 뮤직 차트 1위 목록 | |||
순위 | 아티스트명 | 곡명 | 1위 횟수 |
1위 | 김종국[7] | 사랑스러워 | 8주 1위 |
제자리 걸음 | 5주 1위 |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 3주 1위 | ||
2위 | 버즈 | 겁쟁이 | 4주 1위 |
3위 | SG워너비 | 죄와 벌 | 3주 1위 |
4위 | 동방신기 | Rising Sun | - |
싸이월드 뮤직 곡 연간 순위 | |||
순위 | 아티스트명 | 곡명 | 연간 순위 |
1위 | 김종국[8] | 사랑스러워 | 3위 |
제자리 걸음 | 8위 |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 11위 | ||
그녀의 남자에게 | 88위 | ||
2위 | 버즈 | 겁쟁이 | 5위 |
가시 | 20위 |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57위 | ||
3위 | SG워너비 | 죄와 벌 | 7위 |
살다가 | 17위 | ||
광(狂) | 28위 | ||
4위 | 동방신기 | Rising Sun | 미진입 |
싸이월드 뮤직 앨범 연간 순위 | |||
순위 | 아티스트명 | 앨범명 | 연간 순위 |
1위 | 김종국 | This Is Me | 1위 |
2위 | 버즈 | Buzz Effect | 3위 |
3위 | SG워너비 | 살다가 | 4위 |
4위 | 동방신기 | Rising Sun | 미진입 |
벨소리&통화 연결음 종합 차트 1위 목록 | |||
순위 | 아티스트명 | 곡명 | 1위 횟수 |
1위 | 김종국[9] | 사랑스러워 | 7주 1위 |
제자리 걸음 | 4주 1위 |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 2주 1위 | ||
2위 | 버즈 | 겁쟁이 | 1주 1위 |
SG워너비 | 죄와 벌 | 4주 1위 | |
4위 | 동방신기 | Rising Sun | - |
이동 통신사 벨소리&통화 연결음 연간 차트 목록 | |||
통신사 | 아티스트명 | 곡명 | 연간 순위 |
[10] | |||
김종국[11] | 사랑스러워 | 2위 | |
제자리 걸음 | 7위 |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 12위 | ||
SG워너비 | 죄와 벌 | 6위 | |
버즈 | 겁쟁이 | 10위 | |
동방신기 | Rising Sun | 미진입 | |
[12] | |||
김종국[13] | 사랑스러워 | 1위 | |
제자리 걸음 | 3위 |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 9위 | ||
버즈 | 겁쟁이 | 5위 | |
SG워너비 | 죄와 벌 | 6위 | |
동방신기 | Rising Sun | 미진입 | |
[14] | |||
김종국[15] | 사랑스러워 | 1위 | |
제자리 걸음 | 5위 |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 10위 | ||
SG워너비 | 죄와 벌 | 4위 | |
버즈 | 겁쟁이 | 7위 | |
동방신기 | Rising Sun | 미진입 |
3. 자사의 공헌도(음악 방송 1위 및 모니터 송출 횟수) (20%)
당시 SG워너비 소속사 GM기획이 MBC와 사이가 좋지 않아 MBC 음악캠프에는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방송 횟수 점수를 적게 받아 살다가는 2주 연속 2위까지 달성하였고, 음악캠프는 가수당 한 곡만 진입이 가능하였다.
MBC 음악캠프 및 쇼! 음악중심 순위 목록 | |||
순위 | 아티스트명 | 곡명 | 최고 순위 |
1위 | 김종국 | 제자리 걸음 | 6관왕[16]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 2위[17] | ||
사랑스러워 | 미진입[18] | ||
2위 | 버즈 | 겁쟁이 | 5관왕 |
가시 | 3위[19] |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9위[20] | ||
3위 | SG워너비 | 살다가 | 2위[21] |
4위 | 동방신기 | Rising Sun | 2위[22] |
SBS 인기가요 1위 목록 | |||
순위 | 아티스트명 | 곡명 | 1위 횟수 |
1위 | 김종국 | 제자리 걸음 | 3관왕 |
사랑스러워 | |||
2위 | 버즈 | 겁쟁이 | |
동방신기 | Rising Sun | ||
4위 | SG워너비 | 죄와 벌 | 2관왕 |
KBS 뮤직뱅크는 당시 순위제가 없었으며, 1위 수상도 상반기 결산 및 연말 결산에서만 받을 수 있었다.
