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1:10:58

고탄다 타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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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五, ruby=ご)][ruby(反, ruby=たん)][ruby(田, ruby=だ)][ruby(泰, ruby=たい)][ruby(志, ruby=し)]
파일:고탄다 타이시.jpg
나이 40대 중반
성별 남성
가족 관계 어머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세 야스유키
파일:미국 국기.svg 타이 매허니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제1장
2.1.1. 미래 시점 인터뷰
2.2. 제2장: 연예계2.3. 제5장: 2.5차원 무대2.4. 제8장: 스캔들2.5. 제9장: 영화
3. 인물상4. 기타

[clearfix]

1. 개요

【최애의 아이】의 등장인물. 직업은 영화 감독. 아쿠아의 스승이다.

2. 작중 행적

2.1. 제1장

5화에서 아이가 단역으로 출연하는 드라마의 감독으로 첫 등장을 하였다. 무서워 보이는 인상을 줬지만, 사이토 미야코호시노 루비호시노 아쿠아마린을 자기 애들이라고 현장에 데려온 것을 보고 시대가 변했다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탄다: 어? 매니저꼬맹이잖아? 여기 있는 건 상관 없는데 울어서 촬영이 중단되면 쫓아낼 거다.

아쿠아: (당황하면서 손사래 치며) 아, 아뇨! 저희는 아기지만 그런 민폐는 안 끼치게 노력하겠습니다! (연신 꾸벅이며) 현장 진행을 방해하지 않는 게 최소한의 룰이란 건 압니다! 저희 기획사의 아이를 앞으로도 예뻐해 주시길·····!!

고탄다: (연신 꾸벅이는 아쿠아를 보며 놀라면서) 엄청 말 잘하네! 이 아기! 어디서 배운 거니, 그런 말을?!

아쿠아: (시선을 회피하며) 유튜브로 조금······.

고탄다: 굉장하네, 유튜브! 그런 시대구나!

그리고 도저히 두 살짜리 어린아이라 볼 수 없는 행동거지를 보이는 아쿠아에게 관심을 보이며 드라마 캐스팅에 대한 지식을 알려준다.[1]

아이에게도 나름 주목했는데 연기는 그냥 그렇지만 시선을 엄청 끈다고 평했다. 그러나 아이가 단역이면서 주연보다 더 눈에 띄는 바람에 스폰서의 의향으로 아이의 촬영분은 거의 사용을 안 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아쿠아가 전화로 항의하자, 이유를 친절히 설명해 준 다음, 아이를 자기 영화에 출연시키는 대신 아쿠아도 같이 나오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유는 아쿠아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언동이 기분 나빴기에, 그것이 현재 찍고 있는 호러 영화의 단역 역할로 딱이었기 때문이다. 아쿠아가 감독의 의중을 읽고 훌륭히 연기를 해낸 덕분에 해당 장면은 훌륭히 완성되나, 아쿠아와 같이 나온 아리마 카나가 자기가 더 못한 것이 분해서 다시 촬영하자고 울며 소동을 피운다. 아리마가 진정되고 나자, 아쿠아에게 배우에게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말하며, (아리마처럼) 어릴 때부터 콧대를 세우면 다른 연기자나 스태프와 척을 지면서 금방 일을 못 받게 될 것이고, 아쿠아는 굉장한 연기자가 아닌 역할에 딱 맞는 연기자가 될 재능이 있으니 그렇게 되라고 말해준다. 한편 63화 아리마의 회상에서는 아리마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해서 아리마가 성격을 고치게 되었다.

제1장 마지막에 아이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아쿠아로부터 자신을 제자로 삼아달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2.1.1. 미래 시점 인터뷰

이 영화아이에게 바친다. 이상.
5화에서의 서두 인터뷰를 보면 7연속으로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거물 영화감독이 된 듯 하다. 다만 인터뷰에서 7연속 수상'후보자' 운운하는 것을 보면 앞의 6번은 결국 후보에만 오르고 실제 수상은 못했다. 7번째는 아직 발표가 나지 않은 시점이다.

죽은 아이에게 바치는 작품이기도 한 자신의 새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루비와 아쿠아에 대해선 "기저귀 차고 있을 때부터 봐서 손주같다"라고 말한다.

