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종후 | 高從厚 | |
| 출생 | 1554년(명종 9년) |
| 사망 | 1593년(선조 26년) (향년 39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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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의 인물. 임진왜란때 금산전투에서 전사한 고경명의 장남이자 고인후의 형.2. 생애
문과에 급제한 후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아버지 고경명과 동생 고인후와 함께 6000명의 의병을 모았다. 그러다 공격에 실패하고 고경명과 고인후는 그 자리에서 전사했지만 고종후는 용케도 살아남아 아버지와 동생의 시신을 거두었다.아버지의 뜻을 모아 또다시 의병을 일으키는데 이때 고경명과 함께 금산을 공격하려 했던 최경회와 나주에서 의병을 일으킨 김천일과 합세한다.
그리고 1593년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는 끝까지 일본군과 맞서싸우다가 패색이 짙어지자 김천일, 최경회와 함께 남강에 몸을 던져서 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