KBS 뮤직뱅크 1위 목록 | |||
순위 | 아티스트명 | 곡명 | 1위 횟수 |
1위 | 김종국 | 제자리 걸음 | 연말 결산 1위 (전체 점수 집계 1위) |
2위 | 버즈 | 겁쟁이 | 상반기 결산 1위 |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 음악 방송 1위 목록
M.net 엠 카운트다운 1위 목록 | |||
순위 | 아티스트명 | 곡명 | 1위 횟수 |
1위 | 김종국 | 제자리 걸음 | 3관왕 |
사랑스러워 |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 1관왕 | ||
2위 | 버즈 | 겁쟁이 | 3관왕 |
가시 | 1관왕 |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
3위 | 동방신기 | Rising Sun | |
SG워너비 | 죄와 벌 |
아티스트가 출연한 방송횟수가 아닌 아티스트의 곡이 송출된 횟수다.
차트코리아 가요 송출 횟수 TV+RADIO | ||||
순위 | 아티스트명 | 송출 횟수 | 집계 순위 | |
1위 | 김종국 | 3860회 | 1위 | |
2위 | 버즈 | 2567회 | 4위 | |
3위 | SG워너비 | 521회 | 9위 | |
4위 | 동방신기 | - |
4. 선호도 조사 (40%)
2005년 KBS 가요대상이 집계했던 선호도 조사 순위로 기재.
KBS 가요대상 기준 선호도 조사 | ||
순위 | 아티스트명 | 집계 순위 |
1위 | 김종국 | 1위 |
2위 | SG워너비 | 3위 |
3위 | 버즈 | 순위권 밖 |
동방신기 |
5. 모바일 투표 (10%)
2005년 KBS 가요대상이 집계했던 모바일 투표 순위로 기재.
KBS 가요대상 기준 모바일 투표 | ||
순위 | 아티스트명 | 집계 순위 |
1위 | 동방신기 | 1위 |
2위 | 김종국 | 2위 |
3위 | SG워너비 | 4위 |
4위 | 버즈 | 7위 |
디지털 음원, 음악 방송 1위, 모니터 송출 횟수, 선호도 조사 부문의 김종국과 음반 판매량 부문의 SG워너비, 모바일 투표 부문의 동방신기가 각각 1위를 차지하였고, 김종국은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는 벅스 최다 1위, 싸이월드 뮤직 곡 판매량 최다 1위, 이동 통신사 벨소리&통화 연결음 판매량 최다 1위로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1위를 보여줬고, 음악 방송에서도 지상파인 순위제가 존재하지 않던 KBS를 제외하면 MBC, SBS와 케이블인 KMTV, M.net을 전부 합산 시 압도적인 최다 1위 횟수를 차지했으며, 그 외 TV+라디오 송출 횟수 부문과 선호도 조사 부문에서도 김종국이 모두 1위에 등극되었다.
결론은 연말 가요대상 폐지 요인 중 하나였던 '공정성' 논란은 김종국의 3사 가요대상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다. 음반 판매량 부문에서 1위였던 SG워너비[23]와 정규 2집 트리플 크라운 및 노래방 애창곡 1위, 2위를 동시에 차지했던 버즈, 모바일 투표 부문 1위를 차지한 동방신기에게는 대상 시상에 있어 김종국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결과로 평가되었다.
이미 2005년 시상식 시작 전부터 공정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수상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없어질 예정인 시상식이었고, 김종국은 대상을 시상하기 위한 조건이 SG워너비, 버즈, 동방신기보다도 매우 충족했기에 3사 대상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김종국의 3사 대상 수상으로 인해 공정성의 문제가 제기되어 시상식이 폐지되었다는 식으로 왜곡하지 않길 바란다.