제1장 각화의 서두에 나오는 인터뷰는 여기서 언급되는 영화의 제목이 '15년의 거짓말'이고 또 감독이 '이 영화를 아이에게 바친다'라고 말한 점을 근거로 보통 아이의 사망 15년 후이자 쌍둥이가 19세에 이르는 시기로 추측되는데, 이 경우 고탄다 감독은 2부 시점에서 이미 3회 연속으로 감독상 후보에 오른 셈이 된다. 또한 아이가 생전에 출연한 저예산 호러 영화도 어디선가 감독상 후보까지는 갔다는 것으로 볼 때 2부 시점 고탄다 감독의 작중 평가는 거물은 아니라도 젊은 시절부터 실적을 쌓으면서 상당한 지명도를 얻은 실력파 감독일 가능성이 높다.

2.2. 제2장: 연예계

한동안 아쿠아에게 연기를 가르치며 몇 번 단역으로 출연시켰으나, 아쿠아가 좌절하고 스태프 지망으로 전향하는 바람에 작업을 돕게 하며 조수로 일하게 했다. 하지만 내심 아쿠아가 다시 배우를 지망하기를 원하여 계속 설득한다.

아쿠아가 루비 몰래 아이돌 오디션에 사퇴를 신청하고 관계자를 사칭해 루비에게 탈락 통보를 전할 때, 핸드폰을 빌려주어 협력했다.

파일:C40E669A-BCC3-4D88-946D-85B286D3F308.jpg
아쿠아가 아리마 카나를 데려오자, "못 본 사이에 엄청 커졌잖아!"라고 말해서, 아역 시절에 비해 인지도가 급락한 것을 신경 쓰던 아리마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2]

2.3. 제5장: 2.5차원 무대

51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 쓰러진 아쿠아를 쿠로카와 아카네가 데려오자 자신은 아빠가 아니라고 투덜대면서도 침대에 눕혀준다. 그리고 아카네가 아쿠아의 연인이란 걸 알자 당연히 아리마 카나가 아쿠아와 그런 사이인 줄 알았다고 생각하며 경악한다. 그리고 아쿠아가 쓰러진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는 감추고 아쿠아가 이전에 끔찍한 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어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설명해준다.[3]

결국 이걸로는 답이 없다고 생각해 이런저런 감정 연기를 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게 된다. 다만 아이의 친자식인 아쿠아[4]로서는 아이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즐기면서 연기를 하는 것은 글렀고, 마침 이번 연기는 당시 아이가 죽었을때와 비슷한 상황이니 아예 독기를 품고 그 당시의 심정에 감정이입해서 연기하라고 조언해준다.

2.4. 제8장: 스캔들

108화 마지막에 등장하여 아이에게 "너의 자식들은 잘 자라고 있으며 약속을 완수할 때가 온 것일지도 모른다"라며 '15년의 거짓말' 기획을 시작한다.

2.5. 제9장: 영화

15년의 거짓말의 프로듀서를 맡은 카부라기와 함께 영화 배급사를 구하기 위한 노력과 배우 캐스팅의 과정이 그려진다.

110화에서 15년의 거짓말 프로젝트의 시작이 밝혀지는데 고탄다 감독의 영화를 마음에 들어한 아이가 B코마치의 다큐 멘터리 영화를 찍어달라고 직접 부탁했음이 드러난다. 고탄다 감독은 거짓말은 찍지 않겠다고 했고 아이 역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담아달라고 말한다.[5][6]

112화에서 우연히 루비를 만난 고탄다는 루비로부터 아이를 겹쳐보고 아이 역에 루비를 추천한다. 또한 아이가 죽기 전 고탄다 감독에게 루비와 아쿠아가 15살이 되면 전해달라며 DVD를 줬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아쿠아가 루비에게 이 사실을 숨겨서 루비는 DVD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

113화에서 카부라기 프로듀서가 상업적 이유로 프릴을 포기하지 못하는 와중에도 루비의 캐스팅을 계속 밀어붙인다.[7]

118화에서 15년의 거짓말 각본, 감독으로 각본 최종 원고를 제출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스쳐지나간다.

119화에서 카부라기 프로듀서와 텐도지 마리나를 비롯한 광고대행사 인물들과 술자리를 갖는다. 도중에 아쿠아에게 전화가 와 잔소리를 듣는데 프로는 절대 취하지 않는다며 호언장담했으나 결국 만취한 모습으로 등장, 데리러 온 아쿠아와 카부라기 P의 한심하다는 눈초리를 받는 개그신을 연출한다.[8]

127화에서는 각본 최종본을 전해주러 이치고 프로 사무소에 왔고, 아역배우를 구하는 게 쉽지 않다며 고충을 토로하다 아쿠아가 이름모를 소녀를 아역배우라며 데려오자 루비와 함께 놀란다.