<2005년 지상파 가요 시상식 평가에 대한 뉴스 기사>
2.1. 이후
2006년 SBS 가요대전에서 동방신기가 대상을 가져간 것을 마지막으로 세 시상식이 모두 폐지된 뒤 이후 잠시 동안 치러진 자체 시상식들에서 전부 아이돌 그룹 팀들 혹은 아이돌 그룹에 속하는 멤버가 대상을 수상했다. 거기에 2010년대부터는 지상파 3사 모두 지나치게 아이돌 위주의 무대를 구성하고 있다. 이는 2007년부터의 가요계 변화와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게 BIGBANG의 거짓말과 원더걸스의 Tell Me를 시작으로 한국 가요계가 아이돌 위주로 흘러간 것도 크다.지상파 3사의 연말 가요 시상식이 중단 내지 파행되면서 그 위상은 골든디스크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마마 어워즈, 멜론 뮤직 어워드 등의 대중음악 시상식들로 대체되었다.
2011년까지 SBS는 12월 29일, KBS는 12월 30일[24]로 날짜가 고정되어 있었지만 이후 가수들의 드라마, 예능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KBS와 SBS의 연말 가요제 날짜가 다른 시상식과 겹치지 않도록 유연하게 조정되고 있다. SBS의 경우, 2016년부터 12월 25일 전후로 고정되는 모양새다.[25] MBC는 1979년부터 12월 31일로 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26][27]
MBC 가요대제전은 매년 12월 31일에 열리기 때문에 오후 11시 59분이 되면 새해 카운트다운(10초)을 실시한다. 1993년부터 진행된 것으로 이전에는 대담 프로그램 '가는해 오는해'에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실시했다.[28]
3. 문제점
3.1. 아이돌에 편향된 구성
아이돌은 인기 아티스트 중에서도 가장 방송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섭외가 용이한 편이며 2세대 아이돌 이후 아이돌 팬덤이 10대 이외로도 확산되면서[29] KBS가 〈KBS 트로트대축제〉를 따로 편성하는 등 아이돌 위주 구성으로 변질됐다.그러나 2020년대 들어 특히 2030 세대의 아이돌 관심도가 하락하기 시작했음에도 해외 K-POP 팬덤을 의식해서인지 MBC를 제외하면 이런 구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때문에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3.2. 시대에 뒤떨어진 구성
지상파 방송의 특성상 파격적인 무대 구성이 어려우며 특히 가요 시상식이 마마 어워즈나 멜론 뮤직 어워드 등 케이블 방송사/종합편성채널/음원 서비스에 넘어가면서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KBS 가요대축제는 열린음악회식 구성[30]에 살짝 뮤직뱅크를 섞은 듯한 모습[31]에 아이돌 위주라 모든 가요 시상식을 통틀어 가장 지루하다는 평을 받는다.
SBS 가요대전은 2013년 이후 대형 공연장[32]에서 열리는 데도 음향, 카메라, 조명, 진행, 출연자 안전 관리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SBS 가요대전/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에 비해 MBC 가요대제전은 2015년 이후 매년 테마를 정하고 출연 가수들이 해당 테마에 맞는 공연을 준비하기 때문에 기획 면에서는 타 방송사보다 낫다는 평을 받는다.
3.3. 대형 기획사 밀어주기
연말 가요대상이 사라지면서 팬들이 그나마 관심을 갖는 부분이 바로 공연 순서인데 엔딩 무대가 무조건 대형 기획사, 그 가운데에서도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에 돌아간다는 불만이 많다.실제로 2010년대 이후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이 엔딩 무대를 서는 경우가 많았다. 2012년에는 그 해 최대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있었음에도 싸이가 미국 스케줄 관계로 불참하며 3사 모두 엔딩 무대를 동방신기가 섰다. 또 2013년 이래 대부분 EXO가 엔딩을 맡고 있다. SBS 가요대전은 2015년에 싸이[33], 2016년에 BIGBANG이 엔딩을 장식했는데, 이 역시 3대 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다.[34]
또 대형 기획사 중심 무대 구성 때문에 나머지 출연자, 특히 신인들이 제대로 된 공연 분량을 얻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SBS 가요대전은 2011년 SM대전, 2015년 YG대전이라는 비아냥을 들어가며 특정 소속사 아티스트 합동 무대를 20분 넘게 방송한 것에 비해 중소 기획사 신인들에게는 한 팀당 고작 4~50초의 공연 시간만 할애해 빈축을 샀다.
2018년에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 연속 1위에 유엔 연설까지 하는 등 대활약한 해였는데 연말에 1달 남짓 활동한 EXO에게 순서가 밀린 것이 말이 안 된다며 A.R.M.Y가 불만을 나타냈다. 특히 MBC에서는 복면가왕 미국판 홍보에 참여했음에도 스페셜 무대 구성 없이 1, 2부에 나눠서 출연했다. KBS에서는 김연자가 엔딩에 섰지만, 역시 EXO가 방탄소년단보다 뒷 순서였다.
2019년에는 EXO가 연말 가요제에 출연하지 않으면서 SBS 가요대전과 KBS 가요대축제 엔딩 무대를 방탄소년단이 장식했다. 그런데 방탄소년단이 미국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 일정 때문에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하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 소속 여자친구까지 MBC 가요대제전 출연 명단에서 빠지면서 MBC가 보복성 갑질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었다. 이와 별개로 이 해 MBC 가요대제전 엔딩 무대는 국카스텐×송가인의 '해야'였고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 어울리는 무대라는 호평이 대부분이었다.
4. 역사
지상파의 연말 시상식에서 가요대상이라는 이름이 독립적으로 등장한 건 1965년 TBC 방송가요대상이 최초이다. 그 후 TBC가 KBS로 합병되었고, 1981년 KBS 가요대상으로 변경되었다. MBC에서는 1966년 10대 가수 청백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고, SBS에서는 1992년부터 시작했다.4.1. KBS
- TBC 방송가요대상의 역사를 이어 1981년부터 2005년까지 25회에 걸쳐 가요대상을 개최하였다. 2006년부터는 시상식이 없어지고 KBS 가요대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 중이다.
- 1981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12월 30일에 고정되어 열리다가[35] 2012년부터 12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변경되었다. 단, 2015년처럼 12월 30일에 열리는 경우도 있다.[36]
-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개별 시상을 부활시켜 올해의 최고 인기가요상을 만들어 수상했으며, 2013년부터는 올해의 노래상으로 변경되었다가 2014년부터 개별 시상이 사라졌다.
- 2007년과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따로 트로트 부분만 독립하여 KBS 트로트대축제를 개최했으며 역시 시상식은 없었다.
- 2023년에는 KBS 가요대축제 대신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었다.
4.2. MBC
- 1966년부터 1973년까지 10대 가수 청백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 1974년 10대 가수 가요제로 변경했으며 2005년부터 MBC 가요대제전으로 개칭했다.
- 1978년까지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다가 1979년부터 12월 31일에 열리고 있는데, 이는 예정된 개최일 하루 전에 10.26 사건이 터지면서 가요제가 연말로 연기되었고, 그 후 개최일을 12월 31일로 옮겨서 개최일이 정해져 있는 유일한 연말 가요제가 되었다.
- 이름이 바뀐 첫 해였던 2005년까지 시상식을 열었다.
4.3. SBS
- 1992년부터 1995년까지 SBS 스타상 가수부문 대상으로 시작하였고, 1996년부터 SBS 가요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이름 변경없이 계속 유지되어 오고 있다.
- 시상식은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열었고, 2007년에 없어졌다가 2014년에 SBS 어워즈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시 시상식을 열기도 했다가 2015년부터 다시 중단했다.
- 2024년에는 상, 하반기로 나뉘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4.4. KMTV
- KMTV 가요대전
- ||<table 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000><nopad>||
▲ 1996 KMTV 가요대전 ▲ 1997 KMTV 가요대전 ▲ 1998 KMTV 가요대전 ▲ 2000 KMTV 가요대전 ▲ 20001 KMTV 가요대전
- 1995년부터 KMTV 가요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고 2002년부터 코리안 뮤직 어워드로 개칭해서 2003년까지 개최했다. CJ미디어 인수 이후 엠넷의 Mnet MusicVideo Festival과 통합되어 Mnet KM MusicVideo Festival로 개칭했다.