128화 대본 리딩 중 아쿠아가 데려온 츠쿠요미의 연기를 보고 어린 시절의 아쿠아를 때려박은 것 같다는 평가를 내린다. 반면 아이 역을 맡은 루비가 "미안해, 난 널 사랑할 수 없어." 이 대사를 읆는 걸 듣고 아쿠아가 아이가 남자친구한테 이별을 고하는 의미로 작성했다는 것과 루비도 그걸 캐치하고 연기하고 있다는 걸 눈치챈다. 허나 고탄다는 아쿠아가 본래 아이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는 듯한 뉘앙스로 말을 흐렸다.

129화 본격적으로 영화 촬영이 시작됐고 아이역을 맡은 루비가 B코마치 멤버들에게 인사하는 짧은 씬을 고탄다는 13번이나 컷했다. 이에 불만을 가진 루비가 뭐가 문제냐고 말하자 고탄다는 아이는 좀 더 바보 같으니 그렇게 연기하라고 지시. 그러자 루비는 속으로 엄마(아이)는 외면만 밝을 뿐, 내면에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었다며 고탄다 감독이 아이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며 분노했다. 그렇게 마음 속에 분노를 품은 상태로 재차 밝은 모습의 인사 씬을 촬영하자 이번에는 통과. 사실 고탄다 감독은 아이의 내면에 분노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유도한 것이었다. 호시노 아이의 진짜 감정을 프레임에 담아넣기 위해 일부로 리테이크를 거듭해 루비의 감정을 이끌어냈고 아이의 본질을 꿰뚫은 아카네와 감독의 실력을 봐온 카나도 그 의도를 눈치챘다.

133화 영화 촬영 중에서 루비의 연기가 원하는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자[9] 리테이크를 거듭해야 했고 고탄다가 루비한테 의도에 알맞은 연기를 해야한다며 충고를 해야 했다.

134화에서 카나한테 폭언을 듣고 원하는 연기도 해내지 못해 심하게 우울함에 빠진 루비를 지켜보는데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감독이 루비를 너무 갈궈서 저리 된거 아니냐며 어떻게 해보라고 하지만 고탄다 감독은 저대로 내버려두라며 자리를 뜬다.

135화 아쿠아가 감독에게 루비가 자신에게 아이가 슬피 울었을지 물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며 묻고,[10] 이에 자신은 심리 상담사가 아니라고 답하면서 루비가 굉장히 애쓴다고 말하는 감독에게 루비를 혹사시키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위협한다. -시스콘 무섭구만...- 감독이 한 가지 사실을 알려주는데 어릴 적 아쿠아를 카나한테 뒀던 이유가 아쿠아가 카나의 친구가 되어주길 바랬다고 한다. 카나의 성격과 사정을 알고 있던 감독은 즐겁게 지내며 잘 어울릴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생각했다고. 이에 감독은 카나는 반드시 루비를 지켜낼 거라며 괜찮을 거라 말한다. 그러나 현장에서 어색한 루비와 카나, 그 분위기에서 당황하는 MEM쵸를 보고 아쿠아가 뭐냐고 차갑게 묻자 감독은 당황한다. 자신에게 네 동생이니 어떻게 해보라고 감독은 말하지만 아쿠아는 성숙해진 둘을 믿기로 한다.

136화 아이와 니노의 결별 씬 촬영 중 테이크 치려던 걸 감독이 막고 더 지켜보다가 이후 루비가 스스로 찾아낸 아이의 진짜 내면과 스스로 느낀 내면의 분노의 표출을 조합한 애드리브를 연기하는 걸 지켜본다. 감독은 그걸 직감하고 테이크를 저지시킨 것.

137화 눈물을 흘리는 아이의 모습에 제작진들이 각본과 달라진 전개에 당황하면서도 루비의 연기를 바탕으로 한 아이의 캐릭터성에 설득력을 느낀다. 그럼에도 위화감을 인정하지 못하고 제작진들이 고탄다에게 각본에 대한 내용을 격렬하게 항의했다. 고탄다는 아이가 지금처럼 강해진 이유를 알 수 있지 않았냐며 각본은 후에 잘 고쳐쓰면 그만이라 말하고 기각한다.

145화 고탄다와 처음 만난 어린시절 아쿠아를 연기하는 츠쿠요미를 보며 테이크를 친다. 꽤나 닮았는지 웃으면서 닮았다고 혼자 중얼거린다.