5. 방송 시간
2022년 기준- KBS 가요대축제: 12월 16일 20시 30분 ~ 24시 00분 (3시간 30분)
- SBS 가요대전: 12월 24일 19시 30분 ~ 23시 10분 (3시간 40분)
- MBC 가요대제전: 12월 31일 21시 00분 ~ 익일 새벽 0시 50분 (3시간 50분)
- KBS1이 광고를 폐지하기 이전에는 KBS 가요대상이 KBS 1TV에서 오후 방송을 시작하고 뉴스와 어린이 프로그램이 방송된 뒤 오후 6시부터 KBS 뉴스 9 시작 전까지 방송했다. 그러다 KBS1에서 광고가 폐지되어 KBS2로 옮긴 후 8시대로 옮겨졌다. 반면 MBC는 1979년부터 MBC 뉴스데스크가 끝난 후 방송되었고, 1980~1990년대 10대가수가요제 시절에는 뉴스데스크를 8시로 옮기고 9시부터 방송되었다.
- 2010년까지는 3사 모두 밤 9시 50분~10시 사이에 시작해서 3~4시간 가량의 분량으로 했었다.
- 2011년부터 KBS와 SBS가 처음으로 8시 50분으로 옮겨 방송을 시작하였는데, MBC만 2011년까지 9시 55분 방송을 고수하였다. 더군다나 이 날은 광명 스피돔에서 진행 되었는데, 무려 새벽 2시 10분쯤에 끝났다. 그래서 해마다 가요대제전 보다가 잠들었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올 정도.
- 사실 연말 가요제의 주 시청층은 10대 청소년들인데 밤 10시에 방송이 시작하는 것은 늦다는 의견이 매년 나왔으며 2012년에 뉴스데스크의 8시 편성 변경으로 인해 9시 편성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MBC도 이 해부터 8시 50분부터 방송을 하게 되었다.
- 2013년부터는 KBS가 8시 30분에 시작을 하면서 3사 중에서 제일 이른 편성을 하고 있는데, 정작 2013년에는 편성표엔 8시 50분이라고 명시해놓고 20분 일찍 시작하는 바람에
도둑 편성일부 시청자들이 오프닝 무대[37]를 쥐도 새도 모르게 놓쳐 버리는 일이 발생해서 SNS에서 잠시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 해 MBC 가요대제전은 5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러닝타임을 기록했다. - 2015년과 2019년에는 KBS가 7시 50분에 시작하면서 연말 시상식의 8시 벽이 깨졌다.[38]
- 2016년엔 KBS가 다시 8시 30분으로 돌아오며 3사의 러닝타임이 비슷해졌다.
- 2017년부터 SBS는 5시대부터 가요대전을 편성했다. 그리고 이 해 한정으로 MBC는 가요대제전을 8시 35분부터 편성했다.[39]
- 2019년 KBS가 다시 7시 5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6. 역대 대상 수상자 목록
6.1.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
순위 | 수상자 | 횟수 |
1 | 조용필 | 11 |
2 | 김건모 | 6 |
남진 | ||
이미자 | ||
4 | H.O.T. | 5 |
하춘화 | ||
6 | 주현미 | 4 |
서태지와 아이들 | ||
조성모 | ||
최희준 | ||
god |
조용필, 남진, 이미자, 하춘화, 최희준은 TBC가 가요대상을 개최하던 시절에 상을 받았다.
6.2. 역대 그랜드 슬램 달성자
연도 | 가수 | 노래명 |
1994년 | 김건모 | 핑계[49] |
1998년 | H.O.T. | 빛[50] |
2001년 | god | 길[51] |
2005년 | 김종국 |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52] |
6.3. 역대 트리플 크라운 수상자
- god
- KBS - 2000, 2001
- MBC - 2001
- SBS - 2001
- 김종국
- SBS - 2005
- KBS - 2005
- MBC - 2005
7. 해외
일본은 한국과 비슷하게 방송사별로 연말 가요제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12월 초에 후지 테레비에서 주관하는 FNS 가요제가 열리고, 12월 셋째 또는 넷째 금요일에는 테레비 아사히의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가 기다리고 있다. 또 12월 30일에는 일본의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일본 레코드 대상이 TBS 테레비를 통해 방송되고[56], 12월 31일에는 일본 연말 가요제의 본좌격인 NHK 홍백가합전[57]과 TBS의 COUNT DOWN TV 연말연시 프리미엄 라이브[58]가 연이어 방송된다. 심지어 테레비 도쿄도 홍백가합전과 거의 동시간대에[59] 원로급 가수들이 추억의 히트곡을 선사하는 송년 일본의 노래를 5시간 동안 방송한다.중국에서도 12월 31일에 상하이 동방위성TV, 후난위성TV, 저장위성TV 등 대형 지역 방송사들이 중화권 인기가수들을 초청해 대형 새해맞이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대만 TTV에서는 매년 음력 섣달 그믐 중화권과 한국, 일본의 가수들을 초청하는 대형 음악 프로그램인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超級巨星紅白藝能大賞)을 마련한다.
[1] 참고로 2005년 지상파 가요 시상식이 시작하기도 전에 나왔던 기사들이다.[2] 그럴만한 것이 버즈는 그 어떤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적이 없었다. 음반 판매량 1위는 SG워너비, 대규모 음원 플랫폼 종합 1위 및 음악 방송 1위 최다 수상, 대중성 조사 1위, 선호도 조사 1위, 모니터 송출 횟수 1위는 김종국, 팬덤 수 1위는 동방신기였기 때문이다.[3] 1998년에는 음원이란 개념이 아예 없었던 시절이었다.[4] 스토리북 포함[5] 2004년에도 정규 2집으로 총 15주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최다 1위 횟수를 달성하였다.[A] 이 곡으로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사실상 집계가 되지 않았다.[7]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 앨범에서 3곡이 1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 및 역대 한 해 최다 1위 횟수를 차지하였다.[8]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TOP 10 근처에 3곡을 진입시켰다.[9]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 앨범에서 3곡이 1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 및 한 해 최다 1위 횟수를 차지하였다.[10] SK텔레콤(011) + SK신세기통신(017) 집계[11] 연간 TOP 10에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2곡을 진입시켰다.[12] 케이티프리텔(016) + 한국통신엠닷컴(018) 집계[13] 연간 TOP 10에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3곡을 진입시켰다.[14] LG Telecom(019) 집계[15] 연간 TOP 10에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3곡을 진입시켰다.[16] MBC 음악캠프가 생긴 이래 역대 최다 1위 횟수를 달성하였고, 최후의 수상자로 남게되었다.[17] 1주간 2위[18] 미진입 사유는 해당 참고[19] 4주 연속 3위[20] 1주간 9위[21] 2주 연속 2위[22] 1주간 2위[23] 음반 판매량을 위주로 집계하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24] 유일한 예외가 1990년으로 당시 12월 29일에 열렸으며 쇼 프로그램 '쇼 토요특급'의 대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25] 2016년에는 12월 26일이었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12월 25일이었다가 2022년에는 12월 24일에 진행되었다.