3. 인물상

좀 험하게 생긴 외모다 보니 오해를 많이 받는 편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허당끼가 있는 좋은 사람이다. 제 5장 시점에서 아쿠아의 과거에 대해 사이토 부부 이외에 유일하게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으로[11] 사이토 미야코가 루비에게 어머니의 역할을 해주었다면 고탄다는 아쿠아에게 아버지 혹은 스승 같은 역할을 해 주었다. 쌍둥이인 루비를 포함한 남들에게 속마음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아쿠아가 고탄다 감독 앞에선 주저 없이 자신의 속마음과 고민을 드러내기도 한다. 복수귀로서 완전히 눈이 돌아갈 뻔했었던 아쿠아가 그나마 어느 정도 사람을 신뢰할 수 있을 정도의 감정을 남겨 놓은 은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역할을 했다.

4. 기타

  • 아이가 생전에 믿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수의 진짜 어른이었다. 아이의 사후 호시노 아쿠아마린을 자신의 제자로 들여서 거둘만큼 호시노 일가가 현재로써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아이가 생전에 감독에게 B 코마치 다큐멘터리 제작을 의뢰했고, 아이들에게 15년 후에 주라고 DVD까지 맡긴 걸 보면 가까운 사이였던 듯. 아쿠아가 커서 15년의 거짓말 제작을 의뢰했을 때도 받아들일 만큼 어쩌면 주인공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조력자의 위치이다.
  • 제2장 시점에서 40대 중반으로[12] 꽤 나이가 있음에도 여전히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아쿠아도 아리마도 이 점에 핀잔을 준다.[13] 게다가 어머니에 대한 호칭도 보통 초등학교 소년이나 쓰는 엄마(かーちゃん). 다만, 어머니와의 관계는 상당히 좋은 편으로[14] 주연, 조연 통틀어서 가족 관계가 상당히 단란하고 화목한 편이다. 이러한 가정에서 자란 고탄다는 까칠한 것만 빼면 그가 좋은 인성으로 자라는 데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자신을 무시했던 아쿠아와 아리마는 가정 환경이 그다지 좋지 않아 종종 어두운 모습으로 본작의 분위기를 암울하게 만들기도 한다.[15]
  • 영화제에서 감독상 후보로 7연속 노미네이트 됐다는 것을 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유명인인 것은 확실한데, 그럼에도 애들이 하는 말에 데미지를 입는 것을 보면 경력과 별개로 경제력 문제는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일본 영화업계가 전반적으로 열악한 형편이기도 하고, 고탄다 본인의 성향을 생각하면 번 돈을 죄다 독립영화 제작비에 쏟아부었을 가능성도 크다.
  • 8장에서 폭로되기 전부터 아쿠아와 루비가 사실은 호시노 아이의 자식이라는 진실을 알고 있었던 극소수의 사람 중 하나다. 아쿠아가 아주 어린 시절부터 아이에 대해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정황상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챘다. 더불어 아쿠아의 목적이 복수라는 점까지도 파악하고 있어서 현재 아쿠아가 처한 상황을 가장 자세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 영화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호시노 아이도 고탄다 앞에서는 아쿠아의 친모임을 (대놓고 명시하지만 않았을 뿐) 사실상 숨기지 않고 매우 편하게 대했다. 아이가 고탄다를 사적으로 알게 된 게 1권의 드라마 촬영 때였음을 고려하면, 아쿠아 덕분에[16] 아이 역시도 직감적으로 고탄다를 신뢰한 듯하다.