[26] 1978년까지는 10월 마지막 토요일이었으나 1979년 10월 26일에 발생한 10.26 사건 때문에 12월 31일로 연기되었다.[27] 유일한 예외가 1989년으로 당시 전두환의 국회 증언 녹화 중계 관계로 10대가수가요제가 1990년 1월 1일에 녹화중계되었다.[28] 일본 NHK에서 쓰이는 방식인데, NHK는 대담은 없고 각 지역 타종 현장을 생중계로 연결하여 새해를 맞이한다.[29] 지상파 3사 모두 시상식 폐지 이후 최고 시청률을 이 시기에 기록(〈2008 MBC 가요대제전〉, 〈2009 SBS 가요대전〉, 〈2009 KBS 가요대축제〉)했다.[30] 2021년까지 주 공연장으로 KBS홀을 사용했다.[31] 대체로 그 해 뮤직뱅크 MC들이 대기실 인터뷰를 맡는다.[32] 킨텍스, 코엑스, 고척 스카이돔 등.[33] 콘서트 녹화 실황.[34] 2009년부터 YG와 SBS는 전에 없던 밀월관계를 보였다. 한동안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상파 음악 방송 중 SBS 인기가요에만 출연했다.[35] 단, 1990년에는 쇼 토요특급 대체 방송으로 12월 29일에 열렸다.[36] 2016년에는 12월 29일 목요일에 열렸다.[37] 전 출연진들이 조용필의 "Bounce"를 불렀다.[38] 아무래도 KBS는 메인 뉴스를 1TV에 편성하다보니 8시에 뉴스를 편성하고 있는 MBC, SBS보다 편성 시간이 자유롭긴 하다. 이 점을 잘 이용하는 듯.[39] 당시는 주말 뉴스데스크가 여자 앵커 단독 진행이었던데다 2017년 하반기 지속된 파업의 여파로 인해 임시로 35분만 편성하고 있었기 때문.[40] 1974년부터 1997년까지 최고 인기 가수/최고 인기 가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30세 미만의 국민이 뽑은 최고 인기 가요/30세 이상의 국민이 뽑은 최고 인기 가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최고 인기 가수상. 이 중 최고 인기 가수상이 대상의 개념이다.[41] 최고 인기 가수/최고 인기 가요.[42] 최고 인기 가수/최고 인기 가요.[43] 당시 KBS에서는 《사랑 한번 못해본 사람은》으로 소개되었다.[44]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시행.[45]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최고인기가요상, 1997년은 최고인기가수상.[46] 1996년에는 대상 미시상,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대상, 2014년부터 최고의 앨범상/음원상.[47] 1998년부터 2001년까지 30세 미만 최고 인기 가요상과 30세 이상 최고 인기 가요상과 분리해서 수상, 2002년부터 최고인기가수상[48] 30세 미만의 국민이 뽑은 최고 인기 가요/30세 이상의 국민이 뽑은 최고 인기 가요.[49] 참고로 이 해의 김건모는 지상파 3사 가요대상 뿐만이 아니라 골든디스크 시상식,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대상을 석권하며 역대 가요시상식에서 모든 대상을 독식한 유일한 사례로 남아있다.[60] 1998년의 H.O.T.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김종환에게 밀려 대상을 수상하지 못했으며, 2001년의 god는 서울가요대상에서 김건모에게 밀려 대상을 수상하지 못했으며, 2005년의 김종국은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SG워너비에 밀려 대상을 수상하지 못했고, 이 해에는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되지 않았다.[50] 또한 같은 해 서울가요대상도 젝스키스와 함께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51] 또한 같은 해 골든디스크 시상식도 대상을 수상했다.[52] SBS에서는 제자리 걸음으로 수상했고, KBS와 MBC에서는 사랑스러워로 수상했다.[53] 1996년 그랜드 슬램은 SBS에서 클론이 수상하면서 저지 되었다.[54] 1997년 그랜드 슬램은 KBS에서 임창정이 수상하면서 저지 되었다.[55] 1999년 그랜드 슬램은 SBS에서 핑클이 수상하면서 저지 되었고, 2000년 그랜드 슬램은 KBS에서 god가 수상하면서 저지 되었다. 이렇게 두 해 연속으로 그랜드 슬램 기록이 저지되면서 조성모는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세운 가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그랜드 슬램 기록을 세우지 못한 가수가 되었다.[56] 2005년까지는 홍백가합전과 같은 12월 31일에 개최되었고, 7~80년대에는 홍백가합전에 버금가는 시청률을 기록했었다.[57] 저녁 7시 15분 ~ 밤 11시 45분.[58] 밤 11시 45분 ~ 1월 1일 새벽 5시.[59] 12월 31일 오후 5시 ~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