    한편 고탄다는 다큐멘터리 촬영 중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 아이의 본모습을 본 적이 있었고, 아이의 죽음 이후 자신이 아이에게 손을 뻗어줄 수 있는 얼마 없는 어른 중 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며 죄책감을 느꼈다고 한다. 실제로도 아이의 양아버지나 다름없었던 이치고 사장아이의 전 남친을 제외하면 당시 아이의 내면을 알고 있을 만한 어른은 몇 명 없다.
  • 유아기부터 봐온 아쿠아를 조숙 베이비, 줄여서 조숙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1] 이때 아쿠아를 조숙 베이비라고 부른다.[2] 애니에선 카나 배에 못 본 사이에가 적힌 화살표가 꽂히며 충격을 받는 걸로 표현했다. 이후 식사 자리에선 기생충같이 부모님 빨아먹는다는 역공를 받는다.[3] 구체적인 부분은 생략했지만 아카네는 뛰어난 추리력으로 모든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4] 이미 일찌감시 아쿠아가 아이의 친자식임을 눈치채고 있었다. 그 때문에 복수를 그만둘것을 넌지시 충고하기도 했다.[5] 이때 원작에서는 처음으로 아이의 진짜 나를 찍어달라며 두 눈에 있는 별이 검게 물든다. 애니에서는 1화에서 아이와 이치고 사장의 첫만남 당시 해당 효과를 쓴 적이 있다.[6] 이 다큐멘터리는 아이의 사망으로 엎어져 버렸다. 고탄다가 아쿠아에게 공개하지않은 필름은 존재할 가능성이있다.[7] 정작 아쿠아도 카부라기의 프릴 캐스팅에 동의하고 있었는데 프릴을 주연으로 캐스팅하는 편이 영화가 흥행할 가능성이 높고 아직 루비에게 아이의 진실을 밝히는 역을 맡기기엔 무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8] 이와중에 저 인간이란 호칭도 아닌 저거로 불리는 것은 덤.[9] 니노가 "진짜 아이는 그런 말 안 한다" 라고 말한 탓에 루비의 연기에 지장이 생긴 것.[10] 이때 이 부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묻는 감독에게 "아이는 절대로 울지 않아. 적어도 난 아이가 우는 모습 따윈 본 적 없어."라고 답한다. 영화를 통한 복수를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으면서도 정작 아이의 내면에 대해서는 루비에 비해서도 잘 접근하지 못한 모양이다. 근데 호시노 남매가 각각 어느 쪽을 더 잘 읽는지, 비슷한 경험을 직접 체험해 봤는지의 여부를 생각해 보면 이런 상황도 그리 이상한 건 아니다.[11] 51화에서 아이의 피살 건을 회상했고, 64화에선 아예 아이가 아쿠아의 진짜 어머니이며 지금의 아쿠아는 오로지 그녀의 복수만을 위해 연예계에 투신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아쿠아에게 직접 밝혔다.[12] 아쿠아의 전생인 고로가 살아있었다면 비슷한 연배이다.[13] 이에 타이시는 아쿠아에게 독립하면 이점이 없다며 세상엔 나같은 사람이 의외로 많다면서 거부한다. 하지만, 아쿠아는 속으로 고탄다를 캥거루족이라며 다소 무시했고, 아리마는 기생충처럼 지낸다며 폭언을 퍼붓기도 했다.[14] 아들이 독립하지 않고 집에서 계속 있어도 이에 대해 면박을 주지 않고, 오히려 아들의 방에 들어와서 밥 제때 먹어라, 청소 좀 해라 등 잔소리는 해도 아들을 챙기려고 하며 아들이 아쿠아나 아리마 등의 손님들을 데려와도 싫은 내색 없이 식사를 준비하며 대접을 한다.[15] 아쿠아는 쌍둥이 여동생인 루비와 함께 친어머니인 호시노 아이와 진심으로 돌봐줬던 사이토 부부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자랐지만, 결국 아이가 살해당하자 흑화되어 아이의 복수만을 생각하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아이가 죽게된 흑막에는 얼굴도 본 적 없는 친아버지가 있기에 여러모로 최악의 상황이다. 아리마는 아버지가 외도에 빠졌던데다가, 어머니도 외할아버지가 아파서 시골에 계속 머물러야 했기에 아직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아리마를 제대로 돌봐주지 않았으며, 아예 아리마가 어머니는 성공했던 자신을 좋아했던 거라고 했을 정도로 평소에도 제대로 된 애정을 주지 않았다. 때문에 아리마는 고등학교에서 기숙사에 홀로 살면서 식사도 배달 음식만 시켜먹는 등 여러모로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이 외에도 아이도 부모의 부재로 상당히 불운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이러한 그녀의 유년 시절은 그녀가 죽을 때까지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들었다. 루비의 전생이었던 텐도지 사리나 역시 자신이 병에 걸려 죽기 직전까지 부모님이 병원에 찾아오지 않았으며 루비로 환생한 뒤에도 딸인 사리나를 없는 아이로 취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족관계가 밝혀진 인물들 중 가정환경이 좋은 인물은 고탄다를 포함해 MEM쵸쿠로카와 아카네 정도다.[16] 아이 왈: "아쿠아가 다른 사람을 잘 따르는 건 보기 힘들단 말야. 어쩌면 자기 아빠라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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